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스트랩
13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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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교통카드, 특이점이 온 애플워치 티머니 스트랩

엄밀히 말해 캐시비 스트랩이지만. ㅋ 한 줄 참견 한국 애플페이 교통카드 기능 추가 소식은 도대체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요. 가방에서 휴대폰 넣기 빼기 귀찮쓰 (이동 시 유튜브 소리만 듣는 편) 그때까진 아이폰 SE2 뒤편에 자기만한 마그네틱 카드지갑을 매달고(?) 다녀야겠죠? ㅠ.ㅜ 아들내미가 3년 동안 사용했던 이 폰은 심지어 현재 NFC가 고장난 상태로 애플페이 결제마저 못하는거 안비밀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제가 기존 아이폰 14 프로 맥스 대신 SE2를 쓰고 있는지는 조만간 별도 포스팅으로 사연 소개하겠습니다잉) 아응 답답쓰~~~~~~~~~~~~~~ 나도 모바일 간편결제 쓰고 싶단 말이다!! 교통카드 결제도 더 간단히 처리하고 싶단 말이다!!!! >0< 그리하야 급 구입한 것이 바로 <스마트 베이글 애플워치 실리콘 스트랩> 되시겠습니다. 저의 티머니/교통카드 애플워치 스트랩 역사도 참 유구한데요. ① 이런 제품이 대중화되지 않았을 때부터 팔찌형 티머니 제품을 구입쓰, 안쪽에 있는 칩만 빼 일반 시계줄 안 쪽에 투명 테이프로 붙여 다녔고 (단점 : 바깥에서 시계를 풀지 못함. 테이프 치덕치덕 그 허접한 모습이 민망해서) ② 이후 금손 가죽 제품 작가들이 소량만 수제 생산하는 정식 티머니 스트랩을 수소문해 이것저것 사봤더랬습니다. 얘들은 깔끔하고 다 좋은디, 애플워치 교통카드를 사용하려면 이 스트랩만 차야 한다는 치명적인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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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6 가죽 스트랩 추천 캉골 X 타임플릭 포인트 레더 스티치 애플워치 스트랩

......이상한 문장이다. 갤럭시워치6로 시작했는데 왜 애플워치 스트랩으로 끝을 맺지?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전직장 동료의 선물로 구입한건데, 기본적으로는 갤럭시워치용으로 생겼고 애플워치 어댑터가 별도로 제공되더라고요. (끝이 요래 생김) (애플워치 어댑터, 네모지게 생긴 부분 양쪽에 작은 홈이 있고 거기 스트랩을 체결한 상태로 애플워치에 끼움 됨) 보자마자 욕심이 생겼습니다. 선물이지만... 조심이 뜯어 블로그용 사진만 찍고 다시 넣자... 어차피 특정 이슈가 있어 준비한건 아니고 그 사람과 잘 어울릴 것 같아 급 구입한 제품이니... 요래 합리화 해감시롱 어느새 제 손은 박스 봉인을 해제하고 있었지 말입니다. ^^; 캉골 X 타임플릭이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가죽 스트랩이고요. 길이 옵션 없음, 긴 줄 120mm x 짧은 줄 85mm로 일반적인 스펙임 좋게 보면 화사하면서 차분하고, 삐딱하게 보면 평범한 베이지색입니다. 대신 시계와 가까운 위치에 파란색, 빨간색 바느질 땀 같은게 있어요. 요걸 투톤 포인트 스티치라 부르는거고 이게 굉장히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작용하더라고요. 메종키츠네 애플워치 스트랩에서 포인트 스티치 스타일을 처음 보고 홀딱 반해 사려 했지만 물건을 구할 수 없어 동동 발 구르던 날들이여 안녕, 지금 우리에겐 캉골 포인트 레더 스티치 워치 스트랩이 있구만요. 워치 화면과 매치하면 더 예쁘쥬? 손목에 차...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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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고 애플워치 메탈스트랩 교체 및 길이 조절 방법 (feat. 3 in 1 애플워치 충전거치대 추천)

