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편협한(?) 사람인가? 생각도 해봤던게 과거 손연재 님에 토끼같이 귀여운 외모만 보고는 체조가 '주'가 아닐지 모른다 괜히 혼자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한데 오히려 -외모에 가려진 게 실력이었고 -그보다 더 빛난 인성을 가진 -어린 엄마이자 멋진 여성 그리고 후배를 양성하는 -간지(?) 나는 선배였더라 최근 손연재의 리프 스튜디오와 넥스트 유포리아가 주관한 2024 마포구청장배 리프 챌린지컵. 유치부부터 초등부와 주니어 성인 아마추어 선수들 약 300여 명이 모여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던 기한 기회. 그 중심엔 깔끔하게 테일러링 된 톰브라운 가디건을 입고 어른스럽지만 귀여운(?) 손연재 님이 계셨다. 다시 잠시 돌아 아래는 2001년 미국에서 창립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 THOM BROWNE 매장 앞이다. 항상 지나칠 때마다 기웃 되게 하는 특유의 매력이 있는 장소. 남성 정장을 현대적 테일러링으로 재해석한 혁신적인 스타일과 클래식한 실루엣은 소화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제외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을 갖는 브랜드인 건 변함없다. (국내 인지도도 어느 정도 회복 중으로 보임) 그렇게 이날 손연재 님이 의미 있는 장소에서 의미 있게 착용한 - 빨강, 흰색, 파랑, 삼색 스트라이프 포인트를 중심으로 - 슬림 하고 짧은 기장 -테일러링 톰브라운 가디건 편믹스 코튼 크레이프 V넥 4 바 카디건에 디테일과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자. ...
자연스러운 주름이 아름답더라. 예뻐지고 싶은 사람에 모임 글램미 3를 알리는 촬영장에서 43세 오윤아 님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얼굴 주름이 아름다웠냐고? NO.NO.NOPE 아직 탱탱한 피부에 오윤아 님 톰브라운 주름 롱스커트 코디에 대한 이야기다. 예뻐지고 싶은 사람에 모임 GLAM Me 촬영 현장.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컬러가 NAVY여서 인지 모르겠지만 이날 글램미 촬영장에서 옆에 계신 솔라님이나 다른 게스트님이나 둘 다 한미모 하심에도 불구하고 43세 오윤아 님의 존재감이 더 어마어마했다는 거지, 왜일까? 옷걸이도 물론이지만 특히 저 톰브라운 주름 롱스커트 코디도 한몫 단단히 했다고 본다. 현대적인 테일러링을 지향하는 2003년 뉴욕시 웨스트 빌리지에서 시작된 미국의 명품 브랜드 THOM BROWNE. 본인들의 SUIT는 이렇게 입으라는 정형화된 방식이 때론 맘에 들지 않지만 이런 재킷에, 포인트 넥타이. 그리고 이렇게 주름 롱스커트를 코디하라 한다면 옳다구나! ♡ . 감사합니다.♥ THOM BROWNE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엔지니어 4 바 스트라이프와 -그로그랭 로프탭이 평소 맨투맨이나 카디건 속 팔뚝이 아닌 허리라인 아래에 들어간 오윤아 님에 톰브라운 주름 롱스커트 코디 아이템을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네이비 울 플레인 위브 플리츠 4 바 스커트 제품에 정확한 풀네임은 네이비 색상에 100% 울로 만들어진 울 플...
내가 약 2년 전, 작성했던 아래 THOM BROWNE의 사회적 시선에 대한 글 무려 50만 명이 넘는 분들이 보고 댓글로 이래저래 티격태격 하고 가셨었는데 요즘은 어떤가? 다시 한번 궁금해졌다. 약간 병적이야 나도, 좋아하는 브랜드에 집착한다는 게 불쌍한 톰브라운 가디건, 누군가 망쳐놓은 의류 브랜드 올해도?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러한 부분에서 특히나 깨지기 쉬운 CATEGORY 우리가 첫인상이라는 범... blog.naver.com 사실 톰브라운 니트와 맨투맨 같은 미국의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국내의 다양한 평가는 제품의 철학과는 전혀! 1도 관계가 없다는 건.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일 거, 나도 내돈내산한 톰브라운 맨투맨과 니트, 지난 글에 등장한 가디건까지 꽤 좋아하는 브랜드로서의 끝맺음. 서두부터 결론은 -꼴리는 대로 입자. -내가 좋으면 그만이라는 마인드. -다만 입을만한 사람이 되자 정도에 훈훈한 마무리로. 24fw 남자 명품 맨투맨으로써의 톰브라운과 니트 가격 정보까지 주절주절 바로 가보도록 하자. 아래는 내가 구입했었던 파인 메리노 4 바에 클래식 크루넥 디자인의 톰브라운 니트다. 영롱한 다크 그레이 컬러. 네이비로 살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었지. 미국의 하이엔드 브랜드 THOM BROWNE 만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품질은 사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랑받는 임팩트와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데 우리나...
