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면서 방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싶어서 가구도 교체하고 셀프 페인팅도 진행했지만 제 방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식물이 그대로라 그런지 어딘가 지루하게 느껴져요. 평소라면 식쇼핑에 나섰겠지만 개체를 늘리지 않기로 결심한지 오래라 다른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싱그러운 생화가 보고 싶어졌어요. 관엽식물을 선호하지만 때때로 기분전환을 위해 생화를 두고 보고 있거든요. 하지만 관엽식물만 사본 저에겐 꽃 가격이 부담스럽더라고요. 기분도 낼 겸 한 송이 사볼까 하고 동네 화원에 갔다가 비싼 가격에 놀라 빈손으로 나오기를 반복하곤 1년에 1~2번 꽃시장에 놀러갈 때가 유일하게 생화를 보는 시기인데요. 온라인 꽃 정기배송 서비스를 알게 되었어요. 아무리 배달이 발달한 우리나라라지만 택배로 받는 생화라니, 과연 온전한 상태로 받아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서 오랫동안 구독을 망설였는데요. 사용 후기와 여러 정보를 찾아본 후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에서 온라인 생화 꽃정기구독을 시작했어요. KUKKA 꾸까 꽃시장 꽃, 가격의 한계를 깨다 첫 온라인 생화 꽃정기구독으로 KUKKA 꾸까를 선택했어요. 꾸까 꽃시장 카테고리는 저처럼 꽃은 비싸고 낯설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생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꽃시장만큼 합리적인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어요. 아침부터 일찍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주문하고 원하는 날짜에 생화를 원하는 만큼 수령할 수 있다...

가구 생활방수페인트 추천 의자 셀프 페인트칠 오염 걱정없는 삼화페인트 아이럭스 멀티에그쉘 계절이 바뀌면 작은방에도 변화가 찾아와요. 이번 가을은 차분한 분위기로 나면 어떨까 싶어 패브릭과 가구에 변화를 주고 있어요. 최근 홈카페장을 새롭게 들였는데 이미지와 어울리는 색으로 검은색이 떠올라 블랙 컬러 스타일링에 푹 빠진 요즘이에요. 의자는 셀프 페인트칠했더니 상상했던 대로 고급스럽게 변화되어 바라만 봐도 흐뭇한 홈카페의 한 구석이 되었어요. 의자나 선반 등 가구 셀프페인트칠하면 새로 사는 것만큼 높은 만족감이 드는데 가격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대체할 수 있으면 리폼을 선택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칠한 스툴 겸 의자도 기능은 멀쩡하지만 색감에 있어 요즘의 제 방과는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셀프 페인트칠을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가구 의자 셀프페인트칠 Before & After 5년 가까이 사용한 스툴이에요. 소파 옆에 두어 협탁으로도 사용하고 손님이 방문하면 의자로 변신, 때때로 화분을 올리기도 해요. 그동안 작은방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약한 결과 곳곳에 찍히고 벗겨져 낡은 생활감이 드러나 의자 셀프페인트칠이 시급해 보이네요~ 페인트 작업이 완료된 후 차분한 가을 스타일링에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색만으로 바뀌는 이미지가 신기해 이 재미에 셀프인테리어 하나 봅니다: ) 스크래치도 말끔하게 가려지고 표면에 광이 적어 볼수록 고급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