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허브외목대
7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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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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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 외목대 만들기,(로즈허브 삽목)

오전에 소량의 비 예보가 있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렸어요. 비가 한바탕 쏟아지더니 지금은 잔뜩 흐린데요. 비가 와도 물 줘야 하는 식물들이 많아서 발코니에 나가서 식물들 한번 살펴보고 외목대로 만든 장미허브 사진 찍어 왔어요.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키우기(로즈허브 삽목, 키우는 방법) 2023년 10월 오늘의 주인공은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줄기를 나눔 받아 키웠어요. 2023년 10월 나눔 받았던 줄기가 너무 여리고 휘어져 있어서 이렇게 짧게 삽목했었고 새로 뿌리를 내리느라 이만큼 키우는 데까지 8개월이 걸렸네요. 이미 뿌리가 있는 개체였다면 이만큼 키우는 데까지 5개월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장미허브 삽목 장미허브는 삽목이 굉장히 잘 되는 식물이에요. 마른 흙에 꽂은 후 물을 주고 겉 흙이 마르면 물 주기를 반복하다 보면 2주 후에는 뿌리가 나와 자라기 시작해요. 제가 나눔 받았던 장미허브 줄기는 너무 휘어져 있어서 지지대를 이용해 펴봤었는데요, 줄기가 너무 여리다 보니 툭툭 끊어지더라고요. 하나는 끊어지지 않게 지지대에 묶어서 삽목해 봤었는데 지지대에 묶는 과정에 조직이 손상되었었는지 결국 물러버렸어요. 그래서 끊어졌었던 작은 줄기를 삽목해서 키웠어요. 외목대 장미허브 만들기 2023년 11월 장미허브는 줄기를 삽목하고 한 달 정도 지나자 조금씩 자라기 시작했어요. 2023년 11월 자라면서 곁가지도 나오기 시작해서 202...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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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외목대, 삽목, 물주기, 분갈이, 뿌리 발근제, 화초영양제)

누렇게 변한 장미허브 살리기, 키우기(외목대, 삽목, 물주기, 분갈이) 저희집엔 외목대 장미허브가 많았어요. 원래 이보다 더 많았는데 수형 괜찮은 애들은 당근하기도 하고 나눔하기도 하고 남은 애들이 이 만큼이었어요. 외목대 장미허브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장미허브는 외목대로 만들기가 쉽기도 하고 장미허브 외목대 만드는법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외목대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 외목대 저희 집의 반려식물이 된 장미허브는 2년 전 집 앞 분식집에서 얻어온 줄... blog.naver.com 장미허브는 순해서 키우기가 너무 쉽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키우기 쉬운 장미허브가 누렇게 변한 장미허브 살리기 올 봄부터 이상하게 성장을 하지 못했어요. 흙의 문제는 모두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끝난게 아니었나봐요. 이때 분갈이 해줬었던 식물들 대부분이 상태가 메롱이 되어서 죽었거나 이상해졌어요.ㅜㅜ 그래도 장미허브는 워낙 순하고 악조건에서도 참고 견디는 능력이 강해서 다행히 지금까지 살아남았는데요, 지난 여름의 장미허브는 초록색 잎은 거의 없이 누런잎이 다였어요. 전혀 성장하지 못하고 얼음인 상태로 봄부터 여름까지 이 상태였는데도 가끔 물만 주고 방치했었어요. 그렇게 가을이 되었고 더 이상 방치하면 진짜 죽을것 같아서 다른 흙을 구입해 분갈이 해줬어요. 흙을 바꿔줘봤는데도 반응이 없어 대유 뿌리나라(뿌리 발근제) 액비를 줘봤어요....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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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 : 순따기를 자주 해줘야 하는 이유(외목대, 삽목, 물주기, 노란잎, 분갈이)

