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키우는법
2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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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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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기(키우는법), 물주기, 분갈이, 삽목

로즈마리 삽목은 촉촉한 흙에 심고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를 해줘도 되지만 저는 물꽂이가 편하더라고요. 줄기를 잘라 물에 꽂아두고 처음 일주일에만 물을 한두 번 갈아주면 그 이후에는 물을 갈아주지 않아도 되어 관리가 편하거든요. 물꽂이 시작한 처음 일주일만 물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면 그 후에는 줄기 자른 부분이 아물어서 물이 좀 더러워져도 세균으로 인한 문제가 없어요. 로즈마리를 물꽂이 한 지 열흘에서 2주일 정도면 뿌리가 나오고 3주 정도 지나면 뿌리가 제법 길어져요. 그러면 흙에 심고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 주고 햇빛이 좋은 자리에 두면 돼요. 화분의 흙이 완전히 마르면 안 되기 때문에 화분 받침에 물이 좀 고이도록 해주면 물 말림으로부터 안전해요. 올봄에 물꽂이로 뿌리내려 화분에서 키운 로즈마리에요. 이때가 5월이었는데요, 5월에는 모든 식물이 너무나 잘 자라는 시기죠. 로즈마리도 건강하고 싱그럽게 정말 잘 자랐어요. 그런데 여름이 걱정이 되었어요. 이 작은 화분에서 키우면 매일 물을 줘도 물마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로즈마리는 물마름에 취약해서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이 작은 화분은 단 하루만 깜빡해도 흙이 바짝 마를 수 있어서 불안했어요. 그래서 화분도 좀 더 큰 걸로 바꿔줄 겸 분갈이를 해줬는데요, 물마름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 물구멍 없는 플라스틱 컵에 심어주기로 했어요. 물 좋아하는 식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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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기, 키우는법, 물주기, 삽목

로즈마리 키우기, 키우는법, 물주기, 삽목 햇빛이 귀한 아파트로 이사온 후부터 저희집 로즈마리는 상태가 안좋아졌고 개체수도 점점 줄었어요. 로즈마리를 예쁘게 키울 수 없는 환경이라 상태가 더 나빠지기 전에 당근을 하는게 나을것 같아 많이 정리했어요. 그랬더니 로즈마리 화분이 너무 적어져서 이러다가는 로즈마리가 저희집에서 멸종할 수도 있을것 같아 작년 가을부터는 물꽂이로 삽목을 시도해봤는데요, 그렇게 쉽게 되던 물꽂이로 뿌리 내리는게 잘 안되더라고요. 뿌리가 잘 안나오기도 했지만 뿌리가 나왔다가도 흙에 심으면 말라죽었어요.ㅜㅜ 그동안 로즈마리 삽목이 어렵다는분들 이해가 안됐었는데 햇빛이 부족한 환경으로 이사오니 그 쉬운 로즈마리 삽목이 안되더라고요. 그러다 올 2월 로즈마리를 흙삽목을 해봤어요. 물꽂이로 뿌리 내리지 않고 바로 흙에 꽂아봤는데요, 습도 95%의 베란다라 그런가 삽수는 쉽게 말라죽지 않고 꽤 오랫동안 버티더군요. 그러나 결국 4개중 2개는 말라죽고 2개가 살아남았는데 그 중 하나만 괜찮아보여 화분에 심어 키우고 있어요. 그렇게 흙삽목으로 키운지 2개월된 골든 로즈마리에요. 삽목 성공한게 얼마만인지....ㅜㅜ 로즈마리는 매년 2월부터 다시 생장하는게 느껴지는데 그때 삽목을 해서 삽목에 성공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가을, 겨울에는 다 실패했었던것 같아요. 물론 햇빛이 좋은 환경에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삽목이 잘 돼요.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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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는법, 물꽂이로 뿌리가 안나왔던 이유(키우기, 삽목, 물주기, 분갈이)

