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쯤 포스팅한 집에서 대파 키우기 글은 대파값이 비싸지면서 관심도 많이 받았었고 댓글도 굉장히 많이 달렸었는데 댓글 중엔 궁금한 내용데 대한 질문한 내용도 많았어요. 그중엔 흙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었는데 오늘은 집에서 대파 키우기 Q & A 로 글 써봅니다. 집에서 대파 키우기 원 글은 맨 아래에 링크 첨부하니 대파 키우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 아래 링크 클릭해서 확인해보세요. 집에서 대파 키우기(파테크) Q & A Q 1 : 집에서 대파 키울 때 어떤 흙을 사용해야 하나요? 화단의 흙을 퍼 와서 심어도 되나요? A : 대파를 화단 흙에 심어도 자라긴 하겠지만 화단의 흙에는 벌레가 있을 수도 있고 오염이 되었을 수도 있어요. 또 수목 소독작업으로 인해 약 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먹는 대파를 심을 흙은 기왕이면 제품을 구입해서 심는 걸 추천해요. 일반 분갈이 흙이나 상토, 부엽토 등을 구입해서 심어도 되고 접근성이 좋은 다이소 흙을 구입해서 심어도 됩니다. 흙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 제가 직접 다이소에서 확인해 봤는데 2천 원에 판매하는 엽채애좋은튼튼배양토 이 흙도 괜찮아 보였어요. 대파 외에도 상추, 고추,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심어도 됩니다. Q 2 : : 대파는 잘라먹으면 계속 올라오나요? 몇 번이나 수확을 할 수 있나요? A : 잘라서 심은 대파는 키우는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1~2번 수확하면 더 이상 올라오지 ...
집에서 대파 키우기 20일(수경재배(물) vs 흙 장단점, 악취 해결법) 한 달 전쯤 앞으로 야채 가격이 꽤 오를 거라는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마트에서 장 봐온 대파에 뿌리가 있어서 키워보기로 했어요. 대파 키우기를 하려면 뿌리가 있는 대파로 구입하셔야겠죠. 그리고 깨끗하게 세척한 것보다는 흙이 좀 묻어있는 대파가 나을 것 같아요. 대파를 키우려면 잎과 줄기는 먹고 뿌리를 물에 담그거나 흙에 심으면 되는데 뿌리 쪽을 너무 짧게 자르면 새싹도 적게 나오거나 느리게 나올것 같아요. 좀 여유 있는 길이로 잘라주는 게 좋아요. 대파 6줄기를 반씩 나누어 반은 물에 반은 흙에 심어주기로 했어요. 당연히 흙에 심은 게 잘 자라겠지만 그 결과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에 심어줄거는 흙을 씻어줬어요. 같은 용기에 심어주기 위해 흙에 심는 대파도 패트병을 이용했어요. 페트병을 잘라 바닥에 구멍을 낸 후 흙 빠짐 방지를 위해 커피 필터를 깔아줬어요. 대파를 흙에 심고 물구멍으로 물이 빠져나올 때까지 물을 줬어요. 이 후 물주기는 흙이 마르면 주면돼요. 며칠에 한번이라는 기준이 아닌 겉흙이 마르면 물주기~! 이렇게 심고 저희 집은 햇빛이 잘 안 들어 광합성 하라고 식물 등 아래에 뒀어요. 해가 잘 드는 집은 창틀에서 키우셔도 돼요. 대파는 추위에 매우 강한 작물이라 얼어 죽지는 않거든요. 대파 키우기 +1일 하루 만에 변화가 상당하죠. 근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