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3개월 만에 출국을 하며, 오랜만에 인천공항 면세점을 들러줬어요. 올해 다섯 번의 출국을 하는 동안 소소하게 핫세일 품목들을 구입하곤 했었는데, 오늘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르 라보 향수 및 다양한 면세점 쇼핑리스트 꿀 득템을 하고 돌아온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1터미널을 통해 출국했어요. 글, 사진 @마녀씨 1. 시내면세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늘 온라인 면세점만 이용하다가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오프라인 매장인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방문했어요. 온라인이 상대적으로 혜택이 많고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오프라인만의 장점도 분명 존재해요. 사실 이날의 목적은 선글라스 득템 이었어요. 화장품같이 내가 아는 것들은 온라인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솔직히 선글라스 같은 경우에는 직접 써봐야 느낌 아니까 :) 요즘 힙한 젠틀몬스터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직접 착용도 해볼 수 있다는 점은 너무 좋았어요. 오프라인 지점을 방문한 이유 중 하나는, 제가 평소에 관심있어 하던 향수를 직접 만나보고 싶은 이유 때문도 있었어요. 저는 니치향수로 유명한 르라보 상탈33에 전부터 꽂혀있었는데, 사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꽤 높은 편이라 대안을 찾고 있던 중이었어요. 우디 한 향 중에 비슷한 계열로는 딥디크 탐다오, 조말론 우드 세이지 앤 시솔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직접 시향 해...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저는 지금 다낭 여행 중이에요. 최근 1년 사이에 1터미널을 통해서만 3번째 출국인 해외 전문 블로거인 만큼 다양한 정보를 보여드릴게요! 1.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사이판 여행 이후 3개월 만에 방문하는 제1여객터미널. 전에는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항공편이기도 했고, 그때까지만 해도 휴가철이 아니라 출국하는 인파가 많지는 않았는데... 와우! 이번에는 저녁 비행기를 통해 출국했는데 사람이 꽤 많네요. 코시국 전까지는 아니지만 1/3 정도 수준까지는 회복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만큼 짐 부치는데 시간이 꽤 필요하다는 얘기..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시는 게 여유롭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공항에 와서 캐리어 커버도 씌우고 짐을 다시 정리하는 편이에요. 늘 구석에 숨어서 쪼그려서 하곤 했었는데, 그 사이에 짐 정리하는 곳이 새롭게 생겼네요! 첨단 기술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수화물 체크 기기.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수화물의 사이즈와 무게까지 측정해 주니 항공사별 수화물 규정에 맞춰서 사전에 측정해 보기 좋겠더라고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출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괜스레 흐뭇했었던.. 5월에는 못 봤던 것 같은데 그 사이에 핑크베어가 생긴 거 있죠? 대형 사이즈라 넘나리 귀여운 것!! 바로 옆쪽에는 체크인 키오스크가 핑크베어와 깔맞춤으로 되어있었는데 저는 이용할 일은 없었어요....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저는 지금 작년 9월 트래블버블로 사이판에 다녀온 이후, 너무 좋았던 기억때문에 지금 또 사이판에 와있어요! 6개월 만에 또다시 출국했는데, 그 사이 인천공항의 풍경은 너무나도 많이 달라져있네요. 출국하며 만났던 인천공항 면세점 쇼핑리스트와 다양한 풍경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현지에서 쓰는 실시간 후기이며 이것저것 팁들도 함께 소개해볼게요. 1.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지난번에는 운서역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여러명이 이동하기에 그냥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여행자 분들은 단기주차장보다 장기쪽에 주차하는게 훨씬 이익이에요. 1일에 9천 원이거든요. 지난 9월 트래블버블 이전에도 여행에 목마른 우리들은 드라이브를 할 겸 공항에 꽤나 자주 왔었는데, 그 사이에 달라진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그땐 주차장이 정말 황량할 정도였거든요. 오전 8시 45분 비행기인지라 출발 3시간 전인 오전 6시 40분 정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일단 주차된 차량이 굉장히 많아요! 1층에 간신히 자리가 난 곳이 있어서 주차를 마쳤고, 서측 주차타워를 이용했어요. 에어서울을 탑승하는 우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이용했는데 장기주차장에서 3층 출국장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오랜만에 보는 이 풍경 오랜만이야. 2.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풍경 주차장에서 걸어가는 길. 이곳은 아직 한가로...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여름 실내 데이트로 좋은 공간 소개해 보려고 해요. 광명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광명동굴일 텐데요. 날씨에 상관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며 특히 무더운 여름에 더 좋은 곳이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따끈따끈한 방문기 시작해 볼게요!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3. 6. 21 1. 광명 가볼만한곳 찾아가는 방법 주소: 가학로 85번길 142 광명동굴은 입구가 총 두 곳이 있어요. 1, 2 주차장을 이용한 경우 동굴의 1출입구로 들어갈 수 있고요. 상대적으로 거리감이 좀 더 있는 3주차장의 경우에는 코끼리열차를 탑승 후, 2 출입구로 들어와야 합니다. ✔ 1, 2 출입구 모두 중간에서 만나게 되니 관람 동선이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제가 방문한 곳은 1주차장. 바로 앞쪽에는 핑크빛 굴뚝의 자원 회수시설이 있어요. ✔ 참고로 1, 2 주차장의 경우에는 주차료는 선불이었으며, 승용차 기준 1일 3천 원입니다. 2. 입장료 입장료는 성인 6천 원이며 어린이는 2천 원입니다. 광명 시민의 경우에는 반값 할인이에요. ✔ 네이버 사전 예약 시 성인 기준 ₩ 4,800원이나 아쉽게도 당일에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1주차장에서 동굴 입구로 향하는 길.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가림막이 있어서 우산을 들지 않아서 좋았어요. 근데 이곳까지 오는 계단이 꽤 가파르며 계단만 5분 정도 소요됩니다. ✔ ...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다음 주부터 무서운 비바람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오늘은 경기도 실내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 광명동굴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일 년에 한 번, 늘 6월에 이곳에 방문하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해외 일정이 많아서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다녀온 후기 시작해 볼게요. 1. 광명동굴 주차 및 주차료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7호선 철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지만 저는 자차로 이동했어요. 주차요금은 시간에 상관없이 3천 원 이었는데, 경차의 경우에는 50% 할인, 대형은 4천 원입니다. 참고로 후불 아니고 선불이라, 주차장 입구에서 카드로 결제했어요. 저는 평일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1주차장을 이용했는데, 개인적으로 2주차장이 언덕길도 많지 않고 가장 좋은 것 같아요. 1주차장에서는 꽤 긴 계단을 올라가야 해요. 1주차장과 2주차장의 경우에는 서문으로 입장하게 되는데, 3주차장의 경우에는 동문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3주차장은 도보로 이동은 힘들고 코끼리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성인 기준 요금은 편도 2천 원이에요. (저는 늘 비수기 때만 방문해서 그런가 3주차장을 이용해 본 적은 없어요.) 주차를 마치고 나오니 핑크색의 자원회수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예쁘게 색칠되어 있는 게 귀여워서 사진으로도 담아보고요. 저는 이곳 화장실을 이용하고 이동했는데, 광명동굴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참고해...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피서장소로 아주 괜찮은 광명동굴에 다녀온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여기 두 번째 방문인데 순간 포스팅 찾아보다가 완전 소름 돋았어요. 첫 글이 2019년 7월 22일에 발행했던데 정확히 2년 전 오늘!! 2년 만에 재 방문했지만 조금은 달라진 모습이어서 지루하지 않았었어요. 이제 곧 여름휴가 철인데,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멀리 떠나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8월 말까지 기존에 저녁 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저녁 8시까지 2시간 더 길어진 야간개장 중이랍니다. 저는 평일 오후 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했는데 2년 전 방문했을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 느낌이었어요. 1주차장에 주차하고 동굴로 향하는 길은 높은 계단길이라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부터 힘들더라고요. 참고로 지난번에는 2주차장에 주차했었는데 거리는 1주차장보다 멀지만, 오히려 계단은 많지 않아서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주차요금은 선불로 3천 원을 내야하고, 카드로 결제했어요. 3주차창은 꽤 멀리 있는 편이고, 코끼리차를 탑승하고 반대편 동문으로 입장해야 해요. 광명동굴 매표소는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데 휴일이라 문이 닫혀있는 부스도 있었어요. 저는 입구 근처에 있는 매표소를 이용했고, 인근에는 푸드트럭과 함께 가져온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장소도 함께 마련되어 있었어요. 광명동굴의 입장료는 성인 기...
서울 근교 여행지 추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광명동굴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근교 여행지 추천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몇 년 전부터 굉장히 가보고 싶던 광명동굴에 다녀왔어요! 매스컴에서도 홍보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던 데다가 시원한 여름에 피서 가기 좋은 그런 곳으로, 연평균 동굴 내부의 온도는 약 12도, 습도는 69~99%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이곳의 성수기는 7~8월이라고 하네요. 광명동굴 같은 경우에는 일제가 1912년에 우리나라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개발했고, 강제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근대화, 산업화가 고스란히 보존된 역사적으로도 귀중한 산업 유산 중에 하나입니다. 주차하기. 동굴 근처에는 3개의 주차장이 있는데, 제1과 2 주차장의 경우에는 주차 후에 도보로 동굴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제3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거리가 제법 먼 편이라 도보로 이동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저는 평일 휴가 찬스를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주말엔 늘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과 대조되게 다소 한가한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평일 오후 3시경에 방문했더니 다소 쾌적하게 다녀올 수 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주차장은 만차인지라, 2주차장 쪽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는 1일 주차이고, 3,000원. 경차의 경우에는 1,500원입니다. 이건 출차할 때 입구에서 계산을 하는 시스템인데 현금 혹은 신용카드 결제도 가...
