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냄비닦는법, 주방싱크대청소 물때 제거 한 번에 끝내는 핑크스터프 페이스트클리너 냄비를 사용하다보면 화구에 탄자국과 음식 눌어붙은 자국으로 바깥이 지저분해지는 게 신경 쓰여요. 인덕션으로 바꾼 이후 장만한 쿡웨어는 자국이 적은 반면 이전부터 사용해온 냄비와 후라이팬은 불에 타서 그을린 자국이 그대로인데요. 몇 차례 탄냄비닦는법을 시도해봤지만 빈번히 실패 후 포기 상태에서 드디어 세척 방법을 찾았어요. 탄냄비닦는법뿐만 아니라 주방싱크대청소, 물때 제거까지 하나로 가능해 주방 청소의 번거로움을 대폭 줄여주는 만능클리너 소개해드릴게요. 살림한다면 한 번쯤 들어 보았을 핑크스터프 페이스트클리너 좋다는 후기가 워낙 많아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저도 품게 되었어요~ 영국의 대표적인 만능클리너로 청소제품 전문 기업에서 만든 핑크스터프는 주방용, 욕실용 종류도 다양한데요. 페이스트 클리너는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현재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하는 세계적인 클리닝제품이에요. 99%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졌는데도 우수한 세정력을 자랑하고 제조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 보다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 않나 싶어요. 열어보면 아이스크림처럼 꾸덕한 스크럽 제형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요. 일종의 연마제라서 표면의 눌어붙은 자국, 강하게 찌든 얼룩, 오래된 기름때에 적합해 물때 제거가 힘든 주방싱크대청소에도 유용하게 사용...
본 포스팅은 "무인양품"으로부터 원고료 및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간결한 디자인과 양질의 퀄리티로 일상에 스며든 브랜드, 무인양품 침실은 물론이고 주방이며 화장실이며 저희집 곳곳에서 MUJI 흔적을 찾아볼 수 있어요. 편안한 사용감으로 또 다시 찾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데, 이번에 들인 페이스타올과 핸드타올 역시 그렇더라고요. 부드러운 촉감과 든든한 흡수력으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호텔 수건 퀄리티의 페이스 타올과 하루 수 차례 물 묻은 손을 뽀송하게 닦아주는 귀여운 사이즈의 핸드타올, 그리고 욕실 정리를 깔끔하게 도와주는 넉넉한 크기의 와이어 바스켓까지 봄맞이 리빙템 장만했어요. 써보고 만족한 무인양품 추천템 3가지 소개해드릴게요. 무인양품 추천템 호텔수건 페이스타월 MUJI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타올에서도 그 분위기가 묻어나요. 욕실을 정갈하게 만들어주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호텔수건 디자인, 부드럽고 도톰해 물기를 쏙쏙 빨아들이는 우수한 흡수력까지 욕실 새 타올로 제격이었어요. 면 100% 소재라서 겨울의 매서운 바람 맞아 민감해진 피부에 닿아도 보들보들 아껴주듯 보드라워 세안 후 혹은 샤워 후 가장 먼저 꺼내들고 있는데요. 두 올의 실을 꼬는 방식으로 편직되어 몽글몽글 폭신하고 자세히 살펴보면 도톰함 속에 탄탄함까지 느껴져 사용하면서 점점 더 마음에 드는 무인양품 추천템이에요. 아무래도 매일 아...
이번 겨울 너무 추운 거 같아요. 매년 역대급 최저기온 갱신한다고 하는데 모자와 마스크, 목도리까지 이중 하나라도 없으면 외출 못하겠어요. 꽁꽁 싸매도 가릴 수 없는 눈은 찬 바람을 고스란히 당해내느라 온종일 건조하고 피로감이 평소보다 더 해서 아스타잔틴7 루테인지아잔틴으로 각별히 신경쓰고 있어요. 지난 명절에 부모님께 164 루테인지아잔틴 GR을 선물드렸는데 두 분 다 잊지 않고 꾸준히 섭취하시더니 눈이 많이 편안해진 느낌이라고 하시며 저에게도 추천하시더라고요. 마침 164 아스타잔틴7 루테인지아잔틴이 새롭게 출시되었다고해서 살펴보았는데 눈 건강과 평소 불편하던 눈건조, 피로함을 케어할 제품으로 딱인 것 같아 챙기기 시작했어요. 직접 섭취중인 후기 들려드릴게요~ 눈 건조로 선택한 루테인 추천 164 아스타잔틴7 루테인지아잔틴 주로 어두운 저녁 ~ 새벽 시간대에 노트북 작업을 하고 자기 전 독서까지, 일상 패턴이 밤에 맞춰져 있어서 기본적으로 눈이 피로한 편인데 바람이 차고 건조해서 그런지 요즘따라 더 뻑뻑하다고 느껴지는 거 같아요. 특히나 요새 미세먼지가 심한 날도 많아서 그런지 밖에 나가면 눈이 건조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 만큼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던 것이 바로 눈건조, 눈 피로감이었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제가 꾸준히 한달 정도 섭취하고 있는 164 아스타잔틴7 루테인지아잔틴이 저에게 딱 필요했다고 할 수 있었...