다다익선의 뜻 : 애플워치 스트랩은 많을수록 좋다 ㅋㅋㅋㅋㅋ 내 개성을 표현하기 좋고, 그날의 OOTD에 시계까지 찰떡이면 훨씬 센스있어 보이니까요. 큰 금액 들이지 않고 멋을 낼 수 있는 방법, 우훗! 그래서 이번에 생긴 엘라고 애플워치 메탈 스트랩이 참 좋습니다. 실리콘, 가죽, 패브릭 소재 밴드는 복수로 있지만 메탈 시계줄이 유독 없었거든요. 벌써부터 대낮 햇살이 심상치 않다 -_- 뜨거운 태양 작렬하는 여름철에 세상 차기 좋은게 메탈 스트랩이자 애플워치인지 그냥 손목시계인지 헷갈림 ㅋㅋ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를 클래식한 손목시계 느낌으로 & 디지털 시계인 애플워치로도 얼마든지 포멀한 느낌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애플워치 메탈 밴드인데 왜 멀리(?) 했냐~~~~굽쇼? 다른 재질의 시계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무겁고 두꺼운 느낌이 있고요. 무엇보다 메탈 스트랩은 위 아래 따로 떨어진 형태가 아니라 한 줄로 죽 이어진, 그러니까 일체형 모양이잖아요. 사람마다 손목 둘레가 다르고...... 남는건 줄이면 되지만 짧을 땐 아예 찰 수 없다 생각해서일까요? 기본적으로 엄청시리 길게 세팅돼 옵니다. 이 시계줄 줄이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다행히 엘라고 애플워치 메탈 스트랩에는 손쉽게 시계줄 길이를 줄일 수 있는 도구와 설명 방법이 동봉돼 있지 말입니다. 용기(^^)를 스트랩 길이 줄이기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실버 외 로즈골드, 블랙 색상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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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스트랩 밴드, 늦봄용 & 초여름용 두가지 장만쓰

작년 12월부터 제 애플워치 7세대는 줄곧 이 스트랩과 짝꿍이었습니다. 나름 고급진 가죽에 단정한 스티치가 포멀한 느낌을, 아이보리 &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진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주는게 딱 제 취향이거든요. 무엇보다 이 안에 티머니 칩 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애플페이가 들어왔지만 여전히 교통카드는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 좋은 보완재 역할을 해준답니다. (짱 편해요! >▽<) 밧뜨 잠시 안녕 최근엔 대중교통 이용할 일이 별로 없고, 다른 예쁜 애플워치 스트랩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포스팅꺼리까지 마땅치 않길래 과감하게 구입했습니다. 무엇을? 새로운 애플워치 스트랩을요!!!!!!!!!!!!! 하나는 봄꽃 라일락을 닮은, 브레이브 솔로 루프 스타일의 애플워치 밴드이고요. 나머지 하나는 하얀 색상이 시원한 호마이카* 스트랩이예요. 둘다 땀에 강한 재질이라 늦봄용 & 초여름용으로 쓰려 합니다. 핑계도 가지가지쥬? ㅋㅋㅋ * 호마이카 : 나무, 종이 등의 표면에 멜라민 수지를 입혀 내열성과 깨끗한 느낌을 동시에 확보한 플라스틱 박판(얇은 판자) ...당분간 교통카드는 아이폰 투명 카드지갑 + 토스 카드 조합에 맡기렵니다 두둥. 바나나랜드 애플워치 호환 호마이카 파스텔 스트랩 밴드 샤넬 J12 화이트 세라믹 워치 시계줄을 닮았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스트랩의 재질은 세라믹이 아니라 호마이카입니다. 그래서 가...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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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현대카드 출시가 미뤄진 날 난 애플워치 티머니 스트랩을 구입했다 (feat. 아네토 가죽 스트랩)

...뭐 미뤄졌다고 표현하기도 좀 거시기합니다. 현대카드나 애플코리아가 공식적으로 11월 30일 애플페이 한국 론칭을 발표한 적은 없으니까요. 금감원에서의 약관 관련 심사가 안끝났단 얘기가 도는 상황쓰! 현대카드는 여전히 아무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쓰!! 애플페이 시범서비스, 현대카드 '침묵' 속 현장만 준비 분주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시범서비스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당초 12월 1일 시범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하지만 현대카드는 여전히 침묵을... www.etnews.com 어차피 출시됐어도 당장은 시범사업 성격이라 사용처가 많지 않았을테고, 기대했던 교통카드 사용 가능성 또한 낮아진 상황이라 내 일상에 큰 변화는 없었겠지만 마음 한켠이 헛헛한 건 막을 수 없네요. [포토푸 속마음] 내 블로그 포스팅 아이템~~~~~~~~~~~~~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에 재미있는 이벤트 하나 생겼다 싶었는디~~~~ 쩝. 그나마 다행인 건 10월 중순 펀딩해둔 새 애플워치 가죽 스트랩이 11월 30일 때맞춰 배송됐답니다. 캬하하. 당분간은 이 녀석과 놀랍니다. 이 시계줄이 특별한 두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①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믹스' 디자인이다 : 저는 모양이나 패턴이 특이한 것보다 색상으로 변주를 준 이런 디자인의 스트랩이 좋더라고요. 짧은 줄은 연한 아이보리색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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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7세대 교통카드 티머니 스트랩, 이번엔 브라운이다

