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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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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쉽게 밤 찌는 법, 햇밤 손질 및 찌는 시간

    손쉽게 밥 맛있게 찌는 법 햇밤 손질 및 찌는 시간 수확의 계절 가을이 와서 정말 좋습니다. 가을 하면 또 햇밤이잖아요. 올가을 햇밤 처음으로 맛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밤 찌는 거 크게 어려운 거 없지만 껍질 벗기는 게 성가시긴 해요. 조금이나마 손쉽게 껍질 벗기는 요령이 찌는 과정에 있으니 참고하셔서 맛있게 햇밤 즐겨 보세요.^^ 1. 재료 준비 밤 찌는 법 재료 햇밤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햇밤이에요. 숙성 기간이 끝난 밤이어서 그런지 생으로 하나 깎아 먹었더니 단맛이 좋더라고요. 너무 싱겁다면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잘 싸준 다음 냉장고에서 10일 정도 숙성 시키면 단맛이 올라옵니다. 2. 밤 손질하기 물을 부어서 위로 둥둥 뜨는 밤은 벌레가 먹은 거라 건져내 줍니다. 손으로 바락바락 문질러서 먼지나 이물질이 떨어져 나가게 하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씻어 줍니다. 3. 밤 찌는 방법 찜 솥에 물을 붓고 팔팔 끓으면서 김이 오르면 밤을 골고루 펴 줍니다. 뚜껑 덮어서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20분 쪄줍니다. 밤의 크기에 따라 찌는 시간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반으로 갈라 완전히 익으면 찬물에서 온기를 식혀 준 다음 물기를 빼주세요. 4. 껍질 벗기기 칼로 속살이 보일 때까지 껍질을 제거하고 손으로 누르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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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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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스러운 견과류 단호박 조림 만드는 법, 단호박 요리, 간식

    고급스러운 견과류 단호박 조림 만드는 법 단호박 요리 간식 식당 가면 메인 요리에 앞서 나오는 반찬 단호박 조림이 정말 맛있을 때가 있어요. 크기가 작아서 그나마 손질하기도 편하고 색이 이쁜 만큼 영양도 풍부하고 이 시기에는 숙성 잘 된 단호박이라 맛도 좋아요. 씨만 제거하고 껍질까지 전부 다 먹을 수 있도록 견과류 넣어서 고급스러운 단호박의 단맛을 살려서 만들어 봤습니다. 단호박 요리 맛있게 즐기시려면 견과류 넣은 조림으로 추천합니다.^^ 1. 재료 준비 단호박 조림(2인분) 재료 단호박 1/2개(250g)-손질 후 아몬드 1/4컵(30여개) 진(=양조) 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물 3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단호박은 껍질째 조리할 거라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매우 단단해서 썰기 힘드니까 전자레인지에 2분 내외로 돌려주면 수월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반으로 잘라서 씨를 제거한 다음 속을 깨끗하게 파낸 1/2개의 무게가 250g입니다. 달짝지근한 단호박 조림에 견과류가 들어가면 고소한 씹는 맛이 좋으니까 아몬드나 호두, 땅콩 준비해 보세요. 2. 재료 썰기 단호박은 한 입에 넣기 적당하게 1.5cm 정도의 두께로 썰어 줍니다. 견과류는 잘 어우러지도록 잘게 슬라이스해 줍니다. 3. 단호박 볶기 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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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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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백하고 달달한 늙은 호박전 만들기, 늙은 호박 손질법, 제철 가을 늙은 효박 요리