세탁물 냄새와 잔여 이물질 문제로 주기적으로 드럼세탁기 청소를 하고 있어요. 옷에 붙은 머리카락과 먼지 등이 세탁조에 남아서 세정력을 떨어뜨리는데 아무래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보니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되네요. 저희 강아지가 털빠짐이 적은 견종이지만 얇은 털들이 분명 빠지기 때문에 어두운 색상의 옷과 침구에 먼지처럼 묻어나서 불편한데요. 털이 많이 빠지는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들을 보면 털때문에 세탁기가 막힐까봐 걱정이라는 이야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런데요~! FiJi 피지에서 반려동물 가정을 위한 펫패밀리 세탁조클리너가 새롭게 출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에요. 반려견 및 반려묘의 털을 효과적으로 용해하여 세탁기 청소 관리를 용이하게 도와준다고 해 제가! 한 번 직접 사용해봤답니다. 반려인의 고민을 해결해줄 살림꿀템 펫패밀리 세탁조클리너 사용법과 드럼세탁기 청소 후기 들려드릴게요. FiJi 펫패밀리 세탁조클리너 반려동물 털용해 세탁조클리너 사용법 깨끗한 섬유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세탁기 청소는 필수예요. 특히 털빠짐이 심한 반려동물 가정에서 세탁 후에도 옷이 털이 붙어있고 냄새가 지워지지 않는 듯한 불편함을 겪는다면 세탁조클리너 사용법을 알아야만 해요. 피지 펫패밀리 세탁조클리너는 1회 사용만으로도 세탁조 내에 쌓여있는 반려동물의 털을 99% 용해*하여 주기 때문에 반려가정의 세탁 생활을 조금 더 섬세하게 케어할 수 있어요. *외부공인시험...
집청소 다목적 세정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브랜드 킨필 클리너 살림은 부지런할수록 티가 안 난다고 하잖아요. 해보니까 그 말의 의미를 알겠더라고요. 이런저런 핑계로 며칠 손 놓으면 온 집이 엉망이 되어 버리니, 다 커서야 엄마의 노고를 십분 이해하고 있어요. 그나마 대청소를 면하기 위해 평소 조금씩 치우고 닦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 하는데요. 때마침 만난 킨필 다목적 세정제는 주방부터 침실, 화장실까지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매일 간단하게 집청소하기 좋더라고요. 나무 식탁이나 철제 선반, 주방 인덕션, 그리고 냉장고 안까지 청소가 필요한 모든 곳에 다목적 세정제를 이용하면서부터 몸이 편하고 집청소가 즐거워졌어요: ) 투명한 보틀도 예쁘거든요. 요게 너무 마음에 드는 게 한 번 쓰고 버리는 게 아닌 리필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리소재의 다회용 용기라서 제로웨이스트 실천이 가능해요. 유리라서 플라스틱과 달리 병 세척도 할 수 있고 심지어 리필은 조그마한 앰플만 구매하면 돼요.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네덜란드에서 온 친환경 브랜드 kinfill 킨필은 네덜란드의 홈케어 브랜드예요. 지속가능한 가치, 지구 그리고 나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지향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다양한 종류의 리필 가능한 집청소 클리닝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집청소야말로 주기적으로 새로운 도구와 클리너가 필요하다보니 제로웨이스트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
