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영주뷰 얼마 전 회를 포장하고 받은 생선뼈로 얼큰 칼칼한 매운탕을 끓였다. 비린내 하나도 없이 시원 칼칼하게 끓여본 생선 뼈 매운탕. 복잡한 양념 재료 없이 친정 엄마의 방법대로 끓이니 제대로 국물이 우러난 얼큰한 매운탕이 되었다. 이 횟집 스타일 매운탕은 서더리탕으로도 불리는데, 서더리는 서덜에서 유래된 말로 생선의 살을 발라내고 남은 부분 (뼈, 머리, 꼬리 등)을 일컫는 말이다. 횟집에 가면 그냥 매운탕으로 표기한 가게도 있고 서더리탕으로 표현한 곳도 있지만 생선 뼈 매운탕과 서더리탕은 같은 의미. 포스팅을 위해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서더리의 뜻도 찾아보게 되었다ㅋㅋ 생선뼈 매운탕 혹은 서더리탕, 서더리 매운탕으로 불리는 횟집 스타일 매운탕 끓이기 시작! 얼큰 칼칼한 횟집 매운탕 끓이는 법 광어 생선뼈 서더리 매운탕 끓이기 🍲난이도 : 중 ⏰소요시간 : 40~50분 🥄양 : 2인분 재료 🍲주재료🍲 생선뼈 한 봉지 무 두부 1/2모 대파 2개 홍고추 2개 청양고추 3개 쑥갓 한 줌 🧂양념🧂 멸치육수 된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액젓 소금 후추 *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2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매운탕에 넣을 채소와 생선뼈를 손질한다. 대파 2개는 반을 갈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기, 무는 나박 썰기로 썰어둔다. 두부 1/2모는 1cm 두께로 자른다. 매운탕에 들...

글/사진/요리 영주뷰 쫄깃한 식감의 고사리와 탱글탱글 싱싱한 새우를 넣고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보았다. 새우에서 뿜어져 나오는 감칠맛과 고사리나물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미 좋은 한 접시에 포인트 한끝, 위엔 쌉싸름한 루꼴라를 올려 맛의 밸런스를 맞춰주었다. 다양한 식감과 맛의 향연, 고사리 새우 오일 파스타 만들기 시작. 루꼴라를 곁들인 새우 고사리 오일 파스타 만들기 고사리 새우 오일 스파게티 레시피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30분 🍴 양 : 1 ~ 1.5인분 재료 주재료 깐 새우 5~6마리 고사리 100g 스파게티 면 1인분 올리브유 다진 마늘 페퍼론치노 양념 소금 통후추 화이트와인 치킨스톡 어간장 or 꽃게 액젓 그라나파다노 치즈 레시피 1. 오일 파스타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한다. 자숙 고사리 한 줌(약 100g)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꽉 짜두고 새우는 화이트와인에 재운 뒤 소금, 후추간을 한다. 2. 끓는 물에 소금 1/2 큰 술, 올리브유 소량과 스파게티 면 1인분을 넣고 5~6분간 삶는다. 면이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에 저어주며 삶는데 파스타면을 완전히 다 삶지 않고 70~80%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3. 파스타면을 삶음과 동시에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붓고 다진 마늘 1 큰 술, 페퍼론치노 6~7개를 약불에서 볶는다. 약불에서 볶다가 고소한 마늘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화이트와인에 재워둔 새우를 넣...

글/사진 영주뷰 얼마 전 이효리가 프로그램에 나와 만들어 화제가 된 바지락 고사리 파스타. 고사리를 넣어 만든 파스타는 처음 본 사람들은 굉장히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고사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칠맛과 식감이 좋아 아주 훌륭한 파스타 재료가 된다. 육지의 감칠맛인 고사리와 바다의 감칠맛 바지락이 함께 만나 만들어내는 풍미작렬 오일 파스타 한 접시, 바지락 고사리 오일 파스타를 소개하려 한다. 건고사리 듬뿍~ 바지락 고사리 오일 파스타 만들기 고사리 요리 고사리 바지락 오일 스파게티 레시피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30분 🍴 양 : 3인분 재료 주재료 불린 고사리 200g 바지락 한 줌 스파게티 면 다진 마늘 양념 소금 통후추 치킨스톡 꽃게 액젓 or 참치액 크러쉬드 페퍼 화이트와인 액젓 사용을 추천! 레시피 1. 파스타의 주재료 바지락과 불린 고사리를 준비한다. 해감 끝낸 바지락과 삶은 고사리를 깨끗하게 세척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 건고사리 삶는 법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 건고사리 삶는 법 삶은 고사리나물볶음 만들기 쫄깃한 건고사리나물볶음 레시피 글/사진 영주뷰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도 불리는 고사리. 그 정도로 영양가가 풍부해 우리 몸에 좋은 산나물... blog.naver.com 스파게티 면은 2.5인분 준비. 2. 끓는 물에 소금 1 큰 술과 올리브유를 넣고 스파게티 면을 6~7분간 삶는다. 면이...