이사 오기전 테라스에서 로즈마리를 키웠을 때는 물꽂이 삽목은 100% 성공률을 보였었고 직광을 받고 자란 로즈마리는 성장이 얼마나 빠른지 삽목에서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으로 만들기까지 1년정도면 충분했었어요. 그 후 머리통만 가끔 정리해주면 예쁜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이 유지되어 저희집엔 그렇게 삽목 번식한 로즈마리가 너무 많을정도였었죠. 그런데 한 해, 두 해 지나면서 로즈마리의 잎은 점점 얇아졌고 힘이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올해는 물을 안말려도 죽는 로즈마리가 생겼고 물을 말려서 죽인 로즈마리 화분도 몇개 되었어요.ㅜㅜ 이러다 로즈마리가 멸종하겠다 싶어 몇달전부터는 물꽂이 삽목을 시도해봤는데 그렇게 잘 되는 물꽂이가 뿌리는 안나오고 무르기만 했어요. 줄기를 잘라 물에 꽂아만 두면 백퍼 뿌리가 나오던 로즈마리였는데 도대체 왜?????? 로즈마리 물꽂이로 뿌리가 안나왔던 이유 물에만 꽂아두면 뿌리가 나왔던 로즈마리가 올해들어 뿌리가 안나왔던 이유는 햇빛 부족이 원인었어요. 작년 가을 월동에 들어갈 때만 해도 발코니에서 햇빛을 제법 받았을 때라 잎에 힘도 있고 건강해보였었는데 겨울동안 햇빛이 안드는 베란다에서 월동한 로즈마리는 뿌리를 내릴 힘이 없었나봐요. 로즈마리와 율마는 햇빛을 매우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라 삽목을 하는 개체는 햇빛을 많이 받고 자란 건강한 개체여야 하더라고요. 율마도 그랬어요. 옥상에서 키웠던 율마는 삽목이 ...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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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는법(외목대 키우기), 물주기, 과습(통풍), 잎마름, 화분 곰팡이

오랜만에 베란다에 나가봤더니 로즈마리가 건강해 보이네요. 로즈마리를 키우기 시작한지 8년째인데 매년 느끼는데 신기하게도 로즈마리는 1월 말부터 물이 오르는 느낌이에요. 저희 집 로즈마리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외부 발코니에서 지내다가 12월부터 베란다에서 월동하고 있으니 한 달 넘게 베란다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월동 시작하고 지금까지 로즈마리가 있었던 베란다는 환기를 한 번도 안 해줬어요. 겨울엔 춥기도 하고 특히 이번 겨울엔 제가 민턴 하느라 바빠서 로즈마리 키우기에 소홀해져서 거의 방치 상태로 뒀었는데도 로즈마리는 매우 건강해 보여요. 로즈마리 키우는법, 키우기, 물주기 (환기, 통풍, 과습) 저희 집 로즈마리 화분엔 이렇게 곰팡이가 피었어요. 베란다가 습하고 환기도 안해주고 지난가을부터 쌀뜨물을 모아 물 주기를 했더니 베란다에 있는 율마와 로즈마리 화분에는 곰팡이가 보이는데요, 화분 흙 위에 핀 하얀 곰팡이는 식물이나 식물의 뿌리에 전혀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되세요. 흙 속의 영양성분, 쌀뜨물 속의 영양분을 곰팡이가 분해하고 있는거니까요. 저희 집의 경우 베란다 습도가 80~90%이고 겨울 동안 환기를 안 시켜줘서 곰팡이가 많이 생겼지만 봄이 되고 습도가 낮아지면 곰팡이는 저절로 없어지고, 습도가 계속 높아도 흙 속의 양분이 소진되면 곰팡이도 사라져요. 로즈마리는 햇빛과 물이 너무나 중요한 식물이지만 기온이 낮은 겨울 동안에는 ...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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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온엔 햇빛이 더 필요한 로즈마리 키우는법,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2022년 3월 14일 겨울 동안 빛이 거의 들지 않는 베란다에서 월동한 골든로즈마리가 봄이 되자 새 잎이 나오면서 예뻐졌었어요. 매년 느끼는데 로즈마리는 1월부터 4월까지 이때가 성장도 빠르고 컨디션이 가장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기온은 낮으면서 햇빛이 강해지는 시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2022년 6월 2일 그래도 장마 시작 전인 6월 2일까지는 로즈마리 상태가 괜찮은 편이었어요. 3월에 비하면 잎도 얇아지고 뭔가 힘이 없어보니는 느낌입니다만 그래도 마른 잎 하나 없이 건강한 편이었거든요. 2022년 7월 5일 그런데 유난히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았던 6월과 7월에는 잎이 더욱 얇아졌고 마른 잎도 생겼어요. 물을 말린 적도 없는데 잎끝이 저렇게 갈색으로 마르더라고요. 이렇게 로즈마리가 갈변하면 거의 대부분 과습이 왔다며 걱정하시죠.ㅜㅜ 로즈마리는 물을 말리면 안 되는 식물이라고 꾸준히 얘기해도 저 혼자 얘기해서는 한번 깊게 박힌 고정관념을 바꾸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높은 기온엔 햇빛이 더 필요한 로즈마리 키우는법,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땅에 심어진 로즈마리는 좀 건조하게 관리해도 괜찮아요. 왜냐면 건조한 환경이면 로즈마리는 더욱 깊게 뿌리를 뻗어 물을 찾으니까요. 땅속은 수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니까 좀 말려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 그러나 화분에 심어진 로즈마리는 물이 부족하면 아무리 뿌리를 뻗어도 먹을 수 있...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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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잎마름, 잎처짐, 잎말림 원인(키우기, 키우는법)

