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2,062
2024.09.21참여 콘텐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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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기(키우는법), 물주기, 분갈이, 삽목

로즈마리 삽목은 촉촉한 흙에 심고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를 해줘도 되지만 저는 물꽂이가 편하더라고요. 줄기를 잘라 물에 꽂아두고 처음 일주일에만 물을 한두 번 갈아주면 그 이후에는 물을 갈아주지 않아도 되어 관리가 편하거든요. 물꽂이 시작한 처음 일주일만 물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면 그 후에는 줄기 자른 부분이 아물어서 물이 좀 더러워져도 세균으로 인한 문제가 없어요. 로즈마리를 물꽂이 한 지 열흘에서 2주일 정도면 뿌리가 나오고 3주 정도 지나면 뿌리가 제법 길어져요. 그러면 흙에 심고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 주고 햇빛이 좋은 자리에 두면 돼요. 화분의 흙이 완전히 마르면 안 되기 때문에 화분 받침에 물이 좀 고이도록 해주면 물 말림으로부터 안전해요. 올봄에 물꽂이로 뿌리내려 화분에서 키운 로즈마리에요. 이때가 5월이었는데요, 5월에는 모든 식물이 너무나 잘 자라는 시기죠. 로즈마리도 건강하고 싱그럽게 정말 잘 자랐어요. 그런데 여름이 걱정이 되었어요. 이 작은 화분에서 키우면 매일 물을 줘도 물마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로즈마리는 물마름에 취약해서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이 작은 화분은 단 하루만 깜빡해도 흙이 바짝 마를 수 있어서 불안했어요. 그래서 화분도 좀 더 큰 걸로 바꿔줄 겸 분갈이를 해줬는데요, 물마름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 물구멍 없는 플라스틱 컵에 심어주기로 했어요. 물 좋아하는 식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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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기, 키우는법, 물주기, 삽목

로즈마리 키우기, 키우는법, 물주기, 삽목 햇빛이 귀한 아파트로 이사온 후부터 저희집 로즈마리는 상태가 안좋아졌고 개체수도 점점 줄었어요. 로즈마리를 예쁘게 키울 수 없는 환경이라 상태가 더 나빠지기 전에 당근을 하는게 나을것 같아 많이 정리했어요. 그랬더니 로즈마리 화분이 너무 적어져서 이러다가는 로즈마리가 저희집에서 멸종할 수도 있을것 같아 작년 가을부터는 물꽂이로 삽목을 시도해봤는데요, 그렇게 쉽게 되던 물꽂이로 뿌리 내리는게 잘 안되더라고요. 뿌리가 잘 안나오기도 했지만 뿌리가 나왔다가도 흙에 심으면 말라죽었어요.ㅜㅜ 그동안 로즈마리 삽목이 어렵다는분들 이해가 안됐었는데 햇빛이 부족한 환경으로 이사오니 그 쉬운 로즈마리 삽목이 안되더라고요. 그러다 올 2월 로즈마리를 흙삽목을 해봤어요. 물꽂이로 뿌리 내리지 않고 바로 흙에 꽂아봤는데요, 습도 95%의 베란다라 그런가 삽수는 쉽게 말라죽지 않고 꽤 오랫동안 버티더군요. 그러나 결국 4개중 2개는 말라죽고 2개가 살아남았는데 그 중 하나만 괜찮아보여 화분에 심어 키우고 있어요. 그렇게 흙삽목으로 키운지 2개월된 골든 로즈마리에요. 삽목 성공한게 얼마만인지....ㅜㅜ 로즈마리는 매년 2월부터 다시 생장하는게 느껴지는데 그때 삽목을 해서 삽목에 성공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가을, 겨울에는 다 실패했었던것 같아요. 물론 햇빛이 좋은 환경에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삽목이 잘 돼요.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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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는법, 물꽂이로 뿌리가 안나왔던 이유(키우기, 삽목, 물주기, 분갈이)

이사 오기전 테라스에서 로즈마리를 키웠을 때는 물꽂이 삽목은 100% 성공률을 보였었고 직광을 받고 자란 로즈마리는 성장이 얼마나 빠른지 삽목에서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으로 만들기까지 1년정도면 충분했었어요. 그 후 머리통만 가끔 정리해주면 예쁜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이 유지되어 저희집엔 그렇게 삽목 번식한 로즈마리가 너무 많을정도였었죠. 그런데 한 해, 두 해 지나면서 로즈마리의 잎은 점점 얇아졌고 힘이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올해는 물을 안말려도 죽는 로즈마리가 생겼고 물을 말려서 죽인 로즈마리 화분도 몇개 되었어요.ㅜㅜ 이러다 로즈마리가 멸종하겠다 싶어 몇달전부터는 물꽂이 삽목을 시도해봤는데 그렇게 잘 되는 물꽂이가 뿌리는 안나오고 무르기만 했어요. 줄기를 잘라 물에 꽂아만 두면 백퍼 뿌리가 나오던 로즈마리였는데 도대체 왜?????? 로즈마리 물꽂이로 뿌리가 안나왔던 이유 물에만 꽂아두면 뿌리가 나왔던 로즈마리가 올해들어 뿌리가 안나왔던 이유는 햇빛 부족이 원인었어요. 작년 가을 월동에 들어갈 때만 해도 발코니에서 햇빛을 제법 받았을 때라 잎에 힘도 있고 건강해보였었는데 겨울동안 햇빛이 안드는 베란다에서 월동한 로즈마리는 뿌리를 내릴 힘이 없었나봐요. 로즈마리와 율마는 햇빛을 매우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라 삽목을 하는 개체는 햇빛을 많이 받고 자란 건강한 개체여야 하더라고요. 율마도 그랬어요. 옥상에서 키웠던 율마는 삽목이 ...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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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는법(외목대 키우기), 물주기, 과습(통풍), 잎마름, 화분 곰팡이

오랜만에 베란다에 나가봤더니 로즈마리가 건강해 보이네요. 로즈마리를 키우기 시작한지 8년째인데 매년 느끼는데 신기하게도 로즈마리는 1월 말부터 물이 오르는 느낌이에요. 저희 집 로즈마리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외부 발코니에서 지내다가 12월부터 베란다에서 월동하고 있으니 한 달 넘게 베란다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월동 시작하고 지금까지 로즈마리가 있었던 베란다는 환기를 한 번도 안 해줬어요. 겨울엔 춥기도 하고 특히 이번 겨울엔 제가 민턴 하느라 바빠서 로즈마리 키우기에 소홀해져서 거의 방치 상태로 뒀었는데도 로즈마리는 매우 건강해 보여요. 로즈마리 키우는법, 키우기, 물주기 (환기, 통풍, 과습) 저희 집 로즈마리 화분엔 이렇게 곰팡이가 피었어요. 베란다가 습하고 환기도 안해주고 지난가을부터 쌀뜨물을 모아 물 주기를 했더니 베란다에 있는 율마와 로즈마리 화분에는 곰팡이가 보이는데요, 화분 흙 위에 핀 하얀 곰팡이는 식물이나 식물의 뿌리에 전혀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되세요. 흙 속의 영양성분, 쌀뜨물 속의 영양분을 곰팡이가 분해하고 있는거니까요. 저희 집의 경우 베란다 습도가 80~90%이고 겨울 동안 환기를 안 시켜줘서 곰팡이가 많이 생겼지만 봄이 되고 습도가 낮아지면 곰팡이는 저절로 없어지고, 습도가 계속 높아도 흙 속의 양분이 소진되면 곰팡이도 사라져요. 로즈마리는 햇빛과 물이 너무나 중요한 식물이지만 기온이 낮은 겨울 동안에는 ...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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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온엔 햇빛이 더 필요한 로즈마리 키우는법,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2022년 3월 14일 겨울 동안 빛이 거의 들지 않는 베란다에서 월동한 골든로즈마리가 봄이 되자 새 잎이 나오면서 예뻐졌었어요. 매년 느끼는데 로즈마리는 1월부터 4월까지 이때가 성장도 빠르고 컨디션이 가장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기온은 낮으면서 햇빛이 강해지는 시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2022년 6월 2일 그래도 장마 시작 전인 6월 2일까지는 로즈마리 상태가 괜찮은 편이었어요. 3월에 비하면 잎도 얇아지고 뭔가 힘이 없어보니는 느낌입니다만 그래도 마른 잎 하나 없이 건강한 편이었거든요. 2022년 7월 5일 그런데 유난히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았던 6월과 7월에는 잎이 더욱 얇아졌고 마른 잎도 생겼어요. 물을 말린 적도 없는데 잎끝이 저렇게 갈색으로 마르더라고요. 이렇게 로즈마리가 갈변하면 거의 대부분 과습이 왔다며 걱정하시죠.ㅜㅜ 로즈마리는 물을 말리면 안 되는 식물이라고 꾸준히 얘기해도 저 혼자 얘기해서는 한번 깊게 박힌 고정관념을 바꾸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높은 기온엔 햇빛이 더 필요한 로즈마리 키우는법,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땅에 심어진 로즈마리는 좀 건조하게 관리해도 괜찮아요. 왜냐면 건조한 환경이면 로즈마리는 더욱 깊게 뿌리를 뻗어 물을 찾으니까요. 땅속은 수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니까 좀 말려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 그러나 화분에 심어진 로즈마리는 물이 부족하면 아무리 뿌리를 뻗어도 먹을 수 있...

2022.08.06
2024.07.13참여 콘텐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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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 다육식물 키우기, 잎꽂이 삽목 과정 (다육이 키우는법)

축전 다육식물 키우기 (탈피와 번식(잎꽂이 삽목)과정), 다육이 키우는법 2021년 11월 대부분의 다육이는 성장기, 휴면기를 파악하고 빛 좋은 환경에서 물주기를 잘 하면 잘 자랐는데 축전은 흙이 안맞았던건지 환경이 안맞았던건지 오랫동안 잘 자라지 못했어요. 2021년 11월 그래서 2021년에 흙을 바꿔 새로 시작해보고 싶어 잎꽂이 삽목을 해봤어요. 축전을 잎꽂이 한지 3년되었네요. 3년동안 축전은 꽤 많이 자랐고 잎번식도 많이 되었어요. 이 내용 포스팅합니다. 축전 다육이 삽목, 번식, 키우는법 축전을 포함한 코노나 리톱스 종류는 가을부터 겨울에 성장하니까 번식은 가을, 겨울에 하는게 좋아요. 다육이 종류는 줄기나 잎을 따서 흙에 꽂아두면 뿌리가 나오잖아요. 축전도 똑같아요. 축전은 다른 다육이보다 뿌리 나오는게 더 오래걸리긴 하지만 뿌리가 나오긴 나옵니다. 2021년 12월 주의할것은 잎꽂이할 때도 잎의 생장점이 다치면 안되듯 축전의 잎도 화살표로 가리키는 저 부분이 남아 있게 잘라줘야 해요. (심지같은거 말고 잎의 밑둥부분) 축전 잎꽂이 3개 중 2개만 뿌리가 나왔는데 아마도 가운데 아이는 생장점이 다쳐서 뿌리가 안나온것 같아요. 2021년 12월 잎꽂이 할 축전은 며칠 말렸다가 흙에 꽂은 후 물을 조금씩 자주 줬어요. 축전은 잎꽂이 중인 흙이 너무 축축해도 안되지만 너무 말려도 안될것 같아서 물을 조금씩 자주 줬어요. 시간이...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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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벌레가 잘 생기는 까라솔 : 다육식물 물주기, 키우기 (다육이 키우는 법)

어제는 미세먼지 없이 대기가 너무 깨끗해서 점심에 외식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육이 키핑 하우스에 들렸어요. 지난번에 키핑장에 갔을 때 다육이 화분 대부분을 저면 관수로 물을 줬더니 오늘은 비교적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항상 너무 물을 말려서 제가 볼 때는 껍데기만 남은 모습이었거든요^^;; 작은 화분에 심어진 다육이들의 경우 열흘에서서 2주에 한 번씩은 물을 줘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 귀찮다는 핑계로 3주에 한번 물을 준 적이 많았어요. 그렇게 물을 말렸어도 대부분은 잘 견디고 별 탈 없이 잘 지내줬는데 지난번에 보니 까라솔에 깍지벌레가 생겼더라고요. 줄기에 붙은 하얀 솜 같은 저거 다육이에게 잘 생기는 솜깍지벌레에요. 금방 찰싹하고 붙은 것 같은 모습이 깍지벌레가 생긴지는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는 않아요. 깍지벌레가 생긴지 오래되면 집도 짓고 알도 낳아 저 솜덩어리 같은게 커지고 면적도 넓어지면서 불규칙한 모양이 돼요. 줄기 몇몇 군데에서 보이는 깍지벌레는 비벼서 사살했어요; 그리고 키핑 하우스 관리하시는 분께 깍지벌레 약 방제하실 일이 있으면 까라솔 화분도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어요. 작년 여름에 죽다 살아난 방울복랑 다른 식물도 마찬가지지만 다육식물이 건조에 강하다고 너무 오래 물을 말리는 걸 반복하면 깍지벌레가 생겨요. 옆구리 터진 축전^^ 깍지벌레가 있는 화분이 옆에 있어서 생기는게 아니라 식물의 컨디션이 너무 악화...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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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블루엘프, 적심 삽목(번식)으로 키우기, 다육이 키우는법

다육식물 블루엘프, 적심 삽목(번식)으로 키우기, 다육이 키우는법 사람도 개인마다 체질이 다르고 면역력이 다르듯이 다육식물도 그렇더라고요. 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키워도 잘 자라는 종류가 있고 어김없이 가버리는 종류가 있거든요. 그 중 블루엘프는 성격이 무던해서 키우기 좋은 품종이에요. 2021년의 블루엘프 모습이에요. 보기엔 정말 예쁜데 이렇게 심하게 물이 들면 저는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적심, 삽목으로 새 뿌리를 내려 키우고 있어요. 덥고 습한 여름이 없다면 요런 모습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지만 이렇게 심하게 물든 다육이는 여름나면서 급격하게 컨디션이 나빠지거나 여름 동안 잘못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음해 여름을 보낸 직후엔 이렇게 상당히 마른 모습이었어요. 가을에 분갈이를 해줬더니 다음해 봄에는 제법 토실해졌는데 워낙 오래 묵어 그런가 얼굴은 많이 작아졌어요. 블루엘프는 물이 심하게 들었다가도 여름에는 이렇게나 푸르른색을 보여줘요. 좌: 봄 우:여름 블루엘프는 휴면기와 성장기의 얼굴이 전혀 다른 다육이인 것처럼 바뀌더라고요. 성장기에는 물이 쏘옥 빠지면서 성장을 하니까 블루엘프가 더위에도 강하고 별 탈 없이 잘 크는것 같기도 해요. 이 블루엘프가 목대 하나만 길어서 보기에 거슬리기도 했고 겨울엔 너무 심하게 물이 들어서 몸통 하나는 그대로 화분에 심어주고 줄기에 붙어 있던 자구랑 삐죽하게 올라왔었던 줄기는 짧게 잘라 삽목해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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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키우는법 : 화분 분갈이와 영양제로 화이트그리니 다육식물 얼굴 키우기

다육이 키우는법 : 화분 분갈이와 영양제로 화이트그리니 다육식물 얼굴 키우기 다육이는 오래 키우면 얼굴이 점점 작아지잖아요. 다육이 얼굴이 작아지는게 당연한건 아닌데 우리나라 여름은 다육이가 살아가기엔 너무 힘든 환경이다 보니 더위에 강한 다육이는 여름 햇빛이 부족하면 심하게 웃자람 (비취후리데) 더위에 강한 다육이 종류를 제외하고는 매년 얼굴이 점점 작아지더라고요. 그중 화이트그리니가 특히 그래요. 아래 사진은 매년 2월의 화이트그리니 모습인데요, 얼굴이 점점 작아지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2021년 2월 2021년 2월 2022년 2월 2022년 2월, 2023년 2월 2023년 2월 2022년 겨울에 액비를 약하게 한두 번 줬더니 2023년엔 얼굴이 좀 나아졌더라고요. 화이트그리니는 겨울에 성장하는 동형다육이다보니 2월의 모습은 그나마 나은 편이고 여름의 모습은 얼굴이 정말 작아요. 아래는 여름을 지난 직후인 8월의 모습이에요. 1년 중 가장 얼굴이 작을 때죠. 2021년 8월 2021년 8월, 2022년 8월 2022년 8월 2023년 8월 2023년 8월 화이트그리니의 얼굴을 키우기 위해 작년 가을엔 선인장용 피트모스로 분갈이를 해줘 봤어요. 반에그몬드 선인장용 흙에 마사와 황토볼을 좀 섞었던 것 같아요. 얼굴이 너무 작아져서 화분이 헐빈해진 화이트그리니 화이트그리니는 뽑아보면 뿌리는 항상 적어요. 아마도 겨울을 지나고 봄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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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다육이 키우는법, 라울 다육식물 키우기

더운 여름에는 다육이 키핑장에 물주러 가는게 큰일이었는데 요즘은 날씨가 좋으니 마실 가는 느낌으로 다녀오게 되네요^^ 어제 다육이 물주러 갔다가 라울이 너무 예뻐 보여서 사진 찍어줬어요. 이 라울 화분을 보는 순간 어쩌자고 벌써 이렇게 예뻐지고 난리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물 샤워하고 나니 물광까지 나서 더 예뻐 보였어요. 얘는 건강한 맛에 예쁘고 얘는 너무 물을 말려 볼살은 좀 빠졌지만 늘어진 수형이라 또 예쁘공~^^ 라울 다육이 키우는법, 라울 다육식물 키우기 2020년 4월 옥상이나 테라스에서 키우던 다육이를 하우스에 키핑 한지도 4년이 되었어요. 4년 전 아파트로 이사를 오면서 하우스 키핑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2020년 비취후리데 노지 땡볕에서 키울 때는 예뻤었던 다육이들이 2020년 짚시 하우스에서 키우면서 점점 안 예뻐지더라고요. 2020년 춘맹 하우스에 맡겨놓으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춥거나 덥거나 몸은 편했는데 다육이들이 대체적으로 살이 빠지고 빈약해졌어요. 2020년 라울 그런데 라울!! 라울만은 미워지지 않았어요. 2021년 라울 똑같이 키우는데도 오히려 라울은 하우스에서 더 예쁘게 잘 자라는 느낌~ 2022년 라울 옥상에서 키울 때는 여름 지나면서 잘 죽는 게 라울이었는데 하우스에서는 단 한 개의 라울도 죽지 않고 잘 자랐어요. 환경에 따라 잘 되고 잘 안되는 식물이 있는데 라울은 하우스의 환경에 잘...

