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 여행 월미 테마파크 놀이기구 월미도 바다 놀거리 가득 글, 사진 @마녀씨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 긴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인천 월미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후 9시 정도에 도착해서 신나게 즐기고 돌아왔었던 월미도 놀거리 소개해볼게요! 1. 주차장 (공영 vs 민영) 섬 주변에 주차장이 꽤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사실 할 필요가 없어요. 저는 초입에 있어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월미도 제2 공영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 30분 600원, 60분 1,200원 인근 민영 주차장 하루 5천원. (운 좋게도 명절 연휴에는 무료료 개방하고 있었어요.) 이외에도 곳곳에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이 있어요. 공영주차장이 만차일때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는데, 주말과 평일의 주차료가 달라요. ✔️ 보통 일주차 3천~ 5천 원 수준. 조금 걷다보니 월미 바다열차가 지나가는 레일도 볼 수 있어요. 지하철 인천역에서 이곳까지 돌아온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노레일 인데요. 이거 기회 될때 한번 타보세요 :) 초입에는 인천상륙작전 기념비가 세워져있는걸 볼 수 있었어요. (얼마 전, 알쓸신잡에 나왔던 곳이라 더 반갑게 느껴집니다.) 인천 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16일 더글라스 맥아더장군의 지휘로 이뤄진 대 작전입니다. 6.25 전쟁 당시 경상도까지 밀린 국군은, 적의 허리부분 장악하는 이 작전 ...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에 친구와 즉흥적으로 인천 야경 드라이브를 떠났었어요. 목적지는 월미도 테마파크로 저는 평소에도 일 년에 몇 번은 와보는 편이지만, 밤에는 정말 오랜만에 오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신나고 즐거웠는데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던 후기 들려드릴게요. 1. 주차정보 월미도에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가? 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한산하던 곳이 저녁이 되니 사람도 많아지고 완전 불야성이에요. 공영주차장은 30분에 6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완전 만차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주변의 민영 주차장에 차를 댔는데, 대부분 시간제한 없이 1일에 2천 원~ 3천 원 사이에요. (주말 기준) 저는 2천 원인 곳을 찾아서 주차했고 선불로 비용을 냈어요. 1시간 30분을 머물면 오히려 공영보다는 가격이 나은 듯. 2. 화려한 테마파크 이쪽에서 전에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했던 기억이 있어서 일단 바닷가로 향했는데 아쉽게도 해가 모두 떨어진 후였어요. 그래도 매직아워 즈음에 방문하긴 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까만 어둠이 내려오더라고요. 서해안인지라 조수간만의 차이가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밀물 때라 그런가 인천 앞바다 같지 않게 물이 많이 차있더라고요. 저 멀리 영종 신도시 때문에 아름다운 분위기는 덤으로 즐길 수 있어요. 인천 야경 드라이브를 떠나시는 분들은 ...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에 친구와 영종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래전에 친구들과 함께 월미도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해서 영종도에 도착한 후에, 회만 간단히 먹고 돌아올 때의 기억이 너무 좋았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배를 타고 방문해봤어요. 자세한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이른 시간, 친구를 픽업해서 인천 차이나타운에 방문했어요. 차이나타운에 있는 중국집들은 동네에 비해 평타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이날 먹었던 하얀 짜장과 짬뽕은 정말 맛있었는데, 속이 아주 든든하더라고요. 그렇게 배를 채우고, 다음으로는 월미 바다열차를 탑승했어요. 인천역에서 월미도까지 긴 모노레일을 따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단순히 위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중간중간에 정차역이 있어서 내려서 구경도 하다가 다시 탑승하면 되는 시스템이에요. 월미 바다열차에서 월미도를 구경하고 있는데 보이던 페리. 우리가 곧 인천역에 다시 도착해서 차를 끌고 탑승할 그 배에요! 위에서 보니까 규모가 엄청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식사와 월미 바다열차 탑승까지 마치고 우리의 목적지인 영종도 여행을 갈 차례. 사실 이날 영종도에 있는 호텔이 목적지였거든요. 차량으로 진입해서 가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지만, 뭔가 이날은 오랜 친구와 함게 한 여행인지라 낭만과 갬성도 더불어 느끼고 싶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영종도 여행을 위해 선택한 코스는, 월미도에서 배...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월미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하고 온 후기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한동안 운영되고 있지 않다가 올해 3월 부터 탑승 가능하다는 소문을 들었고, 평일을 이용해서 친구와 다녀왔는데 저는 공홈에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하려면 무조건 예약은 필수에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래 기다리더라고요. 최초 승차는 월미바다역에서 가능한데, 월미바다역은 인천역에 위치해있어요. 당일 발권도 가능하고, 총 4개 역 모두에서 탑승 가능하지만 그것도 열차 내에 잉여 좌석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사실. 총 운행거리는 6.1km 구간이며, 평균 시속 약 10km의 속도로 월미도를 한 바퀴 도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이에요. 탑승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총 42분 정도로 지상 7m에서 18m의 높이에서 운영되는 열차입니다. 예약 및 이용 요금. 성인 기준 이용요금은 8천 원. 티켓팅을 하면 총 3장의 티켓을 주는데 탑승할 때 한 장을 떼어내고 나머지 2장은 하차하고 재 승차할 때 떼내시더라고요. 추가 2번의 승하차가 가능하고 중간 역 아무 곳에서 나 가능해요. 만약 하차를 하지 않고 계속 이용한다면 월미바다역 기준으로 총 3회 탑승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화~목: 오전 10시~ 오후 6시 주말 금, 토, 일, 공휴일의 경우 오전 10시~ 오후 9시까지 탑승 ...
안녕하세요. 인플루언서 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인천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바다도 볼 수 있고 각종 볼거리가 즐비한 월미도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전 진짜 어릴 때 엄청 많이 가던 곳이고 개인적으로 추억도 많은 곳이에요. 친구들이랑 밤에 드라이브로 밥 먹듯 자주 방문하던 곳이기도 한데, 요즘은 좀처럼 방문이 뜸했었어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월미도는 볼거리가 더 많아졌어요~ 가벼운 주말 나들이로 추천해보면서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설 주차장도 인근에 꽤 많고 당일 주차는 시간에 상관없이 3천 원 정도 하는 곳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월미도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화~ 금: 오전 10시~ 오후 7시 토~일: 오전 11시~ 오후 8시 월요일은 무료 개방. 주차요금. 기본 30분: 600원 30분 후 15분당: 300원 전일 주차: 6천 원. 한두 시간 정도 머무실 예정이라면 공영주차장이 가성비가 좋을 것이고 혹시 인근 영종도까지 주차 후, 다녀오실 생각이라면 사설 주차장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도 있겠습니다. 꼭 타보고 싶던 월미바다열차. 공중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서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는데, 중간에 공사도 여러 번 중단되고 적자 논란으로 이슈가 되었기도 합니다. 올해 초부터 운행을 재개해서 저도 꼭 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기 전까지 운행을 하고 있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