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제라늄 비바 캐롤라이나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아이비 제라늄 삽목 방법, 페라고늄) 유럽 제라늄 : 비바 캐롤라이나 유럽 제라늄(페라고늄) 종류는 조날 제라늄 : 도브포인트 잎도, 꽃도 둥글둥글한 모양의 가장 많이 키우고 있는 조날(Zobal), 리갈 제라늄 : 캔디 플라워 다크레드 봄부터 초여름까지만 큰 꽃을 피우는 리갈(Regal), 랜디 제라늄 : 엔젤아이스오렌지 봄부터 초여름까지만 작은 꽃을 피우는 랜디(Randy), 스텔라 제라늄 : 백티스스톰 잎도, 꽃도 뾰족뾰족한 스텔라(Stellar), 로즈버드 제라늄 : 스완랜드핑크 꽃의 모양이 장미꽃을 닮은 로즈버드(Rosebud), 잎에 무늬가 있는 팬시 리프(Fancy leaved) 등 다양한데요, 오늘은 잎의 모양이 식물 아이비를 닮았고 수형은 약간 덩굴 형태로 자라는 아이비 제라늄 중 비바 캐롤라이나 포스팅입니다. 2022년 1월 3년 전 당근에서 데려온 비바 캐롤라이나에요. 이 작았던 삽목이는 2022년 3월 두 달 만에 덩치도 많이 커졌고 꽃도 피우더라고요. 2022년 3월 제라늄은 조건만 맞으면 성장이 빨라서 금방 대품으로 자라죠. 특히 아이비 제라늄은 다른 종류보다 더 성장이 빠른 편이에요. 비바 캐롤라이나의 꽃은 처음엔 흰색으로 피었다가 점차 보라색 빛이 나타나요. 꽃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라색이 좀 더 많아지고고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는 보라색이 더 진해져요...
화분에 호랑이 강낭콩 키우기 (강낭콩 꽃, 심는 시기) 쌀뜨물을 화분 물로 사용하는 저희 집엔 화분에 심지 않은 식물이 가끔씩 자랄 때가 있어요. 쌀을 씻다가 쌀뜨물에 딸려들어간 현미나 귀리 같은 게 저절로 발아해서 자라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상당히 큰 식물이 나왔어요. 떡잎을 보니 콩인 것 같더라고요. 요즘 호랑이 강낭콩을 밥에 넣어 먹었었는데 강낭콩 싹이 나온 것 같아요. 싹은 나왔지만 햇빛도 안 드는 거실에서 콩이 자라겠어? 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안 두었었는데 강낭콩은 쑥쑥 자라면서 커피나무를 감고 올라갔어요. 호랑이 강낭콩은 넝쿨 식물이라 지지할 만한 것을 타고 올라가면서 자라는 식물이에요. 줄기는 쭉쭉 뻗으며 자랐고 이파리는 점점 커졌어요. 그리고 어느 날 보니 강낭콩 줄기에서 꽃봉오리가 보이더라고요. 어라? 꽃도 필 건가? 꽃이 폈어요. 보라색 강낭콩 꽃이 피었어요. 그리고 며칠 후엔 꼬투리도 생겼어요. 벌도 나비도 없는 거실, 심지어 겨울 동안 문도 안 열어서 바람도 전혀 없는 거실에서 콩 꼬투리가 생기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꼬투리는 꽃이 핀 자리마다 생겼어요. 수정이 안되어도 꼬투리는 다 생기는가 봐,,, 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씨앗이 맺히지 않는 헛 꼬투리일 거라는 생각이었죠. 예상대로 꽃은 여러 개 피었고 꼬투리도 여러 개 만들어졌지만 자라지 못하고 떨어졌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 꼬투리가 자라는게 있더라고요...