2023.10.09
2024.11.30참여 콘텐츠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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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에 생긴 깍지벌레 해결 방법(칼랑코에, 카랑코에, 칼랑코에, 칼란디바, 다육이 키우기, 가지치기)

얼마 전 응애와 뿌리파리를 농약 없이 퇴치한 이야기를 포스팅했었는데요, 고무나무 화분과 알로카시아 키우기로 약 없이 응애, 뿌리파리 퇴치한 이야기 고무나무와 알로카시아 키우기로 약 없이 응애, 뿌리파리 퇴치한 이야기 뿌리파리 없이 7년정도 가드닝을 ... blog.naver.com 그 글에 깍지벌레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물어보신 분이 계셨어요. 예전엔 저도 깍지벌레 약을 써서 없애보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약을 쓰는게 싫어서 깍지벌레도 약 없이 해결하고 있어요. 다육식물에 생긴 깍지벌레 주관적인 해결 방법(칼랑코에, 카랑코에, 칼랑코에 키우기, 가지치기) 올봄부터 키우고 있는 카랑코에에요. 가랑코에, 카랑코에, 칼랑코에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죠. 겹꽃을 피우는 카랑코에는 칼란디바라고 부르는 아이. 카랑코에는 꽃이 정말 오래가요. 3월부터 핀 꽃은 4월까지 피어 있어서 두 달 동안 꽃을 볼 수 있었어요. 4월 말이 되자 꽃이 시들어 시든 꽃은 잘라주고 가지치기도 좀 해줬어요. 그랬더니 6월엔 다시 몇 송이의 꽃이 피기도 했어요. 그리고 그 후 길고 지루한 여름이 계속되었어요. 카랑코에도 여름을 힘들어 하더라고요. 흙이 바짝 말라 보이면 가끔씩 물만 주고 방치하듯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되어 분갈이를 해줬어요. 가을에 분갈이해주면서 가지치기도 과감하게 해줬어요. 카랑코에는 가지치기 후 빠르게 잎이 나오더라고요. 일주일 만에 새 잎이 나오기 시작했...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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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 최저 월동 온도, 다육이(다육식물) 겨울나기

오늘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 霜降 ]이더라고요. 더위가 물러간지 며칠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월동을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 되었네요. 어제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몇몇 관엽식물은 베란다나 거실로 들였는데요, 겨울을 안전하게 나기 위한 관엽식물의 최저 온도와 다육이(다육식물) 월동 온도 정리해 봤어요. 1년 내내 거실에서 지내고 있는 몬스테라 알보, 10도 이상의 환경에서 월동 관엽식물 최저 온도, 월동 온도 (겨울나기) 같은 기온의 환경이라 해도 바람이 부는 환경과 바람이 없는 실내 환경은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바람이 없는 실내는 기온이 좀 더 낮은 환경까지도 문제가 없을 수 있겠지만 추위에 약한 식물 종류는 최저온도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5도 이상 : 베고니아, 네펜데스, 스킨답서스, 폴리셔스, 호접란, 브레이니아, 소코라코 소코라코 15도 이상의 환경이 안전한 추위에 가장 약한 식물들은 다행히도 햇빛은 좀 적어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에요. 베고니아 이러한 종류는 겨울에는 햇빛이 좀 약하더라도 춥지 않은 환경에서 월동하는게 좋아요. 알로카시아 10도 이상 : 금전수, 바이올렛, 산세베리아, 스투키, 아레카야자, 알로카시아, 아스파라거스, 덴드롱, 석화, 포인세티아, 안스리움, 부겐베리아, 덴드롱, 몬스테라, 만데빌라 다육식물 종류는 대부분 추위에 강한 편인데 산세베리아와 스투키, 석화는 의외로 추위...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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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 다육식물 키우기, 잎꽂이 삽목 과정 (다육이 키우는법)

축전 다육식물 키우기 (탈피와 번식(잎꽂이 삽목)과정), 다육이 키우는법 2021년 11월 대부분의 다육이는 성장기, 휴면기를 파악하고 빛 좋은 환경에서 물주기를 잘 하면 잘 자랐는데 축전은 흙이 안맞았던건지 환경이 안맞았던건지 오랫동안 잘 자라지 못했어요. 2021년 11월 그래서 2021년에 흙을 바꿔 새로 시작해보고 싶어 잎꽂이 삽목을 해봤어요. 축전을 잎꽂이 한지 3년되었네요. 3년동안 축전은 꽤 많이 자랐고 잎번식도 많이 되었어요. 이 내용 포스팅합니다. 축전 다육이 삽목, 번식, 키우는법 축전을 포함한 코노나 리톱스 종류는 가을부터 겨울에 성장하니까 번식은 가을, 겨울에 하는게 좋아요. 다육이 종류는 줄기나 잎을 따서 흙에 꽂아두면 뿌리가 나오잖아요. 축전도 똑같아요. 축전은 다른 다육이보다 뿌리 나오는게 더 오래걸리긴 하지만 뿌리가 나오긴 나옵니다. 2021년 12월 주의할것은 잎꽂이할 때도 잎의 생장점이 다치면 안되듯 축전의 잎도 화살표로 가리키는 저 부분이 남아 있게 잘라줘야 해요. (심지같은거 말고 잎의 밑둥부분) 축전 잎꽂이 3개 중 2개만 뿌리가 나왔는데 아마도 가운데 아이는 생장점이 다쳐서 뿌리가 안나온것 같아요. 2021년 12월 잎꽂이 할 축전은 며칠 말렸다가 흙에 꽂은 후 물을 조금씩 자주 줬어요. 축전은 잎꽂이 중인 흙이 너무 축축해도 안되지만 너무 말려도 안될것 같아서 물을 조금씩 자주 줬어요. 시간이...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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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벌레가 잘 생기는 까라솔 : 다육식물 물주기, 키우기 (다육이 키우는 법)

어제는 미세먼지 없이 대기가 너무 깨끗해서 점심에 외식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육이 키핑 하우스에 들렸어요. 지난번에 키핑장에 갔을 때 다육이 화분 대부분을 저면 관수로 물을 줬더니 오늘은 비교적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항상 너무 물을 말려서 제가 볼 때는 껍데기만 남은 모습이었거든요^^;; 작은 화분에 심어진 다육이들의 경우 열흘에서서 2주에 한 번씩은 물을 줘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 귀찮다는 핑계로 3주에 한번 물을 준 적이 많았어요. 그렇게 물을 말렸어도 대부분은 잘 견디고 별 탈 없이 잘 지내줬는데 지난번에 보니 까라솔에 깍지벌레가 생겼더라고요. 줄기에 붙은 하얀 솜 같은 저거 다육이에게 잘 생기는 솜깍지벌레에요. 금방 찰싹하고 붙은 것 같은 모습이 깍지벌레가 생긴지는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는 않아요. 깍지벌레가 생긴지 오래되면 집도 짓고 알도 낳아 저 솜덩어리 같은게 커지고 면적도 넓어지면서 불규칙한 모양이 돼요. 줄기 몇몇 군데에서 보이는 깍지벌레는 비벼서 사살했어요; 그리고 키핑 하우스 관리하시는 분께 깍지벌레 약 방제하실 일이 있으면 까라솔 화분도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어요. 작년 여름에 죽다 살아난 방울복랑 다른 식물도 마찬가지지만 다육식물이 건조에 강하다고 너무 오래 물을 말리는 걸 반복하면 깍지벌레가 생겨요. 옆구리 터진 축전^^ 깍지벌레가 있는 화분이 옆에 있어서 생기는게 아니라 식물의 컨디션이 너무 악화...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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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핑크 아악무(은행목)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꽃말

아악무(은행목) 학명 : Portulacaria afra var. foliis-variegatis ja cobsen 원산지 : 모잠비크, 남아프리카 꽃말 : 기쁜 소식 핑크 아악무(은행목)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며칠 전 화원에 가봤더니 핑크 아악무가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꽃처럼 예쁜 핑크 잎이 사랑스러워서 20~40대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라고 해요. 그리고 [기쁜소식]이라는 꽃말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인기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핑크색 잎은 자연적으로 나타난 색이 아니라 약품 처리로 발현된 색상이라는 거... 요런 다육식물도 마찬가지겠죠. 소인제금 다육식물 중에는 원래 이렇게 핑크색으로 자라는 종류들이 꽤 있어서 저도 핑크 아악무는 핑크색으로 잎이 나와서 자라는 품종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핑크 아악무를 키워봤더니 초록색 잎으로 변하더라고요. 핑크 아악무를 구입했는데 핑크색 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새로 나오는 잎은 초록색이어서 좀 당황했었는데요, 원래 아악무는 초록색 잎을 가진 다육식물이고 핑크아악무는 아악무의 잎 끝에 약품 처리를 해서 핑크색이 나온 거였어요. 잎에 하얀 무늬가 있는 은행목은 약품 처리가 아닌 원래 무늬종 식물이에요. 그래서 은행목은 오래 키워도 계속 무늬 잎이 나와요. 이렇게 무늬종 다육식물이 많으니 핑크 아악무도 무늬종인줄;; 저는 인터넷으로 요런 사진을 보고 핑크 아악무를 구입했었는데요, 배송받은 핑크 아악...

2024.03.09
2024.06.09참여 콘텐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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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2개월 12일 후 변화 (키우기, 분갈이, 삽목)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두 달 12일 후 변화 (키우기, 분갈이, 삽목) 두달하고 12일 전에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아서 뱅갈고무나무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이렇게 2~3개의 새 줄기가 나온게 얼마만인지.... 3월 29일에 왼쪽 모양이었던 뱅갈고무나무를 가지치기해서 오른쪽 사진처럼 만들었어요. 가지치기 하기 전 일주일 전쯤에는 새 흙으로 분갈이도 해줬었어요. 저는 주로 봄에 가지치기를 해주는데 가지치기 하기 전에 분갈이부터 해주면 좋아요. 그래야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거든요. 가지치기 후 한 달이 넘도록 아무 변화가 없다가 가지치기 후 44일째인 5월 1일에 보니 여기저기서 새 눈이 트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엔 줄기 하나에 2~3개씩 새 눈이 자라 나오고 있었어요.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6~7년째 해오고 있는데 이번처럼 결과가 좋은건 처음이에요. 그동안 똑같이 가지치기 전에 분갈이도 해주고 햇빛이 가장 좋은 자리에 두고 키웠어도 가지치기를 해보면 다시 한 개 또는 두 개의 줄기만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줄기마다 2~3개씩의 새 잎이 자라 나오고 있어요. 가끔은 여러 개의 새 눈이 텄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도태되는데 이번에는 눈튼 거마다 모두 잘 자라고 있어요. 이번에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은 이유는 분갈이해줬던 흙이 고무나무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작년에 이용했었던 흙은 웃자람이 심...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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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고무나무 키우기, 가지치기 후 물꽂이, 삽목, 분갈이

뱅갈고무나무 키우기, 가지치기 후 물꽂이, 삽목, 분갈이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는 지난겨울 베란다에서 월동했어요. 뱅갈고무나무를 키우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베란다에서 겨울을 보낸 것 같아요. 그동안은 냉해 피해를 입을까 봐 거실에서 월동했거든요. 뱅갈고무나무는 추위에 강하더라고요. 지난겨울 최대 한파가 닥쳤을 때 베란다 최저 기온은 2도까지 떨어졌고 그때 금전수와 떡갈고무나무는 냉해 피해를 입었는데 뱅갈고무나무는 멀쩡했어요. 그 추운 환경에서도 아주 멀쩡하게 겨울을 잘 보낸게 기특해서 분갈이를 해주고 가지치기도 해줬어요. 뱅갈고무나무 분갈이 뱅갈고무나무 분갈이를 위해 화분에서 뽑은 후 뿌리를 반 정도 잘라 정리해 주고 흙도 좀 털어냈어요. 기존 흙이 좀 맘에 안 들어서 최대한 털어냈어요. 기존 흙을 너무 탈탈 털어내면 잔뿌리가 다쳐서 분갈이 후 몸살을 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해요. 흙을 많이 털어냈기 때문에 공간이 많이 생겨 같은 화분에 다시 새 흙으로 심어줬어요. 분갈이 후 물은 기존 흙이 젖여 있어서 2~3일 후에 줬던 것 같아요. 분갈이 후 열흘 정도 지났는데 다행히 몸살 없이 새 잎이 잘 나오는게 보였어요.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새 잎이 잘 나오니까 가지치기를 해줘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뱅갈고무나무 가지 치기는 새로 나온 줄기에서 두세 마디 남기고 잘라주는 편인데 작년에 분갈이해준 흙은 상당히 웃자라는 경향을 보여서 더 짧게 가지...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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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나무 (뱅갈, 떡갈, 벤자민) 키우는법, 키우기,바로크 나무 가지치기, 분갈이, 삽목, 물꽂이

고무나무 종류는 건조에 강하고 순하면서 키우는 법도 비슷해서 키우기 쉬운 나무, 식물을 찾는다면 고무나무 종류를 추천해요. 고무나무 종류 고무나무 종류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저희 집에는 4종류의 고무나무가 있어요.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는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 키우면 연두색 잎이 나와서 예뻐요. 그러나 햇빛이 약한 환경에서 키우면 초록색 잎으로 변하고 잎이 쳐지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직광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거나 햇빛이 아주 좋은 환경일 때 키우기 좋은 고무나무 종류에요. #떡갈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는 고무나무 종류 중에서 잎이 가장 크고 잎맥이 뚜렷해서 시원스러운 느낌이고 햇빛이 좀 부족한 환경에서 키워도 잎 쳐짐이 덜하더라고요. 그래서 햇빛이 좋은 환경이라면 뱅갈, 햇빛이 부족한 환경이라면 떡갈이 나은 것 같아요. #벤자민고무나무 타원형의 잎이 사랑스러운 벤자민고무나무는 저희 집의 첫 고무나무였어요. 식물 키우기를 못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키워왔는데요 키우기 쉬운 편이긴 하지만 너무 물을 말리거나 분갈이를 오랫동안 안 해줘서 식물의 몸이 약해지면 개각충이라는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어요. 2년에 한 번 정도 분갈이 해주고, 보통 고무나무 관리하듯 물주기하면서 키우면 해충은 안 생기더라고요. #바로크벤자민고무나무 바로크는 고무나무 종류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키우기 시작한 아이인데요, 또르르 말린 잎의 모양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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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 고무나무 가지치기 후 새순(키우기, 분갈이, 물주기)

오늘 날씨가 너무나 다이나믹 했어요. 천둥, 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몰아쳤다가 잠시 후 해가 났다가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발코니의 화분들이 걱정되어 발코니를 확인해 봤는데 연두연두한 뱅갈고무나무의 새순이 오늘 예뻐 보이더라고요. 뱅갈 고무나무 가지치기 후 새순(키우기,분갈이, 물주기) 2023년 2월 저희 집 뱅갈 고무나무는 겨울을 보낸 후 요런 모습이었어요. 햇빛 부족으로 이파리들이 진 초록색이 되었었죠. 그래도 식물 led 등을 집중적으로 받게 해줬더니 잎 쳐짐은 없었어요. 봄이 되어 뱅갈고무나무를 발코니에 내놨더니 새로 나오는 잎은 연두색으로 나왔고 2023년 5월 5월부터는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뱅갈이도 쑥쑥 자라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냥 두면 너무 무성하고 키만 클 것 같아서 가지치기를 해주기로 했어요. 어느 부분을 잘라줄까 잎을 뒤적뒤적하다가 2023년 5월 28일 대충 요렇게 잘라줬어요. 고무나무 가지치기 하는 요령? 은 여러 개의 줄기의 키를 대략 맞춰주는 정도? 그리고 가지치기는 소심하게보다는 과감하게 해주는게 요령이라면 요령이에요. 2023년 6월 10일 가지치기 후 새로운 줄기는 줄기 끝 쪽의 잎이 달린 부분에서 나오니까 그 점을 참고해서 잘라주면 돼요. 맨 끝의 잎자루 사이에서만 나올 수도 있고 고무나무의 컨디션이 좋으면 새순은 2개~4개도 나올 수 있어요. 2023년 6월 10일 가지치기 후...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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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 고무나무 키우기(키우는법), 고무나무 종류 가지치기, 물주기, 삽목, 물꽂이, 잎 갈변, 과습

고무나무 종류 여러 종류의 식물을 많이 키워봤는데 가장 키우기 쉽고 관리가 편한 식물이 고무나무 종류더라고요. 뱅갈고무나무 뱅갈, 떡갈, 벤자민등의 고무나무 종류는 물말림에 강해서 물 주는 시기를 놓쳐도 별 탈이 없고 떡갈고무나무 온도, 습도, 햇빛, 물에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에요. 벤자민고무나무 고무나무 종류는 잎이 매우 큰 떡갈고무나무부터 중간 크기의 잎을 가진 뱅갈, 벤자민, 잎이 또르르 말려서 독특한 모양을 한 바로크 벤자민까지 다양하지만 키우는법은 모두 동일하므로 예뻐 보이는 종류로 들여서 키우면 돼요. 뱅갈 고무나무 키우기, 키우는법 뱅갈고무나무 고무나무 키우는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햇빛이 잘 드는 자리에 두고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흠뻑 물주기, 봄부터 여름 동안에는 성장이 빠르므로 겉 흙이 말랐을 때 흠뻑 물주기, 봄, 여름에는 새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좋고 영양제를 조금씩 주면 성장에 도움이 돼요. 그런데 고무나무 종류 중 뱅갈고무나무는 햇빛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해요. 강한 햇빛을 받아야만 뱅갈나무 특유의 노랑, 연두빛의 예쁜 형광빛 잎이 나오거든요. 유리창을 통과한 빛으로는 예쁜 색을 보기 힘들어요. 직광을 받아야 합니다.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의 매력은 반짝반짝 빛나는 연두빛의 형광 잎인데 뱅갈고무나무의 잎은 햇빛이 부족하면 짙은 녹색으로 변하고 뱅갈고무나무 잎도 아래로 축 처져...

2023.02.18
2024.03.24참여 콘텐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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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율마 가지치기, 키우기, 키우는법(갈변이유)

봄맞이 율마 가지치기, 키우기, 키우는법(갈변이유) 겨울 동안 햇빛이 안 드는 베란다에서 월동한 저희 집 율마는 잎에 힘이 없고, 웃자라고 많이 지저분해졌어요. 속안은 곰팡이까지 피고 난리도 아니에요. 그러나 지금부터 여름 동안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또 상태가 좋아져요. 해마다 그랬어요^^ 2023년 3월 23일 사진 기록을 찾아보니 작년 오늘은 상당히 깔끔했었네요. 2023년 3월 23일 작년에는 겨울에도 중간중간 순따기를 해주면서 관리를 해줬었나 봐요. 율마 가지치기 저희 집 율마는 수형도 엉망이고 죽은 줄기도 많아 가지치기를 해주기로 했어요. 동그란 수형의 율마 가지치기는 오른쪽 아래부터 자르는게 편하더라고요. 위쪽부터 잘라보기도 했었는데 상당히 불편했어요. 그래서 아래쪽부터 자르면서 올라가고 화분을 돌려가며 잘라줍니다. 율마 가지치기 하는 과정 영상에 담아봤어요. 이 사진은 아래쪽부터 가지치기를 해서 위쪽만 남은 상태고, 이 사진은 가지치기기 끝난 모습이에요. 여기서 삐죽 나온 줄기들 좀 더 다듬어줬어요. 율마 화분 하나 가지치기 했는데 자른 줄기가 이만큼~ 가지치기 해주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해요. 또 다른 율마 화분도 똑같이 가지치기 해줬어요.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율마. 삐딱해진 줄기부터 바로 잡아줬어요. 분갈이 없이 줄기를 똑바로 세운 후 화분 속 빈 공간에 흙을 채워 바로 세워줬어요. 그리고 가지치기를 해줬는데 이 율...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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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 키우기, 키우는법(외목대 가지치기, 분갈이, 순따기, 갈변)

오늘 날이 더웠어요. 요즘 날이 더우니 식물들도 증산량이 많아져 이틀에 한 번 정도는 물을 줘야겠더라고요. 특히나 물 말림에 매우 약한 율마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물주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만 해요. 율마 키우기, 키우는법(외목대 가지치기, 분갈이, 순따기, 갈변) 작은방에서 발코니를 살펴보니 율마가 물 부족으로 시들시들하더라고요. 미용을 안 해줬더니 머리가 산발;; 율마는 미리 물을 주는 건 안전하지만 물 타이밍을 놓치면 위험해질 수 있어요. 요즘은 제가 식물들 물주는거에 소홀해져서 물 말려서 죽인 화분들이 많은데요, 율마는 화분마다 음식 배달시켰을 때 온 플라스틱 용기를 물받침으로 받쳐놨더니 아직까지는 무탈하게 지내고 있어요. 율마 순따기, 가지치기 저희 집 율마는 겨울 동안 햇빛을 못 받아서 죽은 잎도 많았었고 잎에 곰팡이가 핀 곳도 있었어요. 죽은 잎과 길어진 줄기는 가위를 이용해 가지치기를 해주고 삐죽삐죽 자란 잎은 손으로 순따기를 해줬는데요, 2023년 5월 겨울 동안 빛 부족으로 컨디션이 안 좋아진 율마는 순따기 후 잎끝마다 마르는 갈변증상이 있었어요. 2023년 6월 그러나 현재는 많이 회복해서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율마는 햇빛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라 햇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오랜 기간 키우면 잎이 말라죽거나 갈변증상이 생기더라고요. 키우는 율마가 잎 마름이 생겼거나 갈변증상이 있다면 빛 부족이거나 물 부...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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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 월동하기 (키우기, 가지치기, 키우는법, 외목대)

율마 키우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물을 말리지 않는 것인데 (율마는 물말림에 매우 취약함) 율마키우기로 검색해 본 두산백과에는 율마가 과습에 취약하다고 나와있어요.ㅜㅜ 이렇게 백과도 잘못된 정보가 가끔 있어요. 그리고 맨 아래 주의점으로 응애와 깍지벌레를 주의하라고 쓰여 있는데 식물의 깍지벌레는 너무 물을 말려서 키웠을 때 발생하고(가뭄) 응애는 주로 잎이 넓은 식물에 발생하기 때문에 10년 넘게 율마를 키웠어도 응애와 깍지벌레는 본 적이 없어요. 율마는 해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식물이에요. 물이 부족해 잎 끝이 살짝 시들한 모습 율마 키우기, 율마 키우는법의 중요한 포인트는 흙을 바짝 말리지 않는 것이고, (미리 물주는 것은 괜찮음) 햇빛을 최대한 많이 받게 해주는거에요. 물과 햇빛 이 둘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율마 키우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율마 월동하기 올해는 수능 한파도 없이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었었는데요, 내일 밤부터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예보되고 있어요. 율마 월동을 생각할 시점이에요. 이틀동안 최저기온이 영하 7~8도가 될 거라는데 저희 집 발코니의 율마들을 들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그냥 둬보려고요. 작년 영하 5도일 때 외부 발코니의 율마 화분을 그냥 뒀었더니 흙이 얼어서 얼음이 보였었지만 아무 탈이 없었어요. 노지의 자연 발아한 측백나무 율마는 측백나무과 식물이라서 추위에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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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 키우기(키우는법), 외목대 가지치기, 순따기, 갈변

율마 키우기(키우는법), 외목대 가지치기, 순따기 어제와 오늘 새벽엔 자다가 추워서 이불을 덮어야 했어요. 올여름 폭염이 너무 일찍 찾아와서 겁이 날 정도더니 오히려 요즘은 날이 시원해요. 그래서 어제는 발코니에 앉아 율마 가드닝을 했어요. 더울 땐 발코니 나가는 것도 겁나는데 시원하니 좋더라고요. 율마 갈변, 잎마름 저희 집 율마의 겉모습은 엄청 파릇파릇 예쁘지만 그 속은 그렇지 못해요^^;; 그래서 속을 들춰보며 죽은 잎을 솎아내줬어요. 겉보기엔 갈변되거나 죽은 잎이 없는데 안에는 검게 죽은 잎들이 있더라고요. 이게 통풍 불량으로 생기는 건지, 햇빛을 못 받아 생기는 건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대부분 통풍 불량이라고 말씀하시던데 통풍 불량이라고 하기엔 저희 집 율마는 지금 노지 발코니에 있거든요. 겨울 동안 창문을 거의 한 번도 열지 않는 베란다에서 지낼 때도 율마 상태는 비슷했었기 때문에 이게 햇빛을 못 받아서 생기는 증상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이렇게 잎이 빽빽한 상태다 보니 그 속에 있는 잎은 햇빛을 거의 받지 못하거든요. 통풍이 안돼서, 햇빛을 못 받아서, 둘 다 원인일 수도요. 블로그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 중에 하나가 [율마 가지치기 후 갈변했어요]라는건데 율마 가지치기나 순따기 후 잎 끝부분만 갈색으로 변한 것은 줄기를 잘라낼 때 깔끔하게 잘라내지 않아서 생기는 상처 같은 거예요. 잎을 다치지 않게 줄기만 똑! 떼어내거나...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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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 잎마름 원인 (외목대 율마 키우기,키우는법), 순따기, 가지치기

더위에 약한 식물은 올여름 더위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는데 율마는 더위 걱정은 없지만 물 말려 죽이진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어요.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저희 집 율마는 요즘 이틀에 한 번 정도는 물을 흠뻑 주고 있어요. 토분에 심어져 있는 율마는 물마름이 더 빨라서 1.5일에 한 번은 물을 줘야 할 정도로 흙이 빨리 마르네요. 그래서 물 말리면 안 되는 율마는 토분보다는 플라스틱 화분이 나은 것 같기도 해요. 외목대 율마 키우기(키우는법), 순따기, 가지치기 율마 키우기는 물을 말리지 않고 햇빛만 좋은 환경이면 병충해도 없고 과습 염려도 없어서 키우기 어렵지 않은 식물이에요. 다만 율마는 물이 고파도 물고픔을 잘 표시를 안 내고 한번 물을 말리면 회복이 안되기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시거나 물을 챙겨주기 어려운 분들은 율마 키우기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거예요. 율마 물주기 율마는 흙을 말리면 안 돼요. 겉 흙이 마른듯하면 바로 물을 주면서 키워야 물 마름으로부터 안전하게 키우는 방법이에요. 그래서 매일 흙이 말랐는지 체크를 해야 하는데 기온이 오를수록 흙이 빨리 마르기 때문에 5월부터 8월은 더욱 흙마름에 주의를 해야 해요. 그래서 저희 집 율마는 물을 주기 편한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어요. 오픈 공간인 발코니에서 키우면 잠시라도 직접 햇빛을 받을 수 있어서 더 예쁘게 자라겠지만 저희 집 발코니에는 수도시설이 없어서 햇빛은...

