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가 함께 즐겁게 놀기에 에버랜드만 한 곳이 또 있을까? 언제 가도 즐겁기만 하지만, 반대로 갈 때마다 부담으로 다가오는 요소가 있다. 바로 입장료다. 오늘은 그 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할까 한다. 혹시나 제휴카드가 없다 해도 걱정마시라. 간단하게 돈을 아끼는 법도 알려드릴 테니. ✓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가격 ✓ 오후권 가격 ✓ 이달의 혜택 (11월) ✓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1.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가격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은 비싸다. 그리고 복잡하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아래 표를 보셔라. 시즌 대인/청소년 소인/경로 A 62000 52000 B 52000 42000 C 46000 36000 D 68000 58000 입장료만 봐서는 아마도 이해가 안 될 거다. 그래서 캘린더를 준비했다. 여행을 가려는 날짜에 적힌 시즌을 체크하면 된다. 11월을 기준으로는 주말은 A, 주중은 B다. 참고로 12월은 놀이기구를 타기 힘들어져서 그런지, 한 단계씩 내려간다. 아마도 성수기와 비수기, 휴일과 평일로 구분하기 위한 용도가 아닐까 싶다. 2. 오후권 가격 커플 데이트나 자녀들과 나들이를 간다면, 종일권을 이용하는 건 필수다. 넘치는 에너지를 반나절이라는 시간에 다 담기에는 역부족이니. 하지만 놀이동산에 큰 미련이 없다? 오후권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이번 달에는 요금이 절반 살짝 안 되게 저렴해진다. 3...
"용인 에버랜드에서 은행나무 군락지를 오픈한다!" 어제 하루를 뜨겁게 달군 소식이다. 실제로 한나절이 흐른 지금까지도 열기는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에 대한 기본정보다. 스마트 예약을 하는 방법까지 함께 담았으니, 혹시나 비밀의 은행나무 숲에 관심이 있다면 꼼꼼히 읽어보셔라. 1. 에버랜드 은행나무숲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운영기간 : 2024년 10월 25일 ~ 2024년 11월 10일 운영시간 : 9시 ~ 12시 45분 입장료 : 1인 35000원 에버랜드는 놀이동산이라 부르기에는 살짝 애매한 명소다. 벚꽃, 겹벚꽃, 장미, 튤립, 코스모스, 단풍나무 등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까닭이다. 굳이 따지자면 복합 테마파크에 가깝다고나 할까. 이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누리기에는 충분한데. 이번 가을을 겨냥해 새로운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고 한다. 바로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이 그것이다. 숲은 용인시 신원리에 조성되어 있다. 부지만 해도 무려 4만 5천 평에 달하는데, 그 안에 3만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질 것이라 예상된다. 단, 스마트 예약을 통해서만 예매를 할 수 있다. 방법은 아래 써놓을 예정인데, 아마 많이 힘들 거다. 민간에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인 탓이다. 예매표의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2. 이벤트...
안녕하세요. 찌미의 여행을 그리다입니다. 날씨가 서서히 선선해짐에 따라, 바깥 나들이를 하기가 점차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가족 나들이나 커플 데이트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연간회원권, 종일권, 오후권의 가격과 할인 정보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랜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운영시간 : 10시 ~ 22시 입장료 : 시즌별 상이 종일권(자유이용권) 용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인/청소년 경로/소인 시즌 A 62000원 52000원 시즌 B 52000원 42000원 시즌 C 46000원 36000원 시즌 D 68000원 58000원 단, 여기서 시즌이 뭔지 헷갈리는 분들이 있을 듯한데요. 홈페이지에 위치한 시즌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인데. 9월과 10월 기준으로 평일은 시즌 A, 주말과 공휴일은 시즌 D가 책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정기권(연간회원권) 일정 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인데요. 이용 가능일 신규 구입 요금 365 스탠다드 1년 365일 대인 29만 원, 소인 23만 원 350 스탠다드 극성수기를 뺀 날짜(대략 350일) 9월과 10월의 경우, 추석과 개천절 연휴 제외 대인 24만 원, 소인 19만 320 셀렉트 성수기를 뺀 날짜(대략 320일) * 주말과 공휴일 제외 대인 19만 원, 소인 1...