길동 복조리 시장 맛집 : 순남 시래기 순남 시래기 길동역점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12길 9 02-474-6989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주차 가능 포장, 배달, 예약 순남시래기 길동역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112길 9 평일 점심은 거의 외식을 하는 저희 부부가 길동 복조리 시장(전통시장)을 이용할 때 가끔 가는 곳 순남 시래기에요. 저희 집에서는 이곳이 거리가 좀 있다 보니 자주는 안 가게 되지만 갈때마다 서빙하시는 사장님이 워낙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이곳은 길동역 3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저희 집에서 걸어서 가기엔 쪼금 멀어서 차를 가지고 가는데요, 가게 왼쪽편에 두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어요. 근데 신기하게 한 번도 다른 차량이 주차된 걸 본 적이 없어요. 저희는 평일 점심에만 와봤는데 저희 차 말고는 주차된 차량이 없었고 어제는 토요일이었는데도 주차된 차량이 없어서 편하게 주차했어요. 이곳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모두 걸어서 오시는가 봐요. 순남시래기는 검색해 보면 정말 많은 영업점이 조회되는 체인점이에요. 체인점답게 가게 외관도 내부도 깔끔하고 정리 정돈이 잘 된 모습이에요. 순남시래기에서 저희가 주로 먹는 메뉴는 3代시래기국이에요. 얼큰 시래기국도 먹어봤는데 좀 오래전에 먹어서 맛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제 기억엔 얼큰보다 들깨가 들어간 3대 시래기국이 좋았던 것 같아...
2024년 2월 1년 전 저희 집 올리브나무는 2024년 2월 잎에 광택이 사라지면서 하얗게 변하고 잎의 크기가 굉장히 작아지는 잎 변이 같은게 왔었거든요. 너무 물을 말려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잎이 이상해졌었고 2024년 2월 한동안은 새로 나오는 잎도 작고 푸석푸석한 잎이 나왔었어요. 올리브나무의 잎이 이상해져서 한동안 고민이었었는데 2024년 4월 몇 달이 지나자 다시 정상적인 잎이 나오기 시작했고 2024년 2월 지금은 다시 모든 잎이 정상적인 잎으로 바뀌었어요. 기형적이었던 잎이 정상적인 잎으로 변한건 아니고 2025년 1월 새로 나오는 잎이 정상으로 나오고 기존 잎은 모두 말라 떨어지면서 세대교체? 가 되어 현재는 다시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올리브나무 키우기, 화분 물주기, 가지치기 2024년 9월 저희 집 올리브나무는 작년 가을에 이렇게 깔끔하게 가지치기를 해줬었는데요, 2025년 1월 오늘 보니 이렇게 지저분하게 자라 있더라고요. 사실 오늘 본건 아니고 진즉부터 봤었지만 저 지저분한 모습을 모른척하고 지내왔었는데요, 더는 못 봐주겠어서 선반에서 꺼내 정리를 좀 해줬어요. 길어진 줄기도 지저분하지만 하엽도 엄청나게 달려있어서 길어진 줄기를 대충 가지치기 한 후 올리브 화분을 뒤집어서 샤워기 물살을 이용해 시원하게 씻어줬어요. 가끔 이렇게 잎 뒷면을 씻어주면 혹시 있을 수 있는 해충도 씻겨나가고 자잘하게 붙어 말...
제라늄 지피 삽목, 흙 삽목 (식물 영양제, 물주기, 꽃 키우기, 물주기) 제라늄 화분 분갈이 한지 두 달이 지나서 알갱이 복합 영양제를 모든 화분에 골고루 올려줬더니 덩치가 너무 커져서 제라늄 선반이 복잡해졌어요. 제라늄에게 영양제를 줄 때 덩치가 큰 애들은 빼고 줘야겠어요. 소복소복한 수형으로 아담하게 크는 제라늄 종류들은 복합 영양제를 줘도 괜찮은데 평소에도 덩치가 좀 있는 애들은 영양제를 주니까 덩치가 더 커져서 곤란하더라고요;; 앞으로 덩치가 큰 애들은 꽃피우는데 도움 되는 영양제만 줘야겠어요. 제라늄 지피 삽목, 흙 삽목 선반이 복잡해져서 덩치 큰 몇몇 제라늄은 가지치기를 하고 삽목도 좀 해봤어요. 스완랜드핑크는 이름표가 없어도 이파리로 구분이 되니까 이름표를 안 썼어요. 이름표 쓰는게 너무 귀찮;; 제라늄을 가지치기해서 줄기를 좀 말리는 동안 지피를 불렸어요. 제라늄 삽목할 때 줄기를 자르고 자른 부분이 좀 꾸덕하게 마른 후 삽목하면 무름 방지에 좋아요.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바로 삽목해도 잘 되긴 해요. 지피를 불릴 때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빨리 불어요. 대신 뜨거운게 식어야 하니까 기다려야 해서 찬물로 불리는 거랑 시간은 비슷해요. 뜨거운 물로 지피를 불리면 톡토기를 없애는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톡토기 : 화분에 사는 작은 기어 다니는 벌레(해충, 익충 판단하기) 톡토기 : 화분에 사는 작은 기어 다니는 벌레(...