2022.05.17
2024.06.08참여 콘텐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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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 외목대 만들기,(로즈허브 삽목)

오전에 소량의 비 예보가 있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렸어요. 비가 한바탕 쏟아지더니 지금은 잔뜩 흐린데요. 비가 와도 물 줘야 하는 식물들이 많아서 발코니에 나가서 식물들 한번 살펴보고 외목대로 만든 장미허브 사진 찍어 왔어요.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키우기(로즈허브 삽목, 키우는 방법) 2023년 10월 오늘의 주인공은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줄기를 나눔 받아 키웠어요. 2023년 10월 나눔 받았던 줄기가 너무 여리고 휘어져 있어서 이렇게 짧게 삽목했었고 새로 뿌리를 내리느라 이만큼 키우는 데까지 8개월이 걸렸네요. 이미 뿌리가 있는 개체였다면 이만큼 키우는 데까지 5개월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장미허브 삽목 장미허브는 삽목이 굉장히 잘 되는 식물이에요. 마른 흙에 꽂은 후 물을 주고 겉 흙이 마르면 물 주기를 반복하다 보면 2주 후에는 뿌리가 나와 자라기 시작해요. 제가 나눔 받았던 장미허브 줄기는 너무 휘어져 있어서 지지대를 이용해 펴봤었는데요, 줄기가 너무 여리다 보니 툭툭 끊어지더라고요. 하나는 끊어지지 않게 지지대에 묶어서 삽목해 봤었는데 지지대에 묶는 과정에 조직이 손상되었었는지 결국 물러버렸어요. 그래서 끊어졌었던 작은 줄기를 삽목해서 키웠어요. 외목대 장미허브 만들기 2023년 11월 장미허브는 줄기를 삽목하고 한 달 정도 지나자 조금씩 자라기 시작했어요. 2023년 11월 자라면서 곁가지도 나오기 시작해서 202...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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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외목대, 삽목, 물주기, 분갈이, 뿌리 발근제, 화초영양제)

누렇게 변한 장미허브 살리기, 키우기(외목대, 삽목, 물주기, 분갈이) 저희집엔 외목대 장미허브가 많았어요. 원래 이보다 더 많았는데 수형 괜찮은 애들은 당근하기도 하고 나눔하기도 하고 남은 애들이 이 만큼이었어요. 외목대 장미허브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장미허브는 외목대로 만들기가 쉽기도 하고 장미허브 외목대 만드는법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외목대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 외목대 저희 집의 반려식물이 된 장미허브는 2년 전 집 앞 분식집에서 얻어온 줄... blog.naver.com 장미허브는 순해서 키우기가 너무 쉽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키우기 쉬운 장미허브가 누렇게 변한 장미허브 살리기 올 봄부터 이상하게 성장을 하지 못했어요. 흙의 문제는 모두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끝난게 아니었나봐요. 이때 분갈이 해줬었던 식물들 대부분이 상태가 메롱이 되어서 죽었거나 이상해졌어요.ㅜㅜ 그래도 장미허브는 워낙 순하고 악조건에서도 참고 견디는 능력이 강해서 다행히 지금까지 살아남았는데요, 지난 여름의 장미허브는 초록색 잎은 거의 없이 누런잎이 다였어요. 전혀 성장하지 못하고 얼음인 상태로 봄부터 여름까지 이 상태였는데도 가끔 물만 주고 방치했었어요. 그렇게 가을이 되었고 더 이상 방치하면 진짜 죽을것 같아서 다른 흙을 구입해 분갈이 해줬어요. 흙을 바꿔줘봤는데도 반응이 없어 대유 뿌리나라(뿌리 발근제) 액비를 줘봤어요....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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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 : 순따기를 자주 해줘야 하는 이유(외목대, 삽목, 물주기, 노란잎, 분갈이)

오늘 햇살이 정말 따듯하네요. 봄이에요~! 키우기 쉬운 식물 : 장미허브 키우기 봄을 맞아 식물 하나 키워보고 싶은데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키우기 쉬운 식물을 찾는다면 장미허브 추천해요. 식물 키우기 난이도를 1~10으로 나눈다면 장미허브 키우기는 1~2레벨정도의 키우기 쉬운 식물이거든요. 가격도 착해서 구입하기도 부담 없지만 장미허브는 삽목도 잘 되어서 주변에서 줄기 하나 얻어 시작할 수도 있어요. 장미허브 삽목 장미허브는 삽목이 굉장히 잘 되어서 이렇게 손톱만한 줄기로도 번식할 수가 있는데요, 줄기를 잘라 마른 흙에 꽂은 후 다음날 물주고, 그다음 물주기는 겉 흙이 말랐을 때 물주면 돼요. 장미허브는 다육식물 종류라서 줄기와 잎에 수분을 많이 저장해뒀기 때문에 말라죽지 않아요. 그래서 마른 흙에 꽂고 물주기는 바로 해도 괜찮지만 다음날 물주는게 무름으로부터 안전해요. 장미허브 물주기 장미허브 물주기는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주면 돼요. 며칠에 한번씩 주는게 아니라 흙이 말랐는지 살펴서 주면 좋아요. 그런데 어린 삽목이는 겉 흙이 말랐을 때 주면 좋아요. 식물도 어린 개체는 물을 조금씩 자주 먹거든요. 삽목한 장미허브가 어느정도 자라면 건조에 견디는 능력이 좋아져서 흙을 말려도 문제가 없어요. 그러나 장미허브의 가장 좋은 물주기 타이밍은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그때에요. 겉 흙이 말라보이면 손가락으로 흙을 살짝 파봐서 속의 흙도...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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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순따기), 삽목, 키우기

현재 저희 집의 외목대 장미허브들인데요, 이거 말고도 더 있어요.ㅋ 순따기나 가지치기 한거 아깝다고 화분에 꽂아 키우다 보니 너무 많아졌어요. 장미허브는 물꽂이 필요 없이 흙에 직접 삽목해도 너무 잘 되는 식물이에요. 장미허브 삽목하는 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장미허브 삽목 번식하기 장미허브 삽목 번식하기 1년 전 장미허브 가지 하나 얻어 삽목해서 키운 아이가 1년만에 아래처럼 자랐거든... blog.naver.com 장미허브를 외목대 수형으로 만드는 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순따기만 하면서 키울 수 있게 기본 수형을 만들어서 당근에 내놔봤지만 이렇게 작은 애들은 저렴하게 내놔도 안데려가시더라고요.ㅎ 이 정도는 만들어놔야 데려가시더라는~^^ 이젠 장미허브 삽목은 거의 안하고 있지만 이미 키우고 있는걸 버릴수는 없으니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는 늘 하는일이 되었어요.ㅎ 장미허브 외목대 만드는 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외목대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 외목대 저희 집의 반려식물이 된 장미허브는 2년 전 집 앞 분식집에서 얻어온 줄... blog.naver.com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삽목, 키우기 외목대 장미허브 만드는 과정은 자주 포스팅했으니 오늘은 순따기를 중점적으로 포스팅해 볼게요. 저희 집 장미허브는 멀쩡한 새 순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이렇게 순따기가 되어 있어...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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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 : 외목대 장미허브 분갈이, 키우기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 처서가 되자 거짓말처럼 시원해졌어요. 오늘 새벽은 이불을 찾아 덮어야 할 정도로 쌀쌀하더라고요. 서울 기준 기상청 주간예보를 보면 앞으로는 열대야도 없고 낮 기온도 28도를 넘지 않을 거라고 해요. 징글징글한 여름이 끝이 났어요. 너무 좋아요^^ 어젯밤엔 비가 부슬부슬 내리긴 했지만 날이 시원해서 오랜만에 고덕천에 걷기 운동을 갔었는데 풀벌레 소리도 좋고 제초한 풀에서는 가을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날이 시원해지니 가드닝 할 의욕도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여름 끝! : 외목대 장미허브 분갈이, 키우기 장미허브 삽목과 외목대 만드는 과정은 여러 번 포스팅을 했었기 때문에 오늘은 생략하고요, 외목대 만드는 과정 사진만 보여드리면 장미허브 가지치기나 순따기로 나온 줄기를 아래쪽 잎을 좀 제거한 후 마른 흙에 꽂고 물은 다음날쯤 주고 이후 겉 흙이 마를 때마다 물 주기를 반복하다 보면 뿌리를 내리고 새 잎이 나오면서 크는 게 보이거든요. 장미허브 삽목한게 너무 자라서 화분이 빽빽해지면 화분에서 뽑아 각각의 화분에 심어주는데 외목대 수형으로 만들기 위해 아래쪽 잎을 제거해 주고 원하는 키가 되었을 때 맨 위쪽 생장점의 줄기를 잘라주면 곁순이 나오고 곁순도 꾸준히 생장점을 제거해 주다 보면 2022년 4월 머리통이 점점 커지면서 외목대 수형이 만들어져요. 2022년 5월 장미허브는 성장이 빠른...

2022.08.23
2024.06.09참여 콘텐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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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2개월 12일 후 변화 (키우기, 분갈이, 삽목)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두 달 12일 후 변화 (키우기, 분갈이, 삽목) 두달하고 12일 전에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아서 뱅갈고무나무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이렇게 2~3개의 새 줄기가 나온게 얼마만인지.... 3월 29일에 왼쪽 모양이었던 뱅갈고무나무를 가지치기해서 오른쪽 사진처럼 만들었어요. 가지치기 하기 전 일주일 전쯤에는 새 흙으로 분갈이도 해줬었어요. 저는 주로 봄에 가지치기를 해주는데 가지치기 하기 전에 분갈이부터 해주면 좋아요. 그래야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거든요. 가지치기 후 한 달이 넘도록 아무 변화가 없다가 가지치기 후 44일째인 5월 1일에 보니 여기저기서 새 눈이 트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엔 줄기 하나에 2~3개씩 새 눈이 자라 나오고 있었어요.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6~7년째 해오고 있는데 이번처럼 결과가 좋은건 처음이에요. 그동안 똑같이 가지치기 전에 분갈이도 해주고 햇빛이 가장 좋은 자리에 두고 키웠어도 가지치기를 해보면 다시 한 개 또는 두 개의 줄기만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줄기마다 2~3개씩의 새 잎이 자라 나오고 있어요. 가끔은 여러 개의 새 눈이 텄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도태되는데 이번에는 눈튼 거마다 모두 잘 자라고 있어요. 이번에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은 이유는 분갈이해줬던 흙이 고무나무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작년에 이용했었던 흙은 웃자람이 심...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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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고무나무 키우기, 가지치기 후 물꽂이, 삽목, 분갈이

뱅갈고무나무 키우기, 가지치기 후 물꽂이, 삽목, 분갈이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는 지난겨울 베란다에서 월동했어요. 뱅갈고무나무를 키우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베란다에서 겨울을 보낸 것 같아요. 그동안은 냉해 피해를 입을까 봐 거실에서 월동했거든요. 뱅갈고무나무는 추위에 강하더라고요. 지난겨울 최대 한파가 닥쳤을 때 베란다 최저 기온은 2도까지 떨어졌고 그때 금전수와 떡갈고무나무는 냉해 피해를 입었는데 뱅갈고무나무는 멀쩡했어요. 그 추운 환경에서도 아주 멀쩡하게 겨울을 잘 보낸게 기특해서 분갈이를 해주고 가지치기도 해줬어요. 뱅갈고무나무 분갈이 뱅갈고무나무 분갈이를 위해 화분에서 뽑은 후 뿌리를 반 정도 잘라 정리해 주고 흙도 좀 털어냈어요. 기존 흙이 좀 맘에 안 들어서 최대한 털어냈어요. 기존 흙을 너무 탈탈 털어내면 잔뿌리가 다쳐서 분갈이 후 몸살을 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해요. 흙을 많이 털어냈기 때문에 공간이 많이 생겨 같은 화분에 다시 새 흙으로 심어줬어요. 분갈이 후 물은 기존 흙이 젖여 있어서 2~3일 후에 줬던 것 같아요. 분갈이 후 열흘 정도 지났는데 다행히 몸살 없이 새 잎이 잘 나오는게 보였어요.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새 잎이 잘 나오니까 가지치기를 해줘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뱅갈고무나무 가지 치기는 새로 나온 줄기에서 두세 마디 남기고 잘라주는 편인데 작년에 분갈이해준 흙은 상당히 웃자라는 경향을 보여서 더 짧게 가지...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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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나무 (뱅갈, 떡갈, 벤자민) 키우는법, 키우기,바로크 나무 가지치기, 분갈이, 삽목, 물꽂이

고무나무 종류는 건조에 강하고 순하면서 키우는 법도 비슷해서 키우기 쉬운 나무, 식물을 찾는다면 고무나무 종류를 추천해요. 고무나무 종류 고무나무 종류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저희 집에는 4종류의 고무나무가 있어요.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는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 키우면 연두색 잎이 나와서 예뻐요. 그러나 햇빛이 약한 환경에서 키우면 초록색 잎으로 변하고 잎이 쳐지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직광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거나 햇빛이 아주 좋은 환경일 때 키우기 좋은 고무나무 종류에요. #떡갈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는 고무나무 종류 중에서 잎이 가장 크고 잎맥이 뚜렷해서 시원스러운 느낌이고 햇빛이 좀 부족한 환경에서 키워도 잎 쳐짐이 덜하더라고요. 그래서 햇빛이 좋은 환경이라면 뱅갈, 햇빛이 부족한 환경이라면 떡갈이 나은 것 같아요. #벤자민고무나무 타원형의 잎이 사랑스러운 벤자민고무나무는 저희 집의 첫 고무나무였어요. 식물 키우기를 못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키워왔는데요 키우기 쉬운 편이긴 하지만 너무 물을 말리거나 분갈이를 오랫동안 안 해줘서 식물의 몸이 약해지면 개각충이라는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어요. 2년에 한 번 정도 분갈이 해주고, 보통 고무나무 관리하듯 물주기하면서 키우면 해충은 안 생기더라고요. #바로크벤자민고무나무 바로크는 고무나무 종류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키우기 시작한 아이인데요, 또르르 말린 잎의 모양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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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 고무나무 가지치기 후 새순(키우기, 분갈이, 물주기)

오늘 날씨가 너무나 다이나믹 했어요. 천둥, 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몰아쳤다가 잠시 후 해가 났다가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발코니의 화분들이 걱정되어 발코니를 확인해 봤는데 연두연두한 뱅갈고무나무의 새순이 오늘 예뻐 보이더라고요. 뱅갈 고무나무 가지치기 후 새순(키우기,분갈이, 물주기) 2023년 2월 저희 집 뱅갈 고무나무는 겨울을 보낸 후 요런 모습이었어요. 햇빛 부족으로 이파리들이 진 초록색이 되었었죠. 그래도 식물 led 등을 집중적으로 받게 해줬더니 잎 쳐짐은 없었어요. 봄이 되어 뱅갈고무나무를 발코니에 내놨더니 새로 나오는 잎은 연두색으로 나왔고 2023년 5월 5월부터는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뱅갈이도 쑥쑥 자라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냥 두면 너무 무성하고 키만 클 것 같아서 가지치기를 해주기로 했어요. 어느 부분을 잘라줄까 잎을 뒤적뒤적하다가 2023년 5월 28일 대충 요렇게 잘라줬어요. 고무나무 가지치기 하는 요령? 은 여러 개의 줄기의 키를 대략 맞춰주는 정도? 그리고 가지치기는 소심하게보다는 과감하게 해주는게 요령이라면 요령이에요. 2023년 6월 10일 가지치기 후 새로운 줄기는 줄기 끝 쪽의 잎이 달린 부분에서 나오니까 그 점을 참고해서 잘라주면 돼요. 맨 끝의 잎자루 사이에서만 나올 수도 있고 고무나무의 컨디션이 좋으면 새순은 2개~4개도 나올 수 있어요. 2023년 6월 10일 가지치기 후...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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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 고무나무 키우기(키우는법), 고무나무 종류 가지치기, 물주기, 삽목, 물꽂이, 잎 갈변, 과습

고무나무 종류 여러 종류의 식물을 많이 키워봤는데 가장 키우기 쉽고 관리가 편한 식물이 고무나무 종류더라고요. 뱅갈고무나무 뱅갈, 떡갈, 벤자민등의 고무나무 종류는 물말림에 강해서 물 주는 시기를 놓쳐도 별 탈이 없고 떡갈고무나무 온도, 습도, 햇빛, 물에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에요. 벤자민고무나무 고무나무 종류는 잎이 매우 큰 떡갈고무나무부터 중간 크기의 잎을 가진 뱅갈, 벤자민, 잎이 또르르 말려서 독특한 모양을 한 바로크 벤자민까지 다양하지만 키우는법은 모두 동일하므로 예뻐 보이는 종류로 들여서 키우면 돼요. 뱅갈 고무나무 키우기, 키우는법 뱅갈고무나무 고무나무 키우는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햇빛이 잘 드는 자리에 두고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흠뻑 물주기, 봄부터 여름 동안에는 성장이 빠르므로 겉 흙이 말랐을 때 흠뻑 물주기, 봄, 여름에는 새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좋고 영양제를 조금씩 주면 성장에 도움이 돼요. 그런데 고무나무 종류 중 뱅갈고무나무는 햇빛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해요. 강한 햇빛을 받아야만 뱅갈나무 특유의 노랑, 연두빛의 예쁜 형광빛 잎이 나오거든요. 유리창을 통과한 빛으로는 예쁜 색을 보기 힘들어요. 직광을 받아야 합니다.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의 매력은 반짝반짝 빛나는 연두빛의 형광 잎인데 뱅갈고무나무의 잎은 햇빛이 부족하면 짙은 녹색으로 변하고 뱅갈고무나무 잎도 아래로 축 처져...

