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족사진을 받았다. 내 뱃속에서 아기가 둘이나 나왔건만 왜때문인지 몸무게는 유지되는 걸까? 가족 사진 촬영을 갈 땐 날씬한 몸으로 가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나의 살은 사진관에서 빼주셨다. (기술 만세!) 둘째아이 의자 컷이 마음에들지 않아 고민했던 둘사진. 촬영 전에 아이 둘 사진 구도나 포즈를 좀 찾아갔어야했는데 내 잘못이다. 아쉬운 마음 ㅠㅠ 필요에 의해 욕실 앞에 옮겨온 수납장. 아직 기저귀를 필요로 하는 아이의 기저귀와 목욕용 큰 타올 등 아이의 물건들이 담겨있는 공간이다. 사각지대 활용이 완벽했다. 설거지통에 설거지들 가득이지만 잘 보이지 않네? 정돈되어 있길래 주방도 한 컷. 아이 책장을 거실에 옮겨두었더니 책을 더 자주 꺼내는 것 같다. (엄마의 정리도 늘었다^^...) 조명멍 하기 좋은 흐릿한 오늘 날씨. 거실 정리한 김에 남겨보는 집스타그램. 담아보고 싶었어 내가 좋아하는 우리집 여기에. 인스타그램 @raleewa 에서도 만나요! 공감 꾹! 감사합니다 :) 댓글과 공감은 더 좋은 글을 만들어냅니다. ※ 블로그의 글과 사진은 불펌, 2차 가공, 사진 도용을 절대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