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차를 아시는 분이라면 ‘어코드’를 모르는 분은 없으시겠죠? 먼저 이런 차가 있는 혼다가 부럽습니다. 그 만큼 인지도 높은 차가 과연 우리에게는 있을까.. 생각하면 #아반떼 (수출명:엘란트라) 정도 되지 않을까요? 최근에는 아이오닉 및 제네시스의 선전으로 브랜드 위상이 많이 올라가다고 하지만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혼다 #어코드 는 1976년에 첫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천만 대 이상이 판매된 혼다의 대표적인 세단입니다. 북미 시장에서 특히 높은 인기를 누리며, 중형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죠. 혼다 어코드는 40여 년 동안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발전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북미에서는 주행 성능, 내구성, 그리고 효율성 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으며, 여러 차례 '올해의 차' 상을 수상하는 등 자동차 업계에서도 인정받는 모델입니다. 전동트렁크 미적용 ㅜㅜ이 조금 아쉽네요. 어코드만의 디자인을 완성 2024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었습니다. 혼다 코리아에서는 이번 모델의 디자인을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면부 그릴은 날카로운 느낌을 주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LED 헤드 램프는 주행 중에도 도로를 환하게 밝혀줍니다. 차량의 측면을 보면 공기역학을...
64예전의 좋은 것은 더 좋게 새로운 기술의 적용은 아주 조심스럽고 완벽하게 50년의 #전통 을 가진 차량 그만큼 기술이 숙성되고 또 발전하는 #역사 를 지닌 차가 있습니다. 혼다 어코드는 11세대의 변화를 거친 차량입니다. 우리나라의 차로 예를 들어보면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정도가 그나마 오랜 시간 다양한 변화를 통해 명맥을 이어가는데요. 11번 50년의 역사를 거친 혼다 #어코드 이번 시승은 이런 역사를 가졌지만, 더 겸손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실제로 차가 낮은 느낌) 조용히 곁에 있는 느낌을 받았죠. 19인치 타이어로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었고 혼다 특유의 안정적인 하체가 인상적 있었습니다. 최근 시승한 세단 중 가장 듬직한 하부가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다 차량에 대한 제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 지는 대략 2년 정도 되는데요. 그 이전에는 녹셔리 등등 이슈 분명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일럿, CR-V 그리고 어코드까지 함께 시승을 해본 후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특히 어코드의 경우에는 주변에서도 이전 모델을 많이 운행 중이시고 시간이 지나도 만족하는 차량이었습니다. 내연기관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을 뛰어넘는 주행성과 놀라운 연비가 시승 내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해주었죠.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파워풀한 세단으로 돌아온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는 동급 세단을 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