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손목보호대
165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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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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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 보호대 내돈내산으로 리얼하게 느껴본 편안함

고질병. = 든버릇 (고치기 어려운 고질적인 버릇이나 습관.) 뼈가 부러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병명이 있지도 않으면서 일기예보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날씨를 예측해주고, 가끔은 저리고 가끔은 시리고 또 가끔은 아파서 자꾸 어루만지게 되다보니 신경도 많이 쓰이고 또 일상 생활하며 불편함도 가장 자주 또 많이 느끼는 엄지 때문에 뭔가 큰 병이 걸린게 분명하다며 한의원, 정형외과에 다녀봤지만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뻔하고 FUN한 대답만 듣고 오곤해요. 사용하지 말라고 하니 안써봐야겠다~ 싶어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려고 해 보니 엄지가 빠지면 손 전체에 힘이 안들어가더라고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대체 살림하고 아이키우고 또 틈틈히 사진찍고, 블로그에 글도 써야하는 손인데 언제 쉴 수 있단 말일까요? 길고 긴 명절이 지났네요. 명절을 보내고 나면 명절증후군으로 뼈 마디마디 안아픈 곳이 없죠? 이번 명절은 코로나로 인해 시댁에 가지 못했으니 괜찮을꺼라 생각했는데 연휴내내 아이랑 시간을 보내면서 오른손 엄지 손가락은 더욱 바쁘게 움직여야하고 커피 한 잔을 하는 여유에도 무조건 출동해야하는 손가락이니 멍~해진 저녁 시간엔 더욱이 아픈 기분이 들어서 꽉 묶어 놓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피식, 웃었는데 손목보호대처럼 엄지손가락 보호대도 있지 않을까? 싶어 검색을 해 봤는데 있더라고요! 있어요!! 사실 명절 전에 미리 주문 해 놨었는데 일...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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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손목보호대 출산 후에도 매일 사용해요

결혼 그리고 출산까지. 벌써 결혼한지 12년이네요. 아이를 낳지 않겠다 다짐했던 내가 내 삶에 가장 행복한 순간을 내 아이를 만난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네요 :) 그저 평지를 걷듯 큰 이슈없이 흘러가니 오히려 좀 심심하다~ 싶었는데 '엄마'라는 자격이 생기고부턴 삶의 희노애락이 뭔지 제대로 느끼며 살고 있거든요ㅎㅎ 하지만 삶의 흔적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느끼고 있는 나를 보며 '내 몸이 예전 같지 않구나~'라는 것을 느끼면서 괜스레 울적한 시간들을 보내기도 하죠. 작년까지만해도 괜찮았던 거 같은데 올해 들어 부쩍 손가락부터 손목까지 너무 아프더라고요. 특히나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느껴지는 뻐근함이나 살림을 하며 청소기를 들고 있을 때 느껴지는 뻑뻑함이 제법 기분이 나빠서 한의원에 다녔어요. 침도 맞고 파라핀치료도 하고 뜸도 해보고.. 그러면서 무조건 사용을 많이 안하는게 좋다는 말을 하시는데 살림하는 사람이 손목을 안쓸 수 있나요? 말도 안될 소리죠^^;; 임산부 손목보호대 사용하며 일상이 편안했던 기억에 출산 후에도 아이를 안아줘야하니 늘 착용했었는데 요즘 또 한의원을 다니는 날 보면서 평소에도 꾸준하게 관리를 해보자 싶어 다시 착용을 시작했어요. 이렇게 보호대를 하고 생활을 하면 손목 주변 근육에 오는 과도한 과부하 및 충격을 완화해준다는 말에 저도 요즘 일상에서 착용하고 지내고 있어요. 하루 이틀 지날 때는 몰랐는데 매일 착용할 수...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