인천 월미도 여행 월미 테마파크 놀이기구 월미도 바다 놀거리 가득 글, 사진 @마녀씨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 긴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인천 월미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후 9시 정도에 도착해서 신나게 즐기고 돌아왔었던 월미도 놀거리 소개해볼게요! 1. 주차장 (공영 vs 민영) 섬 주변에 주차장이 꽤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사실 할 필요가 없어요. 저는 초입에 있어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월미도 제2 공영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 30분 600원, 60분 1,200원 인근 민영 주차장 하루 5천원. (운 좋게도 명절 연휴에는 무료료 개방하고 있었어요.) 이외에도 곳곳에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이 있어요. 공영주차장이 만차일때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는데, 주말과 평일의 주차료가 달라요. ✔️ 보통 일주차 3천~ 5천 원 수준. 조금 걷다보니 월미 바다열차가 지나가는 레일도 볼 수 있어요. 지하철 인천역에서 이곳까지 돌아온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노레일 인데요. 이거 기회 될때 한번 타보세요 :) 초입에는 인천상륙작전 기념비가 세워져있는걸 볼 수 있었어요. (얼마 전, 알쓸신잡에 나왔던 곳이라 더 반갑게 느껴집니다.) 인천 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16일 더글라스 맥아더장군의 지휘로 이뤄진 대 작전입니다. 6.25 전쟁 당시 경상도까지 밀린 국군은, 적의 허리부분 장악하는 이 작전 ...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에 친구와 즉흥적으로 인천 야경 드라이브를 떠났었어요. 목적지는 월미도 테마파크로 저는 평소에도 일 년에 몇 번은 와보는 편이지만, 밤에는 정말 오랜만에 오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신나고 즐거웠는데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던 후기 들려드릴게요. 1. 주차정보 월미도에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가? 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한산하던 곳이 저녁이 되니 사람도 많아지고 완전 불야성이에요. 공영주차장은 30분에 6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완전 만차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주변의 민영 주차장에 차를 댔는데, 대부분 시간제한 없이 1일에 2천 원~ 3천 원 사이에요. (주말 기준) 저는 2천 원인 곳을 찾아서 주차했고 선불로 비용을 냈어요. 1시간 30분을 머물면 오히려 공영보다는 가격이 나은 듯. 2. 화려한 테마파크 이쪽에서 전에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했던 기억이 있어서 일단 바닷가로 향했는데 아쉽게도 해가 모두 떨어진 후였어요. 그래도 매직아워 즈음에 방문하긴 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까만 어둠이 내려오더라고요. 서해안인지라 조수간만의 차이가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밀물 때라 그런가 인천 앞바다 같지 않게 물이 많이 차있더라고요. 저 멀리 영종 신도시 때문에 아름다운 분위기는 덤으로 즐길 수 있어요. 인천 야경 드라이브를 떠나시는 분들은 ...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에 친구와 영종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래전에 친구들과 함께 월미도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해서 영종도에 도착한 후에, 회만 간단히 먹고 돌아올 때의 기억이 너무 좋았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배를 타고 방문해봤어요. 자세한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이른 시간, 친구를 픽업해서 인천 차이나타운에 방문했어요. 차이나타운에 있는 중국집들은 동네에 비해 평타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이날 먹었던 하얀 짜장과 짬뽕은 정말 맛있었는데, 속이 아주 든든하더라고요. 그렇게 배를 채우고, 다음으로는 월미 바다열차를 탑승했어요. 인천역에서 월미도까지 긴 모노레일을 따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단순히 위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중간중간에 정차역이 있어서 내려서 구경도 하다가 다시 탑승하면 되는 시스템이에요. 월미 바다열차에서 월미도를 구경하고 있는데 보이던 페리. 우리가 곧 인천역에 다시 도착해서 차를 끌고 탑승할 그 배에요! 위에서 보니까 규모가 엄청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식사와 월미 바다열차 탑승까지 마치고 우리의 목적지인 영종도 여행을 갈 차례. 사실 이날 영종도에 있는 호텔이 목적지였거든요. 차량으로 진입해서 가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지만, 뭔가 이날은 오랜 친구와 함게 한 여행인지라 낭만과 갬성도 더불어 느끼고 싶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영종도 여행을 위해 선택한 코스는, 월미도에서 배...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월미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하고 온 후기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한동안 운영되고 있지 않다가 올해 3월 부터 탑승 가능하다는 소문을 들었고, 평일을 이용해서 친구와 다녀왔는데 저는 공홈에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하려면 무조건 예약은 필수에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래 기다리더라고요. 최초 승차는 월미바다역에서 가능한데, 월미바다역은 인천역에 위치해있어요. 당일 발권도 가능하고, 총 4개 역 모두에서 탑승 가능하지만 그것도 열차 내에 잉여 좌석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사실. 총 운행거리는 6.1km 구간이며, 평균 시속 약 10km의 속도로 월미도를 한 바퀴 도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이에요. 탑승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총 42분 정도로 지상 7m에서 18m의 높이에서 운영되는 열차입니다. 예약 및 이용 요금. 성인 기준 이용요금은 8천 원. 티켓팅을 하면 총 3장의 티켓을 주는데 탑승할 때 한 장을 떼어내고 나머지 2장은 하차하고 재 승차할 때 떼내시더라고요. 추가 2번의 승하차가 가능하고 중간 역 아무 곳에서 나 가능해요. 만약 하차를 하지 않고 계속 이용한다면 월미바다역 기준으로 총 3회 탑승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화~목: 오전 10시~ 오후 6시 주말 금, 토, 일, 공휴일의 경우 오전 10시~ 오후 9시까지 탑승 ...
안녕하세요. 인플루언서 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인천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바다도 볼 수 있고 각종 볼거리가 즐비한 월미도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전 진짜 어릴 때 엄청 많이 가던 곳이고 개인적으로 추억도 많은 곳이에요. 친구들이랑 밤에 드라이브로 밥 먹듯 자주 방문하던 곳이기도 한데, 요즘은 좀처럼 방문이 뜸했었어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월미도는 볼거리가 더 많아졌어요~ 가벼운 주말 나들이로 추천해보면서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설 주차장도 인근에 꽤 많고 당일 주차는 시간에 상관없이 3천 원 정도 하는 곳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월미도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화~ 금: 오전 10시~ 오후 7시 토~일: 오전 11시~ 오후 8시 월요일은 무료 개방. 주차요금. 기본 30분: 600원 30분 후 15분당: 300원 전일 주차: 6천 원. 한두 시간 정도 머무실 예정이라면 공영주차장이 가성비가 좋을 것이고 혹시 인근 영종도까지 주차 후, 다녀오실 생각이라면 사설 주차장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도 있겠습니다. 꼭 타보고 싶던 월미바다열차. 공중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서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는데, 중간에 공사도 여러 번 중단되고 적자 논란으로 이슈가 되었기도 합니다. 올해 초부터 운행을 재개해서 저도 꼭 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기 전까지 운행을 하고 있지는 않아요...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한여름 낮 동안의 더위가 너무도 심해서 저는 올빼미족이 되어가고 있어요. 얼마 전에 인근의 호텔에 숙박하면서 저녁에 따릉이를 타고 창경궁 야간개장에 다녀온 후기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다른 고궁들과 달리 사전예약이 필요하지 않아서 당일 발권 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서울 야간 데이트. 힐링 되었던 그날의 기록을 남겨봐요. 사실 고궁 야간개장은 덕수궁이나 경복궁만 있는 줄 알았는데, 창경궁 야간개장도 있다니 깜짝 놀랐어요. 전부터 밤의 고즈넉한 풍경을 가진 고궁을 보고 싶었으나 사전예약도 워낙 치열해서 늘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거든요. 1418년 세종이 즉위하면서 상완전으로 수강궁을 창건했던 게 최초이고, 1483년 성종 때 그 터에 창경궁을 창건했다고 해요.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복구하였고 이후로도 화재와 소실을 반복하였고, 일제강점기에는 동물원과 식물원을 조성하며 궁궐을 훼손하며 창경원이라는 이름으로 격하되었던 아픈 역사를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1983년에는 다시 창경궁으로 환원되며 복원공사를 마쳐,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 한 곳입니다. 1. 관람 시간 및 정보. 휴궁일 매주 월요일 입장시간 AM 9시~ PM 9시 (마지막 입장 PM 8:00) 관람요금 성인 기준 천 원.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8시인데, 저는 7시 55분에 겨우 도착했어요. 바로 앞에 따릉이 정류소가 있어서 ...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사카 이치란라멘에 다녀온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도톤보리 근처에는 두 곳의 지점이 있으며, 두 곳 모두 웨이팅이 엄청납니다. 자세한 후기 시작해 볼게요!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3. 4. 5 일본 오사카 이치란라멘 도톤보리 사실 여행 2일차에 도톤보리 이치란라멘에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했는데요. 