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 霜降 ]이더라고요. 더위가 물러간지 며칠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월동을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 되었네요. 어제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몇몇 관엽식물은 베란다나 거실로 들였는데요, 겨울을 안전하게 나기 위한 관엽식물의 최저 온도와 다육이(다육식물) 월동 온도 정리해 봤어요. 1년 내내 거실에서 지내고 있는 몬스테라 알보, 10도 이상의 환경에서 월동 관엽식물 최저 온도, 월동 온도 (겨울나기) 같은 기온의 환경이라 해도 바람이 부는 환경과 바람이 없는 실내 환경은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바람이 없는 실내는 기온이 좀 더 낮은 환경까지도 문제가 없을 수 있겠지만 추위에 약한 식물 종류는 최저온도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5도 이상 : 베고니아, 네펜데스, 스킨답서스, 폴리셔스, 호접란, 브레이니아, 소코라코 소코라코 15도 이상의 환경이 안전한 추위에 가장 약한 식물들은 다행히도 햇빛은 좀 적어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에요. 베고니아 이러한 종류는 겨울에는 햇빛이 좀 약하더라도 춥지 않은 환경에서 월동하는게 좋아요. 알로카시아 10도 이상 : 금전수, 바이올렛, 산세베리아, 스투키, 아레카야자, 알로카시아, 아스파라거스, 덴드롱, 석화, 포인세티아, 안스리움, 부겐베리아, 덴드롱, 몬스테라, 만데빌라 다육식물 종류는 대부분 추위에 강한 편인데 산세베리아와 스투키, 석화는 의외로 추위...
축전 다육식물 키우기 (탈피와 번식(잎꽂이 삽목)과정), 다육이 키우는법 2021년 11월 대부분의 다육이는 성장기, 휴면기를 파악하고 빛 좋은 환경에서 물주기를 잘 하면 잘 자랐는데 축전은 흙이 안맞았던건지 환경이 안맞았던건지 오랫동안 잘 자라지 못했어요. 2021년 11월 그래서 2021년에 흙을 바꿔 새로 시작해보고 싶어 잎꽂이 삽목을 해봤어요. 축전을 잎꽂이 한지 3년되었네요. 3년동안 축전은 꽤 많이 자랐고 잎번식도 많이 되었어요. 이 내용 포스팅합니다. 축전 다육이 삽목, 번식, 키우는법 축전을 포함한 코노나 리톱스 종류는 가을부터 겨울에 성장하니까 번식은 가을, 겨울에 하는게 좋아요. 다육이 종류는 줄기나 잎을 따서 흙에 꽂아두면 뿌리가 나오잖아요. 축전도 똑같아요. 축전은 다른 다육이보다 뿌리 나오는게 더 오래걸리긴 하지만 뿌리가 나오긴 나옵니다. 2021년 12월 주의할것은 잎꽂이할 때도 잎의 생장점이 다치면 안되듯 축전의 잎도 화살표로 가리키는 저 부분이 남아 있게 잘라줘야 해요. (심지같은거 말고 잎의 밑둥부분) 축전 잎꽂이 3개 중 2개만 뿌리가 나왔는데 아마도 가운데 아이는 생장점이 다쳐서 뿌리가 안나온것 같아요. 2021년 12월 잎꽂이 할 축전은 며칠 말렸다가 흙에 꽂은 후 물을 조금씩 자주 줬어요. 축전은 잎꽂이 중인 흙이 너무 축축해도 안되지만 너무 말려도 안될것 같아서 물을 조금씩 자주 줬어요. 시간이...
어제는 미세먼지 없이 대기가 너무 깨끗해서 점심에 외식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육이 키핑 하우스에 들렸어요. 지난번에 키핑장에 갔을 때 다육이 화분 대부분을 저면 관수로 물을 줬더니 오늘은 비교적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항상 너무 물을 말려서 제가 볼 때는 껍데기만 남은 모습이었거든요^^;; 작은 화분에 심어진 다육이들의 경우 열흘에서서 2주에 한 번씩은 물을 줘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 귀찮다는 핑계로 3주에 한번 물을 준 적이 많았어요. 그렇게 물을 말렸어도 대부분은 잘 견디고 별 탈 없이 잘 지내줬는데 지난번에 보니 까라솔에 깍지벌레가 생겼더라고요. 줄기에 붙은 하얀 솜 같은 저거 다육이에게 잘 생기는 솜깍지벌레에요. 금방 찰싹하고 붙은 것 같은 모습이 깍지벌레가 생긴지는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는 않아요. 깍지벌레가 생긴지 오래되면 집도 짓고 알도 낳아 저 솜덩어리 같은게 커지고 면적도 넓어지면서 불규칙한 모양이 돼요. 줄기 몇몇 군데에서 보이는 깍지벌레는 비벼서 사살했어요; 그리고 키핑 하우스 관리하시는 분께 깍지벌레 약 방제하실 일이 있으면 까라솔 화분도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어요. 작년 여름에 죽다 살아난 방울복랑 다른 식물도 마찬가지지만 다육식물이 건조에 강하다고 너무 오래 물을 말리는 걸 반복하면 깍지벌레가 생겨요. 옆구리 터진 축전^^ 깍지벌레가 있는 화분이 옆에 있어서 생기는게 아니라 식물의 컨디션이 너무 악화...