태권도는 이래야 한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제대로 남성미를 보여준 스무살 태권소년 박태준 님. 경기자에서 시원시원하게 뒤돌려 차기를 하는 모습만큼이나 톰브라운 니트 셔츠를 입고 발차기를 하시는 모습 또한 남달라 보였다. 출처 - VOGUE KOREA 패션 잡지 보그 코리아에선 최근 박태준 님의 젊음과 열정, 에너제틱 한 느낌을 그대로 담아 남들에 귀감이 될만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당시 입고 계셨던 옷이 톰브라운 남성 니트 셔츠였던 거지. 출처 - VOGUE KOREA 뭐랄까? 현대적 테일러링을 대표하는 미국의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 니트 셔츠를 대표하는 삼선 스트라이프 스트립이 프랑스 국기의 컬러웨이와 금메달을 축하하는 화려한 폭죽의 이미지와 맞물려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제 고작 스무살인 박태준 님이 인터뷰 사석에서도 충분히 멋스러웠던 톰브라운 남성 니트 PK 셔츠의 정체를 조금 더 자세히 시원시원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톰브라운 남성 니트 셔츠 스트라이프 포켓 반팔 PK 티. 이번 시즌 신상으로 출시된 THOM BROWNE KNIT SHIRT 라인이 박태준 님이 착용한 제품의 정체. 특이한 건 미국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상징이자 시그니처인 삼선 스트라이프가 팔뚝 상완 부분이 아닌 어깨에 걸치듯 디자인돼있다는 게 포인트였다. 앞면에는 어깨에서 가슴팍까지였는데 뒤로 보면 완전 허리 라인까지 쭉 내려와...
규격화 + 클래식 + 정형화 그래도 NEVER 딱딱해 보이지 않는 미국의 하이엔드 브랜드 THOM BROWNE. 그래서인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톡톡 튀는 매력 QWER의 시연님에게도 잘 어울렸던 톰브라운 가디건이었다. 알고 있는 연예인 중 통틀어 가장 톡톡 튀는 매력 예상 안되는 4차원 아우라를 뽐내는 시연님인 만큼 그래도 정형화된 테일러링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자 아이템인 톰브라운 니트 가디건은 결이 좀 다르지 않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얼굴에 이리도 잘 어울릴 일?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풀어낸 트렌드에 밀리지 않는 시연님이 착용한 톰브라운 가디건만에 임팩트.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자. 그레이 밀라노 스티치 파인 메리노 울 4바 브이넥 카디건 신상이라 해도 믿을 거고 작년에 나왔다 해도 믿을 수밖에 없다. 크게 변하지 않는 디테일. 그게 THOM BROWNE만의 매력이자 다른 브랜드가 쉽게 넘볼 수 없는 정형화된 클래스가 아닐까 싶다. 역시나 울 4바가 들어간 브이넥 카디건이 시연님이 착용하고 계신 제품이었다. 178cm 모델은 40 사이즈 착용. 스트라이프 그로그랭 플래킷의 앞면 버튼 잠금부터 2개의 THOM BROWNE 엠블럼까지! 그로그랭 트리밍과 4 바 스트라이프 디테일 모두 기존 톰브라운 니트 가디건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요소다. 그 외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파인 메리노 원단과 카디건의 디테일한...