J_Moon_learther 작가님 저 또 왔습니다. 별 수 있나요. 티머니 앱이 작동하지 않는 애플워치를 선택한 죄, 한국의 일개 대중교통러인 제가 팀 쿡 형님 멱살을 잡을 수도 없고... 스트랩에서라도 탈출구를 찾아야지요. 다행히 금손 실력으로 티머니 칩 품은 애플워치 스트랩을 제작 판매하는 J_Moon_learther 작가님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지난번 애플워치 6세대에선 청록색 스트랩을 주문했었는데요. 특색 있고 아름다웠지만 복장에 따라 어울리거나 좀 튀기도 했거든요. 카멜색에 가까운 브라운 스트랩은 역쉬~~~ 무난하니 어디든 잘 어울립니다. 그렇다고 마냥 평범하진 않아요. 가죽이 되게 부드럽고 스티치 또한 정교하게 들어가 고급진 맛이 있답니다. 선불형 티머니 칩은 긴 줄 끝 쪽에 있고요. 스트랩 교체 후 앉은 자리에서 티머니 충전하는 방법 보여드릴게요. 브레이드 솔로루프 나중에 만나자 언제 봐도 참 편한 애플워치 스트랩 교체 방식 아 유 레디?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교통카드 티머니 충전 앱 댐댐 앱을 검색해 다운로드하세요. 이제 진짜 I'm Ready. 댐댐 앱을 맨 처음 열면 교통카드를 NFC 영역에 태그하란 안내가 나와요. 교통카드는 스트랩의 티머니 칩 부분을 의미하고 아이폰의 NFC는 카메라 섬 옆에 있습니다. 살살 움직이다 보면 두둑 하는 다소 무미건조한 진동과 함께 교통카드 번호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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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스트랩을 애플워치 스트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타임플릭 애플워치 어댑터

이 포스팅을 알뜰하거나 귀찮은 당신을 위해 (ㅋㅋㅋ), 그러면서도 싫증을 잘 내 애플 워치와 갤럭시 워치 사이를 수없이 오가는 스마트워치 헤비 유저들에게 바칩니다. 지난 2월부터 약 7개월 동안 갤럭시워치 4를 잘 쓰면서 체험단으로 혹은 내돈내산으로 모으게 된 갤럭시워치 스트랩이 꽤 됩니다. 12개 정도? 이번에 갤럭시 S22 울트라를 아이폰 14 프로로 갈아타겠다 결심했거든요. 그랬더니 가장 골치 아픈 일이 바로 이거네요. 아이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된 갤럭시워치 4 역시 처분해야 하는디 저 많은 스트랩 중 몇 개는 서비스로 드린다 치고! (다 주긴 좀 아깝... 디자인 딱 취향저격인 애도 여럿...) 나머지는 우쩔까요. 자린고비 굴비도 아닌걸 계속 쳐다보고만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음 음 음 골치 아프다. 아깝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요, 저를 포함해 그런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은지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아이템이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는걸 최근 알게 됐습니다. 이름하야 애플워치 어댑터, 스마트워치 헤비 유저 +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를 둘다 사용해본 분들은 비닐 속 제품 모양만 봐도 대강 어떻게 사용하는건가 감이 오실 듯 해요. 참고로 20mm는 갤럭시워치4 사이즈 (시계줄 가로 길이), 42mm (커넥터 부분 길이)는 사용할 애플워치 관련 숫자입니다. 자기 상황에 맞는 옵션을 선택하세요. 나막신 같기도 하고...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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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4 사랑스런 가죽 스트랩 추천 (feat. 교체 방법)

