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지 요리 박하지게장 간장게장 만들기 어제는 뒷산에 다녀왔어요. 한강 쪽으로 산책로를 바꾼 이후 꽤 오랜만이라 그런지 처음 비탈진 계단길을 오르는 데는 숨이 헐떡헐떡~ 역시 평지를 걷는 것과는 다르더군요. 공기도 훨씬 좋고 바람도 시원, 단풍 진 숲속 길을 걷는 것은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 좋아요. 점심때쯤이라 그런지 오가는 사람들도 어찌나 많던지.. 주변에 있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과 맞물려서 가게 되면 더욱 그렇더라고요. 서리풀공원 전망대까지 갔다가 남편과 사과 반쪽씩 나눠 먹고 돌아오는 길에는 서래 마을 쪽으로 내려와 백화점에 들러 수선을 맡긴 재킷까지 찾아왔더니 거의 만보 가까이.. 걷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웬만한 거리는 거의 걸어 다니는 습관이 있지만 그렇다고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이 걷는 것은 별로.. 스트레칭은 필수라고 하는데 그건 영 습관이 안되네요. 돌게 박하지게장 만들기를 했어요. 박하지를 만나기는 처음~ 얼마 전 큰아이네가 서해 어느 섬에 놀러 갔다가 잡아왔더라고요. 섬에서 만난 할머니들이 잡는 것을 보고 같이 잡았다며 보내온 사진이고요. 저는 이미 죽은 상태로 만났지만 움직임이 엄청 빠른 돌게라 잡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암튼 잡는 재미가 쏠쏠했던 모양~ 신이 나서 이야기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어릴 적 모습.. 덕분에 이렇게 박하지 간장게장 만들기도 해보게 되네요. 오늘은 박하지 요리 박하지게장 박하지 간장...
간장게장 황금레시피 재료 만드는법 보관법 며칠 전 아이들이 가져온 생물 꽃게로 간장게장을 만들었어요. 우리집 식구들은 익힌 꽃게보다 생으로 먹는 게장을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몇 마리는 꽃게탕을 끓여서 먹고 남은 것은 아이들과 함께 손질, 곧바로 냉동 보관을 했다가 다음날 양념물을 만들어 부었더니 비린내 없이 쫀득하고 맛있는 간장게장을 먹을 수 있더라고요. 사실 가을에 많이 나는 숫꽃게로는 양념게장을 만들고 봄철 알이 많은 암꽃게로 간장게장을 담그곤 했었는데 손질이 더 필요한 양념게장보다 통째로 만들 수 있는 간장게장이 훨씬 수월할 것 같아서 진행~ 유*브 김대석 셰프님의 간장게장황금레시피 를 참고해서 만들었어요. 늘 말씀드리지만 게장을 담글 때는 생물꽃게보다 냉동꽃게로 만드는 것이 좋아요. 생물 꽃게를 구입했더라도 손질 후 냉동했다가 만들어야 꽃게살이 흘러내리지 않고 더욱 쫀득하거든요. 꽃게 겉 부분을 깨끗하게 솔질한 다음 간장게장 담글 용기에 넣어 그대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간장 물만 만들어서 부어주니 얼마나 쉽던지.. 간장게장 담그는법도 후다닥 뚝딱! 금방 끝낼 수 있었다지요. 오늘은 김대석 셰프님의 간장게장황금레시피 간장게장 만드는법 그리고 간장게장 보관법 까지 한번 보실까요? ▶재료(꽃게 2kg 기준) 생수 1.8L, 설탕 1컵, 물엿 1컵, 양조간장 4컵 반, 다시마 15g, 건고추 2개, 청양고추 2개, 마늘 12알...