아보카도 키우기, 나무 가지치기 (씨앗 심기, 발아) 씨앗부터 2년 정도 키운 아보카도 나무에요. 아보카도처럼 열매를 수확하는 과실수는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 아파트에서 키우다 보니 웃자람으로 키가 너무 커져서 가지치기를 몇 차례 했는데도 저희 집 아보카도 나무는 또 이렇게 키만 커졌어요. 삐죽하게 길어진 줄기가 눈에 거슬려 오늘 또 이 길쭉한 줄기를 잘라줬어요. 그런데 줄기가 생각보다 질겨서 가위로 자르는데 힘들더라고요. 보기에는 줄기가 초록색이라 힘 안 들이고 쓱 잘릴 것 겉은데 어찌나 질긴지 두 손으로도 부들부들^^;; 다른 줄기도 조금 잘라서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게 가지치기를 하고 식물등 빛이 가장 잘 받는 자리에 두었는데 햇빛을 받지 못하면 또 웃자랄 거예요. 날이 따듯해지는 봄이 되면 야외 발코니에 내놓든지 해야겠어요. 줄기 중간중간에 눈터 있는 싹이 많은데,,,, 빛 부족으로 성장을 못하니 아까워요. 아보카도 씨앗 발아, 키우기 저희 집은 매일 아보카도를 한 개씩 먹어서 매일 아보카도 씨앗이 하나씩 나와요. 매일 나오는 아보카도 씨앗은 대부분 버리지만 가끔은 이렇게 심어서 키워보기도 해요. 아보카도 씨앗을 발아시키는 방법은 씨앗에 수분이 닿게 해주면 돼요. 그래서 물에 담가 놓거나 흙에 심어 흙이 마르지 않게 해주면 되는데요, 아보카도 씨앗은 상당히 크다 보니 싹과 뿌리가 나오기까지 꽤 오래 걸려요. 물에 담가놓으면 ...
산수유 [山茱萸] 학명 : Cornus officinalis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산형목 원산지 : 한국, 중국 서식지, 자생지 : 전남 구례 산동면, 경기 이천시 백사면등 꽃말 : 영원불멸의 사랑 빨간 꽃 같은 같은 산수유나무 열매 어제 낮에 이웃 아파트를 지나다가 꽃이 핀 것 같은 산수유나무를 발견했어요. 진짜 꽃 같지 않나요? 지금이 한겨울이니까 산수유 열매라는 걸 알았지 봄이었으면 봄꽃이 핀 줄 알았을 것 같아요. 산수유나무의 열매가 어쩜 이렇게도 풍성하게 달렸는지 신기하더라고요. 양지바른 장소에 심어져 있어서 그런가 이 나무는 유난히 열매가 많이 달렸어요. 그런데 산수유 열매는 새가 안 먹나요? 겨울의 한가운데에 와 있는데도 새들은 겨울 동안 산수유 열매를 안 먹었는지 열매가 정말 많아요. 너무너무 꽃나무 같은 산수유나무예요. 산수유나무가 지금은 이파리 한 장 안 남고 열매만 달려 있고 열매는 바람과 햇빛에 살짝 말라 쪼글 해졌는데요, 가을에는 이파리도 열매도 반짝반짝 탐스러웠었다죠. 산수유나무의 열매는 핵과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익어요. 산수유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약간의 단맛과 떫고 강한 신맛이 있어요. 산수유는 10월 중순 상강 이후에 수확하는데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여 육질은 술과 차 및 한약재로 이용했는데요, 두통, 이명, 해수병, 해열, 월경과다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
A형 독감에 걸렸다가 수액 맞고 좋아진 후기, 증상 (독감 검사) 감기 몸살을 달고 살던 내가 운동을 시작한 후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 감기에 안 걸린 날보다 감기에 걸려있는 날이 더 많았던 내가 언제 감기에 걸렸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건강해졌는데 한 달 전쯤 감기에 걸렸다. 이틀 정도는 몸이 아팠고 기침 가래가 심했다. 그래도 나는 이제 건강해졌으니까라는 자신감으로 병원을 안 가고 쌩으로 버텼다. 그랬더니 기침 가래는 3주나 이어졌다. 오래가긴 했지만 감기를 잘 이겨냈고 기침, 가래도 거의 다 사라졌다. 마스크가 중요해 일주일 전쯤 외식하러 나가는데 깜빡하고 마스크를 챙기지 못했다. 아직은 찬바람을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 다시 가서 마스크를 가져올까? 잠시 갈등을 하다가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그냥 나갔는데 이게 화근이었나 보다. 이날 마스크를 챙겨갔더라면.... 그날 저녁부터였나? 다음날 저녁부터였나.... 몸 컨디션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졌다. 자다가 근육통이 느껴져 잠이 깼다. 열이 나는지 몸도 추웠다. 3주 전에 걸린 감기보다 이번엔 더 심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병원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필 이날은 1월 1일이었고 병원이 쉬는 날이었다. 새해 첫날부터 아파서 하루 종일 잠만 잤다. 1월 1일의 총 수면시간은 17시간. 몸이 아프니 누워만 있게 되었고 이상하게 자도 자도 잠이 왔다. 17시간 잠을 잤지만 깊은 잠은 0...
