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엄마의
베란다가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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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나무와 알로카시아 키우기로 약 없이 응애, 뿌리파리 퇴치한 이야기 뿌리파리 없이 7년정도 가드닝을 했었는데 어느 날부턴가 화분 근처에 날아다니는 날파리가 보이기 시작했고 그 날파리가 뿌리파리가 아닌 그냥 초파리 이길 바랐었지만 결국은 뿌리파리였어요. 이 뿌리파리가 저희 집에 들어온 것은 제라늄을 키우기 시작하고부터예요. 제라늄을 여기저기서 구입하거나 나눔 받거나 하면서 어느 화분에선가 뿌리파리가 같이 들어온 것 같아요. 한번 생긴 뿌리파리는 없애기 힘들더라고요. 뿌리파리를 없애보려고 끈끈이, 살충제, 입제 등 다양한 약과 방법을 사용해 봤었지만 효과는 일시적이거나 미미했어요. 그래서 맹독성이라 인터넷으로는 구입도 안되는 빅카드를 사서 모든 화분을 저면관수해보기도 했어요. 확실히 빅카드는 효과가 컸어요. 그러나 박멸인가 싶었던 뿌리파리는 2~3주쯤 뒤부터 한두 마리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다시 또 증식. 몇차례 모든 화분에 빅카드를 써봤었지만 뿌리파리는 한 두마리가 살아남아 다시 나타나길 반복했어요. 독하다는 농약을 실내에서 사용하는 거는 더는 못하겠더라고요. 뿌리파리는 박멸이 안되는 건가,,,,, 그냥 같이 살아야 하는 건가,,,, 포기를 했었는데 저희 집엔 어느 날부턴가 뿌리파리가 사라졌어요. 1년 넘게 뿌리파리 약을 써본 적도 없는데 신기하게도 뿌리파리가 사라졌어요. 원인이 뭘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쌀뜨물인 것 같았어요. 화분이...
제라늄 분갈이, 가지치기 후 한 달, 꽃 피기 시작 (키우기, 물주기, 삽목) 제라늄 분갈이, 가지치기 한지 딱 한 달이 지났어요. 제라늄은 참 신기해요. 다 죽은 것처럼 보였던게 불과 한 달 전인데 분갈이해주니 한 달 만에 몰라보게 건강해졌어요. 2024년 10월 6일 이 사진이 한 달 전인 10월 6일의 모습이에요. 이파리는 몇 장 없고 있는 잎도 누렇게 변해서 살아날 수 있을까 싶은 모습인데요, 분갈이해주고 2주 정도 지나자 새 잎이 나오기 시작했고 송살구 지금은 꽃도 피우기 시작했어요. 덥지만 않으면 제라늄은 이렇게나 순둥한 식물이에요. 제라늄 분갈이 흙, 저는 오래된 분갈이 흙도 괜찮던데요. 올해는 늦더위도 심했고 귀찮음을 핑계로 제라늄 분갈이를 늦게 해줬는데요, 제라늄을 심어준 흙은 거목 산업의 최고급 제라늄 분갈이흙용을 이용했어요. 작년부터 이 흙을 이용하고 있는데 제라늄도 잘 자라고 여름 나기도 비교적 잘 했어요. 몇 년 동안 코코피트가 들어간 흙은 사용하지 않다가 그동안의 문제가 거의 해결이 된 것 같아서 작년부터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이 제품에도 코코피트가 들어가 있긴 한데 기존 흙 대비 코코피트 함량은 적어졌다고 적혀있네요. 이 제품은 다른 거 섞을 필요 없이 이 제품 하나만으로 심을 수 있어서 편해요. 펄라이트와 제올라이트, 바이오차, 부식산, 완효성비료, 생리활성물질 등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거든요. (광고 ...
요즘 sns를 보다보면실리콘 지퍼백이 자주 보이더라고요.볼때마다 실리콘 지퍼백을 사용하면일회용품 사용을 좀 줄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과실리콘이 뭔가 예뻐보이고 깔끔해보여서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드디어실리콘 지퍼백을 장만해봤어요. 결정적으로 사용해봐도 좋겠다 싶었던게디쉬워셔 세이프!식기세척기에 돌릴 수 있는게맘에 들더라고요.점점 설겆이 하는게 너무 싫어서주방 용기는 가장 먼저 보는게식기세척기 사용여부거든요. 그리고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고냉동실에도 오븐에도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한점이 편해보였어요. 촉감이 촉촉하니 보들보들해서겉보기엔 약해보이지만실리콘 지퍼백은 -30도에서 180도까지도 견딘다고 해요. 그래서 열탕 소독은 물론 실리콘 지퍼백에 담긴 음식을바로 뜨거운 물에 조리할 수도 있어요. 살림백서 실리콘 지퍼백은500ml, 1000ml, 1500ml 세가지 사이즈가 있어서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 편한데요, 제일 작은 500ml 사이즈에는사과 반쪽, 양파 반쪽, 남은 대파, 당근등자투리 채소 보관할 때 좋고 1000ml, 1500ml는약간 여유가 있어서 자투리 야채가 여러가지일 때 이용하고 있어요. 지퍼백은 세워서 보관이 가능해냉장고 정리는 덤이고 여행갈 때 화장품 보관,간단한 샌드위치등의 도시락통으로도이용할 수 있고 완전 밀폐 용기라서국물 음식도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에요. 사용 후에는식기세척기에 돌려서세척...
대나무 (꽃, 뿌리, 키우기) 고덕그라시움에 심어진 대나무 2020년 2월 저희 아파트 정원에는 곳곳에 대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이 사진은 며칠 전 찍은 사진인데 대나무는 한겨울에도 이렇게 푸르른 잎을 유지하고 있어서 눈길이 절로 가는 식물입니다. 며칠 전엔 대나무에 이렇게 소복이 눈이 쌓였었는데 눈이 녹자 그 푸르른 잎이 다시 드러난 모습입니다. 대나무 대나무는 이름에 나무가 들어있지만 실제로는 나무가 아니라 초본식물인 풀에 속한다고 합니다. 식물이 나무로 분류되려면 단단한 목질부가 있어야 하고 형성층이 있어 부피 생장을 해야 하는데대나무는 목질부는 있지만 줄기가 부피 생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나무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대나무 꽃 대나무는 꽃을 거의 안 피우긴 하지만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환경이 맞지 않아 꽃을 안 피울 뿐 환경이 맞으면 동시에 꽃을 피운다 합니다.대나무의 품종이나 기후에 따라 다르지만 약 50년 주기를 두고 꽃을 피우며 한 번에 대나무 숲 전체가 꽃을 피워 씨앗을 엄청나게 떨어뜨린 후 죽어 세대 물갈이한다고 합니다. 대나무 뿌리 © YunSeunghyeon, 출처 Pixabay 대나무는 땅속뿌리를 뻗어가며 새순 즉 죽순을 내어서 서식지를 늘리기 때문에 남의 땅에서도 죽순이 튀어나오기도 할 만큼 세력 확장세가 좋은 식물입니다. 장애물만 없으면 연간 최대 11m까지 뿌리를 뻗는다고 합니다. 왕성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