글/사진 영주뷰 다소 난해한 비주얼 덕에 굉장히 저평가 된 오일 파스타가 있다. 바로 고사리로 만든 고사리 오일 파스타가 그것이다. 고사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당연히, 나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입맛도 사로잡을만한 매력의 고사리 파스타. 맛도 좋지만 만들기는 더 쉬워 한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파스타가 분명하다. 15분 만에 만드는 근사한 오일 파스타, 고사리 오일 파스타 만들기 시작! 초간단 오일 파스타 레시피 고사리 오일 파스타 만들기 건고사리나물 요리 채식 파스타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15분 🍴 양 : 1인분 재료 주재료 고사리나물 스파게티 면 마늘 양념 올리브유(엑스트라 버진) 소금 통후추 치킨스톡 선택사항 (액젓 또는 참치액) 레시피 1. 먼저 냄비에 물 1.2L와 소금 1/2 큰 술을 넣고 물을 끓인 뒤 스파게티 면을 넣고 6~7분간 삶는다. 스파게티면 봉지 뒤에 나와있는 면 삶는 시간보다 약 70~80% 덜 삶아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2. 면을 삶음과 동시에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편마늘을 한 줌 넣어 약불에서 볶아준다. 매콤한 페퍼론치노도 4~5개 넣어 편마늘과 같이 약불에서 볶아준다. 3. 마늘을 약 2~3분간 볶아 고소한 마늘향이 나기 시작하면 고사리나물 한 줌을 넣고 볶는다. 올리브유와 마늘, 그리고 고사리나물이 잘 어우러지도록 고사리나물을 펼쳐가며 볶아준다. 이때 만약 양념이 된 고...

글/사진 영주뷰 조개의 감칠맛이 가득 농축되어 있는 바지락 젓갈로 짭조롬한 밥도둑, 조개젓 무침을 만들었다. 조개젓 무침은 물에 한번 헹궈서 짠기를 빼고 만드는 레시피와 그대로 무치는 레시피가 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그냥 무치는 레시피를 선호한다. 조개젓을 물에 헹궈버리면 조개에서 우러나오는 농축된 감칠맛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대신 조개젓의 염도를 조절하기 위해 다진 채소를 듬뿍 넣어 간도 맞추고 씹는 맛, 풍미를 살려주었다. 조개의 감칠맛이 가득 느껴지는 조개젓무침으로 입맛을 살려보자! 짭조롬한 밥도둑 바지락 조개젓 무침 만들기 조개 젓갈 무침 양념 레시피 🍲난이도 : 하 ⏰소요시간 : 15분 🥢양 : 4 ~ 5인분 재료 주재료 조개젓 200g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통마늘 5톨 대파 1/3대 양념재료 매실청 통깨 고춧가루 참기름 향신즙(✔) ✔ 선택사항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조개젓에 넣을 채소를 씹는 맛이 있도록 큼직하게 다진다. - 양파 1/4개와 마늘을 큼직하게 다진다. -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빼고 자른다. - 대파 초록 부분은 진이 나오므로 흰 부분만 다진다. 2. 볼에 조개젓과 다진 채소를 모두 넣는다. 조개젓 무침은 금방 무쳐 먹는 것이 제일 맛있기 때문에 한 번에 한, 두 끼 먹을 정도의 양만 무친다. 3. 조개젓과 다진...

글/사진 영주뷰 담백한 살코기와 쫀득한 힘줄이 일품인 사태로 달짝 짭조롬한 갈비찜을 만들어보았다. 간장, 설탕만으로도 이런 풍미 좋은 갈비찜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바로 사태에서 우러나오는 고소한 육수 때문이 아닐까. 포슬포슬한 제철 햇감자와 당근도 듬뿍 넣어 만들어본 밥도둑 메뉴 한우 사태 갈비찜 레시피 시작! 단짠단짠 쫀득한 한우 사태 갈비찜 만들기 간단한 한우 사태 장조림 양념 레시피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50분 (사태육수 준비 시간 제외) 🥢 양 : 3인분 재료 주재료 한우 사태 400g 감자 2개 당근 1개 꽈리고추 한 줌 양념 진간장 설탕 다진 마늘 청주 후추 참기름 사태 삶을 때 통후추 대파 양파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사태 갈비찜을 만들기 위해 사태를 물에 담가 30분간 핏물을 뺀다. 이때 설탕 2 큰 술을 넣으면 핏물 빼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물 2.5L에 핏물을 뺀 사태와 양파 1개, 대파 1대, 통후추를 넣고 30~40분간 중불에서 끓인다. 증발되어 날아가는 물은 중간중간 보충해 주며 삶아준다. 잡내를 없애기 위해 뚜껑을 덮지 않고 사태를 삶아주는데 뜨는 거품과 불순물은 중간중간 깔끔하게 걷어준다. 그래야 잡내가 나지 않는 것. 2. 사태를 30~40분간 삶은 뒤 불을 끄고 식혀 육수 위에 둥둥 뜨는 기름을 걷어낸다. 기름을 걷어내면 좀 더 ...

글/사진 영주뷰 여름 보양식 하면 떠오르는 메뉴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국물과 고기 모두를 즐길 수 있는 메뉴, 바로 아롱사태 수육 전골이 있다. 신선한 사태만 있으면 시간이 다 만들어주는 메뉴가 아닐까 싶다. 잡내 없는 수육 전골을 맛보고 싶으면 정말 좋은 퀄리티의 소고기로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네이버에서 판매 1위를 하는 풍진축산의 한우 사태로 수육 전골을 만들어보았다. 판매량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회전율이 빠르다는 것. 실제로 1+한우 사태로 만든 수육 전골은 진하게 우러난 국물과 야들야들 쫀득한 사태 수육 모두 일품이었다. 1+한우 사태로 만든 여름 보양식 한우사태 수육 전골 레시피 풍진축산 한우사태 활용 요리 🥘난이도 : 중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양 : 3인분 재료 주재료 한우사태 (400g) 부추 각종 버섯 양배추 양파 수육용 재료 대파 1대 양파 1/2개 통생강 한 톨 통후추 청주 양념 국간장 or 액젓 소금 후추 레시피 1. 한우수육전골을 만들기 위해 제일 먼저 할 일, 바로 고기 손질이다. 풍진축산에서 주문한 사태가 다음날 바로 배송되었다. 더운 여름철 소고기를 택배 주문하는 것에 걱정이 되었는데 이건은 나의 기우였다. 배송 상태 굿굿! 사태 400g 한 덩이가 잠기도록 물을 붓고 설탕 2 큰 술을 넣어 고기 핏물을 약 30분간 빼준다. 풍진축산은 일단 주문이 들어오면 당일 작업한 고기를 당일 발...

