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배변훈련 시기 첫째 뽁뽁이를 키울 땐, 딱히 아기 배변훈련 시기랄 것도 없이, 22개월에 너무나 쉽게 낮기저귀를 떼서, 둘째 찐찐이도 쉽게 뗄 수 있을 거란 착각의 늪에 빠졌던 엄마, 나야 나!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30개월인 지금!!! 낮기저귀 떼기엔 성공했으나, 밤기저귀 떼기는 시도조차 하기 무섭.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평생 기저귀 못 떼는 아이는 없을 텐데, 굳이 사서 고생해야 하나,, 싶네,,,,?! ㅎㅎㅎㅎ 아기 배변훈련 시기 아기 배변훈련 시기는 아이마다 발달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부터 꼭 떼야 한다! 이렇게 정해진 건 없지만, 나같은 경우엔 딸을 키우는 입장이여서, 가급적 빨리 떼고 싶었던 게 사실. 아마 딸맘들은 다 공감하시겠지만 기저귀에 응가하고 뭉개기라고 하면, 씻길 때도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잖아요?! 아기 배변훈련 준비물 아기변기, 아기팬티 그래서 일찌감치 아기변기도 사두고, 예쁜 팬티도 같이 가서 직접 고르는 등, 나름 열심히 기저귀 떼는 방법을 생각해서 시도해 보았으나~~~?! 내가 먼저 가자고 말해서 변기에 앉아 볼일을 보는 건 성공. 아이가 먼저 쉬 마렵다고 말하고, 변기까지 가는 건 번번히 실패. 왜 어른들이 그런 말씀들 하시잖아요?! 여름에 팬티만 입혀 놓으면 몇 번 실수하다가, 혼자 알아서 똥오줌 다 가린다고. 그런데 그것도 다 애.바.애인 것 같아요?! 우리 딸램쓰는 ...
아기 배변훈련 시기 하루 하루 시간은 참 더디 가는 것 같은데, 한 달 그리고 일 년은 참 후딱 지나가는 듯한 느낌. 우리집 귀요미도 어느새 40개월로 접어들어, 이젠 쉬 마려울 때마다 누구한테 도와달라고 할 필요도 없이, 혼자 화장실 변기 뚜껑 올려서 쉬 하고, 휴지로 톡톡 닦고, 손 씻고 나올 정도로 훌쩍 커버렸다지요. ㅎㅎㅎ 바가지 머리 사진인 걸 보니, 아마 이때가 35개월? 36개월 때쯤인가?! 쉬 마려울 때마다 하도 엄마를 불러대서 혼자 하는 거라고 알려줬더니, 곧잘 하는 모습이 기특해, 몰래 동영상 찍어서 기록했던 날인 듯.ㅎㅎㅎ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 게 아기 배변훈련 하면서 빨리 기저귀만 떼면 참 좋겠다,, 했으면서, 막상 22개월에 낮기저귀를 떼고 나자, 매번 쉬 마렵다 할 때마다 화장실 데려가는 게 어찌나 귀찮던지,,,,, 응가도 마찬가지. 처음엔 응가 냄새나는 기저귀 처리할 필요도 없고, 엉덩이 뒷처리도 깔끔해서 좋아했으면서, 밥 먹다말고 응가 마렵다고 한다거나, 매번 응가할 때마다 책을 읽어 달라고 할 때는 '언제쯤 혼자 싸고, 닦고 나오려나,,' 하고 더 큰 걸 바라게 되는 솔직한 엄마의 마음. 22개월아기 낮 기저귀 떼기 성공! (배변훈련 시기 , 방법) 낮 기저귀 떼기 빠라바라밤 ~ !!! 드디어 낮 기저귀 떼기에 성공하고 , 가볍게 팬티 바람으로 활보하고 다... blog.naver.com anyway-...
