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평일 오프 찬스를 이용해서 혼자 여수 여행을 다녀왔어요. 평소에 동백꽃 필 무렵에 꼭 다시 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소원을 성취하게 되었네요.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여수 오동도 가는 법과 동백열차에 대한 정보. 그리고 실시간 개화 상황과 후기까지 소개해 볼게요. (촬영일자 2022. 3. 3) 동백꽃을 제대로 본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TV에서 볼 때는 엄청 화려하게 피어있는 느낌이었던지라 늘 궁금했었는데, 아.. 이런 느낌이었구나 싶더라고요. 1. 주차장 및 그 외 꿀팁 일단 차량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인근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수정 고가 노상 공영주차장만 무료이고 인근 주차타워나 엑스포 공원 주차장은 모두 유료랍니다. 엑스포공원은 10분에 300원, 동백 공영주차장이나 오동도 공영 주차타워는 10분에 200원이니 참고해 주세요. 그 외 꿀팁. 섬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에 여수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락커가 있어요. 저는 두꺼운 패딩을 입고 방문했는데 낮 시간이 되니 너무 더워져서 패딩을 잠시 보관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2. 여수 오동도 가는 법. 이곳이 섬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오동도는 배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육지와 연결된 섬이라 들어가는 방법도 여러 가지랍니다. 입구 쪽에서는 간단한 발열 체크만 진행하고 있었어요. 첫 번째! 이건 제가 이용한 방법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여수 오동도에 다녀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녀온 지 제법 시간이 지났는데 날이 더 추워지기 전, 빨리 업로드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에 이제서야 게으름뱅이는 글을 올려봐요. 여수 볼거리 중,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곳을 드디어 방문해 본 후기 소개해 볼게요! 1. 여수 오동도 찾아가는 방법 오동도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상단의 사진에 보이는 섬이 오동도입니다. 저는 여수 연안 여객터미널 근처에 있는 케니 호텔에서 투숙했었는데, 오동도로 향하는 방파제까지는 자전거로 약 11분 정도 떨어져 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일정 내내 차량은 호텔 주차장에 세워두고 공영 자전거인 여수랑을 이용해서 돌아다녔어요. 자전거를 타고 여수 돌산공원까지 갔고, 자전거 반납 후, 케이블카를 탔더니 오동도 입구에서 하차합니다. 여수랑 공영자전거 앱에서 자전거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케이블카를 하차지에서는 도보로 약 5~10분 정도 걷더라고요. 그렇게 자전거를 빌려타고 오동도 안쪽까지 진입해서 방문했어요. 두 번째 방법으로는 차량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방법이에요. 사진 속에 보이는 타워가 주차장이랍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까지 무료. 이후에는 10분에 200원 추가. 참고로 주말과 평일의 비용이 다르다는 점은 참고해두셔야 할 것 같고요. 그래도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에요.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