글/사진 영주뷰 한 냄비에 다채로운 재료와 풍미가 가득, 특별한 반찬 없이도 한 끼 근사한 식사를 책임져주는 메뉴가 바로 솥밥이다. 이번엔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싱싱한 전복을 넣고 고소한 전복 솥밥을 만들어보았다. 고소하고 녹진한 맛의 풍미를 자아내는 전복 내장과 고소한 버터, 쫄깃한 전복살의 콜라보.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주는 여름 보양식이 될 것 같다. 스타우브 무쇠솥으로 만드는 전복내장솥밥 만들기 시작! 여름 보양식 고소한 버터 전복 솥밥 만들기 스타우브 전복내장솥밥 레시피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50분 🥄 양 : 3인분 재료 주재료 전복 3미 표고버섯 1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찹쌀 맵쌀 양념 가염버터 쯔유 청주 들기름 소금 통깨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솥밥의 주재료 전복을 손질한다. 전용솔이 있으면 좋지만 없을 경우 칫솔로 전복 껍데기와 전복 살을 깨끗하게 문질러 세척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세척이 끝난 전복은 칼 또는 숟가락으로 껍질과 전복 살을 분리한다. 전복껍질과 살 사이에 칼을 넣어 떠내듯이 살을 떼내면 쉽게 분리할 수 있다. 껍질을 제거한 전복은 내장과 살을 분리한다. 살에 붙어있는 내장을 칼로 잘라 믹서기에 넣고 여기에 청주 1 큰 술, 쯔유 2 큰 술을 넣어 양념한다. 만약 전복솥밥에 양념장을 곁들일 ...

글/사진 영주뷰 도르륵 말려있는 손이 탐스러운 제주 생고사리로 맛있는 고사리나물을 볶아보았다. 오동통하게 살이 올라 씹는 맛도 좋은 생고사리는 건고사리와 비슷한 듯 다른듯한 생고사리만의 매력이 있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그 맛이 좋은 고사리. 햇고사리에 고소한 들깨까지 듬뿍~ 맛있는 고사리 들깨 볶음 만들기 시작! 제주 생고사리로 쫄깃쫄깃 고사리나물 들깨 볶음 만들기 햇고사리 나물볶음 레시피 🥗난이도 : 하 ⏰소요시간 : 20분 🥢양 : 3 ~ 4 인분 재료 주재료 생고사리 (500g) 들깨가루 3 큰 술 대파 흰 부분 양념재료 국간장 꽃게 액젓 들기름 멸치육수 통깨 다진 마늘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생고사리를 먹기 좋게 손질한다. 충분히 손질이 된 생고사리를 구매해서 바로 조리 해도 되지만 혹시 남아있을 쓴맛을 우려해 반나절 찬물에 담가놓았다. 참고로 생고사리를 손질하는 방법은 건고사리와 조금 다르다. 생고사리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독성과 쓴맛을 충분히 우려내야 하는데 먼저, 생고사리를 소금물에 삶은 뒤 차가운 물에 담가 하루 동안 충분히 독성과 쓴맛을 우려낸다. 물은 2~3시간마다 갈아주는 것이 좋다. 생고사리 손질하는 법 찬물에 반나절 담가 쓴맛을 우려낸 생고사리를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나물볶음에...

글/사진/요리 영주뷰 구이로 많이 즐기는 돼지 항정살. 항정살은 돼지의 목덜미살로 돼지 한 마리를 정형했을 때 약 600g밖에 나오지 않는 특수 부위다. 일정한 근섬유층을 따라 지방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항정살 특유의 식감이 참 좋은데 이런 항정살로 만든 수육은 고소한 돼지의 풍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물 하나 없이 무쇠냄비로 잡내 없는 통항정살 수육을 만들어보자. 스타우브로 무수분 통항정살 수육 만들기 잡내 없는 항정살 수육 레시피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1시간 🥢 양 : 2인분 재료 수육 재료 통항정살 300g 양파 2개 대파 2대 된장 다진 마늘 미림 설탕 후추 곁들임 재료 묵은지 1/4포기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매실청 꿀 참기름 통깨 새우젓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먼저 선도가 좋은 통항정살을 준비해 키친타월로 핏기를 닦는다. 잡내 없는 수육을 만들기 위해 고기에 밑간을 할 양념을 만들어준다. 통 항정살 300g 기준 - 된장 1 큰 술 - 미림 or 소주 2 큰 술 - 다진 마늘 1 큰 술 듬뿍 - 설탕 1 큰 술 - 통후추 갈갈갈 위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2. 무수분 수육을 만들기 위해 냄비에 깔 채소를 준비한다. 대파 2대와 양파 2개가 필요한데 양파의 경우는 냄비 사이즈와 양파 크기에 따라 맞춰서 썬다. 타지 않도록 무쇠냄비 제일 아래에 1cm...

