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두 달 12일 후 변화 (키우기, 분갈이, 삽목) 두달하고 12일 전에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아서 뱅갈고무나무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이렇게 2~3개의 새 줄기가 나온게 얼마만인지.... 3월 29일에 왼쪽 모양이었던 뱅갈고무나무를 가지치기해서 오른쪽 사진처럼 만들었어요. 가지치기 하기 전 일주일 전쯤에는 새 흙으로 분갈이도 해줬었어요. 저는 주로 봄에 가지치기를 해주는데 가지치기 하기 전에 분갈이부터 해주면 좋아요. 그래야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거든요. 가지치기 후 한 달이 넘도록 아무 변화가 없다가 가지치기 후 44일째인 5월 1일에 보니 여기저기서 새 눈이 트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엔 줄기 하나에 2~3개씩 새 눈이 자라 나오고 있었어요.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6~7년째 해오고 있는데 이번처럼 결과가 좋은건 처음이에요. 그동안 똑같이 가지치기 전에 분갈이도 해주고 햇빛이 가장 좋은 자리에 두고 키웠어도 가지치기를 해보면 다시 한 개 또는 두 개의 줄기만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줄기마다 2~3개씩의 새 잎이 자라 나오고 있어요. 가끔은 여러 개의 새 눈이 텄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도태되는데 이번에는 눈튼 거마다 모두 잘 자라고 있어요. 이번에 가지치기 후 결과가 좋은 이유는 분갈이해줬던 흙이 고무나무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작년에 이용했었던 흙은 웃자람이 심...
뱅갈고무나무 키우기, 가지치기 후 물꽂이, 삽목, 분갈이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는 지난겨울 베란다에서 월동했어요. 뱅갈고무나무를 키우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베란다에서 겨울을 보낸 것 같아요. 그동안은 냉해 피해를 입을까 봐 거실에서 월동했거든요. 뱅갈고무나무는 추위에 강하더라고요. 지난겨울 최대 한파가 닥쳤을 때 베란다 최저 기온은 2도까지 떨어졌고 그때 금전수와 떡갈고무나무는 냉해 피해를 입었는데 뱅갈고무나무는 멀쩡했어요. 그 추운 환경에서도 아주 멀쩡하게 겨울을 잘 보낸게 기특해서 분갈이를 해주고 가지치기도 해줬어요. 뱅갈고무나무 분갈이 뱅갈고무나무 분갈이를 위해 화분에서 뽑은 후 뿌리를 반 정도 잘라 정리해 주고 흙도 좀 털어냈어요. 기존 흙이 좀 맘에 안 들어서 최대한 털어냈어요. 기존 흙을 너무 탈탈 털어내면 잔뿌리가 다쳐서 분갈이 후 몸살을 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해요. 흙을 많이 털어냈기 때문에 공간이 많이 생겨 같은 화분에 다시 새 흙으로 심어줬어요. 분갈이 후 물은 기존 흙이 젖여 있어서 2~3일 후에 줬던 것 같아요. 분갈이 후 열흘 정도 지났는데 다행히 몸살 없이 새 잎이 잘 나오는게 보였어요.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새 잎이 잘 나오니까 가지치기를 해줘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뱅갈고무나무 가지 치기는 새로 나온 줄기에서 두세 마디 남기고 잘라주는 편인데 작년에 분갈이해준 흙은 상당히 웃자라는 경향을 보여서 더 짧게 가지...
