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요리 ⓒ영주뷰 달달한 데리야키 소스와 부드러운 스테이크의 조합은 언제 먹으나 참 맛있는 한 그릇 음식이죠. 일반 식당에서 파는 스테이크 덮밥은 주로 수입산을 사용하면서도 한 그릇에 왜 그리 비싼지 모르겠어요. 집에서도 얼마든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스테이크 덮밥 레시피를 소개해요. 스테이크 덮밥의 풍미를 살려주는 양파 소스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스테이크 덮밥을 만나보세요. 달달한 양파 소스를 곁들인 채끝 스테이크 덮밥 만들기 한 그릇 요리 스테이크 덮밥 소스 레시피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40분 🥄 양 : 3인분 재료 주재료 소고기 채끝 500g 백미밥 양파 1/2개 양념 양조간장 맛술 설탕 물 후추 소금 곁들임 새싹채소 계란 노른자 2개 생와사비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약 15ml) 1 작은 술 = 찻숟가락 (약 5ml) 레시피 1. 먼저 스테이크 덮밥에 곁들일 새싹채소를 깨끗하게 세척해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두어요. 스테이크 덮밥 소스에 들어갈 양파 반 개를 얇게 채 썰어요. 덮밥과 같이 먹을 바지락 미소 장국도 간단하게 후루룩 끓여봅니다. 2. 스테이크 덮밥을 만들 땐 등심, 안심, 부챗살, 채끝 등 여러 가지 부위를 사용할 수 있는데 아이와 같이 먹으려면 부드러운 채끝살을 추천해요. 3인분 기준 채끝살 500g을 준비하고 굽기 전 미리 실온에 꺼내두어요. 미...
해당 포스팅은 대상(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글/사진/요리 ⓒ영주뷰 Lightly는 평소에 즐기던 다양한 메뉴를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대상의 '맛있게 가벼운 푸드 시리즈'에요. 밥 지을 때 함께 넣는 Lightly '밥이 될 곤약'은 곡물이나 쌀과 함께 넣어 밥처럼 지어먹을 수 있는 쌀 모양의 곤약 제품이죠. 라이틀리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밥이될곤약으로 거부감 없는 곤약밥을 만들어보았답니다. 곤약밥 맛있게 짓는 방법 곤약밥 칼로리 곤약밥 만들기 1. 곤약 쌀과 동량의 백미를 준비해 여러 차례 세척 후 솥에 넣어주세요. 2. 밥이 될 곤약 한 봉지를 열어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행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3. 물기를 제거한 곤약을 백미와 함께 섞어주세요. 4. 곤약에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밥물을 추가하지 말고 백미 기준으로 밥물을 잡아주세요. 5. 뚝배기 뚜껑을 닫고 강불 5분, 약불 15분에서 잘 익혀주면 맛있는 곤약밥이 완성이에요. 라이틀리 밥이 될 곤약 한 봉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식단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아요. 밥이될곤약의 특징을 살펴보면 ✔️모양 : 작고 동그란 알갱이로 쌀과 비슷해요 ✔️식감 : 백미보다 조금 더 탱글탱글한 식감 ✔️맛 : 아무런 맛이 없어요 ✔️칼로리 : 100g 당 약 7.5kcal의 낮은 열량...
