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겨울 아기랑 갈만한곳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진심이 된 덕분에, 해마다 이맘 때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어린 아이들 데리고, 이 추운 날 저 멀리 명동까지 가긴 힘든데,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도 대형 트리와 해리의 크리스마스 대극장 으로 반짝반짝 꾸며 놨길래, 지난 주말, 미용실 다녀오는 길에 쇼핑도 할 겸, 스리슬쩍 다녀온 우리. 그런데 너무 사람 많을 때 가서, 배경에 사람 안 걸리게 찍기 너무 힘듦. ㅎㅎ 아이들 사진 찍어 주면 진짜 예쁘게 나오는 스팟들이 많아서, 겨울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추천이긴 하나, 가급적 사람들 많이 없을 때, 여유롭게 가서 구경도 하고, 인생샷도 많이 건져 오는 걸 추천하며. '해리의 크리스마스 대극장'은 안에 빙글빙글 돌아 가거나 움직이는 장식물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는데, 마치 서커스 극장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 요즘 목마 타기에 빠진 딸래미를 위해, 까꿍씨가 목마 태워 한바퀴 쓔웅 돌아주자, 왜 찐찐이만 목마 태워주고, 자기는 안 태워주냐며 잔뜩 마음 상한 우리 아들. 아들아,,,,,,, 니네 아빠가 너 목마 태웠다가는 목이랑 허리 나가,,,,,,,,,,,,,,,,,,,,, 크리스마스 트리 옆쪽에 있는 뭔 해리 상점?이란 곳에서 풍선이며 크리스마스 장식품처럼 얄궂은 것들을 팔고 있었는데, 이 앞에서 또 한참을 구경하다가 뭐라도 하나 사달라고 시동 걸...

서울대공원 동물원 2024.10.27 (일)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찐 추천하고 싶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첫째 뽁뽁이가 혼자 걷지도 못할 때부터 어느새 둘째 뽁뽁이가 네 살이 될 때까지, 매해 꼬박꼬박 방문하고 있는 우리집. 입구를 기준으로 했을 때, 서울대공원 동물원까지 가는 방법은 총 세 가지인데, 첫째, 도보 둘째, 코끼리 열차 셋째, 스카이리프트 세 가지 방법 모두 다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체력 안배에 가장 좋았던 건, 단연 스카이리프트. ㅎㅎㅎ 1회권, 2회권, 당일권이 있어, 상황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음. 서울대공원 동물원 스카이리프트 3회권 이용팁 1. 외부에서 1차로 동물원 입구까지. 2. 동물원 입장하자마자 바로 또 내부에서 스카이리프트 타고, 동물원 저 꼭대기까지. 3. 천천히 구경하며 내려오다가 다시 외부에서 편하게 리프트 타는 코스 체력이 좋은 엄마 아빠들은 상관 없겠지만, 저질 체력인 우리 부부같은 경우엔, 최대한 힘을 비축해 둬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신나게 관람도 하고, 관람이 끝난 후에, 다시 안전하게 운전해서 집까지 올 수 있는데, 스카이리프트 덕분에 미리 힘을 빼지 않아, 아주 가벼운 발걸음으로 룰루랄라~!!! 아 참! 혹시 유모차나 웨건을 끌고 가야 하는데, 그럼 못 타는 거 아니냐구요?! 그런 걱정은 노노놉! 폴딩이 되는 유아차들은 실어서 안전하게 도착지까지 보내준다는 사실. 리프트는 단...