글/사진 영주뷰 녹진하고 고소한 맛에 별미 음식으로 불리는 오징어통찜. 선도 좋은 오징어만이 통째로 먹을 수가 있는데 요즘 산 오징어 몸값이 워낙 비싸져 가게에서 먹으려면 그 금액이 상당하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오징어통찜 자체를 파는 곳이 몇 군데 없어 나가서 먹기가 참 번거로운 음식 중 하나. 그렇지만 내장까지 함께 먹을 수 있는 통찜용 오징어를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몇 가지 방법만 기억한다면 식당 못지않게 야들야들 풍미작렬인 오징어통찜을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비린내 없이 맛있는 오징어통찜 만들기 시작!🦑 비린내 없이 오징어통찜 맛있게 만들기 총알 오징어찜 만드는 법 🥘난이도 : 중 ⏰소요시간 : 40분 🥢양 : 2인분 재료 🦑주재료🦑 오징어 3~4마리 (내장까지 먹을 수 있는 선도의 오징어) 소주 🌶선택사항🌶 청양고추 통깨 레시피 1. 내장까지 전부 먹을 수 있는 통찜용 오징어를 냉장 해동한다. 해동한 오징어를 흐르는 물에 오징어 다리의 빨판까지 깨끗하게 세척한다. 내장까지 같이 먹을 수 있는 통찜용 오징어의 경우 대부분 선도가 좋은 상태로 급랭한 오징어라 흐르는 물에 세척해 주는 걸로도 충분하다. 2. 세척이 끝난 오징어 몸통에 칼집을 살짝 내준다. 칼집이 깊이 들어가게 되면 그 사이로 내장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잘 드는 칼로 한 번씩 지나간다는 느낌으로만 칼집을 내준다.(스윽스윽~) 3. 찜...

글/사진 영주뷰 녹진하고 고소한 맛에 별미 음식으로 불리는 오징어통찜. 선도 좋은 오징어만이 통째로 먹을 수가 있는데 요즘 산 오징어 몸값이 워낙 비싸져 가게에서 먹으려면 그 금액이 상당하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오징어통찜 자체를 파는 곳이 몇 군데 없어 나가서 먹기가 참 번거로운 음식 중 하나. 그렇지만 내장까지 함께 먹을 수 있는 통찜용 오징어를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몇 가지 방법만 기억한다면 식당 못지않게 야들야들 풍미작렬인 오징어통찜을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비린내 없이 맛있는 오징어통찜 만들기 시작!🦑 비린내 없이 오징어통찜 맛있게 만들기 총알 오징어찜 만드는 법 🥘난이도 : 중 ⏰소요시간 : 40분 🥢양 : 2인분 재료 🦑주재료🦑 오징어 3~4마리 (내장까지 먹을 수 있는 선도의 오징어) 소주 🌶선택사항🌶 청양고추 통깨 레시피 1. 내장까지 전부 먹을 수 있는 통찜용 오징어를 냉장 해동한다. 해동한 오징어를 흐르는 물에 오징어 다리의 빨판까지 깨끗하게 세척한다. 내장까지 같이 먹을 수 있는 통찜용 오징어의 경우 대부분 선도가 좋은 상태로 급랭한 오징어라 흐르는 물에 세척해 주는 걸로도 충분하다. 2. 세척이 끝난 오징어 몸통에 칼집을 살짝 내준다. 칼집이 깊이 들어가게 되면 그 사이로 내장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잘 드는 칼로 한 번씩 지나간다는 느낌으로만 칼집을 내준다.(스윽스윽~) 3. 찜...

글/사진 영주뷰 녹진하고 고소한 맛에 별미 음식으로 불리는 오징어통찜. 선도 좋은 오징어만이 통째로 먹을 수가 있는데 요즘 산 오징어 몸값이 워낙 비싸져 가게에서 먹으려면 그 금액이 상당하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오징어통찜 자체를 파는 곳이 몇 군데 없어 나가서 먹기가 참 번거로운 음식 중 하나. 그렇지만 내장까지 함께 먹을 수 있는 통찜용 오징어를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몇 가지 방법만 기억한다면 식당 못지않게 야들야들 풍미작렬인 오징어통찜을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비린내 없이 맛있는 오징어통찜 만들기 시작!🦑 비린내 없이 오징어통찜 맛있게 만들기 총알 오징어찜 만드는 법 🥘난이도 : 중 ⏰소요시간 : 40분 🥢양 : 2인분 재료 🦑주재료🦑 오징어 3~4마리 (내장까지 먹을 수 있는 선도의 오징어) 소주 🌶선택사항🌶 청양고추 통깨 레시피 1. 내장까지 전부 먹을 수 있는 통찜용 오징어를 냉장 해동한다. 해동한 오징어를 흐르는 물에 오징어 다리의 빨판까지 깨끗하게 세척한다. 내장까지 같이 먹을 수 있는 통찜용 오징어의 경우 대부분 선도가 좋은 상태로 급랭한 오징어라 흐르는 물에 세척해 주는 걸로도 충분하다. 2. 세척이 끝난 오징어 몸통에 칼집을 살짝 내준다. 칼집이 깊이 들어가게 되면 그 사이로 내장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잘 드는 칼로 한 번씩 지나간다는 느낌으로만 칼집을 내준다.(스윽스윽~) 3. 찜...