    담백하고 달달한 늙은 호박전 만들기 늙은 호박 손질법 제철 가을 늙은 호박요리 가을이 무르익어갈수록 가을의 상징인 늙은 호박도 슬슬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무겁고 껍질이 단단한 늙은 호박은 손질하기 힘들어서 선뜻 사기가 망설여지죠. 한번 맘먹고손질해두면 호박의 크기만큼 호박죽, 호박전, 수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은 달달한 주전부리 부침개로 만들어 봤습니다. 1. 재료 준비 늙은 호박전(지름 23 cm2장) 재료 늙은 호박 700g 소금 1/2작은술 설탕 1큰술 부침가루(=튀김가루) 1+1/3컵 물 1컵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늙은 호박이에요. 맷돌처럼 생겼다고 해서 맷돌호박 3kg입니다. 늙은 호박 중에서 중간 정도의 크기에요. 2. 늙은 호박 손질법 늙은 호박은 껍질이 아주 단단하기 때문에 손질하기 어려워요. 전자레인지에 들어가는 크기라 2~3분간 돌려서 껍질을 좀 부드럽게 해서 손질했습니다. 처음에 칼이 들어가지도 않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니까 좀 낫더라고요. 4등분으로 잘라 주면 속 파내기 쉬워요. 먼저 손으로 호박씨를 훑어내고 속에 실처럼 엉겨 붙어 있는 속살은 버리지 말고 긁어서 따로 모아 줍니다. 늙은 호박의 진액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호박죽이나 수프에 같이 삶으면 국물 맛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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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 된장 미역국 끓이는 방법, 초간단 깔끔한 된장 미역국 아침국으로 딱이에요.

    두부 된장 미역국 끓이는 방법. 초간단 깔끔한 된장 미역국 아침국으로 딱이에요. 오늘은 미역국을 색다르게 끓여 봤습니다. 산모 미역국처럼 걸쭉하고 진한 맛도 좋아하지만 횟집에서 나오는 가벼운 느낌의 된장 향이 나는 미역국도 좋아하거든요. 된장향이 날 정도로만 소량 넣고 진한 양념을 하지 않아 국물 맛이 깔끔하고 살짝만 끓여 내기 때문에 간단하게 아침국으로 먹기 적당해요. 심심하게 끓여서 술술 넘어가는 맛이 속을 시원하게 합니다. 1. 재료 준비 된장미역국(2~3인분) 재료 건미역 5g 물 4컵 코인 육수 2알(=멸치육수 4컵) 시판된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가볍고 깔끔한 맛의 미역국이라서 진한 집 된장 보다 시판된장이 잘 어울려요.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는 마트표 자른 미역과 두부 조금입니다. 2. 재료 손질하기 미역은 물에 5분 정도 찬물에 넣고 불려 줍니다. 부드럽게 불으면 잘게 잘라 주세요. 두부는 작은 크기로 깍둑썰기 하거나 나박썰기 합니다. 3. 끓이기 물 4컵에 시판 된장 1큰술, 코인 육수 2알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코인 대신 멸치육수 4컵으로 대신해도 됩니다. 미역과 두부를 넣고 참치액 1큰술 넣어 줍니다. 참치액 대신 국간장 1/2큰술 넣어도 돼요. 2~3분간 살짝 끓여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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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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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푹 떠서 먹는 스팸 가지볶음 레시피, 가지 덮밥 한 그릇 요리로 즐겨요. 가지 요리

    푹푹 떠서 먹는 스팸 가지볶음 레시피 스팸 가지 덮밥 한 그릇 요리로 즐겨요 가지 요리 평소엔 잘 사지 않는 통조림 햄 명절에 왕창 들어오면 6개월 이상 두고 반찬이나 국물요리에 사용합니다. 얻어온 가지와 함께 간단하게 볶아 보았는데 짭조름한 햄의 특성상 별다른 양념 없이 만들 수 있어요. 작게 깍둑썰기해서 볶았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푹푹 떠서 밥 위에 얹어서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덮밥처럼 먹는 가지볶음인데 더 잘게 썰어서 볶음밥으로 응용해도 되고요. 안 먹는 가지도 좋아하는 햄을 끼워서 볶아내면 아이 입맛에도 더 맛있게 느껴질 겁니다. 1. 재료 준비 가지볶음(3~4인분) 재료 스팸(소) 120g 가지 2개 양파 1/3개 청양 고추 1개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굴 소스 1큰술(=진간장) 물엿 1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2큰술 후추 약간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가지는 작은 거 2개입니다. 스팸은 대 중 소 중에서 가장 작은 캔 120g이에요. 양파 1/3개, 청양고추 준비했습니다. 2. 재료 썰기 가지와 스팸, 양파는 숟가락으로 퍼먹기 좋게 작게 깍둑썰기하면 됩니다. 청양 고추는 가늘게 송송 썰어 주면 돼요. 3. 애벌 볶기 스팸과 가지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굽듯이 볶아 주었어요. 완전히 익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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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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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몬드가 씹히는 간장진미채볶음, 부드러운 오징어채간장볶음, 마른 반찬, 아이 반찬