냉동꽃게로 간장게장담그는법 삼삼한 레시피로 수정 10년을 넘게 만들어 먹었던 간장게장 레시피를 수정해보았어요. 원래 레시피는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 방배동에 사는 어느 분의 레시피인데 입소문을 타고 흘러흘러 저에게까지 온 것. 너무나 만족스러운 간장게장이기에 지금까지 전혀 부족함없이 잘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짜다고 하는 덧글이 종종 보이는 거예요. 제게 알려준 언니에게 전화를 해서 혹시 그런 분들 없으시냐고 물었더니 처음에 간장물 만들어 놓고 짜다고.. 짜다고.. 별스럽게 굴던 사람도 완성해 놓고 먹을때는 아뭇소리 없다고.. ㅎ 언니가 제게 말씀하신 그대로 적었어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 레시피는 간장게장만 건져서 먹으면 딱 좋은 레시피이며 게장 국물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좋아요. 원래 게장은 게살을 먹기위한 것이지 게장국물을 떠 먹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게장이 싱거울때 조금씩 뿌려서 먹는 정도면 되는 듯 간장게장은 게장국물에 게의 맛이 우러나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간장게장의 간장물은 게장에 간을 맞추고 비린내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주 목적인 듯 국물에 한약재와 같은 건강에 좋은 재료들이라며 추가하지 않은 이유인 듯 싶어요. 국물이 짭짤해도 꽃게껍질이 워낙 두툼해서 속까지 짤 정도로 간이 배지는 않아요. 비린내가 전혀 없는 맛있는 간장게장레시피이니 3kg 기준 원래 레시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h...
간장게장을 만들었어요.신선한 냉동꽃게로 만든 간장게장은 밥도둑이라 불릴만큼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죠?물론 간장게장보다 매콤한 꽃게무침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우리집도 반반, 큰녀석은 이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반면남편과 딸아이는 꽃게무침을 더 좋아하는 편,이번에는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간장게장 만들기~등딱지와 간장게장 반 마리만으로 밥 한그릇 뚝딱 해결하는 녀석이거든요.자 그럼 간장게장 만들기한번 만들어볼까요?간장게장 재료냉동꽃게 3kg 기준샘*양조간장 501s 2.5L, 사이다 1.5L, 물 국대접으로 1개, 청양고추 8개, 홍고추 3개, 마늘 400g 게장용 꽃게는 냉동꽃게를 준비.활꽃게를 잘못 주문하면 속이 텅 빈 것을 만날 수도 있는데배에서 갓 잡아 얼린 냉동꽃게를 구입하면 살이 꽉 찬 신선한 꽃게를 만날 수 있더라고요.참고로 간장게장을 만들 때는 냉동꽃게를 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만들어도 괜찮아요. 먼저 적당한 냄비에 간장게장 레시피에 있는 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세요. 간장게장의 부재료들도 준비한 후 모두 함께 끓여주기. 한 소끔 끓어오르면 작은 불로 줄여서 약 3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그리고 충분히 식혀주세요. 간장물을 식히고 있는 동안 꽃게 손질하기간장게장은 꽃게를 통째로 이용하는 것이니만큼꽃게를 깨끗이 씻어주어야 해요. 솔을 이용하여 꽃게의 구석구석을 문질러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리고 적당한 용기에 꽃게를 차곡차곡...
전복장 만들기, 간장게장 간장 활용기 요즘 제 레시피를 이용하여 간장게장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원래 3kg 기준 레시피였는데 2kg 으로 줄이면서 간장비율이 좀 많았나봐요. 조금 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입맛은 각자 다르니 약간 씩 조절하는 것도 좋겠죠? 간장게장 레시피가 조금 짜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사이다를 늘려서 짠맛을 줄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간장게장 레시피는 아래 https://m.blog.naver.com/phpnet/221971273862 냉동꽃게로 간장게장담그는법 어렵지 않아요. 냉동꽃게로 간장게장담그는법 어렵지 않아요.며칠 전, 우리 아이들이 아주 어릴 적에 이웃하며 살던 오랜지... m.blog.naver.com 아무튼 간장게장을 먹고 나면 남은 간장게장 국물이 처치 곤란이더군요.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꽃게냄새가 생각보다 강해서 다른 요리에 활용하는 것이 한계가 있더라고요. 계란장조림도 한번 만들어보았는데 우리집 식구들은 별로.. 간장게장 국물은 고등어조림이나 갈치조림 혹은 오징어볶음, 낙지볶음 등 주로 생선조림이나 볶음요리 만들때 이용하긴 하는데 그래도 꽤 오랫동안 냉장고를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오늘은 간장게장 국물을 이용하여 전복장 담그는법~ 한마디로 간장게장 간장 활용기. 한번 만들어볼까요? 전복장 만들기 재료 꼬마전복 600g, 간장게장 국물 250 ml, 물이나 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