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하게 전시회 데이트 할 수 있는 곳 4곳을 추천해드리오니 멋지고 기억에 남는 추억 만들어보세요.
익숙한 도시 풍경을 아름다운 장면들로 담아내는 이경준 작가의 사진전이 서울역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열리고 있어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의 패턴과 사람들의 움직임 등을 중점적으로 조명하고 있는데요 일상의 단조로움을 특별한 장면으로 표현했기에 보는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요. 사진 정말 잘 찍었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전시회라 꼭 추천하고 싶어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장욱진 화가의 60년 예술 세계를 담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 지속성과 일관성 그리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장욱진 화가의 전시회에서는 회화, 드로잉, 판화 등 250여 점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2024년 2월까지 진행되며, 덕수궁 나들이와 함께 관람하기 좋으니 조용하게 문화생활 하실분들은 장욱진 전시회도 꼭 눈여겨봐주세요.
워너브라더스 영화 제작 과정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각본, 의상, 소품, 특수효과 등이 개별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진 찍는 모든곳이 포토존일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어요.
100주년 기념 스페셜 굿즈를 랜덤 증정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티켓도 제공되고 내년 1월에 개봉하는 '웡카' 영상도 볼 수 있어서 평소 워너브라더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색다른 흥미거리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