로즈마리는 물 말리지 않고 햇빛만 잘 받게 해주면 잘 큰다고 무한 반복해서 말씀드리고 있죠. 과습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제발 물 말리지 말라고 말씀드리는데 그럼에도 가끔 저희 집 로즈마리가 과습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세요. 로즈마리는 과습이 없다고 쓴 포스팅에 과습인 것 같다고....ㅜㅜ 로즈마리 잎마름, 잎처짐, 잎말림 원인(키우기, 키우는법) 1. 잎처짐 사진처럼 로즈마리의 잎 끝이 처지는 원인은 물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화분의 흙을 봐도 바싹 말라있어요. 이럴 경우 빨리 물을 주면 회복을 합니다. 그럼에도 물을 안 주고 말리면 잎이 전체적으로 마르면서 가늘어져요. 이 정도로 말리면 물을 줘도 회복을 못해요. 타이밍을 놓치면 물을 줘도 죽어요. 물을 늦게 줘서 죽었는데 흙이 젖여 있으니 과습으로 죽었다고 생각을 하시더라는;; 이 경우는 로즈마리가 이미 죽었으니 화분의 흙이 마를 수가 없어요;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물을 주면 오른쪽 사진처럼 회복을 합니다. 물을 주고 3~4시간 정도 지나면 회복하는 게 보여요. 다음날 정도면 완전히 회복을 합니다. 2. 잎말림 로즈마리의 잎이 뒤로 도르르 말리는 증상은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키우면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잎이 만들어질 때 햇빛이 충분해야 큐티클(왁스) 층이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반듯반듯한 잎으로 나오는데 빛이 부족하면 잎의 왁스층...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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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는법(외목대 화분 분갈이, 물주기, 물꽂이, 삽목)

로즈마리 키우는법(외목대 화분 분갈이, 물주기, 물꽂이, 삽목) 2021년 봄 작년 봄까지만 해도 쑥쑥 크던 로즈마리가 늦봄부터 성장을 못하고 얼음하고 있었던 이유가 햇빛이 부족한 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쑥쑥 자라고 있는 로즈마리 로즈마리 역시도 흙이 문제였더라고요. 골드 얼마전 코코피트가 안 들어간 피트모스 흙으로 바꿔줬더니 요즘 폭풍 성장을 하고 있어요. 특히나 골든 로즈마리는 작년 1년 동안 골드립을 거의 볼 수가 없었는데 요즘 햇빛도 잘 안 드는 베란다에서 이렇게나 예쁜 노란색 잎무늬를 잘 내어주고 있습니다.ㅜㅜ 로즈마리 분갈이 로즈마리는 초봄부터 초여름까지 폭풍 성장하는 아이에요. 2016년부터 로즈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신기하게 늦여름부터는 성장이 멈추는것을 볼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로즈마리는 봄에 분갈이를 해주면 성장에 도움이 돼요. 로즈마리를 크게 키우고 싶다면 큰 화분으로 바꿔주고 햇빛이 가장 좋은 자리에둡니다. 땡볕이면 더 좋아요. 그리고 물만 안 말리면 돼요. 로즈마리 키우는 법을 검색하면 아직도 과습을 주의해야 한다고들 하시는데 제 경험엔 과습이 없어요. 오히려 물말림을 주의해야 하는 식물이므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도, 성장을 위해서도, 큰 화분에 심어주는 게 좋아요. 작년 한 해 동안 잎 마름이 심했던 이 로즈마리 화분도 좀 더 큰 화분과 피트모스 흙으로 바꿔주기 위해 뽑았어요. 화분 사이즈를 큰...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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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기, 키우는법