안녕하세요. 찌미의 여행을 그리다입니다. 용인은 집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비교적 자주 놀러 가는 편입니다. 물론, 여행지 하나하나가 각기 다른 놀거리를 보유하고 있어, 다채로운 재미를 누릴 수 있다는 점 주기적으로 찾는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에버랜드 사파리, 불꽃놀이와 한국민속촌, 농촌테마파크를 중점적으로 다뤄볼까 합니다. 용인 근교 가볼만한곳 4곳입니다. 1. 사파리월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로 199 운영시간 : 10시 30분 ~ 18시 용인 근교 가볼만한곳 첫 번째는 에버랜드 사파리입니다. 사실 에버랜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놀이동산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소입니다. T익스프레스나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비롯한 각종 놀이기구부터 로스트밸리, 판다월드, 불꽃놀이, 퍼레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놀거리를 보유한 까닭인데요. 그중 사파리는 로스트밸리와 함께 동물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구가하는 스폿이죠. 에버랜드 사파리에는 호랑이, 사자, 곰 등의 맹수들이 살고 있어요. 일상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동물들이다 보니, 직접 마주하게 되면 흥미가 일기 마련인데요. 동물원처럼 그저 멀리서만 바라보는 것은 아니고, 버스에 탄 채로 사이사이를 직접 오가며 관람을 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다 보니 맹수들을 더 가까이서 생동감 넘치게 구경할 수 있죠. 단, 사파리는 로스트밸리와 함께 인기가 많아, 필연적...
안녕하세요. 찌미의 여행을 그리다입니다. 용인 에버랜드 사파리, 로스트밸리, 주토피아로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동물원 중에서는 특히나 유명세를 떨치는 곳답게 초식동물과 맹수를 다채롭게 구경할 수 있어 좋았는데요. 심지어 스마트줄서기로 미리미리 예약을 한 덕분에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점도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용인 가볼만한곳으로 딱이다 싶었죠. 사파리월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운영시간 : 10시 30분 ~ 17시 용인 에버랜드 사파리는 맹수들이 서식하고 있는 명소입니다. 사자, 호랑이, 곰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만 해도, 굉장히 큰 장점으로 작용하기 마련인데요. 단순히 동물들이 멀찌감치에만 위치한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차량 근처까지 다가오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언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몰라 색다른 재미를 기대할 수도 있는 곳이죠. 단,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는 14시 전까지는 스마트줄서기를 통한 예약으로만, 그 이후로는 현장줄서기로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여행 코스를 도는 와중에도 미리미리 신청을 해놓는 것이 중요한데요. 참고로 이곳의 버스는 사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요. 통창 수준으로 큼지막한 데다 관리도 상당히 잘 되어 있는데요. 덕분에 바깥의 동물들을 면밀히 관람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용인 에버랜드 사파리에서는 시베리아호랑이, 사자, 반달가슴곰, 불곰 등이 ...
안녕하세요. 찌미의 여행을 그리다입니다.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와 바오하우스로 얼마 전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3월 초에 가서 푸바오를 구경하려고 했으나, 이래저래 일정이 밀리면서 살짝 늦게 관광을 가고 말았는데요. 그래도 오픈런을 하니 오래 기다리지 않고 관람을 할 수 있어, 실내 동물원 데이트를 하기에는 참 좋더라고요. 판다월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운영시간 : 10시 10분 ~ 17시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팬더와 레서팬더 살고 있는 실내 동물원입니다. 외모와 행동 모두 워낙에 귀여워서 그런지, 연령을 막론하고 많이들 찾아가는 스폿인데요 3월 3일을 끝으로 푸바오는 구경할 수 없지만, 그래도 러바오, 아이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만큼은 남아 있어 여전히 인기가 넘치는 명소죠. 판다월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주차장은 정문주차장과 1주차장이 각각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문주차장은 매표소 바로 옆쪽에 위치해 있어 가깝지만, 대신 주차료를 내야 된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그에 반해 1주차장은 셔틀버스를 타고 와야 할 정도로 멀리 있지만, 주차비가 따로 없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오픈런으로 이용을 했습니다. 사실 스마트줄서기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는 하지만, 저희는 로스트밸리와 사파리 쪽을 예약하느라 어쩔 수 없이 직접 줄을 서게 됐는데요. 평일이라 ...