고무나무 종류는 건조에 강하고 순하면서 키우는 법도 비슷해서 키우기 쉬운 나무, 식물을 찾는다면 고무나무 종류를 추천해요. 고무나무 종류 고무나무 종류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저희 집에는 4종류의 고무나무가 있어요.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는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 키우면 연두색 잎이 나와서 예뻐요. 그러나 햇빛이 약한 환경에서 키우면 초록색 잎으로 변하고 잎이 쳐지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직광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거나 햇빛이 아주 좋은 환경일 때 키우기 좋은 고무나무 종류에요. #떡갈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는 고무나무 종류 중에서 잎이 가장 크고 잎맥이 뚜렷해서 시원스러운 느낌이고 햇빛이 좀 부족한 환경에서 키워도 잎 쳐짐이 덜하더라고요. 그래서 햇빛이 좋은 환경이라면 뱅갈, 햇빛이 부족한 환경이라면 떡갈이 나은 것 같아요. #벤자민고무나무 타원형의 잎이 사랑스러운 벤자민고무나무는 저희 집의 첫 고무나무였어요. 식물 키우기를 못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키워왔는데요 키우기 쉬운 편이긴 하지만 너무 물을 말리거나 분갈이를 오랫동안 안 해줘서 식물의 몸이 약해지면 개각충이라는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어요. 2년에 한 번 정도 분갈이 해주고, 보통 고무나무 관리하듯 물주기하면서 키우면 해충은 안 생기더라고요. #바로크벤자민고무나무 바로크는 고무나무 종류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키우기 시작한 아이인데요, 또르르 말린 잎의 모양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오늘 날씨가 너무나 다이나믹 했어요. 천둥, 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몰아쳤다가 잠시 후 해가 났다가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발코니의 화분들이 걱정되어 발코니를 확인해 봤는데 연두연두한 뱅갈고무나무의 새순이 오늘 예뻐 보이더라고요. 뱅갈 고무나무 가지치기 후 새순(키우기,분갈이, 물주기) 2023년 2월 저희 집 뱅갈 고무나무는 겨울을 보낸 후 요런 모습이었어요. 햇빛 부족으로 이파리들이 진 초록색이 되었었죠. 그래도 식물 led 등을 집중적으로 받게 해줬더니 잎 쳐짐은 없었어요. 봄이 되어 뱅갈고무나무를 발코니에 내놨더니 새로 나오는 잎은 연두색으로 나왔고 2023년 5월 5월부터는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뱅갈이도 쑥쑥 자라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냥 두면 너무 무성하고 키만 클 것 같아서 가지치기를 해주기로 했어요. 어느 부분을 잘라줄까 잎을 뒤적뒤적하다가 2023년 5월 28일 대충 요렇게 잘라줬어요. 고무나무 가지치기 하는 요령? 은 여러 개의 줄기의 키를 대략 맞춰주는 정도? 그리고 가지치기는 소심하게보다는 과감하게 해주는게 요령이라면 요령이에요. 2023년 6월 10일 가지치기 후 새로운 줄기는 줄기 끝 쪽의 잎이 달린 부분에서 나오니까 그 점을 참고해서 잘라주면 돼요. 맨 끝의 잎자루 사이에서만 나올 수도 있고 고무나무의 컨디션이 좋으면 새순은 2개~4개도 나올 수 있어요. 2023년 6월 10일 가지치기 후...
고무나무 종류 여러 종류의 식물을 많이 키워봤는데 가장 키우기 쉽고 관리가 편한 식물이 고무나무 종류더라고요. 뱅갈고무나무 뱅갈, 떡갈, 벤자민등의 고무나무 종류는 물말림에 강해서 물 주는 시기를 놓쳐도 별 탈이 없고 떡갈고무나무 온도, 습도, 햇빛, 물에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에요. 벤자민고무나무 고무나무 종류는 잎이 매우 큰 떡갈고무나무부터 중간 크기의 잎을 가진 뱅갈, 벤자민, 잎이 또르르 말려서 독특한 모양을 한 바로크 벤자민까지 다양하지만 키우는법은 모두 동일하므로 예뻐 보이는 종류로 들여서 키우면 돼요. 뱅갈 고무나무 키우기, 키우는법 뱅갈고무나무 고무나무 키우는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햇빛이 잘 드는 자리에 두고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흠뻑 물주기, 봄부터 여름 동안에는 성장이 빠르므로 겉 흙이 말랐을 때 흠뻑 물주기, 봄, 여름에는 새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좋고 영양제를 조금씩 주면 성장에 도움이 돼요. 그런데 고무나무 종류 중 뱅갈고무나무는 햇빛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해요. 강한 햇빛을 받아야만 뱅갈나무 특유의 노랑, 연두빛의 예쁜 형광빛 잎이 나오거든요. 유리창을 통과한 빛으로는 예쁜 색을 보기 힘들어요. 직광을 받아야 합니다.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의 매력은 반짝반짝 빛나는 연두빛의 형광 잎인데 뱅갈고무나무의 잎은 햇빛이 부족하면 짙은 녹색으로 변하고 뱅갈고무나무 잎도 아래로 축 처져...
