7직장 생활하다가 자녀나 부모님 등 가족이 갑자기 아플 경우 등 내가 가족을 돌봐야 할 일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회사에 휴가를 낸다는 것이 어쩐지 눈치도 보이고 난감할 수밖에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면 마음이 편해지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된 정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가족돌봄휴가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인데요 그전에는 가족돌봄휴직제도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로자의 자녀, 노부모 등이 질병에 걸렸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노령 또는 양육으로 인하여 급하게 가족을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도예요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대상 범위를 조부모와 손자녀까지 제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늘렸다고 해요 그래서 조손가정에서도 마음 편히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아프셨을 때 손자녀가 이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가족돌봄휴가의 지원금 및 기간 알아볼게요 기본적으로는 무급이지만 어린이집 휴원이나 학교의 휴교 같은 경우에는 사유가 인정되어서 연간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1일 단위로 분할해서도 가능하다고 해요 지원금액은 1일 최대 5만원으로 인정되는 휴가를 모두 사용하면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심각단계의 재난위기 경보가 발령되는 등의 경우 또는 이에 준하는 상...
8내가 아플 때 연차 쓰는 것도 서럽지만 가족이 아픈데 간병인도 구할 수 없고 돌봐줄 사람도 곁에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답답하고 속상하기 그지 없잖아요 최근 이런 일이 생긴 친구가 회사에 병가도 따로 없어 개인 연차를 쓰면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으려니 마음이 좋지 않아 함께 찾아보다가 알게 된 제도가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도 이번 일을 계기로 내 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거든요 저희처럼 몰랐던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오늘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가족돌봄휴가제 이미 2020년 1월 1일부터 신설되어 실행되고 있는 제도라고 하는데요 아예 몰랐던 건 저만 그런가요? 게다가 그 보다 더 오래 전에도 있었대요 이전에는 가족돌봄휴직제도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다고 해요 가족들의 질병이나 사고가 있을 때 간호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주는 건데요 나이가 드신 어른들의 경우에도 가능해요 이 부분이 후에 조금 더 개정되어서 지금은 자녀 양육을 이유로도 사용하고요 심지어는 해당되는 범위를 확장시켜 조부모와 손자녀까지 적용 가능하도록 보다 용이하게 만들어놓았다고 해요 연간 최대 9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를 모두 가족돌봄휴가로 청구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기특한 제도라고 해요 이전에는 90일 중 1회 마다 30일 이상씩 사용해 총 3번 나눠 쓸 수 있도록 했었기에 짧게 입원하거나 잠깐씩 간병이 필요한 가족들을 둔 ...
9회사에 다니다 보면 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에 처하는 일이 생기는 경우가 있죠 특히 갑자기 몸이 아플 때가 그 예인데요 만약 아픈 게 내가 아니라 식구들이라면 그 답답함과 혼란스러움은 훨씬 커지죠 이럴 때를 대비해 이미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지원제도를 오늘 한 번 함께 알아볼까 해요 바로 가족 돌봄에 관련된 혜택인데요 저처럼 회사에 다니고 있는 분들이라면 업무 관련 스트레스만 해도 충분하니까요 미리 알아두었다가 이런 일이 생겼을 때 도움을 받으면 만족스러울 것 같아요 가족돌봄휴가는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 집 안의 어른들과 아이들을 모두 포함한 식구들을 간병하기 위해 신청할 수 있어요 이때 내가 케어할 수 있는 대상이 되는 식구의 범위는 그렇게 좁지 않은데요 나의 어머니 아버지나 자식들, 배우자 그뿐만이 아니라 조부모와 손자녀까지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보통 식구들에게 어떤 사고나 질병 또는 일반적으로 케어가 필요한 상황일 때 내가 간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다만 대상이 조부모나 손자녀일 경우라면 직계 가족이 따로 있을 땐 사업주에 의해서 내가 신청한 휴가가 반려될 수 있는데요 이때도 기타 사유로 인해 돌볼 사람이 없거나 꼭 나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면 허용하도록 되어 있다고 하니까요 억지로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거나 하는 비합리적인 상황은 없다고 볼 수 있겠어요 만약 사업장 입장에서 큰 사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