글/사진/요리 ⓒ영주뷰 잘 익은 김장김치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반찬이 되죠. 이미 완성된 김장김치에 몇 가지 재료만 더하면 간단하게 김치찜을 만들 수 있어요. 일명 이영자 김치찜으로 유명한 들기름 김치찜. 쌀뜨물과 들기름, 매실청만 있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이 김치찜은 간단한 재료와 레시피로 요리 초보들도 충분히 맛 낼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곰삭은 김치의 깊은 맛에 구수한 쌀뜨물, 들기름을 더해 초간단 밥도둑, 들기름 김치찜을 만들어보세요. 김장 김치 활용 레시피 초간단 들기름 김치찜 만드는 법 쌀뜨물 넣어 간단하게 만드는 김치찜 레시피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50분 🥢 양 : 4인분 재료 김장김치 or 묵은지 1포기 쌀뜨물 800 ~ 900ml 매실청 들기름 대파 꽃게 액젓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잘 익은 김장 김치 한 포기를 준비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나누어 냄비에 깔아요. 저는 약 1/4 등분으로 나눠서 냄비에 넣었는데 김치 포기 크기에 따라 잘라주시면 됩니다. 김치 1 포기 기준 - 쌀뜨물 800 ~ 900ml - 들기름 100ml - 매실청 70ml (약 5 큰 술) 이 김치찜은 위 세 가지 재료만 있으면 된답니다. 참고로 매운 전라도 김장김치를 사용해서 매운맛을 중화하기 위해 매실청을 넉넉하게 넣었으니 각자 입맛에 맞게 매실청과 들기름 양을 조...
글/사진/요리 ⓒ영주뷰 추운 겨울이 되면 유난히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뜨끈한 국물요리죠. 특히 고기 육수같이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그런 진한 국물이 더욱 생각나는 것 같아요. 고소한 닭과 시원한 무, 포슬포슬한 감자를 듬뿍 넣어 엄동설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진한 닭곰탕을 만들어보았어요. 구수하고 깊은 국물 덕에 아이도 좋아하고 어른 입맛에도 딱 맞는 무 닭곰탕 끓이는 법을 소개할게요. 잘 익은 김장김치나 새콤한 섞박지와 함께 곁들이면 후룩후룩 닭곰탕 한 그릇은 그냥 뚝딱이에요. 추운 겨울 먹기 좋은 구수하고 진한 무 닭곰탕 만들기 감자 듬뿍 닭다리살 닭곰탕 끓이는 법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1시간 10분 🥄 양 : 4 ~ 5인분 재료 주재료 닭다리살 정육 400g 닭다리 500g 무 400g 감자 2개 닭 육수 재료 대파 2대 양파 2개 황기 약간 통마늘 한 줌 통생강 한 톨 표고버섯 2개 양념 청주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 후추 치킨스톡 닭한마리 준비해도 충분해요!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닭곰탕에 넣을 재료를 손질해요. - 시원한 국물 맛을 내주는 무 반통 - 잡내를 없애주는 통생강, 황기, 통마늘 - 국물의 감칠맛을 내는 표고버섯, 양파, 대파 집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하면 더욱 좋아요. 감자 2개는 숭덩숭덩 큼직하게 자르고 무도 큼직하게 삐쳐 썰듯...
글/사진/요리 ⓒ영주뷰 제철을 맞아 알싸함과 단맛이 진한 진도 대파로 대파김치를 담아보았어요. 대파 김치는 쪽파김치와는 다르게 익으면서 갈수록 단맛이 더해진다는 그런 특징이 있죠. 익으면 익을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대파김치는 익어도 물러지지 않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갈수록 달큰해지는 대파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요. 해풍을 맞아 그 맛이 더욱 진한 진도 대파로 맛있는 대파김치 담그는 법을 소개할게요. 제철 대파 요리 알싸하고 달큼한 진도 대파김치 담그는 법 대파 김치 담기 대파김치 양념장 레시피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1시간 🥢 양 : 2L 반찬통 재료 대파 1단 기준(대파 9개) 양념장 고춧가루 멸치 액젓 새우젓 통마늘 한 줌 양파 반개 생강(생강가루 사용) 매실청 50ml 갈아 만든 배 100ml 찹쌀풀 홍고추 3 ~ 4개 통깨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대파 1단(대파 9개)을 흙이 없도록 깨끗하게 세척해요. 줄기와 잎이 갈라지는 부분에 흙이 많아 이 부분도 꼼꼼하게 세척해 줍니다. 알리신이 풍부한 뿌리는 버리지 말고 깨끗하게 세척해서 말리거나 급랭하면 육수 재료로 활용하기 좋아요. 깨끗하게 세척한 대파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요. 물기가 어느 정도 빠진 대파를 먹기 좋게 잘라요. 대파를 약 7cm 내외 길이로 써는데 굵은 줄기는 반으로 가르고 잎은 그냥 잘라줘요....