    아몬드가 씹히는 간장진미채볶음 부드러운 오징어채간장볶음 마른반찬 아이 반찬 국민 반찬 진미채볶음 빨갛게 볶지 않고 간장으로 양념해서 볶아 봤어요. 맹숭맹숭 할까 봐 고소한 아몬드가 씹히도록 만들어 봤는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 살리는 팁도 있습니다. 이런 마른 반찬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도 좋아할 겁니다. 진미채와 아몬드 따로 먹어도 술안주로 제격이지만 같이 볶아서 먹어도 맛 궁합 좋은 술안주네요.^^ 1. 재료 준비 간장진미채볶음 재료 진미채 100g 아몬드 1/4컵(25알) 양념 다진 마늘 1/2큰술 진(=양조) 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물엿 2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2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진미채 반만 사용했어요. 100g이고요. 아몬드 1/4컵 정도인데 개수로 25개입니다. 씹히는 맛이 있도록 대충 잘라 주세요. 아몬드 슬라이스가 있으면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고, 볶은 땅콩이나 캐슈너트 등 다른 견과류도 좋습니다. 2. 진미채 손질하기 진미채는 첨가물이나 염분기가 좀 빠지도록 흐르는 물에 씻어 주는데 오래 담그는 게 아닌 살짝 씻어주는 느낌으로 해야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진미채가 딱딱하다면 잠깐 불려서 부드러운 상태가 되었을 때 건져내세요.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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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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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정아 애호박간장국수로 맛있는 한 끼 즐기세요, 면요리, 비빔국수

    염정아 애호박간장국수로 맛있는 한 끼 즐기세요. 면요리 비빔국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점심은 엄마 집에서 먹고 찍은 사진 올립니다. 며칠 전 산지 직송 염정아님의 애호박 비빔국수 찜했다가 해먹었습니다. 양념이나 조리과정이 초간단이라 호박만 공수하면 휘리릭 만들 수 있어요. 애호박 하나면 2인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맛있는 애호박간장국수 접수하세요.ㅎㅎ 1. 재료 준비 애호박간장국수(2인분) 재료 애호박 1개 소면 200g 김가루나 김자반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대파 3큰술 다진 청양고추 1개 소금 1/2큰술 양념 진(=양조) 간장 2큰술 참치액 1큰술 설탕 2큰술 레몬즙 2큰술(=사과식초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2. 재료 썰기 애호박은 너무 가늘지 않게 채 썰어 줍니다. 소금에 절여서 볶기 때문에 식감을 살리려면 약간 도톰하게 채 썰어야 맛있어요. 채 썬 애호박은 소금 1/2큰술 넣고 고루 섞어서 10분 이상 절여 줍니다. 매콤한 청양고추 1개 잘게 썰고 파기름용 대파는 3큰술 정도 되도록 잘게 썰어 줍니다. 양념 재료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수 있게 저어 줍니다. 3. 애호박 절이기 애호박 10분 이상 지나니까 나른하게 절여졌어요. 수분도 꽤 많이 나왔네요. 체에 밭쳐서 물기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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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간단 술안주 편스토랑 김재중의 깐풍달걀프라이, 고추기름 더한 중식풍 달걀 요리

