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4개월 아기발달 생후4개월 아기발달 : 초기이유식 시작! (몸무게,분유량,수면시간) 찐찐's 생후4개월 아기발달 중, 새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초기이유식을 시작했다는 것. 사실, 뽁뽁이... blog.naver.com 앞서 기록한 찐찐's 생후4개월 아기발달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초기이유식을 시작한 것이였다면, 후반부에 들어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연 첫 되집기 성공!!! 3개월에 첫 뒤집기를 성공한 뒤, 엎드린 자세로 여유롭게 놀다가 쉬다가 하긴 해도, 되집기 할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이더니만, 아빠랑 오빠 모두 코로나 확진으로 방에서 격리하고 지내던 시기에, 정말 순식간에 휘리릭 되집기에 성공해서, 나 혼자 박수 치고, 소리 지르며 난리 부르스. 방에서 그 소식을 들은 까꿍씨는 차마 나와 보지는 못하고, 방 안에서 환호성을 지르며 축하해 주었다지요. 첫 되집기에 성공했던 그 순간, 너무 신기하고 기특해서, 또 되집기 하면 영상 찍으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내가 준비하고 있을 땐 전혀 되집을 생각 없다가, 카메라 끄고 그냥 보고 있으면, 바로 또 휘리릭~ 한 바퀴를 데굴~ 굴러서, 나 혼자 아쉬움에 탄식만. ㅎㅎㅎ 뒤집기도 첫 성공 이후에 한동안 전혀 할 생각 없다가, 뒤늦게 발동 걸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뒤집더니만, 되집기도 마찬가지로 첫 성공한 이후로는 전혀 할 생각 없어 보이심. ㅋㅋ 여전히 속싸개 입히고, 가...
찐찐's 생후4개월 아기발달 중, 새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초기이유식을 시작했다는 것. 사실, 뽁뽁이도 4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해서, 이제 슬슬 찐찐이도 해야할 시기라는 걸, 마음 속으로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4개월 예방접종 맞으러 갔을 때, 아이가 엄마, 아빠가 음식 먹는 모습에 관심을 보이고, 입맛을 다시기 시작하면, 슬슬 준비해서 먹여도 된다고 하시길래, 갑자기 이 엄마는 마음이 무거워지기 시작. ㅎㅎㅎ 그도 그럴 것이 아이 둘 가정보육을 하고 있다보니, 지금도 하루종일 쉴 틈 없이 돌아가는 느낌이라, 여기에 이유식까지 추가할 엄두가 나지 않았달까?! 처음엔 '그래! 까짓것 한 번 해보자!' 호기롭게 이유식 도구며 재료 검색을 해봤으나?! 이미 거기에서 진이 다 빠져버린 1인. 그래서~~~?! 그냥 쿨하게 배달이유식 초기+중기 패키지 결제해 버림. 배달이유식 시켜 먹기로 결정하고 나니, 어찌나 속이 시원하고, 마음이 편하던지. 그리고 이유식 먹이면서 또 한 번 느낀건데, 지금까지의 생활 패턴에다 초기이유식이라는 새로운 패턴 하나만 추가 되었음에도, 이유식 데우기 + 먹이는 시간 + 바로 목욕 + 뒷정리 일거리가 엄청나게 늘어난 느낌적인 느낌. 만약에 여기다 이유식까지 직접 만들었다면, 나는 그야말로 멘붕에다가, 정신적 스트레스가 말도 못했을 듯. 내가 무엇인가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게 바로 '선택과 집중'인...
뉴질랜드분유 퓨어락 한동안 분유거부가 너무 심해 변비까지 생겼던 우리 뽁뽁이. 수입분유 중 뉴질랜드분유 추천받아 지금 두 통째 먹고 있는 중인데 , 뽁뽁이가 너무너무 잘 먹고 , 요즘 먹는 양도 너무 훅 늘어버려 미리미리 준비해두기 . 쟁여두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뽁뽁이껀 쌓아두면 왠지 뿌듯 . 이게 뉴질랜드분유 덕분인지 발달과정 중 당연한 부분인진 몰라도 거의 보름 동안을 안먹겠다 울고불고하는 통에 하루에 500ml 도 겨우 먹였는데 , 이젠 하루에 1000ml 넘게 먹기도 해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싶어 생후4개월 분유량 검색까지 해봤던. ( 4개월 적정 분유량 700 ~ 1000 이란다. ㅎㅎ) 그동안 느낀 수입분유 퓨어락의 장점을 몇 가지 꼽아보자면 , 첫째 , 물에 빠르게 잘 녹아 , 다 먹은 뒤에도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 둘째 , 스푼 너비가 그리 넓지 않고 , 깊이가 깊은 타입이라 젖병에 담을 때 흘리지 않아 깔끔하다. 셋째, 캡 앞 쪽 홈에 스푼 보관 장치가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넷째 , 뚜껑의 밀봉이 잘 되어 있는지 한 통 다 먹을 때까지 분유가 뭉치거나 굳지 않는다 . ( 이전에 먹인 수입분유는 시간이 지날 수록 뚜껑의 닫힘 정도가 허술해져 얼마 남지 않았을 땐 다 굳어버려 아까워도 버려야 했던. ) 뉴질랜드분유 퓨어락은 신바이오틱스 신기술이 적용되어 알러지 예방은 물론 더 원활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는데...
생후4개월 아기발달 1. 이유식 시작 2018.07.21(토) 생후138일 쌀미음으로 이유식 시작 . 처음 한 입 먹고 막 울길래 아무리 먹보 뽁뽁이여도 이유식은 역시 어렵군 ! 싶었으나 , '먹보'이기 때문에 운 거였음. ㅋㅋ 한창 배고플 시간인데 분유처럼 꿀꺽꿀걱 넘어가는게 없으니 아무리 먹어도 배는 안부르고 , 배고프니 짜증 대폭발 . 수유텀 중간에 간식처럼 한번에 30~40ml 먹이고 있고 , 하루에 한 번 주거나 , 두 번 주거나 요건 그냥 순전히 내 마음대로 ;; 규칙적으로 늘 같은 시간에 주는게 제일 좋겠지만 이유식 먹고 나면 또 씻겨야해서 솔직히 좀 귀찮은 마음에 하루에 한 번 줬다 , 두 번 줬다,,, ㅎㅎㅎ 쌀미음 3일 - 찹쌀미음 3일 - 소고기쌀미음 3일 요기까지 순조롭게 진행중이고 , 이제 요기에 하나씩 채소 추가할 예정. 친정살이중이라 이유식도 울엄마 찬스♡ ( 벌써부터 외할미 손맛에 더 익숙해지는 뽁뽁. ㅋㅋ ) 2. 분유 수유양 한동안 한번에 250ml 씩 먹어 하루에 1000을 넘기기도 했는데 , 영유아검사 하러 갔을 때 절대 1000 넘기지 말라고 하셔서 그 뒤론 한번에 200 씩 , 최대 1000 넘기지 않으려고 조절중. 앞으론 천천히 이유식 양을 더 늘려보자꾸나 ! 3. 뭐든 입으로 go go 손가락 빠는게 싫어 백일 되기 훨씬 전에 사줬던 치발기. 손에 끼워줘도 쏙쏙 치발기 피해 요리죠리 손가락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