아기 배변훈련 뒤늦은 아기 배변훈련 기록 남기려고 예전 사진첩 열어봤다가, 두 돌도 되기 전 뽁뽁이 사진들 보고, 혼자 또 심쿵했던 도치맘, 나야 나! ㅋㅋㅋㅋ 이땐 마스크도 안 쓰고, 문센도 마음껏 다닐 수 있었구나,,,,, 아,,,,,왠지 어색하기도 하고, 그때 그 시절이 몹시 그립기도 하고. anyway - 22개월아기 낮기저귀 떼기 포스팅 이후, 바로 밤기저귀 떼기까지 성공했냐는 질문을 최근까지도 종종 받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NO ! 실제 낮기저귀를 뗀 이후, 한 동안 밤에도 쉬를 한 번도 하지 않아, 이러다 진짜 금방 떼겠다,, 싶기도 했으나, 문제는! 어느 날인가부터 밤마다 자다가 깨서, 엉엉 울기만 하던 뽁뽁쓰. 처음엔 영문도 모른 채, 원더윅스인가? 이앓이인가? 그저 서럽게 우는 아이를 달래기 바빴는데, 그 당시 언어표현이 유창하지 않을 때라 잠결에 쉬 마렵다는 표현을 울음으로 표현한 게 아닐까란 생각에 다다른 우리. " 뽁뽁아, 잘 때는 기저귀에 쉬해도 되니까 울거나 참지 말고, 그냥 기저귀에 쉬 해 ~ 알았지?! " 자기 전에 이 말을 여러 차례 해주었더니, 30개월이 넘도록 밤에는 늘 기저귀가 빵빵할 만큼 시원~하게 오줌을 쌌던 우리 아드님. ㅋㅋㅋㅋ 아침마다 보면 기저귀가 터질 것 같고, 어떨 땐 옷이 다 젖을 정도로 많이 싸길래, 밤기저귀 떼는 건 생각조차 안하고 있었으나?! 30개월이 넘어서부터 ...
아들소변기 3월생인 우리 뽁뽁이는 이제 만 15개월을 갓 넘은 아기아닌 아기같은 아이가 되었습니다. 아빠가 화장실을 갈 때마다 졸졸 따라가서 그렇게 문을 열어달라고 울고 소리치고 하더니만, 이제는 아들소변기를 사용할 시기가 점차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기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줘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사실 아직 기저귀 떼려면 먼 ~ 아기죠 아기. ) 막상 이런 것들을 준비하다보면, 딱 때 되서 사는 것이 아니라 미리 사놓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친근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정말 필요한 순간에 없는 것도 문제이지만, 낯설거나 싫어할 수도 있기에 미리 가지고 놀면서 내 것이라고 인식하도록 알려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소변을 가리는 아기가 있겠냐만은 이렇게 로켓모형이라 장난감처럼 생각하고 가지고 놀다보면 뽁뽁이도 언젠가는 그 용도가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었거든요. 처음 보는 물건임에도 낯설어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어디에 놓고 연습을 시켜야 할지 애매해서 우선은 거실 벽면에 세워두긴 했는데, 아직은 소변기의 본래 목적보다는 친근감을 갖고 나중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지를 시켜주는 단계라고 생각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로켓은 어떻게 날아가요?' 했더니, ' 저 위로 슝슝 날아가요!' 를 표현하고 있는 듯한 우리 뽁뽁쓰 .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너무 귀여워요 , 요즘 ....
클로즈 아기배변팬티 어느덧 생후 18개월에 진입한 우리 뽁뽁쓰 . 우리 엄마가 우리 키우실 때의 트렌드(?)는 일찍 기저귀 떼기였다는데 , 요즘 엄마들은 아기배변훈련을 그리 서두르지 않는 듯 ?! 나 역시도 기저귀 떼기로 뽁뽁이에게 스트레스 줄 생각은 전혀 없었기에 배변훈련을 따로 하려고 하진 않았으나 , 대소변 전후로 신호를 주는 뽁뽁이 덕분에 소변은 변기에 꽤 자주 성공 ! 울 엄마 말씀이 , 여름에 그냥 면팬티나 바지 입혀 놓으면 기저귀도 쉽게 뗄 수 있다셨지만 , 흐음 ,,,,,,,,, 그래도 어느 정도는 흡수 및 방수가 가능한 아기배변팬티로 시작하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 , 클로즈 배변훈련팬티 준비 ! 내가 생각하는 배변팬티의 조건은 세탁기로 쉽게 세탁이 가능하며 건조가 빠를 것 . 그 점에 있어서 클로즈 아기배변팬티는 합격 ! 게다가 내피가 기능성 원단이라 일반 면보다 흡수 및 건조 속도가 빨라 , 아기가 쉬를 해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 , 불쾌감없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지용 . 왠지 모르게 '유아방수팬티'라고 하면 , 뭔가 좀 두껍고 , 불편할 거란 편견이 있었는데 , 만져봤을 때 , 살짝 폭신한 정도의 두께감 ? 일반 일회용 기저귀 두께와 그닥 큰 차이가 없음. ( 물론 여름 전용 제품과 비교하면 살짝 더 두꺼움 .) 코팅 발수원단으로 소변 샐 걱정 없고 , 허리 고무줄도 아기가 불편하거나 아플 정도의 짱짱함도...
