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요즘 제법 허리를 잘 세우고 앉아있는 우리 둘째! 첫째는 200일 촬영 때 스튜디오에서 처음 앉혀보고 그 이후로 앉기 연습을 시켰었는데요~ 둘째는 첫째보다 더 빠르게 앉고 싶어하더라구요. 배밀이, 기기, 앉기가 모두 첫째보다 조금씩 빠른 200일 아기입니다. 요즘은 베이비룸 문을 열어두면 어느새 밖에 나와서 이곳저곳을 다닌답니다. 그런데 집안 곳곳에 보호대를 붙이지 못한 책장들이 있어서ㅠㅠ 머리를 박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또 혼자 앉았을 때 안정적으로 다시 눕지 못하고 꽈당 넘어지기도 해서 아무래도 아기머리보호대를 착용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머리부터 등까지 완벽 보호해주는 아기머리보호대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베이비팜 머리쿵 방지 쿠션 삼쿵이라는 제품인데요, 첫째 때 사용하던 헬멧 형태의 아기머리보호대와는 달리 도톰하고 푹신한 쿠션이 머리와 등을 받쳐줘 한번에 보호할 수 있으니 참 좋더라구요. 안전을 위해 헤드 부분의 삼면이 안쪽으로 둥글게 휘어진 형태로 특수 제작된 디자인이라 모든 각도에서 아이의 머리를 완벽하게 보호해준답니다:) 귀여운 디자인이죠ㅎㅎ 선물 패키지도 손잡이가 달려있는 백 형태로 깔끔해서 백일/ 200일 / 출산선물로 주기 좋습니다. 베이비팜 삼쿵이 제품의 도톰한 내장재는 일반 솜 충전재가 아니랍니다. 디자인 등록을 완료한 제품으로 머리 보호와 충격 완화에 탁월한 고밀도 메모리폼이랍니다. 탄성이 ...
37요즘 콩콩이는 잡고 서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면 저를 짚고 일어서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벽을 잡거나 소파를 잡고 서는 것도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혼자 중심을 잡고 서기 힘드니 넘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주로 매트 위에서만 연습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앞으로 넘어지면 바로 벽이니까요ㅠㅠ 주변에 플라스틱 소재의 장난감이 있는 것도 염려되어 아기머리보호대를 들였습니다. 아기들은 몸에 비해 머리가 무거운 시기죠! 중심을 잃으면 머리부터 다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머리 보호는 필수입니다. 생각보다 아기 뇌진탕이 흔하거든요.. 머리쿵방지 아기헬멧, 아기머리보호대를 찾아보는데 세상에.. 블리스베베 머리쿵 아기헬멧 보리보호대에 심쿵.. 마스코트 아곰이가 너무나 귀엽더라구요. 제대로 취향저격을 해버렸습니다! 아니!!! 패키지부터 이렇게 사랑스러울 일?! 여느 상자처럼 박스에 제품상세정보가 기입되어 있는데, 하단을 봤다가 심멎.. 사진 클릭해서 보세요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하단에도 센스가 넘치죠?! 언박싱을 하며 꺅 소리 질렀어요ㅋㅋ 완전 취향저격 아기머리보호대여서요. 안전한 머리쿵방지는 많지만 이렇게 취향저격인 아기머리보호대는 처음이에요. 아곰이 얼굴표정 너무 사랑스러운거 아닌가요~ 아곰이 자수가 진짜 귀여워요. 곰돌이 귀는 또 무엇.. 진짜 말모말모!!! 엽서도 귀염뽀짝! 콩콩이가 바로 집어가서 가지고 놀더라구요. 이런 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