유칼립투스 나무 죽이지 않고 키우기(폴리안 화분 물주기, 잎 마름 후 새 잎) 유칼립투스 폴리안을 키운지 2년 반 정도 되었어요. 2022년 봄에 아주 작은 포트 화분을 구입해서 키우고 있는데요, 유칼립투스 폴리안을 키워보니 특성이 보이더라고요. 유칼립투스 폴리안은 봄, 여름에는 동그랗고 싱그러운 초록잎을 마구마구 만들며 폭풍 성장을 해요. 그러다 가을부터는 성장도 둔해지고 동그란 잎이 아닌 자글자글한 잎이 나와요. 유칼립투스도 나무라서 환경이 좋은 야외에서 키우거나 땅에서 키우면 가을쯤에는 꽃을 피우는데 주로 실내에서 키우거나 작은 화분에서 키우다 보니 꽃은 제대로 못 피우고 꽃피우는 시기에는 성장이 멈추는 것 같아요. 계절에 상관없이 빛과 온도, 습도의 조건만 맞으면 잘 자라는 식물도 있지만 유칼립투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나무 종류는 봄, 여름엔 쑥쑥 자라고 가을, 겨울엔 성장이 둔해지거나 멈춰요. 그래서 성장이 활발한 시기에는 물도 더 자주 주고 분갈이도 해주는게 좋아요. 좌:2024년 3월 우:2024년 6월 가을, 겨울 동안 성장이 둔했었던 저희집 유칼립투스는 봄이 되자 성장이 눈에 띄게 빨라졌어요. 그래서 넉넉한 크기의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줬어요. 성장이 빠른 시기에는 물 흡수도 빨라져서 화분의 흙도 빨리 마르는데 이때 물주는 시기를 놓치면 위험하기 때문에 화분의 크기는 좀 큰 게 좋아요. 특히 유칼립투스는 뿌리가 가늘어서 ...
제라늄의 꽃말은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요. 꽃말도 예쁜 제라늄 키우기~ 꽃말도 예쁜 유럽(한국) 제라늄 키우기 (식물등, 식물led) 제라늄들이 여름 더위에 다 죽어가던게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어요. 지금은 1년 중 햇빛이 가장 약하고 낮의 길이가 짧은 동지 시즌이지만 가을에 분갈이 한번 해줬을 뿐인데 꽃도 잘 피우고 순둥순둥 잘 자라고 있어요. 가을부터 봄까지는 실내에서도 햇빛만 충분하면 쉼 없이 꽃을 피우고 유럽 제라늄, 한국 제라늄은 꽃도 예뻐요. 저희집은 겨울철에 해가 귀해서 식물등(식물led)으로 키우는데 식물등 선반에서도 제라늄들은 꽃을 잘 피웁니다. 물론 햇빛이 좋은 환경보다는 꽃이 덜 피거나 좀 덜 예쁘게 피는건 있지만 그래도 햇빛 없는 집에서 이정도라도 꽃을 피울 수 있는게 어딘가 싶어요. 저희 집 제라늄 화분들은 물받이 용으로 깊은 플라스틱 받침을 해두었어요. 그래서 물을 주면 물이 저 받침에 고여있기도 하는데요, 너무 많이 고여있는 거 아니면 물이 좀 고여 있어도 그냥 두는데 무르는거 없이 잘 크고 있어요. 그러니까 화분 받침 쪽에 통풍은 큰 영향이 없는 것 같아요. 도브 포인트 자주 말씀드리지만 저희 집은 겨울 동안 따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지 않아요. 지금 집은 전열교환기가 있어서 별도로 환기가 필요 없기도 하지만 전열교환기가 없는 집에서 살 때도 겨울철에 환기를 안 해서 식물이 ...