글/사진/요리 ⓒ영주뷰 커다란 양배추 한 통 사두면 쪄서 먹고 볶아 먹고 이리저리 먹다가 남은 양배추가 냉장고에 방치되어 있을 때가 많죠. 그럴 때 만들기 딱 좋은 초간단 브런치, 양배추 참치 계란전을 소개해요. 간단한 레시피와 재료로 만들 수 있어 좋고 그 맛은 더욱 좋은 양배추 계란전은 다이어트 음식이나 식단 관리 중에 먹기에도 딱이랍니다. 아삭아삭한 양배추와 고소한 참치, 부드럽고 폭신한 계란의 조화가 일품인 양배추 참치 계란전을 만들어보아요. 초간단 계란 요리 양배추 참치 계란전 만들기 간단 브런치 양배추 오믈렛 레시피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20분 🍴 양 : 2인분 재료 주재료 계란 5알 참치 1캔 양배추 조금 소금 후추 미림 전분가루 곁들임 그라나파다노 치즈 케첩 샐러드용 채소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먼저 주재료 양배추를 잘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양배추 한 줌 정도면 충분한데 양배추를 최대한 얇게 채 썰어요. 참치캔 하나를 따서 5분간 실온에 두어 통조림 속에 있는 퓨란 성분을 날려주어요. 통조림 참치를 체에 밭쳐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참치 속에 있는 기름기를 모두 제거해요. 기름을 제거한 참치와 채 썬 양배추를 볼에 같이 담아요. 2. 여기에 계란 5개를 깨서 넣어요. 소금 두 꼬집, 후추 톡톡, 미림 1 큰 술을 넣어 계란물에 ...
글/사진/요리 ⓒ영주뷰 식탁에 올라오는 제철 재료의 힘은 강해요. 저렴한 가격도 가격이지만 거창한 레시피와 양념 없이도 재료 본연의 풍미를 충분히 내주지요. 특히 제철을 맞은 진도 대파는 매운맛보다 단맛이 더 강한데 그런 제철 대파로 소고기 대파국을 끓여보았어요. 해풍을 맞아 단맛이 강하고 줄기가 두꺼운 진도 대파는 특유의 알싸함과 단맛이 강해 국물요리에 넣으면 그 감칠맛이 어마어마해진답니다. 몇 년 전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로 유명했던 파개장, 진도 대파를 듬뿍 넣어 후룩후룩 마시기 좋은 소고기 대파국을 만들어볼게요. 달큰한 국물이 일품인 소고기 대파국 끓이는 법 제철 진도 대파로 백종원 파개장 만들기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40분 🥄 양 : 4 ~ 5인분 재료 주재료 소고기 등심(불고기용) 300g 대파 4대 다시마 양념 다진 마늘 코인 육수 국간장 꽃게 액젓 맛소금 들기름 후추 참기름 미림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먼저 대파국에 들어갈 소고기를 준비해요. 소고기는 국거리나 불고기감을 사용하면 좋아요. 저는 아이와 같이 먹을 거라 부드러운 소고기 등심 부위를 사용했는데요 불고기용 300g을 사용했어요. 소고기 핏물을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제거한 뒤 소고기에 밑간을 해요. 소고기 불고깃감 300g 기준 - 후추 톡톡톡 - 국간장 1 큰 술 - 참기름 1 큰 술 - 미...
