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수목원
5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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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수목원, 숲속 전망대와 전시온실이 있는 가을 부산 여행지

부산 가을 여행지, 가을이 오는 숲과 전시 온실, 멋진 뷰의 전망대가 있는 화명수목원 가벼운 산책코스로도 좋은 부산 화명 수목원. 등산로와 이어져있어 봄과 가을에는 주말 오전부터 등산객들로 주차장부터 붐비는 부산 여행지이기도 하다. 부산은 주말 폭우 이후로 급 가을이 온 듯 날씨가 쌀쌀해졌다. 미리 가을 분위기 느끼기 좋았던 수목원 나들이. ✅️매일 09:00~18:00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 이날 깜빡하고 물을 챙겨오지 않아서 입구 숲 전시관 자판기에서 물을 두병 구입해서 수목원 산책을 시작했다. 입구부터 제법 단풍이 든 나무들이 눈에 띈다.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 수목원. 다른 수목원들이 평지에 있다면 이곳은 언덕이 있어 걸어 올라가야 한다. 규모가 작지 않은 전시온실이 있는데 이곳은 맨 마지막 코스로 남겨두고 전망대를 향해 올라가기로 했다. 가는 코스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꽃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초화원은 꼭 들렀다 간다. 봄에 보았던 곳이라 그 사이 가을이 찾아온 느낌이 물씬 든다. 지금 화단 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다. 피어있는 꽃들도 거의 없음. 꽈리인가? 주황색 열매가 귀여워서 사진 한 장! 목수국은 오래가는지 아직까지 수목원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규모는 작지만 사계절 내내 싱그러운 대나무숲을 지나 숲속 전망대에 도착했다. 평소에는 늘 사람들이 많았던 전망대인데 웬일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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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 수목원, 온실과 숲 전시실, 숲속 전망대가 있는 부산 갈만한 곳

부산 갈만한 곳, 싱그럽고 울창한 숲이 있는 아름다운 화명 수목원 지난 주말, 잠시 비가 그친 틈을 타 화명 수목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등산객들이 많아서 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한데 날씨가 흐린 오전이라 주차장도 여유로웠다. ✅️매일 09:00~18:00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관람료 없음 수목원의 진입로에는 멋진 대천교가 있다. 전날과 아침까지 비가 왔던 터라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계곡물이 콸콸 흘러내린다. 아치형의 대천교를 지나 수목원으로 들어왔다. 화명수목원은 부산 최초의 공립수목원. 1,400여 종의 식물자원과 6개 테마로 구성된 수목원이다. 비가 오다 말다 해서 수목원을 걸어볼까 말까 잠시 고민했는데 고민한 짧은 시간이 아까울 만큼 멋진 풍경을 보여주던 곳. 꽃과 나무가 있는 산책로를 좋아해서 이곳도 종종 오는데 비가 온 직후는 처음! 안개가 자욱하게 낀 숲속 풍경이 예술이었다. 초록 터널은 능소화가 피어나는 능소화 터널! 이국적인 정취도 느껴진다. 수목원은 1코스에서 3코스로 관람 추천코스가 있는데 약 40분에서 80분이 소요된다. 코스별로 걷는 게 제일 최적이겠지만 항상 발길 닿는 대로 걷는 것을 좋아해서 이날도 풍경이 예쁜 곳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볍게 걸었다. 숲속 체험관과 어린이 정원, 미로원과 숲속 동물 학습장도 있어서 가족 나들이에도 좋다. 빗물을 한껏 머금은 싱그러운 꽃과 나뭇잎....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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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 수목원, 울창한 숲과 전시 온실이 있는 부산 갈 곳!