오늘 햇살이 정말 따듯하네요. 봄이에요~! 키우기 쉬운 식물 : 장미허브 키우기 봄을 맞아 식물 하나 키워보고 싶은데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키우기 쉬운 식물을 찾는다면 장미허브 추천해요. 식물 키우기 난이도를 1~10으로 나눈다면 장미허브 키우기는 1~2레벨정도의 키우기 쉬운 식물이거든요. 가격도 착해서 구입하기도 부담 없지만 장미허브는 삽목도 잘 되어서 주변에서 줄기 하나 얻어 시작할 수도 있어요. 장미허브 삽목 장미허브는 삽목이 굉장히 잘 되어서 이렇게 손톱만한 줄기로도 번식할 수가 있는데요, 줄기를 잘라 마른 흙에 꽂은 후 다음날 물주고, 그다음 물주기는 겉 흙이 말랐을 때 물주면 돼요. 장미허브는 다육식물 종류라서 줄기와 잎에 수분을 많이 저장해뒀기 때문에 말라죽지 않아요. 그래서 마른 흙에 꽂고 물주기는 바로 해도 괜찮지만 다음날 물주는게 무름으로부터 안전해요. 장미허브 물주기 장미허브 물주기는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주면 돼요. 며칠에 한번씩 주는게 아니라 흙이 말랐는지 살펴서 주면 좋아요. 그런데 어린 삽목이는 겉 흙이 말랐을 때 주면 좋아요. 식물도 어린 개체는 물을 조금씩 자주 먹거든요. 삽목한 장미허브가 어느정도 자라면 건조에 견디는 능력이 좋아져서 흙을 말려도 문제가 없어요. 그러나 장미허브의 가장 좋은 물주기 타이밍은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그때에요. 겉 흙이 말라보이면 손가락으로 흙을 살짝 파봐서 속의 흙도...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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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순따기), 삽목, 키우기

현재 저희 집의 외목대 장미허브들인데요, 이거 말고도 더 있어요.ㅋ 순따기나 가지치기 한거 아깝다고 화분에 꽂아 키우다 보니 너무 많아졌어요. 장미허브는 물꽂이 필요 없이 흙에 직접 삽목해도 너무 잘 되는 식물이에요. 장미허브 삽목하는 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장미허브 삽목 번식하기 장미허브 삽목 번식하기 1년 전 장미허브 가지 하나 얻어 삽목해서 키운 아이가 1년만에 아래처럼 자랐거든... blog.naver.com 장미허브를 외목대 수형으로 만드는 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순따기만 하면서 키울 수 있게 기본 수형을 만들어서 당근에 내놔봤지만 이렇게 작은 애들은 저렴하게 내놔도 안데려가시더라고요.ㅎ 이 정도는 만들어놔야 데려가시더라는~^^ 이젠 장미허브 삽목은 거의 안하고 있지만 이미 키우고 있는걸 버릴수는 없으니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는 늘 하는일이 되었어요.ㅎ 장미허브 외목대 만드는 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외목대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 외목대 저희 집의 반려식물이 된 장미허브는 2년 전 집 앞 분식집에서 얻어온 줄... blog.naver.com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삽목, 키우기 외목대 장미허브 만드는 과정은 자주 포스팅했으니 오늘은 순따기를 중점적으로 포스팅해 볼게요. 저희 집 장미허브는 멀쩡한 새 순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이렇게 순따기가 되어 있어...