글/사진/요리 ⓒ영주뷰 밖에서 사 먹으려면 족히 15,000원 이상은 줘야 먹을 수 있는 연어 덮밥, 물가도 물가지만 식당에서 파는 연어요리는 참 비싸죠. 맛있고 실패 없는 간장 연어장을 집에서 만드는 방법,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려요. 간장 연어장은 생연어 특유의 신선함과 단짠단짠한 간장 소스의 밸런스가 참 중요한데요. 염도를 조금씩 조절한다면 연어뿐만 아니라 새우나 간장게장에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맛간장이 됩니다. 비린내 없이 연어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간장 연어장과 연어장 덮밥을 소개해요. 짭조롬한 간장 연어장 간단 레시피 연어장 덮밥 간장소스 만들기 연어 활용 한 그릇 요리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숙성기간 제외) 🥄 양 : 2인분 재료 주재료 연어 필렛 330g 무순 생와사비 레몬 반 쪽 청양고추 1개 홍고추 2개 간장 소스 양조간장 쯔유 맛술 매실청 알룰로스(설탕) 생강가루 사과 반쪽 양파 1/2개 대파 1대 통후추 통마늘 한 줌 다시마 한 조각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간장 연어장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해요. 얼핏 보면 재료가 많다 싶지만 모두 어느 가정에나 있을법한 양념과 재료들이에요. 먼저, 연어 필렛에 굵은소금을 뿌려 1시간가량 냉장실에서 숙성해 줍니다. ✔️이렇게 연어 숙성을 하는 이유는 곤부즈메 숙성까진 아니어도 굵은소금을...
글/사진/요리 ⓒ영주뷰 한국인의 소울푸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된장찌개와 김치찌개죠. 둘 중 하나를 고르라 하면 저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된장찌개를 고르는데요, 특히 소고기를 듬뿍 넣어 고소하고 진하게 끓인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좋아한답니다. 여기에 화룡점정 냉이 한 줌이면 끝나죠. 냉이 된장찌개로 건물을 세운 유명 고깃집도 있듯이 냉이와 된장의 조합은 그야말로 찰떡궁합이에요. 맛집 못지않게 진하고 구수하게 끓인 고깃집 스타일, 차돌박이 냉이 된장찌개를 소개해요. 향긋한 냉이의 풍미가 가득한 차돌박이 냉이 된장찌개 레시피 고깃집 차돌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50분 🥄 양 : 4인분 재료 주재료 냉이 70g 차돌박이 몇 장(약 60 ~70g) 두부 반모 애호박 1/4개 표고버섯 3개 대파 1대 양파 1/2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멸치육수 양념 재래된장 시판 쌈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기본적인 채소와 두부를 준비해요. - 애호박 반달썰기 - 표고버섯 채썰기 -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쫑쫑쫑 - 양파는 깍둑썰기 기호에 맞게 채 썰거나 깍둑썰기를 하여 찌개에 넣을 재료를 잘라줍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에는 청양고추가 넉넉하게 들어가야 맛있으니 매운 고추를 2 ~ 3개 정도 준비해 ...
글/사진/요리 ⓒ영주뷰 감칠맛을 대표하는 식재료 중에 명란젓이 있죠. 이 명란은 국물요리, 파스타, 볶음 등 어디에 넣어도 그 요리의 풍미를 살려주는 매력이 있어요. 감칠맛 치트키인 명란젓과 부드러운 감자채를 듬뿍 넣어 고소한 솥밥을 만들어보았어요. 고소한 감자채와 짭조롬한 명란젓이 버터와 함께 어우러지는 그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죠. 고소한 버터의 풍미와 명란의 만남, 버터 감자채 명란솥밥을 소개해요. 고소한 버터와 명란의 조화 감칠맛 톡톡 버터 명란 솥밥 만들기 무쇠냄비로 감자채 부추 명란솥밥 만드는 법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50분 🥄 양 : 3 ~ 4인분 재료 주재료 명란젓 3줄 감자 2개 통마늘 한 줌 시오콘부 영양부추 쌀 찹쌀 양념 통깨 쯔유 버터 영양부추 대신 쪽파도 좋아요!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먼저 명란솥밥에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해요. 주재료인 명란젓을 제외하고 감자, 통마늘, 영양부추를 준비했는데 영양부추 대신 쪽파나 일반 부추, 대파 등 어떤 향채를 곁들여도 좋아요. 통마늘은 꼭지를 제거하고 감자는 껍질을 벗겨 굵게 채 썰어줍니다. 향긋한 영양부추도 잘게 쫑쫑쫑 썰어요. 쌀 300ml에 찹쌀 2 ~ 3 큰 술을 섞어 씻은 뒤 체에 밭쳐 마른불림을 30분간 해요. 솥밥을 할 때 쌀과 찹쌀을 섞어서 넣으면 좀 더 찰기 도는 고슬고슬한 밥알을 맛볼 수 ...