2023.02.18
2021.04.20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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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급성 장염 원인과 증상, 빨리 낫는법

여름철 장염의 주된 원인은 오염된 음식과 물로 인한 세균, 겨울철에는 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이 주로 발생하지만 장염의 원인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외에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병원을 찾는 장염 환자 10명 중 8~9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 환자이지만 그 외에 약물이나 스트레스, 기생충으로 인한 장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stevepb, 출처 Pixabay 의외의 급성 장염 원인과 증상, 빨리 낫는법 1. 항생제 장염 대부분의 항생제는 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팔로스포린 계열과 퀴놀론 계열의 항생제는 장염을 유발합니다.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장염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항생제를 오래 복용한 환자의 경우 장염에 걸리기도 하는데 항생제는 장(腸)내의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까지 모두 죽이기 때문에 장염을 유발합니다. 항생제를 오래 복용할 경우 클로스트리움 디피실이란 유해균이 과도하게 번식해 독소를 뿜어내어 장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항생제를 먹은 후 발열, 복부통이 생기고 하루 세 번 이상의 설사를 하게 되면 장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가벼운 항생제 장염은 항생제를 끊는 것만으로도 좋아집니다. 항생제를 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메트로니다졸, 반코마이신처럼 장염을 잘 유발하지 않는 다른 항생제를 사용하는게 좋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약을 바꾸는 게 좋습니다. 진통제에 흔히 쓰이는 비(非)스테로...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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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원인과 증상, 빨리낫는법

겨울철에는 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이 주를 이루는 반면 기온이 오르면 세균으로 인한 장염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찬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경우 장염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장염에 걸리게 되면 설사와 복통, 구토 등으로 괴롭게 됩니다. 오늘은 장염의 원인과 증상, 장염에서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gettyimages, 출처 장염이란? 장염이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장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감염성 장염은 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와, 세균(대장균, 콜레라, 이질, 장티푸스, 에르시니아, 캠필로박터)이 원인이고 비감염성 장염은 염증성 장질환(대장염, 크론병), 방사선성 대장염, 허혈성 대장염등이 있습니다. 장염의 원인 장염은 주로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했을 때 박테리아가 소장을 감염시켜 염증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기온이 오르는 봄, 여름에는 음식이 상하지 않게 잘 보관해야 합니다. © derneuemann, 출처 Pixabay 장염 초기 증상 장염 초기 증상으로는 복통입니다. 윗배가 아닌 배꼽 아래쪽의 아랫배가 살살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집니다. 복통은 아프다 안아프기를 반복하기도 하며 이후 심한 설사로 이어집니다. 몸살처럼 몸이 아프기도 하고 몸에 힘이 없고 허리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장염의 증상, 단순...

2021.02.24
2021.03.2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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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파 키우기(파테크) Q & A

한 달 전쯤 포스팅한 집에서 대파 키우기 글은 대파값이 비싸지면서 관심도 많이 받았었고 댓글도 굉장히 많이 달렸었는데 댓글 중엔 궁금한 내용데 대한 질문한 내용도 많았어요. 그중엔 흙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었는데 오늘은 집에서 대파 키우기 Q & A 로 글 써봅니다. 집에서 대파 키우기 원 글은 맨 아래에 링크 첨부하니 대파 키우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 아래 링크 클릭해서 확인해보세요. 집에서 대파 키우기(파테크) Q & A Q 1 : 집에서 대파 키울 때 어떤 흙을 사용해야 하나요? 화단의 흙을 퍼 와서 심어도 되나요? A : 대파를 화단 흙에 심어도 자라긴 하겠지만 화단의 흙에는 벌레가 있을 수도 있고 오염이 되었을 수도 있어요. 또 수목 소독작업으로 인해 약 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먹는 대파를 심을 흙은 기왕이면 제품을 구입해서 심는 걸 추천해요. 일반 분갈이 흙이나 상토, 부엽토 등을 구입해서 심어도 되고 접근성이 좋은 다이소 흙을 구입해서 심어도 됩니다. 흙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 제가 직접 다이소에서 확인해 봤는데 2천 원에 판매하는 엽채애좋은튼튼배양토 이 흙도 괜찮아 보였어요. 대파 외에도 상추, 고추,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심어도 됩니다. Q 2 : : 대파는 잘라먹으면 계속 올라오나요? 몇 번이나 수확을 할 수 있나요? A : 잘라서 심은 대파는 키우는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1~2번 수확하면 더 이상 올라오지 ...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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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파 키우기 20일(수경재배(물) vs 흙 재배 장단점, 악취 해결법)

집에서 대파 키우기 20일(수경재배(물) vs 흙 장단점, 악취 해결법) 한 달 전쯤 앞으로 야채 가격이 꽤 오를 거라는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마트에서 장 봐온 대파에 뿌리가 있어서 키워보기로 했어요. 대파 키우기를 하려면 뿌리가 있는 대파로 구입하셔야겠죠. 그리고 깨끗하게 세척한 것보다는 흙이 좀 묻어있는 대파가 나을 것 같아요. 대파를 키우려면 잎과 줄기는 먹고 뿌리를 물에 담그거나 흙에 심으면 되는데 뿌리 쪽을 너무 짧게 자르면 새싹도 적게 나오거나 느리게 나올것 같아요. 좀 여유 있는 길이로 잘라주는 게 좋아요. 대파 6줄기를 반씩 나누어 반은 물에 반은 흙에 심어주기로 했어요. 당연히 흙에 심은 게 잘 자라겠지만 그 결과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에 심어줄거는 흙을 씻어줬어요. 같은 용기에 심어주기 위해 흙에 심는 대파도 패트병을 이용했어요. 페트병을 잘라 바닥에 구멍을 낸 후 흙 빠짐 방지를 위해 커피 필터를 깔아줬어요. 대파를 흙에 심고 물구멍으로 물이 빠져나올 때까지 물을 줬어요. 이 후 물주기는 흙이 마르면 주면돼요. 며칠에 한번이라는 기준이 아닌 겉흙이 마르면 물주기~! 이렇게 심고 저희 집은 햇빛이 잘 안 들어 광합성 하라고 식물 등 아래에 뒀어요. 해가 잘 드는 집은 창틀에서 키우셔도 돼요. 대파는 추위에 매우 강한 작물이라 얼어 죽지는 않거든요. 대파 키우기 +1일 하루 만에 변화가 상당하죠. 근데 ...

2021.02.06
2024.11.09참여 콘텐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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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오래된 흙으로 분갈이, 가지치기 후 한 달, (키우기, 물주기, 삽목, )

제라늄 분갈이, 가지치기 후 한 달, 꽃 피기 시작 (키우기, 물주기, 삽목) 제라늄 분갈이, 가지치기 한지 딱 한 달이 지났어요. 제라늄은 참 신기해요. 다 죽은 것처럼 보였던게 불과 한 달 전인데 분갈이해주니 한 달 만에 몰라보게 건강해졌어요. 2024년 10월 6일 이 사진이 한 달 전인 10월 6일의 모습이에요. 이파리는 몇 장 없고 있는 잎도 누렇게 변해서 살아날 수 있을까 싶은 모습인데요, 분갈이해주고 2주 정도 지나자 새 잎이 나오기 시작했고 송살구 지금은 꽃도 피우기 시작했어요. 덥지만 않으면 제라늄은 이렇게나 순둥한 식물이에요. 제라늄 분갈이 흙, 저는 오래된 분갈이 흙도 괜찮던데요. 올해는 늦더위도 심했고 귀찮음을 핑계로 제라늄 분갈이를 늦게 해줬는데요, 제라늄을 심어준 흙은 거목 산업의 최고급 제라늄 분갈이흙용을 이용했어요. 작년부터 이 흙을 이용하고 있는데 제라늄도 잘 자라고 여름 나기도 비교적 잘 했어요. 몇 년 동안 코코피트가 들어간 흙은 사용하지 않다가 그동안의 문제가 거의 해결이 된 것 같아서 작년부터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이 제품에도 코코피트가 들어가 있긴 한데 기존 흙 대비 코코피트 함량은 적어졌다고 적혀있네요. 이 제품은 다른 거 섞을 필요 없이 이 제품 하나만으로 심을 수 있어서 편해요. 펄라이트와 제올라이트, 바이오차, 부식산, 완효성비료, 생리활성물질 등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거든요. (광고 ...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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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흙 삽목 방법 vs 지피 삽목 장단점, 식물led등에서 키우기

제라늄 흙 삽목 방법 vs 지피 삽목 장단점, 키우기, 식물led등에서 키우기 제라늄 키우기, 삽목하기 좋은 계절이에요. 제라늄은 추위에 강한 편이면서 햇빛이 좋은 환경을 좋아하잖아요. 더위엔 약하고요. 2023년 5월의 모습 그래서 지금부터 6월까지가 제라늄 키우기 가장 좋은 시기이고 삽목하기에도 가장 좋은 시기에요. 아끼는 제라늄을 보험이 만들기에도 좋은 시기이고, 가지치기 후 흙 삽목을 해도 요즘은 성공률이 높아서 제라늄을 흙에 직접 삽목해도 요즘은 잘 되더라고요. 제라늄 흙 삽목 vs 지피 삽목 장단점, 키우기 제라늄 흙 삽목 장점 흙에 직접 삽목하므로 뿌리가 나왔을 때 다시 정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관리가 편하다. 제라늄 흙 삽목 단점 지피 삽목에 비해 성공률이 조금 떨어진다. 그러나 삽목이 잘 되는 제라늄 종류는 흙에 직접 삽목해도 잘 되는 편이다. 흙 삽목을 처음 하는 분이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오늘은 영상을 좀 첨부해 봤어요. 제라늄 흙 삽목하는 방법은 먼저 화분에 흙을 80% 정도 담아줘요. 흙의 종류는 일반 상토나 분갈이흙, 제라늄 전용 흙, 피트모스등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삽목하는 흙은 펄라이트나 마사토 등 굵은 자재가 너무 많은 것보다 고운 흙이 유리해요. 저는 이번에 거목 산업의 최고급 상토 100% 이용했어요. 화분은 너무 크지 않는 사이즈가 좋고 제라늄 삽수도 너무 길지 않게 자르는게 좋...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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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키우기, 가지치기, 순따기, 삽목(지피펠렛)

제라늄 키우기, 가지치기, 순따기, 삽목(지피펠렛) 별빛드림을 키우기 시작하고 꽃을 이렇게 많이 피운 건 처음 봐요. 별빛드림 꽃대가 9개더라고요. 별빛드림 별빛드림 꽃대를 이렇게나 많이 올리느라 이파리는 아주 빈약해요. 별빛드림이 원래 잎이 좀 빈약한편이기도 하고요. 송겨울 송겨울은 꽃을 많이 피워도 이파리가 풍성한 아이인데 지금은 그렇지가 못해요. 아마도 물을 너무 바짝 말렸다가 물을 흠뻑 줬었는데 흘러나온 물이 물받침에 고여 있는 거를 그대로 너무 오래 방치했더니 약간의 과습이 왔었나 봐요. 상태가 메롱이어도 꽃은 예쁜 송겨울 물받침에 고인 물은 몇 시간 후 또는 다음날 비워주는 편인데 계속 방치했던게 문제가 되었나봐요. 그래서 오늘 별빛드림과 송겨울을 가지치기 하고 삽목도 해봤어요. 제라늄 가지치기 제라늄 가지치기의 목적은 1. 수형을 예쁘게 하기 위해(ex.웃자랐을 때) 2. 풍성한 수형을 만들기 위해(ex. 곁가지 유도) 3. 삽목을 위한 가지를 얻기 위해 하는 편인데요, 저희 집 제라늄 가지치기의 목적은 삽목을 위해서가 가장 큰 이유에요. 별빛드림과 송겨울은 그냥 두면 상태가 더 악화될것 같거든요. 별빛드림의 목질화된 줄기에요. 제라늄은 오래 키우면 줄기가 나무처럼 목질화가 되면서 잎은 적어지고 꽃도 덜 예쁘게 피우더라고요. 목질화가 되어도 관리가 잘 된 제라늄은 건강하고 꽃도 예쁘게 피워주기도 하지만 지난 여름 8월의 ...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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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키우기 좋은 계절 (페라고늄 분갈이, 물주기, 삽목, 유럽 제라늄 꽃)

요즘 다육이엄마는 제라늄 물주는걸 너무 게을리해서 제라늄도 말려죽이고 있어요^^;; 화분이 아주 작은 경우는 물마름이 더욱 빠른데 자꾸만 흙을 바짝바짝 말렸더니 상태가 굉장히 안좋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적당한 크기에 심어진 제라늄 화분은 잦은 물말림에도 비교적 괜찮은편이고 자주 물을 챙겨주는게 귀찮아 요즘은 화분 받침에 물을 그득그득 부어 놓고 놓고 있는데 5월이라 그런가 무르는거 하나 없이 잘 크네요. 제라늄 가지치기, 삽목 너무 키가 커버렸거나 물을 말려서 수형이 엉망이 된 제라늄들을 가지치기 해서 지피 경단에 꼽꼽 해두니 2주정도 지나자 뿌리가 마구마구 나왔는데 뿌리가 이렇게나 길어지도록 화분에 심어주는게 귀찮아서 방치했더니 삽목이 상태에서도 자라네요^^ 수태에 영양분이 좋은건지 여기서도 자라더라고요^^ 그런데 수태속으로 뿌리가 너무 깊게 들어가니 이거 뽑아내는것도 일이에요. 더 길어지면 뽑아낼때 너무 난감할것 같아서 큰 맘 먹고 화분에 심어줬어요. 삽목한 제라늄을 정식할 때 그동안은 자리부족 때문에 작은 화분에 심어줬었는데 이번에는 넉넉한 화분에 심어줬어요. 확실히 화분 사이즈가 적당하니 물마름이 덜해서 좋네요. 정식해준 지 한달정도 지나자 삽목이들은 화분에 거의 맞게 자랐어요. 벌써 꽃을 피운 삽목이도 있고요. 제라늄 분갈이, 물주기 비둘기 쉐키가 ,,,ㅜㅜ 요즘은 제라늄의 성장세가 워낙 빨라서 화분안에 뿌리가 꽉 차 있을거고...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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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삽목이 잘 되는 계절, 키우기(흙 삽목)

제라늄 삽목이 잘 되는 계절, 키우기(흙 삽목) 가지치기한 제라늄 줄기를 지피에 꽂기가 귀찮기도 하고 제라늄이 요즘은 당근도 잘 안되고 해서 그냥 화분 귀퉁이에 푹푹 꽂아두고 있는데요,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요즘은 흙 삽목이 정말 잘 되는 것 같아요. 흙에 꽂아주고 물은 바로 주거나 다음날 한번 주고 그다음부터는 거의 신경도 안 써줬는데 시드는 거 하나 없이 전부 쌩쌩하게 살아 있어요. 제라늄 흙 삽목도 자른 줄기는 한두 시간 말려 (요즘엔 안말려도 탈이 없긴 해요) 흙에 심고 물 한 번 주고, 그 후엔 겉 흙이 말랐을 때마다 물을 주면서 관리하는게 좋아요. 여인초 화분에 꽂아뒀던 제라늄 삽목이는 뿌리를 내리고도 남을 기간이 지나서 얼마 전 삽수를 떠낸 후 화분에 정식해 줬는데요, 뽑아보니 뿌리가 많이 내렸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또송빛 삽목이는 뿌리가 거의 없어서 놀랬어요. 오히려 밀필드로즈는 뿌리가 좀 내렸던데 또송빛은 뿌리가 거의 없었어요. 보통은 조날 제라늄인 또송빛이 밀필드로즈보다 뿌리 내림이 빠르거든요. 정식해줄 때 뿌리는 없었지만 오늘 보니 새 잎이 나오고 있어요. 화분에 정식한 후 식물 led 빛이 잘 드는 자리에 두고 물도 잘 챙겨줬더니 확실히 뿌리가 빠르게 내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동안은 제라늄 삽목이들이 여인초의 큰 잎에 가려 식물led등 빛을 거의 못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뿌리 내림이 불량했었던 것 같아요. 삽목이...

2023.02.17
2024.09.07참여 콘텐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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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벤자민 고무나무 키우기(키우는법), 물주기, 가지치기, 삽목

바로크 벤자민 고무나무 키우기(키우는법), 물주기, 가지치기, 삽목 고무나무 종류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좌:바로크벤자민 고무나무 중:킹벤자민 고무나무 우:뱅갈 고무나무 고무나무는 생김새는 달라도 성격은 다 똑같이 순한편이에요. 바로크 벤자민 고무나무는 이파리가 또르르 말려서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고무나무 종류라서 너무나 순하게 잘 크는 종류에요. 바로크 벤자민 고무나무 가지치기, 삽목 2024년 7월 기록을 보니 올해 7월에 바로크 벤자민 고무나무를 흙에 심어줬더라고요. 2024년 1월 손가락보다도 작았던 삽목이가 2024년 9월 2개월 만에 이렇게나 많이 자랐어요. 기록이 잘못된건가 싶을만큼 너무나 많이 자랐어요. 2024년 8월 해준거라고는 햇빛이 잘 드는 자리에 두고 겉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준 것밖에 없는데 무 크듯 쑥쑥 자랐네요. 저희 집 바로크벤자민 고무나무는 외목대 수형으로 단정하게 키우고 있었는데요, 기온이 오르자 줄기가 쑥쑥 자라서 가지치기를 해줬어요. 줄기 밑동 쪽의 새순은 깔끔하게 정리도 해줬어요. 가지치기로 나온 줄기 중에 몇 줄기는 물꽂이를 해뒀어요. 물꽂이 한 지 2주 정도 지나자 뿌리가 나왔어요. 저는 물꽂이 할 때 물을 자주 갈아주는 편은 아니에요. 물꽂이 시작한 첫 주에만 물을 한두 번 갈아주고 두 번째 주부터는 물을 한 번도 안 갈아줘요. 그래도 뿌리는 잘 나와요. 2024년 7월 뿌리가 나온...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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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2개월 12일 후 변화 (키우기, 분갈이, 삽목)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두 달 12일 후 변화 (키우기, 분갈이, 삽목) 두달하고 12일 전에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아서 뱅갈고무나무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이렇게 2~3개의 새 줄기가 나온게 얼마만인지.... 3월 29일에 왼쪽 모양이었던 뱅갈고무나무를 가지치기해서 오른쪽 사진처럼 만들었어요. 가지치기 하기 전 일주일 전쯤에는 새 흙으로 분갈이도 해줬었어요. 저는 주로 봄에 가지치기를 해주는데 가지치기 하기 전에 분갈이부터 해주면 좋아요. 그래야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거든요. 가지치기 후 한 달이 넘도록 아무 변화가 없다가 가지치기 후 44일째인 5월 1일에 보니 여기저기서 새 눈이 트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엔 줄기 하나에 2~3개씩 새 눈이 자라 나오고 있었어요.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6~7년째 해오고 있는데 이번처럼 결과가 좋은건 처음이에요. 그동안 똑같이 가지치기 전에 분갈이도 해주고 햇빛이 가장 좋은 자리에 두고 키웠어도 가지치기를 해보면 다시 한 개 또는 두 개의 줄기만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줄기마다 2~3개씩의 새 잎이 자라 나오고 있어요. 가끔은 여러 개의 새 눈이 텄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도태되는데 이번에는 눈튼 거마다 모두 잘 자라고 있어요. 이번에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은 이유는 분갈이해줬던 흙이 고무나무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작년에 이용했었던 흙은 웃자람이 심...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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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고무나무 키우기, 가지치기 후 물꽂이, 삽목, 분갈이

뱅갈고무나무 키우기, 가지치기 후 물꽂이, 삽목, 분갈이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는 지난겨울 베란다에서 월동했어요. 뱅갈고무나무를 키우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베란다에서 겨울을 보낸 것 같아요. 그동안은 냉해 피해를 입을까 봐 거실에서 월동했거든요. 뱅갈고무나무는 추위에 강하더라고요. 지난겨울 최대 한파가 닥쳤을 때 베란다 최저 기온은 2도까지 떨어졌고 그때 금전수와 떡갈고무나무는 냉해 피해를 입었는데 뱅갈고무나무는 멀쩡했어요. 그 추운 환경에서도 아주 멀쩡하게 겨울을 잘 보낸게 기특해서 분갈이를 해주고 가지치기도 해줬어요. 뱅갈고무나무 분갈이 뱅갈고무나무 분갈이를 위해 화분에서 뽑은 후 뿌리를 반 정도 잘라 정리해 주고 흙도 좀 털어냈어요. 기존 흙이 좀 맘에 안 들어서 최대한 털어냈어요. 기존 흙을 너무 탈탈 털어내면 잔뿌리가 다쳐서 분갈이 후 몸살을 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해요. 흙을 많이 털어냈기 때문에 공간이 많이 생겨 같은 화분에 다시 새 흙으로 심어줬어요. 분갈이 후 물은 기존 흙이 젖여 있어서 2~3일 후에 줬던 것 같아요. 분갈이 후 열흘 정도 지났는데 다행히 몸살 없이 새 잎이 잘 나오는게 보였어요.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새 잎이 잘 나오니까 가지치기를 해줘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뱅갈고무나무 가지 치기는 새로 나온 줄기에서 두세 마디 남기고 잘라주는 편인데 작년에 분갈이해준 흙은 상당히 웃자라는 경향을 보여서 더 짧게 가지...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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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나무 (뱅갈, 떡갈, 벤자민) 키우는법, 키우기,바로크 나무 가지치기, 분갈이, 삽목, 물꽂이

고무나무 종류는 건조에 강하고 순하면서 키우는 법도 비슷해서 키우기 쉬운 나무, 식물을 찾는다면 고무나무 종류를 추천해요. 고무나무 종류 고무나무 종류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저희 집에는 4종류의 고무나무가 있어요.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는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 키우면 연두색 잎이 나와서 예뻐요. 그러나 햇빛이 약한 환경에서 키우면 초록색 잎으로 변하고 잎이 쳐지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직광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거나 햇빛이 아주 좋은 환경일 때 키우기 좋은 고무나무 종류에요. #떡갈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는 고무나무 종류 중에서 잎이 가장 크고 잎맥이 뚜렷해서 시원스러운 느낌이고 햇빛이 좀 부족한 환경에서 키워도 잎 쳐짐이 덜하더라고요. 그래서 햇빛이 좋은 환경이라면 뱅갈, 햇빛이 부족한 환경이라면 떡갈이 나은 것 같아요. #벤자민고무나무 타원형의 잎이 사랑스러운 벤자민고무나무는 저희 집의 첫 고무나무였어요. 식물 키우기를 못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키워왔는데요 키우기 쉬운 편이긴 하지만 너무 물을 말리거나 분갈이를 오랫동안 안 해줘서 식물의 몸이 약해지면 개각충이라는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어요. 2년에 한 번 정도 분갈이 해주고, 보통 고무나무 관리하듯 물주기하면서 키우면 해충은 안 생기더라고요. #바로크벤자민고무나무 바로크는 고무나무 종류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키우기 시작한 아이인데요, 또르르 말린 잎의 모양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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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 고무나무 가지치기 후 새순(키우기, 분갈이, 물주기)

오늘 날씨가 너무나 다이나믹 했어요. 천둥, 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몰아쳤다가 잠시 후 해가 났다가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발코니의 화분들이 걱정되어 발코니를 확인해 봤는데 연두연두한 뱅갈고무나무의 새순이 오늘 예뻐 보이더라고요. 뱅갈 고무나무 가지치기 후 새순(키우기,분갈이, 물주기) 2023년 2월 저희 집 뱅갈 고무나무는 겨울을 보낸 후 요런 모습이었어요. 햇빛 부족으로 이파리들이 진 초록색이 되었었죠. 그래도 식물 led 등을 집중적으로 받게 해줬더니 잎 쳐짐은 없었어요. 봄이 되어 뱅갈고무나무를 발코니에 내놨더니 새로 나오는 잎은 연두색으로 나왔고 2023년 5월 5월부터는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뱅갈이도 쑥쑥 자라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냥 두면 너무 무성하고 키만 클 것 같아서 가지치기를 해주기로 했어요. 어느 부분을 잘라줄까 잎을 뒤적뒤적하다가 2023년 5월 28일 대충 요렇게 잘라줬어요. 고무나무 가지치기 하는 요령? 은 여러 개의 줄기의 키를 대략 맞춰주는 정도? 그리고 가지치기는 소심하게보다는 과감하게 해주는게 요령이라면 요령이에요. 2023년 6월 10일 가지치기 후 새로운 줄기는 줄기 끝 쪽의 잎이 달린 부분에서 나오니까 그 점을 참고해서 잘라주면 돼요. 맨 끝의 잎자루 사이에서만 나올 수도 있고 고무나무의 컨디션이 좋으면 새순은 2개~4개도 나올 수 있어요. 2023년 6월 10일 가지치기 후...

