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의 인천공항인가. 집시 같은 삶을 꿈꾸는 나와 안전제일주의 남편이 만나 아이 동반 해외여행을 이제서야 가게 되었다. 유현이와 함께 하는 첫 해외여행이라 여행지는 난이도 최하의 경기도 다낭시로 선택. 내 여행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 곳이지만 그래도 여행은 언제나 설레는 것. 다낭 노보텔에서 보이는 한강뷰. 날씨가 너무 뜨거워 낮엔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해가지면 나갈 예정이다. 내일부턴 호이안에서. 호이안은 또 어떤 분위기를 풍길지 기대하며 영주뷰네 일상 기록 끝. #일상기록 #포토덤프 #포토덤프챌린지 #블로그챌린지 #다낭여행 #다낭노보텔

글/사진 영주뷰 다이어트 식단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 비트. 그만큼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채소인데 우리에게는 ABC 주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과와 비트, 당근을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도 맛있지만 우유를 넣고 간단하게 수프로 먹어도 맛있다는 사실. 아삭한 생비트도 맛있지만 찐비트는 흡사 옥수수와 비슷한 달큰한 향과 맛이나 더욱 먹기가 좋다. 쪄서 나온 자연시간 간편 비트로 해독에 좋은 건강 수프 비트스프 만들기 시작! 해독에 좋은 건강요리 비트 수프 만들기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20분 🥄 양 : 2인분 재료 간편비트 1팩 양파 1개 우유 100ml 화이트와인 소금 후추 버터 레시피 1. 먼저 비트 수프에 들어갈 채소를 손질한다. 양파 1개를 채 썰고 간편비트 1팩을 까서 적당한 크기로 숭덩숭덩 썬다. 2. 버터를 녹인 팬에 채 썬 양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볶는다. 캐러멜라이징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중약불에서 계속 볶아주면 되는데 중간에 물을 조금씩 부어주면서 볶으면 좀 더 쉽게 캐러멜라이징 할 수 있다. 양파를 10분 이상 갈색이 될 때까지 볶으면 되는데 카레를 만들 때와 같이 완전한 캐러멜라이징을 할 필요는 없다. 3. 양파가 흐물흐물한 갈색이 되면 깍둑썰기 한 찐 비트를 넣고 중불에서 볶는다. 중불에서 물 100ml을 붓고 물이 졸아들 때까지 약 5분간 볶은 뒤 불을 끈다. 4. 볶은...

글/사진 영주뷰 숨겨진 미식의 도시 대구. 대구에서 손수제비로 유명한 가미정샤보리의 손수제비 밀키트를 먹어보게 되었다. 쫄깃한 반죽과 시원한 멸치 국물 맛이 일품이었던 가미정샤보리 손수제비. 대구에 있는 수제비를 이제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니 참 세상 좋아졌다. 맑은 ver, 얼큰이 ver 모두 백 프로 만족한 손수제비 밀키트 후기 시작. 손수제비 맛집 가미정샤보리 수제비 밀키트 후기 가미정샤보리 밀키트 만드는 법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20분 🥄 양 : 2인분 밀키트 구성 수제비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어 맑은 손수제비와 매운 것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얼큰 손수제비 각각 1개씩을 주문했다. 주문 후 바로 다음날 도착, 더운 날씨라 자칫 내용물이 변질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우려와 달리 굉장히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있었다. 채소 포장 뒷면에 밀키트 조리 방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고 각 메뉴에 만능 멸치육수 1통, 수제비 반죽 3개, 싱싱한 알배추와 청경채, 버섯이 들어있다. 얼큰 수제비에는 위 구성에 청양고추 다대기와 양념 다대기가 추가되어 있었다. 레시피 1. 밀키트 조리 방법대로 만들어보았다. 먼저 팬에 멸치육수를 붓고 2. 익는데 시간이 소요되는 단호박을 먼저 넣고 끓였다. 3. 포장된 수제비 반죽 3 덩어리 포장을 풀어서 다시 한번 손으로 반죽한 뒤 반죽을 얇게 밀거나 펴서 알맞은 크기로 떼서 넣는다. 내가 ...

글/사진 영주뷰 꿉꿉하고 더운 여름에 제일 먼저 생각나는 반찬이 바로 오이냉국 아닐까 싶다. 새콤달콤한 국물 맛에 아삭한 오이까지,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오이냉국 한 사발 들이켜면 저절로 온몸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든다. 시판 냉면육수로 감칠맛을 더하고 새콤달콤 황금비율 양념으로 만든 오이냉국 만들기 시작. 시원한 여름 반찬 냉면육수 오이냉국 레시피 오이냉국 양념 황금 레시피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15분 🥄 양 : 2인분 재료 주재료 냉면육수 1봉(300ml) 물(600ml) 오이 1개 홍고추 청양고추 통깨 양념 국간장 소금 매실청 사과식초 설탕 얼음(생략 가능) 레시피 1. 냉면육수와 오이, 홍고추, 청양고추를 준비한다. 냉면육수 없이 물로 육수를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오이냉국에 감칠맛을 더하려면 냉면육수 1봉을 넣는 게 좋다. 여름철엔 시판 냉면육수 몇 봉지씩 구비해놓는 것 추천! 오이를 굵은소금으로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세척해 필러로 껍질을 듬성듬성 깎아준다. 취향에 맞게 채썰기 해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얇게 종종종 썬다. 2. 이제 황금비율의 오이냉국 육수를 만들 차례. 냉면육수 한 봉지(300ml)와 물 600ml를 붓는다. 사실 평양냉면 육수를 사용해서 물을 넣고 나니 육수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맹물과 같았다. - 사과식초 5 큰 술 - 설탕 1 큰 술 - 매실청 2 큰 술 - 국간장 1 큰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