스위트 바질 키우기, 물주기, 화분 분갈이 실내에서는 꽃이 펴도 씨앗은 맺히지 않던 스위트 바질이 (수정을 시켜줘도 씨앗이 안 만들어졌었거든요) 외부 발코니에서는 씨앗이 자연적으로 맺히더라고요. 씨앗도 자연상태에서 더 잘 만들어 지나봐요. 꼬투리를 수확해서 며칠 말렸다가 씨앗을 털어보니 이렇게 작고 까만 씨앗들이 떨어져 나왔어요. 바질 씨앗은 이렇게나 작아요. 수확한 스위트 바질 씨앗을 5개 정도 심어봤더니 두 개의 싹이 나왔어요. 3개는 덜 여물었거나 헛 씨앗이었나 봐요. 아파트 발코니 환경이라 씨앗의 불량률이 좀 있었나 봐요. 노지에서 바질 키우기를 할 경우엔 봄에 씨앗을 심어야 하지만 저희 집은 추워지면 실내에서 키울 거라 8월 말쯤에 씨앗을 심었었고 모종 정도의 크기로 자란 것은 9월 중순이었어요. 대부분의 식물은 9월 이후부터는 성장이 주춤하거나 아예 멈추는데 스위트 바질은 한 달 만에 이만큼이나 자랐어요. 바질은 계절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 같아요. 화분 크기에 비해 몸집이 많이 커져서 분갈이를 해줬어요. 바질은 햇빛과 물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라 물구멍이 없는 플라스틱 컵에 심어줬어요. 물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은 물구멍이 없는 컵에서 오히려 잘 자라더라고요. 물구멍 없는 플라스틱 컵으로 분갈이해 준 바질은 여전히 잘 자랐는데 곧 월동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어요. 바질은 따듯한 날씨를 좋아하는 식물이라 최저기온이 8...
포인세티아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분갈이 (꽃말,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학명 : Euphorbia pulcherrima 원산지 : 멕시코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쥐손이풀 목, 대극과 상록관목 꽃말 : 축복, 행복, 제 마음은 불타오르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꽃이라고도 불리는 포인세티아가 요즘 많이 보여요. 얼마 전 코스트코에 갔을 때도 포인세티아 화분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붉은색과 초록색 잎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너무나 잘 어울리다 보니 해마다 이맘때쯤엔 포인세티아 화분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포인세티아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가지치기 방법을 알아볼게요. 포인세티아 키우기 화원에서 구입한 포인세티아는 빨간색과 초록색 잎으로 되어 있는데요, 요즘엔 핑크색, 노란색 개량종 포인세티아도 나오더라고요. 빨강, 노랑, 분홍 색깔은 달라도 포인세티아 키우기는 똑같아요. 너무 춥지 않은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 두고 겉 흙이 말랐을 때 흠뻑 물 주면서 키우면 돼요. 포인세티아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식물로 너무 추운 장소에서는 냉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최저 5도 이상의 환경에서 키워야 해요. 그러나 따듯하지만 햇빛이 들지 않는 환경도 매우 좋지 않아서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나 거실 창가에 두는게 좋아요. 예쁜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싶은 욕심에 햇빛이 들지 않는 장소에서 키우면 흙이 마르지 않았는데도...
안스리움(안시리움) 학명 : Anthurium 속씨식물,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원산지 : 아메리카 열대지역 꽃말 : 불타는 마음 2022년 9월에 당근에서 데려와 키우고 있는 안스리움(안시리움) 크리스탈넘이에요. 이 아이를 데려왔을 당시 안스리움은 난석과 하이드로볼, 화산석등 굵은 소재의 자재들로만 심어져 있었고 고운 흙은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 방식대로 분갈이 흙에 하이도르볼만 좀 추가해서 심어줬었던 것 같아요. 흙 덕분인지 안스리움은 새 잎을 쏙쏙 잘 내어줬어요. 새 잎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었는데 점점 크기가 커지면서 초록빛으로 변했어요. 뿌리도 잘 나왔어요. 식물은 뿌리가 뻗으면서 잎과 줄기도 자라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뿌리는 이만큼이지만 흙 속엔 더 많은 뿌리가 자랐을 거예요. 잎 3장으로 왔던 안스리움은 꽤나 풍성해졌어요. 그 후로도 새 잎을 잘 내어줬는데 겨울이라 그런가 새 잎이 나오면서 마르더라고요. 안스리움은 아메리카 열대지역이 고향인 식물이라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를 좋아하는 아이죠. 겨울에 따듯한 실내에서 키워도 습도가 낮으면 안스리움은 성장을 못하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 밀폐된 온실에서 키우면 성장에 도움이 될 텐데 온실이 없어서 그냥 키웠어요. 뿌리가 너무 꽉 차서 성장이 더딘 건가 싶어 분갈이도 해줘 봤어요. 그러나 새 잎이 하나 나오면 기존 잎이 한두 장씩 ...