고무나무 종류는 키우기 정말 순해요.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는 지금까지도 코코피트 흙에 심어져 있었는데 큰 문제는 없었거든요. 큰 화분 분갈이는 한번 하려면 큰맘 먹어야 해서 자꾸만 미루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6월에 가지치기 해준 후 당연한 결과지만 1개의 줄기에 1개의 새순만 나왔어요. 새로 자라 나온 잎도 뭔가 힘이 없어 보여서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며칠 전 분갈이를 해줬어요. 분갈이를 하면서 보니 뿌리의 상태가 그닥입니다. 고무나무가 좋아하는 덥고 습한 계절이 지난 직후인데 하얀 뿌리가 거의 없더라고요. 피트모스 흙으로 분갈이해줬으니 이젠 내년을 기대해 보기로요. 뱅갈고무나무 삽목, 물꽂이, 당근 한 이야기 이번 여름에 가지치기 한 줄기는 삽목을 안 하고 다 버렸어요. 키울 공간이 없어서;; 그전에 가지치기 했을 때는 물꽂이로 뿌리를 내렸어요. 고무나무 종류는 자른 줄기를 물에 꽂아두면 뿌리가 잘 나오는데 저는 물꽂이 할 때 식물 led 등 아래에 두거나 모체 화분의 근처에 둬요. 그러니까 물꽂이도 뜨겁지 않는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하는 편이에요. 뿌리가 나온 삽수는 흙에 심고 흠뻑 물 준 후, 다음번부터는 겉 흙이 마를 때마다 흠뻑 물 주면서 키우면 돼요. 이렇게 번식하는 거는 재밌었지만 얘네들이 자라면 둘 곳이 없어서 문제더라고요. 뱅갈고무나무는 화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이라 당근도 잘 안되거든요^^;; 2022...
뱅갈 고무나무 키우기(키우는법), 분갈이, 가지치기, 삽목(물꽂이) 더위에 약한 식물들은 열대야가 시작되자 낯빛이 어두워지면서 누런 하엽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고무나무 종류는 더위가 반갑다는 듯 요즘 쑥쑥 자라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도 더위에 약한편이라 더위에 강한 고무나무 종류들이 부럽습니다^^;;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도 기온이 높아지면서 성장이 빨라졌어요. 그러다 보니 덩치가 많이 커져서 좁은 발코니가 더 좁게 느껴져서 가지치기를 해줬어요. 앞에서는 줄기가 잘 안 보이니 화분을 뒤 돌려놓고 줄기를 자르기 시작~ 뱅갈 고무나무 가지 치기를 처음 할 때는 어느 위치에서 잘라줄까 고민을 많이 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1년에 두세 번씩은 가지치기를 해주다 보니 그냥 대충 줄기의 길이만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자르는 편이에요. 그래서 가지치기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분 정도 밖에 안 걸린 것 같아요^^ 왼쪽이 가지치기하기 전의 모습이고 오른쪽이 가지치기 후의 모습인데 현재는 가지치기하기 전의 모습이 더 예뻐요. 그러나 한, 두 달 후엔 가지치기 후의 모습이 더 예쁠 거라 저는 좀 자주 가지치기를 해주는 편이에요. 기온이 높은 여름이라 그런가 가지치기 후 새 잎이 빨리 나오네요. 봄에는 가지치기 후 새 잎이 나오기까지 보름 이상 걸렸던 것 같은데 6월 말에 가지치기를 했더니 열흘 만에 새 잎이 저만큼이나 나왔거든요. 가지치기한...