안녕하세요 좋은 말로 '닮아간다', 삐딱하게 추측해 보면 '따라하기'가 만연한 세상이 반가우면서도 아쉬운 IT리뷰 블로거 포토푸입니다. 반가운 건 애플 워치로 가나 갤럭시 워치로 가나, 편리하고 익숙한 스포츠루프 스트랩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요. (스트랩 선택 범위가 좁아서 00워치는 못가겠어 이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요) 아쉬운 건 다 고만고만 비슷하니까.... '재미'가 없어요. 이 시계만의 뭔가가 있어야 다른 쪽을 포기하고 선택한 보람(?)이 있을텐데 말입니다. ...네 그래요, 갤럭시워치 블랙 모델과 패시브 화이트 색상 잘 어울림 애플워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스포츠루프 스트랩이 갤럭시워치에도 있더라고요. 그뿐인가요, 브레이드 솔로루프 스타일도 있고, 가죽 링크도 있고 에르메스 더블투어 가죽 스트랩 디자인도 있고 그야말로 없는게 없슴당. 다만 이들을 삼성전자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건 아니라서 막 뭐라 하긴 그렇습니다. 서드파티 업체들의 (일종의) 카피캣 제품이죠. 요런건 특허가 없나봐요. @.@ 아님 애플 측이 맨처음 만든건 아니라 가만 있는 건가, 암튼 다가올 여름엔 5900원 주고 산 갤럭시워치4 패시브 화이트 스포츠루프 스트랩을 애용할 생각입니다. 비단 느낌 나는 이 타임플릭 우븐 시계줄은 고급진 동시에 튼튼한 것이 장점이긴 하나, 오래 차면 살짝 부담스러버요. 다른 스트랩에 비해 두껍거든요. 특히 땀이 많이 나는 더운...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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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교통카드 티머니 스트랩, 더 예쁜거 찾았다!

안녕하세요, 애플워치로 티머니 결제 좀 할 줄 아는 녀자, IT리뷰 블로거 포토푸입니다. 그냥 예쁜 애플워치 가죽 스트랩이겠거니 보이는 이 녀석에겐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 와중에 색상 완전 취향저격) 이 안에 이 안~~~~에 티머니 칩 있다. 네 애플워치 교통카드 티머니 스트랩 되시겄습니다. 저는 원래 두릅마켓에서 구입한 (왼쪽 에토프 색상) 티머니 스트랩을 이미 사용 중에 있었는데요. '도대체 왜 우리나라에선 애플페이가 안되는거야? 결제는 그렇다치고 티머니 교통카드로 어케 안되겠뉘?' 노래를 부르던 와중 발견한 신박템으로 써보니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편해서 여기저기 자랑 및 추천도 하고 직장 출퇴근러 지인들에게 선물도 할라 캤더만 아 글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도 품절, 와디즈 펀딩도 종료돼 구할 방법이 없어졌지 뭡니까. -_-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이버 검색을 하다가 아이디어스 j_moon_leather 작가님이 제작 판매 중인 애플워치 티페리 스트랩을 발견했어요! 티페리는 시계줄 부착용으로 나온 기성품이거든요. 편하긴 해도 시계줄에 혹처럼 붙어 있는 그 모습이 가히 세련되진 않아 사용자가 많진 않다 알고 있습니다. 그와 비슷한 역할을 하도록 ①티머니 칩만 빼서 ②수제로 가죽 스트랩을 만드는 과정상 가죽과 가죽 사이에 쏘옥 집어 ③바느질을 한거죠. 금손 작가님 감사합니다, 수제+소량 제작+특별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아이디...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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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개구지고 싶은 날엔 애플워치 짱구 스트랩

안녕하세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좋아라하는 포토푸입니다. 오죽하면 닉네임에 푸가 들어가겠어요. (순둥이 푸보다는 심슨네 가족, 짱구, 미니언즈, 가오나시, 펭수(?) 류를 더 애정쓰 ㅋㅋㅋ) 취향 오픈?! 한 때 TV 고정 채널 투니버스, 넷플릭스 시청 리스트에는 애니메이션 무비가 포진돼 있고요. 보유 물건 중에도 당연히 캐릭터 상품이 많은데 최신템 중엔 얘가 제일 임팩트 있는 것 같네요. 생일 선물로 받은 애플워치 짱구 스트랩입니다. 보자마자 맘에 들었으나 왠지 내 돈으로 사긴 아까워서(^^;) 카카오톡 선물함 위시리스트에 올려놨더니 맘 착한 후배가 사준거 있쥬~~~~~~~ 워낙 튀는 디자인의 스트랩이라 자주 차진 않게 됩니다. 밧뜨 '아 오늘은 왠지 한껏 개구지고 싶다' 할 땐 두 번의 망설임 없이 짱구 스트랩을 집어 든답니다. 짱구의 시그니처 복장인 빨간 상의 + 노란 바지에서 색깔을 차용했나봐요. 가운데 먹 글씨 같은건 짱구의 송충이 눈썹 or 울라 울라 엉덩이 댄스의 리듬감을 상징한 걸까요? 짱구도 시리즈마다 생김새가 조금씩 다른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딱 고 녀석입니다. 볼따구 통통, 동글동글 귀여운 찹쌀떡 짱구요. TPU 소재 스트랩으로 첫인상은 장난감스러워 보이는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근데 착용감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팔에 닿는 느낌은 부드러움 팔목 모양대로 부드럽게 착 감기기 보다 약간 하드한 타입? 원래 일자였던 그 ...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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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스트랩, 내 맘대로 매기는 순위 (갖고 있는 밴드 사진 有)