올해 첫눈은 소복소복 너무 예쁘게 내려 보기엔 좋았지만 여러 피해가 많았었나 봐요. 고덕그라시움 2024년 첫눈 첫눈인데 이렇게나 많은 눈이 내리다니. (눈은 사진 찍은 이후에도 더 많이 내렸어요) 올해는 서해 바다의 바닷물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은 상태에서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만나 엄청난 구름을 만들어졌고 그 결과 눈이 이렇게나 많이 내렸다고 해요. 배롱나무에 쌓인 눈 눈이 많이 내리긴 했지만 그래도 풍경이 예뻐서 사진 찍으면서 설렜었네요. 그러다 저녁에 뉴스를 보고 폭설로 많은 피해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됐지만 제 주변에서는 눈 피해를 실감할 수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엊그제 고덕천을 걷다가 쓰러진 나무들을 보고서야 눈 피해가 컸을 수밖에 없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나 큰 나무가 통째로 부러져 있었는데 쓰러진 나무는 한두 그루가 아니었어요. 태풍에도 수십 년을 견뎠던 저 큰 나무들이 눈 때문에 이렇게 부러져 버리다니.... 그런데 아파트 단지안의 그 많은 나무는 별 피해가 없었는데 왜 고덕천에 심어진 나무들은 피해가 큰 걸까 궁금했어요. 피해가 심한 나무는 대부분 버드나무였어요. 버드나무는 물을 좋아해서 물가에서 많이 자라는데 고덕천은 하천이라 그 주변에 버드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거든요. 버드나무 버드나무 학명 : Salix pierotii 영명 : Korean wilow 버드나무 설명을 보면 전국 각처에...
얼마 전 응애와 뿌리파리를 농약 없이 퇴치한 이야기를 포스팅했었는데요, 고무나무 화분과 알로카시아 키우기로 약 없이 응애, 뿌리파리 퇴치한 이야기 고무나무와 알로카시아 키우기로 약 없이 응애, 뿌리파리 퇴치한 이야기 뿌리파리 없이 7년정도 가드닝을 ... blog.naver.com 그 글에 깍지벌레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물어보신 분이 계셨어요. 예전엔 저도 깍지벌레 약을 써서 없애보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약을 쓰는게 싫어서 깍지벌레도 약 없이 해결하고 있어요. 다육식물에 생긴 깍지벌레 주관적인 해결 방법(칼랑코에, 카랑코에, 칼랑코에 키우기, 가지치기) 올봄부터 키우고 있는 카랑코에에요. 가랑코에, 카랑코에, 칼랑코에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죠. 겹꽃을 피우는 카랑코에는 칼란디바라고 부르는 아이. 카랑코에는 꽃이 정말 오래가요. 3월부터 핀 꽃은 4월까지 피어 있어서 두 달 동안 꽃을 볼 수 있었어요. 4월 말이 되자 꽃이 시들어 시든 꽃은 잘라주고 가지치기도 좀 해줬어요. 그랬더니 6월엔 다시 몇 송이의 꽃이 피기도 했어요. 그리고 그 후 길고 지루한 여름이 계속되었어요. 카랑코에도 여름을 힘들어 하더라고요. 흙이 바짝 말라 보이면 가끔씩 물만 주고 방치하듯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되어 분갈이를 해줬어요. 가을에 분갈이해주면서 가지치기도 과감하게 해줬어요. 카랑코에는 가지치기 후 빠르게 잎이 나오더라고요. 일주일 만에 새 잎이 나오기 시작했...