안녕하세요. 찌미의 여행을 그리다입니다. 용인 여행 코스는 시골 논밭과 도심지를 아우를 수 있어, 다양한 감성의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특히나 에버랜드 판다월드, 불꽃놀이와 한국민속촌은 강한 인상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는데요.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용인대장금파크에서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좋더라고요. 경기도 용인 가볼만한곳 4곳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버랜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운영시간 : 10시 ~ 20시(금/토 21시까지) 용인 가볼만한곳 4곳 중 인기가 많은 곳하면 으레 언급되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주토피아, 플랜토피아 먹을거리, 쇼핑. 5가지로 구성된 테마는 다채로운 경험을 누리기에 좋은데요. 그중 주토피아는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명소입니다. 일단 판다월드의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인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더해 아마존 익스프레스, 로스트밸리, 사파리도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는 까닭이죠. 물론, 주토피아의 판다월드 외에도 놀거리는 다양합니다. 놀이동산의 정체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어트랙션이 그곳인데요. T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롤링엑스트레인, 더블락스핀 등이 위치해 있어 스릴 넘치는 관광을 할 수 있죠. 다만, 개인적으로는 장미원이나 포시즌스가든 같은 플랜토피아까지 관람하며 시간을 보내는 걸 권장합니다. 저녁이 되면 에버랜드 불꽃놀이와 ...
에버랜드 사파리와 로스트밸리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주토피아까지 구경했는데요. 오랜만에 관광을 간 동물원은 어땠는지와 간단한 자리 팁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운영시간 : 10~22시 자유이용권 가격 : 평일(대인/청소년 58000원, 소인/경로 46000원), 주말 및 공휴일(대인/청소년 64000원, 소인/경로 51000원) 주토피아는 놀이동산 내에서 동물들과 관련된 시설들이 모인 테마입니다. 인기 스폿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사파리,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포함해, 타이거밸리, 판다월드, 뿌빠타운 등이 속해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먼저 여행을 간 곳은 판다월드였습니다. 래서판다, 푸바오로 유명한 판다 가족, 손오공의 모델인 황금원숭이 등이 머무르고 있는 곳인데요. 개인적으로는 판다 가족이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둘 다 독특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거든요. 에버랜드 사파리와 로스트밸리까지 통틀어, 귀여움으로만 따지면 래서판다를 따라올 이는 없을 듯한데요. 아쉽게도 얼굴을 꽁꽁 감춘 탓에 제대로 구경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타이거밸리를 지나다가 운 좋게 애니멀톡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사육사가 한국호랑이에 대해 설명도 하고, 이런저런 행동도 유도하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는 공연이었는데요. 맹수의 대명사인 호...
며칠 전 에버랜드 야간개장에 다녀왔습니다. 비록 하루 차이로 인해 할로윈 행사까지는 즐기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에버랜드 불꽃놀이와 퍼레이드 시간은 맞춰서 간 덕분에, 멋들어진 야경과 퍼포먼스는 관람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199 운영시간 : 10~22시 입장료 : 평일(대인 58000원, 소인 46000원) 주말 및 공휴일(대인 64000원, 소인 51000원) 이곳은 용인에 위치한 테마파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놀이동산 하면, 가히 으뜸으로 꼽히는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주차는 정문 주차장이나 그 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단, 전자는 주차 요금을 지불해야 하며, 후자는 주차료는 없으나 거리가 조금 있어 셔틀버스를 타고 와야 합니다. 에버랜드 야간개장은 놀이기구를 제외해도, 즐길 거리가 제법 다양한 편인데요. 반짝반짝 빛나는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문라이트퍼레이드나 고스트맨션 불꽃놀이까지 즐기다 보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거예요. 에버랜드 퍼레이드가 늦은 시간에 시작된 까닭에 일단은 유러피언 어드벤처로 향했습니다. 여러 가지 수목들이 알록달록하게 심겨 있어, 유럽 정원이 연상되는 스폿이었는데요. 상당히 이쁘게 꾸며진 까닭에 인생샷을 찍기에 참 좋았습니다. 포시즌스가든과 그랜드 스테이지 일대는 낮 풍경도 충분히 이뻤는데요. 야경이 그야말로 환상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