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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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 : 외목대 장미허브 분갈이, 키우기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 처서가 되자 거짓말처럼 시원해졌어요. 오늘 새벽은 이불을 찾아 덮어야 할 정도로 쌀쌀하더라고요. 서울 기준 기상청 주간예보를 보면 앞으로는 열대야도 없고 낮 기온도 28도를 넘지 않을 거라고 해요. 징글징글한 여름이 끝이 났어요. 너무 좋아요^^ 어젯밤엔 비가 부슬부슬 내리긴 했지만 날이 시원해서 오랜만에 고덕천에 걷기 운동을 갔었는데 풀벌레 소리도 좋고 제초한 풀에서는 가을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날이 시원해지니 가드닝 할 의욕도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여름 끝! : 외목대 장미허브 분갈이, 키우기 장미허브 삽목과 외목대 만드는 과정은 여러 번 포스팅을 했었기 때문에 오늘은 생략하고요, 외목대 만드는 과정 사진만 보여드리면 장미허브 가지치기나 순따기로 나온 줄기를 아래쪽 잎을 좀 제거한 후 마른 흙에 꽂고 물은 다음날쯤 주고 이후 겉 흙이 마를 때마다 물 주기를 반복하다 보면 뿌리를 내리고 새 잎이 나오면서 크는 게 보이거든요. 장미허브 삽목한게 너무 자라서 화분이 빽빽해지면 화분에서 뽑아 각각의 화분에 심어주는데 외목대 수형으로 만들기 위해 아래쪽 잎을 제거해 주고 원하는 키가 되었을 때 맨 위쪽 생장점의 줄기를 잘라주면 곁순이 나오고 곁순도 꾸준히 생장점을 제거해 주다 보면 2022년 4월 머리통이 점점 커지면서 외목대 수형이 만들어져요. 2022년 5월 장미허브는 성장이 빠른...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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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 삽목으로 외목대 만들기

2019년에 자주 가던 분식집에서 얻어온 장미허브 삽수. 그러니까 장미허브는 3년 전부터 키우기 시작했음. 장미허브 삽목은 처음이었는데도 외목대로 키우고 싶어서 나무젓가락으로 굽은 줄기를 좀 펴주고 빨리 크라고 넉넉한 화분에 심어 해가 잘 드는 테라스에 뒀었음. 물주기는 뿌리가 없으니 흙이 마른듯하면 줄기 주변이 젖을 정도로만 조금씩 자주 주기. 그러다 2~3주 정도 지나 잎이 통통해지는 느낌이면 뿌리가 나온 것이므로 한번 물 줄 때 흠뻑 주기. 그런데 실내에서만 크던 장미허브를 갑자기 땡볕에 뒀더니 저렇게 화상을 입어 잎이 말라버리기도 했었음. 뿌리도 없는 삽수를 삽목해서 바로 테라스에 뒀었으니~ 그래도 워낙 순한 식물이라 환경에 적응했고 잘 자랐음. 이런 모습으로 자랐을 때는 자란 줄기를 더욱 짧게 잘라서 머리통이 다시 작아지는 일도 있었지만 장미허브 삽목한지 1년 만에 꽤 맘에 드는 외목대 토피어리 모양을 만들 수 있었음. 가지치기, 순따기한 줄기는 마른 흙에 꽂은 후 줄기 무름을 방지하기 위해 물은 다음날 주고 겉 흙이 말라 보일 때 물을 주면 백퍼 뿌리를 내리는 장미허브. 또 너무 잘 자라는 장미허브. 화분이 미어터질듯해서 분리를 해주기 위해 뽑아보니 뿌리가 뒤엉켜 있어 반 정도는 잘라내고 분리해 줬음. 이런 식으로 우리 집엔 장미허브 화분이 많아지는 일이 반복되었음. 외목대는 포기할 수 없어서 줄기에 붙은 잎과 곁가지 다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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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 꽃이 폈어요^^(삽목,외목대)