아악무(은행목) 학명 : Portulacaria afra var. foliis-variegatis ja cobsen 원산지 : 모잠비크, 남아프리카 꽃말 : 기쁜 소식 핑크 아악무(은행목)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며칠 전 화원에 가봤더니 핑크 아악무가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꽃처럼 예쁜 핑크 잎이 사랑스러워서 20~40대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라고 해요. 그리고 [기쁜소식]이라는 꽃말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인기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핑크색 잎은 자연적으로 나타난 색이 아니라 약품 처리로 발현된 색상이라는 거... 요런 다육식물도 마찬가지겠죠. 소인제금 다육식물 중에는 원래 이렇게 핑크색으로 자라는 종류들이 꽤 있어서 저도 핑크 아악무는 핑크색으로 잎이 나와서 자라는 품종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핑크 아악무를 키워봤더니 초록색 잎으로 변하더라고요. 핑크 아악무를 구입했는데 핑크색 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새로 나오는 잎은 초록색이어서 좀 당황했었는데요, 원래 아악무는 초록색 잎을 가진 다육식물이고 핑크아악무는 아악무의 잎 끝에 약품 처리를 해서 핑크색이 나온 거였어요. 잎에 하얀 무늬가 있는 은행목은 약품 처리가 아닌 원래 무늬종 식물이에요. 그래서 은행목은 오래 키워도 계속 무늬 잎이 나와요. 이렇게 무늬종 다육식물이 많으니 핑크 아악무도 무늬종인줄;; 저는 인터넷으로 요런 사진을 보고 핑크 아악무를 구입했었는데요, 배송받은 핑크 아악...
다육식물 블루엘프, 적심 삽목(번식)으로 키우기, 다육이 키우는법 사람도 개인마다 체질이 다르고 면역력이 다르듯이 다육식물도 그렇더라고요. 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키워도 잘 자라는 종류가 있고 어김없이 가버리는 종류가 있거든요. 그 중 블루엘프는 성격이 무던해서 키우기 좋은 품종이에요. 2021년의 블루엘프 모습이에요. 보기엔 정말 예쁜데 이렇게 심하게 물이 들면 저는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적심, 삽목으로 새 뿌리를 내려 키우고 있어요. 덥고 습한 여름이 없다면 요런 모습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지만 이렇게 심하게 물든 다육이는 여름나면서 급격하게 컨디션이 나빠지거나 여름 동안 잘못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음해 여름을 보낸 직후엔 이렇게 상당히 마른 모습이었어요. 가을에 분갈이를 해줬더니 다음해 봄에는 제법 토실해졌는데 워낙 오래 묵어 그런가 얼굴은 많이 작아졌어요. 블루엘프는 물이 심하게 들었다가도 여름에는 이렇게나 푸르른색을 보여줘요. 좌: 봄 우:여름 블루엘프는 휴면기와 성장기의 얼굴이 전혀 다른 다육이인 것처럼 바뀌더라고요. 성장기에는 물이 쏘옥 빠지면서 성장을 하니까 블루엘프가 더위에도 강하고 별 탈 없이 잘 크는것 같기도 해요. 이 블루엘프가 목대 하나만 길어서 보기에 거슬리기도 했고 겨울엔 너무 심하게 물이 들어서 몸통 하나는 그대로 화분에 심어주고 줄기에 붙어 있던 자구랑 삐죽하게 올라왔었던 줄기는 짧게 잘라 삽목해 ...