안녕하세요 취향 부자 포토푸입니다. 뭐 그렇게 좋아하는 게 많고 또 취향도 확실한지 제가 절 봐도 신기하면서 대책이 안 섭니다. 그 많은 취향이 소비로 이어지니까요. ㅋㅋㅋㅋ ...반대로 제 배우자는 취향이 너무 없어 문제, 그래서 저희 둘이 투닥거림시롱 심심하지 않게 잘 사나 봐요. (미안 여봉, 그래도 체험단으로 충당하는 게 많잖아 -ㅂ-) 차고 넘치는 저의 취향 중 오늘 보여드릴 것은 애플워치 스트랩입니다. 혼자 쓰는 것치고 참 많죠잉? ...제 자산이자 족쇄에요. 재질과 컬러, 스타일들이 원체 달라서 밴드만 바꿔 차도 다른 시계 사용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아요. 실제로 T.P.O. 및 매일매일 기분에 따라 다른 애플워치 스트랩을 선택합니다. 반면 얘들 때문에 갤럭시 워치로 가고 싶어도 못 가니까 족쇄이죠. 어마어마하게 고가인 제품은 없지만 합치면 꽤 돈이 되고, 무엇보다 저리 많은 걸 쓰지 않고 방치해야 한다니 아깝잖아요. 스트랩은 중고 거래하기도 애매쓰~~~~ ㅠ.ㅜ 방법은 갤럭시워치4가 iOS에도 작동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닷! ('왜 꼭 갤럭시워치까지 쓰려고 해, 이 맥시멀리스트 아이폰 유저야'란 신랑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사실 저 시계 줄들을 모두 똑같이 사랑하진 않습니다. 산 직후 바짝 차다가 지금은 장롱 행인 녀석, 자꾸 손이 가는 녀석이 따로 있어요.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애플워치 스트랩 순위를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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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교통카드, 진짜 나왔네! 티머니칩 품은 애플워치 스트랩

옛날 옛날 한 옛날 캐시비/티머니 앱 되는 갤럭시워치가 너무 부러운 나머지 1. 밴드형 티머니를 구입 2. 가운데 있는 초록색 칩만 꺼내서 3. 양면테이프로 애플워치 스트랩에 고정시키는 기행(?)을 저지른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각도에서는 매우 잘 보임 세상 편하게 잘 사용하다가도 가끔씩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이렇게까지 번잡시러울 일이냐고~~' 현타가 오더군요. 가장 큰 문제는 시계를 못 풀어! -ㅁ- 스트랩 안쪽에 붙인 칩을 누가 볼까 부끄러버서요. 결국은 애써 작업해 놓고는 자주 사용하지 않았어요. 대신 아이폰 부착용 티머니 스티커 카드로 갈아탔죠. 그럼시롱 생각했습니다. 스트랩에 이 티머니칩을 더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 금손들이여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제품으로 나오면 꼭 살게요. ...그리고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티머니 칩을 품은 애플워치 스트랩을 발견했어요옷. 제품명은 '애플워치 티머니 스트랩/ 애플페이 결제 가죽 밴드'입니다. 두릅마켓이라는 곳에서 가죽 스트랩으로 제조했고 브라운, 블랙, 아이보리, 에토프 등의 컬러 옵션이 있길래 그중 가장 힙한 에토프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겉보기엔 일반 가죽 스트랩과 다를 바 없지만 짧은 스트랩의 이 부분을 만져보면 티머니 칩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가죽재질이나 초록색 티머니 칩 딱 그 크기만큼은 구부러지지 않아요. ㅋㅋㅋ 다른 애플워치 ...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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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밀레니즈 루프 스트랩 개봉기 (정품과 가품 확인법, 그리고 단점)