제목이 로즈마리 키우기, 로즈마리 키우는법인데 사진에도, 글에도 율마가 함께 있는 이유는 이 둘은 성격이 매우 비슷해서 항상 셋트로 얘길하게 됨^^ 로즈마리 키우기, 키우는법 요즘 우리집 로즈마리와 율마 화분은 항상 이렇게 축축한 상태. 언제 물을 줬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베란다가 결로가 심하다 보니 흙은 늘 푹 젖여 있고 율마화분은 천정의 물방울이 떨어진 것인지 흙을 짜면 물이 줄줄 나오게 생겼음. 이렇게 흙이 젖여 있는 상태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12월 중순에 발코니에서 베란다로 들였으니 거의 한 달 동안 흙은 젖여 있는 중. 그럼에도 우리집 율마와 로즈마리는 과습 증상 없이 아주 멀쩡한 상태이고 심지어 우리집 베란다는 겨울철이면 해 드는 시간이 딱 5분. 햇빛이 너무나 중요한 율마와 로즈마리이지만 햇빛도 거의 못 받고 환기도 시켜주지 않는 베란다에서 잘 살고 있음. 율마와 로즈마리는 햇빛과 통풍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겨울에는 햇빛이 좀 부족해도, 환기를 시켜주지 않아도 비교적 잘 견딤. 그러니까 따듯한 환경이 아니라 좀 추운 곳에서 겨울나기를 하면 햇빛이 좀 부족해도, 환기를 안 시켜줘도 잘 견디더라는 거. 대신 봄, 여름엔 발코니에서 직광을 최대한 받게 해주고 있음. 겨울에도 햇빛이 좋고 따듯한 환경이면 더욱 좋은 환경이지만 햇빛이 부족한 환경이라면 차라리 얼지만 않을 정도로 추운 곳에서 겨울나기를 하는게 좋음....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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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 키우는법, 외목대 키우기

율마 ( Cupressus macrocarpa) 영명 : Goldcrest willma 원산지 : 북아메리카 측백나무과(Cupressaceae) 쿠프레수스속(Cupressus) 로즈마리(Rosemary) 꿀풀과(Lamiaceae) 샐비어속(Salvia) 율마 키우는법, 외목대 키우기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4도를 기록했는데 저희집 율마와 로즈마리는 지금도 외부 발코니에 살고 있어요. 앞으로도 일주일 동안은 강추이가 없을 예보라서 올해는 늦게까지 노지 월동이 가능할것 같아요. 율마와 로즈마리등 침엽수 식물은 추위에 강해서 영하의 기온에서도 뿌리만 얼지 않으면 문제가 없더라고요. 화분의 흙이 얼은 율마, 로즈마리 그런데 오늘 보니 화분의 흙이 얼어있더라고요. 율마와 로즈마리는 물을 말리면 안 되기 때문에 늘 흙이 젖여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보니 영하의 기온에서는 흙이 꽝꽝 얼어버렸어요. 율마를 10년 넘게 키웠어도 영하 4도에 노지에서 키워본 적은 처음이라 살짝 걱정도 되긴 하지만 걱정보다는 괜찮을 거라는 믿음이 훨씬 커요. 겨울에 노지에서 월동하는 식물들이 꽝꽝 얼었다가도 영상의 기온에는 녹아서 회복하거나 봄이 되면 새싹을 내주는 것처럼 율마, 로즈마리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화분의 흙이 3일 이상 꽝꽝 얼어있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위험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뿌리가 얼은 게 문제가 아니라 계속 얼어있으면 수분 흡수...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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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로즈마리 키우기/키우는법

겨울철 로즈마리 키우기/키우는법 대부분의 식물은 1년 내내 성장하지는 않아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노지 식물의 경우 대부분은 봄에 싹이 트고 여름 동안 성장을 하며 가을에 낙엽이 지고 겨울에 휴면을 하죠. 휴지기에 들어가는 노지의 나무들 그러나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은 1년 내내 성장을 하긴 합니다. 그러나 실내에서도 일부 열대 식물을 제외하고는1년 열두 달 계속 성장하는 게 아니라 성장기와 휴지기가 있어요. 로즈마리도 키워보니 성장기, 휴지기가 있더라고요. 정남향 실내에서 로즈마리 키우기/키우는법 정남향 아파트나 빌라의 경우 여름철에는 실내로 햇빛이 안 들어와요. 그래서 로즈마리는 오히려 여름에 상태가 안 좋아지죠. 로즈마리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엔 다른 계절보다 더 강한 햇빛을 필요로 하는 식물인데 오히려 햇빛을 받을 수 없다 보니 여름엔 잎에 힘이 없고 성장도 별로고 뭔가 별로인 모습이 되기도 해요. 빛이 부족하니 제대로 성장을 못해서 그래요. 그러다 가을이 되어 햇빛이 잘 들면 로즈마리는 다시 회복을 합니다.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큰 로즈마리, 잎이 뒤집어짐 정남향 베란다에서 여름 동안 환경에 의해 어거지로? 휴지기를 가졌던 로즈마리는 햇빛이 좋아지면서 다시 세포분열을 활발히 하게 되면서 겨울쯤 되면 많이 회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햇빛이 강해지는 봄에 가장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죠. 그래서 정남향에서 로즈마리 키우기는 ...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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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물꽂이, 삽목, 번식 키우기, 키우는법