2년 전 예향님으로부터 나눔 받은 러브체인금 일반 러브체인의 잎은 은빛펄이 있는 녹색이지만 러브체인 금의 잎은 은빛펄에 핑크색과 하얀색의 잎이에요. 나눔 받은 러브체인금 줄기를 화분에 심어서 애지중지 키웠어요. 러브체인은 다육식물 종류라서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주고, 햇빛을 좋아하므로 해가 잘 드는 장소에서 키우면 돼요. 축축 늘어진 줄기를 흙위로 돌돌 감아서 키웠더니 풍성하게 자라 화분의 속알머리가 채워지기도 했어요. 봄에는 꽃도 풍성하게 피웠어요. 분갈이 해주려고 뽑아보니 감자 알갱이 같은 구근도 많아졌더라고요. 러브체인은 작은 감자알 같은 구근이 있어서 너무 물을 자주 주면 구근이 썩어 문제가 생겨요. 그래서 물줄 때는 반드시 흙이 다 말랐는지 확인하고 주는게 좋고 물주기 간격은 빠른 것보다는 늦는게 안전해요. 이때쯤 러브체인이 과습이었었는지 상태가 메롱이어서 줄기를 마디마디 잘라 물꽂이를 해봤었어요. 물꽂이로 뿌리가 나오기까지 시간은 많이 걸렸고 중간에 녹은 줄기도 있었지만 대부분 뿌리가 나왔어요. 러브체인의 뿌리는 잎 마디에서만 나왔어요. 잎이 붙어 있는 부분이요. 줄기를 자른 단면에서 뿌리가 나오는 식물 종류도 있지만 대부분의 덩굴식물은 줄기를 자른 단면과 관계없이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나와요. 뿌리가 나온 줄기를 화분에 심어줬더니 잘 자라긴 했지만 금이 거의 다 사라지더라고요;; 안타깝게도 금 식물은 새로 뿌리를 받아...
동형 다육이 화분 분갈이 하기, 다육식물 물주기, 삽목 번식, 월동 겨울나기(햇빛 웃자람) 작은 화분에 살고 있는 다육이 화분은 1년에 한번씩은 새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는게 좋아요. 분갈이 시기는 봄이나 가을이 적당한데 저는 주로 가을에 분갈이를 해주는편이에요. 제가 다육이를 키우고 있는 환경이 비닐하우스(키핑하우스) 안이다보니 겨울에도 낮에는 따듯하고 너무 추운날엔 보온장치를 통해 관리를 하기 때문에 가을에 분갈이를 해주면 뿌리를 잘 내리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봄의 하우스 내부는 너무 덥거나 뜨겁거나;; 동형 다육이 화분 분갈이 하기 동형 다육식물은 가을에 분갈이를 해주는게 좋아요. 동형 다육이 종류는 가을, 겨울에 주로 성장을 하니까 가을에 분갈이를 해주면 뿌리 활착도 잘 되고 겨울동안 성장도 잘하며 가을, 겨울동안 뻗은 건강한 뿌리로 이듬해 여름도 수월하게 넘어가거든요. 좌:소인제금 중:축전 우:화이트그리니 좌:흑법사 종류 중:흑법사의 한종류 우:원종방울복랑 동형 다육이 종류는 대체로 요런 종류들이에요. 동형 다육식물 종류 : 메셈속 : 리톱스, 코노, 오십령옥, 광옥 에오니움속 : 까라솔, 흑법사, 소인제, 유접곡, 아놀디 두둘레아속 : 화이트그리니, 애듀리스, 화리노사 크라슐라속 : 애성, 언성, 도성, 성을녀, 우주목, 인디카, 희성, 루페스트리 코틸레돈속 : 방울복랑(금), 원종방울복랑, 웅동자(금), 은파, ...
더운 여름에는 다육이 키핑장에 물주러 가는게 큰일이었는데 요즘은 날씨가 좋으니 마실 가는 느낌으로 다녀오게 되네요^^ 어제 다육이 물주러 갔다가 라울이 너무 예뻐 보여서 사진 찍어줬어요. 이 라울 화분을 보는 순간 어쩌자고 벌써 이렇게 예뻐지고 난리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물 샤워하고 나니 물광까지 나서 더 예뻐 보였어요. 얘는 건강한 맛에 예쁘고 얘는 너무 물을 말려 볼살은 좀 빠졌지만 늘어진 수형이라 또 예쁘공~^^ 라울 다육이 키우는법, 라울 다육식물 키우기 2020년 4월 옥상이나 테라스에서 키우던 다육이를 하우스에 키핑 한지도 4년이 되었어요. 4년 전 아파트로 이사를 오면서 하우스 키핑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2020년 비취후리데 노지 땡볕에서 키울 때는 예뻤었던 다육이들이 2020년 짚시 하우스에서 키우면서 점점 안 예뻐지더라고요. 2020년 춘맹 하우스에 맡겨놓으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춥거나 덥거나 몸은 편했는데 다육이들이 대체적으로 살이 빠지고 빈약해졌어요. 2020년 라울 그런데 라울!! 라울만은 미워지지 않았어요. 2021년 라울 똑같이 키우는데도 오히려 라울은 하우스에서 더 예쁘게 잘 자라는 느낌~ 2022년 라울 옥상에서 키울 때는 여름 지나면서 잘 죽는 게 라울이었는데 하우스에서는 단 한 개의 라울도 죽지 않고 잘 자랐어요. 환경에 따라 잘 되고 잘 안되는 식물이 있는데 라울은 하우스의 환경에 잘...