    초간단 술안주 편스토랑 김재중의 깐풍달걀프라이 고추기름 더한 중식풍 달걀 요리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주말은 왠지 간단하게 식사하고 웬만하면 한 끼 정도는 건너띄고 싶잖아요.^^ 요리 프로그램 좋아해서 틈나면 이리저리 돌려 보다가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김재중님의 깐풍달걀프라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냉장고에 무조건 있는 재료들이고 완전 초간단이라 망설이지 않고 만들어 먹었습니다.^^ 안주 만들기 귀찮아도 요거 정도는 기꺼이 몸을 움직여서 즐겨보세요. 맛있어요.ㅎㅎ 깐풍달걀프라이(1인분) 재료 달걀 2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대파 1/4대 깐풍 소스 진(=양조)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고추기름 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약간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김재중님의 원래 레시피보다 반으로 줄여서 만들었습니다. 달걀 2개 준비하고,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잘게 송송 썰어 줍니다. 달걀은 중식 프라이 하듯이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주는 거예요. 기름 넉넉하게 붓고 팬을 기울이면 골고루 튀길 수 있어요. 깐풍 소스 진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고추와 대파 썬거 모두 넣고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저는 풍미와 색감을 더하기 위해서 고추기름 2큰술 추가했습니다. 약간 졸이듯 끓인 다음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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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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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하고 달달한 고구마라떼 만들기, 초간단 고구마라떼 레시피, 고구마 요리

    고소하고 달달한 고구마라떼 만들기 초간단 고구마라떼 레시피 고구마 요리 고구마가 한창이에요. 고구마 숙성 시켜서 먹으면 단맛도 올라오고 특유의 고소한 맛이 두 배가 됩니다. 그냥 먹기 퍽퍽하다면 라떼로 따끈하게 만들면 간단하게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좋아요. 고구마의 비율을 높여서 걸쭉한 농도로 만들면 빵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찐 고구마 있으면 맛있게 라떼로 즐겨 보시고 생고구마일 경우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고구마라떼(1~2인분) 재료 삶은 고구마(소) 2개 150g 우유 2컵 꿀 1+1/2큰술 소금 한꼬집 시나몬(=계피) 가루 약간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찐 고구마 작은 거 2개입니다. 생고구마는 껍질 벗기고 잘라서 물을 약간 추가해서 전자레인지에 4~5분간 돌려서 준비하면 됩니다. 우유 400ml(2컵) 준비했습니다. 찐 고구마 껍질 벗긴 후 믹서 하기 좋게 잘라 주었습니다. 믹서기에 우유 2컵, 고구마, 꿀 1+1/2큰술, 소금 넣어서 곱게 갈아 주면 됩니다. 단맛을 내는 음료를 만들 때 소금을 극소량 넣어 주면 단맛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어요. 식사 대용으로 고구마 넉넉하게 갈아서 넣었더니 살짝 걸쭉한 느낌이네요. 우유로 농도 조절해 가면서 단맛도 취향껏 추가하면 됩니다. 모든 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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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깔나게 고들빼기김치 만드는 법, 보약 같은 밑반찬, 고들빼기 손질법 쓴맛 제거 삭히는 법

    맛깔나게 고들빼기김치 만드는 법 보약 같은 밑반찬 고들빼기 손질법 쓴맛제거 삭히는 법 고들빼기김치 오랜만에 담가 봅니다. 어렸을 때 입이 짧아 친구들 도시락 반찬 중 마른 반찬 아니면 잘 먹지 않았거든요. 근데 이 고들빼기김치는 정말 좋아해서 이거 싸오는 친구 반찬 제가 다 접수한 기억이 납니다.ㅎㅎ 제가 살던 경북 지역에서는 모양새는 큰 냉이 같고 쓴맛이 강해서 "쓴냉이" 또는 "씬냉이"라고 불렀었는데 양념이 강한데도 그 나이에 이 맛을 어찌 알았을까 싶게 잘 먹었던 밑반찬입니다. 지금이 딱 제철이라고 생각해서 둘러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시장에 고들빼기가 보입니다보여.ㅎㅎ 9~10월이 제철이니까 지금이 잎도 연하고 뿌리도 너무 굵지 않아 적당하고 좋더라고요. 입에 쓰면 몸에도 좋다잖아요. 거슬리는 쓴맛은 맛있는 양념이 맛있게 해결해 줍니다. 만들어 두면 귀하고 보약 같은 밑반찬일 될 겁니다. 고들빼기 손질하고 쓴맛 나지 않게 소금물에 삭히는 법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맛깔나게 고들빼기김치 담그셔서 천고마비의 계절 이 가을에 맛있게 즐겨 보세요.^^ 1. 재료 준비 고들빼기김치 재료 고들빼기 3kg(3단) 천일염 3컵 물 30컵 양념 멸치육수 4컵 고춧가루 5컵(일반고춧가루3컵+고운고춧가루2컵) 까나리(=멸치) 액젓 2컵 다진 마늘 1+1/2컵 다진 생강 2큰술 조청(=물엿, 매실청) 2컵 설탕 1/3컵 통깨 1/2컵 ■ 1 큰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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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도 좋아하는 간장 떡볶이 레시피, 고급스러운 궁중떡볶이 만드는 법, 별미간식