오늘은 제 20대 대통령선거일이지만 저는 사전투표를 마쳤기 때문에 그냥 쉬는 날인걸로^^ 장미허브 키우기, 꽃이 폈어요^^(삽목,외목대) 저희집 장미허브에 꽃이 폈어요. 꽃이 막 반가운것은 아니지만 맨날 순따기를 해줘서 꽃이 피기 힘든 조건인데 그럼에도 꽃을 피운게 신기하네요.ㅎ 허브류 꽃이 대부분 보라색이듯 장미허브 꽃도 보라색이에요^^ 이런 모양의 보라색꽃 어디선가 많이 봤는데 무슨 꽃 닮은건지 언뜻 생각은 안남요.ㅎ 장미허브를 삽목해서 외목대로 만들 때 얘는 키를 조금 더 키웠더니 머리통이 점점 커지면서 키가 커져 이젠 식물등 선반에 들어가질 않아요;; 좀 더 늘씬한 수형으로 키우고 싶은데 식물등 선반에서만 키워야하는 조건이다보니 제 맘에 들게 키울수가 없다는요;; 장미허브 삽목 12월 29일 장미허브는 자른 줄기를 마른 흙에 심고 하루나 이틀 뒤 물주면 백퍼 삽목이 되는 아이에요. 삽목할 때 자르자 마자 물주면 줄기가 무를 수 있어서 하루나 이틀 뒤에 물주는게 안전해요. 2022년 3월 8일 12월 29일에 삽목했던 장미허브는 지금 이만큼 자랐는데요, 삽수들의 덩치가 커져서 각각의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줘야하는데 이젠 화분에 뿌리가 꽉 찼는지 잎이 누래지고 있어요^^ 2021년 11월 26일 작년 11월에 이런 모습이었던 삽목이들은 2022년 3월 8일 현재 요런 모습인데요, 머리통의 크기가 다 다르죠. 장미허브를 외목대로 만들...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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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쉬운 식물 : 장미허브 키우기, 외목대, 삽목

키우기 쉬운 식물 : 장미허브 키우기, 외목대, 삽목 어제 키핑장에 갔었는데 다른 회원분과 얘기하다 말 나온 식물이 장미허브. 율마, 로즈마리등 여러 식물을 키웠었는데 다 죽고 장미허브 하나만 남았다는. 그만큼 장미허브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는 얘기. 물을 좀 말려도 잘 견디고 다육이 종류인 거에 비하면 과습에도 강한 편이라 어지간하면 죽지를 않음. 번식도 어찌나 잘 되는지 줄기 잘라 마른 흙에 꽂아두고 다육이 종류니까 삽목할 때 물은 다음날이나 며칠 후에 물주면 백퍼 번식이 되는 식물. 도로의 나무그늘 아래에 심어진 장미허브 다만 햇빛이 부족한 장소에서 키우면 줄기가 가늘어지고 웃자라서 쓰러지면서 자람. 도로의 나무그늘 아래에 심어진 장미허브 그래도 각기 다른 환경에 적응해서 죽지 않고 살아가는 식물이 바로 장미허브. 우리 집 외목대 장미허브는 추운 베란다에 뒀더니 물이 살짝 들었음. 춥지만 강한 식물 등 아래에 두어서 잎은 도톰 도톰한 상태. 장미허브의 잎이 도톰하게 자라기 위해선 빛이 강해야 함. 장미허브는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우면 성장을 멈추는데 이 사진은 지난여름 무더위에 노랗게 질렸었던 모습. 여름엔 더워서 겨울엔 추워서 물든 상태를 유지 중인 우리 집 장미허브. 그 모습이 좀 안쓰러워서 열흘 전에 액비 좀 먹여줬더니 싱그러운 모습으로 회복하는 중. 작년 6월의 모습 장미허브 키우기, 키우는 법 학명 : Plectranth...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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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삽목, 외목대로 키우기

블로그에 글을 안 쓰면 왠지 근무태만인 것 같은 느낌이라... ㅋ 장미허브에 대해서는 여러 번 썼었지만 다시 한번 장미허브 삽목하는 법, 키우는 법 써보기 더운 여름 동안 힘들어서 누렇게 변했던 장미허브가 가을 동안 회복을 하며 초록 잎이 많아졌길래 순따기를 해줬었어요. 순따기를 해주면 곁순이 나와서 풍성하게 자라거든요. 순따기해준 잎은 너무 짧아서 삽목하기 좋은 개체는 아니었지만 장미허브는 워낙 삽목이 잘 되는 식물이라 손톱만큼의 줄기만 붙어있어도 삽목이 잘 돼요. 작년에는 더 작은 줄기로도 삽목이 잘 되었거든요. 장미허브 삽목하기 장미허브는 건조에 강한 다육식물인데 과습도 잘 없는 식물이에요. 그래서 키우기 쉬운 식물이에요. 그래도 건조에 강한 식물들은 과습이 되지 않게 주의하는 게 좋아요. 과습을 주의해야 하는 식물은 흙이 마른 걸 확인하고 물을 주는 게 좋아요. 그러므로 장미허브도 흙이 거의 말랐을 때 물 주고 햇빛 좋은 환경에서 키우면 돼요. 