3일 연휴를 민턴 없이 지루해서 어떻게 보내나 걱정했었는데 그동안 피로가 쌓였었는지 이틀동안은 자도 자도 졸립더라고욬ㅋㅋ 이틀 동안 푹 쉬고 오늘, 연휴 마지막 날 다육이 키핑장에 다녀왔어요. 여름 대비 다육이 키우는법, 다육식물 키우기, 물주기 (다육이 종류) 며칠동안 비가 오다가 오늘 오후에 해가 쨍하니 떴는데 비가 그친 후라 습도가 높아져 덥더라고요. 키핑장에 가는 길도, 키핑장 내부도 더웠어요. 그래도 이번엔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다육이 저면도 해주고 자리 배치도 새로 해줬어요. 맨 뒷자리에 있었던 춘맹을 조금 앞으로 이동시켜줬어요. 춘맹은 햇빛을 매우 많이 필요로 하는 다육이 종류라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빛이 조금만 부족해도 웃자라요. 왼쪽 얼굴 하나는 앞자리의 화분에 가려 햇빛을 덜 받아서 얼굴이 못나졌어요. 같은 화분에서 자라는 줄기인데도 햇빛이 부족하면 이렇게나 다른 모습이 돼요. 춘맹과 비취후리데는 여름에도 강한 햇빛이 필요한 아이에요. 그래서 여름에도 차광보다는 햇빛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키워야 해요. 다행히 춘맹과 비취후리데는 더위에도 강한 종류라 뜨거운 햇빛에도 탈이 없어요. 그러니 이 두 종류의 다육이는 여름에도 햇빛이 잘 드는 자리에 두고 키우는게 나아요. 그러나 화분 속이 뜨거워지는 것은 좀 위험할 수 있어요. 파리다프린스가 오늘 보니 엄청 예뻐졌더라고요. 파리다프린스도 하형인 건지 요즘 들어 잎이 더 ...
2년전인 2021년 11월에 방울복랑금과 원종방울복랑금을 구입했어요. 굉장히 비쌌던 방울복랑금이 이때쯤 너무나 저렴해져서 구입했었는데 지금보니 가격이 더 떨어졌네요^^ 방울복랑금은 겨울에 자라는 동형 다육식물이니까 쑥쑥 크라고 긴 화분에 심어줬었는데요, 2년동안 자란 방울복랑금의 현재 모습은 요렇답니다. 2년동안 자란거 치고는 생각보다 안자란것 같기도 하고 많이 자란것 같기도 하고^^ 좌:2021년 11월 우:2022년 11월 원종 방울복랑금은 최근에 사진을 안찍어줘서 작년 11월의 모습이라 더 안자란것 같은^^ 원래 금 다육이들이 엽록소가 적어서 성장이 느려요. 방울복랑금 키우기 2021년 11월 인터넷으로 구입한 방울복랑금은 받아보니 쇼핑몰의 사진과 다르게 잎에 거뭇거뭇한 반점들이 있었어요. 아마도 여름에 힘들어서 여름동안 뭔가가 생겼었나봐요. 2022년 4월 못난이였던 방울복랑금은 겨울동안 새로운 잎이 나와 자라서 깨끗해져 예뻤었는데 2022년 8월 여름이 되면서 자꾸만 하엽이 지면서 잎이 떨어져 나가 작년 여름에는 이렇게 헐빈한 모습이 되었었어요. 폭염이 계속되면 이러다 죽겠다 싶더라고요. 2022년 9월 더위가 물러가고 찬바람이 불자 하엽은 멈췄고 2022년 10월 10월에는 줄기에서 잎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사진 기록은 없지만 아마 이때쯤 흙갈이를 해줬을거에요. 동형 다육식물은 가을에 분갈이 해주면 뿌리 활착이 잘 되거든요...