브랜드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했습니다. 화장실 습기제거 고민 천연 화장실 방향제 탈취제 사용하는법 요즘 들어 화장실 청소가 정말 힘들어요. 샤워 후 환풍기를 켜고 문도 활짝 열어 두는데도 물기가 쉽게 마르지 않아서 평소보다 청소를 더욱 자주 하고 있어요. 체감상 청소 후 돌아서자마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는 느낌..! 화장실 습기제거에 신경 쓰지 않으면 보기 싫은 핑크 곰팡이가 금세 퍼지고 냄새가 발생해서 이용에 불편을 겪게 되는데요. 요즘처럼 실내 공기가 정체되는 겨울철은 통풍이 불량해 물기가 유독 마르지 않아 쾌적한 환경 유지가 더욱 어려운 듯해요. 여름철 하수구 냄새 때문에 사용한 화장실 탈취제 냄새제거볼인데 한 켠에 놓아두니 이번 겨울 습기 제거와 곰팡이 냄새 해소에도 유용하네요. 쿰쿰한 냄새를 싹 잡아 화장실 탈취제의 비누향만 폴폴 나니 욕실 들어갈 때마다 뽀송해서 기분이 좋거든요. 당연히 청소도 하지만 락스 때문에 머리 아프고 아무리 청소해도 이미 스며든 물곰팡이 냄새가 은근히 느껴져서 여러모로 불편했는데 화장실 냄새제거볼을 툭 그냥 두면 빠른 속도로 냄새를 잡아주니까 어찌나 든든한지 ㅎㅎ 더 좋은 건 비누향과 냄새가 서로 섞이지 않는다는 건데요. 근본적인 탈취를 도와주는 제품이라서 탈취가 되는 동시에 방향이 이루어져 깨끗한 비누향만 느끼고 있어요. 화장실 습기제거 도와주는 천연방향제 유르테 화장실...
브랜드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글입니다. 집에 가구가 새롭게 들어와 예쁘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면 기쁘지만 이내 새가구 특유의 두통을 유발하는 냄새를 어떻게 빼야 하나 고민을 시작하게 돼요. 머리 아픈 건 기본이고 기침이 나기도, 눈이 시렵기도 하는데 저는 피부가 예민해서 심한 경우 알러지도 올라오더라고요. 이 증상들은 유해물질로 인한 불편함이라서 환기만으로 새가구 냄새제거될 때까지 기다리기엔 시간이 오래 걸려 탈취 가능한 실내방향제를 함께 쓰고 있어요. 몇 개월 전 주방 리모델링 당시 유르테 실내방향제를 처음 사용했는데 새집증후군 제거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답게 새가구 냄새제거 속도가 정말 빠르더라고요. 그 뒤로 가구를 새로 들이면 베이크아웃볼을 넣어두는 게 루틴이 되었어요. 이번에도 새로운 옷서랍이 오자마자 서랍 열어 옷장 탈취제 넣어두었더니 평소보다 빠르게 옷장 냄새를 없앨 수 있었거든요! 요즘처럼 환기가 어려운 겨울에는 유르테 실내방향제 옷장 탈취제가 새 가구 냄새 제거에 큰 도움이 되는 듯해요. 탈취, 제습 가능한 실내방향제 유르테 베이크아웃볼 인공적인 향으로 냄새를 덮는 방식이 아닌 악취의 원인 분자를 볼 내부에 흡착해 가둬 탈취를 효과적으로 도와줘요. 동글동글한 고체볼은 새집증후군 제거 효과에 탁월한 산화마그네슘 성분으로 만들어졌는데요. 0.4nm의 내부 기공은 0.2nm 크기의 포름알데히드를 잡아...
반년 전 주방 리모델링을 하면서 가스레인지를 철거 후 인덕션을 설치했더니 기존 냄비들 중 인덕션 냄비가 단 하나도 없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요. 어차피 다 오래된 살림살이라서 평생 쓸 생각으로 내구성 튼튼하고 관리가 쉬운 인덕션 냄비들을 새롭게 마련중이에요. 코팅이나 세라믹은 사용하면서 벗겨지면 유해물질이 나올 수도 있어서 걱정 없이 오래 쓸 수 있는 스텐 소재를 선호하는데요. 드디어 마음에 쏙! 드는 인덕션 스텐냄비를 찾았어요. 통5중이라 빨리 끓고 식사중에도 열이 오래도록 유지되는데 디자인 깔끔하고 이음새가 적어 위생적으로 세척 관리 가능! 저희집 첫 편수냄비로 들이기로 결정했어요. 그런데 스테인리스 냄비를 또 들이기 전 망설여졌던 게 스텐은 다 좋은데 첫 사용 전 연마제 제거가 너무 힘들어요.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지만 번거롭고 힘도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라 살 때마다 좋으면서도 머뭇거리게 되는데요. 스테니 스테인리스 인덕션냄비는 국내 최초의 무연마제 냄비라서 연마제 제거를 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눈 앞이 깜깜해지는 연마제 제거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 스텐냄비 추천! 스테니 편수냄비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무연마제 스텐 냄비 추천 스테니 통5중 스테인리스 냄비 편수냄비 16cm 스텐 제품들은 매끄러운 광을 내기 위해 연마제가 사용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SiC 연마제, 탄화규소는 국제 암연구소(IA...