클래식 하면 떠오르는 미국의 하이엔드 감성. -GD 가 좋아해 많은 사람들이 따라 했건만 -실패를 넘어 좌절을 맞이하며 이젠 양아치의 전유물이라 평가받는 비운의 브랜드 [ THOM BROWNE ] 그 특유의 현대적 테일러링은 동양인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지만 이동휘 님의 최근 톰브라운 수트핏은 PERFECT 했다. THOM BROWNE를 이동휘 님이 좋아한다는 건 과거 인별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었는데 바로 오늘 개봉하는 범죄 도시 4에서 악역으로 출현하는 포스터만 봐도 4-BAR RWB (RED WHITE BLUE) 사선을 보고 그로그랭이 들어간 봄 재킷부터 바지를 보고 새삼 다시 느껴졌다. 현실을 넘어 영화 속 이동휘 님의 톰브라운 사랑 간혹 옷을 입는 방법에 대해 그런 게 어딨어? 편히 입으면 되는 거지 라는 개념도 무조건 틀린건 아니겠만 -바지 밑단의 3인치 커프를 권장해요. -줄어드는 듯한 슈렁큰 핏이라 정 사이즈보다 하나 크게 사세요. -허리라인은 무조건 배꼽 아래 3cm 같은 톰브라운만의 정형화된 수트핏 남다른 만큼 알아야 하는 회색 자켓 코디 제품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미디엄 그레이 슈퍼 120수 트윌 클래식 스포츠 재킷 정확한 제품명은 120수 두께에 트윌 클래식 디테일의 그레이 THOM BROWNE SPORT JACKET이다. 현대적 테일러링을 재정의한다는 톰브라운의 브랜드 내러티브 중에서도 아이코...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 한동안 최신 트렌드와 핫한 브랜드만 찾아다니던 나 스스로 조만간 번아웃이 한번 올 것 같아서 순전히 개인적 취향과 재미를 담아 가볍게 준비한 글. 소재, 주제, 제목 타이틀은 클래식한 남자 명품 스니커즈 톰브라운 VS 유니크한 여성 명품 스니커즈 발렌티노 이 의미 없는 대결이 오늘의 구경거리다. 벌써 답은 나온 느낌이랄까?.. ㅋ 같이 가보자. 한번 해볼까? 생각했던 건 두 브랜드의 정식 매장은 아니었고 여의도 IFC 몰 지하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발란 매장을 구경할 때였다. 발란은 가끔 내가 하이엔드 브랜드 제품들을 보러 오는 곳인데 구매를 한다기보다 신상이 아닌 이월 상품들 중에서도 시즌오프 시간이 흘러도 유지되거나 오히려 더 희소가치가 올라가는 클래스 제품들을 구경하는 맛이 쏠쏠하기 때문. 매장 내 thom browne 코너. 그중에서도 역시나 개인적 방문 1순위 우리나라에선 당직사관이다 상주 패션이다 여러모로 논란도 말도 많지만 삼선 루프 그로그랭 스트랩이 미국의 명품 패션을 대표하는 상징이 된 브랜드. 2003년 론칭한 미국의 명품 패션 하우스 톰브라운이다. 규격화된 클래식이 현대적인 테일러링을 대변하는 미국의 명품 하우스 톰 브라운. 남성이 가져야 할 아름다운 모스 그레이 사선 루프파스트랩이 사방팔방에 적용되면서 확고한 철학과 지루할 수 있는 규격을 현대적 테일러링에 성공해서 입고 싶게 만드는 유...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내가 잘못 본 건가 싶었는데... 홈페이지나 런 어웨이나 톰브라운 니트 가디건을 입은 모델들의 키는 전부 178cm에 사이즈 40만을 고수하고 있더라. 이 정도면 조금 변//태끼 있는 거 아니야? 오랜만에 찾은 매장 앞. 결국 모든 건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개인적인 내피셜로는 어마어마하게 망가졌던 양아치들의 전유물이라 여긴 4-BAR RWB (RED WHITE BLUE) 사선 완장에 대한 이미지가 꽤 많이 회복! 되었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갖고 온 글 24ss 신상으로 출시된 남자 여자 명품 가디건 브랜드로 빼놓을 수 없는 톰브라운 니트 가디건 종류들. 사이즈와 가격까지 한 번에 알아보자. 일관성, 유니폼. 아니 다시 말해서 모델도 전부 178cm에 40을 착용하고 있는 걸 보고 조금은 소름이 끼쳤다. 타란티노 감독이 여배우 발가락에 집착한다는 과거 브래드 피트의 재치 있던 시상식 연설처럼.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THOM BROWNE도 비슷한 부류인가? 싶더라고. 아래는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위치한 매장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 현재까지도 미국의 보수성과 디자인에 대한 철학 균일성이 주는 흥미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는 남자 여자 명품 가디건 브랜드의 상징이다. 이날 매장에서도 24ss 신상으로 출시된 제품들이 이날따라 여성 제품 위주로 깔끔하게 DP 되어있었다. 현대적인 테일러링과 그...