2023.07.10
2024.10.15참여 콘텐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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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 줄기 자르기, 분갈이, 물주기, 월동

스투키는 신경을 써주지 않아도 무탈하게 잘 지내는 식물이에요. 저희 집 스투키는 1년 전에 사진을 찍어주고 그동안 한 번도 사진도 안 찍어줬더라고요. 오늘은 너무 길어진 줄기도 잘라주고 사진도 찍어주려고 스투키 화분을 꺼내봤어요. 2023년 9월 2024년 10월 왼쪽이 작년 9월의 모습이고 오른쪽이 현재 2024년 10월의 모습인데요, 맨날 그대로인 것 같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제법 풍성해졌네요. 스투키 키우기, 줄기 자르기, 물주기, 분갈이, 월동 오늘 스투키 화분을 꺼내온 이유는 화살표가 가리키는 저 긴 줄기 때문이에요. 줄기 하나가 유난히 길고 위가 아닌 옆으로 자라서 지나다가 옷에 걸리거나 눈에 찔릴까 신경이 쓰였어요. 그래서 이 줄기를 잘라주기로 했어요. 스투키의 줄기를 자르는 가위는 가드닝 할 때 막 쓰는 가위를 이용했어요. 녹이 많이 슬어있는 지저분한 가위. 이런거로 잘라도 별문제 없더라고요. 제일 긴 줄기를 잘랐더니 그 옆에 옆으로 자란 줄기가 또 눈에 거슬려서 두 개의 줄기를 잘랐어요. 자른 부분은 시간이 지나 마르면 이렇게 하얗게 변해요. 이 하얀 부분이 보기에 거슬리긴 하지만 길어진 줄기 때문에 불편한 것보다는 잘라주는게 낫더라고요. 위로 얌전하게 자라는 스투키는 괜찮지만 저희 집 스투키는 옆으로 퍼져서 자라는 종류라 잘라줬어요. 자른 줄기는 스투키 화분 빈 공간에 꽂아줬어요. 화분 흙이 젖여 있었다면 무름 방지를...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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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 햇빛, 새순, 번식, 자르기, 분갈이, 물주기

스투키 키우기, 햇빛, 새순, 자르기, 번식, 분갈이, 물주기 2021년 2년 전 요런 모습이었던 저희 집 스투키는 현재 요런 모습인데요, 그냥 저절로 풍성해진건 아니고 잎을 자르고, 삽목하고 번식해서 요런 모양이 되었어요. 햇빛이 좋은 환경이었다면 더 풍성하고 더 튼실하게 자랐을텐데 빛 부족한 환경이라 조금 부족한 모습이긴 해요. 모든 식물은 햇빛이 충분하면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더 건강하게 자라거든요. 스투키 자르기, 번식, 새순 다육이 종류는 줄기나 잎을 잘라 말린 후 흙에 꽂아두면 번식이 돼요. 스투키도 마찬가지예요. 잎을 잘라 충분히 말린 후 흙에 꽂거나 물꽂이를 하면 뿌리가 나와요. 자른 줄기를 말리는 이유는 뿌리가 나오기 전에 썩을까봐 말리는 건데 마른 흙에 꽂은 후 물을 2주 이상 안 줘도 같은 효과가 있어요. 심기 전에 줄기를 충분히 말렸다면 흙에 심고 바로 물을 줘도 돼요. 이후 흙이 바짝 말랐을 때 물주기를 반복하다 보면 뿌리가 나오고 싹이 나오는데 이 싹이 나오기까지는 2~3개월 정도 걸리더라고요. 스투키는 성장이 빠른 식물이 아니라서 이만큼 싹이 자라기까지 5~6개월은 걸렸던것 같아요. 뽑아보면 모체랑 새싹이랑 탯줄처럼 저렇게 연결이 되어 있어요. 모체는 시간이 더 지나면 노랗게 말라 사그라들어요. 이때는 번식을 해보고 싶어서 일부러 잎 하나를 잘라 삽목해 봤었고 작년에는 줄기 하나만 너무 길게 자라 그게 보기...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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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 자르기 (물주기, 햇빛, 분갈이, 번식)

저희집 스투키는 이나엘스님의 나눔으로 왔어요. 이나엘스님이 스투키 자구 3개를 보내주셨는데 3개중 자리부족으로 2개는 당근하고 한개만 키우고 있어요. 보내주신 스투키는 사이즈가 작아서 자리에 대한 부담이 별로 없어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잎 하나가 유난히 커져서 이 잎을 잘라 잎꽂이로 번식을 시도해봤었어요. 자른 줄기를 일주일이상 말려서 흙에 심고 흙이 바짝 마르면 물주기를 반복했더니 새 싹이 나오더라고요. 새싹이 나오기까지는 두달이 걸렸어요. 새싹이 어느정도 자랐을 때 각각의 화분에 심어 키우다가 어느날 새싹은 모체와 분리를 해줬어요. 모체와 새 싹은 탯줄처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모체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요. 모체가 노랗게 마를때까지는 그냥 두는게 낫지만 자구(새싹)가 뿌리도 꽤 있어서 혼자서도 잘 살아갈것 같아 분리해줬어요. 번식한 스투키의 새싹은 한동안은 넓적한 산세베리아 잎처럼 나오다가 어느순간부터 연필처럼 둥근 모양의 스투키 잎이 나오더라고요. 잎꽂이 번식한지 1년이 지나자 제법 모체와 비슷한 분위기의 스투키로 자랐어요. 뒤에 토분에 심어진 스투키가 모체에요. 모체에서 잎을 잘라냈던곳은 저렇게 아물었어요. 번식한 스투키까지 있으니 스투키 화분이 3개가 되었어요. 다 키우긴 공간 부족으로 부담스러우니 번식한 스투키를 당근을 할까 하다가 스투키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사진 : 네이버 쇼핑 당근도 잘 안될것 같아...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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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새순 번식, 꽃말)

스투키 꽃말 : 관용 유통명 : Sansevieria stuckyi 학명 : Dracaena stuckyi 원산지 : 남아프리카 시중에서 판매하는 스투키는 대부분 잎만 잘라 심어 뿌리를 내린거라 더 이상 성장하지 않기때문에 사진 : 네이버 쇼핑 요런 스투키는 그닥 매력을 못느껴서 가지고 있던것도 정리를 했다가 2년전 이나엘스님의 나눔으로 스투키 자구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스투키 분갈이 스투키는 과습을 주의해야 하는 식물이니까 다육이 전용흙이나 상토에 마사토를 섞어 심는게 좋아요. 화분에 심고 물은 5일정도 후에 주는게 뿌리 무름으로부터 안전한 방법인데 이때 실수로 바로 물을 줬는데도 문제 없이 잘 자랐어요. 봄이었고 워낙 건강한 개체여서 무탈했던것 같아요. 잎만 심어진 스투키와 달리 나눔 받은 스투키는 새로운 잎을 계속 만들며 자라는 스투키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랐어요. 그런데 스투키의 새로운 잎은 기존 잎보다 더 크게 자라는 경향?이 있어서 너무 자리를 차지한다는게 단점이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커진 잎은 잘라냈는데 이때가 작년 8월이었거든요. 작년 8월 이후 자른 부분에선 더 이상 잎이 안나왔어요. 작년 8월부터 올봄까지 단 한개의 잎도 안나오고 오히려 하엽이 지는 잎이 있더라고요. 스투키는 봄, 여름에 성장하는 식물이기도 하지만 너무 작은 화분에 심어놔서 성장을 못하나 싶어서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기 위해 뽑았더니 흙은...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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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번식, 새순, 햇빛)

지난여름에 스투키 잎꽂이를 해봤었는데요, 느리지만 꾸준히 자라서 지금 요만큼 자랐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신기하게 스투키의 새끼는 처음에는 알로에처럼 넓적한 잎이 서너 장 나오다가 나중에야 스투키 본연의 연필 같은 둥근 잎이 나오더라고요. 저희 집 아기 스투키도 새로 나오는 가운데 잎은 둥근 잎이 나오고 있어요. 스투키 번식, 잎꽂이 모든 식물의 삽목, 번식, 잎꽂이는 성장기에 하는 게 좋아요. 스투키는 더운 날씨에 성장하는 식물이므로 번식은 봄, 여름에 하는게 좋아요. 스투키 잎을 10cm 정도 길이로 잘라 말렸어요. 더 길게 잘라도 되지만 굳이 그럴필요가 없어요. 손가락 길이정도면 충분하고 더 길면 오히려 관리가 어려운듯요. 쓰러지거나 걸리적거리니까요. 산세베리아도 손가락 길이정도로 잘라 물꽂이 했었다죠. 별표는 거꾸로 꽂아서 뿌리가 안나온 케이스 다육식물 종류는 번식할 때 자른 단면을 말려주는 게 중요해요. 말리지 않고 젖은 흙에 심으면 자른 부분이 물러버려서 뿌리가 안 나오거든요. 잘라서 공기 중에서 일주일 정도 말리던지 마른 흙에 심고 일주일 이상 물을 안 줘야 해요. 그리고 흙에 심을 때는 위, 아래 구분을 잘 해야지 헷갈리면 안 돼요. 거꾸로 꽂아놓으면 절대 뿌리가 안 나와요^^ 그런데 산세베리아는 물꽂이로도 뿌리와 새 잎이 잘 나오던데 스투키는 안되더라고요? 산세베리아랑 똑같이 번식이 될 줄 알았는데 스투키는 줄...

2022.01.22
2024.11.09참여 콘텐츠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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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오래된 흙으로 분갈이, 가지치기 후 한 달, (키우기, 물주기, 삽목, )

제라늄 분갈이, 가지치기 후 한 달, 꽃 피기 시작 (키우기, 물주기, 삽목) 제라늄 분갈이, 가지치기 한지 딱 한 달이 지났어요. 제라늄은 참 신기해요. 다 죽은 것처럼 보였던게 불과 한 달 전인데 분갈이해주니 한 달 만에 몰라보게 건강해졌어요. 2024년 10월 6일 이 사진이 한 달 전인 10월 6일의 모습이에요. 이파리는 몇 장 없고 있는 잎도 누렇게 변해서 살아날 수 있을까 싶은 모습인데요, 분갈이해주고 2주 정도 지나자 새 잎이 나오기 시작했고 송살구 지금은 꽃도 피우기 시작했어요. 덥지만 않으면 제라늄은 이렇게나 순둥한 식물이에요. 제라늄 분갈이 흙, 저는 오래된 분갈이 흙도 괜찮던데요. 올해는 늦더위도 심했고 귀찮음을 핑계로 제라늄 분갈이를 늦게 해줬는데요, 제라늄을 심어준 흙은 거목 산업의 최고급 제라늄 분갈이흙용을 이용했어요. 작년부터 이 흙을 이용하고 있는데 제라늄도 잘 자라고 여름 나기도 비교적 잘 했어요. 몇 년 동안 코코피트가 들어간 흙은 사용하지 않다가 그동안의 문제가 거의 해결이 된 것 같아서 작년부터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이 제품에도 코코피트가 들어가 있긴 한데 기존 흙 대비 코코피트 함량은 적어졌다고 적혀있네요. 이 제품은 다른 거 섞을 필요 없이 이 제품 하나만으로 심을 수 있어서 편해요. 펄라이트와 제올라이트, 바이오차, 부식산, 완효성비료, 생리활성물질 등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거든요. (광고 ...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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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라늄 분갈이, 가지치기, 키우기

저희 집 제라늄 사진은 2024년 6월 6월을 마지막으로 찍어둔게 없더라고요. 2024년 6월 도브포인트 4월부터 6월까지는 몽실몽실 피어나는 꽃이 예뻐서 사진을 자주 찍어주다가 7월부터는 꽃도 적어지고 꽃이 펴도 안 예쁘고 8월부터는 잎이 누렇게 뜨기 시작해 9월까지는 몰골이 아주 말이 아니라서 사진을 안 찍어줬어요. 9월의 모습이에요. 이날 분갈이를 해줘야 할 것 같아 살펴보다가 귀찮다고 분갈이를 미뤘고 그러다 10월이 되었어요;; 제라늄 분갈이, 가지치기, 키우기 제라늄 분갈이와 가지치는 봄, 가을로 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어제 제라늄 분갈이를 해줬는데요, 가지치기, 분갈이하기 전의 모습이에요. 올여름 지나고 살아남은 제라늄 화분 총 18개. 이번 여름에 죽은 제라늄 화분 5개. 이름표를 보니 이번 여름에 죽은 애가 송겨울2, 시리올리비아1, 별빛드림 1, 좋을솜솜1이네요. 별빛드림은 원래 까칠한 아이라 그러려니 하고 시리올리비아는 화분 하나가 더 있어 괜찮고 좋을솜솜은 꽃이 그냥 그래서 안 아깝고 다만 송겨울이 좀 아깝네요;; 분갈이 시작~ 관엽식물 분갈이는 식물을 화분에서 뽑아내는게 일인데 가을 제라늄 분갈이는 힘 하나 안 들이고 식물이 뽑혀요. 뿌리가 다 녹아 없어졌거든요;; 그래도 제라늄이 신기한 건 이렇게 거의 다 죽었다가도 날이 시원해지면 다시 살아난다는 거예요. 관엽식물은 한번 상태가 나빠지면 회복이 정말 어려운...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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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키우기, 랜디 제라늄(엔젤아이스오렌지) 꽃은 망했어요.

올봄에 제라늄 화분을 새 흙으로 분갈이 해주고 가지치기 해준 후 그 후엔 물만 줬을뿐인데 요즘 제라늄은 쉼 없이 예쁜 꽃을 피워주고 있어요. 몇달 동안 물만 먹었으면서 어쩜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는건지 봄철 제라늄 키우기는 가드너라면 반드시 해야하는 일인것 같아요^^ 날고싶은 자작나무님 덕분에 멸종하지 않은 저의 변종 제라늄 다사랑이 꽃을 피웠어요. 요즘 햇살이 워낙 강하다보니 꽃의 색이 진하게 나오네요. 다솜이도 꽃을 피웠는데 두번째 꽃대를 연이어 올렸어요. 이 사진은 첫번째 꽃이 예뻤을 때 찍은거 이건 두번째 꽃의 현재 모습. 옴팡진 다솜이 꽃은 뒤통수가 더 예뻐요^^ 전체모습은 뭔가 좀 엉성하지만 이번에 핀 스완랜드 핑크는 꽃이 예술이에요. 너무너무 이쁜데 그 예쁨이 사진에 잘 안담기네요;; 꽃대를 부지런히 올리는 #파샤트 파샤트는 꽃에 진심인 아이인것 같아요. 꽃을 너무 많이 피워서 잎은 늘 앙상했었는데 올해는 잎도 풍성한편. 도브포인트는 화분이 크면 몸도 화분에 맞게 커지더라고요. 이 아이도, 이 아이도 화분에 맞게 몸집을 불리느라 한동안 꽃대를 안올리더니 요즘에서야 꽃대를 올리고 있어요. 뽀샤시한 도브포인트 꽃 성격이 착하기까지 해서 너무 예쁘죠. 얘는 프루프루인데 빨간버젼이에요. 프루프루가 몇년전에 한 몸에서 흰색, 분홍색, 빨간색 꽃이 피었었어요. 줄기 잘라서 삽목했더니 다른 하나는 핑크로 피고 얘는 올레드로 꽃...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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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키우기(페라고늄), 꽃 보려면 가지치기는 여름 지나서

화려하고 강렬했던 봄꽃들은 대부분 지고 여름꽃들이 하나둘씩 피고 있는 요즘이에요. 대부분의 봄꽃들은 개화 기간이 2주 정도여서 봄꽃이 예쁘게 피었구나 싶으면 어느새 벌써 져버린 느낌이라 너무 아쉽더라고요. 별빛드림과 송셋별 그에 비하면 제라늄은 여름을 제외하고는 꽃을 수시로 피워주고 한번 꽃을 피우면 개화 기간도 길어서 꽃 보기 좋은 식물이라 제라늄 키우기를 계속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라늄 키우기(페라고늄), 꽃 보려면 가지치기는 여름 지나서 2월 말에 강하게 가지치기를 했었던 저희 집 제라늄들은 4월 말부터 꽃대를 팡팡 올려주고 있어요. 가지치기 후 2주 정도 지났을 때 2월 말에 제라늄 가지치기를 너무 짧게 해줬더니 짭게 가지기 했었던 송살구 다시 꽃보는데까지 2달은 걸린 것 같아요. 랜디 제라늄은 3월까지 순따기를 해줬더니 아직도 꽃이 없어요^^;; 제라늄이 가장 예쁘게 꽃을 피워주는 4~6월에 꽃을 보려면 가지치기는 3월 이후로는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제라늄의 꽃대는 보통 2~3마디의 잎 마디가 나온 후 생기는데 그만큼 자라려면 한 달 정도는 걸리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늦어도 3월까지는 가지치기를 끝내야 봄에 피는 예쁜 제라늄 꽃을 볼 수 있는 것 같고 다음 가지치기는 여름이 지났을 때 9월 정도부터가 적당한 것 같아요. 좋을 솜솜이 솜사탕 같은 꽃을 팡팡 피워줬어요. 겨울 동안에는 헐빈하던 꽃봉오리가 지금은 꽃잎이...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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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키우기 : 로즈버드 제라늄 꽃(밀필드로즈, 스완랜드핑크)

저희 집 제라늄은 2월 말에 가지치기를 강하게 해줬더니 한동안 꽃이 없었어요. 요즘에서야 하나둘씩 꽃봉오리를 올리고 있는데요, 겨울 동안 꽃봉오리가 피질 못하고 마르곤 했었던 로즈버드 제라늄들이 요즘은 봄 햇살을 받으면서 제대로 꽃이 피어나고 있어요. 밀필드로즈 밀필드로즈가 하루 2시간 30분 정도 햇빛을 받을 수 있는 발코니로 나간 후 넓대대하던 이파리도 야무져졌고 말발굽 무늬도 진하게 나타났네요. 그리고 핑크빛 예쁜 꽃을 잘 피워주고 있어요. 밀필드로즈 꽃이 이렇게나 예뻤었지~ 까먹고 있었어요.ㅎ 밀필드로즈의 꽃은 여기까지가 젤 이쁘죠. 활짝 핀 모습보다 막 피기 시작할 때 요기까지~^^ 지금 현재는 훌러덩~ㅋ 스완랜드핑크 저희 집 스완랜드핑크는 오래 키웠더니 덩치가 엄청 커졌어요. 그동안은 덩칫값을 못하고 꽃이 제대로 피질 못하고 마르곤 했었는데요, 이번 꽃은 단 한 송이도 마르지 않고 잘 피어나고 있어요.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본 지가 언제였었는지... 작년 봄 이후로 처음이니까 거의 1년 만인가 봐요. 밀필드로즈랑 스완랜드 핑크는 식물 led 등으로는 꽃이 제대로 피질 못하더라고요. 하루에 겨우 2~3시간이지만 한 달 전부터 직사광선의 햇빛을 받더니 이제야 꽃이 제대로 피네요. 스완랜드핑크는 저의 첫사랑 제라늄이라 애정 하는 아이에요. 비바캐롤라이나 비바캐롤라이나는 아이비 계열 제라늄이라 키가 쑥쑥 자라는 아이에요. 두 달 전...