아기변기 와아 , 짝짝짝짝 ~ !!! 우리 뽁뽁이에게도 아기변기가 생겼답니당 ~ !!! 저,,, 저기요 ?! 변기는 그렇게 사용하는게 아니구요, 엉덩이를 대고 앉는 거랍니당 ~ 이제 막 돌 지난 뽁뽁이에게 배변훈련은 살짝 이른 감이 있지만 요즘 점점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에 관심을 갖고, 사용하는 법을 유심히 살펴보는 뽁뽁일 위해 준비 . 다양한 모양의 아기변기가 있지만 실제 변기와 가장 흡사한 엔젤뽀 러빙포티 . 뽁뽁이같은 경우엔 장난감 갖고 놀 때도 실물과 비슷한 모양의 장난감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아가여서 배변훈련 역시 실물과 비슷한 제품으로 시작 . 엉덩이가 직접 닿는 부분은 폭신한 폴리우레탄 소재여서 부드럽고 , 그냥 플라스틱이나 레자에 비해 겨울에도 엉덩이가 많이 차갑지 않은데다 , , 배변통이 큰 편이라 소변이 많이 튀는 걸 방지할 수 있음. 게다가 소변통을 위로 뺄 수 없어 , 혹시라도 아기가 들어올리려고 했을 때 , 쏟을 위험도 적은 편 . 배변통은 따로 빼서 세척부터 건조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 시트 역시 분리가 가능 . 전체적인 모양 뿐 아니라 구석구석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성인용 변기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건 굉장히 좋았지만 , 물 내림 레버가 진짜 내려가는게 아닌 , 수동으로 위로 올려줘야 그나마 좀 물 내리는 시늉 정도할 수 있는 ?! 그 부분이 살짝 아쉽 . 그도 그럴것이 뽁뽁이가 저 앞에 앉아...
낮 기저귀 떼기 빠라바라밤 ~ !!! 드디어 낮 기저귀 떼기에 성공하고 , 가볍게 팬티 바람으로 활보하고 다니시는 우리 뽁뽁쓰 . 사실 기저귀 떼기에 성공한 뒤에 팬티를 주문한 게 아니라, 떼는 연습을 하려고 , 까꿍씨에게 아무거나 싼 거 주문해 달랬더니 , made in china 여서 완전 식겁 . 게다가 백프로 면도 아닌데다 , 제일 작은 사이즈임에도 너무 헐렁거려 , 조만간 다시 사러 가야할 듯 . ( 코로나 언제 끝나니 ㅠㅠ ) 이번에 22개월 아기 배변훈련하면서 쪽쪽이 , 젖병 , 기저귀 떼기 등등 , 모든 '떼기'의 기본은 아이들보다도 '엄마 아빠 마음의 준비'가 더 큰 몫을 차지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낌 . 왜 , 쪽쪽이 뗄 때도 쪽쪽이만 있으면 잘 자는 아이를 , 몇 날 며칠 울려가며 , 같이 잠도 못 자고 뗐던 것 처럼 , 기저귀 떼기를 시작하는 순간 ! 쉬 마렵다 , 응가 마렵다 달려가는 아이와 한 몸이 되어 달려가야하고 , 매번 뒷처리까지 할라치면 , 와우 ~ !!! 특히 , 가장 갈등하게 되는 순간은 , 자려고 기저귀 차고 누워 있다가 , 갑자기 쉬 마렵다고 변기 이야기 할 때 ! 제대로 하려면 변기에 데려가야 하거늘 , " 이제 기저귀 입었으니까 그냥 기저귀에 해도 돼 ." 라고 말하는 나를 발견. ㅎㅎㅎ anyway - 우리 뽁뽁인 14개월 후반부터 응가를 하기 전 , 기저귀를 잡아 당기는 행동을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