푸른수목원 근처 맛집 오랜만에 맛있는 피자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열심히 푸른수목원 근처 맛집을 검색하던 중, 이미 동네 맘카페에서 키즈놀이존이 있는 피자 파스타 맛집이라며, 아기랑 갈만한곳 중 하나로 유명하길래, 더이상 찾아보고 고민할 것도 없이 다녀온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꼬네. 근처에 항동 푸른수목원을 비롯해,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도 있고, 부천 스타필드와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식사 전후로 쇼핑도 할 수 있는, 가족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다?! 보꼬네 예약 방법 푸른수목원 근처 맛집 답게, 피크타임에는 대기가 있을 수 밖에 없기에, 긴 웨이팅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미리 네이버 예약이나 캐치테이블 어플 예약을 추천하는 바. 주차 : 옥길 주차타워 2시간 무료 지원 우리는 매장 뒷편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 별 생각없이 주차를 하고 들어가긴 했는데, 계산하고 나올 때 안내해 주시길, 매장에서 자동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옥길 주차타워에 주차시, 무료 주차 2시간 지원된다고 하시며, 다음엔 공영주차장 이용을 권하셨으니, 가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키즈놀이존 보유 아마 아이들을 육아중인 엄마 아빠라면 키즈놀이존이 있는 식당을 선호하지만, 보통 피자, 파스타를 파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는 잘 없지 않나요?! 그런데 푸른수목원 근처 맛집 보꼬네에는 요로코롬 작지만 알찬 키즈놀이존이 있어, 아이들은 물론이...

부산 키즈카페 추천 2024.10.03(목) 34개월 찐찐 & 79개월 뽁뽁 아이들 셋이 집에 모이면 정말이지 순식간에 혼이 쏙 빠지는 관계로, 부산에 내려가면 가급적 밖으로~ 밖으로~!!! 원래는 루지 타러 가려 했으나,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부산 어린이체험 키즈카페로 고고고! 부산 현지인 아가씨 말에 의하면, 우리가 방문한 아틀란티스가 가장 최근에 생긴 대형 키즈카페라고 하고, 같은 층에 뽀로로, 바운스 등등 각종 키즈카페가 즐비해, 건물 자체가 아기랑 갈만한곳 그 자체. 아틀란티스는 대형 키즈카페인 건 맞긴 맞는데, 놀이시설들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고, 공휴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이~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서, 뭐 하나 타려면 대기는 기본, 앉아서 쉴 테이블조차 모두 만석. 놀이시설로는 튜브 슬라이드를 비롯해, 보트, 자동차 타는 곳도 있고, 기차는 시설 점검중이라 운행하지 않아 좀 아쉬웠음. 우리 딸, 표정이 왜 그래~?! 혹시 화났오?! ㅎㅎㅎㅎ 까꿍씨랑 찐찐이가 탄 자동차 속도가 느려도 너~~무 느려서, 까꿍씨 무게 때문에 느린가,,, 했는데, 배터리 교체할 때가 되서 그렇다고 함. ㅎㅎㅎ 뭐 하나 타려면 줄을 서야 하니, 어른들은 줄 서서 기다리고, 오랜 시간 기다리는 게 힘든 아이들은, 놀고 싶은데서 놀다가, 자기 차례가 될 때쯤 오는 게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최선의 방법. 웨이팅이 필요한 놀이...

부천가볼만한곳 부천가볼만한곳을 검색하다 보면 꼭 한 번씩 눈에 띄던 미디어아트 뮤지엄 레노부르크 카페.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괜찮을 것 같아, 마음 속으로 찜해두고 있다가, 오랜만에 어린이집 땡땡이 치고 다녀왔는데, 34개월 딸램쓰 우리 찐찐이도 만족, 엄마인 저도 완전 대만족이였던 터라, 부천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운영 시간 및 라스트 오더 운영 시간 평일 오전 10:00 ~ 오후 7:00 공휴일 주말 오전 10:00 ~ 오후 8:00 (입장 마감 1시간 전) 글램 테일 라스트 오더 시간 평일 오후 6:30 / 공휴일 주말 오후 7:30 관람 요금 및 패키지 안내 19세 이상 12,000원 중고등학생 9,000원 36개월 ~ 초등학생 6,000원 70세 이상 7,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관람. 부천가볼만한곳 레노부르크 뮤지엄과 카페의 콜라보 패키지 전시 관람 + 시그니처 음료 1종을, 현재 출시 기념으로 10%로 할인된 금액인 18,000원에 네이버 예약 판매 중인데, 뮤지엄에서 나에게 가장 와닿은 빛을 찾아보고, 그 빛을 카페에서 글램-테일 (음료)로 다시 한 번 즐겨보는 커넥트 상품이라, 뮤지엄 관람의 여운을 레노부르크뮤지엄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로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답니다. 아기랑 갈만한곳 추천 이유 요즘 어딜 가나 미디어아트가 대세잖아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기 보단, 뭐든 직접...