삽목, 번식할 때 건조에 강한 식물은 자른 단면을 살짝 말리는 게 좋아요. 그래서 물꽂이 할 때는 30분~몇 시간 정도 말린 후, 흙 삽목은 마른 흙에 하면 무름으로부터 안전해요. 말린다는 것은 자른 후 공기 중에 그냥 두는 것을 말해요. 사람으로 치면 피가 나는 부분에 지혈이 되는 시간, 혹은 딱지가 앉는 시간을 가져서 덧나지 않게 해주는 거예요. 장미허브는 워낙 순해서 말리지 않고 ...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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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목대 장미허브 키우기(다육식물 노란잎 원인),삽목

2년 전 집 앞 분식집에서 줄기 하나 얻어 키우기 시작한 장미허브는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노랗게 변했습니다^^ 작년에만 해도 노란 잎의 장미허브를 보며 원인이 뭘까? 뭔가 잘못되었나? 걱정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젠 오히려 잎이 노랗게 변하니 꽃처럼 예쁘구나~ 하는 여유가 생겼어요^^ 외목대 장미허브 키우기, 노란 잎 원인 식물의 잎이 노랗게 변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평소엔 괜찮다가 여름에만 노랗게 변하는 식물은 더위를 타는 식물들의 공통적인 현상이더라고요. 지난봄에만 해도 이렇게나 푸르던 장미허브 잎이 더위지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노랗게 변하더니 지금은 연둣빛과 노란빛의 비율이 반반은 되는 것 같아요^^ 장미허브는 매우 순한 식물이어서 더위에도 강하고 물마름에도 잘 견디고 일반 다육이에 비해 과습도 잘 없어요. 그러나 과습에 강하다고 해서 물을 너무 자주 주면 과습으로 뿌리가 죽어 잎이 노랗게 변할 수도 있으니 물주기는 항상 흙이 말랐을 때 주는 게 안전해요. 저희 집 장미허브는 과습이나 물 마름 원인도 아닌데 잎이 노랗게 변했어요. 장미 허브 잎이 노랗게 변한 이유는 폭염으로 뿌리 활동을 못하면서 수분 및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봄, 가을에도 너무 물을 말리면 노랗게 마르는 잎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때는 아래쪽에 위치한 잎만 말라 떨어지는데 여름의 노란 잎은 잎 전체적으로 변하는 거라 상황이 좀 다르다고 할...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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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외목대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 외목대 저희 집의 반려식물이 된 장미허브는 2년 전 집 앞 분식집에서 얻어온 줄기 하나로 시작했어요. 저희집 장미허브의 조상입니다. 장미허브 키우기는 처음이라 처음엔 상당히 조심스러웠다죠. 휘어진 줄기는 나무젓가락을 대어서 빵 끈 같은 거로 감아서 펴줬고 빨리 크라고 넉넉한 화분에 심었어요. 장미허브가 뿌리가 없으니 물은 줄기가 젖을 정도로만 자주 줬었어요. 그런데 2년 정도 장미허브를 키워보니 뿌리도 없는 상태에서 큰 화분에 심는다고 빨리 크는 것도 아니고 삽목 후 물을 저렇게 조심스럽게 줄 필요도 없었더라고요. 장미허브는 상당히 순한 식물이거든요. 그 후에는 작은 화분에 심어 뿌리가 내려 어느 정도 크면 화분을 키워주고 있고 물도 마른 흙에 심고 2~3일 후에 (자른 부분이 무르지 않게) 그냥 흠뻑 줬어요. 그래도 잘만 살더라고요. 물론 물은 흙이 마른 걸 확인하고 흠뻑 줬어요. 삽목한 장미허브는 뿌리가 내리면 쑥쑥 자라는데 햇빛이 좋은 곳에 두어야 잎도 도톰 도톰 예쁘게 커요. 저는 식물 led 등 아래에서 키우고 있는데요, 햇빛보다 식물 등 아래에서 키울 때 더 빨리, 더 예쁘게 크는 느낌이에요. 뿌리를 내린 장미허브가 자라기 시작하면 1인 1실로 심어주고 외목대를 만들기 위해 곁가지는 잘라내줬어요. 