로즈마리 물꽂이, 삽목, 번식 키우기, 키우는법 저희집 골든 로즈마리이인데요, 올봄에 물을 좀 심하게 말린 적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죽지는 않았지만 물 말림 후유증으로 상태가 영 메롱이더라고요. 로즈마리는 한번 물을 말리면 얇아진 잎이 회복을 못하고 컨디션도 물 말림 이전으로 회복을 못하는 것 같아요. 2021년 8월 20일 2021년 8월 20일 그래서 새로 시작하는 게 낫겠다 싶어 줄기를 짤막짤막하게 잘라서 물꽂이를 했었어요. 물꽂이 한 지 2주 정도면 어느 정도 뿌리가 자라는데 3주가 되자 뿌리가 상당히 많이 자랐어요. 그러나 뿌리가 조금만 나왔거나 아예 안 나온 줄기도 있네요. 로즈마리의 모체가 건강하면 거의 백퍼 뿌리가 나오는데 건강하지 못한 모체여서 그랬는지 뿌리를 못 내린 게 꽤 있더라고요. 저희집 로즈마리는 물 말림으로 인해 컨디션이 안 좋았지만 너무 빛이 적은 환경에서 키운 로즈마리도 물꽂이 하면 뿌리가 잘 안 나와요. 아무리 기다려도 뿌리는 안 나오고 줄기가 무르기도 해요. 로즈마리 물꽂이의 성공 여부는 모체의 건강 상태에 달렸어요. 뿌리내린 골든 로즈마리 삽수들 물꽂이 상태로 너무 오래 있었고 그 오랜 기간 물도 안 갈아줬더니만 뿌리에 이끼가 껴서 누래졌어요;; 그래도 살아가는 데는 큰 문제는 없어요. 뿌리내린 로즈마리 삽수를 흙에 정식해 주는데요, 이때 흙은 그냥 상토 백퍼에 심으세요. 마사토, 펄라이트, 산야초...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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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로즈마리(허브) 키우는법] 물주기, 분갈이,가지치기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로즈마리 상태가 악화되는 그 이유 포스팅해요. 제가 로즈마리는 과습이 없다고 물만 안 말리면 죽는 일은 없다고 오랜 기간 주장했더니 이제는 로즈마리를 건조하게 키워야 한다는 분은 많이 줄었어요. 그런데 물을 안 말렸는데도 로즈마리가 죽어가요,,,라는 질문이 가끔 올라오곤 했고, 물을 안 말렸는데 도대체 왜 죽는거지?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좀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여름철 로즈마리 키우는법은 무엇보다 햇빛이 너무나 중요하다는것을 경험했고 이웃님들의 로즈마리가 죽은 이유도 알아낸것 같아요. [여름철 로즈마리 키우는법] 물주기, 분갈이, 가지치기 2016년 허브농장에서 1500원짜리 포트 분 하나를 들여서 키우기 시작한 로즈마리는 살펴보니 두 개의 개체여서 각각의 화분에 심어준 후 건조하게 키워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에 물을 안 줘서 사자마자 죽였었다죠.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밭에 푹푹 꽂아뒀던 로즈마리 삽수가 자연스럽게 비를 맞고 살아남아 지금까지 저희 집의 로즈마리는 대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어요. 이때만 해도 햇빛이 넘치도록 충분한 테라스에서 로즈마리를 키웠을 때여서 물만 말리지 않으면 흙에 영양분이 적어도 잘 자랐고 이쑤시개만 한 로즈마리 삽수로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으로 이만큼 키우기까지 2년밖에 안 걸렸어요. 율마에 비하면 로즈마리는 햇빛만 좋으면 성장이 매우 빨랐고 별 어려움 없이 예쁘게 자랐으며 로즈마리가...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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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과습? 물주기 (허브 키우기, 키우는법)

로즈마리 과습? 물 말림? (허브 키우기, 키우는법) 이젠 본격적인 여름인가 싶게 덥고 습하네요. 습한 계절이어도 로즈마리 물주기는 신경을 써줘야 해요. 더울수록 증상작용이 빨라서 쉽게 물 부족한 상태가 되거든요. 요즘 이웃님들이 로즈마리 상태가 안 좋다며 사진과 함께 질문을 많이 주시는데요, 제가 볼 때는 거의 대부분 물 말림으로 인한 피해였어요. 저희 집 로즈마리인데요, 며칠 전 비를 맞아서 아직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보이시나요? 물고파하는 거? 수분 부족으로 잎이 얇아졌어요. 거의 탈수 직전의 모습인데요. 이 상태에서는 햇빛에 단 몇 시간만 노출되어도 회복이 안될 수 있어요. 흙을 확인해보면 역시나 말라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물을 줘야 하는 이 골든 타이밍을 놓치고 나중에서야 물을 주시고는 흙이 젖여 있는데도 로즈마리가 시들하다고 과습인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로즈마리 잎 끝이 마른 증상이 있는데 이것도 물 말림의 흔적이에요. 저희 집 로즈마리가 심어진 이 화분은 화분 크기도 정말 작고 흙도 배수가 너무 심하게 잘 되는 흙이에요. 그래서 과습이 있을 수가 없는 화분이거든요. 과습이 있을 수 있는 화분은 잎에 비해 화분이 큰 이 두 화분이에요. 잎이 적다 보니 증산작용도 적어서 화분의 흙은 거의 항상 젖여 있는 상태인데 잎 끝이 검게 마른 흔적이 전혀 없어요~! 특히나 이 화분은 그동안 빛이 부족한 환경에 있어서 잎도 얇...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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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는법, 잎마름