뱅갈고무나무 VS 떡갈고무나무 저희 집엔 뱅갈고무나무와 떡갈고무나무가 있어요. 뱅갈고무나무 VS 떡갈고무나무 누가누가 이쁜가 비교해 볼까요? 좌: 작년 여름 우:현재 이 아이가 뱅갈고무나무인데요, 왼쪽 사진은 작년 여름의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현재 모습이에요. 작년 여름 햇빛이 충분할 때 나온 잎은 형광빛으로 반짝반짝 예쁜데 겨울 동안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지냈던 잎은 오른쪽 사진처럼 탁한 색으로 변했고 잎도 축축 처진 모습이에요. 결론은 뱅갈고무나무는 햇빛이 충분한 환경에서는 디게 예쁘게 자라는 아이지만 빛이 좀 부족하면 미워지는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아이에요. 좌: 작년 여름 우:현재 반면 떡갈고무나무는 햇빛이 충분한 계절의 모습이나 햇빛을 못 받고 지낸 모습이나 별다름이 없어요. 그래서 빛이 좀 부족한 환경이거나 고무나무에 신경을 많이 못 써줄 것 같으면 뱅갈보다는 떡갈이가 낫고 햇빛이 매우 좋은 환경에서는 뱅갈이가 더 예쁜것 같아요. 뱅갈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 키우기 좌:2017년 뱅갈고무나무 우:2020년 떡갈고무나무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와 떡갈고무나무의 시작은 요랬었는데 좌:뱅갈고무나무 우:떡갈고무나무 5년 키운 뱅갈고무나무와 2년 키운 떡갈고무나무는 요렇게 자랐어요. 둘 다 고무나무다 보니 키우는 방법은 똑같아요. 빛이 좋은 춥지 않은 장소에서 키우고 물주기는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물주기~ 요게 포인트입니다. 그러...
오늘 주인공은 뱅갈 고무나무 이지만 벤자민 고무나무, 인도 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 등 고무나무 키우는 법은 똑같다는거 참고하세요. 지난가을에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는 과습 증상이 있었어요. 고무나무의 과습 증상은 이처럼 잎이 타는 것처럼 갈변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아래쪽 잎이 아닌 새로운 잎, 중간 잎 할 것 없이 불규칙하게 걀색 혹은 검은 반점이 생겨요. 그러니 고무나무의 제일 아래쪽 잎 한두 장이 갈변했다고 과습 증상인 건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제 올라온 과습 증상인건지 묻는 사진인데 과습은 제일 아래쪽 잎 한 장에만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아요. 이분의 뱅갈나무는 아마도 다른 원인으로 갈변이 있는것 같아요. (어느 날 저 잎은 외부의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 상처를 입었고 뱅갈고무나무는 저 잎은 스스로에게 도움이 안 될 것으로 판단해서 영양공급을 끊는 중인 듯요) 저런 잎은 그냥 잘라버리면 됩니다. 저 잎 한 장에만 문제가 있는 거니까요. 뱅갈 고무나무 키우기 (키우는법)삽목, 물꽂이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는 과습 증상으로 잎이 지저분하기도 했고 길어진 줄기가 보기 싫어서 지난가을에 가지치기를 했었는데요, 가을임에도 새로운 잎이 예쁘게 자라 나왔었다죠. 햇빛 받는 시간이 하루 한두 시간으로 짧긴 했지만 유리창을 통과한 빛이 아닌 직접광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어서 연두색의 예쁜 잎을 볼 수가 있었어요. 그러다 가을이 왔고 추위에 약한...
뱅갈고무나무 과습, 분갈이, 키우는법 3월에 가지치기를 했던 뱅갈고무나무가 기온이 높아지면서 폭풍 성장해서 금세 또 덥수룩 해졌었다죠. 그래서 9월에 다시 한번 가지치기를 했는데 하필 가지기를 한 후 가을장마가 시작되었고 흐린 날씨와 가지치기로 증산작용을 할 수 있는 잎이 적어진 상태에 큰 화분 위에 올려뒀었던 뱅갈고무나무 화분은 아래쪽에 놓여있던 큰 화분의 흙이 늘 축축하게 젖여 있는 상태여서 여러 복합적인 원인으로 빠르게 과습 증상이 발생했었어요. 과습의 증상은 이렇게 잎이 까맣게 타 들어가는듯한 증상을 보여요. 