정말 딱.. 이 정도만이야? 더는 안돼! 알지? 이미 대한민국에 양아치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박힌 THOM BROWNE에서 장터에서 골프웨어를 입고 모서리가 달린 얇은 클러치에 또 다른 이름인 일수가방으로 들고 돌아다니 양아재들의 이미지까지 더하면 이건 뭐 거의 소생 불가다. 딱 이런 가방 말하는거.. 1965년 앨런타운 펜실베니아 남성들이 선호하는 미국의 하이엔드 브랜드. 톰브라운 클러치는 아쉽게도 현재 들면 안 되는 가방에 여성들이 싫어하는 백 LIST로 아주 당당(?) 히 올라가 있다. 하지만 그와는 또 상관없이 확고한 철학으로 언제 사용해도 좋은 남자 톰브라운 카드지갑 추천 리스트는 다른 이야기지. 그래도 이날 매장에서 본 그나마 들만한 제품과 홈페이지에서 본 신상 클러치까지 가볍게 알아보고 가보자. 오늘은 서두 없이 바로 바로 가보기로 하자. 그동안 THOM BROWNE의 안타까운 이미지에 대해 정말 수도 없이 말했고 2024년 새해가 밝은 요즘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길 기대하면서 thom browne의 노력과 혁신의 냄새가 나는 디자인들. (먹힐지는 모름) 남자 톰브라운 카드지갑 종류에 귀엽게 들어간 헥터에 웨일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조용한 변화와 노력을 응원하기로 했다. 1. 헥터 아플리케 가죽 카드홀더 우선 브랜드의 이미지와 상관없이 대놓고 보이는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홀더에 관해선 삼색 로고가 들어간 ...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조금씩 예전의 좋지 않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톰브라운 가디건 맨투맨 하면 떠오르던 사선 스트라이프 디자인에서 귀여운 강아지 헥터 로고까지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중. 새롭게 등장한 귀여운 헥터 로고. 그동안 유니폼이란 개념이 강했던 미국의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 THOM BROWNE의 변화. 결국 모든 문제의 시작과 끝은 시간의 흐름과 연관되어 있다고 이제 이쯤 되면 누군가 입어서 떨어진 브랜드 이미지와 당직사관이다 상주 패션이다 여겨지는 고리타분한 시선들도 달라져야 할 때가 아닐까? 매장에서 보고 온 23fw 톰브라운 패딩 가디건 맨투맨 등! 사이즈까지 제대로 준비했으니 가볍게 보고 가보자. 사선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변화. 지난 주말 와이프와 딸내미랑 인천 파라다이스로 놀러 가 시간을 보내다 그 와중에도 일한답시고 편집숍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다양한 톰브라운 패딩과 맨투맨 가디건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간 THOM BROWNE 하면 생각나는 사선 완장이 아니라 스웨터 정가 운대를 가로질러 버리는 스트라이프 디테일의 톰브라운 맨투맨. 신상인가? 싶어서 알아보는데 23FW의 메인은 이게 아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귀여운 강아지의 임팩트 헥터의 등장이었다는 거! 이날 매장에서 본 톰브라운 가디건 패딩 맨투맨들에 사이즈 TIP까지 바로 가보자. 1. 코튼 루프백 프린티드 다이애그널 스트라이프 톰브라...