심야식당으로 알려져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익숙한 일본 가정식이 바로 돈지루다. 부타지루라고도 불리는 돼지고기 미소된장국은 우리나라의 된장찌개와 같이 일본 가정에서도 대표적으로 많이 만들어 먹는 국물 음식이다.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있어 한식 된장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돈지루. 덮밥이나 돈까스, 카레 이런 류의 음식과 곁들이기 참 좋다.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심야식당 감성 한 스푼 넣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포근해지는 일본식 돈지루를 만들었다. 돼지고기 미소 된장국 돈지루 만들기 일본 가정식 부타지루 만드는 법 🍲난이도 : 하 ⏰소요시간 : 30분 🍴양 : 3인분 재료 메인 재료 돼지고기 목살(300g) 감자 1개 양파 1/2개 당근 1/3개 우엉 1개 생강 1/3개 버섯 한 줌 대파 1/2개 다시마 양념 미소된장 참기름 or 들기름 쯔유 맛술 후추 레시피 1. 돈지루에 들어갈 채소들을 손질한다. - 우엉은 어슷썰기 - 감자는 숭덩숭덩 - 당근과 생강은 편 썰기 - 버섯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한 돼지고기에 - 맛술 1 큰 술 - 후추 톡톡톡 - 쯔유 2 큰 술 양념들을 넣고 밑간해준다. 3. 밑간 한 돼지고기에 들기름 1 큰 술을 넣고 중불에서 볶는다. 4. 돼지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미소된장 1 큰 술 듬뿍, 편으로 썬 생강 3~4쪽, 우엉을 넣고 볶는다. 🖊️돈지루에 들어...

글/사진 영주뷰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도 불리는 고사리. 그 정도로 영양가가 풍부해 우리 몸에 좋은 산나물 중 하나인데 햇고사리를 따서 말린 건고사리는 쫄깃쫄깃한 그 맛이 또 일품이다. 부드러운 생고사리도 맛있지만 사시사철 언제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또 장점인 건고사리. 생각보다 건고사리 삶는 법이 어렵지 않고, 몇 가지 간단한 양념만 해준다면 감칠맛 좋은 삶은 고사리나물볶음을 만들 수 있다. 씹는 재미와 고소한 맛에 저절로 손이 가는 건고사리나물볶음 만들기 시작! 건고사리 삶는 법 말린 건고사리나물볶음 만들기 제주 건고사리나물볶음 레시피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15분 (건고사리 불리는 시간 제외) 🥢 양 : 2인분 (3끼 분량) 재료 건고사리 150g (불린 후 약 900g) → 불린 고사리 300g 사용 대파 1대 들기름 식용유 국간장 어간장 다진 마늘 소금 통깨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건고사리 약 150g을 냄비에 넣고 고사리가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후 삶아준다. 이때 소금 1 큰 술을 넣는다. 건고사리를 맨 처음 삶으면 진한 갈색물이 우러나게 되는데, 물이 끓고 나서 약 10분간 삶은 뒤 불을 끄고 이 물은 버린다. 다시 깨끗한 물을 받아 삶기 시작. 10분밖에 삶지 않아도 고사리가 처음보다 조금 통통해진 것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물을 받아 삶을 때는...

글/사진 영주뷰 주말에 지인들과 술파티를 벌인 덕에 느끼해진 속을 달래려 매콤한 해물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보았다. 이름하여 상하이 해물파스타. 상하이 파스타라는 말은 누가 처음에 시작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해산물이 들어간 오일 파스타에 짬뽕 느낌이 한 스푼 더해진 파스타이다. 해산물의 달큰함과 감칠맛이 농축된 자작한 국물과 매콤한 고추기름 덕에 해장용 파스타로도 정말 좋고 입맛을 개운하게 달래줄 수도 있는 파스타, 20분 컷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근사한 상하이 해물 파스타 만들기 시작! 해장하기 좋은 매콤한 상하이 해물 파스타 만들기 볶음 짬뽕 스타일 해물 오일 스파게티 만드는 법 🍝난이도 : 하 ⏰소요시간 : 20분 🍴양 : 2인분 재료 🍝주재료🍝 각종 해물 (새우, 가리비, 조개관자) 스파게티 면 통마늘 양송이버섯 꽈리고추 🧂양념재료🧂 올리브유 소금 후추 고운 고춧가루 화이트 와인 or 미림 굴소스 치킨스톡 레시피 1. 채소, 해물 손질하기 상하이 해물파스타에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한다. 루꼴라는 깨끗하게 세척해서 물기를 빼두고, 냉동실에 있던 새우와 관자, 가리비는 해동한다. 채소칸에 있던 꽈리고추 한 줌과 양송이버섯도 준비했다. 2. 올리브유에 마늘 볶기 팬에 올리브유 1 국자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어 약불에서 볶는다. 마늘은 타기 쉬우니 꼭 은은한 약불에서 마늘을 볶아 향을 충분히 내준다. 3. 고추...

글/사진 영주뷰 고소한 국물과 야들야들한 소갈비살의 조화, 여름을 이겨내기 딱 좋은 이열치열 보양식 소갈비탕을 끓여보았다. 몸에 좋은 황기와 인삼을 넣고 푹 끓인 한우갈비탕은 그야말로 보약 한 그릇. 만드는 사람의 노력과 정성만 있으면 사 먹는 갈비탕보다 더 진하게 만들 수 있는 게 바로 갈비탕이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한우갈비탕 끓이기 시작. 여름 보양식 한 그릇 진한 국물 소갈비탕 끓이는 법 한우갈비탕 레시피 🍲 난이도 : 상 ⏰ 소요시간 : 3~4시간 (기름 굳히는 시간 제외) 🥄 양 : 5 ~ 6인분 (약 3~4L) 재료 주재료 한우 소갈비 2kg 양파 대파 통후추 황기 인삼 대추 통마늘 양념 설탕 청주 국간장 천일염 고명 계란지단 (✔️) 생략 가능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찜갈비용 소갈비 한 팩(약 2kg)을 구매. 맛있는 갈비탕을 만들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소갈비 핏물을 빼는 것. 갈비가 다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여기에 설탕 3 큰 술을 넣어 핏물을 빼준다. (설탕을 넣으면 핏물 빼는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고 약간의 연육 작용을 해준다) 중간중간 핏물을 따라버리고 깨끗한 물로 갈아주며 약 1시간 정도 핏물을 빼준다. 어느 정도 핏물을 뺀 갈비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한 뒤 적당하게 칼집을 내준다. 2. 소갈비가 잠길 정도의 물을 받아 끓이...