로즈마리 키우는법, 잎마름 저의 경험에 로즈마리 키우는법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햇빛과 물이 가장 중요한 식물이었는데요, 기온이 오르면서 로즈마리에겐 햇빛과 물이 더욱 중요해졌어요. 그동안 키웠던 로즈마리의 사진과 댓글의 질문글을 보면서 그 이유를 말씀드려볼게요. 테라스에서 키웠던 로즈마리 충분한 햇빛과 물만 잘 공급되면 죽으라고 해도 죽지 않는게 로즈마리에요. ㅣ빛 부족한 환경에서 키우는 로즈마리 강한 햇빛이 비치던 테라스에서 키울 때는 그야말로 잡초처럼 성장도 너무 빠르고 물만 주면 건강하게 자라던 로즈마리가 빛 부족한 아파트로 이사 오자 크지도 못하고 뭔가 삐리리 한 모습이 되었어요 1년 전 지저분한 수형이 맘에 안 들어서 심하게 가지치기를 했었어요. 테라스였다면 몇 달 만에 풍성하게 자랐을 텐데 아파트 실내에서 키우는 로즈마리는 성장이 너무너무너무 더뎠어요. 로즈마리의 성장은 햇빛의 양에 비례하기 때문에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성장이 이렇게나 더뎌요. 1년이 지난 현재는 골든 로즈마리 더디긴 했지만 제법 토피어리 자랐어요. 창틀에 올려서 최대한 햇빛을 받게 해줬고 물을 안 말리고 관리했더니 나름 건강한 모습이 되었어요. 로즈마리 잎이 뒤집어지는 이유 키우는 로즈마리 잎이 뒤집어지거나 동그랗게 말린다며 왜 그런 거냐고 질문을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식물의 잎 변형은 빛 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요. 로즈마리도 햇빛이 충분하면 반듯하고...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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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로즈마리 키우는법, 물주기, 분갈이,키우기

구입한 로즈마리 키우는법, 물주기, 키우기 분갈이 봄이라 새롭게 로즈마리를 구입하시는 이웃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 구입한 로즈마리 키우는 법 포스팅해봐요. 큰 화분에 심어져 있는 로즈마리를 구입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한 포트 화분에 심어져 있는 걸로 구입하시잖아요. 이렇게 작은 화분에 심어져 있는 로즈마리는 3천 원이면 구입 가능할 거예요. 이러한 포트 화분의 로즈마리는 뽑아보면 대부분 뿌리가 꽉 차 있어요. 그래서 구입한 로즈마리는 분갈이를 해서 키우는 게 좋아요. 로즈마리 분갈이 하는법 로즈마리를 분갈이하는 법은 화분에서 빼내서 뿌리 정리 없이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도 되지만 로즈마리는 뿌리가 금방 자라는 식물이거든요. 그래서 뿌리의 반 정도는 잘라낸 후 심는 게 좋아요. 이렇게 심어도 분갈이 후 물만 잘 주면 아무 탈 없거든요. 로즈마리를 심는 흙 로즈마리를 심어주는 흙은 일반 분갈이 흙이나 상토를 이용하시면 되세요. 상토는 만드는 회사가 많아서 이름도 다양하고 재료 비율도 다르게 출시되고 있는데 저의 경우 현재는 한판승 상토에 심어주고 있어요. 한판승 상토에 심으실 경우 상토에 비료성분이 적으니 발효퇴비등을 섞어서 심어주면 좋아요. 아니면 가끔 영양제를 조금씩 주는방법도 괜찮습니다. 흙 성분에 펄라이트가 10% 미만인 팜스타, 왕대박, 프라임등의 상토들은 배수가 조금 불량할 수 있으니 마사...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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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앞서가는 로즈마리 (외목대, 과습, 분갈이, 키우는법)