요즘 예쁘고 편한 주방 만들기에 진심이에요. 조리도구는 한 색상으로 통일해 손이 닿는 곳에 걸어두고 쓰는데 혼자 색이 다른 뻘건 냄비받침이 너무 튀는 거 같아 볼 때마다 거슬려서 유광 스틸 받침을 새로 샀어요. 그런데 포장지에서 꺼냄과 동시에 손에 거뭇거뭇하게 연마제가 묻어나더라고요. 역대급 스텐 연마제 제거가 될 거란 걸 예상하며 오늘도 스테인리스 세척을 했어요. 텀블러, 냄비, 후라이팬, 믹싱볼 등 다양한 스텐 제품 연마제 제거를 해왔지만 이번은 정말 비교불가 역대급이었어요. 둥글게 마감처리되어 있는 받침에서 검은 때가 끊임없이 묻어나요. 식기류가 아니라서 그냥 쓸 생각이었는데 검은 때가 손을 비롯해 여기저기 묻어나고 무엇보다 연마제에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어 냅두면 위험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스테인레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첫 스텐 연마제 제거 방법 알려드릴게요. 스테인레스 첫 세척, 스텐 연마제 제거 방법 1. 식용유와 베이킹소다를 적당량 섞어 스텐 연마제 제거 2. 주방세제(+베이킹소다)로 설거지 3. 식초 넣은 뜨거운 물에 소독 첫 스테인레스 세척에 필요한 준비물이에요. 식용유, 베이킹소다, 주방세제가 필요하고 식초가 있다면 마지막으로 소독까지 할 수 있어요. 연마제는 광택감을 내기 위해 스텐 가공에 사용하는데요, 일반 세제와 물에는 녹지 않고 기름에 녹아나오기 때문에 식용유로 제거해야 해요. 어떤 오일 종...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초록이 넘실대는 플랜테리어를 좋아해요. 작은방 사진에 식물들이 나오다보니 초록이들 질문을 종종 받는데요. 오늘은 제가 방에서 키우고 있는 플랜테리어 식물 7가지 소개해드릴게요. 홍콩야자 물방울처럼 생긴 잎이 인상적인 홍콩야자는 다양한 수형으로 키워낼 수 있어 선이 예쁜 플랜테리어 식물로 인기가 많아요. 저 역시 주기적으로 다듬으며 S자 수형으로 가꾸고 있는데, 부드러운 곡선이 예뻐서 어떤 식물인지 묻는 분들이 많았어요. 관리 방법이 어렵지 않아 키우기 쉬운데 공기정화 능력까지 우수한 플랜테리어 식물이에요. 수경으로도 잘 자라서 가지치기해서 생긴 작은 줄기를 물에 꽂아 집안 곳곳에 장식하고 있어요. 만세선인장 두 팔 벌려 만세하는 모양의 만세선인장. 작은방의 애교 담당이에요. 창가 햇빛만으로 부족했는지 삐쭉삐쭉 길어져서 어찌 볼 때마다 욕 먹는 듯한 오묘한 기분이 드는데요! 미니미 화분에 키우면 너무 귀엽거든요 :) 저희 엄마의 최애픽이랍니다. 흔히 떠올리는 선인장과 달리 뾰족한 가시 하나 없이 오히려 납작하고 울퉁불퉁한데요. 이 모습이 타이어가 밟고 지나간 것 같다 하여 해외에서는 로드킬선인장이라고 불려요. 생명력이 어찌나 강한지 떨어진 자구를 얹어놓은 자리에 뿌리를 내려 이 자그마한 화분에서 새롭게 줄기를 뻗고 있어요. 그만큼 돌보기 쉽답니다. 음이온 방출량이 많고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어 서재 식물로 추천드...