    아이도 좋아하는 간장 떡볶이 레시피 고급스러운 궁중 떡볶이 만드는 법 별미간식 오늘은 아이나 어르신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장 양념 떡볶이입니다. 고기와 야채 다양하게 넣고 당면 대신 떡이 들어가서 떡잡채라고도 부르고 궁중에서도 즐겼을정도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맛 때문에 궁중떡볶이라고도 합니다. 들어간 재료가 풍부해서 이 떡볶이만 먹어도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을 맛과 영양이 가득입니다. 그럼 고추장 없이도 맛있는 간장 양념 떡볶이 만들어 가보입시대이~~^^ 1. 재료 준비 궁중떡볶이(2인분) 재료 떡볶이 떡 200g(+간장 1/2큰술,참기름 1/2큰술) 돼지고기 등심 100g 표고버섯 1개 양파 1/4개 파프리카 1/2개 당근 1/5개 양념 진(=양조)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설탕 1/2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2큰술 후추 약간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떡볶이용 떡, 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돼지 등심을 준비했습니다. 돼지 전지나 후지 불고깃감으로 하셔도 되고, 소불고기도 괜찮습니다. 야채는 버섯, 피망, 당근, 양파 조금씩 있으면 됩니다. 당면 없는 잡채 재료 준비한다 생각하면 됩니다. 2. 재료 썰기 고기는 결 반대로 썰어서 집어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주었습니다.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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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콤한 밥도둑 고추장찌개 레시피, 고추참치로 푸짐한 고추장찌개 만드는 법, 캔참치요리

    매콤한 밥도둑 고추장찌개 레시피 고추참치로 푸짐한 고추장찌개 만드는 법 캔참치요리 하루가 다르게 바람이 서늘하게 느껴지네요. 덕분에 요즘은 따끈한 찌개 보글보글 끓여 먹는 재미가 좋아요. 명절에 들어온 캔 선물세트가 많은데 그냥 먹게 되지 않는 고추참치로 고추장찌개를 끓여봤습니다. 냉장고 야채 전부 출동시켜서 끓였더니 푸짐한 찌개가 완성입니다. 매콤 달달한 고추장과 고소한 참치 맛이 어우러져 밥에 비벼 먹으니까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선물로 들어온 참치 있으시면 참치요리로 맛있게 해결해 보세요. 1. 재료 준비 참치 고추장찌개(2~3인분) 재료 고추참치 2캔(85g×2캔) 170g 감자 1개(120g) 두부 1/4모 100g 호박 50g 양파 1/4개 대파 1/4대 청양 고추 1개 물 3컵 코인 육수 1알 양념 다진 마늘 1/2큰술 진간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후추 약간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고추참치 작은 캔 2개입니다. 두부와 감자, 호박, 양파는 조금씩 준비하고 대파와 청양 고추입니다. 2. 재료 썰기 고추참치에 들어있는 재료가 작게 썰어져 있어서 준비한 야채도 작게 깍둑썰기했습니다. 대파와 청양 고추는 잘게 송송 썰어 주었습니다. 3. 끓이기 냄비에 두부, 감자, 호박, 고추참치, 물 3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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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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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밥 도둑 강된장 만드는 법, 멸치가 씹히는 강된장 만들기, 가지 요리

