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래끼
61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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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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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래끼 각기 다르게 3번 치료한 후기

아이가 다래끼가 정말 잘 생겼던것 같아요. 5개월, 14개월, 28개월에 한번씩 생겼어요. 세번 모두 다른 방법으로 치료했는데 어떤 방법으로 치료했는지 한번 알아봐요. 또 원인과 예방법, 안약넣는 방법, 온찜질 잘하는 방법도 알아봐요. 1. 짜기. 생후 171일(5개월쯤) 첫 번째 다래끼에 걸렸을때에요. 저녁에 눈에 뭔가 생긴것 같은데 긴가민가하고 일단 잠을 재웠어요. 미안ㅋ 쏴리 ㅋ 아침에 일어니까 딱 티나 났어요. 볼록한 뭔가가 잡혔습니다. 아기 다래끼는 수면 마취하고 절개 수술한다는 소문듣고 정말 놀래서 바로 동네 안과로 향했습니다. 다래끼는 맞는데 절개할 정도는 아니라서 속눈썹 뽑고 짰습니다. 가타부타 말 없이 걍 짜버리는 스타일의 선생님이라서 나도 당황. 애도 당황. 아이가 진짜 세상 처음 겪는 일이다보니까 어리둥절해서 잘 울지도 않고 저만 울다가 나왔습니다. 항생제와 항염제 물약 1개씩, 안약1개를 받아왔어요. 온찜질해주고 안약을 잘 넣어주니까 하루만에 붓기도 사그라들고 다음날에는 붉은 기만 있고 큰 티안나게 완치했습니다. 다만 속눈썹 삐꾸가 하나 났어요. 속눈썹은 다시 나니까요! 초기에는 간단히 짜서 치료가 가능했습니다. 째기 생후 417일 (14개월 돌지나고) 이번에도 밤에 눈이 살짝 붓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병원가야지 하고 자고 일어나니까 눈이 탱탱 부어있어요. 얼른 동네 안과를 갔습니다. 저번과는 다르...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