글/사진/요리 ⓒ영주뷰 짜장면 한 그릇이 7000원에 육박하는 요즘, 이제 더 이상 짜장면은 서민음식을 대표하는 메뉴가 아닌지 오래되었지요. 집에서 짜장 소스를 만들면 먼가 아쉬운데 하는 분들께 중국집 짜장면 맛을 내는 꿀팁을 알려드려요. 바로 넉넉하게 넣는 설탕과 돼지기름이 그것이에요. 미원과 캐러멜 넣지 않고도 충분히 맛 낼 수 있는 볶음 간짜장 소스의 비법, 저렴하게 만드는 홈메이드 짜장면 레시피를 소개해요. 춘장으로 볶음 간짜장 만들기 중국집 짜장면 짜장 소스 만드는 법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40분 🥢 양 : 4 ~ 5인분 재료 주재료 춘장 150g 삼겹살 200g 감자 1개 양파 2개 애호박 1/2개 당근 1개 표고버섯 2개 양배추 약간 대파 1대 중화면 양념 치킨스톡 설탕 물엿 다진 마늘 후추 청주 굴소스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짜장 소스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해요.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최대한 활용하면 좋지요. 각 재료를 가로 세로 약 1cm 크기로 깍둑썰기해요. - 양파 2개 - 당근 1개 - 애호박 반개 - 감자 1개 - 표고버섯 2개 - 양배추 약간 양파는 최대한 넉넉히, 아삭거리는 식감을 위해 양배추를 넣는 게 맛있어요. 파기름을 내기 위해 대파 1대도 얇게 썰어요. 모든 재료 손질이 완료되면 이제 짜장 소스 만들기 반은 끝났어요. 2. 짜장 가루...
글/사진/요리 ⓒ영주뷰 길고 긴 연휴 끝, 손 까딱하기 싫은 그런 마지막 휴일 메뉴로는 얼큰한 라면이 최고지요. 기름진 고칼로리 명절 음식 끝에 얼큰한 라면 한 그릇은 간편하면서도 느끼해진 속을 달래주기 참 좋아요. 그렇다고 대충 먹기는 싫은 그런 날, 매운맛 라면에 차돌박이 몇 장을 넣어보세요. 진라면이나 신라면처럼 소고기 사골 베이스로 만든 얼큰한 매운 라면에 차돌박이 몇 장을 넣으면 국물의 풍미가 확 달라진답니다. 진한 국물과 풍미작렬 얼큰한 라면의 맛, 차돌박이 대파 라면을 소개해요. 진라면 매운맛으로 차돌박이 대파 라면 끓이는 법 초간단 주말 메뉴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 난이도 : 최하 ⏰ 소요시간 : 15분 🥢 양 : 2인분 재료 진라면 2개 차돌박이 70 ~80g 대파 1대 후추 레시피 1. 차돌박이 라면에 빠질 수 없는 대파를 손질해요. 대파 흰 부분을 사용하는데 대파 흰 대를 반으로 갈라 속 부분은 빼고 얇은 부분만 얇게 채 썬 뒤 차가운 물에 담가둡니다. 차가운 물에 담그는 이유는 파 매운맛을 빼주기 위함이에요. 파 속 부분은 종종종 잘게 다지고 진라면 2개와 차돌박이 몇 장을 준비합니다. 차돌박이 라면과 제일 잘 어울리는 라면 종류는 소고기 베이스가 들어간 진라면과 신라면이에요. 2. 냄비에 라면 2개 분량의 물을 넣어요. 참고로 진라면 매운맛 1개 물양은 500ml, 2개를 넣을 때는 단순히 물양을 2배로...