    쌈밥 도둑 강된장 만드는 법 멸치가 씹히는 가지 강된장 만들기 가지 요리 올해 가지는 저희 밥상에 빠지지 않은 인기 식재료네요. 가을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하면 부드러운 호박잎 먹을 기회도 줄어들겠죠. 강된장 자작 자작하게 끓여 놓으면 쌈과 밥을 도둑맞은 것처럼 많이 먹게 돼요. ᄒᄒ 가지 넣고 멸치가 씹히도록 가지 강된장을 만들어서 가지 좋아하고 된장도 좋아하는 엄마도 갖다 드리고 한동안 이걸로 맛있게 식사했답니다. 부드러운 가지 강된장에 멸치 씹히는 게 포인트에요. 진하게 육수 내는 역할도 하고 고기인 양 씹히는 맛도 책임지는 거죠.^^ 1. 재료 준비 가지강된장(7~8인분) 재료 가지 3개(600g) 멸치 2컵 대파 1뿌리 청양고추 2개 쌀뜨물 4컵 양념 된장 6큰술(시판3+집된장3)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물엿 2큰술 맛술 2큰술 후추 약간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가지 3개, 국멸치가 없어서 중멸치보다 좀 작은 멸치 2컵 준비했습니다. 대파와 청양고추입니다. 저는 가지 빨리 해결하려고 가지만 넣었는데 호박이나 두부, 양파도 강된장 재료에 끼워주어도 좋습니다. 2. 재료 손질하기 컷터기에 넣고 잘게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너무 곱게 갈면 안돼요. 씹히는 맛이 좋게 컷터해줍니다. 가지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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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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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고구마 찌는 법, 냄비 고구마 찌는 시간, 고구마 간식

    밤고구마 찌는 법 냄비 고구마 찌는 시간 고구마 간식 이틀 만에 공기가 확 달라졌어요. 선풍기도 없이 문만 열어 놓고 자도 얼마나 시원하던지 정말 살거 같습니다.^^ 얼마 만에 맛보는 자연 바람인지요.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고구마가 제철이라고 시장이며 마트에 얼굴을 많이 디미네요. 어렸을 때부터 밤고구마를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수분감 있는 고구마를 찾게 됩니다. 오늘은 밤고구마 쪄서 올려볼게요. 고구마 찌는 시간만 잘 체크하면 간단하게 파근파근 달달한 고구마를 맛볼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물에 잠깐 담가서 묻어 있는 흙이 떨어지게 한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찜기에 물을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김이 오르기 시작하면 고구마가 겹치지 않게 얹어 줍니다. 뚜껑 덮어서 20분을 중불에서 쪄 줍니다. 고구마 크기에 따라 찌는 시간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가장 굵은 고구마를 찔러서 부드럽게 들어가면 뚜껑 덮어서 뜸을 5분간 들여주면 고구마가 다 쪄진 겁니다. 고구마 찌는 법 정말 간단하죠. 파근하고 은은한 단맛과 식감이 좋은 밤고구마는 어르신들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쪄서 그냥 먹어도 좋고 으깨서 고구마 샐러드 만들어서 샌드위치에 넣어도 맛있어요. 갈아서 고구마라테로 즐겨도 맛있고요.^^ 제철 고구마 맛있게 간식으로 즐겨 보세요. 하늘색이 정말 예쁘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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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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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끓이기, 장터국밥 스타일 얼큰 소고기국밥 레시피, 해장국, 술안주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끓이기 장터국밥 스타일 얼큰 소고기국밥 레시피 해장국, 술안주 얼큰 소고기국밥 보기만 해도 숟가락 들고 오고 싶지 않나요?^^ 어렸을 때 시장 가면 장터국밥 사 먹은 기억이 납니다. 이 국밥 먹으려고 따라가겠다고 떼쓰다가 뒤지게 혼나고 결국 엄마를 이겨 먹고 눈물 콧물 범벅으로 따라갔었어요.ㅎㅎ 얼큰하게 경상도식으로 끓인 소고기무국은 장터국밥 스타일이에요. 오늘은 콩나물도 굵은 찜용으로 사서 머리도 따고 무와 대파도 큼지막하게 썰어 놓고 끓여 봤습니다. 큰 솥에 한가득 뭉근하게 끓여 내면 깊은 맛과 시원한 맛이 일품이에요. 적게 1~2인분 끓인 국이랑은 차원이 다르죠. 그래서 집에서는 대량으로 끓인 장터국밥 맛을 못 따라가나 봐요. 요래 끓여 놓으면 해장국으로도 좋지만 또 반주 생각나게 하는 술안주지요.^^ 비가 몇 달 만에 많이 오는 거 같아요. 덕분에 더운 기운은 없어졌지만 비 피해가 속출합니다. 안전하게 다니시길 바랍니다. 1. 재료 준비 장터국밥(9~10인분) 재료 소고기 450g 무 400g 콩나물 300g 대파 2뿌리 다시마 육수 14컵 고기 밑간 고춧가루 6큰술 식용유 3큰술 국간장 1큰술 맛술 2큰술 양념 국간장 2큰술 참치액 2큰술 다진 마늘 4큰술 소금 1/2큰술 후추 약간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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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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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채 김밥 만들기, 명절에 남은 잡채 요리 활용, 김밥 재료