애초에 미국에서부터 유니폼이란 개념이 강했다. 미국의 보수성을 상징하는 아이템이면서 국내에선 GD와 여러 셀럽들이 코디하며 한때 엄청난 센세이션을 만들었던 미국의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아래는 톰브라운 매장이다. 그런 미국의 보수성과 동일한 모습 속에서 다 같은 스타일의 회색 슈트는 어떻게 입느냐보다 누가 입느냐가 중요하다는 유니폼의 개념을 새롭게 불러왔다. 아래는 정용화가 입고 있는 23FW 신상 톰브라운 가디건. 이걸 보고도 당직사령 패션이라 놀릴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명품 패션 하우스의 THOM BROWNE의 옷들은 빨간색, 흰색, 파란색으로 만들어진 삼선 스트랭 디테일 때문에 당직사관이다, 선도부장이다 조금 과하게 상주 같다는 정형화된 교복, 예복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그게 또 톰브라운 가디건과 옷들의 매력인걸. 아래는 톰브라운 매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아래는 최근 인별에 근황을 알린 얼굴 하면 떠오르는 미남 가수이자 배우 정용화님의 신상 톰브라운 가디건 착용샷이다. 그로그랭 특유의 빈티지한 무드에 자카드 패턴, 트위드 소재는 정용화의 시크한 표정과 대조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모습. 정확한 제품명은 " 타탄 모헤어 메리노 체크 디테일의 브이넥 디자인 톰브라운 가디건이다. " 타탄체크 인레이 모헤어와 메리노울 자카드 소재가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제품으로 커프스와 헴 전체의 스트라이프 디테일에 ...
본인이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좋아한다면 오늘 소개하는 23FW 톰브라운 재킷들은 오호~!! 정도의 탄성은 자아낼 거다. 최근 다녀온 매장. 당직사령이 웬 말이냐 안 좋은 이미지를 벗을 때도 된 THOM BROWNE 200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엘렌 타운에서 랄프로렌 산하 클럽 모나코서 내공을 쌓은 톰브라운은 보수적인 감성이 확연히 드러난 미국의 명품 패션 하우스. 최근 매장에서 보고 온 남자 후드티 느낌의 비즈니스 캐주얼 모자가 달린 윈드브레이커들을 알아봐보자. 슈트에 반바지. 확고한 신념은 그만큼 멋있다. 미국의 보수적인 부분을 통째로 가져간 어쩌면 유니폼이 더 어울리다 할 만큼 회색 슈트의 정석으로 평가받는 THOM BROWNE. 괜찮은 가을 아이템이 없는지 매장을 다녀온 날이었다. 톰브라운 남자 후드티나 재킷들은 옷은 물론이고 입는 방법까지 꽤 디테일하게 나와있는 걸 보면 흔들리지 않는 그만의 방식 답답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확고한 철학이 지금의 THOM BROWNE를 만든 게 아닌가 생각된다. 처음에는 3개의 선이었지만 아디다X에 소송당하고 4선으로 바뀜 특유의 사선 바도 올해도 여전. 아닌 내년에도 십 년 후에도 여전하겠지? 오늘은 그중에서도 매장에서 보고 살까 하다가 가격표를 보고 다음을 기약했던 23fw 신상 톰브라운 윈드 재킷 모자가 달려있어 집업 남자 후드티로도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해 볼까 한다. 1. 미디엄...
말복이와 입춘이가 하이파이브를 했다. 그동안 수고했어, 시간 빠르네. 점점 빨라지는 시간이 야속하지만 우리 모두 한 살 젊어졌잖아? 작년보단 올해 조금 더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가을을 준비하고자 톰브라운 매장을 찾았다. 음 뭐니,모니,머니,비싸해도 THOM BROWNE 하면 남자 명품 맨투맨 라인들이지 좋아하는 브랜드라 봄과 여름에 소개하려 해도 약간 정체성에 어긋나 있다는 느낌도 계절상 없지 않은데 가을과 겨울이면 그래서 더욱 자신 있게 매장에 들어가 힘내서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다가오는 가을 준비 편 톰브라운 맨투맨 셔츠 니트까지 가볍게 찍고 가보자. 트렌디한 남성이 가져야 할 모습. 다양한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들의 내러티브를 듣고 보고 있자면 그 순간은 분위기에 휩쓸(?)려서인지 다 맞는 말이다!라는 생각이 먼저든다. 다 제각각 론칭 당시의 의미와 오랜 전통, 따라오는 역사와 노력에 빗대어 BRNAD의 스토리를 각인시켰을 텐데, 하나같이 맘에 든다는 건 애초에 말이 안 된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여긴 내 스타일과 결이 일치하는 곳, 비싸서 사지 못할 뿐 항상 사고 싶은 thom browne 매장 앞이다. 요즘 들어 특히 미국의 패션 감각을 소개하는 글들을 개인적으로 많이 올리고 있는데 답답하고 어수선하고 정돈되지 않은 사회 때문인지.. 현대적인 테일러링을 재정의한다는 균일성이 패션의 핵심이라고 말한 미국 THOM ...