다육이 번식 : 잎꽂이 다육이 번식 방법으로는 잎꽂이와 줄기 삽목, 꽃대 삽목 등의 여러 방법이 있는데 다육이 잎꽂이는 잎을 떼어서 그냥 공기 중에 방치해도 이렇게 잎이 나오고 뿌리가 나와요. 다육식물은 통통한 잎에 수분과 양분이 저장이 되어 있어서 잎을 떼어 놔도 마르지 않고 새로운 잎과 뿌리가 나오는데 그렇다고 너무 오래 흙에 심어주지 않고 방치하면 잎이 마르게 돼요. 이렇게 한번 심하게 말라버린 개체는 흙에 심어줘도 성장이 더뎌요. 그래서 떼어낸 잎은 마른 흙에 심고 며칠 후부터 물을 주거나 잎을 며칠 말려서 흙에 심고 바로 물을 주는게 좋아요. 말리지 않고 바로 젖은 흙에 심으면 무를 수도 있으니까요. 다육이 잎꽂이는 흙 위에 잎을 올려놔도 뿌리가 흙 속으로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냥 올려두는 것보다는 뿌리가 나올 부분을 흙에 묻히게 해주는게 좋아요. 잎을 좀 깊이 묻어둬도 잎은 흙 위로 나오고 뿌리는 흙 속으로 들어가요. 다육이 잎꽂이의 물주기는 흙이 말라 보일 때마다 조금씩 줍니다. 잎꽂이 상태에서는 물을 조금씩 자주 먹거든요. 다육이 번식 : 줄기 삽목, 꽃대 삽목 직광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잎꽂이로도 잘 자라고 풍성한 군생이 나오기도 하지만 빛이 좀 부족한 환경에서는 잎꽂이로 키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빛 부족한 환경에서 잎꽂이를 해보면 성장이 너무 느리고 대부분 외두로 자라서 요즘은 꽃대 삽목을 주로 하고 있어요. ...
장 보러 갈 때도 아파트 지하로 다니고 배드민턴을 갈 때도 지하로만 다니다가 며칠 전 모임 끝나고 밤에 집에 돌아오는데 얼마나 춥던지 얼어 죽는 줄^^;; 근데 그날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밖에 안되었었네? 영하 15도 정도는 되는 줄 알았는데. 하긴, 바람이 없었다면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았을 텐데 강한 바람 때문에 몹시 춥게 느껴졌었으니 체감온도랑 실제 기온은 갭이 있었던 듯. 근데 낼 모레는 영하 14도 예보;; 지금 서울은 눈이 펑펑쏟아지는 중~ 12월 혹한 속의 다육식물 (다육이 종류) 혹한의 추위 속에 키핑장 다육이들이 무탈한지 조금 걱정이 되어서 가봤는데 너무나 멀쩡^^ 헤리왓슨 3년째 분갈이 못해주고 있는 #헤리왓슨 작년까지는 엄청 삐리리 했었는데 올가을 뿌리나라랑 액비를 조금 줘봤더니 다시 생기를 되찾았음. 2020년 12월 2년 전 이맘때 헤리왓슨은 흙 위에 잎꽂이 해둔 개체들이 크질 못해서 이러다가 점점 도태되다가 소멸하겠다 싶었었는데 같은 12월인데도 2년 전과 컨디션이 많이 다름. 다육식물은 분갈이만 잘 해줘도 영양제는 줄 필요가 없는데 분갈이를 해줄 수 없는 상황에서는 약간의 액비가 도움이 되는 듯. 헤리왓슨 화분에 #발디 잎꽂이도 낑겨 사는 중. 참고로 헤리왓슨은 잎꽂이로 키웠는데 2017년 11월엔 요런 모습이었고 2018년 3월엔 요런 모습이었음. 러우 철화 러우 철화가 지난 여름에는 하엽이 절반이었...