이곳 이외에도 도톤보리의 모든 식당들은 웨이팅이 엄청납니다. ⏰️ 도톤보리 본관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10시 결국 본관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별관으로 향했는데, 이곳은 웨이팅이 무려 80분이라 과감히 포기했어요. ⏰️ 도톤보리 별관 24시간 영업 ✔ 24시간 영업이니 야식으로 즐기기엔 좋아요. 오사카 우메다점 다음날 우메다쪽에 볼일이 있었는데, 여기에도 이치란라멘이 있는 걸 발견! 점심시간에 방문했으나 줄이 비교적 짧은 편이었어요. ✔ 이곳에서는 약 15분 정도 대기했어요. ✔ 한국인들도 많지만 일본인들도 정말 많았답니다. 우메다점의 경우에는 조금 더 늦게까지 영업해요. ⏰️ 오전 10시~ 오후 11시 ✔ 전날 저녁 9시쯤 앞을 지나갔었는데 여전히 웨이팅은 길었으니 참고! 인근 이치란 우메다 한큐히가시도리 지점의 경우에는 오전 11시~ 오전 5시까지 영업합니다. 이치란라멘 주문 방법 기다림 끝에 드디어 우리 차례! 우메다 지점의 경우에는 앞쪽에 키오스크 두 대...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경주 한옥 숙소에 다녀온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즉흥적으로 떠났던 평일 여행이었는데, 물론 숙소는 예약조차 하지 않고 당일에 알아보게 되었어요. 지역의 특수성이 있으니 일반적인 호텔에서 투숙하기보다는 요즘 힙한 한옥호텔에 투숙하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괜찮은 곳들은 이미 다 마감이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낸 곳이 황리단길 근처에 있는 경주 황남관 한옥 호텔이라는 곳이었어요. 자세한 후기 시작해 볼게요. 1. 탁월한 위치. 사실 황리단길이 이 일대에서는 가장 힙한 동네라 부랴부랴 검색을 시작했는데 유명하고 인기 많은 곳들은 진작에 마감! 방문 한 시간 전에 약 9만 원 정도에 황남관 한옥호텔의 가장 기본인 온돌룸을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황리단길 끝에 자리 잡고 있는 데다가 주차까지 여유로워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황리단길 근처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합격이었어요.) 작은 한옥 숙소들에 비해서 이곳은 경주 한옥 호텔이며 그 규모도 상당한 편이에요. 체크인부터 특이했는데, 1층의 카페 같은 곳에 리셉션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날은 다행히도 만실이 아니라, 숙소 건물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2. 1층에 자리 잡은 한옥 숙소 처음으로 배정받은 룸은 1층에 자리 잡은 온돌방으로, 이곳은 리셉션 바로 뒤에 위치한 곳이었어요. 일단 인별 그램에 등장할법한 비주얼의 숙소로, 방 안...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포항 여행을 갔을 때 가장 좋았던 스팟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 다녀온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 방문인데, 일몰 무렵에 방문하는 게 가장 예뻤답니다. 포항 스카이워크 후기 시작해 볼게요! 포항 여행 in 포항 환호공원 글, 사진 @마녀씨 1. 포항 스페이스워크 주차장 및 찾아가는 법 포항 스카이워크는 인근에 총 4개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환호공원 3주차장 쪽에 주차했어요. 이해도를 높여드리기 위해 지도를 첨부해요. 좌측 하단에 있는 게 오늘의 목적지인 포항 스페이스워크이고요. 주변으로 네모 박스를 친 곳이 모두 주차장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3주차장이 가장 가까우며, 주차장 부지도 넓어요. ✔ 별도의 주차장 이용료는 없습니다. 다만, 포항 스카이워크로 향하는 길은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 언덕길을 오르다 보면 왼편으로 목적지를 향하는 안내판이 있으니 길이 헷갈리지는 않을 거예요. 가파른 나무 계단을 따라 걷다 보면 숨이 차오르기도 하는데요. 뒤를 돌아보면 이렇게 멋진 영일대 해수욕장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힘들지만 힘이 나는 그런 코스랄까요? 계단 이후에는 산길이 나타나는데 주차장까지 도보로 약 7분 정도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때문에 조금만 힘내서 걸어가세요! 목적지에 거의 도달했을 때 보이는 뷰. 처음 방문했을 때 멋진 풍경에 얼마나 감탄했는지 몰라...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작년 햇살 좋았던 가을. 포항 스페이스워크에 다녀온 늦은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환호공원에 위치한 이곳은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는데요. 저 또한 굉장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감흥이 더 크게 느껴졌던 곳이었어요. 자세한 후기 시작해 볼게요!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2. 11. 1 1. 포항 환호공원 주소: 북구 환호공원길 30 포항 환호공원은 조금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요. 이곳에서는 영일대 해수욕장은 물론 포스코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데요.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포항 스카이워크를 찾아가는 길. 공원 내부에는 팔각정과 전망대, 주차장과 공중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비교적 잘 조성된 공원입니다. 늦가을에 방문했더니 이렇게 아름다운 나무들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주변에는 포항 시립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유익할 시간이 될 것 같아요. 포항 환호공원에는 주변에 소나무로 가득한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공원 내부에 오늘 소개할 포항 스카이워크가 있기 때문에 이곳을 꼭 지나가야 합니다. 📌 환호공원의 총 넓이는 약 51만 6천 평으로, 2001년 완공되었어요. 2. 포항 스페이스워크 공원 내부에는 안내 표지판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아올 수 있었어요. 환호공원 주차장 쪽에서 걸어왔는데 약 5...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포항공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이름이 바뀐 것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번에 김포에서 비행기를 탔는데 1시간밖에 걸리지 않아서 시간도 많이 절약했고, 덕분에 좋은 곳들을 많이 구경하고 돌아왔어요! 여행기는 두 편으로 소개해 드릴 텐데 오늘은 포항 가볼만한곳을 추려서 보여드릴게요! 글, 사진 @마녀씨 포항경주 공항 포항과 경주 여행을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는 양천구민이라 김포공항까지 가까운 편인데다가, 항공기 왕복 비용도 KTX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서 항공편을 종종 이용하곤 해요. 차량으로 방문하면 거의 5시간은 운전해야 하는데, 비행기를 타면 1시간 만에 뿅! 특히 포항경주공항은 주차료도 무료, 주차장에 바로 쏘카존은 물론 렌트카도 있어서 차량 걱정도 없어요. 경주와 포항 모두를 둘러볼 수 있다는 지리적인 이점도 있고요. 1.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주소: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입니다. 1930년대 이곳으로 이주한 일본인들이 일본식 가옥을 지으며 살던 곳이에요. 맞은편에는 구룡포항이 있으며 정박되어 있는 어선들도 함께 만날 수 있어요. 💰 주차료 무료 일본인 대 지주가 살았다는 구룡포 근대역사관. 지난번에 왔을 때 꽤 알차게 관람했었는데, 이번엔 월요일에 방문하는 바람에 못 보고 왔지 뭐예요. 💰 무료 관람 ⏰️ 10:00~ 17:30 (...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에 친구와 함께 엄청 오랜만에 에버랜드에 다녀왔는데 시설은 거의 대부분 그대로였지만, 달라진 부분들이 있어서 꿀팁들을 한번 방출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에버랜드 할인받아서 다녀오는 방법과 주차장과 레니 찬스 등에 대해서 소개해 볼 예정입니다. 거의 3년 만에 방문하는 것 같아요! 그전엔 드라이브할 겸 엄청 자주 왔었는데 말이에요. 정문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절로 신이 나네요 ㅋㅋ 1. 에버랜드 주차장 정문 바로 앞, 그러니까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은 별도의 주차비가 부과됩니다.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인데 평일임에도 거의 만차였어요. 주차요금은 무인정산기, 출구 정산기의 가격이 각자 다릅니다. 가장 저렴한 방법은 카카오T에 접속 후, 주차요금을 미리 정산하는 거예요. 최초 60분 가격도 가장 싸고, 일 최대 요금도 만 원이니까요! 미리 어플에 차량 번호와 카카오페이를 연동시켜두면 편안하게 출차 가능해요! 정문 앞 유료주차장의 경우에는 주차비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접근성은 정말 좋습니다. 물론 무료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는데, 정문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해요. 아마 주말에는 정문 주차장이 만차인 상황이 많을 것 같으니 그럴 땐 셔틀버스 이용 밖에는 답이 없겠죠? 전에 다녀왔던 기억으로는 차량으로 5~10분 정도 소요되었던 듯. 2. 에버랜드 할인. ▶에버랜드 할인 여...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주말 휴일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수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작년에 우연히 관람 후 아주 만족스러웠던 2022 수원 화성 미디어아트쇼가 진행 중이라고 하여 방화수류정과 함께 둘러보고 돌아왔는데 자세한 후기 시작해 볼게요! 수원 화성 축제 일정 2022년 9월 23일 (금) ~ 10월 23일 (일) 화홍문, 남수문, 수원천 일원 글, 사진 @마녀씨 1. 수원천 일원 저는 수원 통닭거리에 먼저 방문했어요. 때마침 통닭거리 축제가 열리고 있었기에 즐거운 축제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건 지난주에 끝났음) 수원은 워낙 도보로 모든 관광지들을 둘러보기 좋기 때문에 우리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일대에 주차가 어렵기 때문에 작년에 수원 사는 친구를 만났을 때는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에 차를 대고 택시로 이동했는데 편하더라고요.) 통닭거리에서 수원 화성 미디어아트쇼가 열리는 화홍문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면 이동 가능했고 직선거리상에 위치해있어요. 통닭거리에서 화홍문 쪽으로 향하던 길, 주변에는 수원천이 길게 늘어서 있어요. 근데 여기서도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더라고요. 길게 이파리를 내려뜨리고 있는 수양버들이 주변을 감싸고 있었고, 주변에는 산책로가 펼쳐져 있어요. 수원천은 청계천보다 수량이 많지 않고 아담한 하천이었는데 주변으로 예쁜 조형물들이 장식되어 있어요. LED 국화밭도 작...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따끈따끈한 축제 소식을 들고 왔어요. 