과습으로 인한 하엽과 잎 쳐짐 과습 증상은 잎이 전체적으로 축 처지면서 누렇게 뜨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과습으로 인한 잎 쳐짐은 뿌리가 호흡을 못해 수분을 흡수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그래서 흙이 젖여있어도 물 부족한 증상처럼 잎 쳐짐이 발생하기도 해요. 뱅갈고무나무의 화상 과습 증상으로 까맣게 변한 잎은 햇빛으로 인한 화상이랑 매우 비슷하고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하엽이 지고 잎이 쳐지는 증상은 물말림과 비슷해서 과습인지, 화상인지, 물말림으로 인한 잎쳐짐인지는 지금까지 키워온 환경과 현재의 흙 상태 등을 살펴봐야 판단이 가능해요. 잎에 문제가 생겼는데 갑자기 햇빛이 강한 장소로 이동했다면 화상일 가능성이, 흐린날씨가 지속되고 흙이 젖여 있다면 과습일 가능성이 높아요. 흙이 바짝 말라있고 잎이 쳐진다면 ...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후 과습(키우기, 삽목, 물꽂이)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는 겨울만 지나면 이렇게 아주 못생겨진다죠. 이렇게 큰 화분에 식물 led 등을 비춰주기가 어렵다 보니 겨울마다 빛 부족으로 잎 색은 탁해지고 잎은 쳐저서 아주 밉상이에요. 그래서 봄만 되면 이렇게 과감한 가자 치기를 해요. 처음엔 이 정도로 잘랐었는데 성에 안 차서 더 자르다 보니 이렇게나 깔끔해졌다죠.ㅎ 3월에 가지치기를 했었는데 5월에는 요렇게 새 잎이 예쁘게 나왔어요. 저는 딱 요맘때가 예쁘더라고요. 그런데 8월이 되자 또 이렇게 무성해졌어요. 저는 이상하게 덥수룩한 이런 꼴을 못 보겠어요.ㅎ 그래서 또 잘랐어요. 저는 매년 뱅갈고무나무 가지 치기를 두 번씩은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요, 가지치기 하자마자 가을장마가 왔어요. 어째 올해는 여름 장마보다 가을장마가 더 진짜 장마 같아요. 비도 많이 오고 맨날 흐리고.ㅜㅜ 가지치기 하자마자 장마가 시작되었고 햇빛을 못 받으면서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는 과습 증상을 보였어요. 잎이 탄 것처럼 검게 변한 저 흔적, 전형적인 과습 증상이에요. 진짜로 화상을 입어도 저렇게 비슷한 흔적이 남아요. 잎만 보고서는 화상인지, 과습인지 판단하기 어려워요.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는 여름 땡볕에도 무탈했었고 지금은 장마 기간이니까 정황상 화상은 절대 아니니 과습으로 보는 거죠. 그러니 잎 사진만 덜렁 보여주면서 이거 과습이에요?...
블로그엔 많은 질문들이 올라오는데 그중에서도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에 대한 질문이 꽤 많은 편이에요. 어디를잘라야 하는지, 언제, 어떻게 잘라야 하는지를 궁금해하는 질문이 많은 편인데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나 뱅갈고무나무 키우기에 대한 답글을 드리면 그 후 소식이 없어서 너무 궁금해도 알 수가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장군맘님은 꾸준히 그 후의 상황을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이 과정을 포스팅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그간의 사진을 모아서 다 보내주셨어요. 그런데 장군맘님이 처음엔 어떤 내용으로 질문을 하셨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질문 글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블로그 컴화면에서는 블로그 관리에 들어가 댓글 화면에서 아이디별로 조회가 되어서 찾을 수 있거든요. 그러나 댓글을 보려면 포스팅을 클릭해서 댓글을 찾아야 하는데 댓글이 많아서 찾는 게 쉽지 많은 않았다는요^^;; 랜선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키우기 장군맘님댁의 뱅갈고무나무 모습인데요, 이 뱅갈이가 분갈이 후 잎이 계속 누렇게 변하면서 떨어진다는 고민이셨어요. 분갈이 후 열흘 되었다고 하셨는데 초록 잎이 거의 없이 누렇게 변했고 잎도 많이 떨궈서 몇 장 안 남아 있더라고요. 상황이 좀 심각했어요. Q: 기존에는 일주일마다 물을 주셨었는데 분갈이 후 물 준지 열흘이 되어도 흙이 젖여 있고 잎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인데 지금이라도 가지를 잘라 물...