상동 뉴코아아울렛 맛집 아이들과 외식할 일이 생길 때마다, 기왕이면 인스턴트 음식 말고, 제대로 된 밥을 먹이고 싶은 게 바로, 우리 엄마들의 마음이잖아요?! 그래서 식당 하나를 고르더라도 아기랑 갈만한곳을 검색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런 '엄마의 마음'과 일맥상통하는 상동 맛집 한 곳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프리미엄 쌀을 사용하여, 1인 압력솥에 솥밥을 만들어 제공되는 뉴코아아울렛 맛집 '담솥'이 바로 그곳. 위치 위치는 부천 소풍 뉴코아아울렛 5층. 뉴코아아울렛에 자주 가시는 분들은 아마 잘 아시겠지만,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자세한 위치 설명을 해보자면, 푸드스트리트 안쪽에 있는 '청년다방'과 '아디다스' 매장 사잇길로 들어가다 보면 바로 보이는?!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아디다스 매장만 잘 찾기만 하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어, 길치인 분들도 걱정은 노노놉! 메뉴 뉴코아아울렛 맛집 담솥 메뉴로는 가지솥밥 12,000원 스테이크솥밥 17,000원 전복솥밥 15,000원 등으로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전복솥밥, 가지솥밥, 스테이크솥밥처럼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좋은 메뉴들은 물론, 아기식탁의자와 아기 스푼, 포크도 딱 준비되어 있어서,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추천쓰!!! 여섯살 난 우리 아들이 선택한 메뉴는 가지솥밥. 지난번에 내가 매운가지솥밥을 너무 맛있게 먹는 걸 봤던 기억 때문인지, 본인도 가지...

김포 가볼만한곳 요즘처럼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날씨엔 아이들과 야외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일단 겁부터 나는 건, 설마 저만 그런가요?! 무조건 에어컨 빵빵한 곳 위주로 김포 가볼만한곳을 알아보다 발견하게 된, 경기도아쿠아리움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실내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완전 최고! 사실 올 여름엔 아이들과 함께 아쿠아플라넷 63에 가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클로징을 했다는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내심 아쉽고 섭섭했거든요?! 그런데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있는 수도권 근교 대표 경기도아쿠아리움인 일산 아쿠아플라넷이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던데다, 우리집 세 살, 여섯 살 두 똥깽이들도 진심 너무나 신나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아쉬웠던 마음에 싸악~ 사라졌지 뭐예요?! 남편까꿍씨랑 둘이 계속, 김포아이와가볼만한곳 중에서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일산아쿠아리움이, 단연 최고인 것 같다며, 엄지 척! 일산 아쿠아플라넷 프로그램 안내 여름 실내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일산아쿠아리움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말괄량이 인어공주' 공연을 비롯한 바다코끼리 생태설명회, 앵무새 생태설명회, 가오리 피딩, 정글 VROG 등등, 알차고 다양한 일산아쿠아리움의 프로그램 중, 몇 가지만 챙겨 본다고 해도, 금세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릴 정도이기 때문. 단순히 구색 갖추기용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어른들이 봐도 유익하고...