작은 주방 살림부터 집의 중심이 되는 가구까지, 저희집엔 이케아 물건이 많아요. 가성비가 좋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덕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아 꾸준히 찾게 돼요. 오늘은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도 만족하는 이케아 수납장 가구 3가지 소개해드릴게요. 1. 빌리 BILLY + 옥스베리 OXBERG 첫 번째는 대표적인 이케아 수납장 중 하나인 빌리 BILLY예요. 서재나 거실 책장, 혹은 주방 수납장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구인데 옥스베리 문과 조합된 양문형 세트를 방에서 사용중이에요. 빌리가 좋은 점이 80x30x106cm 규격으로 폭이 얕아서 비좁은 공간에 두어도 좁아보이지 않아요. 현재 침대 옆에 붙여 사용중인데 방문과 공간 분리가 되면서도 답답하지 않아 이 구조로 몇 개월째 생활중이에요. 디자인이 깔끔해서 어디에나 어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보기보다 수납력이 넉넉해서 널부러지기 쉬운 물건 정리에 제격이에요. 정리함과 라벨링을 통해 이케아 수납장 내부 정리 효율을 높여보았어요. 번거롭지만 한 번만 정해두면 쉽게 흐트러지지 않더라고요. 내부 선반은 두 개가 포함되는데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원하는 레이아웃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요. 맨 윗칸 높이를 얕게 설정하면 서랍처럼 문구류나 외출용품 등 작은 물건 보관까지 쉬워 학생 가구로도 추천드려요. 2. 휠리스 HYLLIS 두 번째는 휠리스예요. 휠리스는 이케아 수...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집, 저에게 주어진 공간은 방 한 개뿐이에요. 알뜰살뜰 공간 구분해 생활하다보니 기둥벽 뒤 베란다였던 공간은 집에서 일하는 저에게 있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에요. 제품 촬영도 하고 노트북 작업도 하고 때로는 홈카페도 열리는, 우드인테리어로 꾸민 만능 공간인데 재보니 고작 1.1평쯤 되더라고요. 쓰임이 매번 변화하지만 오늘은 서재로 꾸민 1평 창가 보여드리며 온라인집들이 준비해봤어요. 우드인테리어로 꾸민 1평 서재 데스크테리어 온라인집들이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창가를 따라 중앙에 사각 테이블을 놓고 양 끝에 책꽂이와 수납장을 둔 구조예요. 겨울이라 식물을 모두 실내로 들여와서 창가가 많이 복작복작하죠? 사용중인 우드 테이블은 식탁으로 나온 제품이에요. 업무용 책상은 주로 가로 길이만 1200 이상이라서 제 방에 두기엔 부담스러웠어요. 가로 x 세로 850 x 650 이라서 혼자 넓게 업무 볼 수 있고 폭이 넉넉해 친구 놀러오면 마주보고 밥 먹기 좋아서 만족스러워요. 의자는 책상과 세트가 아니지만 결이 비슷해서 보자마자 구매했어요. 등받이가 없다시피해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그새 적응했나봐요. 오히려 등 펴고 앉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그래도 장시간 앉아있기 위해서 새로 찾아보긴 해야겠어요. 책상 위에는 노트북과 키보드, 컵, 조명, 식물 하나 정도 올려두는 편이에요. 1년 반 가까이 750 원형 테이...
인테리어 소품이라면 주저없이 지갑이 열리는 저이지만 관심 분야가 아니라 그런지 청소용품엔 필요 이상으로 신중해져요. 부피감이 있고 가격대가 높은 제품일수록 고민은 더 커서 가격, 사용 빈도, 장단점까지 모두 시뮬레이션해보고 들이는 편인데요. 살까말까 수도 없이 고민했지만 이제서야 마련했음을 후회할 정도로 만족한 청소 뽕뽑템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습식청소기 포근한 공간의 필수템이자 요즘처럼 추운 겨울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주는 사계절 리빙 애용템, 러그 4평 방에만 러그가 세 개인 저에게 러그 오염 관리를 위한 습식청소기는 선택 아닌 필수였어요. 특히 매 식사마다 러그에 그게 뭐가 됐든 떨어뜨리고 쏟아서 금방 더러워지더라고요. 2년 가까이 사용해보니 러그 관리에 이만한 청소꿀템이 또 없어요. 색 짙은 와인, 빨간 음식, 스며들어 악취를 유발하는 우유, 반려동물의 배변 실수까지 세탁이 어려운 러그에 생긴 오염을 흔적도 없이 깔끔하게 지워주는데요, 1년에 한 두 번 쓸까 싶었던 예상과 달리 생각보다 생활 오염 자주 생기더라고요. 티비보면서 배달음식 먹을 때마다 치킨, 닭발 다양하게도 흘리고요. 오늘은 조카가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 주었네요. 러그 외에 패브릭 소파나 카시트 등 패브릭 재질 제품에 폭 넓게 사용 가능해 이미 본전 찾은지 오래예요. 눈에 보이는 오염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소파나 러그 청소해보면 거무튀튀한 구정물 나와서 깜짝 놀라요....