제가 충동구매 달인이긴 한데 이 밀레니즈 루프 스트랩은 진짜 어이없게 구매했어요. 남들 다 다녀오고 나서지만 저도 IT 블로거로서 함 가봐야하지 않겠냐며 5월 말 APPLE 여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애플스토어 2호점이죠.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예약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고, 입장부터 퇴장까지 고객 1명당 직원 1명이 붙어 다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심히 부담스러운 시스템... 뭐 어쩌겄습니까. 이놈의 코로나를 탓할 수밖에요. 그분이 저한테 뭘 사라고 직접적으로? 아니 간접적으로도 압박하지 않았거든요. 밧뜨 "뭐 필요한 거 없으세요"란 말에 왜 그리 심리적 압박을 느꼈는지... 결국 가장 만만한 애플워치 스트랩을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 마치 처음부터 그럴 작정이었던 것 마냥 "밀레니즈 루프 스트랩 주세요, 네 44mm요" 하는 말이 나오데요. 그래도 애플워치 스트랩 정품은 뭔가 다르지 않겠냐고, 내가 가진 밴드 중엔 밀레니즈 루프가 없다는 사실을 위안으로 삼았습니다. ...여러분 우리 애플 직원 앞에 당당합시다! 구경하러 왔으면 구경하러 왔다 당당하게 말하고, 당당하게 구경합시다! 소심하게 구경했던 애플스토어 여의도 이야기는 다음번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두둥. 밀레니즈 루프, 금속 재질의 시곗줄 중 하나이고요. 직물 패턴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금속 치고 매우 가볍고 부드럽...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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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스트랩 보관함 수납함, 다이소에서 3천 원에 Get

나는 T.P.O.를 아는 뇨자, 어떤 자리인지, 누구와 만나는지, 그날 내 기분이 어떤지에 따라서 서로 다른 애플워치 스트랩을 매칭하지 훗. (근데 옷은 왜 맨날 똑같...) ...그냥 물욕이 많고 싫증을 자주 내서뤼 새로운 스트랩이 나왔다 카면 정품이든 서드파티 제품이든 열심히 사요. 거기에 체험단까지 기회 닿는 대로 하다 보니 스트랩 부자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밥 안 먹어도 배부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역시 애플워치 밴드를 갈아 끼우려고 서랍을 뒤적이다가 놀랐습니다. "어 나한테 이런 것도 있었어?" 자기들끼리 막 뒤엉켜 있고 위에 있는 넘이 아래를 가리고 있어 존재 자체를 잊고 있었던 거죠. 사는 건 사는 건데, 샀으면 제대로 관리하고 파악해 잘 활용해야지 이건 문제고 낭비다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 수납 케이스 같은 걸 하나 사야겠다. 이렇게 물건은 또 물건을 부릅니다. ^^;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수납함/보관함을 검색함 대부분 파우치 형태의 제품이 나오거든요. 애플워치 밴드 스트랩 시계줄 파우치 보관 가방 수납 휴대용 갤럭시 이것도 좋긴 하지만 뭔가 좀 더 직관적이랄까? 가지고 있는 스트랩을 한눈에 확인 & 고르고 싶었어요. 서랍 안보다 눈에 더 잘 보이는 곳에 두어서 하나 하나 골고루 쓰기 위해서는...? 애플워치 스트랩 벽걸이 시계줄 정리 수납 부직포 보관함 그래 이런 식, 이게 좋겠다.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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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의 완성은 착용감, 애플워치 스트랩 스포츠루프!

애플워치4 스트랩 여름엔 스포츠루프죠 얼굴 예쁜(?) 손목시계, 그거 길어야 한달 갑니다. 손목시계 차는 사람은 대부분 매일 차잖아요. 특히 패션목적만이 아닌 스마트워치는 더더욱이요. 중요한건 착용감입니다. 그래서 시계줄 즉 애플워치 스트랩이 중요합니다. 제 애플워치4 입니다. 40mm 로즈골드 모델이지요. 선도 곱고 색도 곱고... 애플워치의 기본 스트랩이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이라 더더욱 고운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시계줄 끝을 처리하는 방식이랄까, 디자인이 참 특이해요. 개인적으론 So so. 깔끔하지만 멋진 손목시계 그런 맛은 덜 나용.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여름엔 좀 더워요. 땀 때문에 미끄럽기도 하고 그래선가 살짝 무거운 기분도 듭니다. 그럴땐 모다? CHANGE! 로즈골드가 그 자체로 볼 땐 예쁜데 다른 컬러랑 매치시킬 때 실버 등 다른 모델 대비 애매하더라고요. 여름용 스트랩 장만하는 김에 애플워치 본체를 감싸는 보호케이스도 골라봤습니다. 하얀색으로. 애플이, 얼굴도 커졌어 음 여러분~~~~~~~~ 플라스틱 재질의 보호케이스는 사지 마세요. 특히 로즈골드 컬러 애플워치랑 안 어울리기도 하고... 장난감 같고...저렴해 보여요. -_- 에잇, 버려! 스트랩은 부디 성공이길. 하.하.하. 여름 애플워치 스트랩은 스포츠루프죠. 나일론 소재로 가볍고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습니다. 애플 정품이 6만5천원인가 가격이 정말...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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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밴드] 애플워치 명품으로 만들어주는 크래프츠클립 스트랩 후기