그동안 멈춰있었던 수원 화성 미디어아트쇼가 위드코로나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었는데 2021년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수원 화서문과 서북 공심동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저는 우연히 방문했다가 보게 되었는데 아직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으니 꼭 가보시라고 추천하며 자세한 영상에 대해 소개해 볼게요. 수원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도시 중에 한 곳이에요. 서울에서 접근성도 좋은 데다가 볼거리들이 많거든요! 낮 시간에는 여러 관광지들을 둘러보다가 수원 화성 미디어아트쇼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는 말을 듣고 6시 즈음 좋은 자리를 찾아 나서봅니다. (저는 바로 옆 서장대에서 일몰을 보고 화서문으로 내려왔더니 동선이 아주 딱이더라고요.) 미디어아트쇼는 물론, 현재 행궁동 일원에는 빛 축제가 한창이에요. 저는 결국 체력이 소진되어서 야경은 보지 못했는데 낮 시간대에 보니 곳곳에 조형물들로 꾸며져있더라고요. 빛이 들어오면 더 예쁘겠죠? 빛거리 위치도가 있길래 사진으로 남겨보고요. 참고로 10월 말까지만 진행되던 화성 행궁 야간개장도 해설사님께 여쭤보니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증명서를 보여주면 입장료도 면제되니 적극 활용해 보세요. (신분증 지참, 쿠브 앱 확인 필수) 본론으로 돌아가서. 쇼 시작 30분 전에 일찍 내려왔는데.. 생...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다락휴에 투숙했던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코로롱이 심해지기 전 마지막 여행 때 다녀온 후기이니 참고해서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하노이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새벽 비행기를 예약해뒀는데, 아침잠이 유독 많은 친구와 저는 새벽부터 공항에 가는 게 너무나 큰 스트레스더라고요. 그래서 인천공항 캡슐호텔을 미리 예약해두었고 퇴근 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해외 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묵혀둔 글을 올려봅니다. 인천공항 터미널 1, 2에 모두 위치한 캡슐호텔인데 저는 대한항공을 이용했기에 터미널 2에 위치한 지점에서 투숙했어요. T2 교통센터 지하 1층 면세구역이 아닌 일반 구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항공 체크인 전에 숙박하기 좋은 곳이에요. 다락휴는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인근에 푸트코트나 편의점 등이 있고, 바로 앞쪽에 버스를 탑승하는 곳이 있어서 위치적으로는 최적이었어요. 1. 체크인하기 우리는 투숙 2주 전, 공홈에서 예약하였고 이때까지만 해도 출국 인파가 꽤나 많았던 시기인지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을 잡기 힘든 상황이었어요. 더블베드와 샤워실이 완비된 객실로 1박에 77,000원에 예약했는데 지금 가격을 살펴보니 그때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는 것 같네요. 특이할 만한 점은 샤워실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1시간 추가 이용 시 시간당 5천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서울 비오는날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서울 실내 데이트 장소가 있겠지만, 오늘은 무료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K 컬처 뮤지엄에 다녀온 후기 시작해볼게요!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3. 5. 1 1. 찾아가는 방법 주소: 3호선 경복궁역 내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6번 출구에서 지하로 내려오면 메트로 미술관이 마련되어 있어요. 참고로 지하철 개찰구 바깥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하철 티켓을 발권할 필요는 없습니다. ✔ 지하철 승강장으로 내려가기 전,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서울 실내 데이트하기 좋은 K- 컬처 뮤지엄은 메트로 미술관 2관입니다. 맞은편에는 1관이 있는데 전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이곳은 입장료도 무료, 지하철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입니다. 약 1년 전쯤에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해 보니 전시 내용이 약간의 변화가 있어요. K 컬처 뮤지엄은 실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 비오는날 가볼만한곳으로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 오전 10시~ 오후 9시까지 직원의 안내를 받아 내부로 들어왔어요. 공간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라, 제한 인원이 있어요. 적정 인원이 넘치면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해요. 때마침 명동 거리의 야경이 전면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아트...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날씨에 상관없이 서울 실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종로 놀거리로 괜찮은 컬러풀뮤지엄에 다녀왔는데, 놀거리는 물론 다양한 포토스팟이 있어서 신나게 동심으로 돌아가 즐기다가 돌아왔어요. 키덜트들도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이곳의 후기 시작해 볼게요. 글, 사진 @마녀씨 1. 컬러풀뮤지엄 할인 및 주차 오늘 소개할 컬러풀 뮤지엄은 지도만 보고 위치가 어딘지 가늠이 잘 되지 않았었는데, 막상 방문해 보니 쌈지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는 안녕 인사동 건물의 6층에 자리 잡고 있었어요. 저는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하차해서 걸어갔는데,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목적지에 도착하는 길, 인사동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고 6층으로 올라왔는데 알록달록한 입구부터 너무 예쁘네요. 종로 컬러풀 뮤지엄 주차 및 정보 📌주소: 안녕 인사동 6F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10분에 천 원 (관람 시 30분 무료 주차권 제공) ⏰️ 이용 시간: 오전 10시~ 오후 7시 (입장 마감 오후 6시) 💰입장료: 성인 및 청소년 ₩ 15,000 24개월~ 12세 ₩ 12,000 주차요금이 비싼 편이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저는 트립닷컴을 통해 예약 후 방문했는데, 성인 기준 13,095원에 득템 가능해요. 또한 성인 1인 + 어린이 1인이 포...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굉장히 힙하고 신박한 서울 실내 놀거리 장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할 광화원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에요. 게다가 기대 이상으로 고퀄을 자랑하는 미디어 아트라 서울 실내 데이트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아요. 그럼 포스팅 시작합니다. 1, 광화원 찾아가는 길. 지도에 검색을 하니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6번 출구 인근으로 나타납니다 오늘 소개할 서울 실내 놀거리는 광화원은 지상에 있는 게 아니라 지하철 내부로 들어와야 보실 수 있어요. 정확한 이곳의 명칭은 메트로 미술관이고, 말 그대로 지하철 내부에 빈 공간을 미술관으로 만들어둔 곳이에요. 메트로 미술관은 1관과 2관이 있는데, 1관은 현재 비어있는 상황이었어요. 나는 스타일이 걸어 다닐 때 주변을 살펴보지 않고 앞만 보고 경주마처럼 직진하는 스타일이라 이 와중에 엄청 헤매었는데 오늘 소개할 서울 실내 데이트 장소는 6번 출구에서 5번 출구 가는 길에 있네요. 바로 뒤를 돌았으면 찾았을 텐데... 메트로 미술관은 1관과 2관이 바로 마주 보고 있답니다. 지하철 티켓을 끊고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도 누구나 쉽게 진입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 광화원은 무려 2022년 1월 14일부터 실내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있었는데, 왜 저는 이곳에 처음 와봤을까...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종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딜쿠샤에 다녀온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2021년 3일절에 맞추어 일반에게 공개되었는데 초반에는 엄청난 인기 때문에 예약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였던 곳이에요. 지금은 다소 예약하기가 수월해졌기에 다녀와봤는데, 추운 날씨에 서울 실내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곳이니 참고해 주세요. 1. 예약 및 방문 종로 가볼만한곳 딜쿠샤는 사직터널 인근에 위치해있어요. 인근에 주차장이 보이길래 반가웠는데 알고 보니 입주민 전용이라 관람객들이 주차하기는 어려워 보여요. 이곳은 무조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교통 편도 조금 애매한 편이라 우리는 인근까지 택시를 타고 방문했고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버스정류장도 도보로 약 6분 정도 걸림) 조금 걸어가 보니 드디어 만날 수 있던 건물. 과거에 지어진 건물을 보수해서 그런가 허물어질 것 같이 레트로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나름의 위용이 느껴집니다. 관람시간 AM 10:00~ 11:00 PM 13:30~ 14:30 PM 15:00~ 16:00 PM 16:30~ 17:30 매주 월요일은 휴관 관람료 무료 관람 사전 예약 사이트 서울 공공서비스 예약 당일 현장 방문도 가능하나 혹시 모르니 사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저는 3시 타임을 예약해두었고, 3시 40분경 도착했는데 알고 보니 해설이 있어서 예약시간 10...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서울 실내 데이트하기 좋은 곳을 발견해서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외부 활동을 하기 어려운데, 실내 동물원으로 유명한 영등포 주렁주렁에 다녀왔어요. 사실 어린이들이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동안 한 번도 방문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성인들을 위한 나이트 사파리가 펼쳐진다고 하여 방문해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자세한 후기 시작해 볼게요. 1. 발권 및 할인 영등포 주렁주렁은 4층에 매표소가 있어요. 저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할인을 받아서 미리 예매해두었는데 받은 문자를 입구에서 보여주니 팔찌를 수령할 수 있었어요. 자세한 이용 안내와 함께 자유이용권 팔찌도 수령하고요. 약 봉투 같은 걸 주시는데 저건 동물들에게 줄 수 있는 먹이에요. 