저희집에는 재고가 절대 떨어지지 않는 모녀의 살림 만능템이 몇 가지 있어요. 없으면 불안해서 그 즉시 주문을 해야 안심이 될 정도로 살림 의존도가 높아요. 주방에도, 화장실에도, 세탁실에도 심지어 방까지 모든 생활 공간에 존재하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이것! 정리를 도와주는 소도구 3가지 S자 고리, 스텐 집게 그리고 자석 후크예요. 특히 주방에서 활약하는 아이템들이라서 요 제품들이 사라진 주방은 단연코 존재할 수 없어요. 티 안나게 깔끔해지는 우리집 정리 치트키의 쓰임새 공유할게요. S자 고리 S자 고리는 주로 걸이와 세트처럼 움직여요. 저는 화장실 청소도구들을 공중부양시키기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벽면에 고정한 스텐 걸이에 고리마다 도구를 하나씩 걸어 편하게 개별로 꺼내 쓰고 사용 후 잔여 물기 없이 빠르게 마르도록 도와줘요. S자 고리를 고를 때는 모양을 보시길 바라요. 고리 구멍 크기가 같더라도 둥근 타입, 평면형 타입, 후크 타입 등 그 종류가 다양한데요. 얇고 둥근 고리 납작한 평면형 고리 둥근 타입에 물체를 걸었을 때 중심을 못 잡고 이리저리 움직여서 각이 안 산다고 해야 할까요? 걸이와 고리 사이에 고정이 어려워서 개인적으로 평면형 타입을 선호해요. S자 고리는 창틀 활용도를 높여줘요. 저희집은 주방 옆 세탁실에서 분리수거할 비닐을 임시로 모으는데, 이때도 S자 고리를 이용해요. 스텐 집게 스텐 집게 없이 주방...
우리집 지분 최대 브랜드가 아닐까 싶은 생활용품 판매점 다이소! 고물가 시대에 한줄기 빛이자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취급해 필요한 게 생기면 가장 먼저 둘러보는 곳이에요. 집안 곳곳 다이소 꿀템이 많지만 특히 집안 정리정돈을 위해 종류도 크기도 다양한 다이소 수납함을 애용하는데요. 오늘은 저희집에 없어선 안 될 소중한 다이소 수납정리 꿀템을 소개해요. 도이수납함 S/M/L 품번: 1039098 / 1039099 / 1039100 다이소 수납정리함 중 가장 애정하는 제품은 도이수납함이이에요. 탄탄하고 사이즈가 다양해 용도를 구분하여 물건 정리할 때 요긴해요. 거실장으로 사용중인 이케아 베스토 수납장에 세트인듯 규격이 꼭 맞아 재구매, 재재구매 하나씩 추가로 사다보니 사이즈별로 소장하고 있어요. 화이트라서 더욱 깔끔해보이고 뚜껑을 덮어 상자끼리 쌓을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하기 편하고 먼지도 예방해요. 사용하지 않을 시 겹쳐서 부피 줄여 보관도 가능! 상자마다 라벨링해서 거실 수납장부터 주방 냉장고장 등 수납이 가능한 공간마다 사용해 정리 효율 높인 우리집 필수템, 다이소 정리정돈 꿀템으로 추천해요. 부착식 서랍 소 품번: 1029956 저희집 욕실 거울장은 크게 두 단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칸마다 상부 공간이 낭비되는 것 같아 아까웠는데요. 남는 공간에 다이소 부착형 서랍을 붙였더니 수납 가능 공간이 늘었어요. 얕은 거울장...