아기랑 갈만한곳 푸디버디~ 푸푸푸 푸디버디~~~♬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푸디버디 ㅍㅍㅍ 팝업스토어가, 하남 스타필드에 열렸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내일 또 오면 안 되냐고 할 정도로 너무나 알차고 재미있는 나만의 라면 만들기 어린이체험이여서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찐 추천하고 싶어요! 진행 장소 진행 장소는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 메인 출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스타벅스 바로 옆 광장에 설치되어 있어, 처음 가시는 분들도 찾기 쉽고요, 진행 기간 2024.07.11 ~ 2024.07.31 평일 11:00Am ~ 20:00PM 주말 10:00Am ~ 22:00PM 어린이체험 가능 연령 36개월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의 모든 어린이들은, 푸디버디 ㅍㅍㅍ 팝업스토어 입구에서 키오스크로 입장 대기 신청 후, 순서에 따라 체험이 가능하니, 아기랑 갈만한곳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모두모두 주목~~~!!! 푸디버디 ㅍㅍㅍ 팝업스토어란?! 우리 아이들이 귀여운 푸디버디 농부로 변신해서, 국내산 양배추, 당근, 대파를 수확하고, 직접 고른 면과 스프로 'ㅍㅍㅍ' 라면을 만들어 보는 놀이체험 공간. 이렇게 말만 들어도 갑자기 막 너무 흥미롭지 않나요?! Farm 존 나만의 ㅍㅍㅍ 라면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수확해요 입장과 동시에 핑크핑크한 조끼로 갈아 입고, 푸디버디 농부로 변신 완료! 깔맞춤한 핫핑크 수레를 하나씩 끌고, 초록불이 ...

파주맛집 가끔 동네를 벗어나고 싶을 때, 3-40분 거리인 파주를 종종 찾곤 하는데, 문발 IC 입구에 위치해 있고, 롯데파주프리미엄 아울렛 500m 이내여서, 아울렛과 함께 묶어 가볍게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좋은, 파주맛집 레드파이프. 어딜 가든 무조건 주차가 편한 곳을 선호하는 사람이라, 카페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는 점에 1차 만족. 아침 9시부터 음식 주문이 가능해, 공복에 커피 말고,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 2차 만족.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브런치 메뉴 외에도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리조또 등등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도 많아, 아이들, 지인들과 함께 하기 좋은 외식장소로도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파주맛집 레드파이프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수제버거인 레드버거가 있는데,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여서, 아이들과 먹기 편한 파스트와 피자로 픽! 아기랑 갈만한곳답게 키즈메뉴로 토마토 파스타와 불고기덮밥도 있었답니다! 맵기 조절 가능한 메뉴들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너무 좋았고, 기대이상의 음식 맛에 기분까지 좋아지던 순간. 시원달달 상콤했던 천혜향 스무디도 완전 내 스타일~~~~!!!! 각종 브런치 메뉴 외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던 다양한 빵과 케이크, 커피, 쥬스, 빙수 등의 메뉴까지- 그야말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곳에서 편하게 풀코스로 즐길 수 있고,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의 테이블도...

아기랑 갈만한곳 2024.06.23(일) 31개월 찐찐 & 74개월 뽁뽁 광명동굴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던 길에 바로 보이던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기획전시. 업사이클 놀이터? 아니, 놀이터라고요?! 마침 그 앞에 있던 여러 전시물들에 관심을 보이던 참이라, 다른 곳에 가려고 하지 않았지만, 안에 들어가면 실내놀이터도 있다고, 얼른 들어가 보자고 꼬시기 성공. 밖에 가만히 서 있기엔 너무 더운 날씨였다고요. ㅎㅎㅎ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기획전시는 굳이 이것만 보기 위해 오는 건 절대 비추! 왜냐하면 정말 작은 규모여서, 한 바퀴 휘리릭 돌면 바로 끝이거든요. 하지만 광명동굴과 함께 묶어서 오기엔,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굿굿! 아주 자그마한 공간이긴 해도, 안에 실내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이것만으로도 신난 우리 똥깽이들. 요즘 너무 더워서 야외놀이터는 나갈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나마 몸 좀 풀고 왔기를. ㅎㅎㅎ 실내놀이터에서 짧고 굵게 뛰어 놀다가, 바로 옆 공간에 있는 기획전시 둘러보기. 폐타이어로 만든 시소를 보자마자, "엄마, 들어갈 수가 없는데?!" 막혀있어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에 사뭇 당황한 듯한 우리 찐찐쓰. 응, 여긴 눈으로만 보는 곳이래. ㅎㅎㅎ 포토존에서의 사진은 못 참지!!! 귀여운 애 옆에 또 귀여운 애.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깔 무지개~♬ 중간에 나도 같이 노래 불렀더니, 엄마는 말하지 말고, 조용히 있으래...

