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요리 ⓒ영주뷰 추운 날씨에 더욱 생각나는 따뜻한 국물 요리, 여기에 얼큰 시원함이 더해진다면 더욱 금상첨화다. 지난 주말 겨울에 빠질 수 없는 방어회를 떠오면서 받은 서비스 서더리로 얼큰 칼칼한 매운탕을 끓여보았다. 매운탕 끓이기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비린내 없이 생선의 깊은 감칠맛을 끌어내는 것. 조미료 하나 없이 횟집에서 맛보는 듯한 깊고 진한 생선 서더리 매운탕 끓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비린내 없는 서더리 매운탕 끓이는 법 얼큰하고 시원한 횟집 생선 매운탕 양념 레시피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50분 🥄 양 : 3 ~ 4인분 재료 주재료 생선뼈 서더리 두부 1/2모 무 약간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대파 2대 양파 1/2개 멸치육수 2L 양념 된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가루 미림 후추 꽃게 액젓 소금(천일염) 미나리, 쑥갓, 콩나물을 곁들이면 더 좋아요!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먼저 시원한 국물 맛의 매운탕을 만들려면 육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대파, 멸치, 황태채, 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약 20분간 끓여 멸치육수를 우려낸다. 멸치 비린내를 날리기 위해 냄비 뚜껑을 덮지 않고 끓이다가 20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다시마 1 조각을 넣는다. 처음부터 다시마를 넣지 않는 이유는 다시마를 넣고 센 불에서 오래 끓이게 되면 다시마에서 진액과 쓴맛이 나오기 때문이다...
글/사진 영주뷰 얼마 전 회를 포장하고 받은 생선뼈로 얼큰 칼칼한 매운탕을 끓였다. 비린내 하나도 없이 시원 칼칼하게 끓여본 생선 뼈 매운탕. 복잡한 양념 재료 없이 친정 엄마의 방법대로 끓이니 제대로 국물이 우러난 얼큰한 매운탕이 되었다. 이 횟집 스타일 매운탕은 서더리탕으로도 불리는데, 서더리는 서덜에서 유래된 말로 생선의 살을 발라내고 남은 부분 (뼈, 머리, 꼬리 등)을 일컫는 말이다. 횟집에 가면 그냥 매운탕으로 표기한 가게도 있고 서더리탕으로 표현한 곳도 있지만 생선 뼈 매운탕과 서더리탕은 같은 의미. 포스팅을 위해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서더리의 뜻도 찾아보게 되었다ㅋㅋ 생선뼈 매운탕 혹은 서더리탕, 서더리 매운탕으로 불리는 횟집 스타일 매운탕 끓이기 시작! 얼큰 칼칼한 횟집 매운탕 끓이는 법 광어 생선뼈 서더리 매운탕 끓이기 🍲난이도 : 중 ⏰소요시간 : 40~50분 🥄양 : 2인분 재료 🍲주재료🍲 생선뼈 한 봉지 무 두부 1/2모 대파 2개 홍고추 2개 청양고추 3개 쑥갓 한 줌 🧂양념🧂 멸치육수 된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액젓 소금 후추 *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2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매운탕에 넣을 채소와 생선뼈를 손질한다. 대파 2개는 반을 갈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기, 무는 나박 썰기로 썰어둔다. 두부 1/2모는 1cm 두께로 자른다. 매운탕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