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황산공원
12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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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 코스모스와 댑싸리 개화 상황과 2024 국화축제 미리 보기!

코스모스와 댑싸리 주말 개화 상황, 2024 양산 국화축제 일정까지! 지난 일요일 10.20일 오전 양산 황산공원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일찍 잠이 깨서 이른 오전에 다녀왔더니 핫한 포토존들도 한산하고 사진 찍기도 좋았다. 2024 양산 황산공원 국화축제 ✅️일시 10.25금~11.10일 ✅️장소 중부 광장 일원 09:00~21:00 📍테마정원, 체험행사 및 전시 문화 예술 공연 차를 타고 오는 도중에도 곳곳에 코스모스 들판이 눈에 띈다. 중부 광장과 전망대가 있는 바로 이곳이 댑싸리와 코스모스, 국화축제까지 모두 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 멀리 황산이 보이는 넓은 댑싸리 밭. 전체적으로 빨갛게 물든 상태는 아니다. 작년에도 왔었는데 올해는 붉게 물들기 전에 시든 댑싸리들도 종종 보여서 사진 찍을 때 각도를 잘 맞춰 찍어야 풍성한 느낌으로 찍을 수 있다. 지난 일요일 기준 댑싸리 밭은 붉은색보다 초록색이 더 많아 보이기도 하고! 인기 좋은 액자 포토존이라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 찍는 곳인데 역시 이른 시간에 오니 사람이 아무도 없음. 글자를 넣어서 액자 느낌으로 한 장! 주황색 코스모스 들판에 홀로 피어난 분홍 코스모스가 귀엽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 꽃대를 살짝 잡고 사진을 한 장 남겼다. 아름다운 억새는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더 예쁘다. 생각지도 못했던 넓은 백일홍 꽃밭도 발견! 여름에 생태공원에서 백일홍을 봤었는데 황...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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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 공원, 부산 근교 드라이브! 꽃구경 겸 야외 나들이하기 좋은 경남 양산 가볼 만한 곳

부산 근교 드라이브, 양귀비와 수레국화를 볼 수 있는 양산 황산 공원 주말, 부산에서 멀지 않은 야외 나들이 장소를 찾다가 부산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양산 황산공원을 다녀왔다. 오전부터 비 소식이 있었는데 다행히 공원에 도착해서 산책을 마무리할 때까진 비가 오지 않아서 짧은 나들이를 즐기고 왔다. 봄이면 함안이나 울산으로 양귀비나 수레국화를 보러 꽃놀이를 가곤 했는데 올해는 어쩌다 보니 벚꽃 구경 이후로 꽃구경도 시들했음. 공원에 도착해서 전망대에 올라와서 보니 아직 공원에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피어있었다. 푸릇푸릇해 보이는 들판이 모두 수레국화꽃밭! 전망대를 내려와서 보아도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시기를 잘 맞춰서 왔다면 아주 싱그럽고 예쁜 파란 들판을 볼 수 있었겠다. 아침부터 비 예보가 있기도 했고 수레 국화도 아직은 볼만하지만 시기가 늦은 터라 사람들이 없었다. 가을에 댑싸리와 코스모스 시즌에 줄을 서서 사진을 찍던 황산 포토존도 사람 한 명 없이 한적하다. 덕분에 사진 찍고 나 홀로 꽃놀이 즐기기에는 오히려 좋았다. 이곳은 부지도 아주 넓을 뿐 아니라 자주 가는 공원들에 비해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서 좋아하는 공원. 예쁘게 잘 가꾸어진 곳도 좋지만 이런 공원도 좋다. 규모가 아주 커서 강변길을 따라 걸어도 좋은 곳. 파란 수레국화는 가까이에서 보면 더 예쁜데 벌이 정말 많았다. 벌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꽃 구경하기 힘들겠다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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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 댑싸리와 코스모스 가득 핀 경남 꽃 구경하기 좋은 곳!

경남 꽃 구경! 코스모스 들판과 댑싸리가 활짝 피어난 양산 황산공원 나들이 지난 일요일, 양산 황산 공원으로 가을 꽃구경을 갔다. 가는 길에 잔잔한 빗방울이 떨어져서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꽃구경하는 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여유로운 꽃 나들이를 즐기고 왔다.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아~!여기네! 싶을 정도로 꽃들이 많이 피었다. 황산 공원을 오면 눈에 딱 띄는 건물! 전망대처럼 보이는 황산 육교 앞이 댑싸리와 코스모스가 함께 있는 곳! 한쪽에는 분홍 코스모스 화단이, 반대편에는 너른 황화 코스모스 들판이 펼쳐져 있다. 연휴에 코스모스가 활짝 핀 가을 여행지라 꽃밭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주말이라 육교 근처 주차장에는 차들이 꽉 찼다. 가을 하면 생각나는 청초한 꽃! 코스모스가 바람에 한들한들 날리는 모습이 참 예뻤다. 핑크 뮬리가 몇 년 전부터 유행이지만 나는 아직 가을 하면 코스모스가 생각난다. 항상 사진으로만 남겼던 황산 육교를 이날은 올라가 보기로 했다.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계단을 이용했다. 계단을 따라 오를 때마다 보이는 공원의 풍경은 평소에 보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밑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만 보아도 어디가 댑싸리 밭인지 알 수 있지만 위에서 보면 더 확실히 보임! 빨간색 황산 글자 조형물이 있는 곳이 바로 댑싸리 밭! 아직 댑싸리가 완전히 붉게 물든 상태는 아니었다. 노란 황화 코스모스는 만개! 커다란 민들레 홀씨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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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 댑싸리와 황화코스모스, 핑크 뮬리와 억새밭까지! 관람 주차 팁