부산 아기랑 갈만한곳 2024.06.07(금) 31개월 찐찐 & 74개월 뽁뽁 부산? 하면, 해운대 아니냐고요?! 아니 무슨 그런 섭한 말씀을! ㅎㅎㅎ 여전히 관광객 모드인 10년차 부산며느리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자,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추천하고픈 곳은 다름아닌 부산 송정. 늘 저 끝쪽에 있는 까페 골목만 가다가, (카페에서 바라보는 바다뷰가 할링 그 자체.) 이번에 처음으로 송정해수욕장에서 아이들과 모래놀이도 하다 왔는데, 모래사장의 폭이 그리 넓지 않아, 바다와도 가깝고, 카페가 늘어선 도로와도 가까워, 아이들과 놀면서 왔다갔다하기 편해서, 부산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찐만족! 이 부분이 왜 중요하냐면, 놀다가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도 있고, 뭔가 주전부리가 하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그때마다 편의시설과 거리가 멀면, 어린 아이들과 왔다갔다 하기 불편하기 마련. 하지만 송정해수욕장은 얼마든지 다 왔다갔다 할 수 있고, 메가커피,컴포즈, 송정핫도그 등과 같은, 가성비 카페들이 줄지어 있어, 간식을 바리바리 챙겨가지 않아도 댓츠 오케이! 우리도 실컷 모래놀이 하고 놀다가, 컴포즈 + 송정핫도그 먹으며 잠시 쉬다가, 또 뙤약볕에서 모래놀이 반복. ㅎㅎㅎㅎ 사실, 예정에 없던 해수욕장 방문이라, 따로 물놀이 용품을 챙겨가지 못해, 바닷물에 발도 담그지 못하고 온 게 좀 아쉽고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은 모래만 있으...

부천대형키즈카페 한 달간의 리뉴얼 기간을 끝내고, 5월 1일에 다시 새롭게 오픈한 부천대형키즈카페 볼베어파크에서, 두 아이 모두 땀땀이 뻘뻘 날 정도로 신나게 뛰어 놀다 온 근로자의 날. (이라 쓰고, 엄마 아빠는 하얗게 불태웠다고 읽는다. ㅎㅎ)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요약해 보자면, 신상 영유아존이 여러 개 생긴 덕분에 36개월 미만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재탄생! 언니 오빠들 따라 함께 온 어린 동생들도 충분히 즐겁게 놀 수 있는 국내 최대 키즈 스포츠 테마파크 놀이시설로 인정. 첫째, 영유아 슬라이드 부천대형키즈카페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로, 날씨와 상관 없이 초대형 사계절 튜브 슬라이드를 탈 수 있다는 걸 빼놓을 수가 없는데,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하는 기존 썰매 말고, 그 옆에 영유아 슬라이드가 새로 생겨, 어린 아이들도 혼자 탈 수 있다는 사실! 단, 튜브를 직접 끌고 올라가야 하지만,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 이 정도쯤이야 뭐 얼마든지 오케이! 둘째, 볼풀장 29개월인 우리 찐찐이가 온 몸을 볼풀에 맡긴 채 가장 좋아했던 곳. 은근 쫄보여서 높은 미끄럼틀이나 클라이밍 언덕은 무서워 했었는데, 높이가 낮고, 폭신한 재질의 클라이밍이 생겨, 혼자서 오르락 내리락 삼매경. 셋째, 영유아 헬스짐 36개월 미만만 입장하기 때문에, 큰 아이들에게 치일 걱정할 필요없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으...