한 달 전쯤 코스트코에 갔더니 가을 구근 믹스가 나와 있더라고요. 작년엔 히아신스가 들어 있었는데 올해는 튤립2종, 크로커스, 무스카리 구근이 들어 있네요. 작년에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던 가을구근믹스는 불량으로 꽃이 재대로 안피어서 다시 구입하는게 망설여졌지만 작년 말고는 재작년, 그 전년에는 괜찮았고 막상 눈에 보이니 또 집어오게 되었어요. 가을 구근 심기, 키우기(튤립, 무스카리, 크로커스, 수선화 봄꽃 식물) 가을에 심어 겨울이나 봄에 꽃을 볼 수 있는 추식구근은 키우기가 너무너무 쉬워요. 구근을 심고 물 한 번 주고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 두고 흙이 다 말랐을 때 물만 주면 되거든요. 구근에는 꽃을 피우기 위한 영양분이 다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흙 배합을 신경 써야 한다거나 영양제를 챙겨줘야 할 필요가 없어요. 다만 정말 정말 중요한 것은 햇빛이 잘 드는 환경이어야 해요. 꽃을 피우는 식물은 햇빛이 부족하거나 없는 환경에서는 꽃이 안 피거나 꽃이 적게 피거든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식물 led 등의 빛만으로도 튤립, 무스카리, 수선화는 꽃을 피웠어요. 저희 집은 가을, 겨울에는 햇빛이 잘 안 드는 환경이라서 식물 led 등으로 식물들을 키우고 있는데 가을 구근들도 꽃을 잘 피워줬어요. 가을 구근(추식구근) 심기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튤립 2종(빨강, 핑크)과 무스카리, 크로커스 구근이에요. 튤립 구근은 통마늘 정도의 크기이...
오늘 밥먹으러 함박웃음식당에 가봤더니 12월 31일까지만 영업한다는 쪽지가 문에 붙어있고 문이 닫혀 있네요.ㅜㅜ 지난주에 밥먹으러 왔을때만해도 아무말 없었는데 느닷없이 폐업이라니. 단골밥집이 갑자기 없어져서 너무 아쉽습니다. 이전한게 아니라 그냥 폐업인듯요. 무슨 사정이 있으셨는지 갑자기 문을 닫으셨어요. 아래는 원글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희 집은 점심은 거의 외식을 하는데 요즘 저희가 가장 자주 가는 밥집 함박웃음 식당 소개해 드릴게요. 입맛 까다로운 남편이 이 동네에서 애정하는 식당이니까 맛은 검증된 거라 보심 돼요^^ 이곳은 백반집인데요, 밥과 국, 고기나 생선, 그리고 10가지 밑반찬이 나오는 집이에요. 국과 반찬은 매일 바뀌고 백반의 가격은 9천 원. 반찬들이 짜지 않고 맛도 좋아서 저희 부부가 요즘 가장 자주 가는 식당입니다. 강동구 고덕동 밥집 함박웃음 식당(백반) 함박웃음 식당 서울 강동구 동남로 85길 90 1층 441-6888 주차불가 월~금 10:30~20:00 토 10:30~15:00 일요일 정기휴무 함박웃음식당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85길 90 1층 함박웃음식당 강동구 고덕동 밥집 함박웃음 식당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고래힐) 106동 건너편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는 운동 삼아 걸어 다녀서 주차는 신경을 안 썼는데 주차 불가에요.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 토요일은 점심까지만 영업해요...
저는 요즘 시간만 되면 전원주택 매물 영상 보는게 취미에요. 작은 텃밭과 썬룸이 있는 집은 너무 크지 않고 서울에서 너무 멀지 않고 너무 오래되지 않은 전원주택을 찾고 있어요. 이사 가서 살거나 4도 3촌, 또는 3도 4촌, 혹은 주말 주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 (고생길이 훤하지만 그래도 한번은 살아보고 싶은 마음)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그런데 군대 간 아들은 주말마다 집에 오고 대학생인 아들도 있어서 교통이 좋아야 하고 가격도 맞아야 하니 조건에 맞는 집 찾는게 정말 어렵네요; 주말농장 토지를 구입해서 체류형 쉼터를 주문하는게 낫나 싶기도 하고... 어제도 영상을 늦게까지 보다가 오늘 아침엔 늦잠을 잤네요;; 페튜니아(페츄니아)키우기 (사피니아, 샤피니아, 슈퍼벨) 페츄니아(피튜니아) 학명 : Petunia 국화군, 가지목, 가지과, 페츄니아속 원산지 : 남아메리카 지난여름 땡볕 아래에서 꽃을 피운 페튜니아 모습이에요. 덥고 습한 날씨인데도 페튜니아는 많은 꽃을 피웠고 컨디션도 좋더라고요. 홑꽃이라 여름 더위에도 강한 건지? 페튜니아 종류는 노지 직광을 받을 수 있는 전원주택에서 키우면 꽃도 잘 피우고 집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주는 식물인 것 같아요. 서귀포 안나님이 나눔 해주셔서 잘 키우던 겹페튜니아 흑진주는 지난여름에 죽었어요;; 다른 계절에는 너무나 잘 자랐는데 해마다 여름만 되면 시름시름;; 그...
