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페이스 감독 김대우 출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박지영, 박성근 개봉 2024.11.20. 형수님 날 가져요 엉엉. 영화 히든 페이스가 2024년 11월 20일 개봉했다. 원작은 동명의 2011년 콜롬비아 작품이며 다소 애매모호하게 결말을 맺었던 원작보다 확실한 엔딩을 보여주어 살짝 다른 느낌을 가미했다. 결론적으로 배우 박지현의 아름다운 몸매가 다 잊혀질 정도로 두 여배우의 연기력으로 밀어붙이는 작품이며, 메인 주인공이 조여정에서 박지현으로 옮겨감과 동시에 주요 소재 역시 탈바꿈되어 만족스러운 감상을 이끈다. 어찌됐든 서로간의 욕망에 의해 줄거리가 전개되고 두 여주인공 사이에 낑겨있는 송승헌만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딱히 이렇다할 캐릭터성이 없는 인물이라 다른 배우가 연기했어도 충분히 볼만했겠지만, 중간중간 어눌한 송승헌의 발음 때문에 대사가 전혀 들리지 않는 장면 몇 빼고는 그럭저럭 해냄. 파격 노출이라는 홍보 문구 덕분에 여배우가 눈요깃거리로 전락할뻔한 작품이라고 선입견부터 가진 나같은 관객은, 이내 작중에서 꼭 필요했던 노출이었고 결말 부분에 가서는 그리 핵심적인 장치로 여겨지지 않는 터라 두 여배우의 멋진 연기력으로 승부를 보는 준수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현 배우가 과거 예능에 나와서 자신있어하던 몸매는 역시나였다. 아름다운 가슴이란 어떤것인가를 잘 보여주면서도 뛰어...
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어떤게 있을까? 끊김없는 연결성과 직관적이고 편한 미디어 조절, 그리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꼽을 수 있겠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로지텍G PRO X TKL LIGHTSPEED 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소개해 보려고 함. 로지텍G PRO X TKL LIGHTSPEED 특징 프로를 위한 맞춤형 설계와 LIGHTSPEED 무선 연결, 그리고 컴팩트한 텐키리스 디자인과 약 1,680만 개의 LIGHTSYNC RGB가 주요 특징인 무선 기계식 키보드이다. 개인적으로 데스크탑에 무선으로 연결하여 사용하거나 노트북에 페어링해 자주 타이핑을 하고 있는데 컴팩트한 텐키리스 배열이라 부피가 작아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중. 주요 스펙 사이즈: 높이 34mm X 너비 352mm X 깊이 150mm 기술사양: 프로의 영감을 담은 텐키리스 디자인, LIGHTSPEED RGB 조명, 온보드 조명 프로파일, 1.8m 탈착식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 1ms 보고율 무선: 배터리 수명(충전식) 최대 50시간(사용자 및 컴퓨터 사용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범위: 최대 10m(사용자 및 컴퓨터 사용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음) 프로를 위한 디자인. 승리를 위한 설계. 텐키리스 디자인으로 최고 수준의 경쟁 플레이를 펼쳐볼 수 있는 기기이다. 세계 정상급 e스포츠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된 PRO X T...
집에 좋은 음향기기를 들여놓고 싶은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 그러나 사운드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같은 문외한은 대충 가격대에 맞게 설치하고 싶은게 함정. 전문적인 스튜디오 방식의 SPEAKER를 원하는건 아니고 그 언저리에서 흉내정도만 내는 제품을 찾고 있었음. 그래서 이번 시간엔 컴퓨터 모니터 스피커로 추천하는 파이오니아 DM50D 5인치 우퍼를 소개하려고 한다. PIONEER DJ DM-50D 특징 이름은 얼핏 들어봤지만 직접 구매하는건 아마 태어나서 처음일듯. 모니터 스피커란? 일반적인 컴퓨터 Speaker와는 살짝 다른 개념의 기기이다. 왼쪽과 오른쪽 1조 2통으로 기본 구성되어 있고, 라인이 과거에 사용하던 코일 형식으로 되어있는게 특징. 덕분에 왼쪽과 오른쪽 모두 두 개로 나뉘어있는 라인을 각각 연결해주어야 하며, PC에서 입력될 3.5mm 오디오 단자 역시 좌/우가 나뉘어져 있다. 주로 음악작업을 하면서 증폭되지 않은 깔끔한 소리를 들을 때 주로 사용하는게 바로 모니터 스피커임. CLASS D 증폭기 96kHz 샘플링 DSP가 있는 새로운 CLASS D 증폭기 덕분에 깔끔하고 균형잡힌 베이스 라인을 생성하는 기기이다. 이전 모델 대비 더 넓은 고주파 분산을 허용하는 고주파수 드라이버의 데코 블록 디퓨저가 상단에 위치해 있음. DJ모드와 PRODUCTION 모드 내가 생각하는 완전히 플랫된 소리를...