잘라낸 곁가지는 또 삽목으로 번식할 수 있어요. 삽목은 처음 시작할 때 외목대로 만들어 시작해도 되고...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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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목대 토피어리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외목대 토피어리 장미허브 키우기, 삽목 봄이 되자 장미허브들도 성장이 빨라졌어요. 지난 2월에 저희 집에서 가장 덩치가 큰 외목대 장미허브를 당근 했었는데 그러길 참 잘했어요. 남은 장미허브들이 빠르게 성장해서 작았던 장미허브가 2월에 당근 했던 장미허브만큼 벌써 자랐거든요. 좌:2월 우:4월 2월엔 왼쪽 사진의 덩치였던 장미허브가 지금 현재는 오른쪽처럼 저렇게나 자랐어요. 봄이 온걸 알고 요즘 폭풍 성장 중이에요. 성장기라 그런가 겨울철보다 잎도 통통하니 더 예뻐졌어요. 요즘은 성장이 빨라서 순따기도 자주 해줘야 해요. 토피어리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려면 삐죽 나와서 눈에 거슬리는 잎은 수시로 제거해줘야 해요. 그래서 생장점이 살아서 삐죽 나온 잎은 손으로 따주고 있어요. 소독된 가위? 그런 거 필요 없어요. 그냥 손톱으로 똑똑 따주면 돼요. 순따기를 꾸준히 해줬더니 새순이 바글바글 나와서 부케같은 비주얼^^ 성장이 빠르다 보니 흙 속의 영양분도 금방 소실되는 것 같아요. 요즘 들어 누런 잎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작년 봄에는 이럴 때마다 새 흙으로 분갈이를 해줬었는데 올봄에는 분갈이하기 귀찮아서 영양제나 웃거름으로 최대한 버티고 있어요. 뿌리가 화분에 꽉 차서 숨쉬기 곤란할 정도가 아니라면 추가 영양분 공급으로 분갈이 타이밍을 늦춰줘도 되더라고요. 이 아이는 삽목 후 초기에 관리를 제대로 안 했더니 줄기가 휘어서 안 예뻐 버릴까 하다...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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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 외목대, 물주기

장미허브 키우기, 외목대, 물주기 동네 음식점에서 한줄기 얻어 삽목해 시작한 장미허브 키우기. 외목대로 수형을 만들어 키웠더니 1년 만에 너무나 예쁘게 잘 컸었죠. 그런데 작년 여름을 나면서 잎이 노랗게 변하고 전혀 크질 못해서 더위에 힘들어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양분이 없는 흙에 심었던 게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노랗게 변한 잎은 자꾸만 하엽을 만들고 힘들어해서 분갈이를 해줬는데도 회복이 안되었어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뿌리나라(발근제)와 액비(하이포넥스)를 흙이 말라 물을 줘야 할 때 한 번씩 줬더니 빠르게 회복하더라고요. 이렇게 식물이 너무 약해졌을 때 뿌리의 상태가 건강하다면 액비를 한두 번 주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액비의 효과로 누렇게 변했던 장미허브들은 다시 초록색 잎으로 생기를 되찾았고 잎도 도톰 도톰하게 다시 예뻐졌어요. 그런데 저희 집은 햇빛이 부족한 환경이라 모든 식물을 식물등에 의존해 키우다 보니 늘 자리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어요. 누렇던 장미허브들이 회복을 해서 성장을 하기 시작한 건 좋았지만 자리 부족이라는 문제가 발생했죠. 가장 덩치가 큰 장미허브는 식물등 아래에 놓질 못했더니 살짝 웃자람이 보였어요. 장미허브 특유의 꽃 같은 모습도 없어져서 덜 예쁜 모습;; 햇빛만 좋으면 예쁘게 키울 수 있는데 상황이 안되니 덩치 큰 화분은 정리를 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식당에서 얻어...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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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다육식물), 장미허브 외목대 굵게 키우는 법, 삽목, 키우기