    잡채 김밥 만들기 명절에 남은 잡채 요리 활용 김밥 재료 이번 추석 명절에 잡채 많이들 하셨죠? 부족하면 서운할까 봐 넉넉히 만드시느라 지금쯤 냉동실이나 냉장고에 있을지도요. 저도 많이 만들어서 잡채 남은 걸로 김밥을 만들어 봤는데 맛있게 한두 끼 해결할 수 있어요. 식구가 많다면 잡채가 모자랄수도요.ㅎㅎ 이렇게 먹다 남은 김밥을 계란 물에 부쳐서 먹으면 알차게 두 번 활용하는 명절 음식이네요.^^ 1. 재료 준비 잡채 김밥(4줄) 재료 잡채 2공기 밥 2공기(소금 1/2작은술+참기름1큰술+통깨1큰술) 스팸 달걀 2개 김밥용김 4장 무장아찌(=단무지)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잡채와 밥은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잡채에 없는 김밥 속 재료로 계란 진단 부쳐서 채 썰었고요. 김밥에는 아삭한 식감과 새콤 달콤함이 들어가야 목막힘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저는 무장아찌를 준비했는데 마늘쫑 장아찌이나 매콤한 고추 장아찌도 잘 어울려요. 단무지도 좋고요. 2. 재료 썰기 햄은 김 길이에 맞게 썰어서 살짝 구워주고 장아찌는 물에 씻어서 짠맛을 좀 제거하고 채 썰어 주었습니다. 3. 김밥 말기 밥 두 공기에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김을 깔고 밥 1/2공기 정도 아주 얇게 펴줍니다.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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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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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꽃게로 양념게장 만드는 법, 비린내 없이 맛있는 양념 꽃게 무침 만들기, 꽃게요리

    제철 꽃게로 양념게장 만드는 법 비린내 없이 맛있는 양념 꽃게 무침 만들기 꽃게요리 이웃님들 추석 명절 잘 보내고 즐거운 일상으로 돌아가셨나요? 지금이면 명절 후유증으로 몸살 약 드시고 계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저도 예전 같지 않은 체력으로 좀 힘들지만 서서히 회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꽃게요리 중 가장 좋아하는 양념게장 들고 왔어요.^^ 명절 보내자마자 요래 꽃게요리 들고 왔지요.ㅎㅎ 양념한 꽃게로 식사하다가 배부른 건 처음이네요. 살이 얼마나 꽉꽉 차있는지 탱글탱글 식감도 좋아요. 양념 게장 비린내 없이 만드는 법 알려 드릴게요. 양념게장의 계절인 가을 숫꽃게로 입을 행복하게 하는 밑반찬 만들어 보세요. 1. 재료 준비 양념 꽃게 만들기 재료 숫꽃게 1kg(큰 거 3마리 분량) 양파 1/4개(갈아서 양념에) 대파 흰 대(=또는 쪽파 4뿌리) 청양 고추 2개 소주 3큰술+소금 1/3작은술 양념 고운 고춧가루 5큰술 진(=양조) 간장 4큰술 까나리(=멸치)액젓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조청(=물엿,매실청)3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통깨 1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양념게장 해먹으려고 손질해서 냉동해 둔 거예요. 급랭한 절단 꽃게 사면 이런 모습일 겁니다.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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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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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일상 집밥과 반찬들 열두 번째(추석 명절 음식)

