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현대 미술관, 백남준, 백남준, 그리고 백남준 부산 전시회 사하구를 왔으니 부산 현대 미술관도 갔다. 이곳을 오면 전시를 보러 종종 가는 곳. 주말이라 오후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2025.3.16일까지 비디오 작가이자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의 전시가 열려서 평소보다 더욱 붐비던 미술관.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 10:00~18:00 📍휴관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무료 관람 ✅️주차요금 10분당 100원, 1시간 600원 입구에 굿즈 숍도 있어서 전시가 끝난 후 구경 가보려고 했는데 관람시간에 걸려 결국 숍 구경까지는 못하고 왔다. 관람으로만 꽉 채웠던 하루! 전에 왔을 때 이곳에 건물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카페로 바뀌어서 시설 이용하기가 더 편해졌다. 야외에도 전시된 작품들. 관람료는 없고, 전시는 2층에서 시작된다. 2층에서 1층으로 관람 동선이 짜여 있다. 입장 스티커는 옷에 부착 후 미술관을 나가기 전 출구에 있는 푸른 뱀에 붙여주면 됨.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백남준. 아이들과 함께 온 관람객들도 굉장히 많다. 전시를 종종 보러 왔는데 이번 전시에 사람들의 관심이 제일 높은 것 같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그의 작품이 가득한 전시관! 사진촬영은 가능하나 동영상 촬영은 불가합니다. 젊은 시절, 그의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전시. 온통 붉은 전시실에 1960년대 초반부터 198...
부산 실내 데이트! 날씨와 상관없이 갈 수 있는 부산 현대 미술관 연휴의 마지막 날, 집에만 있기에는 아쉬워서 드라이브 겸 부산 현대 미술관으로 전시 관람을 하러 갔다. 외관도 멋진 미술관! 새로운 전시가 열리면 종종 전시를 구경하러 오는 곳이다. 지금은 로비 환경 개선 공사로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출입을 해야 한다. 현재 열리고 있는 전시는 노래하는 땅. 2월 18일까지가 전시 일이라 끝나기 전에 보고 왔다. 참고로 2.20~22일은 임시 휴관. 완전히 정비가 끝나기까지는 시일이 좀 더 필요해 보였다. ✅️관람시간 10:00~18:00 ✅️정기 휴무 매주 월요일 ✅️관람요금 없음 공사중인지 모르고 정문으로 갔다가 다시 후문을 이용해서 전시를 보러 갔다. 제일 처음 눈에 띄던 작품.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연상되는 이 작품은 나중에 작가의 설명을 들어보니 이해가 되던 작품.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들은 비닐과 팩에 포장된 마트에서 구입하게 된다. 가까이에서 보면 양파나 고구마, 토마토 같은 익숙한 재료들의 조합으로 구성된 작품. 아이들과 함께 전시 관람을 온 가족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참여 존. 세계의 토착어와 예술가의 언어,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노래하는 땅. 전시장을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끄는 대형 작품들. 연휴지만 여유롭게 전시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신수진 작가의 피어나는 숲이라는 작품. 하얀 천...
부산 현대 미술관, 친숙하지만 기이한 전시 관람 후기! 오랜만에 현대 미술관으로 전시를 보러 갔다. 요즘 sns에서도 핫한 전시! 친숙한 기이한 을 보러 감. 주말인데다 기온까지 부쩍 오른 주말이라 미술관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주차장에도 차가 한가득~ 다행히 주차공간이 넓은 편이라 빈자리를 찾아 주차를 했다. 주차장 이용요금은 10분당 100원으로 착한 가격. ▶ 관람시간 화~일 10:00~18:00 → 입장은 전시 종료 30분 전 마감 ※ 월요일, 전시 준비 기간 휴관(홈페이지 참조) ※ 관람료 무료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입장권을 가지고 전시 관람을 시작했다. 처음 관람한 전시는 전시실 1(1층)에서 열리는 친숙한 기이한 2022. 12.09~2023. 03. 26. 전시 기간이 이번 달 마지막 주말까지라 끝나기 전에 보러 왔다. 입구부터 시선을 끄는 영상 작품들. 시대적 전환기에 놓인 현대인들에게 낯설고 두려운 것들이 균열 사이로 나타나 새 시대를 예고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더욱 확연해진 사회와 정치적 혼란, 환경 생태적 재난에 두려움과 혼란이 가중되었다. 전시는 현대의 친숙한 듯 기이한 낯선 무엇을 주목하는 데에 있다. 전시의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관람을 하는 내내 평소에 보던 다른 전시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어두운 전시장 내부의 분위기와 알 수 없는 소음들에 신경이 살짝 서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까만 비닐을 뒤집어...
부산 현대미술관, 을숙도 문화회관 조각 공원 나들이를 다니면서 지나치면서 보기만 했던 바로 그곳. 부산 현대미술관으로 막바지 전시 관람을 하러 왔다. <거의 정보가 없는 전시>라는 제목의 전시는 07.17일 자로 마무리되고 다음 전시 준비를 위해서 미술관이 휴무에 들어간다고 한다. ▶미술관 관람시간 10시~18시 ▶월요일 정기휴무 ※07/19~09/02까지 2022 부산비엔날레 준비로 미술관 전체가 임시 휴관 부산 현대미술관은 외관이 굉장히 독특해서 멀리서도 눈에 띈다. 외관 전체가 푸릇푸릇 한 정원! 내부로 들어오니 모카비라는 귀여운 로봇이 안내를 돕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거의 정보가 없는 전시>는 예술 작품을 자족적 완전체로 여기기 위해 예술 작품의 작가명, 작품명, 제작연도, 작가 및 작품 설명 같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가 7월 1일에 정보를 공개하였다고 한다. 방문 전과 후에 감상평을 비교해 볼 수 있게 전시를 기획한 것이 신선하다. 나무 벤치 위에 놓인 헤드셋을 끼면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작품들에 대한 감상과 몰입도가 한층 높아지는 느낌이 든다. 다소 난해한 영상들과 다양한 작품들을 천천히 관람했다. 캔버스에 가정용 광택 페인트를 사용해서 그림을 그린다던가, 과슈나 린넨 캔버스를 이용해서 작품을 만든다던가 하는 그림 재료에 대해서도 관심이 갔다. 아직 사용해 보지 못한 재료들이라 나도 새로운 재료들로 평소에 그리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