뱅갈 고무나무 가지치기 그 후, 키우기, 물주기 3월 25일에 좌:가지치기 전 우:가지치기 후 겨울나면서 미워진 뱅갈고무나무를 가지치기했었어요. 그 후 새 잎이 나오기까지는 꽤 오래 걸렸어요. 뱅갈고무나무는 더운 지방이 고향인 식물이라 좀 더워져야 성장이 빨라져요. 저희 집 뱅갈고무나무는 야외 발코니에 내놨었고 5월 날씨답지 않게 꽤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어 새 잎 나오는 게 더 오래 걸렸어요. 가지치기 한지 두 달 정도가 되어서야 새 잎이 자릴 잡기 시작했는데요, 새 잎이 한 개가 나올지 두 개가 나올지 매우 궁금해서 매일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가지치기 후 다시 줄기 하나만 나오면 보기가 별로거든요. 올해는 가지치기하기 전에 영양제도 좀 줬었고 우분(퇴비)도 줬더니 두 개씩 줄기가 나오는 곳이 많아 가지치기는 성공적이에요. 가지치기한 줄기는 물에 꽂아놨더니 2021년 4월 15일 20일 만에 뿌리가 꽤 많이 나온 줄기도 있었어요. 뿌리가 많이 나온 거는 흙에 심어주고 덜 나온 줄기는 좀 더 물꽂이 해서 뿌리가 내리길 기다렸다가 심어줬는데 4개의 삽목이 중 한 개만 살아남았어요. 세 개는 새 잎이 못 나오고 이렇게 얼음이다가 말라죽더라고요. 어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상토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뱅갈고무나무를 물꽂이 후 삽목을 수십 번 해봤었지만 실패한 일은 별로 없었거든요. 가지치기 했던 뱅갈고무나무 모체는 예쁘게 잘 자라고 있어요....
뱅갈 고무나무 가지치기, 키우기, 분갈이, 키우는법 봄은 뱅갈고무나무 분갈이, 가지치기하기 좋은 계절이에요.(매년 하는 말^^) 봄에 가지치기를 하면 비교적 새 잎이 빨리 나와서 가지치기 후 못생겨진 모습을 오래 안봐도 되고 봄부터 여름 동안은 뱅갈고무나무가 성장하는 시기라 다른 계절보다 가지치기 후 결과도 좋은 편이거든요. 2017년 2017년 화훼시장에 구경 갔다가 7천 원에 데려온 뱅갈고무나무는 여러 번의 가지치기로 꽤 풍성하게 자랐어요. 첫해에는 봄에 가지치기 하고 여름에 한 번 더 해서 두 번의 가지치기를 했었어요. 그때는 뱅갈고무나무를 오픈 테라스에서 키웠을 때라 햇빛이 풍부해 성장도 매우 빨라 가지치기를 두번이나 할 수 있었어요. 고무나무 종류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를 좋아해서 햇빛이 좋은 환경에서는 여름에 훅~크더라고요. 좌: 가지치기 전 우:가지치기 후 작년 모습인데요, 빛 부족한 장소에서 겨울을 지나 못생겨진 뱅갈고무나무를 가지치기 해줬더니 여름에는 이렇게 예뻐졌었어요. 뱅갈고무나무 뿐만 아니라 고무나무 종류는 가지치기를 해주면서 키우는 게 예쁘게 키울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한데요, 무조건 가지치기를 해준다고 예뻐지는 것은 아니고 가지치기 후 새 잎이 나올 때 햇빛이 충분한 장소에 두어야 예쁜 잎이 나와요. 특히나 뱅갈고무나무는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특유의 연둣빛 문양이 두드러져서 예쁜 잎을 볼 수 있어요. 유리창을 ...
겨울이지만 뱅갈고무나무 키우기 , 가지치기, 분갈이 좌: 2017년 구입했을 때 우:2020년 2017년에 처음으로 구입했던 뱅갈고무나무는 여러 번의 가지치기로 풍성하게 키웠고 가지치기 할 때마다 나온 가지는 물꽂이로 뿌리내려 엄청 많은 삽목이들을 만들었었다. 햇빛 좋은 환경에서는 물꽂이로 뿌리가 너무 잘 내렸었다. 여기 사진 이외에도 정말 많은 삽목이 뱅갈고무나무들이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 이웃님들께 나눔을 했었고 두 개의 뱅갈이 중 오른쪽 아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2018년 봄, 많이 자란 이 뱅갈이도 가지치기를 했는데 아무리 고민해도 저 정도는 잘라줘야 할 것 같아서 잎 한 장도 남기지 않고 잘랐었다. 식물을 가지치기 할 때 이렇게 잎 한 장도 없이 잘라버리면 자칫하면 식물이 죽어버릴 수도 있다. 최소한 줄기당 잎 한 장 정도는 남겨두고 가지치기를 해야 안전한데 이때는 햇빛이 너무 좋은 테라스에서 식물을 키울 때였고 시기적으로 봄이어서 과감한 가지치기를 했었다. 역시나 봄의 힘은 대단해서 심하게 가지치기를 했어도 곧 새 잎이 잘 나왔고 좌 : 2018년 우: 2019년 여러 개의 새 순이 나와서 꽤 풍성해졌다. 그런데 이 뱅갈이가 2018년부터 성장을 멈췄다. 왼쪽 사진과 오른쪽 사진은 1년이 지난 모습인데 저렇게 변화가 없었다;; 전혀 새 잎도 안 나오고 얼음 상태로 1년 넘게 있었던 것 같다. 좌 : 2020년 5월 우 : ...