각기 다른 동물들에게 줄 수 있는 먹이 봉투가 세 개 있었는데, 2인에 하나씩만 지급된다고 합니다. 4층에서 발권을 마치고 5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포토존이 있길래 사진 한 장 남겨보고요. 원래 이런 분위기인지는 알 수 없는데, 저는 나이트사파리에 방문해서 그런가 뭔가 음침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참고로 야간권의 경우에는 오후 6시~9시 사이에 18세 이상만 출입이 가능해서 서울 실내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참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중복 할인 혜택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저는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처음이시라면...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평일 오프 찬스를 이용해서 혼자 여수 여행을 다녀왔어요. 평소에 동백꽃 필 무렵에 꼭 다시 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소원을 성취하게 되었네요.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여수 오동도 가는 법과 동백열차에 대한 정보. 그리고 실시간 개화 상황과 후기까지 소개해 볼게요. (촬영일자 2022. 3. 3) 동백꽃을 제대로 본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TV에서 볼 때는 엄청 화려하게 피어있는 느낌이었던지라 늘 궁금했었는데, 아.. 이런 느낌이었구나 싶더라고요. 1. 주차장 및 그 외 꿀팁 일단 차량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인근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수정 고가 노상 공영주차장만 무료이고 인근 주차타워나 엑스포 공원 주차장은 모두 유료랍니다. 엑스포공원은 10분에 300원, 동백 공영주차장이나 오동도 공영 주차타워는 10분에 200원이니 참고해 주세요. 그 외 꿀팁. 섬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에 여수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락커가 있어요. 저는 두꺼운 패딩을 입고 방문했는데 낮 시간이 되니 너무 더워져서 패딩을 잠시 보관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2. 여수 오동도 가는 법. 이곳이 섬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오동도는 배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육지와 연결된 섬이라 들어가는 방법도 여러 가지랍니다. 입구 쪽에서는 간단한 발열 체크만 진행하고 있었어요. 첫 번째! 이건 제가 이용한 방법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여수 오동도에 다녀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녀온 지 제법 시간이 지났는데 날이 더 추워지기 전, 빨리 업로드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에 이제서야 게으름뱅이는 글을 올려봐요. 여수 볼거리 중,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곳을 드디어 방문해 본 후기 소개해 볼게요! 1. 여수 오동도 찾아가는 방법 오동도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상단의 사진에 보이는 섬이 오동도입니다. 저는 여수 연안 여객터미널 근처에 있는 케니 호텔에서 투숙했었는데, 오동도로 향하는 방파제까지는 자전거로 약 11분 정도 떨어져 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일정 내내 차량은 호텔 주차장에 세워두고 공영 자전거인 여수랑을 이용해서 돌아다녔어요. 자전거를 타고 여수 돌산공원까지 갔고, 자전거 반납 후, 케이블카를 탔더니 오동도 입구에서 하차합니다. 여수랑 공영자전거 앱에서 자전거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케이블카를 하차지에서는 도보로 약 5~10분 정도 걷더라고요. 그렇게 자전거를 빌려타고 오동도 안쪽까지 진입해서 방문했어요. 두 번째 방법으로는 차량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방법이에요. 사진 속에 보이는 타워가 주차장이랍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까지 무료. 이후에는 10분에 200원 추가. 참고로 주말과 평일의 비용이 다르다는 점은 참고해두셔야 할 것 같고요. 그래도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에요. 여수...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요즘 단풍 명소 도장 깨기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매년 제가 가을마다 찾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다양한 꿀팁과 함께 서울대공원 리프트도 탑승하고 온 후기까지 알차게 실시간 후기 보여드릴게요.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2. 10. 29 이곳은 서울에서 어렵지 않게 진입할 수 있고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단풍 명소입니다. 1. 주차 및 찾아가는 방법. 사실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게 가장 편하고 좋긴 해요. 📌 4호선 대공원역 2번 출구 지하철역으로 나오면, 알록달록한 단풍 옷을 입은 나무들이 반겨주고 있는 큰 길이 나타납니다. 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번데기, 꼬마김밥, 떡볶이, 핫도그 등을 파는 가게들이 많아서 저는 늘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고요. 1년 만에 방문했는데 물가 상승률 때문인지 번데기 한 컵에 3천 원이나 하네요. 저는 차량을 갖고 방문했어요. 이것저것 둘러보다 보니 총 4시간을 주차하게 되었는데 요금은 6천 원이 나왔어요. 이때 카. 카오 T 앱에서 주차를 클릭, 자동 정산을 할 경우에는 천 원이 추가로 할인됩니다. 저는 총 5천 원을 결제했어요. 💰 주차요금 기본 2시간 3천 원. 추가 30분에 천 원. 만약 앱을 이용하는 게 어려우신 분들은 사전 정산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정산기는 주차장 인근...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 다녀온 서울대공원 후기를 실시간으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경기도 단풍명소로 이곳을 상당히 좋아해서 1년에 한 번은 꼭 들르는 편이에요. 얼마 전 속초 여행을 다녀왔을 땐 단풍이 예쁘게 피어있다는 건 느끼지 못했는데, 이곳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랍니다! 상세한 후기 시작해 볼게요. 1. 주차 정보 저는 토요일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워낙 주차장이 넓어서 그런가 편안하게 주차가 가능했어요. 차량들 너머로 보이는 단풍이 대박이죠? 예전에는 입구 쪽에서 선불로 주차요금을 지불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시스템이 좀 바뀌어 있었어요. 출차 전, 사전 정산을 하거나 ka카오T 앱에 차량 정보와 신용카드 정보를 업데이트해 두었다가 결제하는 방법이 있는데 두 번째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사전 정산의 경우에는 최초 2시간에 4천 원이나, 앱을 이용한 결제의 경우에는 최초 2시간에 3천 원이거든요. 저는 일전에 에버랜드에 방문했을 때 앱에 차량 정보를 등록해두었었는데, 신기하게 주차장에 진입하자마자 앱에서 주차 시간이 자동으로 카운팅 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주차장을 나오자마자 자동으로 결제가 되더라고요. 1일 최대 주차요금은 5천 원이에요. (저는 3시간 정도 머물렀어요.) 오후 5시 30분 정도에 출차했는데, 빠져나오는데 완전 헬 이었어요... 차들이 정말 많아요... 2. 간단히 배 채우기 ...
서울 근교 단풍 구경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만한 과천 서울 대공원 안녕하세요! 미세먼지가 없다면 나들이하기 정말 좋은 계절 가을. 10월 말에서 11월까지. 이맘때가 되면 제가 매년 방문하는 곳이 있는 있는데 바로 서울대공원이랍니다. 제가 그동안 적어놓은 글들을 보니 거의 4년 동안 매년 방문했었더라고요. 서울대공원은 매년 2회는 꼭 방문하는데 벚꽃이 필 무렵과 단풍철. 이때는 거르지 않고 방문하는 편입니다. 작년에는 차량을 이용해서 방문했었는데 워낙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관람 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지하철을 이용해서 방문했습니다. 4호선 대공원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길. 저는 이 길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벌써 알록달록 단풍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서울대공원 찾아가는 길. 사실 이 거리가 예뻐서도이지만, 대공원 가는 길에 노점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요기하기도 참 좋습니다. 이 날은 오후 3시쯤에 방문했는데 다소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가 할인해서 판매하는 곳들이 많아요~ 입구에 있던 회오리 감자. 무려 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지나가던 먹순이는 지체 없이 하나 구입해서 먹으면서 걸어가 봅니다.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김밥. 싸와서 먹으면 더 좋겠지만 그럴 여유와 정신도 없다 보니 처음으로 노점의 할머니에게 김밥을 구입했는데, 전혀 기대 없던 꼬마김밥이 어찌나 맛있게 느껴...
안녕하세요! 햇살 좋았던 주말이지만, 비가 내린 이후로는 엄청 추워졌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이기에 단풍을 보러 서울근교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주말은 날씨가 좀 풀린다고하니 다행스럽기도 하고. 원래는 동해안을 가려고 했지만, 너무 추울 것 같고 아무래도 단풍은 이미 끝났을 것만 같은 이유로 일단 가까운 과천 서울대공원에 다녀왔어요! 지금은 서울동물원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좀처럼 서울대공원이라는 이름을 바꿔 부르기는 쉽지 않네요. ㅎㅎ 서울근교 가을여행 단풍도 보고, 동물도 보고 과천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 주차. 보통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서울대공원에 방문하는 편인데, 이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에 차를 갖고 가기로 했어요! 서울대공원 주차요금은 시간에 관계없이 1일 5천 원입니다. 하이패스는 사용할 수 없었고, 주차요금은 신용카드로 결제했어요! 주차장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저 멀리 보이는 단풍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역시 서울근교 가을여행지로는 이곳만 한 곳이 없다며! 우리가 매년 이맘때 늘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로 충분합니다. 주말 오후인지라, 주차장에 차량은 상당히 많았지만 기다리지 않고,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관 옆 동물원 가는 길. 주차 후에 대공원에 걸어가기 위해서 도로로 나왔는데~ 저 멀리 4호선 대공원역이 보이고, 사이드로 오색의 단풍들이 가득! 올해 여름이 유난히 더웠던 탓일까 평년보다도 훨씬...