소노캄 델피노 스위트 울산바위뷰 2024.03.15(금) 작년 4월엔 한화리조트에 갔었는데, 이번엔 소노캄 델피노로 다녀온 고성 여행. 한화리조트 vs 델피노리조트 두곳을 모두 다녀온 사람으로서 비교해 봤을 때, 전체적인 부대시설이나 주변 경관들이 고성 아기랑 갈만한곳으론 델피노의 압승!!! 고성 델피노 리조트 내에는 소노문 / 소노캄 / 소노펠리체가 있고, 3월 기준 소노펠리체는 공사중. 각각의 건물은 분리되어 있어, (지하로는 다 연결되어 있음.) 체크인 역시 각각의 건물 1층 로비에서 해야 함. 입실시간은 15시지만, 방배정은 12시부터 시작되고, 방배정을 위한 번호표 발권 기계는 오전 7시? 9시?부터 켜진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방배정을 일찍 하고 싶은 이유는, 울산바위뷰 혹은 고층을 원하기 때문일텐데, 소노캄 델피노 스위트의 경우, 전체가 다 울산바위뷰라길래, 굳이 일찍 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어, 여유롭게 속초아이도 보고, 속초시장 투어까지 끝내고 난 뒤, 5~6시쯤 도착했더니, A동 509호로 방배정 완료. 그런데 우리가 갔던 날이, 강풍으로 인해 속초아이 운행이 중지될 만큼,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날이여서 그런지, 체크인 할 때, 직원분께서 울산바위뷰는 바람소리가 시끄러울 수 있다며, 괜찮으시겠냐고 재차 물어보심. '대체 얼마나 시끄럽길래 그러지?!' 살짝 고민이 되긴 했지만, 엄마 아빠가 별 상관 없다고 하셔서, ...

인천 아기랑 갈만한곳 2024.02.20(화) 72개월 뽁뽁 & 27개월 찐찐 이번이 대체 몇 번째 방문인지도 모를 만큼, 해마다 몇 번씩 다녀오는 인천 어린이과학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지만, 1회부터 5회까지 나누어져 있어, 만약 한 타임으로 부족할 것 같다면, 미리 두 타임을 예약하고 가는 게 현명한 방법. 우린 늘 한 타임만 예약하고 가서, 나올 때 아이들이 항상 아쉬워 했던 터라, 이번엔 점심시간을 가운데 끼고, 두 타임을 예약한 덕분에, 놀고 - 점심 먹으며 쉬고 - 놀고 하지만 두 타임이나 놀았으면서, 아예 가보지 못한 곳도 있다는 거 실화냐?! 과학놀이, 어린이 직업체험, 실내놀이터까지- 세 살 찐찐이도, 여섯 살 뽁뽁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왔을 만큼, 인천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완전 추천 추천! 인체마을도 예전보다 조금 리뉴얼 되어서, 새롭게 생긴 것들도 꽤 있고, 낡고, 작동이 잘 되지 않았던 것들도 모두 깨끗하게 다 바뀌어서 그런가, 왠지 좀 새로운 느낌적인 느낌쓰?! 어린이 직업체험 : 건설 현장, 소방관, 방송국, 악기 연주자, 과학자, 요리사 늘 작동이 되지 않거나, 점검중이던 건설현장의 크레인이, 이번에 새로 싹 바뀐 뒤론 작동이 잘 되서, 보다 실감나게 크레인을 움직여볼 수 있었고, 아직 크레인 조종에 미숙한 우리 찐찐이는, 옆에서 열심히 벽돌만 나르고 왔다는. ㅎㅎㅎㅎ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