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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까진 먹고자고먹고자고 엄마가 놀아줄 시간도 없이 정신없이 흘러가버리는것 같아요. 그리고 밤잠과 낮잠이 구분이되고 엄마가 정신을 차리가 나면 어느새 3개월차 정도 되어있죠. 3시간만다 깨서 맘마 찾던 아이가 어느새 통장을 잔다는 100일의 기적과 함께 엄마의 일과도 더욱 바빠집니다. 이때부터는 엄마들이 내새끼 놀아줘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뭔가를 찾아요. 그런데 가만히 누워 있는 아이에게 무엇을 해줘야 할까요? 제가 해본것들 한번 공유해봅니다. 1. 손목딸랑이 : 3만원미만 아기 집중도 : ★★★★☆ 아기체력소모 : ★★★☆☆ 엄마체력소모 : ★★☆☆☆ 단, 엄마가 흔들어야한다면 엄마체력소모 ★★★☆☆ 라마즈 손목딸랑이 손목에 두개, 발에 두개 해서 총 4개의 딸랑이에요. 요즘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라떼는 라마즈가 젤 핫했어요. 그래봤자 얼마전이지만요 ㅋㅋ 가장 기본적인 장착형입니다. 손목에 딸랑이를 달아주고 발에 양말처럼 신겨줘요. 그럼 요렇게 바둥바둥 거리면서 손목발목에서 소리가 난답니다. 바둥바둥 거리는건 다시봐도 졸귀 저거고 가만 냅두고 구경하면 됩니다. 아이고 잘한다, 이쁘다, 우리아기 최고 뭐 이런 대사들은 알아서 본능적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좀 더 레벨업을 시켜보자면 딸랑이를 빼서 손으로 흔들어 주는거에요. 애도 힘든지 좀 바둥거리다가 쉬거든요. 그럴땐 엄마가 흔들 흔들 해주세요. 그럼 아이가 소리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