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안데르센공원
17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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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안데르센 공원, 아이와 가도 좋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공원

기장 안데르센 공원,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은 예쁜 공원 이웃님들 블로그에서 몇 번 보았던 기장 안데르센 공원.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이 흐린 날에 갔더니 여기가 맞나? 했다.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입구까지 와서도 들어갈 수 있는지 다시 확인하고 들어갔다. 참고로 평일 방문. ▶입장료 무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발레 하는 소녀 오르골이 커다란 음악소리를 내면서 빙글빙글 돌아서 화들짝 놀랐다. 센서가 있어서 사람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음악이 나오면서 돌아가는 시스템인 듯. 동화 작가로 유명한 안데르센 공원이라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시선을 끈다. 코끼리와 다람쥐, 사슴, 뱀이 있는 나무 조형물에는 공원의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다. 눈에 띄는 이 노란 건물은 무엇인고 하니 바로 화장실. 안데르센의 출신지인 덴마크의 분위기로 만든 화장실이란다. 이용은 하지 않았지만 밖에서 보아도 깨끗해 보였다. 팔각정과 동화 놀이터 중 좀 더 마음에 드는 팔각정부터 가보기로 한다. 팔각정으로 가는 길에 있던 숲속 오두막. 동화의 숲에 있는 트리 하우스다. 인적 없는 푸른 숲속에 자리한 오두막이라 운치 있고 예뻤다. 가다 보니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페인트칠을 하는 중이라 아쉽지만 팔각정 구경은 패스.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간다. 아까 보았던 화장실도 보이고 저 멀리 보이는 분홍색 건물은 극장이었던 것 같다. 기장 안데르센 공원은 아직 완...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