2024.04.21
4일 전참여 콘텐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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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바질 키우기, 물주기, 화분 분갈이

스위트 바질 키우기, 물주기, 화분 분갈이 실내에서는 꽃이 펴도 씨앗은 맺히지 않던 스위트 바질이 (수정을 시켜줘도 씨앗이 안 만들어졌었거든요) 외부 발코니에서는 씨앗이 자연적으로 맺히더라고요. 씨앗도 자연상태에서 더 잘 만들어 지나봐요. 꼬투리를 수확해서 며칠 말렸다가 씨앗을 털어보니 이렇게 작고 까만 씨앗들이 떨어져 나왔어요. 바질 씨앗은 이렇게나 작아요. 수확한 스위트 바질 씨앗을 5개 정도 심어봤더니 두 개의 싹이 나왔어요. 3개는 덜 여물었거나 헛 씨앗이었나 봐요. 아파트 발코니 환경이라 씨앗의 불량률이 좀 있었나 봐요. 노지에서 바질 키우기를 할 경우엔 봄에 씨앗을 심어야 하지만 저희 집은 추워지면 실내에서 키울 거라 8월 말쯤에 씨앗을 심었었고 모종 정도의 크기로 자란 것은 9월 중순이었어요. 대부분의 식물은 9월 이후부터는 성장이 주춤하거나 아예 멈추는데 스위트 바질은 한 달 만에 이만큼이나 자랐어요. 바질은 계절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 같아요. 화분 크기에 비해 몸집이 많이 커져서 분갈이를 해줬어요. 바질은 햇빛과 물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라 물구멍이 없는 플라스틱 컵에 심어줬어요. 물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은 물구멍이 없는 컵에서 오히려 잘 자라더라고요. 물구멍 없는 플라스틱 컵으로 분갈이해 준 바질은 여전히 잘 자랐는데 곧 월동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어요. 바질은 따듯한 날씨를 좋아하는 식물이라 최저기온이 8...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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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키우기 1년 과정 (스위트 바질 물주기, 분갈이, 꽃, 씨앗 채종)

바질 키우기 1년 과정, 꽃피고 씨앗 채종 올봄 2월에 바질 씨앗을 심고 물을 주었어요. 일주일정도가 지나자 바질 화분에서 싹이 나왔어요. 2024 02 21 바질은 물을 잘 챙겨줘야 하고 특히 어린 바질은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줘야 해요. 그래서 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잘 줘야해요. 바질을 포함한 잎채소, 허브 종류는 과습에는 민감하지 않아서 흙이 젖여 있을 때 물을 줘도 괜찮아요. 2024 03 17 씨앗이 발아하고 20일정도 지나자 바질이 많이 자라서 각각의 화분에 심어줬어요. 2024 04 10 각각의 화분에 심어준 바질은 무럭무럭 잘 자라줬어요. 바질은 햇빛을 매우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므로 집에서 햇빛이 가장 잘 드는 장소에 두고 키웠어요. 2024 04 18 햇빛이 강하고 햇빛을 받는 시간이 길수록 바질은 잘 자라고 건강하게 자라거든요. 2024 04 18 바질은 순을 따주면서 키우면 꽃피는 시기가 늦여져요. 바질은 꽃이 피면 잎이 성장을 안하기 때문에 꽃이 늦게 피도록 순따기를 자주 해주고 순따기를 한 잎은 요리에 이용했어요. 2024 04 18 그리고 줄기의 아래쪽에서 2024 04 18 마르기 시작한 잎은 제거를 해줬어요. 2024 04 28 바질은 물을 아주 좋아해서 물구멍이 없는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 키웠는데 투명한 바질 화분은 흙이 늘 축축해서 이끼가 많이 끼었고 2024 04 28 뿌리는 꽉 차 있어서 2...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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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스위트 바질 오래 키우는 법)

따듯한 기온과 강한 햇빛 덕분에 저희 집 바질은 요즘 쑥쑥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희 집 스위트 바질은 2월 21일 날 씨앗이 발아했었고 3월 17일 날 분갈이를 해준 후 해준 거라고는 햇빛 잘 드는 장소에 두고 물만 잘 챙겨줬을 뿐인데 쑥쑥 잘 크고 있어요. 바질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스위트 바질 오래 키우는 법) 바질 키우기를 잘 하려면 환경이 맞아야 해요. 바질은 3가지를 매우 좋아하는데요, 햇빛과 물과 영양분이에요. 이 세 가지만 충족이 되면 바질은 잡초처럼 잘 자라는 식물인데 햇빛이 부족하면 성장이 더디고 웃자라고 몸체가 약해져요, 영양분 적은 흙에 심고 분갈이를 안 해줬더니 꽃대를 올린 바 물이 부족하면 너무 빨리 꽃대를 올려서 생장하는 기간이 짧고 양분이 부족해도 빨리 꽃대를 올리는 특성이 있어요. 바질은 꽃대를 올리면 꽃을 피우는데 에너지를 다 써서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꽃을 피운 후에는 생을 마감하더라고요. © rabbit_in_blue, 출처 Unsplash 그래서 바질 키우기는 강한 햇빛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하는데 직사광선을 받을 수 있는 장소에서 키우면 가장 좋고 실내라면 유리창을 열어서 필터링 되지 않는 햇빛을 받게 해주면 좋아요. 바질은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라 흙을 바짝 말리지 않는게 중요해요. 물을 좋아하는데 흙이 말라있으면 그 스트레스로 성장은 더뎌지고 꽃대를 빨리 올리게 돼요. 그래서...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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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바질 키우기, 씨앗 심기, 모종 만들기

스위트 바질 씨앗 심기 스위트 바질은 모종을 사서 심어도 되지만 씨앗을 파종해서 키우는게 훨씬 경제적이에요. 바질 씨앗은 발아율이 높고 씨앗을 심어 키우는게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거든요. 바질 씨앗은 인터넷이나 다*소 등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스위트 바질 씨앗은 깨알만큼 작아요. 바질 씨앗의 발아율은 50% 이상이니까 3개의 화분을 키우고 싶다면 6개 정도만 파종해도 돼요. 씨앗 파종하는 방법은 화분에 상토나 배양토를 담고 흙을 촉촉하게 물을 뿌려 준 후 씨앗을 심어줍니다. 흙이 메말라 있으면 씨앗을 심은 후 물을 줬을 때 흙이 물을 빨리 흡수하지 못해 씨앗이 이리저리 둥둥 떠다니다가 뭉쳐서 날 수도 있거든요. 씨앗을 심는 깊이는 씨앗의 2~3배 깊이로 심어주면 되는데 바질 씨앗은 워낙 작으니 깊게 심지 말고 얕게 심어주면 돼요. 씨앗을 심고 흙에 물을 충분히 줍니다. 씨앗에서 싹이 나올 때도 새싹이 나왔을 때도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야 해요. 과습 걱정은 없으니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하는게 중요해요. 어린 새싹은 잠깐의 물말림도 치명적이거든요. 6개의 씨앗을 심었더니 3개의 싹이 나왔어요. 싹은 3일 만에 나온 것 같아요. 바질은 따듯한 날씨를 좋아해서 요즘처럼 날이 춥지 않으면 2~3일이면 싹이 나와요. 싹이 나온 바질 화분은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는 장소에 둡니다. 바질은 햇빛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라 햇빛은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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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씨앗 파종으로 키우기, 스위트 바질 식용허브 심기, 바질 화분 물주기, 분갈이(바질트리)

바질 키우기 좋은 계절이에요. 바질은 따듯한 날씨를 좋아하고 햇빛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거든요. 물꽂이, 삽목으로 뿌리내린 스위트 바질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바질은 스위트 바질과 바질트리가 있는데요, 이 둘은 생김새는 좀 달라도 성격이 매우 비슷해요. 물꽂이, 삽목으로 뿌리내린 바질트리리 햇빛과 물을 매우 많이 좋아하거든요. 스위트 바질, 바질트리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1. 스위트 바질 씨앗 파종 스위트 바질 씨앗 스위트 바질은 씨앗 파종으로 키워도 되고 모종을 사서 키워도 돼요. 바질은 파종으로 싹이 매우 잘 나오는 편이므로 꽃집이나 다*소 등에서 씨앗을 사서 파종해도 돼요. 바질 씨앗 파종 방법은 화분에 흙을 담고 씨앗을 심은 후 물을 흠뻑 줍니다. 씨앗은 흙에 살짝 덮일 정도면 되고 물은 충분히 주세요. 화분을 물에 담가놓으면 모든 흙이 확실하게 젖여서 좋아요. 씨앗을 심고 일주일 전후면 싹이 나와요. 기온이 따듯할수록 싹은 빨리 나와요. 싹이 나올 때까지 흙이 마르면 안 되고 새싹이 어릴 때에도 흙이 마르면 안 돼요. 물 말리지 마세요. 씨앗 심고 물을 저면관수로 확실하게 주었다면 흙은 일주일 이상 마르지 않을 거예요. 바질 화분은 햇빛을 매우 좋아하므로 해가 잘 드는 곳에 두세요. 햇빛은 강할수록 좋아요. 뜨거운 햇빛에도 문제가 없는게 바질이에요. 햇빛이 강할수록, 따듯할수록 바질은 빠르게 자랍니다. 햇빛만 좋다면...

2024.03.04
2024.07.28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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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키우기 3년 만에 꽃이 폈어요(물주기, 분갈이, 꽃피우기, 꽃말)

호야 학명 : Hoya carnosa 원산지 : 동아시아, 호주 꽃말 : 그리운사랑,고독한사랑,아름다운사랑 호야 키우기 3년 만에 꽃이 폈어요(물주기, 분갈이, 꽃피우기, 꽃말) 알람을 맞춰놓은 건 아닌데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가 있는 새벽 5시에 잠이 깨어서 TV를 틀었는데 배드민턴 경기는 중계를 안 해주더라고요.ㅜㅜ 대신 오상욱 선수 펜싱 금메달 따는 거는 실시간으로 봤네요. 오상욱 선수 너무 잘하심~ 다시 잘까 하다가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지만 밖이 환해서 발코니에 나가봤어요. 요즘은 너무 더워서 낮에는 발코니에 못나가겠어요. 발코니에 나가봤더니 호야가 꽃을 피웠더라고요. 이틀 전만 해도 봉오리 상태였었는데 젤리 같은 호야 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놀랬어요. 호야 꽃 실물은 첨 봐요~ 봄이 다 가도록 꽃이 없어서 올해도 호야 꽃 보기는 글렀나 보다 했었는데 이 더운 한 여름에 꽃을 피워주네요^^ 호야 꽃피우기 식물이 꽃을 피우려면 빛은 충분한게 좋고 양분은 너무 많지 않는게 좋아요. 호야도 마찬가지예요 햇빛이 너무 없는 환경보다는 햇빛을 좀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좋고 화분은 너무 큰 것보다는 적당한게 좋고, 흙 속 양분은 과하지 않아야 꽃피우기에는 유리해요. 저희 집 호야는 2년 전에 분갈이할 때 꽤나 큰 사이즈의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줬고 알갱이 영양제까지 넣어줬어요. 평소에는 영양제 거의 안 쓰는데 이때는 왜 그랬었는지.....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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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키우기 3년 만에 핑크색 잎이 나왔어요 (물주기, 분갈이, 번식, 꽃말)

호야 학명 : Hoya carnosa (L.f.) R.Br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용담목, 박주가리과, 호야속 자생지 : 열대, 아열대 지방 원산지 :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중국 개화기 : 5월 꽃말 : 아름다운 사랑, 그리운 사랑, 고독한 사랑 호야 키우기 3년 만에 핑크색 잎이 나왔어요 (물주기, 분갈이, 번식, 꽃말) 2022년 자작나무님의 나눔으로 키우기 시작한 호야는 건강한 개체여서 그런가 잘 자랐어요. 호야는 봄이 되면 새 줄기가 자라 나오면서 잎이 자라더라고요. 봄에 나온 잎은 아주 약간의 핑크빛이 있는 그러나 대부분은 초록색인 이파리. 여름이 되면 다시 초록 잎. 그러다 올봄 드디어 올 핑크 잎이 나왔어요^^ 호야는 하얀 잎, 핑크 잎이 매력이잖아요. 그런데 그동안 핑크 잎, 하얀 잎이 안 나와줘서 좀 섭섭했었거든요. 호야의 핑크 잎, 하얀 잎은 주로 봄에 새로 나오는 잎에서 발생하는데요, 호야 키우기를 한 지 3년째인데 두 번의 봄을 보내는 동안 하얀 잎이 전혀 없었던 이유는 너무 양분이 많아서 그랬나 싶어요. 그동안 잘 자라라고 새 흙으로 분갈이를 열심히 해줬었거든요. 주로 옆자리에서 자는데 이날은 좁은 호야 화분 옆에서 자는 꿀떡이 그러다 작년부터 분갈이를 안 해주고 있어요. 호야는 화분에 뿌리가 꽉 차야 꽃을 피운다고 해요. 그래서 분갈이를 안 해줬더니 아직 꽃은 없지만 핑크색 잎이 나와줬어요. 호야가 꽃을...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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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꽃 피우기 어렵;;, 꽃말)

호야 학명 : Hoya carnosa 원산지 : 동아시아, 호주 꽃말 : 그리운사랑,고독한사랑,아름다운사랑 호야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꽃 피우기 어렵;;, 꽃말) 2년 전 여름, 자작나무님의 나눔으로 키우고 있는 호야는 자라고 자라고 자라서 제법 풍성해지고 줄기도 많이 길어졌어요. 늘어지는 줄기를 감당이 안 돼 화분에 둘둘 감아놨는데요, 줄기가 워낙 많이 길어져서 오랜만에 혹시나 꽃봉오리가 있나 살펴봤는데 꽃이 아직도 안 보이네요;; 호야가 꽃을 피우려면 줄기가 2m 이상은 되어야 하고 물을 좀 말리는 타이밍도 갖고 햇빛도 잘 보여주는 게 좋다고 해서 꽃 피는데 좋다는 거 다 해줬는데 아직 때가 아닌 건지 꽃이 없어요. 식물은 좀 위기의식을 느껴야 번식하려는 본능이 생기니까 지난겨울 흙을 바짝바짝 말렸었거든요. 그런데도 어찌하여 효과가 없을까요...; 저희 집 호야는 아직 어려서 꽃을 안 피우는 건지 아니면 보통 호야 꽃은 6월에서 9월 사이에 꽃을 피운다던데 좀 더 있으면 꽃이 필런지? 좀 더 기다려봐야겠어요. 글 쓰면서 사진첩 보다 보니 1년 전에 분갈이할 때 알갱이 영양제를 좀 섞어서 분갈이했었더라고요. 이 영양제가 꽃을 안 피우는 원인일 수도 있겠어요;; 성장기에는 잎과 줄기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생장기가 끝나야 생식성장으로 전환하니까요. 기온이 오르는 5월부터는 너무 물을 말리면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으니 요즘엔 흙이 바...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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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번식(물꽂이, 삽목, 호야꽃 피우기)

호야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번식(물꽂이, 삽목, 호야꽃 피우기) 작년 여름에 자작나무님으로부터 나눔 받아 키우기 시작한 호야는 1년 만에 풍성하게 잘 자랐어요~ 호야는 다육식물이라 성장이 빠른 식물은 아니지만 화분이 좀 작은듯 싶을 때마다 분갈이를 해주면서 관리했더니 쑥쑥 자라줬어요~ 물주기는 가을, 겨울철엔 모든 흙이 말랐을 때, 봄, 여름엔 겉 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었고 저희집 호야는 식물 led 등 선반에서 키웠어요. 저희 집은 햇빛이 안 들기 때문에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식물 led 등이 필수더라고요. 식물에 따라 햇빛을 필요로 하는 양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모든 식물은 햇빛이 충분해야 건강하게 자라고 성장도 빨라요. 그런데 지난 6월, 호야의 잎이 얇고 부드러운게 신경이 쓰였어요. 물고파서 잎이 얇아졌나 확인해 봤지만 흙은 젖여 있었거든요. 다육식물은 물이 부족한 상황이 아니면 잎이 통통하고 단단한 것이 특징인데 중간 잎들은 단단했지만 줄기 끝 쪽에 위치한 새로 나온 잎이 말랑해서 뿌리에 문제가 생긴건가 걱정이 되더라고요. 결론은~ 호야의 잎은 원래 그런거였어요^^ 호야는 뿌리 쪽에 가까운 잎과 줄기 중간 잎은 단단하고 두터운데 줄기 끝 쪽의 잎은 얇고 부드럽네요. 왜 그런 건지는 모르겠으나 몇 달 더 지켜본 결과 지금도 잘 자라고 있으니 호야는 원래 그런 걸로요^^ 지나고 보니 정상이었지만 그때 당시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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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꽃 피우기,꽃말

호야 학명 : Hoya carnosa 원산지 : 동아시아, 호주 꽃말 : 그리운사랑,고독한사랑,아름다운사랑 2022년 2월 작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성장이 별로 없었던 호야가 2022년 5월 4월 이후 봄이 되자 성장하기 시작했어요. 호야는 따듯한 봄부터 여름까지 잘 크더라고요. 그러나 너무 더운 날씨는 좋아하지 않아서 폭염 기간에는 너무 뜨겁지 않은 장소에서 키우는게 좋아요. 호야 분갈이 길어진 줄기는 화분 위로 돌돌 말아키웠는데 작은 화분이다 보니 더 이상 말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분갈이를 해줬어요. 기존 화분에서 뽑았을 때 생각보다 뿌리가 꽉 차지는 않았더라고요. 하긴 작년 가을에 분갈이를 해줬으니 그 후 성장기를 맞은 건 지금이 처음이라 뿌리가 많이 뻗을 시기가 없었어요. 앞으로는 뿌리도 많이 뻗고 쑥쑥 자랄 거라 분갈이를 해주기로 했는데요, 평소엔 배수층을 만들지 않고 식물을 심어주지만 이번엔 화분 사이즈를 꽤 큰 걸로 선택했기 때문에 배수 자재를 넉넉하게 섞어줬어요. 그리고 알갱이 비료도 좀 넣어줬어요. 5월부터 최소 3개월은 성장하는 시기니까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알갱이 비료를 넣어줘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성장하는 시기가 짧게 남았을 땐 액비를 주는편이에요. 참고로 알갱이 비료는 알갱이에 비료성분이 겉에 코팅된 거라 시간이 지나도 알갱이 자체가 없어지진 않아요. 알갱이가 투명해지면 비료 성분이 모두 녹아 흙 속으로 들어...