글/사진/요리 ⓒ영주뷰 새해가 되면 어느 가정에서나 끓이는 떡국 한 그릇. 보통 멸치육수나 사골을 넣어 끓이곤 하죠. 다소 평범할 수 있는 떡국에 이것 한 줌 넣어보세요. 겨울철 청정해역에서만 난다는 매생이 한 줌을 넣으면 국물 맛이 신기하게도 깊어지는 마법을 볼 수 있어요. 깊은 맛과 시원함이 공존하는 신기한 매생이 떡국의 맛. 소고기 양지의 고소함과 매생이의 시원한 풍미를 살려만든 좀 더 특별한 소고기 매생이 떡국을 소개해요. 국물이 시원한 소고기 매생이 떡국 만들기 초간단 멸치육수 매생이 떡국 만드는 법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30분 🥄 양 : 3인분 재료 주재료 매생이 50g 소고기 양지 100g 떡국용 떡 300g 두부 1/2모 멸치육수 계란 2개 양념 들기름 국간장 소금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매생이 떡국의 주재료 매생이를 먼저 세척해요. 매생이에는 조그마한 돌이나 이물질이 들어있을 수 있어 세척을 잘해주어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주물러대면 매생이가 모두 풀어질 수 있어 조심스럽게 세척해야 돼요. 차가운 물에 매생이 한 덩이를 담가 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가며 여러 차례 헹궈줍니다. 2 ~ 3 차례 물에 담가 매생이를 헹군 다음 체로 건져 물기를 꽉 짜주어요. 떡국 떡은 바로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물에 20 ~ 30분간 담가주...
해당 포스팅은 대상(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글/사진/요리 ⓒ영주뷰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은 숙취 해소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죠. 특히 콩나물로 끓인 국은 숙취 해소뿐만 아니라 시원한 맛으로 아침에 후루룩 밥 말아 먹고 가기에도 참 좋아요. 라면보다 끓이기 간편한 맑은 콩나물국. 청정원에서 나온 청간장으로 국물의 감칠맛을 그대로 살려 맑은 콩나물국을 끓여보았어요. 라면보다 더 간편한 콩나물국 끓이는 법을 소개해요. 청정원 청간장으로 초간단 콩나물국 끓이는 법 맑은 콩나물국 끓이기 재료 콩나물 200g 코인육수 청간장 다진마늘 대파 조금 먼저 3인 기준 콩나물국을 끓이기 위해 냄비에 멸치육수 또는 1L 물을 부어요. 이때 멸치육수가 없을 경우 코인육수를 사용하면 더 좋겠죠. 콩나물 200g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세척한 뒤 체에 밭쳐두어요. 멸치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세척한 콩나물을 넣고 계속 센 불에서 끓여요. ✔️이때 중요한 것은 냄비 뚜껑을 덮던지 열어두던지 하나만 해줘야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콩나물을 넣은 뒤 국물이 다시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고 청정원 햇살담은 청간장 1 큰 술을 넣어 간을 해요. 맑은 국을 끓일 때 청정원 청간장을 사용하면 더욱 좋은 이유는 색깔이 거무틔틔 해지는 국간장과는 달리 청간장을 넣어 맛을 내면 국물 색이 탁해지지 않고 맑은 색상을...