오랜 기간 꾸준하게 올라오는 질문 중에 하나는 다육이 목대는 어떻게 하면 굵어지냐는 거였어요. 목대를 어떻게 해야 굵어지냐는 질문은 다육이뿐만 아니라 장미허브, 고무나무 글에도 공통적으로 올라오는 질문이에요. 다육식물이나 고무나무, 장미허브의 목대를 굵게 하는 방법의 답은 똑같아요. 식물의 잎이 크고 촘촘하게 많이 나면 목대는 굵어져요. 잎이 듬성듬성이 아닌 촘촘하게 나려면 웃자라지 않아야 하며 웃자라지 않으려면 충분한 햇빛이 필요해요. 그래서 목대를 굵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엔 '햇빛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세요'라고 답을 드리고 있는데 이웃님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햇빛이 중요한 그 이유에 대해서 써봅니다. 오른쪽 사진은 웃자란 거 보여드리는 사진 이 사진의 다육이는 파란 선 아래쪽은 웃자랐다가 파란 선 위쪽은 웃자라지 않아서 목대의 굵기가 다시 긁어졌어요. 파란 선까지는 주황색으로 표시한 부분에만 잎이 나있었던 다육이에요. 굉장히 웃자랐었죠. 이 사진만 봐도 잎이 촘촘하게 나야 목대가 굵어진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빛 부족한 환경에서 키운 장미허브 목대가 굵어지려면 햇빛이 중요하고 뿌리도 중요해요. 목대(줄기)는 껍질부, 형성층, 목질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껍질과 목질 사이의 얇은 부분인 형성층에서 껍질과 목질부를 만들어요. 이 형성층에서 껍질과 목질부를 잘 만들어야 목대가 굵어지는 것인데 그러려면 뿌리에서는 수분과 양...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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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키우기/ 외목대 만들기 1년 과정/수형 만드는 법/베란다가드닝

베란다가드닝,장미허브키우기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매우 기초 버전이에요. 외목대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장미허브는 다육식물 종류라 잘라서 흙에 꽂아만 두면 뿌리내리고 잘 살아요. 너무 물을 자주 줘서 뿌리를 썩게만 하지 않으면 백퍼 삽목으로 번식이 잘 되었어요. 건조에도 강해 물주는거 까먹어도 잘 안죽어요. 워낙 순하고 무던해서 처음 키우시는 분들에게 베란다 가드닝 입문용으로 좋은 식물이에요. 주변에 키우는 분 있으면 얻어와서 외목대로 키워보세요. 장미허브는 꽃집에서도 2~3천 원이면 풍성한 포트 분 하나 살 수 있어요. 질석과 마사토같은 영양분 없는 흙에 물 담아서 물꽂이처럼 키운 아이인데 이렇게 장미허브는 물꽂이, 흙 삽목 다 잘 되었어요.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를 하려면 일단은 키만 키워야 하는데요, 목대가 여리여리하면 지지대로 묶어주세요. 저는 나무젓가락과 빵 끈을 이용해서 묶었어요. 한동안은 그냥 키를 키웠어요. 원하는 키가 될 때까지. 그런데 저렇게 곁순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장미허브는 워낙 성장세가 좋은 식물이라 곁순이 잘 나오는 식물이에요. 외목대를 위해 곁순은 제거를 해줬어요. 가위로 잘라줘도 되고 손톱으로 따줘도 돼요. 균?침입? 그런거 없었어요. 맘 놓고 손톱으로 따셔도 돼요. 원하는 키만큼 자랐을 때 맨 위의 순을 잘라줘요. 생장점을 잘라주면 더 이상 키는 안 크고 곁순이 더 잘 나와요. 이...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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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목대 장미허브 키우기 (누래진 잎 되살리기)