서울 놀러갈곳 서울 당일치기 여행 노량진 컵밥거리 시간 가격 등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3. 11월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 매서운 한파가 시작될 즈음 친구들과 함께 노량진 컵밥거리에 다녀왔어요. TV 프로그램 및 각종 매체에 소개되었고, 저렴한 금액대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인근 고시생들에게 인기를 끄는 공간인데요.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한 이곳에 방문한 자세한 후기 시작해 볼게요! 1. 노량진역 컵밥거리 찾아가는 방법 주소: 노량진로 178 서울 당일치기 여행으로 소개하는 이곳은 컵밥을 파는 특성화 골목입니다. ✔ 1호선과 9호선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약 300미터, 도보로 약 6분 정도 소요돼요. 저는 도보로 방문했는데요. 자체적인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 가장 가까운 동작구청 주차장은 주차료가 1시간에 ₩ 3,000이니 참고하세요! 지하철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길.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입구 쪽이 조금은 썰렁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습니다. 처음 오거나 오랜만에 방문하는 나 같은 사람들 때문인지, 컵밥거리가 정상 영업 중이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었어요. 2. 노량진 컵밥거리 시간 현수막이 걸린 곳에서 조금 더 걷다 보면 이렇게 줄지어 서 있는 노점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영업시간의 경우 가게마다 상이하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정도까지입니다. ...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작년 이맘때 방문했었던 노량진 컵밥거리를 한 번 더 방문해 봤어요. 이곳은 저렴한 가격에 간단히 한 끼 해결하기 좋은 곳으로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하고 온 후기를 보여드릴게요. 1. 찾아가는 법 및 영업시간. 인근의 공영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해 봤어요. 지하철 1, 9호선 노량진역까지는 도보로 약 6분 정도 소요되고요. 저는 버스를 타고 갔는데 인근 버스정류장 에서는 도보로 약 2분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입구 쪽에 거리 간판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노량진 컵밥거리의 영업시간은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오후 9시 이후에는 취식은 불가능하며 포장만 가능합니다. 가게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겠으나 제가 다녀온 곳은 화요일에는 휴무라고 하시더라고요. 과거 북적거리던 이곳은 인근의 고시 학원들이 오프라인 강의보다는 온라인 강의들을 위주로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손님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코 시국이 바꿔놓은 안타까운 상황인듯한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물가가 많이 상승하며 과거 3,500원이던 컵밥들은 가격이 500원씩 올라서 주머니 가벼운 고시생들에게는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입구 쪽에는 거리의 가게 안내도가 있었는데 과거 북적거리던 영광은 사라지고 빈 가게들도 보이는 게 안...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평소에 정말 가보고 싶던 곳이 있었는데 바로 노량진 컵밥거리였어요. 집에서 아주 먼 거리도 아닌데 처음으로 방문해봤어요. 노량진은 늘 방문하면 수산시장이나 인근 술집만 갔는데, 왜 이제야 갔는지 엄청 후회했어요! 노량진 컵밥거리는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사육신공원 방면으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있어요. 참고로 제가 다녀온 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전 12시까지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저녁 9시까지만 영업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가게에 따라 영업시간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1월 29일부터 2월 5일 (이번 금요일)까지 야간 난전, 거리 아트 위크가 펼쳐지고 있어요! 거리아트의 일환이었던 소망터널. 귀요미 라이언이 지키고 있었고, ㅋㄹㄴ 시기에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쪽지가 알록달록하게 걸려있던 터널이었어요. 이 페스티벌은 컵밥거리부터 중앙시장까지 총 11개의 구간에서 펼쳐집니다. 때마침 날을 잘 잡아서 방문했더니 돌아다니는 내내 재미있더라고요! 노량진 컵밥거리에는 총 23개의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근데 현재 ㅋㄹㄴ 때문에 손님이 없어서 그런가 닫혀있던 가게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평일 오후 점심시간 즈음에 방문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거리가 너무나 한산해서 안타까웠어요. 물론 날씨가 추워서 포장하는 손님들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
서울 데이트 서울 지하철 여행 돈의문 박물관마을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3. 9. 5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랜만에 엄마랑 서울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왔어요. 전부터 엄마랑 꼭 와보고 싶었던 돈의문 박물관마을. 제 예상대로 엄마가 진짜 좋아했어요! 자세한 후기 시작해 볼게요.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약 6분 거리에 있어요. 멀지 않은 곳이라 서울 지하철 여행 코스로 꽤 괜찮은 곳이에요. 1. 돈의문 박물관 마을 체험 주소: 종로구 송월길 14-3 저는 이곳에 몇 년 전부터 1년에 한 번 정도는 방문했는데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다양한 콘텐츠들이 확실히 많아져서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차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VR 체험관. 지키고 계신 어르신이 굉장히 귀찮은듯한 태도로 응대하긴 했지만, VR 만큼은 정말 흥미롭고 즐거웠어요. ✔ 이곳의 모든 컨텐츠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마을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 안내소. 이곳에서 스탬프 투어가 시작되니 가장 먼저 들러줘야 해요. 스탬프 투어 은근 오래 걸려요. 위치도 애매해서 안내자분들께 물어서 방문했고, 결론은 스탬프 완료! 아쉽게도 선물은 사진 하단에 있는 스티커였어요. 결국 저는 상품을 반납했지만, 그래도 도장 깨기 하는 재미가 있어요. 바로 옆쪽에는 고...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서울 여행 코스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함께 떠나볼 여행지는 마포에서 홍대를 거쳐 서대문까지 둘러볼 거예요. 실내와 야외 관광지들을 알찬 구성으로 정리해 봤으니 함께 따라와 주세요! 1. 딜쿠샤 종로구 행촌동 1-89 처음으로 소개할 서울 여행 코스는 딜쿠샤입니다. 이곳은 작년 삼일절에 일반에게 공개된 곳으로 돌아오는 광복절을 맞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 봅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무조건 사전 예약 후에 시간 지정 후 방문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예약 없이도 방문 가능한 곳으로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우리나라가 일제에 의해 탄압받던 시기에 연합통신원으로 일하던 알버트 테일러가 외신에 이 상황을 보도하다가 결국 일제에 의해 추방을 당하게 됩니다. 딜쿠샤는 알버트 테일러와 부인 메리 테일러가 살던 집이에요. 메리 테일러는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한국인이 가져온 독립선언서를 이불 안에 숨겨주기까지 했던 분입니다. 딜쿠샤는 2층 건물로 지어졌는데, 그동안 방치되었던 것을 얼마 전에 복원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였고, 가옥은 그 당시 흑백 사진을 고증하여 재현되었다고 합니다. 일본과 인도 등의 나라를 자주 왕래했던 이들 부부의 안목도 느껴졌는데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촌스럽지 않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가옥 자체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방에는 이렇게 테일러 부부가 직접 찍은 ...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전에도 소개했던 돈의문 박물관마을. 이번으로 총 세 번째 다녀왔어요. 이곳은 처음 방문해보고 볼거리가 많고 체험거리가 다양해서 완전 마음에 들었던 곳인데요. 방학을 맞아 서울 놀만한곳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꽤 괜찮은 데이트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1. 주변 정보. 저는 인근의 호텔에 머물면서 한 번 더 다녀왔는데, 주변에는 오늘 소개할 곳 말고도 서울 놀만한곳 들이 꽤 많은 편이에요. 바로 옆쪽에는 서울 역사 박물관이 있으니 같이 둘러보기 좋고. 박물관 앞쪽에는 이렇게 오래된 전차도 전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바로 옆쪽에는 경희궁도 있으니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참고로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바로 옆 서울 역사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권장합니다. 2. 마을회관 찾아가기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커다란 건물에 전시해둔 다른 박물관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예요. ⏰ 운영시간 AM 10:00~ PM 6:00 (월요일은 휴무) 💰 관람요금 무료 (별도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마을 중앙에 있는 마을 안내소를 찾아가세요! 말 그대로 박물관 마을인 이곳은 역사가 있는 동네로 건물을 철거하고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근 현대의 역사를 가치를 품은 동네를 획일적으로 철거하지 않고 마을의 원형을 유지하는 ...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두 번째 방문해본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에요. 거리두기 때문에 그동안 닫혀있다가 재 개장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해요. 이번 주말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살포시 추천해보고 싶어요! 저는 작년 이맘때쯤에 처음으로 방문해봤는데 의도치 않게 여기는 겨울에만 가게 되네요. 두 번째 방문해도 너무 좋았던 후기 보여드릴게요. 서대문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걷다보면 만날 수 있어요. 1년 전에는 오픈하고 공사중인 건물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느낌이었어요. 참고로 마을 옆쪽에는 경희궁과 서울 역사박물관이 있는데, 자차로 이동하실 경우에는 서울 역사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것 같아요. 최초 1시간당 천 원으로 주차료는 저렴하지만 주말에는 엄청 붐빌것 같은 느낌! 평일이라면 차량 이동도 괜찮을것 같고 주말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려요. 관람시간 AM 10:00~ PM 7:00 관람요금 무료 월요일 휴관 현재 거리두기 영향으로 입장 인원수 제한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곳은 새문안로로 불리는 마을이었는데 노후된 동네를 전면 철거하고 재개발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과거에 있던 골목과 건물을 그대로 남겨두고 박물관 마을로 만든 이색적인 공간이에요. 생각보다 즐길 거리들도 많아서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딱이에요! 낡은 건물들은 하나하나 특색있는 장소로 탈바꿈 되었는...