글/사진/요리 ⓒ영주뷰 무가 맛있는 겨울이 되면 친정엄마께서 꼭 담그는 우리집 별미 김치가 있어요. 바로 머리에서 내장까지 하나도 버릴 게 없다는 생선, 대구 아가미로 만든 깍두기 김치에요. 시원하고 사각 사각한 깍두기와 곰삭은 발효음식 식해 그 어디 한가운데 있을법한 대구아가미젓갈무침은 대구 특유의 감칠맛과 무의 시원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요. 느끼한 명절 음식과 함께하면 정말 좋은 별미김치, 고급스러운 감칠맛의 대구아가미 무김치를 소개해요. 명절반찬 대구아가미젓갈무침 레시피 깔끔하고 시원한 대구아가미김치 만들기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50분 🥢 양 : 2L 반찬통 재료 주재료 대구아가미젓갈 500g 명란젓 2줄 무 1통 쪽파 양념 천일염 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새우젓 통깨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먼저 무 한 통을 준비해 껍질을 제거한 뒤 가로, 세로 약 1cm 크기로 나박 썰기를 해주어요. 이때 무의 두께는 0.5cm 정도로 맞추면 좋아요. 적당한 볼에 나박 썰기 한 무를 담고 여기에 천일염 1 큰 술을 넣어 20 ~ 30분간 절여줍니다. 천일염이 무와 골고루 섞이도록 무를 골고루 뒤적뒤적해주어요. 2. 무를 절이는 동안 대구 아가미 젓갈을 손질해요. 대구아가미젓갈이 굉장히 생소한 분들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경상도 지방에서는 흔히 사용하는 젓갈이에요...
글/사진/요리 ⓒ영주뷰 저는 분식을 먹을 때 꼭 곁들이는 게 바로 김말이튀김이에요. 담백해서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 고소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분식 메뉴와 참 잘 어울리지요. 시판 제품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평소에 냉동 음식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이 김말이 튀김만큼은 직접 만들기 번거로워 종종 구매하곤 해요. 국내산 당면과 김으로 아이 간식으로 주기에도 정말 좋은 사옹원 튀김공방 김말이튀김을 소개해요. 김말이튀김에 찍어 먹기 좋은 고추장 마요 소스 레시피는 덤! 사옹원 튀김공방 김말이튀김 국내산 재료로 바삭함이 일품인 사옹원 김말이튀김 분식 메뉴와 찰떡궁합인 김말이튀김. 그중에서도 사옹원 김말이튀김은 그 바삭함과 맛이 월등하기로 유명해요. 사옹원의 김말이튀김은 제조기술 특허가 있을 정도로 바삭함과 뛰어난 맛을 자랑해요. 25년간의 오랜 노하우로 탱글한 당면의 식감, 튀김옷의 바삭함을 살렸지요. 특히 사옹원의 김말이튀김은 국산 당면과 국산 김으로 만들어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요.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만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도 쏙 든 부분이 아니었나 싶어요. 김말이튀김은 지금의 사옹원을 있게 해준 사옹원의 대표 제품인 만큼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들자는 사옹원의 철학을 제일 잘 보여주는 제품인 것 같아요. 또 하나 제 마음에 쏙 든 부분은 바로 지퍼백 포장이 되어있다는 점이었어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 힘든 아이 ...
글/사진/요리 ⓒ영주뷰 다음 주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오지요. 누군가에게는 꿀맛 같은 연휴가 또 누군가에겐 반갑지 않은 명절이기도 해요. 지글지글 고소한 기름냄새 풍기는 전은 언제 먹으나 참 맛있지만 이게 일거리가 되는 순간 주부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일 중에 하나에요. 과연 무엇을 위한 음식들인가. 육전부터 생선전을 비롯한 다양한 부침개들과 손 많이 가는 잡채까지. 명절 음식 특성상 딱 한 끼 맛있게 먹을 양만 만들기는 더욱 힘들지요. 나중에는 먹다가 질려 처치 곤란이 되기도 하는 명절 음식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요. 사옹원 부침명장 설날 전세트 사옹원 명절세트 사옹원에서 나온 2025년 설날 명절세트는 그야말로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부침개 밀키트계의 대표주자 사옹원 부침명장에서 나온 - 계란옷 입은 고기완자 - 소고기 육전 - 계란옷 입은 동태전 - 녹두빈대떡 - 생깻잎전 5종의 제품과 손 많이 가기로 유명한 잡채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나온 한끼잡채가 있어요. 오리지널 한끼잡채 사옹원 바로 먹는 한끼잡채 잡채를 간편식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상당히 놀라웠는데요. 그것도 복잡한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표시된 부분까지 포장 비닐을 뜯고 전자레인지에 4분 30초를 돌려주면 끝. 정말 간편식의 신세계를 맛본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4분...