4평 작은방에서 매일 사용하는 조명들만 해도 5-6개. 다양한 유/무선 오브제 조명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버섯등이 많아요. 하지만 그 무엇도 비슷한 제품은 없다는 것! 작은방 속 크고 작은 버섯조명 7가지를 소개해요. 렉슨 미나 S 렉슨 미나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버섯모양 오브제 조명 중 하나예요.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큰 사이즈에 비해 4만원대 적당한 가격으로 소장 가능한 S 사이즈는 손바닥에 폭 담길 정도로 아담해 테이블, 책장 등 어디에 올려도 귀엽고 바디 색상이 다양해서 컬러별로 소장해도 좋은 제품이에요. 크기는 작지만 2가지 조명 색상을 지원하고 디밍 밝기 조절도 가능해서 무드에 맞게 즐길 수 있어요. 굳이 전원을 켜지 않아도 그 자체로 디자인이 예쁜 오브제 조명! 어디 있어도 존재감 뿜어내는 작지만 강한 렉슨 미나 S예요: ) 46MONTH 패브릭 집게등 오늘 소개하는 오브제 조명 중 유일한 패브릭 조명이에요. 부드러운 갈색의 패브릭이 실제 버섯처럼 생긴 독특한 디자인이 너무 힙하지 않나요! 느좋 그 자체. 크지 않은 미니 사이즈 집게등이라서 선반이나 창틀 등에 끼워 각도나 방향을 조절해 소품처럼 활용할 수 있구요. 밝기가 은은하고 책 페이지에 끼우면 저녁에 잔잔하게 무드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좋답니다. 마이오루메 꽃꽂이조명 쨍한 컬러가 매력적인 마이오루메 무선 포터블램프는 중앙에 꽃이나 소품을 ...
살림에 발을 들이고 보니 매일이 정리와의 싸움이에요. 어릴 적에 하루가 멀다고 엄마가 집안 물건 모두 꺼내어 위치 바꾸고 정리정돈하시는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지금에 와서 보니 제가 똑같이 하고 있어요! ㅎㅎ 살림초보인 저에겐 주방 정리가 특히 어렵게 느껴져요. 예쁜 수납템을 이용한 칼각 수납은 못해도 나름대로 깔끔하고 손 편한 방식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살림 초보의 주방 한 켠 공유해볼게요. 양념통 정리 양념통의 경우 자주 쓰는 조미료는 상판에, 나머지는 하부장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쓰고 있어요. 특히 패키지가 서로 다른 양념들은 밖에 꺼내두면 지저분해 보여서 넣어둬요. 저희집 양념통 정리의 킥은 회전 트레이예요. 이케아 회전트레이를 1년 넘게 사용중인데 사이즈 넉넉해서 양념통도 많이 수납되고 휙휙 돌려 필요한 조미료를 손쉽게 꺼낼 수 있어서 늘 깔끔해요. 양념통을 수납장에 보관하면 상대적으로 뒤에 위치한 통에 손이 닿지 않아서 꺼내다가 도미노처럼 쓰러지거나 쏟기 쉽잖아요! 회전 트레이를 이용하면 그럴 일이 없더라고요. 다만, 꽉 맞게 채우면 중앙에 위치한 조미료통 꺼낼 때 간섭이 있어서 1~2개 자리를 여유 두는 편이에요. 쟁반 수납 살림꿀템 압축봉은 주방에서도 유용해요. 기존에 쟁반을 수납하기 위해 전용 거치대를 이용했는데, 거치 가능한 개수에 비해 자리차지가 큰 편이어서 아쉬웠어요. 압축봉 2개를 적당한 ...
침실 침대 독서등 은은한 미니 집게 버섯등 한 달에 책 한 권 이상 읽기 신년 독서 목표 세운 1인의 NEW 독서템, 침실 침대 독서등 등장✨ 좋아하는 작가님 책부터 한 권씩 읽어나가는 중인데 오랜만에 보는 책이라 그런지 왜 이렇게 재밌죠! 일 마치고 자기 전 책 보는 시간이 힐링 타임이 되어버렸어요. 주로 새벽 시간을 활용하다보니 잠들기 전 잔잔한 무드를 그대로 가져가고 싶어서 불을 환하게 켜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집게형 미니 독서등을 샀어요. 버섯처럼 생긴 집게 독서등이에요. 사실 귀여워서 충동구매했는데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만족스럽고 볼 때마다 기분 좋아서 애착템에 등극했어요. 저의 지갑을 연 새로운 침실 침대 독서등, 버섯 집게등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밤에 독서를 하다보니 눈이 침침해서 침대 독서등이 필요했는데요. 무선조명도 빛이 머리 위에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책을 정확히 밝히긴 어렵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집게 독서등은 읽고 있는 페이지만 밝힐 수 있어서 새벽에 불을 켜기 싫은 저에게 안성맞춤이었어요. AAA 건전지 2개로 작동되는 집게형 침대 독서등이에요. on/off 똑딱이 버튼도 집게에 있어요. 사용법은 간단해요. 집게 독서등의 버섯 갓 부분이 LED 전구이고 길다란 몸통을 손으로 휘어서 모양 및 방향을 잡아 조명으로 사용해요. 진짜 버섯같지 않나요 +_+ 버섯 머리에 해당하는 패브릭은 모양이 흐트러지면 테두리 내 얇은...