가을, 겨울에 성장하는 동형 다육식물은 지금이 덩치를 키우거나 수형을 만들 수 있는 적기잖아요. 지금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니까 가을에는 바쁘더라도 분갈이와 적심, 삽목 등을 해주고 있어요. 그래야 가을, 겨울에 잘 크고 건강해지니까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적심, 삽목으로 다육이 키우는법 (까라솔, 흑법사, 방울복랑금, 녹귀란 종류) #까라솔 #일월금 너무 오랜 기간 방치하다가 2022년 2월 작년 가을에 새 흙으로 분갈이를 해줬었는데 작년 분갈이 후엔 반응이 없더니 올해는 분갈이 후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흙이 다르니 반응이 다릅니다. 좌:2021년 11월 우:2022년 11월 같은 식물이어도 건강하면 훨씬 예뻐 보여요. 까라솔은 너무 흔해져서 이젠 더 이상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국민다육 종류지만 예쁜 다육식물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키우는 까라솔이 안 예쁘다면 건강하지 못한 상태일 수 있어요. #방울복랑 방울복랑도 동형 다육식물이니까 지난주에 분갈이를 해줬어요. 분갈이 효과는 아직 나타나기 전이지만 새 잎이 잘 나오는 중입니다. 여름에 잎을 우수수 떨구던 #방울복랑금 도 새 잎을 내어주고 있네요. #녹귀란 화분에 넘치도록 자라서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 줬어요. 분갈이하는데 잎 알갱이가 툭툭 떨어져요. 녹귀란은 잎꽂이가 가능하지만 키핑 하우스에서는 잎꽂이를 하면 천년만년 키워야 하니까,,,ㅎ 떨어진 알갱이는 그...
며칠전 가을비가 내리더니 갑자기 쌀쌀해졌어요. 그동안은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도 낮에는 또 살짝 더운것 같은 날씨였는데 어제는 낮에도 제법 서늘하더라고요. 다육이 겨울나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인것 같아요. 다육식물 겨울나기(월동 온도), 다육이 종류 키우기, 키우는법 다시 포동포동 물드는 라울 겨울나기는 따듯하지 않는 장소에서 다육이 월동하는 장소는 영하로는 떨어지지 않는 따듯하지 않은 장소가 좋아요. 다육식물 키우기를 처음 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실수는 다육이를 너무 따듯한곳에서 겨울나기를 하는거에요. 겨울철에는 햇빛이 약한데 기온까지 높은 환경에서는 키만 커져 웃자라고 잎은 자꾸만 하엽이 생기면서 얼굴이 작아지고 목대는 얇아지는 부작용이 있어요. 그라노비아 다육식물은 생각보다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한 식물이에요. 겨울나기는 거실이나 방이 아닌 베란다등의 최저기온이 10도 이하 환경에서 겨울나기를 해주세요. 다육식물 리톱스 아래는 다육이 종류별 월동 온도를 대략 분류해 놓은건데요, 바람이 불지 않는 실내에서는 영하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대부분 무탈하다고 보면 돼요. 다만 세덤, 크라슐라 종류는 추위에 약한편이므로 참고하세요. 다육식물 종류별 월동 온도 바위솔 종류 : 영하 10도까지 견딤, 전국에서 노지 월동 가능 그랍토비아 종류(프리티, 용월, 그리니, 연봉, 헤리왓슨, 베라하긴스, 펜타드럼등) : 영하 3도까지 견딤. 두들레야,...
괴마옥 (파인애플 선인장) 키우기, 다육식물, 분갈이, 무름병, 다육이 노란잎(하엽) 다육식물을 키운지는 정말 오래되었지만(16년쯤?) 맨날 보는 얼굴만 보다 보니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색다른 식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회원분의 괴마옥 파인애플 선인장이라고 불리는 괴마옥을 구입했어요. 키핑장의 사장님 괴마옥인듯 괴마옥은 예전부터 보이던 식물인데 뭔가 이국적인 모습이라 분위기 바꾸기에 좋을 것 같았거든요. 괴마옥 (파인애플 선인장) 키우기 20일 전쯤 인터넷으로 괴마옥을 구입했어요. 택배 배송으로 온 거라 흙이 쏟아지지 않게 휴지로 돌돌 말아서 포장해 주셨더라고요. 