계절을 앞서가는 로즈마리 2016년 봄에 집 근처에 있던 허브농장에서 로즈마리를 사 와서 키우기 시작했으니 로즈마리 가드닝은 5년이 되었네요. 1500원에 구입한 로즈마리 화분에는 두 개가 심어져 있어서 이렇게 따로따로 심어줬었는데 그 당시 로즈마리 키우는 법을 검색했을 때 과습을 주의하고 건조하게 키우라고 해서 얘들은 다 말려 죽였었다죠. 땡볕을 좋아하는 로즈마리를 노지에서 키우면 말려 죽이기 쉽다는 것을 키워보면서 터득한 후 물꽂이와 흙 삽목으로 키운 거는 물 말리지 않고 키워서 지금까지 대를 이어오고 있어요. 율마 셋, 로즈마리 셋 삽목이 잘 되는 로즈마리라서 정말 많이 번식했었는데 지금은 베란다가 좁으니 율마 서너 개, 로즈메리 서너 개만 키우고 있어요. 근데 신기한 게 해마다 1월이 되면 로즈마리가 크는 게 보이더라고요. 가을이나 겨울에 분갈이를 해준 것도 아니고 최근 들어 영양제를 준 것도 아닌데 로즈마리는 1월이면 어김없이 새 순이 돋고 잎에 생기가 돋는 게 느껴져요. 아직 한겨울이고 다른 식물들은 변화가 없는 1월인데도 로즈마리가 깨어난단 말이죠. 전에 살던 집은 겨울 동안 햇빛이 워낙 잘 드는 환경이라 로즈마리가 빨리 성장을 시작하는 건가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사 온 지금 집은 겨울 동안 해가 거의 들지 않는 집인데도 어김없이 1월이 되니 성장을 하는 게 보이네요. 지금이 가지치기에도 좋은 시기입니다. 로즈마리 가지치...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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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는법/외목대 만들기

로즈마리 키우는법/외목대 만들기 로즈마리는 그냥 키우면 산만한 수형이 되기 쉬운 식물이라 외목대로 키우면 예쁜 식물이에요. 로즈마리 외목대 만들기 화원에서 외목대 로즈마리를 구입하면 좋겠지만 외목대 로즈마리는 작은 사이즈는 없고 어느 정도 중품 사이즈 이상만 있더라고요. 그런 거는 꽤 비싸요. 그래서 저는 제가 직접 외목대 로즈마리를 만들어서 키우고 있어요. 저비용으로 외목대 로즈마리를 만들기 위해 작은 사이즈의 로즈마리를 구입해보면 이렇게 죄다 순집기를 해 놔서 외목대로 키울 수가 없는 수형이에요. 저 화살표가 가리키는 자리가 순집기를 한 곳으로 저렇게 키우면 좀 더 풍성하고 커 보여서 화원의 작은 포트분의 로즈마리는 외목대 수형이 없어요. 그래서 로즈마리를 외목대로 키우려면 삽목으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로즈마리는 물꽂이와 흙 삽목으로 뿌리가 잘 내려요. 잘라서 물에 꽂아두거나 흙에 꼽고 물만 잘 주면 거의 뿌리내리거든요. 물꽂이나 삽목하는 시기는 너무 춥거나 너무 덥지 않은 시기면 돼요. 로즈마리 외목대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은 줄기를 반듯하게 잡아주는 거예요. 지지대 등을 이용해서 반듯하게 키워야 나중에 외목대 수형이 완성되었을 때 예쁘거든요. 어느 정도 큰 후에는 줄기가 목질화가 되어서 반듯하게 교정할 수가 없어요. 교정이 가능한 어릴 때부터 똑바로 만들어주면 좋아요. 지지대 등으로 바른 수형을 만들었다면 내가 원하...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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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이 필요한 로즈마리 키우기

땡볕이 필요한 로즈마리 키우기 작년 햇빛 좋은 오픈 테라스에서 로즈마리를 키울때는 저 작은 화분에 심어놓고 물만 챙겨줬을 뿐 별 신경도 안써줬는데 로즈마리는 무 크듯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랐었음. 토분? 그런거 필요 없었음. 그냥 플라스틱 화분에 심었고 흙도 배수좋은 흙 이런거 안따지고 일반 상토를 사용했었던 듯. 땡볕의 환경에서는 흙, 화분 이런거 중요하지 않더란. 물만 말리지 않으면 잘만 자랐음. 이렇게나 쉬운 로즈마리를 왜 죽이지? 싶었고 로즈마리는 잡초의 생명력을 갖고 있구나... 싶었었음;; 그런데 아파트로 이사와서 로즈마리를 키워보니 그동안 왜 이웃님들이 고민을 했었는지 이해가 되더란. 작년에 그렇게나 예쁘게 잘 자랐던 우리집 로즈마리들이 햇빛이 부족하니 몹시도 찌질해졌음. 외목대 꿈나무들 빛이 부족하니 성장도 거의 없음. 봄부터 지금까지 뭐했나 싶을정도로 크지도 않았음. 작년에 lte급으로 자랐던 같은 로즈마리가 맞나 싶을정도. 로즈마리는 유리창을 통과해 들어오는 베란다 햇빛이 아닌 마당이나 오픈 테라스, 옥상같은 직접햇빛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어야 예쁘게 자라는 식물임. 작년에는 봄에 삽목했던 골든 로즈마리가 9월이 되니 저렇게나 자랐었음. 그러니까 6개월정도만에 저렇게나 자랐었던 것. 블로그의 1년전 오늘 글 보다가 작년엔 저렇게나 예뻤었네...하게됨. 그렇다면 현재 우리집의 로즈마리 상태는? 잎아 얇아졌고 잎모양은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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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분갈이 하기/하는법