곧 새학기가 시작돼서 이사하거나 자취하는 친구들이 많이 보여요. 특별한 겨울 집들이선물 고민 덜어줄 5만원 이하 센스있는 선물 소개해드려요! 자동 센서 휴지통 [올리] 39,000원 실용적인 선물로 추천하는 자동 센서 휴지통이에요. 뚜껑을 직접 열지 않아도 손을 가까이 다가가면 센서가 인식해 자동으로 열리고 일정 시간 후 닫히는데요. 이사 선물, 자취 선물로 제격인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이라 주고 받으며 흐뭇할 수 밖에 없답니다. 폭이 좁은 틈새에도 놓을 수 있고 상단 뚜껑이 제품의 곡선을 따라 열리는 타입이라 다른 휴지통들보다 공간 차지가 적어서 아담한 자취방, 협소한 공간에서 사용 시 특히 만족스러운 아이템인데 뜨끈한 바닥 난방을 작동하는 겨울,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휴지통 냄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던 건 단연 자동 센서 휴지통 덕분이에요. 화장실, 주방, 침실 공간마다 두고 싶을 정도! 캔들워머 [나그참파] 33,500원 향기로운 공간을 위한 캔들 워머예요. 창문을 열고 사용해야 하는 인센스는 환기가 어려운 겨울에 사용하기 까다로워요. 대신 캔들 워머를 즐기고 있어요. 심지에 직접 불을 붙이지 않아도 향기를 뿜어내기 때문에 화재 위험성 없이 사용하기 좋고 취향에 맞는 향기와 어우러지는 은은한 조명과 따스한 온기가 느좋 분위기 만들어주어서 실내방향제 이상을 선물받은 기분이에요:) 나른한 겨울에 특히 잘 어울리는 캔들과 캔들워머인 만...
집을 꾸미기 좋아하다보니 소외되는 공간 없이 모두 예뻤으면 해요. 수건을 신경 쓰기 시작한 것도 그 이유에서예요. 말끔히 청소한 욕실에 오래된 칙칙한 세면타올이 걸리고 소품으로 꾸미고 가꾼 주방에 답례품 타올이 걸릴 때마다 아쉽고 속이 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수건에 취향을 담기 시작했고 여러 브랜드를 겪으면서 최애 페이스타올도 생겼어요. 홈테리어에 관심 있다면 모를 수 없는 브랜드, 킨제네라예요. 런칭과 동시에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화제가 되었던 킨제네라 KEENGENERA에서 2월 3일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했어요. 첫 번쨰 DAWN에 이은 새로운 테마 SUNSHINE, 포근한 아침 햇살과 따뜻한 온기의 활력을 담은 페이스타올 7종과 미니 타올 5종이 탄생했답니다. 맑고 포근한 햇살의 온기처럼 기분 좋고 편안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길 바라며 햇살이 테마가 되었어요. 화사한 컬러와 감각적인 패턴으로 매일의 아침을 기분 좋게 만들어줄 세면타올과 미니타올 소개해드릴게요. 예쁜 건 다 내꺼해야 하는 홈테리어 소품 욕심쟁이지만 혼자 보기 너무나 아쉬운 패키지 디자인에 주변에 이사하는 친구 없나 떠올려봤어요 :) 선물꾸러미 혹은 케이크 상자같은 감각적인 패키지 박스엔 탄탄한 손잡이 끈까지 달려 이 자체로 선물로 준비하기에 더할 나위 없어요. 이윽고 모두 소장하게 될 선샤인 컬렉션이지만 5가지를 먼저 만나봤어요. 개별 상자마다 수건의 디자인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