글/사진/요리 ⓒ영주뷰 장볼때 늘 빠지지 않고 만만하게 집는 것이 있죠. 바로 콩나물 한 봉지에요. 저렴한 가격도 좋고 무궁무진하게 활용 가능한 콩나물 한 봉지는 장바구니 효자템이지요. 콩나물의 구수함과 다진 소고기를 활용해 질퍽해지지 않는 소고기 콩나물밥을 만들어보았어요. 먹다보면 질퍽해지기 쉬운 콩나물밥의 단점을 완벽하게 해결한 콩나물밥 레시피랍니다. 콩나물의 아삭함과 밥알의 고슬고슬함, 짭조롬한 다진 소고기까지, 다양한 맛과 식감이 어우러지는 소고기 콩나물밥을 만나보세요. 아삭아삭 콩나물 식감을 살린 소고기 콩나물밥 만들기 버미큘라 오븐팟2 무쇠냄비로 지은 고슬한 콩나물밥 레시피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50분 🥄 양 : 3인분 재료 주재료 콩나물 200g 다진 소고기 100g 쌀 300ml 찹쌀 2 큰 술 당근 1/3개 소금 들기름 다진 소고기 양념 양조간장 다진 마늘 맛술 설탕 참기름 후추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콩나물밥의 주재료 콩나물 1 봉(300g)과 당근, 쌀과 찹쌀을 준비해요. 냄비에 솥밥을 지을 때 찹쌀을 소량 섞어 밥을 하면 좀 더 찰기가 도는 맛있는 솥밥을 만들 수 있어요. 우리집 기준 3인분 쌀 300ml에 찹쌀 2 큰 술을 섞어둡니다. 찹쌀을 섞은 쌀을 여러 번 세척한 뒤 체에 밭쳐 30분간 마른 불림해요.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쳐 ...
글/사진/요리 ⓒ영주뷰 겨울 무는 단맛이 강하고 아삭아삭해 별다른 양념이 없어도 무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지요. 단단한 겨울무로 입맛 살리는 무생채를 만들어보았어요. 무생채는 거창한 반찬이 아니지만 한통 만들어두면 비벼 먹고 고기와 곁들여먹고, 요모조모 활용도가 참 좋은 반찬이에요. 액젓을 넣고 버무려 감칠맛 가득, 밥 비벼 먹기 좋은 겨울 무생채 레시피를 소개해요. 계란프라이 하나 톡 올려서 비벼 먹는 그 맛은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한답니다. 입맛 살리는 겨울 무 요리 액젓 무생채로 무생채 비빔밥 만들기 무생채 요리 비벼 먹기 좋은 액젓 무생채 레시피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40분 🥢 양 : 약 1.5L 반찬통 재료 주재료 무 1통 대파 1/2대 양념 천일염 설탕 액젓(초피액젓 사용) 다진 마늘 매실청 고춧가루 통깨 *밥숟가락 계량 1 큰 술 = 밥숟가락 1 작은 술 = 찻숟가락 레시피 1. 맛있는 무를 고를 때는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한 무를 고르면 좋아요. 단단한 무 한 통을 준비해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참고로 초록빛을 띄는 무 위쪽은 햇빛을 받아 상대적으로 단맛이 강하고 아래쪽은 단단하며 매운맛이 강해요. 그래서 생으로 먹을 땐 무 위쪽을, 열을 가하는 요리를 할 땐 아래쪽 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무 한 통을 전부 무생채로 만들 거라 위, 아래 상관없이 모두 사용했어요. 필러로 무 껍질을 벗긴 뒤 채칼로 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