우리나라에선 GD 가 입고부터 유명해졌고 이어서 고등학생들이 너도나도 입으며 몰락의 길을 간 ''THOM BROWNE'' 2003년이 론칭했으니 이제 막 20년 밖에 안됐는데 그동안 참 짧고 굵게 임팩트가 쌔기도 했다. 오랜만에 찾았던 매장. 친구랑 쇼핑을 하다가 다른 매장 보다 더 세련되고 깔끔해 보여서 바로 들어간 THOM BROWNE 매장. 뉴욕시 웨스트 빌리지에서 그레이 수트 5벌을 제작하며 현대적인 테일러링을 재정의했다는 평을 받는 다양한 톰브라운 니트 가디건에 셔츠들을 보고 왔다. 미국의 패션 감각을 전달한다는 철학 깔끔 그 잡채. 고등학교 선도부가 생각나는 사선 완장에 몸에 딱 맞는 테일러링.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몸소 느끼게 해주는 아이러니한 미국의 명품 브랜드 THOM BROWNE은 작년에 이어 올해 조금씩 나아지는 중이었다. 오랜만에 찾은 매장 깔끔히 DP된 아이템들. 고등학생들이 살수 없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뮤즈였던 GD의 선택과 홍보. 부모의 등을 엎고 입고 다닌 어린 친구들의 사선 완장이 브랜드 이미지 몰락으로 이어지는 건 특정 지역이 유명해지면서 결국 임대료를 버티지 못하고 몰락하는 젠트리피케이션과 너무나 흡사했다. 다양한 톰브라운 가디건 니트 셔츠들 보고 있으면 뭔가 짠하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만..) 많은 매장을 다녀봤지만 특히나 깔끔하다고 생각된 더 현대 서울의 THOM BROWN...
''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 난 나이로는 분명 MZ 안에 들어가지만 알잘딱깔센 이란 말이 바로 뇌리에 꽂히지 않는 걸 보면 냉정히는 아니라는 거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ㅋ 그래 딸내미. 아빤 이미 너에게 넘겨줬다고 간만에 등장하는 우리 딸내미 머지? 싶으면 아니야. 인정하자 요즘 MZ 세대들의 알잘딱깔센 패션. 그래 스스로 알아서 깔끔하고 센스 입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세대에게 이미 아쉽고도 아쉬운 고인물인. 톰브라운 남자 명품 가디건은 과연 어떻게 다가올까? 오랜만에 입고 나와본 THOM BROWNE 가디건 많이 궁금했다. 현대적인 테일러링도 옛말! 2003년에 뉴욕 웨스트 비릴지 매장에서 그레이 수트 다섯벌로 시작한 미국의 톰브라운은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양치기 소년들의 작업복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안타까운 브랜드다. 날이 선선하다 못해 조금 덥다(?) 싶을 만큼 풀렸던 날 오랜만에 옷장에서 톰브라운 남자 명품 가디건을 꺼내 입고 나와 보았다. 알잘딱깔센 패션. 말했듯이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이 중에서 가운데 딱!이라는 말이 얼마나 무섭던지 가슴이 턱~ 하고 막힐 만큼 임팩트가 있었는데 잘하라는 말이잖아 그만큼 누가 봐도 인정할 수 있게 척척척. 사실 이거 뭘 어떻게 입느냐가 아니라 누가 입느냐가 중요한 거 아닌가? 흰 티에 청바지도, 차은우와 조세호가 다른 것처럼 말이다. 마찬가지로 이제...