외목대 장미허브 키우기 (누래진 잎 되살리기) 2019년 3월 집 근처 식당에서 뿌리도 없는 줄기 하나 얻어서 키우기 시작한 장미허브는 1년 3개월 만에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으로 예쁘게 키워냈다. 그런데 더운 여름부터 시작된 누런 잎은 여름이 끝났는데도 회복이 안되었다. 장미허브를 포함한 다육식물들이 의외로 더위에 약하다. 고온 다습한 우리나라 여름은 순한 장미허브도 힘들어했다. 여름이 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초록 초록했던 삽목이들도 8월부터는 모두 누렇게 되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었지만 누런 잎은 여전했고 전혀 성장하지도 못했다. 분갈이를 해줬어도 변화가 없었고 이러한 증상은 겨울이 될 때 가지 계속되었다. 누래진 잎 되살리기 11월까지도 왼쪽처럼 노랗게 변했던 우리 집 장미허브가 지금은 다시 초록색 잎을 많이 되찾았다. 화분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많이 건강해졌다. 대유 뿌리나라 액비 우리 집 제라늄들은 화분 밑으로 이렇게 뿌리가 나온 게 많다. 처음엔 베란다가 너무 습해서 이런갑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진첩 보다보니 대유 뿌리나라 영양제의 효과인 것 같다. 여름 지난 후 장미허브와 제라늄들이 전혀 성장을 못해서 고민이 많았었을 때 영양제를 찾아보다가 대유 뿌리나라라는 제품을 구입(내돈내산)해 봤었다. 그리고 비교 군을 위해 상태가 매우 비슷한 두 개의 장미허브 중 하나에만 뿌리 나라 영양제를 줬었다.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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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연습하기 좋은 베란다 정원의 순한 식물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 연습하기 좋은 베란다정원의 순한 식물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그 과정을 보여드릴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습니다^^ 총 다섯단계의 장미허브 이걸로 설명해드리면 충분하겠죵?^^ 지금 현재 저희집 장미허브의 모습인데요, 조금씩 누런잎이 생겼어요. 물을 너무 말리면 저렇게 누런 하엽이 생겨요. 흙이 마르면 물주셔야해요. 또한 뿌리가 화분에 너무 꽉 차도 하엽이 생겨요. 어제 뿌리 정리해서 새로 심어줬어요. 장미허브는 순해서 여름에 분갈이해도 무탈해요. 흙은 상토나 일반 관엽 분갈이 흙에 배수를 위한 펄라이트나 마사토 조금 섞어서 심어주심 좋아요. 분갈이 후 물은 바로 주지 않고 2~3일 후에 주는게 안전해요. 저희집 장미허브는 작년 봄에 저 줄기하나로 키운건데요, 장미허브 키우기/ 외목대 만들기 1년 과정/수형 만드는 법/베란다가드닝 베란다가드닝,장미허브키우기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매우 기초 버전이에요. 외목대에 처음 도전하시는 ... blog.naver.com 키운 과정은 위 링크 참고하세요.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장미허브는 주변 베란다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니까 기회되면 얻어오세요^^ 얻어온 줄기는 마른 흙에 꽂아줍니다. 마른 흙에 그냥 푹푹 꽂으면 돼요. 정성스럽게 구멍을 낸 후 심어줘도 좋지만 그럴 필요가 없어요. 그냥 푹 꽂아도 결과는 똑같거든요. 이렇게 꽂아둔 후 물은 3일이상 지난 후에 ...

2020.06.24
03:10
장미허브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 만드는법
재생수 71.7만+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