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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리 인플루언서 디테일한 빽까루입니다. 간만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려 합니다. 너무 간만이라 적응이 안되는게 휴가 다녀온 기분?ㅋㅋ 출산 후의 고통이 느껴지는 묵직한 뒷모습에 묵직한 맛의 강된장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모유수유하는 아내를 위한 저자극 특식을 위해 까루의 강된장 비빔밥 레시피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강된장 비빔밥의 핵심 바로 강된장 만들기겠죠? 강된장의 주재료부터 바로 보시죠. 두부조림, 집된장, 양파, 카놀라유, 참기름, 설탕, 물 강된장의 염도에 따라 된장과 두부의 양을 적당하게 조절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된장은 1~2스푼 두부랑 양파는 1줌씩 넣고 중간에 간을 보고 맞추세요!!! 넣는 순서로는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다져 달달 볶아준 뒤 으깬 두부와 집된장, 물과 참기름 조금 넣고 약불에서 몽글몽글 끓여주면 끝이 납니다. 식용유는 뚱뚱한 제가 타면 항상 놀라는 자동차... 바로 카놀라유와 직접 짠 참기름에 설탕도 준비. 된장이 짤 겨우 쓴맛 느낄 수 있으니 설탕은 필수!! 새로 산 두부가 없어 조리 되어 있는 두부조림 1조각 짭조름한 집된장을 꺼내어 넣어주었습니다. 집된장은 쓴맛이 강해 설탕도 넣어주시면 단짠단짠!!! 된장짜장 소스랑도 엄청 유사하죠?^^ 비빔밥에 넣을 야채로는 생야채를 사러 갈 시간도 없고 먹다 남은 반찬 설거지 할 겸 울엄마가 만들어 주신 비싼 표고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