그레이 카디건에 화이트 옥스포드 셔츠 그레이 타이앤 실버 타이바와 클래식한 블랙 브로그 빼놓을 수 없는 하이 암홀 핏에 무조건 접고 보는 발목 팬츠 회색 자켓 코디에 있어서 근본이라 평가받는 THOM BROWNE의 위상은 그렇게 2003년 뉴욕의 웨스트 빌리지에서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방문한 톰브라운 매장. 여기서 오랜만에 보는 쌔삥 화이트 4바 스트라이프 디테일~ 내가 좋아하는 퀼팅 디자인에 구매하러 방문한 건 아니었어도 사고 싶어 어떻게든 명분을 만들려고 애썼던 날. 통할리는 없었지만...그날로 다시 Go BACK TO HOPE ~ ! 메이드 투 메져 수트 최근 결혼식장을 방문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옷장을 열어 괜찮은 수트가 있는지 뻔히 없는 거 알면서도 뒤져보는 횟수가 늘고 있다 이럴 때 톰브라운 메이드 투 메져 수트 회색 자켓 코디 면 더 바랄 이유가 없을 텐데! 안농~ 지나가다 들어간 THOM BROWNE 매장 설 계획은 없었지만 마치 계획하고 살 것처럼 들어갔다. 모든 제품이 수작업인 대다 현대적인 테일러링을 대표하는 2003년 브라운은 시작이 그레이 수트 다섯벌이었는데 앞서 말했듯이 하이암홀핏에 발목을 접은 단! 규격이 멋이라는 내러티브가 너무나 확실한 브랜드의 정체성으로 세간을 놀라게 했었다. 그래서 준비한 올 겨울 회색 자켓 코디로 좋은 톰브라운 아우터! 매장에서 본 것 위주로 몇 가지 알아 보고 넘어가자 1. 미디엄 ...
톰브라운 가디건과 같이 내가 들고 있는 이것. 원래 이렇게까지 깔 맞춤으로 맞춰 들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라인이 너무 이뻐서 남들이 뭐라든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갤럭시 Z 폴드 4에 씐 누아트 케이스 와 서른이 넘어가면서 핸드폰 케이스에 대한 미련은 이제 더 없다고 생각했는데 (배경화면도 마찬가지다) 내가 이제 와 다시금 CASE에 이렇게 목매달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톰브라운 정품이 아니다. 그렇다고 가짜라는 이야기도 아니야 NUART STUDIO 그 자체로 보고 가시길. 명품 핸드폰 케이스를 써본 경험. 전에 있었다. 자칭 타칭 삼빠인 나는 4~5년 전에도 20만 원이 넘는 몽블랑 핸드폰 케이스를 갤럭시와 같이 사용했던 적이 있었다. 다행히 다른 기기로 변경하기 전까지도 2년간 문제없이 사용했었기 때문에 그때의 만족도는 꽤나 높았던 편. 그때 기분을 살려서 이번에 사용해 보기로 한 건 누아트에서 나온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라인이었다. 그래, 그래!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 안다. 톰브라운 따라 한 거 아니냐고?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만약 따라 하려고 어떻게든 노력한 그대로만 받아들이고 생각했다면 사용할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았을 것 같다. 누아트 자체로 좋은 퀄리티. 다양한 컬러 표현과 고품질 3D 인쇄 방식을 택한 스트라이프 디자인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한번 써볼까? 라...
현대적인 테일러링을 재정의했다는 미국의 명품 패션 THOM BROWNE 여전히 일정한 시간을 두고 잊지않고서 내가 소개하는 이유는 안타까움이다. GD의 사랑으로 대대적인 유행을 몰고오면서 그 시작은 창대했으나 여러 사건으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안타까운 브랜드... 이날은 우연히 만난 톰브라운 슬리퍼와 쪼리를 보고 다시한번 궁금함과 묘연한 감정이 들던 날 올 여름의 끝자락이라기엔 조금 이르지만 그래도 슬슬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시기. 적절한 타이밍은 아니라도 명품 슬리퍼 쪼리 브랜드로서 THOM BROWNE 는 확실히 궁금하다. 뭐가 다르길래? 40만원이 넘는거냐구? 이미 알고 있는 정답이지만? 그래도 모르는척 같이 가보자~ 저번주 내내 제주도 여름 휴가기간이었다. 해서 난 어제까지 엄청나게 쏟아부었다는 서울의 물벼락을 경험하지 못했다. 이런말 하면 욕먹을수도 있지만 80년만의 최고 호우를 경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던것도 사실...(참 철없지?...) 그런 어이없는 아쉬움을 필두로 오늘은 휴가지에서 만난 명품 슬리퍼 쪼리 브랜드로서의 톰브라운을 소개해 볼까한다. 매장 거울 앞 모습. 미국의 하이엔드. 그 중에서도 메인 아이템이라 불리는 빨간색 흰색 파란색 그로그랭이 새겨진 그레이색 수트는 톰브라운의 정체성이다. 그렇다는건 BRAND가 내세우는 이념과 스타일이 확고하다는 뜻이기도하며 유니폼적인 개념이 매우 강하다는 의미인데...