로즈마리 분갈이하기/ 하는법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는 커먼로즈마리와 골든로즈마리 분갈이 하는법 커먼 로즈마리 물 말려 마른 것처럼 삐쩍 마른 모습 물을 줘도 맨날 이렇게 상태가 삐리리하고 뒤집어진 잎이 눈에 몹시도 거슬렸었음. 얘는 다른 아이인데 이렇게 잎이 쭉쭉 펴져야 정상. 잎이 뒤집어지는 원인은 빛 부족이 대부분인데 영상 상태가 불량해도 이런 것 같기도. 뿌리가 꽉 차 있을 거라 생각하고 뽑아봤는데 생각보다 뿌리가 많지 않더란; 쫌 당황.... 그러면 얘는 왜 상태가 메롱이었던 것?? 아마도 새 흙이 아닌 재사용한 흙으로 심어줘서 흙에 영양분이 없었었나 봄. 일단 뽑았으니 뿌리 정리해서 화분 사이즈를 좀 작게 해서 심어줬음. 로즈마리는 2월부터 7월까지 가장 성장세가 좋음. 8월부터 겨울까지는 성장이 둔해지니 작은 사이즈로 화분으로 분갈이해줬음. 로즈마리 분갈이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저면관수해주기. 저면관수는 화분의 1/3이나 반 정도가 물에 잠길 수 있게 해서 화분을 담가 놓는 것. 저면관수 해주는 시간은 윗 흙이 젖을 때까지이기 때문에 1분 만에 윗 흙이 젖으면 1분 후에 꺼내도 되고 30분 만에 젖으면 30분 후에 꺼내면 됨. 개인적으로 이렇게 담가놨다가 서너 시간 후에 꺼내주는 편. 저면관수 시간이 긴 것은 전혀 문제없음. 로즈메리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48시간 담가놔도 전혀 무탈함. 저면관수를 하는 이유는 위에서 물...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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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율마 외목대 풍성하게 키우기/동그란 모양 잡는 법

오늘은 24절기 중 3번째 절기인 만물이 깨어난다는 경칩. 꽃샘추위가 살짝 있긴 하지만 햇빛은 확실히 좋아졌음. 햇빛 없던 우리 집 베란다에도 제법 헤드는 시간이 길어졌고 따듯한 햇살 덕분인지 율마들도 새순 자라는 게 눈에 보이는 요즘. 삐죽삐죽 나온 잎들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 삐죽 나온 잎은 손으로 톡톡 따줬음. 정리된 모습 요렇게 새순을 따내주면 한 개였던 줄기는 Y자의 두 개의 줄기가 되고 또 따주면 4개의 줄기가 되면서 점점 풍성해짐. 순을 안따줘도 곁순이 나오면서 자라지만 순을 따주면서 키워야 더 풍성하게 자람. 글과 사진만으로는 처음이신분은 어려워하셔서 순 따주는 거 동영상도 찍어봤음^^ 순따기를 꾸준히 해준 율마의 잎을 가까에서 보면 이렇다는 걸 보여주려고 사진 찍었는데 .... 뭐 이렇다 할 것은 안 보는.ㅎ 보일지 모르겠지만 화살표 위치의 줄기가 가자 Y자 수형이 잘 보이고 있음;; 크게 티는 안 나지만 왼쪽이 비포, 오른쪽이 에프터. 영상에서는 한 손으로 똑똑 따주고 있는데 영상 속의 율마가 워낙 작은 아이라 그렇고 좀 큰 율마는 두 손으로 한 번에 여러 개씩 순을 따줌. 거의 쥐어뜯듯이?^^ 순 따주는 일이 절대 귀찮거나 힘들면 안 하는데 나에게 있어 율마 순 따주는 것은 식물 테라피?의 개념. 아무 생각 없이 삐죽삐죽 나온 잎들을 따주고 있으면 정신건강에 좋은 느낌^^ 로즈마리도 율마와 똑같이 순을 따주면서 ...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