2022.06.25
2024.06.09참여 콘텐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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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2개월 12일 후 변화 (키우기, 분갈이, 삽목)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두 달 12일 후 변화 (키우기, 분갈이, 삽목) 두달하고 12일 전에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아서 뱅갈고무나무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이렇게 2~3개의 새 줄기가 나온게 얼마만인지.... 3월 29일에 왼쪽 모양이었던 뱅갈고무나무를 가지치기해서 오른쪽 사진처럼 만들었어요. 가지치기 하기 전 일주일 전쯤에는 새 흙으로 분갈이도 해줬었어요. 저는 주로 봄에 가지치기를 해주는데 가지치기 하기 전에 분갈이부터 해주면 좋아요. 그래야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거든요. 가지치기 후 한 달이 넘도록 아무 변화가 없다가 가지치기 후 44일째인 5월 1일에 보니 여기저기서 새 눈이 트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엔 줄기 하나에 2~3개씩 새 눈이 자라 나오고 있었어요.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6~7년째 해오고 있는데 이번처럼 결과가 좋은건 처음이에요. 그동안 똑같이 가지치기 전에 분갈이도 해주고 햇빛이 가장 좋은 자리에 두고 키웠어도 가지치기를 해보면 다시 한 개 또는 두 개의 줄기만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줄기마다 2~3개씩의 새 잎이 자라 나오고 있어요. 가끔은 여러 개의 새 눈이 텄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도태되는데 이번에는 눈튼 거마다 모두 잘 자라고 있어요. 이번에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은 이유는 분갈이해줬던 흙이 고무나무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작년에 이용했었던 흙은 웃자람이 심...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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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고무나무 키우기, 가지치기 후 물꽂이, 삽목, 분갈이

뱅갈고무나무 키우기, 가지치기 후 물꽂이, 삽목, 분갈이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는 지난겨울 베란다에서 월동했어요. 뱅갈고무나무를 키우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베란다에서 겨울을 보낸 것 같아요. 그동안은 냉해 피해를 입을까 봐 거실에서 월동했거든요. 뱅갈고무나무는 추위에 강하더라고요. 지난겨울 최대 한파가 닥쳤을 때 베란다 최저 기온은 2도까지 떨어졌고 그때 금전수와 떡갈고무나무는 냉해 피해를 입었는데 뱅갈고무나무는 멀쩡했어요. 그 추운 환경에서도 아주 멀쩡하게 겨울을 잘 보낸게 기특해서 분갈이를 해주고 가지치기도 해줬어요. 뱅갈고무나무 분갈이 뱅갈고무나무 분갈이를 위해 화분에서 뽑은 후 뿌리를 반 정도 잘라 정리해 주고 흙도 좀 털어냈어요. 기존 흙이 좀 맘에 안 들어서 최대한 털어냈어요. 기존 흙을 너무 탈탈 털어내면 잔뿌리가 다쳐서 분갈이 후 몸살을 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해요. 흙을 많이 털어냈기 때문에 공간이 많이 생겨 같은 화분에 다시 새 흙으로 심어줬어요. 분갈이 후 물은 기존 흙이 젖여 있어서 2~3일 후에 줬던 것 같아요. 분갈이 후 열흘 정도 지났는데 다행히 몸살 없이 새 잎이 잘 나오는게 보였어요.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새 잎이 잘 나오니까 가지치기를 해줘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뱅갈고무나무 가지 치기는 새로 나온 줄기에서 두세 마디 남기고 잘라주는 편인데 작년에 분갈이해준 흙은 상당히 웃자라는 경향을 보여서 더 짧게 가지...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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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나무 (뱅갈, 떡갈, 벤자민) 키우는법, 키우기,바로크 나무 가지치기, 분갈이, 삽목, 물꽂이

고무나무 종류는 건조에 강하고 순하면서 키우는 법도 비슷해서 키우기 쉬운 나무, 식물을 찾는다면 고무나무 종류를 추천해요. 고무나무 종류 고무나무 종류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저희 집에는 4종류의 고무나무가 있어요.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는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 키우면 연두색 잎이 나와서 예뻐요. 그러나 햇빛이 약한 환경에서 키우면 초록색 잎으로 변하고 잎이 쳐지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직광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거나 햇빛이 아주 좋은 환경일 때 키우기 좋은 고무나무 종류에요. #떡갈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는 고무나무 종류 중에서 잎이 가장 크고 잎맥이 뚜렷해서 시원스러운 느낌이고 햇빛이 좀 부족한 환경에서 키워도 잎 쳐짐이 덜하더라고요. 그래서 햇빛이 좋은 환경이라면 뱅갈, 햇빛이 부족한 환경이라면 떡갈이 나은 것 같아요. #벤자민고무나무 타원형의 잎이 사랑스러운 벤자민고무나무는 저희 집의 첫 고무나무였어요. 식물 키우기를 못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키워왔는데요 키우기 쉬운 편이긴 하지만 너무 물을 말리거나 분갈이를 오랫동안 안 해줘서 식물의 몸이 약해지면 개각충이라는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어요. 2년에 한 번 정도 분갈이 해주고, 보통 고무나무 관리하듯 물주기하면서 키우면 해충은 안 생기더라고요. #바로크벤자민고무나무 바로크는 고무나무 종류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키우기 시작한 아이인데요, 또르르 말린 잎의 모양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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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 고무나무 가지치기 후 새순(키우기, 분갈이, 물주기)

오늘 날씨가 너무나 다이나믹 했어요. 천둥, 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몰아쳤다가 잠시 후 해가 났다가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발코니의 화분들이 걱정되어 발코니를 확인해 봤는데 연두연두한 뱅갈고무나무의 새순이 오늘 예뻐 보이더라고요. 뱅갈 고무나무 가지치기 후 새순(키우기,분갈이, 물주기) 2023년 2월 저희 집 뱅갈 고무나무는 겨울을 보낸 후 요런 모습이었어요. 햇빛 부족으로 이파리들이 진 초록색이 되었었죠. 그래도 식물 led 등을 집중적으로 받게 해줬더니 잎 쳐짐은 없었어요. 봄이 되어 뱅갈고무나무를 발코니에 내놨더니 새로 나오는 잎은 연두색으로 나왔고 2023년 5월 5월부터는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뱅갈이도 쑥쑥 자라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냥 두면 너무 무성하고 키만 클 것 같아서 가지치기를 해주기로 했어요. 어느 부분을 잘라줄까 잎을 뒤적뒤적하다가 2023년 5월 28일 대충 요렇게 잘라줬어요. 고무나무 가지치기 하는 요령? 은 여러 개의 줄기의 키를 대략 맞춰주는 정도? 그리고 가지치기는 소심하게보다는 과감하게 해주는게 요령이라면 요령이에요. 2023년 6월 10일 가지치기 후 새로운 줄기는 줄기 끝 쪽의 잎이 달린 부분에서 나오니까 그 점을 참고해서 잘라주면 돼요. 맨 끝의 잎자루 사이에서만 나올 수도 있고 고무나무의 컨디션이 좋으면 새순은 2개~4개도 나올 수 있어요. 2023년 6월 10일 가지치기 후...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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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 고무나무 키우기(키우는법), 고무나무 종류 가지치기, 물주기, 삽목, 물꽂이, 잎 갈변, 과습

고무나무 종류 여러 종류의 식물을 많이 키워봤는데 가장 키우기 쉽고 관리가 편한 식물이 고무나무 종류더라고요. 뱅갈고무나무 뱅갈, 떡갈, 벤자민등의 고무나무 종류는 물말림에 강해서 물 주는 시기를 놓쳐도 별 탈이 없고 떡갈고무나무 온도, 습도, 햇빛, 물에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에요. 벤자민고무나무 고무나무 종류는 잎이 매우 큰 떡갈고무나무부터 중간 크기의 잎을 가진 뱅갈, 벤자민, 잎이 또르르 말려서 독특한 모양을 한 바로크 벤자민까지 다양하지만 키우는법은 모두 동일하므로 예뻐 보이는 종류로 들여서 키우면 돼요. 뱅갈 고무나무 키우기, 키우는법 뱅갈고무나무 고무나무 키우는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햇빛이 잘 드는 자리에 두고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흠뻑 물주기, 봄부터 여름 동안에는 성장이 빠르므로 겉 흙이 말랐을 때 흠뻑 물주기, 봄, 여름에는 새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좋고 영양제를 조금씩 주면 성장에 도움이 돼요. 그런데 고무나무 종류 중 뱅갈고무나무는 햇빛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해요. 강한 햇빛을 받아야만 뱅갈나무 특유의 노랑, 연두빛의 예쁜 형광빛 잎이 나오거든요. 유리창을 통과한 빛으로는 예쁜 색을 보기 힘들어요. 직광을 받아야 합니다.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의 매력은 반짝반짝 빛나는 연두빛의 형광 잎인데 뱅갈고무나무의 잎은 햇빛이 부족하면 짙은 녹색으로 변하고 뱅갈고무나무 잎도 아래로 축 처져...

2023.02.18
2024.03.26참여 콘텐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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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키우기(알보), 분갈이, 물주기, 가지치기, 공중 뿌리의 역할

몬스테라 학명 : Monstera deliciosa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 원산지 : 멕시코 자생지 : 습기가 많은 곳 몬스테라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몬스테라 알보) 일반 몬스테라만 키우기만 하다가 알보 몬스테라를 키운지 6개월째인데요, 알보를 키워보니 일반 몬스테라 키우기와 똑같더라고요. 좌:2023년 10월 우:2024년 3월 한때 알보 가격이 사악해서 키우기가 별다른가 싶었지만 몬스테라 알보도 순풍순풍 잘 크고 이름대로 괴물급으로 잘 자랍니다. 저희 집에 오고 나서 6개월동안 4장의 신엽이 나왔는데 4장의 잎 모두 무늬도 예쁘게 잘 나오고 있어요. 몬스테라 알보의 무늬는 빛과 연관이 깊더라고요. 몬스테라 알보를 당근에서 데려왔을 때 맨 마지막으로 나온 잎이 무늬도 약하고 찢잎도 없는 상태여서 살짝 불안했었는데 저희 집에 오고 나서는 찢잎이 나오기 시작했고 점점 흰무늬 지분도 많아지면서 최근에 나온 잎들은 아주 예쁜 무늬로 나오고 있어요. 여러 몬스테라 종류를 키워보니 몬스테라 알보의 무늬는 햇빛이 좋아야 잘 나타고 찢잎은 영양상태가 너무 좋으면 덜 찢어져서 나와요. 그래서 새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일시적으로 통잎이 나오거나 찢어진 부분이 적어져서 나오고 가지치기 후 새 뿌리를 받아서 흙에 심으면 찢잎 없이 통잎이 나옵니다. 몬스테라는 덥고 습한 환경을 좋아해요. 그래서 봄부터 여름 동안 성장이 빨라져요. 저희 집...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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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키우기, 노란잎 가지치기, 분갈이, 알보 화분 구입, 히메, 아단소니)

몬스테라 알보 화분 키우기, 노란잎 가지치기, 분갈이, 공중 뿌리(히메, 아단소니) 20일 전쯤 당근에서 아래 사진의 몬스테라 알보를 데려왔어요. 이 몬스테라 알보의 가격은 단 몇만 원. 위 사진은 몬스테라 알보의 몇 년 전 가격이에요. 몇 년 참아서 돈 아꼈어요^^ 당근에서 몬스테라 알보 구입 위 사진의 몬스테라가 몇만 원에 나와 있었는데 오랫동안 아무도 안 데려갔더라고요. 왜? 판매자분이 당근에 내놓을 때 제목을 [몬스테라 알보]로 안 쓰시고 [알보]라고만 쓰셨더라고요. 아마도 그래서 검색이 덜되어 판매가 안 되었던 것 아닌가 싶어요. 글 올라온 지가 꽤 되어서 현재 사진을 요청했더니 아래와 같은 사진이 왔어요. 현재 모습은 몇 주 전에 판매글 올렸을 때보다는 덜 예쁘긴 했어요. 그런데 빨간 동그라미 안의 잎은 가장 최근에 나온 잎인데 찢잎도 아니고 무늬도 희미했어요. 몬스테라의 찢잎은 제 경험엔 영양이 많아졌거나 햇빛이 부족해지면 찢잎이 적어지거나 없어져요. 그래서 판매자분께 최근에 햇빛을 덜 받는 환경에서 키우셨는지 물어봤더니 전기 요금을 무시할 수 없어서 식물 led 등을 적게 켜줬다고 하더라고요. 원인은 햇빛인 것 같으니 다시 환경이 좋아지면 찢잎과 무늬 잎은 나올 거예요. 물꽂이로 뿌리내렸다가 흙에 심어서 일시적으로 영양상태가 좋아져 저런 잎이 나올 수도 있어요. 줄기에는 흰 무늬가 선명하니까 무늬 잎은 걱정 안 해도 될...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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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키우기, 가지치기, 분갈이(아단소니, 히메 종류 화분 공중 뿌리 노란잎)

몬스테라 가지치기 후 번식, 공중 뿌리 몬스테라는 한번 탄력받으면 쑥쑥 자라서 가지치기를 자주 해줘야 했어요. 가지치기 할 때는 공중 뿌리가 달려 있는 부분을 살려서 잘라주면 되는데 공중 뿌리가 안 보여도 줄기마다 뿌리가 나오기 때문에 마디마디 잘라 물에 꽂아두면 뿌리가 나와요. 물은 초반에 3~4일에 한번정도 갈아주면 되고 (뿌리가 보이면 물은 안갈아줘도 괜찮더라고요) 뜨겁거나 너무 차가운 물만 아니면 수돗물, 정수물, 생수 다 괜찮아요. 물꽂이로 2주 정도 지나면 하얀 뿌리가 나오는데 이 하얀 뿌리가 보이면 흙에 심고 물 흠뻑 주고, 다음번 물 주기는 겉 흙이 말랐을 때 주면 돼요. 그러면 새 잎이 나오고 줄기가 자라면서 새로운 몬스테라가 만들어져요. 심하게 웃자란 몬스테라 그런데 이 몬스테라가 강한 식물 등 선반에서도 심하게 웃자라더라고요. 화분도 작고 영양제를 준 적이 없었고 빛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너무 웃자라서 안 예쁘게 자랐어요. 이렇게 잎이 촘촘하게 나와야 풍성하고 예쁜데 줄기 마디가 길어져서 잎이 듬성듬성 나와 안 예쁘게 자랐어요. 몬스테라가 웃자라는 이유는 햇빛 부족이거나 질소 영양이 과했을 때 발생하는데 저희 집 몬스테라는 작년과 똑같은 식물led등에 키우고 있고 영양제를 준 적도 없는데 웃자랐어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 반에그몬드 범용 흙이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이 흙이 제라늄이나 후쿠시아는 꽃도 잘 피고 잘 자...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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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키우기, 가지치기, 분갈이(노란잎, 히메,아단소니 종류)

몬스테라는 2017년 양재꽃시장에서 맨 앞줄의 꼬맹이 몬스테라를 구입했던 게 몬스테라의 첫 인연이었어요. 찢잎 없는 몬스테라를 키우기 시작하고 언제 찢잎이 나오나 목 빠지게 기다렸었다죠. 키워보니 몬스테라의 구멍 잎과 찢잎은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오래 키워 나이를 먹을수록, 양분은 좀 부족할수록 잘 나오더라고요. 찢잎이 나왔다가도 분갈이나 영양제 시비 등으로 영양상태가 좋아지면 다시 찢잎 없이 나오기도 했어요. 몬스테라는 덩굴성 식물이다 보니 빛이 부족하면 키가 더 빨리 커지고 줄기가 휘청휘청해서 햇빛이 좋은 장소에서 키우는게 짱짱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이고, 그래도 오래 키우다 보면 키가 너무 커져서 가지치기를 해주기도 했었는데요, 가지치기해서 줄기를 물에 담가놓으면 뿌리가 잘 나와서 번식하기도 쉬운 식물이에요. 햇빛 좋은 환경에서 키우면 요렇게 예쁜 모습으로 키울 수 있는데 햇빛이 잘 안 드는 아파트로 이사 온 후 몬스테라의 수형이 점점 미워져서 일반 몬스테라는 모두 당근에 무료 나눔 해서 정리를 했어요. 몬스테라 아단소니 몬스테라 화분을 정리하고 좀 섭섭할 때 2020년 이람님으로부터 몬스테라 아단소니를 나눔 받았어요. 아단소니는 일반 몬스테라에 비해 덩치가 작아서 식물 등 선반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겠더라고요. 줄기 컷팅으로 온 아단소니는 2주 정도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 화분에 심었는데 한동안 노란 잎이 자꾸만 생겼어요.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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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강한 식물 몬스테라 키우기, 분갈이, 가지치기, 공중 뿌리(알보, 아단소니)

더위에 강한 식물 몬스테라 키우기, 분갈이, 가지치기, 공중 뿌리(알보, 아단소니) 더위에 약한 식물이 의외로 많아요. 그러나 몬스테라는 더위에 강해서 우리나라 여름 날씨에도 아주 잘 자라는 식물이라죠. 몬스테라 알보도 마찬가지예요. 물론 알보는 무늬 종이라 일반 초록 잎의 몬스테라보다는 성장이 더딘 편입니다만. 몬스테라 알보 오늘 당근에 올라온 몬스테라 알보 가격이에요. 알보 가격이 작년에 비해 정말 많이 떨어졌어요. 그런데 가격은 더 떨어질 거예요. 몬스테라 종류는 8월까지 폭풍 성장해서 가을쯤에는 매물이 더 많을 거거든요. 그래서 몬스테라 알보로 식테크를 하시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몬스테라 알보가 지금 정상적인 가격이 아니라고, 앞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질 거라고 포스팅을 하는 거예요. 몬스테라 알보 가격(비싼 이유?) 요즘 갑자기 몬스테라 알보의 조회수가 훅~! 늘었어요. 왜죠? 아마도 SNS에서 알보로 돈 벌었다는 콘텐... blog.naver.com 몬스테라 알보 가격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위 링크를 참고하세요. 몬스테라 아단소니 작년에는 1년 내내 성장도 못하고 잎도 누랬었던 아단소니가 (코코피트 베이스의 흙이 문제였어요) 요즘 폭풍 성장을 하고 있어요. 오늘 아침 9시에 사진을 찍어주려고 잠깐 발코니에 나갔는데 아침부터 어찌나 덥던지;;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몬스테라 종류는 문제가 없더라고요. 요즘 공중 습도가 높다 보니...

2022.07.04
2024.10.15참여 콘텐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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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 줄기 자르기, 분갈이, 물주기, 월동

스투키는 신경을 써주지 않아도 무탈하게 잘 지내는 식물이에요. 저희 집 스투키는 1년 전에 사진을 찍어주고 그동안 한 번도 사진도 안 찍어줬더라고요. 오늘은 너무 길어진 줄기도 잘라주고 사진도 찍어주려고 스투키 화분을 꺼내봤어요. 2023년 9월 2024년 10월 왼쪽이 작년 9월의 모습이고 오른쪽이 현재 2024년 10월의 모습인데요, 맨날 그대로인 것 같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제법 풍성해졌네요. 스투키 키우기, 줄기 자르기, 물주기, 분갈이, 월동 오늘 스투키 화분을 꺼내온 이유는 화살표가 가리키는 저 긴 줄기 때문이에요. 줄기 하나가 유난히 길고 위가 아닌 옆으로 자라서 지나다가 옷에 걸리거나 눈에 찔릴까 신경이 쓰였어요. 그래서 이 줄기를 잘라주기로 했어요. 스투키의 줄기를 자르는 가위는 가드닝 할 때 막 쓰는 가위를 이용했어요. 녹이 많이 슬어있는 지저분한 가위. 이런거로 잘라도 별문제 없더라고요. 제일 긴 줄기를 잘랐더니 그 옆에 옆으로 자란 줄기가 또 눈에 거슬려서 두 개의 줄기를 잘랐어요. 자른 부분은 시간이 지나 마르면 이렇게 하얗게 변해요. 이 하얀 부분이 보기에 거슬리긴 하지만 길어진 줄기 때문에 불편한 것보다는 잘라주는게 낫더라고요. 위로 얌전하게 자라는 스투키는 괜찮지만 저희 집 스투키는 옆으로 퍼져서 자라는 종류라 잘라줬어요. 자른 줄기는 스투키 화분 빈 공간에 꽂아줬어요. 화분 흙이 젖여 있었다면 무름 방지를...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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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 햇빛, 새순, 번식, 자르기, 분갈이, 물주기

스투키 키우기, 햇빛, 새순, 자르기, 번식, 분갈이, 물주기 2021년 2년 전 요런 모습이었던 저희 집 스투키는 현재 요런 모습인데요, 그냥 저절로 풍성해진건 아니고 잎을 자르고, 삽목하고 번식해서 요런 모양이 되었어요. 햇빛이 좋은 환경이었다면 더 풍성하고 더 튼실하게 자랐을텐데 빛 부족한 환경이라 조금 부족한 모습이긴 해요. 모든 식물은 햇빛이 충분하면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더 건강하게 자라거든요. 스투키 자르기, 번식, 새순 다육이 종류는 줄기나 잎을 잘라 말린 후 흙에 꽂아두면 번식이 돼요. 스투키도 마찬가지예요. 잎을 잘라 충분히 말린 후 흙에 꽂거나 물꽂이를 하면 뿌리가 나와요. 자른 줄기를 말리는 이유는 뿌리가 나오기 전에 썩을까봐 말리는 건데 마른 흙에 꽂은 후 물을 2주 이상 안 줘도 같은 효과가 있어요. 심기 전에 줄기를 충분히 말렸다면 흙에 심고 바로 물을 줘도 돼요. 이후 흙이 바짝 말랐을 때 물주기를 반복하다 보면 뿌리가 나오고 싹이 나오는데 이 싹이 나오기까지는 2~3개월 정도 걸리더라고요. 스투키는 성장이 빠른 식물이 아니라서 이만큼 싹이 자라기까지 5~6개월은 걸렸던것 같아요. 뽑아보면 모체랑 새싹이랑 탯줄처럼 저렇게 연결이 되어 있어요. 모체는 시간이 더 지나면 노랗게 말라 사그라들어요. 이때는 번식을 해보고 싶어서 일부러 잎 하나를 잘라 삽목해 봤었고 작년에는 줄기 하나만 너무 길게 자라 그게 보기...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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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 자르기 (물주기, 햇빛, 분갈이, 번식)

저희집 스투키는 이나엘스님의 나눔으로 왔어요. 이나엘스님이 스투키 자구 3개를 보내주셨는데 3개중 자리부족으로 2개는 당근하고 한개만 키우고 있어요. 보내주신 스투키는 사이즈가 작아서 자리에 대한 부담이 별로 없어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잎 하나가 유난히 커져서 이 잎을 잘라 잎꽂이로 번식을 시도해봤었어요. 자른 줄기를 일주일이상 말려서 흙에 심고 흙이 바짝 마르면 물주기를 반복했더니 새 싹이 나오더라고요. 새싹이 나오기까지는 두달이 걸렸어요. 새싹이 어느정도 자랐을 때 각각의 화분에 심어 키우다가 어느날 새싹은 모체와 분리를 해줬어요. 모체와 새 싹은 탯줄처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모체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요. 모체가 노랗게 마를때까지는 그냥 두는게 낫지만 자구(새싹)가 뿌리도 꽤 있어서 혼자서도 잘 살아갈것 같아 분리해줬어요. 번식한 스투키의 새싹은 한동안은 넓적한 산세베리아 잎처럼 나오다가 어느순간부터 연필처럼 둥근 모양의 스투키 잎이 나오더라고요. 잎꽂이 번식한지 1년이 지나자 제법 모체와 비슷한 분위기의 스투키로 자랐어요. 뒤에 토분에 심어진 스투키가 모체에요. 모체에서 잎을 잘라냈던곳은 저렇게 아물었어요. 번식한 스투키까지 있으니 스투키 화분이 3개가 되었어요. 다 키우긴 공간 부족으로 부담스러우니 번식한 스투키를 당근을 할까 하다가 스투키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사진 : 네이버 쇼핑 당근도 잘 안될것 같아...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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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새순 번식, 꽃말)