안녕하세요! 쌀쌀한 날씨에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은 추운 날씨에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겨울방학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도 서울 시민이지만 이런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굉장히 알찬 주말을 보낸 곳이기도 합니다. 실내 공간도 대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겨울에 가보기 괜찮을 것 같아서 소개해볼까 해요. 광화문역과 서대문역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데 인근에 서울 역사 박물관도 있어서 함께 둘러보시기 좋을 겁니다. 길가에 이런 노면 전차도 전시되어 있네요. 우리는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서울 역사 박물관을 지나다 보니 경희궁으로 들어갈 수 있는 홍화문이 보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더라면 모두 둘러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 큰 도로로 계속 지나가다 보면 정문이 나오는데 우리는 샛길을 이용해서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입장료가 없어서 누구나 편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레트로가 대세인데, 근현대 100년의 기억의 보관소가 이 마을의 컨셉입니다. 사실 둘러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겨울방학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스탬프 투어 때문. 체험거리들도 있으니 꽤 괜찮은 것 같아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기에 앞서 마을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
거제 외도 보타니아 외도 선착장 유람선 입장료까지 방문 후기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3. 10. 11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며칠 전 친구들과 함께 외도에 다녀왔어요. 1년 만에 재 방문했는데, 여전히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던 날. 행복한 날의 후기 시작해 볼게요. 1. 거제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과 선착장 외도로 입성하기 위해서는 선착장에 방문해야 하는데요. 제가 방문한 곳은 구조라항에 위치하고 있는 구조라 선착장이었습니다. 이곳에 방문하게 된 이유는 섬과 비교적 가까워서 유람선 탑승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에요. 저는 사전 예약이 필수라는 말을 듣고 저는 방문 전,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고 예약해두었어요. ✔ 최소 승선인원 30명부터 출항 가능하니 확인 후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혹시 몰라서 탑승 예약시간 30분 전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입구 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도 찍어봐요. ✔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유람선 탑승 후, 바로 앞에 구조라성 진입로가 있는데요.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구조라성 기대 이상으로 너무너무 좋았으니 외도 다녀와서 들러보세요. 외도 입장료는 ₩ 11,000으로 승선 전 매표소에서 지불하면 돼요. 유람선 코스는 총 두 코스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01. 외도 코스: 약 2시간 30분 소요 · 승선료 성인 기준 평일 ₩ 18,000...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전에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을 탑승했던 후기를 보여드렸었는데요. 후속편으로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에 대해 포스팅하겠다고 약속하고 이제 올리는 게으름뱅이! 오늘은 환상의 섬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본격적으로 방출해 볼게요.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2. 11. 23 1.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장승포 선착장 주소: 거제시 장승로 138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은 여러 업체에서 운영 중인데요. 저는 장승포 선착장에서 탑승했어요. 선착장 앞쪽에는 넓은 주차공간은 물론 공원까지 마련되어 있었어요. 또한 거제 시내에서 접근성도 훌륭하더라고요. 💰 주차료 무료 장승포 외도 유람선 검색 후, 네이버 예약을 하시면 되고요. 무조건 사전 예약 후 방문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특가 예약 가능) 날짜에 따라 운항 일정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성인 2023. 2월 기준 외도 입장료 ₩ 11,000 평일 왕복 할인 특가 ₩ 18,000 주말 왕복 할인 특가 ₩ 19,000 📌 유람선 승선료 + 외도 입장료를 필요로 합니다. ✔ 1인당 약 3만 원 정도 들어요!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은 탑승시간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하고요. 새우과자를 준비해 가시면 배 위에서 갈매기와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어요. 📌 신분증 지참 필수! 제가 탑승했던 장승포 선착장 유람선은 최신 배들로 운항한다고 해요. 장승포에서 외도로 가...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한국에 지상낙원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얼마 전에 그 지상낙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거제 외도로, 제가 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던 곳이었어요. 너무나 좋았던 곳이기에 여행기는 총 두 편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오늘은 거제 외도 유람선과 선착장,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프롤로그 형식으로 보여드릴게요!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2. 11. 23 1. 거제 외도 유람선 장승포 선착장 주소: 거제시 장승로 138 외도에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장승포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입구 쪽에 주차공간도 넓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 주차요금 : 무료 편안하게 주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유람선을 타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운항 일정은 날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사전 예약은 필수랍니다. 장승포외도유람선 : 네이버 방문자리뷰 5,033 · 블로그리뷰 205 naver.me ✔ 네이버 예약 버튼을 누르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해요. 저 역시 사전 예약 후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 성인 기준 유람선 왕복 ₩ 20,000 외도 입장료 ₩ 11,000 총 ₩ 31,000 📌 22년 12월 5일~ 22년 12월 20일 외도 부잔교 정비로 인해 모든 잎도 객의 출입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 이 기간 동안에는 해금강 선상 관광만 가능하니 참고! 사전 예약을 하셨더라...
대마도 여행 대마도 쇼핑 대마도 히타카츠 쇼핑리스트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4. 1월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대마도는 섬 자체가 시골 스타일이라 부산에서 배를 타고 주로 쇼핑을 즐기러 많이들 방문하실 텐데요. 오늘은 대마도 여행에서 만났던 마트 털이 쇼핑리스트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1박 2일 코스로 다녀왔는데 덕분에 이것저것 먹거리도 많이 맛볼 수 있었답니다. 자세한 후기 시작해 볼게요 :) 1. 대마도 히타카츠 쇼핑 밸류마트 📍주소: 821 Kamitsushimamachi Hitakatsu, Tsushima, Nagasaki 817-1701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히타카츠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밸류마트입니다. 부산 ⇔ 대마도 구간은 그동안 히타카츠 여객터미널을 통해서만 입항이 가능했지만 얼마 전부터 이즈하라쪽도 취향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히타카츠 터미널을 통해 들어왔어요. 📌 히타카츠 터미널에서 도보 9분 걸어서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해요. ✔ 주변에 다양한 식당들이 있어요. 여행의 시작과 끝에 마트 털이 하기 좋아요. 밸류마트는 오전 9시~ 오후 7시까지 운영되니 여행 중 가볍게 들리기 좋아요. 참고로 현금 및 신용카드 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주린 배를 채워줄 아이템들이 꽤나 많았어요. 우리나라 마트에서 만날 수 있었던 즉석 식품들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두툼한 ...
대마도 여행 대마도 1박 2일 대마도 숙소 슬로스 글램핑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4. 1. 25~ 26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 친구들과 함께 대마도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낯선 땅이지만, 내 집처럼 편안한 숙소에 머물며 이색적인 글램핑도 즐기고 왔는데요. 오늘은 제가 투숙했던 슬로스 글램핑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1. 대마도 숙소 슬로스 글램핑 (Slothglamping, スロースグランピング) 📍주소: 347-1 Kamitsushimamachiizumi, Tsushima, Nagasaki 817-1725 일본 제가 투숙했던 대마도 숙소는 히타카츠항 기준, 차량으로 약 6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인근에서 가장 큰 밸류마트 오우라점은 차량으로 약 14분. 약 7km. 밸류마트 히타카츠 점에서는 차량으로 7분 거리에요. 저희는 이번에 렌트카를 통해 여행했기에 밸류마트에서 장을 잔뜩 봐와서 저녁 만찬도 즐겼습니다.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는 넓은 주차장. 내부에는 관리동이 마련되어 있어요. ⏰ 체크인 오후 3시~ 오후 6시 체크아웃 오전 10시 ✔ 예약은 아go다, 트립닷컴 등 다양한 호텔 사이트에서 진행 가능해요. (저는 렌트카가 있었지만, 과거 리뷰를 보니 픽업샌딩 가능하다는 썰이 있으니 문의해보세요!) 관리동 내부에서는 음료, 맥주, 간단한 컵라면과 스낵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대마도 여행 코스 대마도 1박2일 렌트카 대마도 자유여행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4. 1. 25~ 26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렌트카를 이용해서 대마도 1박2일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큰 섬이라, 1박 2일 동안 모든 곳을 구석구석 둘러보진 못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곳이었어요. 후기 시작해 볼게요! 1. 렌트카 수령하기 📍주소: 958-16 Kamitsushimamachi Hitakatsu, Tsushima, Nagasaki 817-1701 대마도 여행은 히타카츠 항에서 시작되었어요. 전에도 포스팅했지만 부산항에서 배를 타고 이동했는데, 입국심사가 끝나고 밖으로 나오면 관광 안내소를 만날 수 있어요. ✔ 이곳에서 각종 정보들을 얻을 수 있으며, 지도 등도 받을 수 있어요. 관광안내소 부스 앞에 서서 바로 뒤를 돌아보면, 이렇게 전화기 세 대가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저는 사전에 이마무라 버젯 렌트카를 한국에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화살표 친 수화기를 들자마자 회사와 연결이 됩니다. 일알못이라 사실 엄청 걱정했는데, 한국어 능통자인 일본 직원분이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셔서 너무 안심됐어요. 터미널 앞에서 기다리면 데리러 와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일단 히타카츠항 건물 바깥으로 나왔어요! 한 5분 정도 기다렸을까? 렌트카 회사 직원이 직접 차를 몰고 마중 ...