글/사진/요리 영주뷰 남편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제철 대하, 가을이 되어 우리가 좋아하는 김포 약암양식장에 다녀왔다. 팔딱팔딱 살아있는 생대하 2kg를 구매해 동생네와 대하구이를 즐기고 남은 것으론 맛있는 간장 새우장을 만들어보았다. 짜지 않고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실패 없는 간장 대하장 만들기. 소개하는 레시피대로만 만든다면 실패 없는 간장새우장을 만들 수 있다. 제철 대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 간장 새우장 만들기 시작. 제철 대하요리 실패 없는 간장새우장 만들기 비린내 없는 간장 대하장 소스 레시피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숙성기간 : 2~3일 🥢 양 : 대하 1kg (3L 반찬통) 재료 주재료 대하 1kg (새우 25미) 새우장 소스 재료 사과 1개 대파 2대 양파 1개 대추 4~5알 표고버섯 2개 감초, 황기 한 줌 건고추 2개 통마늘 생강가루(통생강 추천) 다시마 1조각 멸치 한 줌 양념 양조간장 어간장 참치액 or 쯔유 통후추 매실청 설탕 청주 or 미림 ✔️소스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데로 넣어주면 됩니다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감칠맛있는 간장 새우장 소스를 만들기 위해 먼저 육수를 만들어준다.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는 아래와 같은데 모두 넣을 필요는 없고 그때그때 있는 재료를 넣으면 된다. 사과, 대...

계절마다 제철 음식을 먹는 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올해도 9월이 되자마자 대하를 개시하였다. 지난 주말 약암양식장에 대하를 먹으러 갔다가 새우가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 새우장 담글 용으로 1kg 추가로 포장을 해왔다.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주는데 오는 내내 톡~토도독! 새우 튀는 소리가 났다. 싱싱한 활새우로 만든 간장새우장 후기! 간장새우장 만들기 제철 음식 대하요리 추천 재료 싱싱한 새우 소주 다시마 양조간장 쯔유 어간장 매실청 통후추 맛술 설탕 맛간장용 과일이나 야채들 (냉장고 있는 데로) 레몬즙 레시피 냄비에 물 1.5L, 다시마 조각을 넣어 30분간 다시마물을 우려준다. 새우 1kg 기준 간장 양념용 물 1.5L 넣으니 딱 알맞은 양이었다. 2. 다시마를 우리는 동안 들어가는 야채를 손질한다. 나는 그냥 냉장고와 냉동실을 뒤져서 있는 데로 넣었다. 간장양념에 넣어 줄 야채는 통마늘, 청양고추, 생강, 대파, 양파 반쪽, 슬라이스 한 사과 몇 조각, 대추 3알 이렇게 준비하고 새우장에 고명처럼 넣어줄 야채로는 청양고추, 홍고추, 양파, 대파를 준비했다. 모두 썰어둔다. 3. 간장 양념용으로는 양조간장, 쯔유, 어간장을 사용했다. 다시마를 우려낸 물에 양조간장 2 국자, 쯔유 1 국자, 어간장 1/2 국자, 매실청 2/3 국자, 설탕 2/3 국자, 맛술 2/3 국자, 통후추 몇 알, 넣어주고 끓인다. 4. 부글 부글 간장 양념이 ...

글/사진 영주뷰 우리나라 남자들의 최애 메뉴 중 하나, 우스갯소리로 김치찌개, 제육볶음, 돈가스 이 세 가지 메뉴만 돌려가며 줘도 집밥은 충분히 해결된다는 말도 있듯이 그만큼 남자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바로 제육볶음이다. 야들야들한 돼지고기에 입에 착 붙는 양념장이면 사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긴 하다. 아이가 있어 자연스레 자극적이지 않은 메뉴를 계속 만들게 되는데 남편이 오랜만에 먹고 싶다며 두루치기를 주문했다. 그것도 디테일한 주문서와 함께. 약간 달달했으면 좋겠고 국물이 자작했으면 좋겠다는 아주 자세한 주문이었다. 그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밥 비벼 먹기 좋은 매콤 달콤한 돼지고기 목살 두루치기 만들기 시작! 밥 비벼 먹기 좋은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드는 법 국물 자작한 매콤한 제육볶음 레시피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50분 🥢 양 : 3인분 재료 주재료 돼지고기 목살 600g 양파 2개 대파 1대 새송이버섯 1개 당근 1/3개 청양고추 3개 양념 고추장 고춧가루 진간장 물엿 설탕 꿀 미림 후추 다진 마늘 꽃게 액젓 참기름 통깨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먼저, 돼지고기 두루치기에 들어갈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은 조금이라도 숙성이 되야 맛있으므로 제일 먼저 만드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 목살 1근 기준(600g) - 고추장 2 큰 술 - 고춧가루 3 큰 술...