휴지를 풀어보니 모래흙이 보여요. 식물을 자주 사진 않지만 올해 구입한 대부분의 식물은 이렇게 모래흙에 심어져 있네요. 예전에는 대부분 코코피트 흙이었는데 말이죠. 괴마옥은 요런 모습으로 저희 집에 도착했는데요, 줄기를 보면 왜 파인애플 선인장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죠. 괴마옥(파인애플 선인장)의 노란 잎, 하엽 그런데 저희 집에 온 지 4일 후 갑자기 노란 잎이 생겼어요. 위쪽의 잎은 초록색인데 아래쪽의 잎만 노랗게 변하면서 마르는 증상. 다육식물이나 선인장의 잎이 노랗게 변하고 하엽이 생기는 것은 대부분 햇빛 부족이 원인이에요. 물 부족으로 하엽이 생길 수도 있지만 건조에 매우 강한 다육식물이나 선인장은 단기간에 하엽이 저렇게 많이 생기진 않거든...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지만 걷다보면 아직도 땀이 나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더 기온이 떨어졌음 좋겠지만 이젠 덥지 않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은 요즘이에요. 늘 좋은 날씨에서 산다면 이 기분 느낄 수 없겠죠^^ 고덕그라시움 못난 모습의 다육식물 기록해보기 (물주기, 다육이 종류, 이름) 날이 좋아서 어제는 다육이 키핑 하우스에 다녀왔어요. 아직까지 안심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올여름 다육이 여름나기는 괜찮았던것 같아요. 저는 다육이를 키핑하우스에서 키우고 있다보니 물주기한것 외엔 따로 신경써준게 거의 없었고 사장님이 뜨거울때는 차광을 해주고 선풍기를 거의 24시간 돌려주고 주기적으로 살균제, 살충제로 방제를 해줬기 때문에 다육이들의 상태가 좋을 수 있었을거에요. 그러나 같은 키핑하우스에서 키우는데도 죽은 다육이들도 꽤 보이더라고요. 그런분은 오랜기간 분갈이를 안해줬거나 너무 물을 말려서 스트레스를 받게 했거나 흙에 문제가 있는경우일거에요. 고덕그라시움 다육이 종류, 이름 그동안은 너무 더워서 하우스 안에 오래 있을수가 없어서 겨우 물만 주고 돌아왔었는데 어제는 하엽 정리도 해주고 사진도 좀 찍어봤어요. 다육이의 얼굴이 1년중 가장 미운때인데 이 모습도 기록해보고 싶더라고요^^ 오랜만에 다육이 이름 써가며 기록하려니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요^^;; 이 아이는 프릴다육인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어요.ㅎ 프릴다육...
은행목, 아악무, 핑크 아악무 차이점 은행목 은행목, 아악무, 핑크아악무는 비슷하게 생긴 다육식물 종류인데요, 은행목은 초록색 잎을 띄고 잎이 좀 얇은 편이에요. 아악무 아악무는 은행목의 변이종으로 잎에 하얀 무늬가 있고 잎이 두터운 편이에요. 핑크아악무 핑크아악무로 불리는 이 식물은 은행목의 잎끝에 햐얀색, 핑크색의 잎이 달려 있는데 핑크 아악무를 오래 키우면 저 무늬는 사라지고 오래 키운 핑크아악무 요렇게 초록색으로 변해요, 아악무보다는 은행목의 잎사귀죠. 그러니까 핑크은행목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왜 핑크아악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건지 모르겠어요. 핑크아악무를 오래 키우면 무늬가 사라지고 은행목으로 바뀌는 이유는 아래에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핑크아악무로 구입했지만 은행목인 식물 1년 전인 작년 여름에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온 이 사진을 보고 핑크아악무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생긴 핑크 아악무가 도착했어요. 판매자분이 너무 양심이 없는 분이었죠. 식물의 현재 모습이 사진과 달라졌으면 최근 사진으로 업데이트를 하던지, 바빠서 업데이트를 못했다면 주문이 들어왔을 때 현재 상태는 이렇다고 말을 해주든지 해야 하는데 아무 말 없이 제값 다 받고 저런 걸 보내줬었어요. (핑크아악무는 가격이 있는 편;;) 시간이 지날수록 핑크아악무는 더 처참해진 모습으로 변했는데 다육식물이 더위에 약해요. 아마도 이 식물을 키웠던 환경이 매우 더웠었던 모양이...