부산 갈 곳! 싱그러운 숲과 전시온실이 있는 부산 화명 수목원 연휴에 부산 화명수목원을 다녀왔다. 어딜 가든 사람들이 많이 붐빌 때라 오전 아홉시가 조금 넘어서 수목원에 도착했다. 요즘은 날씨까지 더워서 사람들이 많은 핫플보다는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을 자주 간다.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면 야외 나들이도 지금처럼 가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열심히 운동 겸 산책을 감! 이른 시간에도 주차장에는 이미 차들이 많았다. ▶하절기(3월~10월) 오전 9시~오후 6시 ▶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원 ※ 입장료 관람료 없음 화명수목원을 오면 인증숏처럼 찍게 되는 캐릭터가 있는 입구! 뒤로 보이는 아치형 다리는 대천교. 대천교 아래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서 시원했다. 주차장 옆에는 숲 전시실이 있는데 지난번에 가 본 곳이라 이날은 수목원과 전시온실을 구경하고 왔다. 대천교를 지나 걷다 보면 중앙 광장과 전시온실이 나온다. 전시 온실은 나갈 때 가보기로 하고 산책을 시작했다. 화명수목원은 관람코스가 3코스로 나누어져 있는데 약 40분에서 1시간 20분 코스가 있다. 여러 번 와본 곳이라 숲속 전망대까지 천천히 올라가 보기로 한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수목원의 풍경. 파란 하늘도 예쁘고 나무의 모양도 평소에 보던 나무들과는 달라서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 요즘 어쩌다 보니 수국을 자주 봤는데 여기에서도 예쁜 수국을 발견했다. 평...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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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 수목원, 전시온실과 숲 속 전망대

계절이 바뀔 때쯤이면 항상 생각나는 부산 화명수목원. 보통은 이른 오전에 산책을 오는데 이날은 오후에 도착했다! 전시온실과 숲 전시실이 있는, 걷기에도 좋은 부산의 수목원이다. ▶관람시간 09:00~18:00(3월~10월) 09:00~17:00(11월~2월)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는데 화명수목원 입구의 대천교 계곡에는 얼음이 꽝꽝 얼어있었다. 다른 곳보다 지대가 높아서인지 날씨가 흐려서인지 집 근처보다는 확실히 쌀쌀한 느낌이 들었다. 중앙광장을 지나 침엽수원과 초화원이 있는 곳으로 걸어간다. 안내판이 곳곳에 있어서 안내판을 보고 걸어도 좋고 발길 닿는 대로 걸어도 좋다. 관람 추천코스는 40분, 60분, 80분으로 3가지 코스가 있는데 나는 사진을 찍으면서 걷다 보니 눈길 가는 대로 걷는 편. 연두색 새순이 돋아나는 즈음의 나무를 제일 좋아하지만 겨울의 펜화 같은 나무도 매력 있다. 촘촘한 나뭇가지로 하늘에 커튼이 드리워진 것 같다. 반가운 분홍 동백. 동백꽃이 가득한 길이 있는데 다른 동백들은 피고 지는 중이라 상태가 좋아 보이진 않았다. 열일 중인 작은 물레 방아와 아홉산숲이 생각나던 귀여운 대나무숲. 날이 흐리고 추워서인지 관람객들이 많지 않아서 조용한 산책하기에는 좋았다. 초화원과 화목원을 따라 걷다 보면 숲속 전망대가 나온다. 평소에는 전망대에 한두 명쯤 사람들이 있기도 한데 이날은 아무...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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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 만한 곳 부산 화명수목원 - 봄꽃 가득한 힐링 나들이

부산 화명수목원 어느 지역을 가도 수목원을 좋아해서 여행을 가면 일부러 찾아가곤 한다. 부산에도 크고 멋진 수목원이 있어 가끔 숲을 산책하고 싶을 때마다 화명수목원을 찾는다. 지난번엔 겨울에 왔었는데 올해는 늦은 봄에 찾았다. ▶관람시간 09:00~18:00(3월~10월)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휴무일: 1월 1일, 설날, 추석.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관람료 및 주차료 무료 봄이 되어 화명수목원 입구의 대천교의 화단도 알록달록하다. 입구에 보이는 건물은 숲 전시실인데 숲의 역할과 산림에 대한 이야기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실내 전시실은 전에 와본 적이 있어서 이날은 야외 산책만 즐기기로 했다. 봄꽃 하면 매화, 벚꽃, 동백 정도가 생각나는데 수목원에 오니 벚꽃시즌이 지나도 화사한 봄꽃들이 가득했다. 나무에 하얀 눈이 내린 것 같던 꽃나무에~ 보라색 꽃밭에 천지가 다 꽃이다. 새하얀 꽃도 예쁘지만 나뭇잎의 색감이 더 맘에 들었다. 핑크색 봄은 이미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착각! 벚꽃보다는 짙은 분홍 꽃들에 지난 벚꽃시즌이 다시 돌아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분홍색 풍성한 꽃다발 같은 이 꽃의 이름은 서부해당화. 언젠가 들어본 적이 있는 듯한 꽃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꽃인 줄 미처 몰랐다. 먹선으로 그려놓은 것 같은 나무도 있다. 나뭇가지마다 태점을 콕콕 찍어놓은 느낌이라 기품 있어 보였다....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