글/사진/요리 영주뷰 달큰한 살이 가득 차오른 가을 제철 꽃게로 밥도둑의 대명사 간장게장을 만들어보았다. 씨간장으로 숙성하여 그 풍미와 감칠맛이 더욱 좋은 햇살담은 양조간장으로 만든 간장게장 소스의 맛은 어떨까? 맛있는 간장과 싱싱한 제철 재료의 만남, 임영웅이 선택한 햇살담은 양조간장으로 단짠단짠 감칠맛 한가득 간장게장 담그기 시작! 제철 가을 꽃게로 실패 없는 간장게장 만들기 햇살담은 양조간장으로 만든 간장게장 소스 황금레시피 🍲 난이도 : 상 ⏰ 소요시간 : 간장게장 소스 (2시간) 숙성기간 (2~3일) 🥢 양 : 2~3마리 재료 주재료 가을 숫꽃게 2~3마리 육수 재료 대파 2대 사과 2~3개 표고버섯 2개 대추 5~6알 황기, 감초 한 줌씩 통마늘 6~7알 생강가루 멸치 한 줌 건고추 2개 양념 햇살담은 양조간장 매실청 미림 통후추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맛있는 간장게장을 만들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어떤 간장을 사용하느냐다. 이번 간장게장 만들 때 사용한 햇살담은 양조간장은 햇간장에 11년 이상 된 씨간장을 더해 숙성한 간장이라 간장만으로도 그 풍미와 감칠맛이 아주 좋았다. 참고로 청정원의 씨간장 숙성 공법은 특허출원된 기술이라 하니 이런 간장으로 만드는 간장게장의 맛은 어떨지 괜스레 더 기대가 되었다. * 씨간장 숙성공법 (*특허출원 : 제10-2022-0066497호) 풍미 좋은 ...

글/사진 영주뷰 밥도둑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메뉴, 바로 간장게장이다. 특히 주황색 알이 가득 찬 봄 꽃게로 만드는 간장게장은 비주얼부터가 먹음직스럽다. 알배기 봄 꽃게로 만들어본 간장게장. 간단한 과정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못할 것도 없는 간장게장 만들기! 밥도둑 본분을 지키는 짭짤하고 달짝지근한 간장게장 만들기 시작~ 알배기 봄 꽃게로 만드는 간장게장 황금레시피 간장게장 양념 재료 🥘 난이도 : 상 ⏰ 소요시간 : 간장 양념 (약 1시간) 숙성기간 (2~3일) 🥢양 : 꽃게 2마리 (大) 재료 육수 재료 대파 2대 양파 1~2개 사과 1개 표고버섯 2~3개 대추 5~6알 황기 한 줌 감초 한 줌 통마늘 한 줌 통생강 한 쪽 멸치 한 줌 건고추 양념재료 진간장 매실청 사이다 청주 통후추 레시피 1. 간장게장을 담그는 기본 육수에는 상당히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데 그중에서 중요한 것은 사과와 양파, 그리고 감초와 황기다. 사과와 양파가 들어가 은은한 단맛을 내주고 여러 약재가 들어감으로써 꽃게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간장게장에 감칠맛을 낼 수 있다. 꽃게 큰 사이즈 2개 기준 냄비에 물 2.5L를 붓고 아래의 재료를 모두 넣는다. - 대파 2대 - 통마늘 한 줌 - 건고추 3개 - 표고버섯 2~3개 - 대추 5~6알 - 양파 1~2개 - 사과 1개 - 통생강 한 쪽 - 황기 & 감초 한 줌씩 재료를 모두 넣고 센 불에서 20분간 ...

글/사진 영주뷰 이상하게 비 오는 날이 되면 지글지글한 부침개 말고도 유난히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멸치 육수로 만든 뜨끈한 수제비 한 그릇이다. 그것도 멸치의 구수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깊고 진한 육수여야만 한다. 먹는 사람들은 간단한 수제비 한 그릇 같지만 그 어떤 음식보다도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중 하나인 것. 그렇지만 나에게 수제비란 어릴 때 엄마와 함께 반죽을 하며 놀았던 기억 덕분인지 엄마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음식 중에 하나다. 비도 오고 괜스레 엄마 생각도 나고, 딸과 함께 반죽을 하며 그때를 떠올리며 만든 쫄깃한 감자 수제비 만들기 시작! 진한 멸치 육수 맛이 일품인 쫄깃한 감자수제비 만들기 감자 수제비 반죽 만들기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50분 (반죽 숙성시간 제외) 🥄 양 : 3인분 재료 주재료 밀가루(중력분) 애호박 1/2개 당근 1/4개 감자 2개 계란 1개 대파 1대 양념 소금(천일염) 순후추 국간장 or 꽃게 액젓 멸치육수 재료 양파 1개 대파 뿌리 2개 황태채 한 줌 다시용 멸치 한 줌 다시마 1 조각 멸치 육수는 코인 육수로 대체 가능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반죽 숙성시간이 필요하니 제일 먼저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 준다. 3인분 기준, 약 2컵 분량의 밀가루(중력분)을 사용. ✔밀가루는 글루텐 함량에 따라 용도가 나뉘는데 마트...