예리한 재봉! 깔끔하고 오만하지 않은 스타일! 보면 볼수록 안타까우면서 한편으로 나는 달라라는 자부심과 함께 아직도 걸칠 때마다 여러 의미로 신경! 을 쓰게 하는 톰브라운 가디건 보세 반바지와 대충 걸치고 서 마실을 나온 어느 날이었다. 똑같은데... 미국의 패션 브랜드인 건 다 아실거고 1997년 뉴욕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 그냥 카운터 판매원으로 근무하다가.ㄷㄷ 랄프로렌 산하의 클럽 모나코 디자이너가 되기에 이른다! 그 후 지금 현대적인 테일러링을 재정의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지금의 Thom Browne 을 만들어내기까지 참 사람 일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것 그 안에서 기회를 잡아내는 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가 아닐까? 남자 명품 가디건을 앞에 두고 쓸데없이 들던 생각 다시 한번 가보자. 입을 때가 오고 있다. 시간은 빠르다고~ 하이 암홀 핏으로 딱 맞춰 제작된 재킷 발목에서 정확히 2cm 단을 접어 올린 팬츠 스타일. 정형화된 균일성에 흥미를 느낀 게 바로 뉴욕의 패션 디자이너 Thom Browne이다. 쉽게 말하면 다 같은 옷을 입어야 개인의 개성이 정확히 드러난다는 이야기. 옷걸이가 좋아야 옷이 빛나 보인다는 말과 일맥상통하지만 달갑지만은 않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유는 알겠지?ㅋ) 이날은 반바지와 목이 조금 늘어난 티셔츠와 함께 남자 명품 톰브라운 가디건이란 녀석을 ...
정확히 언제더라 내가 명품 브랜드 순위에 민감해지고 하나하나 용돈 모아 구입하기 시작한 때가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20대 중반? 군대를 다녀왔을 때쯤? 이었던 것 같긴 하다. 전역 직전에 몰아보던 패션 잡지 속 화려한 하이엔드 제품들. 복학을 앞두고 그 맛에 취해 이것저것 알아볼 때쯤이면 나를 포함 믓 남성들이 즐겨보던 패션 사이트들이 몇몇 있었는데 그중에서 머스트잇은 거의 맨 처음 클릭하게 되는 옷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기억할 보물섬 같은 장소였다. 이번엔 오프라인이다. 그것도 업계 최초 쇼룸 방문기! 모자에 눌린 머리 어쩔... 진짜.. 없는 게 없었다. 방문 자체로 의미가 있던 MUST IT. 그런 거 있잖아? 어린 시절 동경하던 만화 속 주인공을 실제로 만난듯한 느낌이랄까? 명품 브랜드 순위를 따질 것도 없이 그냥 전부다 모아논 패션의 무릉도원 컴퓨터 앞에서 클릭해 눈 아프게 보던 다양한 제품들을 실제로 보고 담고 입어보고 온 꿈같던 하루 오래 살고 볼일이다.. (많이 살진 않았지만) 머스트잇 오프라인 쇼룸 방문기. 시작~! 임팩트가 상당했던 빨간색 대문을 열고서 역시 뭔가 알고 있다니까! 머스트잇 쇼룸을 방문하러 도착한 입구 앞. 역시는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레드오션 중에서도 으뜸이라는 패션 업계 그중에서 우리나라 넘버원을 자랑하는 플랫폼인 만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잘 아는듯한 임팩트였다. 이러면 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