고무나무와 알로카시아 키우기로 약 없이 응애, 뿌리파리 퇴치한 이야기 뿌리파리 없이 7년정도 가드닝을 했었는데 어느 날부턴가 화분 근처에 날아다니는 날파리가 보이기 시작했고 그 날파리가 뿌리파리가 아닌 그냥 초파리 이길 바랐었지만 결국은 뿌리파리였어요. 이 뿌리파리가 저희 집에 들어온 것은 제라늄을 키우기 시작하고부터예요. 제라늄을 여기저기서 구입하거나 나눔 받거나 하면서 어느 화분에선가 뿌리파리가 같이 들어온 것 같아요. 한번 생긴 뿌리파리는 없애기 힘들더라고요. 뿌리파리를 없애보려고 끈끈이, 살충제, 입제 등 다양한 약과 방법을 사용해 봤었지만 효과는 일시적이거나 미미했어요. 그래서 맹독성이라 인터넷으로는 구입도 안되는 빅카드를 사서 모든 화분을 저면관수해보기도 했어요. 확실히 빅카드는 효과가 컸어요. 그러나 박멸인가 싶었던 뿌리파리는 2~3주쯤 뒤부터 한두 마리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다시 또 증식. 몇차례 모든 화분에 빅카드를 써봤었지만 뿌리파리는 한 두마리가 살아남아 다시 나타나길 반복했어요. 독하다는 농약을 실내에서 사용하는 거는 더는 못하겠더라고요. 뿌리파리는 박멸이 안되는 건가,,,,, 그냥 같이 살아야 하는 건가,,,, 포기를 했었는데 저희 집엔 어느 날부턴가 뿌리파리가 사라졌어요. 1년 넘게 뿌리파리 약을 써본 적도 없는데 신기하게도 뿌리파리가 사라졌어요. 원인이 뭘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쌀뜨물인 것 같았어요. 화분이...
제라늄 분갈이, 가지치기 후 한 달, 꽃 피기 시작 (키우기, 물주기, 삽목) 제라늄 분갈이, 가지치기 한지 딱 한 달이 지났어요. 제라늄은 참 신기해요. 다 죽은 것처럼 보였던게 불과 한 달 전인데 분갈이해주니 한 달 만에 몰라보게 건강해졌어요. 2024년 10월 6일 이 사진이 한 달 전인 10월 6일의 모습이에요. 이파리는 몇 장 없고 있는 잎도 누렇게 변해서 살아날 수 있을까 싶은 모습인데요, 분갈이해주고 2주 정도 지나자 새 잎이 나오기 시작했고 송살구 지금은 꽃도 피우기 시작했어요. 덥지만 않으면 제라늄은 이렇게나 순둥한 식물이에요. 제라늄 분갈이 흙, 저는 오래된 분갈이 흙도 괜찮던데요. 올해는 늦더위도 심했고 귀찮음을 핑계로 제라늄 분갈이를 늦게 해줬는데요, 제라늄을 심어준 흙은 거목 산업의 최고급 제라늄 분갈이흙용을 이용했어요. 작년부터 이 흙을 이용하고 있는데 제라늄도 잘 자라고 여름 나기도 비교적 잘 했어요. 몇 년 동안 코코피트가 들어간 흙은 사용하지 않다가 그동안의 문제가 거의 해결이 된 것 같아서 작년부터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이 제품에도 코코피트가 들어가 있긴 한데 기존 흙 대비 코코피트 함량은 적어졌다고 적혀있네요. 이 제품은 다른 거 섞을 필요 없이 이 제품 하나만으로 심을 수 있어서 편해요. 펄라이트와 제올라이트, 바이오차, 부식산, 완효성비료, 생리활성물질 등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거든요.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