애플워치 명품으로 만들어주는 크래프츠클립 스트랩 여러분 저 어떡해요. 세상에서 호환마마(나이 나온다 -_-) 보다 더 무섭다는 애플워치 줄질의 블랙홀에 빠졌어요! ....근데 저도 변명할 것이 있는게 어떤 #애플워치스트랩 or #애플워치밴드 를 차느냐에 따라 시계 느낌이 180도 달라지는걸 어떻게 합니까. ㅠ.ㅜ 그날 입은 옷에 따라서, 어느 자리에 가느냐에 따라서, 또 애플워치 페이스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스트랩을 사사샥 바꿉니다. 맞다! 여름엔 메탈이나 스포츠루프, 겨울에는 따뜻한 가죽밴드... 계절도 탑니다. 애플워치 스트랩 바꿀 이유는 셀 수 없이 많죠. 최근에 산 애들도 나쁘진 않았어요. 가볍게 차기 참 좋고 멋도 있고요. 밧뜨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때가 타고 또 가죽재질의 애들은 쭈글쭈글을 넘어 표면에 실금 비슷한게 생기더라고요. ...없.어.보.이.게. 겨울에는 땀이 덜 나고 그동안 캐쥬얼한 밴드를 주로 찼으니 이젠 차분하고 더 고급진 느낌의 애플워치 가죽스트랩을 차볼까 고민 중인데....음... 가죽 시계줄은 저런 현상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애플워치야 어떤 시계줄 끼우고 싶어? 애플워치의 본질은 저 네모진 본체에 있겠지만 스트랩이 없다면 웨어러블 기기로서의 존재감은 사라질 거에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내가 애플워치에 스트랩을 채워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네모에 지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 착용감...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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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6 스트랩 시원한 느낌 매력적인 투명 밴드로

기분 전환 삼아 새로운 애플워치 스트랩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천 느낌의 브레이브 솔로루프도 있고, 금속 밴드도 있고, 가죽 스트랩은 넘 많고 ^^;;; 뭘 사야 신상 느낌 팍팍 날까 하다가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요걸 발견했어요. 투명 스트랩이요!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점점 더워지고 있고, 이럴 때 시원한 느낌을 주는 방법 중 하나가 투명 패션템들을 활용하는 것이잖아요. 게다가 가격이 1만원대로 부담없길래 덥썩 물어버렸습니다. ㅋㅋㅋ 그 자체의 색깔 없이 내 손목이 바로 보이니까 뭔가를 걸치고 있다는 생각이 덜 들고 물이 연상되기도 해서 시원하단 인상을 주는 것 같아요. 촉감은 스마트폰 투명 젤리 케이스와 거의 비슷합니다. 말랑말랑 유연하니 처음 차도 어색하지 않아요 새신발 처음 신음 엄청 발이 아프다가 내 발에 길이 든 후에야 편안해지죠. 애플워치 스트랩 그중에서도 가죽들은 좀 그런 경향이 있는데 얜 그런게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착용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시계 차고 있는게 별로 의식되지 않고 버클 부분 역시 편안해 잠 잘 때도 잘 차고 잡니다. 다만 더 더워져 땀이 많이 날 경우엔 좀 거시기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눈으로 봤을 때 시원한거랑 매우 상반되는 걱정이네요. 파핫. 근데 어찌 시원해 보이긴 하나요? 애플워치 실버 모델에 채워 더 시원한 느낌이 드는 투명 스트랩~~~ 전 찰수록 맘에 듭니다. 좋은 가죽 스트랩처럼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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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스트랩 40mm짜리를 44mm 애플워치에 쓸 수 있을까? (호환여부)

에이 난 또... 애플워치 스트랩 구매 옵션마다 40/38mm, 42/44mm 크기를 칼 같이 구분해 놓았길래 40mm용 밴드는 44mm 애플워치에 아예 못 쓰는 줄 알았죠. 40mm 사이즈 애플워치 쓰다가 44mm로 업그레이드 하면 스트랩은 다 장롱행이 되는 건가. 헐값에라도 팔아야하나 -_- ...어때 보이세요?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초록색 밴드를 채운 애플워치일 뿐인데 제 질문이 이상한가요? 여기까지도 잘 모르시겠죠? 이상해 보이는 거 없죠? 앞에서 계속 했던 그 가정(if)! 40mm용 스트랩을 44mm 애플워치 바디에 끼운 겁니다. 시계줄 체결 부분 양쪽 가장자리가 조금 비긴 해도 연결하는건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시계줄 너비에 약간 차이나는거지 애플워치 본체 위아래로 파여진 홈과 여기에 옆으로 밀어넣어 결합하는 스트랩의 금속 부분이 더 두껍거나 한건 아니니까요. 옆에서부터 밀어넣다 보면 가운데 자석 느낌으로 딸깍 걸리는, 그래서 스트랩을 고정시켜 주는 부분도 문제 없이 작동했습니다. 뭔 말인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아래 동영상을 봐주세용. 다시 봐도 깜쪽 같습니다. ㅋㅋㅋ 오히려 기대하지 않던 장점을 발견했습니다. 44mm 애플워치의 경우 화면이 커서 더 많은 정보를 생생하게 &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으니 좋긴 하지만요. 시계줄이 워낙 넙대대해서 저처럼 손목이 두꺼운 사람은 더 거대하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줘요. 투박한 ...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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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정품 워치스트랩이라고 뭐가 다른가요? (브레이드 솔로 루프, 가죽 링크 밴드 후기)