    소소한 일상 집밥과 반찬들 열두 번째(추석 명절 음식) 나의 큰손 친구는 사실 손이 너무 작아요. 손도 작고 체구도 작지만 주위 사람들을 아우르는 포스도 남다르고 배포도 크고 마음 씀씀이도 넓어요. 각종 모임이나 행사 진행할 때 결정 장애가 있어 갈등하거나 개인적이 고민 등등으로 가장 먼저 이 친구한테 SOS 치면 명쾌하게 해답을 내놓기도 합니다. 버릴게 하나도 없는 친구예요. 이 친구가 전화하면 빨리 내려와가 통화 내용의 절반이에요. 바쁜 업무를 보면서도 제가 요리 좋아하는 거 알고 먹잇감을 공수해 줍니다. 활꽃게 나오기 시작할 때 한 박스 안겨주고, 와인은 수시로 받는 거 같아요. 애들 머리만 한 배도 지나가는 길에 내려 주고 가고... 일부만 사진에 담았지만 다른 친구들이나 언니 동생한테 명절 선물을 많이 받았어요... 올해는 직장 생활할 때 보다 더 많은 선물을 받아보네요. 자동차에 차고 넘치도록 받았어요. 정말^^ 활꽃게 한 박스로 꽃게탕 맛있게 끓여서 맛있게 먹고 큰손 친구한테도 한 냄비 끓여서 퇴근길에 안겨 주고 포스팅하느라 만든 잡채도 따뜻할 때 먹으라고 배달해 주었더니 그 아들이 얼마나 반색하면서 받던지요.ㅎㅎ 직장 다닐 때 친했던 언니들 가끔 만나기도 하고 자주 통화도 하는데 고향 부모님 뵙고 오면 농사지은 농산물 저 요리하라고 떨궈주고 갑니다. 그것도 손질 다 한거 한 보따리 주는 바람에 귀한 밤을 약밥에도 넉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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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하는여자뻔와이프
    00:59
    명절 상차림 잡채만들기#shorts
    조회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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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와이프 요리하는여자
    이미지 수20
    경상도 제사 탕국 (명절 탕국) 끓이는 법, 담백하고 구수한 탕국 제대로 끓이기, 명절 음식, 제사 음식

    경상도 제사 탕국(명절 탕국) 끓이는 법 담백하고 구수한 탕국 제대로 끓이기 명절 음식, 제사 음식 명절 탕국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잖아요. 지난 설날에 올린 탕국은 해물을 넣어서 시원하고 감칠맛이 진한 경남 스타일의 탕국이었다면... 오늘 알려 드릴 탕국은 추석에도 끓이려고 하는데 어렸을 때 많이 먹었던 친정 엄마표의 담백하면서 구수한 경북 스타일의 탕국입니다. 구수한 감칠맛의 핵심 다시마로 국물 맛은 내는 게 특징입니다. 40여 년 전에는 돼지고기도 맘껏 못 먹던 시절 저에게는 소고기가 들어간 탕국은 가장 기다리는 명절 음식 중 하나였어요. 제사 끝나기를 기다린 후 탕국 두세 그릇을 달게 먹었던 기억이나네요.ㅎㅎ 요즘도 저희 친정 식구들은 탕국을 좋아해서 갈 때마다 끓여 놓고 오는 음식이에요. 그럼 구수하고 담백한 경상도식 탕국 맛있게 끓이는 법 알려드릴게요. 1. 재료 준비 제사 탕국(3~4인분) 재료 소고기 200g 무 200g 두부 200g 다시마 사방 5cm 짜리 5장 물 7컵 고기 밑간 국간장 1/2큰술 맛술 1큰술 후추 약간 양념 국간장 1큰술 소금 1/2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담백한 맛의 탕국에는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합니다. 국거리용 소고기, 두부, 시원한 맛을 내는 무, 구수한 감칠맛을 내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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