양산 황산공원, 가을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공원 산책 양산 황산 공원으로 나들이를 왔다. 작년에도 댑싸리를 보러 왔었는데 지난해보다 볼거리가 더 풍성해진 것 같은 양산 황산공원! 가을 하면 떠오르는 코스모스와 핑크 뮬리, 은빛 억새밭과 현재 황산공원에서 제일 핫한 댑싸리 들판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공원의 규모가 큰데 댑싸리와 코스모스를 보실 분들은 사진에 보이는 공원 전망대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 오전에 갔는데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었다. 이날 어마어마한 강풍이 불어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모래바람이 휘몰아쳐서 깜짝 놀람! 공원을 주황색으로 물들인 황화 코스모스 밭 틈에서 발견한 청순한 분홍 코스모스 한 송이! 포토존인 허수아비들도 코스모스 밭 여기저기에 설치되어 있었다. 허수아비의 얼굴이나 옷도 다 다른데 익살스러운 모습의 허수아비들이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바람이 어찌나 거센지 겨우 코스모스 클로즈업 샷 하나 건짐. 이날 두꺼운 니트 카디건을 입고 갔는데 안 입고 갔으면 얼어 죽었을 뻔! 따뜻한 옷 꼭 챙겨 가세요~제~발! 앙증맞고 귀엽게 생긴 백일홍 꽃밭도 있다. 가까이에서 보면 상태가 괜찮은 꽃들도 있는데 멀리서 보면 좀 메마른 느낌이 들던 꽃밭. 손가락에 살짝 끼워서 꽃반지! 꽃 꺾음 안돼요~~!머리에 소품처럼 꽃 끼우고 사진 찍는 분들 그러지 마요!! 요즘...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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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 양귀비 꽃밭과 수레국화, 장미가 있는 꽃구경하기 좋은 공원

양산 황산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부산에서 멀지 않으면서 사계절 내내 꽃놀이하기 좋은 공원. 평일이라 주차장도 공원도 한산했다. 새파랗고 맑은 하늘은 아니었지만 살짝 흐려서 산책하며 걷기에는 더 좋은 날씨. 양귀비 꽃밭의 위치를 따로 찾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양귀비 꽃밭이 넓어서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바로 눈에 띈다. 작년에는 함안 뚝길로 양귀비와 수레국화 꽃밭을 보러 갔었는데 올해는 양산 황산공원에서 본다. 지난주 함양 여행에서도 예상치 못한 양귀비 꽃밭을 구경했었는데 경남 쪽은 지금 어디든 양귀비꽃이 만발했을 것 같다. 예쁜 양귀비꽃 찍기! 양산 황산공원의 양귀비 꽃밭은 다른 곳에 비해 꽃의 종류와 색감이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강렬한 빨간색부터 홍매색, 다홍색 등등 모양도 색도 각기 다른 양귀비들이 꽃밭에 모여있다. 어디에 피어있어도 눈에 띄는 아름다운 파란색을 가진 수레 국화도 곳곳에 피어있다. 양귀비꽃과 수레국화는 개화시기가 비슷한지 축제장을 가면 항상 짝꿍처럼 같이 피어있다. 양귀비꽃의 여린 잎은 가벼운 바람에도 이리저리 펄럭거린다. 항상 양귀비꽃을 찍으면서 느끼지만 사진 찍기 쉬운 꽃은 아님. 하지만 묘한 형태와 색감에 오월이면 어디로든 양귀비꽃을 찾아가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꽃이다. 예쁘게 핀 꽃을 구경하러 어린아이들도 소풍을 나왔다. 꽃밭에서 사진을 찍느라 열심인 선생님들. 양귀비꽃의 키만 한 자그마한 아이들...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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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에서 가을 산책 - 댑싸리, 코스모스, 억새밭

날씨 좋은 주말 아침, 양산 황산공원으로 가을 산책을 갔다. 코스모스와 댑싸리, 코스모스를 함께 볼 수 있는 공원이라고 한다. 양산 황산공원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댑싸리가 어디 있는지 찾기 쉽지 않은데 캠핑장 근처에 있다. 댑싸리는 예전에는 집집마다 심어서 가을이 되면 빗자루로 사용했다고 한다. 현재는 조경용으로 변신하여 인기 식물로 재탄생함! 참고로 양산 황산공원의 댑싸리 들판은 크지 않다. 한 10분~15분 정도면 다 볼 것 같다. 댑싸리 들판 옆으로는 코스모스랑 백일홍도 피어있었다. 다만 상태는 별로 안 좋아 보임. 10월인데 날씨가 정말 더웠다. 뜨거운 볕을 가릴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어서 불타오르는 것 같던 산책길! 일찍 나왔더니 자전거를 타고 가다 잠시 서서 사진을 찍는 분들 외에는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 찍기는 편했다. 댑싸리를 뒤로하고 걷는 길. 드넓은 코스모스 밭이 있다고 봤는데 지금은 없다. 댑싸리 밭 앞으로 너른 부지가 말끔히 정리되어 있던데 그곳이 코스모스 밭이었으려나? 작은 기찻길 옆으로 작지만 코스모스 길이 조성되어 있다. 짜란~! 코스모스 꽃반지! 풍성하니 예쁘다. 코스모스 길이 크고 넓진 않지만 다양한 코스모스 꽃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을 찍고 있다 보니 기차가 지나간다. 손을 흔들며 지나가는 모습이 꼭 가을 소풍이라도 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캠핑장 안에는 귀여운 미끄럼틀이 있는 놀...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