뱅갈고무나무 잎말림, 잎이 떨어지는 이유 뱅갈고무나무 포스팅에 정말 많은 댓글이 달리는데 그중 이웃님들도 궁금해하실 것 같은 잎이 떨어지는 이유와 잎이 쫙 펴지지 못하고 쭈글거리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질문 1) 뱅갈고무나무 잎이 떨어져요. 잘 크던 뱅갈고무나무가 실내로 들여놓은지 일주일 만에 갑자기 잎이 갈변하면서 떨어진다는 질문입니다. 질문했던 나무인데 이렇게 잎이 우수수 떨어져 있어요.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떨어지는 것은 뿌리가 과습으로 인해 숨을 못 쉬어 잎이 갈색으로 변해서 떨어지는 건데 이분은 옥상이나 마당처럼 노지에서 키우시다가 실내로 들이신 것 같아요. 뱅갈이의 잎에 노란 무늬가 선명한 것으로 보아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키우셨거든요. 햇빛 좋고 바람 좋은 환경에서는 비를 맞히고 물을 좀 자주 줘도 과습의 염려가 적지만 실내로 들이면 상황이 달라져요. 빛도 많이 부족해지고 통풍도 불량한 실내에서는 물주는 텀을 늘리셔야 해요. 고무나무 종류는 건조에 강한 편입니다. 열대지역이 고향인 고무나무 종류는 봄, 여름에 성장합니다. 겨울에도 따듯한 곳에 두면 조금씩은 성장합니다만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 겨울에는 성장이 더뎌지므로 흙이 젖여있을 때는 물을 주시면 안 됩니다. 물이 심하게 부족해도 잎이 떨어질 수 있는데 뱅갈고무나무 잎이 떨어지는 이유가 과습인지, 물 마름인지 판단하기 쉬운 방법은 잎이 떨어지는 ...
올봄 4월 20일에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했으니 4개월이 지났어요. 좌: 4월 중: 6월 우: 8월 왼쪽 사진이 4월에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했을 때 사진이고 가운데가 가지치기 후 두달이 지난 6월의 모습이고 오른쪽이 현재 8월의 모습이에요. 한눈에 보니 두달마다 변한 모습이 눈에 보이죠~ 2020년 6월 뱅갈고무나무는 성장이 빠른 편은 아니에요. 고무나무처럼 잎이 두터운 식물들은 성장이 느린편이어서 완성된 모습을 볼 때까지 오래걸려요. 꽤나 덥수룩....해서 한번 더 잘라줘야 하나 고민스럽습니다;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글에 꾸준히 달리는 글이 봄에 가지치기를 못했는데 가을이나 겨울에 가지치기를 해도 되느냐는 질문인데 가을이나 겨울에 가지치기를 해도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새 잎이 나오기 까지 너무 오래걸리고 오랜기간 잎이 적은 앙상항 모습을 봐야 하기 때문에 가을, 겨울에 가지치기 하는것은 비추에요. 고무나무 성장기인 봄이나 초여름에 가지치기를 해줘야 새 잎도 빨리 나오고 더 풍성하게 자랄 수 있거든요. 그래도 꼭 가지치기를 해주고 싶다면 햇빛이 잘 드는 따듯한 곳에 두시고 영양분을 공급해준 후 해주세요. 영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가지치기를 하면 다시 줄기 하나만 나와서 덜 예뻐요. 2017년 저희집 뱅갈고무나무는 2017년에 구입한 이 아이로 키운거에요. 외목대였던 아이의 중심줄기를 잘랐더니 2017년에는 4개의 줄기가 나왔어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