글/사진/요리 영주뷰 우리에게 솥밥과 볶음밥이 있듯 스페인에는 빠에야가 있다. 우리네 가정에서 각기 다른 레시피로 볶음밥을 즐겨먹듯이 스페인에서도 빠에야는 각 지역 특성에 따라 재료와 레시피가 각양각색이다. 그런 빠에야를 집에서 손쉽게 맛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시즈닝을 활용하는 것. 고슬고슬한 밥알과 감칠맛 가득한 해물, 은은한 향신료의 향까지, 이국적인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해물 빠에야를 만들어보았다.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시즈닝으로 우리집이 바로 스페인 현지가 된다. 홈파티요리 스페인 새우 빠에야 만들기 시즈닝으로 만드는 해물 빠에야 레시피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60분 🥄 양 : 4~5인분 재료 주재료 새우 10미 내외 냉동 해물 모듬 (오징어, 관자, 홍합 등) 쌀 1컵 반 올리브유 양파 1/2개 샐러리 2대 방울토마토 양송이버섯 마늘 레몬 생파슬리 ✔️카르멘시타 빠에야 시즈닝 양념 정향(클로브) 바질, 로즈마리 가루 강황가루 통후추 소금 치킨스톡(칼노트 고형 사용) 화이트와인 샐러리는 대파로 대체 가능 레시피 1. 빠에야에 들어갈 냉동 해물은 해동시켜 맛술과 소금, 후추, 올리브유를 뿌려 밑간을 해두고 양파와 샐러리, 토마토, 각종 허브가루를 준비한다. 방울토마토 한 줌과 샐러리 2대, 양파 1/2개를 잘게 썰고, 양송이버섯은 얇게 편썬다. 2. 새우빠에야의 맛을 좌우할 해물 육수를 만들어...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집에서 소소하게 가족들과 연말 파티를 계획하고 있어요. 홈 파티를 위한 음식 레시피를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한 스페인 전통 요리 빠에야. 유럽을 가게 되면 밤마다 컵라면 하나씩은 꼭 먹어야 여행이 가능한 토종 입맛을 가진 남편도 좋아하는 스페인 요리다. 지극히 표준적인 한국인의 입맛을 가지고 있는 남편도 좋아할 만큼 빠에야는 우리 입맛에 잘 맞다. 빠에야는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의 국민 요리라고 할 정도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요리의 특성상 1인분을 만들기가 힘들어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파티 요리에 적합하다. 고슬고슬한 쌀, 짭조롬한 해물의 감칠맛, 은은한 향신료의 향까지 더해 우리 입맛에 맞는 해물 빠에야를 만들어 보았다.🥘 이렇게만 만들면 우리 집은 스페인이 된다. 홈 파티 요리 스페인 해물 빠에야 만들기 시즈닝으로 새우 빠에야 맛있게 만들기 🥘난이도 : 상 ⏰소요시간 : 70분 🍴양 : 3~4인분 재료 메인 재료 쌀 올리브유 가리비 새우 오징어 양파 샐러리 토마토 버섯 마늘 레몬 바질 파슬리 카르멘시타 빠에야 시즈닝(발렌시아) 양념 정향 후추 소금 치킨스톡(고형) 화이트 와인 ※정향과 바질은 생략 가능! 레시피 1. 빠에야의 메인 재료 해산물을 손질한다. 새우만 있어도 맛있지만 해물 빠에야의 감칠맛을 충분히 내려면 조개류 중 하나, 오징어가 들어...

글/사진/요리 영주뷰 계절은 가을이지만 아직 날씨는 여름의 끝자락이 물러나지 않은 요즘, 후덕지근한 날씨에 유독 몸이 늘어진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뭐다, 바로 건강한 집밥, 정성 들여 만든 보양식 한 그릇이다. 이번엔 경상도식 추어탕이 아닌 들깨가루를 듬뿍 넣고 걸쭉한 남원식 추어탕을 끓여보았다. 팔딱팔딱 살아있는 미꾸라지로 뼈까지 갈아 넣은 영양 가득 추어탕 한 그릇. 추어탕 만드는 중에 가장 번거로운 과정인 미꾸라지 뼈를 갈아 넣는 것은 PN 시그니처 진공 블렌더가 있어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었다. PN 시그니처 진공블렌더 이지뷰와 함께한 이른 가을맞이 보양식, 남원식 미꾸라지 추어탕 만들기 시작! 미꾸라지 갈아 넣은 남원식 추어탕 끓이는 법 (w. PN 이지뷰 진공 블렌더) 진공블렌더로 추어탕 끓이기 🍲 난이도 : 상 ⏰ 소요시간 : 2시간 🥄 양 : 5 ~ 6인분 재료 주재료 미꾸라지 800g 시래기 사과 1개 시판 사골육수 1봉(500ml) 대파 2대 양파 1개 양념 재래된장 고추장 미림 꽃게 액젓 소금 후추 고춧가루(홍고추 간 것 추천) 다진 마늘 생콩가루 들깨가루 ✔️산초가루(제피가루) ✔️생략 가능 *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먼저 추어탕의 주재료 중의 하나인 무청 시래기를 삶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자른 무청 시래기에 조물조물 밑간을 해 두는데 무청시래기 약 ...

From, 블로그씨 오늘은 삼복 중 첫 번째 복날인 초복날이에요. 본격적인 여름맞이를 위해 먹은 초복 음식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글/사진 영주뷰 복날 하면 주로 삼계탕이나 닭백숙을 떠올리지만 복달임 음식으로 또 하나 좋은 게 바로 추어탕이다. 우거지를 넣고 걸쭉하게 끓이는 전라도식 추어탕도 맛있지만 된장을 맑게 풀어 시원하게 끓이는 경상도식 추어탕도 그 맛이 일품인데, 그런 경상도식 추어탕을 좀 더 접근하기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 바로 고등어를 이용하는 것이다. 파닥거리는 미꾸라지 대신 손질하기 쉬운 고등어로 만드는 추어탕, 미꾸라지로 끓인 추어탕 못지않게 깊은 맛과 영양소가 듬뿍~ 향긋한 산초가루와 방아잎을 넣고 초복 복달임 음식으로 경상도식 추어탕 맛을 내보았다. 고등어로 경상도식 맑은 추어탕 끓이는 법 복날 음식 고등어 추어탕 만들기 🍲 난이도 : 상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양 : 4 ~ 5인분 재료 주재료 순살고등어 1 필렛 얼갈이배추 1/2단 숙주나물 200g 대파 2대 양파 1개 멸치육수 2L 양념 재래된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후추 소금 미림 or 청주 청양고추 홍고추 산초가루 (✔️) 방아잎 (✔️) ✔️ 는 선택사항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추어탕을 만드는 기본 육수인 멸치육수를 만들어준다. 물 2.5L에 육수용 멸치와 무, 대파를 넣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