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아라마녀씨입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다락휴에 투숙했던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코로롱이 심해지기 전 마지막 여행 때 다녀온 후기이니 참고해서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하노이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새벽 비행기를 예약해뒀는데, 아침잠이 유독 많은 친구와 저는 새벽부터 공항에 가는 게 너무나 큰 스트레스더라고요. 그래서 인천공항 캡슐호텔을 미리 예약해두었고 퇴근 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해외 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묵혀둔 글을 올려봅니다. 인천공항 터미널 1, 2에 모두 위치한 캡슐호텔인데 저는 대한항공을 이용했기에 터미널 2에 위치한 지점에서 투숙했어요. T2 교통센터 지하 1층 면세구역이 아닌 일반 구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항공 체크인 전에 숙박하기 좋은 곳이에요. 다락휴는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인근에 푸트코트나 편의점 등이 있고, 바로 앞쪽에 버스를 탑승하는 곳이 있어서 위치적으로는 최적이었어요. 1. 체크인하기 우리는 투숙 2주 전, 공홈에서 예약하였고 이때까지만 해도 출국 인파가 꽤나 많았던 시기인지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을 잡기 힘든 상황이었어요. 더블베드와 샤워실이 완비된 객실로 1박에 77,000원에 예약했는데 지금 가격을 살펴보니 그때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는 것 같네요. 특이할 만한 점은 샤워실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1시간 추가 이용 시 시간당 5천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