스투키 꽃말 : 관용 유통명 : Sansevieria stuckyi 학명 : Dracaena stuckyi 원산지 : 남아프리카 시중에서 판매하는 스투키는 대부분 잎만 잘라 심어 뿌리를 내린거라 더 이상 성장하지 않기때문에 사진 : 네이버 쇼핑 요런 스투키는 그닥 매력을 못느껴서 가지고 있던것도 정리를 했다가 2년전 이나엘스님의 나눔으로 스투키 자구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스투키 분갈이 스투키는 과습을 주의해야 하는 식물이니까 다육이 전용흙이나 상토에 마사토를 섞어 심는게 좋아요. 화분에 심고 물은 5일정도 후에 주는게 뿌리 무름으로부터 안전한 방법인데 이때 실수로 바로 물을 줬는데도 문제 없이 잘 자랐어요. 봄이었고 워낙 건강한 개체여서 무탈했던것 같아요. 잎만 심어진 스투키와 달리 나눔 받은 스투키는 새로운 잎을 계속 만들며 자라는 스투키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랐어요. 그런데 스투키의 새로운 잎은 기존 잎보다 더 크게 자라는 경향?이 있어서 너무 자리를 차지한다는게 단점이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커진 잎은 잘라냈는데 이때가 작년 8월이었거든요. 작년 8월 이후 자른 부분에선 더 이상 잎이 안나왔어요. 작년 8월부터 올봄까지 단 한개의 잎도 안나오고 오히려 하엽이 지는 잎이 있더라고요. 스투키는 봄, 여름에 성장하는 식물이기도 하지만 너무 작은 화분에 심어놔서 성장을 못하나 싶어서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기 위해 뽑았더니 흙은...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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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번식, 새순, 햇빛)

지난여름에 스투키 잎꽂이를 해봤었는데요, 느리지만 꾸준히 자라서 지금 요만큼 자랐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신기하게 스투키의 새끼는 처음에는 알로에처럼 넓적한 잎이 서너 장 나오다가 나중에야 스투키 본연의 연필 같은 둥근 잎이 나오더라고요. 저희 집 아기 스투키도 새로 나오는 가운데 잎은 둥근 잎이 나오고 있어요. 스투키 번식, 잎꽂이 모든 식물의 삽목, 번식, 잎꽂이는 성장기에 하는 게 좋아요. 스투키는 더운 날씨에 성장하는 식물이므로 번식은 봄, 여름에 하는게 좋아요. 스투키 잎을 10cm 정도 길이로 잘라 말렸어요. 더 길게 잘라도 되지만 굳이 그럴필요가 없어요. 손가락 길이정도면 충분하고 더 길면 오히려 관리가 어려운듯요. 쓰러지거나 걸리적거리니까요. 산세베리아도 손가락 길이정도로 잘라 물꽂이 했었다죠. 별표는 거꾸로 꽂아서 뿌리가 안나온 케이스 다육식물 종류는 번식할 때 자른 단면을 말려주는 게 중요해요. 말리지 않고 젖은 흙에 심으면 자른 부분이 물러버려서 뿌리가 안 나오거든요. 잘라서 공기 중에서 일주일 정도 말리던지 마른 흙에 심고 일주일 이상 물을 안 줘야 해요. 그리고 흙에 심을 때는 위, 아래 구분을 잘 해야지 헷갈리면 안 돼요. 거꾸로 꽂아놓으면 절대 뿌리가 안 나와요^^ 그런데 산세베리아는 물꽂이로도 뿌리와 새 잎이 잘 나오던데 스투키는 안되더라고요? 산세베리아랑 똑같이 번식이 될 줄 알았는데 스투키는 줄...

2022.01.22
2023.02.27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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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발아부터 아보카도 키우기

해가 길어지고 햇볕이 따사로워지는 봄에는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 건지 씨앗을 심고 싶고, 식물을 키워보고 싶고 그렇잖아요. 이럴 때 화분을 사서 키워도 되지만 아보카도를 먹고 나온 씨앗으로 식물을 키울 수도 있어요. 아보카도 씨앗 심기, 씨앗 발아 아보카도 씨앗을 발아시켜보기로 했다면 아보카도 씨앗을 물에 담가 3~4시간 불려서 갈색 껍질을 벗겨주세요. 이 껍질은 씨앗을 보호하는 역할은 하지만 발아하는 데는 방해되거든요. 제가 실험을 위해 씨앗 3개 중 하나는 껍질을 벗기고 두 개는 벗기지 않고 심어봤더니 역시나 껍질을 벗긴 씨앗에서 가장 먼저 싹이 나왔고 껍질을 벗기지 않는 씨앗 중 하나는 끝까지 싹이 안 나왔어요. 그러니 아보카도의 갈색 껍질은 벗겨서 심어주세요. 아보카도 씨앗을 발아시킬 때 대부분은 물발아를 하시더라고요. 물발아의 장점은 뿌리가 나오고 싹이 나오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고, 물발아의 단점은 물을 자주 갈아줘야 해서 매우 귀찮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아보카도 씨앗을 흙에 바로 심었어요. 아보카도 씨앗을 흙에 심으면 물주기는 흙이 말라 보일 때 주면 되는데 싹이 나오기 전에는 흙 마름이 더뎌서 물을 챙겨줘야 하는 일이 거의 없어요. 싹이 나오기까지 물주기는 1~2번 정도밖에 안돼요.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씨앗을 심는 깊이는 씨앗 크기의 2배 정도 깊이로 심어주면 좋은데 아보카도는 씨앗이 워낙 크기도...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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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키우기, 분갈이, 가지치기 후 과습 (씨앗 심기(속껍질), 발아, 나무)

아보카도 가지치기 후 과습 씨앗부터 1년 동안 키웠던 아보카도는 지난여름에 높은 기온으로 너무 키가 커져서 가지치기를 해줘 봤더니 곁가지가 제법 잘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빛이 부족한 환경이다 보니 새로 나온 곁가지들이 웃자라서 또다시 삭발에 가깝게 가지치기를 해줬어요. 그런데 이때 가지치기 후 잎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었는데 가을장마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햇빛을 거의 못 받는 상황이 오래되었고 결국 아보카도는 과습으로 죽었어요. 아보카도를 포함한 식물의 가지치기는 줄기를 조금만 잘라내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가지치기 후 잎이 조금만 남아 있게 되는 경우라면 햇빛이 충분하지 못하거나 화분의 흙이 푹 젖여 있을 때는 과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어요. 아보카도 씨앗 물 발아 시키기 키우던 아보카도가 1년 만에 죽어서 다시 한번 아보카도 키우기에 도전, 다시 아보카도 씨앗을 발아시켜봤어요. 첫 번째 아보카도 씨앗은 물에 담가서 뿌리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봤었는데 뿌리를 보기까지는 78일이 걸렸어요. 중간에 물이 바짝 말라버린 적도 있어서 그런가 싹이 나오기까지 너무너무 오래 걸렸다죠. 첫 번째 아보카도 씨앗은 물을 자주 갈아줘야 했고 물속에서 미끌미끌해진 씨앗을 닦아주다가 바닥에 떨어트리는 바람에 씨앗이 두 쪽으로 갈아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뿌리가 나오고 싹이 나와서 흙에 심어줬더니 잘 자랐어요. 뿌리와 싹이 나오기 까지는 너무...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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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키우기 1년, 나무 가지치기, 씨앗 심기, 발아

사진 기록을 보니 아보카도를 작년 8월에 심었더라고요. 아보카도 키우기 시작한 지 딱 1년 되었네요. 아보카도를 먹고 남은 씨앗을 물에 불려 심어봤더니 싹이 나왔고 지금까지 자라고 있는데요, 아보카도 씨앗이 반으로 쪼개지는 사건이 발생했었는데도 그 반쪽의 씨앗에서 싹이 났고 자라고 자라서 제법 나무 같은 모습이 되었었는데 키가 너무 커지다 보니 식물 led 등 선반에서 나와야만 했어요. 안 그래도 키가 쑥쑥 크는 아보카도는 식물 등 선반에서 나와 빛이 부족해지자 키만 커졌어요. 키만;; 키가 너무 커지는 게 안 예쁘고 부담스러워서 두 달 전쯤인 6월에 가지치기를 해줬어요. 가지치기 하기 전 넉넉한 화분으로 분갈이도 해줬더니 여러 개의 새순이 눈텄어요. 그런데 눈튼 건 여러 개인데 줄기 하나만 삐죽~자라는 거예요. 아마도 이런 현상도 빛이 부족해서 발생한 것 같아요;; 기다려봐도 한 개의 새순만 자라고 다른 새순은 크질 못하고 있어서 혼자만 크던 새순을 또 잘라줘 봤어요. 그랬더니 눈만 트고 못 크던 나머지 새순들이 좀 자라기 시작했어요. 저희 집이 원래 빛이 부족한 환경이고 요즘 비 오는 날이 많다 보니 저희 집 아보카도는 심각한 빛 부족으로 해바라기하느라 줄기가 엄청 휘어지네요. 휘어진 줄기 펴지라고 화분을 돌려놓고 몇 시간 후에 보면 또 이렇게 휘어져 있어요. 성장도 빠르고 햇빛을 엄청 좋아하는 식물인가 봐요. 그런데 얼마 전까지...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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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키우기(씨앗 발아 심기, 식물 led 등)

아보카도 심기, 씨앗 발아 작년 여름 8월 14일에 아보카도 씨앗을 심어봤었어요. 아보카도를 먹고 나온 씨앗을 물에 담갔었는데요, 속껍질을 벗겨주는 게 싹이 나오는데 좀 도움이 된다고 해서 물에 불려 속껍질도 벗겨주고 물에 담가놨더니 5일 만에 씨앗이 벌어지는 게 보였어요. 물은 3일에 한 번 정도는 갈아줬고 아보카도 씨앗도 미끈거려서 씨앗 표면도 살살 닦아줬었어요. 아보카도 씨앗은 물에 담근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도 가운데가 벌어지기만 할 뿐 뿌리가 나오진 않았어요. 아보카도 발아가 늦는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늦더라고요. 늦여름에 시작해 더욱 늦였던 것 같아요. 아보카도처럼 더운 지역이 고향인 식물은 봄에 심어야 싹도 빨리 나오고 성장도 빠르거든요. 씨앗을 담그고 한 달이 다 되도록 싹이 안 나와서 요리조리 돌려보다가 씨앗을 떨어트리는 사고를 쳤어요;; 쩍 소리가 나서 보니 가운데만 간신히 붙어 있고 거의 쪼개져 있었어요. 아보카도 키우기는 이대로 실패인가 싶었지만 혹시나 싶어 물에 담가놔봤더니 쪼개진 씨앗에서 뿌리가 나오고 싹도 나왔어요. 쪼개진 씨앗 두 쪽 모두에서 뿌리가 나왔지만 싹은 한쪽에서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싹이 나온 것만 흙에 심어줬어요. 이때는 싹이 나오고 뿌리가 나오는 과정을 사진에 담으려고 물에서 싹을 틔웠지만 다음에 또 아보카도 키우기를 한다면 씨앗이 이 정도 갈라졌을 때 흙에 심을 것 같아요. 싹이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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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키우기

작년 8월에 아보카도 씨앗을 심었었는데요, 5개월 만에 아보카도 씨앗은 어엿한 나무가 되었어요. 익히 듣던 대로 아보카도는 씨앗 발아까지는 오래 걸리지만 싹이 나오고부터는 성장이 상당히 빠른 식물이었어요. 별 기대 없이 씨앗을 심어봤는데 키워보니 생각보다 예쁘고 관엽식물로도 괜찮은 것 같아 홈가드닝 식물로 아보카도 키우기 추천해 봐요. 홈 가드닝 : 아보카도 나무 키우기(씨앗 심기, 발아, 키우기,) 작년 여름에 아보카도를 키우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저도 키우기 시작했었는데요, 뿌리 나오는 과정을 보고 싶어서 저도 물발아를 해봤었어요. 물에 담가놓은지 5일 정도 지나자 가운데가 갈라지기 시작했지만 이만큼 갈라지기까지 거의 한 달이 걸렸고 뿌리와 싹은 아직도 안 나왔었어요. 계절에 따라 다르겠지만 8월에 시작한 아보카도 씨앗 발아는 1달 보름이 지난 10월 말에서야 뿌리가 나왔어요. 뿌리가 나오기까지 한 달이 넘게 걸려서 다음엔 물발아가 아닌 흙에 직접 심으려고 해요. 물에 씨앗을 담가놓으니 물때가 끼어서 자주 물을 갈아줘야 했고 씨앗의 물때를 씻어주다가 씨앗이 쪼개지는 사고가 일어났었거든요. 씨앗을 흙에 심어놓으면 흙이 마른듯할 때 물만 주면 되니까 훨씬 간편할 것 같아요. 혹시나 싶어 쪼개진 씨앗을 흙에 심어봤더니 싹이 자라기 시작했어요. 쪼개진 씨앗도 버리면 안 되더라고요^^ 이 사진이 씨앗 발아 시작부터 딱 3개월째인 11월 1...

2022.01.24
2024.06.08참여 콘텐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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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 외목대 만들기,(로즈허브 삽목)

오전에 소량의 비 예보가 있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렸어요. 비가 한바탕 쏟아지더니 지금은 잔뜩 흐린데요. 비가 와도 물 줘야 하는 식물들이 많아서 발코니에 나가서 식물들 한번 살펴보고 외목대로 만든 장미허브 사진 찍어 왔어요.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키우기(로즈허브 삽목, 키우는 방법) 2023년 10월 오늘의 주인공은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줄기를 나눔 받아 키웠어요. 2023년 10월 나눔 받았던 줄기가 너무 여리고 휘어져 있어서 이렇게 짧게 삽목했었고 새로 뿌리를 내리느라 이만큼 키우는 데까지 8개월이 걸렸네요. 이미 뿌리가 있는 개체였다면 이만큼 키우는 데까지 5개월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장미허브 삽목 장미허브는 삽목이 굉장히 잘 되는 식물이에요. 마른 흙에 꽂은 후 물을 주고 겉 흙이 마르면 물 주기를 반복하다 보면 2주 후에는 뿌리가 나와 자라기 시작해요. 제가 나눔 받았던 장미허브 줄기는 너무 휘어져 있어서 지지대를 이용해 펴봤었는데요, 줄기가 너무 여리다 보니 툭툭 끊어지더라고요. 하나는 끊어지지 않게 지지대에 묶어서 삽목해 봤었는데 지지대에 묶는 과정에 조직이 손상되었었는지 결국 물러버렸어요. 그래서 끊어졌었던 작은 줄기를 삽목해서 키웠어요. 외목대 장미허브 만들기 2023년 11월 장미허브는 줄기를 삽목하고 한 달 정도 지나자 조금씩 자라기 시작했어요. 2023년 11월 자라면서 곁가지도 나오기 시작해서 202...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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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외목대, 삽목, 물주기, 분갈이, 뿌리 발근제, 화초영양제)

누렇게 변한 장미허브 살리기, 키우기(외목대, 삽목, 물주기, 분갈이) 저희집엔 외목대 장미허브가 많았어요. 원래 이보다 더 많았는데 수형 괜찮은 애들은 당근하기도 하고 나눔하기도 하고 남은 애들이 이 만큼이었어요. 외목대 장미허브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장미허브는 외목대로 만들기가 쉽기도 하고 장미허브 외목대 만드는법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외목대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 외목대 저희 집의 반려식물이 된 장미허브는 2년 전 집 앞 분식집에서 얻어온 줄... blog.naver.com 장미허브는 순해서 키우기가 너무 쉽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키우기 쉬운 장미허브가 누렇게 변한 장미허브 살리기 올 봄부터 이상하게 성장을 하지 못했어요. 흙의 문제는 모두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끝난게 아니었나봐요. 이때 분갈이 해줬었던 식물들 대부분이 상태가 메롱이 되어서 죽었거나 이상해졌어요.ㅜㅜ 그래도 장미허브는 워낙 순하고 악조건에서도 참고 견디는 능력이 강해서 다행히 지금까지 살아남았는데요, 지난 여름의 장미허브는 초록색 잎은 거의 없이 누런잎이 다였어요. 전혀 성장하지 못하고 얼음인 상태로 봄부터 여름까지 이 상태였는데도 가끔 물만 주고 방치했었어요. 그렇게 가을이 되었고 더 이상 방치하면 진짜 죽을것 같아서 다른 흙을 구입해 분갈이 해줬어요. 흙을 바꿔줘봤는데도 반응이 없어 대유 뿌리나라(뿌리 발근제) 액비를 줘봤어요....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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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 : 순따기를 자주 해줘야 하는 이유(외목대, 삽목, 물주기, 노란잎, 분갈이)

오늘 햇살이 정말 따듯하네요. 봄이에요~! 키우기 쉬운 식물 : 장미허브 키우기 봄을 맞아 식물 하나 키워보고 싶은데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키우기 쉬운 식물을 찾는다면 장미허브 추천해요. 식물 키우기 난이도를 1~10으로 나눈다면 장미허브 키우기는 1~2레벨정도의 키우기 쉬운 식물이거든요. 가격도 착해서 구입하기도 부담 없지만 장미허브는 삽목도 잘 되어서 주변에서 줄기 하나 얻어 시작할 수도 있어요. 장미허브 삽목 장미허브는 삽목이 굉장히 잘 되어서 이렇게 손톱만한 줄기로도 번식할 수가 있는데요, 줄기를 잘라 마른 흙에 꽂은 후 다음날 물주고, 그다음 물주기는 겉 흙이 말랐을 때 물주면 돼요. 장미허브는 다육식물 종류라서 줄기와 잎에 수분을 많이 저장해뒀기 때문에 말라죽지 않아요. 그래서 마른 흙에 꽂고 물주기는 바로 해도 괜찮지만 다음날 물주는게 무름으로부터 안전해요. 장미허브 물주기 장미허브 물주기는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주면 돼요. 며칠에 한번씩 주는게 아니라 흙이 말랐는지 살펴서 주면 좋아요. 그런데 어린 삽목이는 겉 흙이 말랐을 때 주면 좋아요. 식물도 어린 개체는 물을 조금씩 자주 먹거든요. 삽목한 장미허브가 어느정도 자라면 건조에 견디는 능력이 좋아져서 흙을 말려도 문제가 없어요. 그러나 장미허브의 가장 좋은 물주기 타이밍은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그때에요. 겉 흙이 말라보이면 손가락으로 흙을 살짝 파봐서 속의 흙도...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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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순따기), 삽목, 키우기

현재 저희 집의 외목대 장미허브들인데요, 이거 말고도 더 있어요.ㅋ 순따기나 가지치기 한거 아깝다고 화분에 꽂아 키우다 보니 너무 많아졌어요. 장미허브는 물꽂이 필요 없이 흙에 직접 삽목해도 너무 잘 되는 식물이에요. 장미허브 삽목하는 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장미허브 삽목 번식하기 장미허브 삽목 번식하기 1년 전 장미허브 가지 하나 얻어 삽목해서 키운 아이가 1년만에 아래처럼 자랐거든... blog.naver.com 장미허브를 외목대 수형으로 만드는 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순따기만 하면서 키울 수 있게 기본 수형을 만들어서 당근에 내놔봤지만 이렇게 작은 애들은 저렴하게 내놔도 안데려가시더라고요.ㅎ 이 정도는 만들어놔야 데려가시더라는~^^ 이젠 장미허브 삽목은 거의 안하고 있지만 이미 키우고 있는걸 버릴수는 없으니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는 늘 하는일이 되었어요.ㅎ 장미허브 외목대 만드는 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외목대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 외목대 저희 집의 반려식물이 된 장미허브는 2년 전 집 앞 분식집에서 얻어온 줄... blog.naver.com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삽목, 키우기 외목대 장미허브 만드는 과정은 자주 포스팅했으니 오늘은 순따기를 중점적으로 포스팅해 볼게요. 저희 집 장미허브는 멀쩡한 새 순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이렇게 순따기가 되어 있어...

2022.10.15
28
여름 끝! : 외목대 장미허브 분갈이, 키우기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 처서가 되자 거짓말처럼 시원해졌어요. 오늘 새벽은 이불을 찾아 덮어야 할 정도로 쌀쌀하더라고요. 서울 기준 기상청 주간예보를 보면 앞으로는 열대야도 없고 낮 기온도 28도를 넘지 않을 거라고 해요. 징글징글한 여름이 끝이 났어요. 너무 좋아요^^ 어젯밤엔 비가 부슬부슬 내리긴 했지만 날이 시원해서 오랜만에 고덕천에 걷기 운동을 갔었는데 풀벌레 소리도 좋고 제초한 풀에서는 가을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날이 시원해지니 가드닝 할 의욕도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여름 끝! : 외목대 장미허브 분갈이, 키우기 장미허브 삽목과 외목대 만드는 과정은 여러 번 포스팅을 했었기 때문에 오늘은 생략하고요, 외목대 만드는 과정 사진만 보여드리면 장미허브 가지치기나 순따기로 나온 줄기를 아래쪽 잎을 좀 제거한 후 마른 흙에 꽂고 물은 다음날쯤 주고 이후 겉 흙이 마를 때마다 물 주기를 반복하다 보면 뿌리를 내리고 새 잎이 나오면서 크는 게 보이거든요. 장미허브 삽목한게 너무 자라서 화분이 빽빽해지면 화분에서 뽑아 각각의 화분에 심어주는데 외목대 수형으로 만들기 위해 아래쪽 잎을 제거해 주고 원하는 키가 되었을 때 맨 위쪽 생장점의 줄기를 잘라주면 곁순이 나오고 곁순도 꾸준히 생장점을 제거해 주다 보면 2022년 4월 머리통이 점점 커지면서 외목대 수형이 만들어져요. 2022년 5월 장미허브는 성장이 빠른...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