그러게요. 뭐 다를게 있을까요? 관련 악세사리가 가장 발달한 브랜드 중 하나가 애플이고, 요새 서드파티 밴드들도 워낙 다양 & 퀄리티 좋게 나와서요. ^^ 예를 들면 저의 최애 워치밴드 OAS스트랩(칵테일- 라공블뢰 모델)만 봐도 그렇죠. 볼수록 고급지고 세련된 녀석~~ 자꾸 손목에 손길이 가는 것이 아주 흐뭇헙니다. =ㅂ= 다만 쫀쫀하게 짠 털목도리처럼 생겼고 버클이 없는 브레이드 솔로 루프 스타일의 애플워치 스트랩이 맘에 드신다면! 이건 애플에서 개발한 고유의 스타일이니 정품으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애플 독점!) 올록볼록 엠보싱 (역시) 버클없이 자석으로 손목을 휘감아 고정시키는 이 가죽링크 밴드에 높은 점수를 주셨다면!! 애플 정품으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확실히 완성도가 달라요. 적당한 간격과 모양, 크기, 컬러감 등등 바로 옆에서 비교함 더 차이나고요. 마치 아들내미가 그려달라 길래 나름 성심성의껏 그린 피카츄가 눈코입 있는건 비슷하나 눈 위치, 동그란 정도와 크기, 눈 사이 간격이 아주 조금씩 차이가 나서 결과적으로 전혀 다른 느낌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랄까요? ㅋㅋㅋ 그리고 신뢰, 그 신뢰에서 오는 안도감과 만족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 애플인데 좋은 재료를 썼겠지, 마감의 애플인데 완성도는 걱정안해도 겠지...뭐 그런거. ㅎㅎㅎ 그럼 이쯤에서 두 밴드를 사용해본 후기 좀더 공유해볼게요. 왼쪽이 캘리포니아 포피 가죽 링...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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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젤 좋아하는 애플워치 스트랩은 이거

두가지 컬러의 OAS 애플워치 가죽 밴드 1일1깡대신 1일1스트랩!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대신 화려한 애플워치 밴드가 내 손목을 감싼다. ㅎㅎㅎㅎ 신랑이 뭔 시계줄을 그렇게 사대냐고, 여보 손목은 10개라도 되냐고 옆에서 뭐라 하는 중. 예쁜 스트랩이 많은걸 어떡해~~ 그 날 기분따라, 옷따라 바꿔차고 싶은걸 어떡해앳~~~~!!! 그리고 여보! 반은 내가 산거지만 반은 체험단 기회로 얻은거야. 내가 능력자라서. 우하하하하하하하 아주 일부는 선물용도 있다규. 사회생활 해야 할 거아냐 여보. 요즘 우리 사무실에 애플워치 바람이 불어서 말이야. ...근데 여보, 나의 애플워치 밴드 방황이 이제 곧 끝날 것 같아. 왜냐고? 진짜 맘에 드는 시계줄을 발견했거든. 아니 이미 차고 있거든. OAS Straps라는 브랜드? 가게?의 맞춤제작 가죽 스트랩이고 어디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만든건줄 알았드만 우리나라 수공예 시계줄이래 대박. 대신 - 세계 3대 테너리에서 공급받은 (세계 3대 이런건 누가 정하는거야? ㅋ) 프랑스산 앱송카프 스킨, - 6개월 미만의 부드러운 송아지 안감 으로 만든다는구먼. 저 위에 있는 재료의 특징과 그렇지 않은 재료들의 차이는 사실 잘 몰라. 그래도 차보면 부드럽고 좋긴 해. 가죽 자체도 좋아 보이고 두께가 적당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 손목에 땀이 나도 가죽이 많이 변질되지 않을 듯한 느낌적인 느낌...

202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