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하다가 홀린 듯 언제 바뀔지 모르는 세탁실 모습을 호다닥 사진으로 남겼고 요즘의 우리 집 세탁실 바닥에 놓여있던 빨래 바구니 그 아래 청소하기 귀차니즘과 빨래가 아이들의 놀잇감이 되어 다시 되돌아오는 마법을(?) 없애보고자 처분한지 오래되었고 대신 바구니 세 개를 나란히 두어 사용 중 이예요. 이 방법 대만족! 보기에도 좋고 빨래 바구니 아래 먼지 구덩이 청소 안 해도 돼요! 4인 가족이 사용하는 타월 양은 상상 이상이랍니다? 타월은 대신 가볍고 큰 바구니에 넣어요. 근데 요 큰 바구니도 금방 찬다는 거. 사용하는 세제는 빨래 바구니 위 서랍장과 세탁기 옆 통에 넣어두고 사용 중. 나란히 붙어있는 요 두 개의 통이 세젠데 위엔 식기세척기 세제를 넣어두었고 아래 통에 세제가 들어있어요. 허리 굽히지 않고 뚜껑만 열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참 편하단 말이죠. 사진과 글을 남기다 보니 어디까지나 엄마가 편한 세탁실이 되어있네요? 살림은 이게 최고 아니겠어요? 엄마가 가장 편한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것.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는 중인 우리 집 세탁실은 요즘 이렇게 사용 중이랍니다 :) 인스타그램 @raleewa 에서도 만나요! 공감 꾹! 감사합니다 :) 댓글과 공감은 더 좋은 글을 만들어냅니다. ※ 블로그의 글과 사진은 불펌, 2차 가공, 사진 도용을 절대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