다육이 키우는법(꽃대로 번식한 라울), 다육식물 키우기, 분갈이 라울은 잎꽂이가 되기도 하지만 줄기번식이 빠르고 쉬워요. 다육이를 잎꽂이로 키우면 성체로 키우는데까지 1년정도 소요되는데 성장이 더딘 라울은 잎꽂이로 키우면 아마 속터질꺼에요^^ 그래서 라울은 줄기를 잘라 번식을 하는편인데 라울은 꽃대로도 번식을 할 수 있어요. 다육이 라울 꽃대 번식 위 사진의 라울도 꽃대로 키운 아이인데요, 꽃대로 번식을 하려면 튼튼한 꽃대가 필요해요. 이렇게 줄기가 얇고 꽃이 피어버린 꽃대는 번식이 잘 안되고 꽃이 피기 전의 줄기가 굵은 꽃대로 삽목해야해요. 그래서 이런 다육이 꽃은 번식이 안돼요. 2019년 라울의 꽃대가 번식하기 괜찮아 보여서 꽃대 번식을 시도해봤어요. 라울의 꽃대를 잘라 마른 흙에 꽂아뒀더니 2020년 3월 3주정도 지나자 뿌리가 나왔더라고요. 꽃대는 마른 흙에 꽂은 후 일주일 정도 후부터 흙이 마른듯 하면 꽃대 주변으로만 흙이 젖을정도로 물을 줬어요. 꽃대를 번식할 때는 마사토가 너무 많은 흙보다는 상토 비율이 높은 흙이 좋아요. 잎꽂이 박스 다육이 잎꽂이도 그렇고 어린 개체는 마사토가 너무 많으면 성장을 못해요. 그래서 잎꽂이나 삽목이는 성체와는 좀 다르게 관리해야해요. 물도 조금씩 자주 주고 흙도 양분이 좀 더 많은걸 써야해요. 2020년 5월 라울 꽃대 번식이 성공률이 아주 높은건 아닌데 다행히도 딱 한개의 꽃대로 번식을...
다육이를 선물 받았거나 아이가 유치원에서 받아왔다고 다육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가끔 올라오는데 다육이 키우는 법을 답글로 설명하기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알려드려야 할지 고민되어 정리해 보는 포스팅입니다. 다육이 키우는법, 다육식물 키우기 기본편(기초편) 1. 물주기 다육식물(다육이)은 건조하게 키워야 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어서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너무 물을 말리는 경향이 있는데,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2주에 한 번 정도는 물을 줘야 합니다. (겨울에는 3주에 한번정도) © rigels, 출처 Unsplash 자연상태의 다육식물은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살기 때문에 몇 달 동안 비가 안 와도 잘 버티지만 작은 화분에 키우는 다육이의 경우 너무 오래 물을 주지 않고 말리면 스트레스를 받아 몸이 약해지고 그러면 깍지벌레 등 해충이 생기기 쉬워요. 다육식물의 종류에 따라, 성장기, 휴면기에 따라 물 주기는 달라져야 하지만 오늘은 기초 편이니까 그냥 2주에 한 번 정도 물 주시라고 말씀드려요. 물주는 방법은 모든 흙이 젖을 수 있게 흠뻑 주는 겁니다. 한번 물 줄 때는 흠뻑 주는 게 좋아요. 흙이 젖여있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한번 물 주면 5~7일 동안은 흙이 젖여 있을 수 있는데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다만 다육이 화분의 흙이 젖여 있을 때는 절대 또 물을 주면 안 돼요. 2. 분갈이 다육이 화분 분갈이에 대한 얘...
저면관수 하는법(다육식물, 선인장 화분 물주기, 키우기) 요즘 들어 다육이 화분들의 물 타이밍이 빨라졌어요. 물 타이밍이 빨라진 것은 식물이 잎을 보고서 알 수 있는데요, 다육식물의 경우 물이 부족할 때는 잎이 얇아지고 얼굴이 오므라져서 몸속에 수분이 적어졌음을 표현하거든요. 선인장의 경우 다육이보다는 표시가 덜 나긴 하지만 물이 부족하면 몸의 통통함이 덜해요. 다육식물, 선인장 물주기 봄을 맞아 다육이와 선인장의 뿌리가 활동을 하기 시작해 물 타이밍이 빨라지면 물 텀을 늦추기 위한 방법으로 저면관수를 하면 좋아요. 봄에만 봐줄 만한 헤리왓슨 위에서 물주기 하는 것보다 저면관수로 물을 주면 화분 안의 흙이 좀 더 확실히 젖기 때문에 물 텀을 늘릴 수 있어요. 저면관수 방법 저면관수를 하는 방법은 화분을 물에 담가 윗흙이 젖을 때까지 담가놓는 건데요, 화분의 1/3에서 1/2 정도가 물에 잠기게끔 담가놓는 거예요. 물에 담가놓는 시간은 몇 분에서 몇 시간이 될 수 있는데요, 물의 높이가 낮으면 좀 더 오래 걸리고 화분이 거의 잠기게끔 담그면 몇 초 만에 윗흙까지 젖기도 해요. 아무리 오래 담가놓아도 윗 흙이 젖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다육이나 선인장 화분은 화장토로 마사토가 덮여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마사토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지나도 젖이 않을 수 있어요. 마사토를 살짝 걷어봐서 그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