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 동안 일어났던 이슈들을 기반으로 e스포츠 산업에 옐로우 카드를 내는 쓴소리 시리즈.
e스포츠 커뮤니티가 산업에 좀을 먹고 있는 행보에 대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해봤습니다.
게임 & e스포츠 미디어 (언론사) 의 현황과 현재 봉착된 문제를 기반으로 쓴소리를 남겼습니다. 그 동안 e스포츠 언론사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면서 단체의 이해 관계에 따라가는 보도를 하면서 과거에 e스포츠 팬들에게 괴리감을 만든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조회수에 급급한 나머지 인기에 편승하는 것과 동시에 자극적인 보도를 하는 것은 물론 e스포츠 팬들이 보고 싶은 '진정한 보도' 나 목소리를 높여야 할 사람들을 재조명을 하지 못 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여기에 산업을 좀 먹는 형태도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미디어가 제 역할을 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e스포츠 기업의 영향력도 있습니다. 산업 자체가 좁다보니 기업 입장에서 누군가가 모 나는 행동을 하면 평판도 쉽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 또한 서로 양보할건 양보하고 일반적인 상식과 e스포츠 기업의 상식을 좁히면서 시간과 돈을 투자를 하면서 응원하는 팬들에게 괴리감을 느끼지 말아야 합니다.
e스포츠 커뮤니티는 준엄한 메세지와 정밀한 목적성 그리고 올바른 기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신념을 중심으로 해서 권리로 둔갑이 되버리면 e스포츠 산업을 좀 먹을 수 있는 무기로 전락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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