대마도 여행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 면세점 주차장 부산 대마도 배편 탑승기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4. 1. 25~ 26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기는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해보는 포스팅이 될것 같아요. 저는 배편을 이용해서 방문했으며 부산항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부산 대마도 배편을 이용한 후기부터 소개해볼게요! 1. 부산항 주차 및 주차요금 저는 부산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했는데요. 전날 해운대에 투숙했다가, 부산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 아침 8시, 택시요금 19,700원 나왔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마음씨 착한 오라버니가 태워다주셨는데요. 여기 주차요금은 1일에 만 원이며, 여객선 탑승 티켓이 있으면 2천 원 할인되어 1일 8천 원입니다. ✔ 1층에는 이런 실내 주차장과 야외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어요. 2.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부 비행기를 타고 출국은 많이 해봤지만, 배를 타고 이동하는건 처음이었어요. 터미널 2층은 입국장, 3층은 출국장인데요. 2층 입국장에는 부산은행이 있어서 환전도 가능합니다. ✔ 참고로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2시 30분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되지 않아요. 일본으로 향하는 배편이 많은 곳이다보니 통신사 로밍센터들도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들르시면 좋겠어요. 3. 니나호 승선 저는...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 남해 독일마을 풍경에 대해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저녁에 즐겼던 남해 독일마을 맥주와 소시지 그리고 남해 숙박까지 소개해 볼까 합니다.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3. 1. 26 묵은지! 남해 독일마을 맥주 즐기기 저녁 8시 정도에 독일마을에 도착했는데요. 생각보다 이 동네는 상점들이 문을 일찍 닫아요. 수제 맥주를 제조하는 양조장 술집도 있긴 하지만, 늦어도 9시 정도면 영업을 거의 마칩니다. 늦은 시간 도착 후, 아쉬운 마음에 둘러보던 찰나. 문이 열려있는 곳이 있어서 우연히 들어가 보게 되었어요. 이곳은 작은 정원이 있는 독일 전통 주택으로 된 펍이었어요. 사실 다른 곳들도 방문하고 싶었으나 별다른 선택지가 없던 상황. 어쩔 수 없이 들어왔는데 내부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너무 예뻐요! #내돈내산 제가 방문한 곳은 베를린성 이라는 곳이었고, 숙박과 펍을 동시에 운영하고 계신 곳이었어요. 남해 독일마을의 건축물 대부분은 원자재를 독일에서 수입해오고, 독일인이 설계하기에 진짜 독일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유럽 감성 물씬 느껴지는 조명도 너무 멋스러워요. 내부에는 마을 주민분들이 회의 같은걸 하고 계셨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의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네요. 이날만 늦게까지 영업을 하신듯. 벽면에는 유럽 감성 물씬 풍기는 예쁜 그릇...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 남해 여행지들을 둘러보고 돌아왔어요. 얼마 전, 남해 마을 인근 숙소에 투숙했던 후기를 보여드렸는데요. 덕분에 아침 일찍 남해 독일마을 풍경을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평온했던 마을 풍경을 보여드릴게요! 글, 사진 @마녀씨 촬영일자 2023. 1. 27 1. 남해 독일마을 아침 풍경 깔끔했던 마을. 제가 투숙했던 모젤하우스는 오른쪽에 있는 집이랍니다. 제가 머물던 이곳은 물론, 일대의 숙소들은 거의 대부분 독일에서 자재를 공수해서 지은 집들이라고 해요. 빨간 독일식 건축물들이 즐비한 이곳은 마치 유럽에 온 느낌이었어요. 몇 년 전 이곳에 방문했을 때에는 한두 시간 정도 머물며 광장 주변만 둘러봤었는데요. 이렇게 하룻밤을 머물다 보니 멋진 풍광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마을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느낌입니다. 인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 마을 내부에는 숙박 가능한 시설이 약 30곳 정도 마련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될 듯합니다. 일단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산책을 즐겼는데요. 예쁜 포토존들이 너무나도 가득해서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특히 이 건물 너무 이국적이야! ✔ 광장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차도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진짜 독일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감성들의 건물들이 가득했어요. 구석구석 포토존이 가득했는...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얼마 전에 여수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중 경로 중에 남해 독일마을이 있어서 잠시 들렀다가 왔어요. 하필이면 방문했던 날이 흐리고 부슬비가 내려서 예쁜 풍경은 카메라에 담아오지 못했지만, 말로만 듣던 곳에 방문해 본 결과 너무 예쁘고 풍광이 좋은 곳이었어요. 평일이고 이때 태풍이 북상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우리밖에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큰 착각이었어요.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인근에 주차대란이 엄청날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남해 독일마을 바로 앞쪽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마을은 입장료도 받고 있지 않아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어요. 입구 쪽에는 주변 관광시설 안내도가 적혀있었어요. 마을은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었어요. 안내 지도도 한번 스캔해주고요. 붉은색 벽돌로 된 정문을 지나면 옆쪽에 이국적인 건물들도 만날 수 있어요. 우중충한 하늘 때문에 사진이 완전 뽜... 사실 독일마을은 프로방스 마을이나 프랑스 마을처럼 유럽 감성이 느껴지도록 예쁘게 꾸며두기만 한 곳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막상 방문해서 알게 된 사실은 조금은 달랐는데, 우리나라가 너무나도 가난했던 1960년에서 70년대에 가족 부양을 위해 떠났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돌아와서 정착하게 되어서 붙여진 이름이었어요. 정문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작은 건물은 남해 파독 전시관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평소에는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던 우리 커플이었는데, 아쉽게도 이 사태 이후에 극장을 못 가고 있어요. 얼마 전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편이 개봉되며 오빠가 계속 극장이 가고 싶다고 하여 결국 감염병 걱정 없고 프라이빗 한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파주 자동차극장으로 자유로 자동차극장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생각해 보니 이곳은 딱 일 년 만이네요. 따뜻한 여름에는 가볼 곳들도 많지만 추운 겨울밤에는 아무래도 활동이 한정적이다 보니 이곳만큼 괜찮은 데이트 장소는 없는 것 같아요. 공홈에 접속해 보니 영화 시간표가 보이더라고요. 오후 8시 30분 영화가 있길래 퇴근 후 부랴부랴 달려갔어요. 오후 8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먼저 온 차량들로 긴 줄이 늘어서 있더라고요. 참고로 별도의 사전 예매는 필요하지 않고 그냥 방문하시면 됩니다. 워낙 공간이 넓어서 못 들어갈 확률은 없어보이고요. 극장 내부에는 간이매점도 있어서 밥도 안 먹고 달려온 건데, 아쉽게도 매점 문은 영화가 시작될 즈음에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금요일 기준) 차에서 약 30분 정도 대기했는데, 빨리 들어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자전거를 타신 직원분이 오시더니 상영시간이 30분 정도 뒤로 미뤄졌다고 얘기해 주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이날 갑작스럽게 내려간 온도 때문에 상영기에 물이 얼어버렸기 때문에 녹이느라 앞 회차의 ...
안녕하세요. 인플루언서 마녀씨입니다. 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이 좀 나서 여행을 가볼까 했으나, 날도 추워지고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언택트로 놀 거리가 없나 고민하던 중 파주에 있는 자유로 자동차극장에 다녀왔어요. 원래 목적지는 다른 서울근교 자동차극장이었고 그 근처에 배달음식이 많지 않다고 해서 집 근처에서 피자와 떡볶이 등을 알차게 주문해서 출발합니다. 근데, 도착하기도 전에 피자는 거의 다 먹어버렸고...ㅎㅎ 하지만 출발해서 친구와 통화했는데 자유로가 스크린이 크다고 강추하길래 급하게 목적지를 바꿨어요. 참고로 7시 영화였어요. 혹시 몰라 극장 측에 전화해보니 영화 시작 전에만 도착하면 되고, 자리가 없을 일은 없다는 말에 일단 출발.. 자유로에서 진입했더니 목적지가 보이는데 차들이 너무 없는 거예요. 알고 보니 우리가 반대쪽으로 온 거였음. 극장 주변을 한 바퀴 돌아서 차량들이 줄 서있는 곳으로 차를 틀었어요. 정확히 6시 21분에 줄을 서기 시작했고,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목적지가 약 200미터 정도 남은 상황에서부터 대기가 시작되었어요. 최소 1km 전부터 줄이 서 있다는 다른 분 후기보다는 양호한 편이기에 기다림이 아주 지루하게 느껴지진 않았고. cu 곰표 나쵸를 사 왔는데 이건 치즈딥이 있어야 할 맛. 조금 심심해요... 극장 도착 전부터 음식들을 하나둘씩 먹어치우기 시작해요...ㅎㅎ 자세한 상영 시간표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시...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다락휴에 투숙했던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코로롱이 심해지기 전 마지막 여행 때 다녀온 후기이니 참고해서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하노이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새벽 비행기를 예약해뒀는데, 아침잠이 유독 많은 친구와 저는 새벽부터 공항에 가는 게 너무나 큰 스트레스더라고요. 그래서 인천공항 캡슐호텔을 미리 예약해두었고 퇴근 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해외 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묵혀둔 글을 올려봅니다. 인천공항 터미널 1, 2에 모두 위치한 캡슐호텔인데 저는 대한항공을 이용했기에 터미널 2에 위치한 지점에서 투숙했어요. T2 교통센터 지하 1층 면세구역이 아닌 일반 구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항공 체크인 전에 숙박하기 좋은 곳이에요. 다락휴는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인근에 푸트코트나 편의점 등이 있고, 바로 앞쪽에 버스를 탑승하는 곳이 있어서 위치적으로는 최적이었어요. 1. 체크인하기 우리는 투숙 2주 전, 공홈에서 예약하였고 이때까지만 해도 출국 인파가 꽤나 많았던 시기인지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을 잡기 힘든 상황이었어요. 더블베드와 샤워실이 완비된 객실로 1박에 77,000원에 예약했는데 지금 가격을 살펴보니 그때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는 것 같네요. 특이할 만한 점은 샤워실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1시간 추가 이용 시 시간당 5천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