드디어(?) 추운 겨울이 도래했다.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개인적으로 봄이나 가을을 사랑하지만 올 여름과 초가을은 너무나 더워서 땀이 정말 질질 흘렀다. 그래서 갑자기 추워진 요즘 날씨가 정말 좋음. 이번 시간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케이투 동계 멀티스카프인 IUW24906 넥워머 넥게이터를 소개하려고 한다. K2 동계 멀티스카프 특징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진 계절에 사용하면 매우 따뜻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낱개 포장이 되어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좋고 사용방법 역시 패키지 후면에 자세히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에 직관적이시다. 주요 특징 기모 바라클라바의 보온성 및 신축성을 강화한 동계 넥워머 넥게이터이다. 피부 자극이 적은 촉감의 부드러운 융 기모 안감을 적용해 매우 따스하다. 착용방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해 적극 추천하는 제품임. 컬러는 블랙과 네이비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때가 잘 타지 않는 블랙컬러도 마음에 들고 상대적으로 밝은 컬러인 네이비도 좋은듯. 결국 두 개를 모두 내돈내산으로 구입해서 올 겨울에 사용하고 있다. 등산 낚시에 최적화된 소재 피부에 자극이 적은 촉감의 부드러운 융 기모 안감을 적용하여 보온성과 신축성이 매우 뛰어난 멀티스카프이다. 덕분에 날씨가 추운 요즘같은 날씨에 착용하여 등산 낚시 야외활동, 그리고 작업할 때 매우 따뜻한 ...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다(좀 춥지만...). 평소 camping의 C도 관심없던(여자 C는 관심많음) 나도 올해 여름 가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텐트도 사고 선풍기도 구입하고 거기에 필수 품목인 테이블도 샀음. 그래서 이번 시간엔 캠핑 테이블로 추천하는 코멧 알루미늄 접이식 대형 블랙 컬러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코멧 접이식 캠핑 테이블 특징 사이즈가 매우 크고 접을 수 있으며 정말 튼튼한 제품이라 추천하는 Table이시다. 기본 스펙 사이즈: 가로 95cm X 세로 55cm X 높이 50cm 수납 후 크기: 가로 28cm X 세로 56cm X 폭 13cm 컬러: 블랙 무게: 5kg 사이즈가 크고 무게가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경차에 (다른 용품들과 함께)실으면 하중이 한 쪽으로 쏠릴 수 있고, 기본적인 사이즈의 준중형 승용차부터 SUV나 카니발 같은 큰 차에 싣고다니면 좋을 제품이다. 주요 특징 높은 내구성과 섬세한 디자인, 그리고 누구나 쉽게 조립하고 해체할 수 있는 것과 넉넉한 큰 사이즈가 특징이다. 더불어 접었을 땐 자리 차지 없이 보관이 가능하며 조립식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높은 내구성과 섬세한 디자인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견고한 캠핑 테이블이다. 최대 50kg 까지 무게를 지탱할 수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 하단에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그물망을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조립...
페이크 러브 감독 윌 글럭 출연 시드니 스위니, 글렌 포웰, 알렉산드라 쉽, 미쉘 허드, 브라이언 브라운, 대런 바넷, 더모트 멀로니, 레이첼 그리피스 개봉 미개봉 눈호강만 하는 영화. 영화 페이크 러브는 2023년에 미국에서 공개됐던 작품이다. 주연이 시드니 스위니이고 멍뭉미가 매력인 배우의 매력이 200% 담겨있는 영화라서 한국에서도 개봉하길 기다렸는데, 국내엔 정식 개봉 없이 OTT로 직행했다. 원제는 위 포스터에서도 보이는 것 처럼 ‘Anyone But You’이며 번역하면 ‘너만 아니라면 누구라도(괜찮아)’라는 의미이다. 원작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헛소동’이라는 작품이다. 원작은 독신을 주장하는 두 젊은 남녀를 이어주기 위해 주변 사람들이 서로 원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한다는 내용. 호주 해변과 도심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장면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며, 크게 웃을 수 있는 코믹한 장면은 거의 없지만 주연을 맡은 시드니 스위니의 크고 아름다운 몸매와 글렌 파웰의 터질듯한 근육 덕분에 눈호강 하나는 제대로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심플하고 단순하며 가볍게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킬링타임용 영화. 현재 페이크 러브는 넷플릭스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시드니 스위니가 이걸 찍으려고 같은 제작사인 소니의 마담 웹에도 출연하는 걸로 동시계약을 맺었다는 후문. 마담웹은 폭망했지만 페이크 러브는 많은 흥행수익을 얻어 또 다음 작품으로 직행할 수 있게...
단다단 연출 미등록 출연 미등록 방송 2024, 일본 MBS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단다단 애니 7화의 제목은 ‘다정한 세상으로’이다. 악령에게 한 번 잡아먹힌 아이라와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의 과거 이야기가 담겨있음. 단다단 애니 7화 줄거리 결말 오프닝엔 누군가의 기억이 등장한다. 바로 악령인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의 과거였음. 시라토리를 구해낸 아야세 모모와 타카쿠라 켄을 보고 분노하는 귀신. 자신의 머리를 한껏 부풀려 아이들을 잡으려고 한다. 모모의 계산대로 오카룽은 아이라를 안고 폐건물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는 중. 다시 한 번 시라토리를 먹으려는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은 오카룽을 쫓기위해 머리카락을 여기저기 날린 덕에 꼼짝 못하게 된다. 열받은 귀신은 자신의 머리를 다 뜯어내어 다시 한 번 싸우려 하지만 오카룽이 변신하여 날려버리는데 성공한다. 넉다운된 아크로바틱 찰랑찰랑. 이후 아이라의 주머니에서 알을 찾는 터보할멈. 하지만 소녀는 죽어있었다. 급하게 심폐소생술을 하지만 터보 할멈의 말에 따르면 귀신에게 한 번 잡아먹힌 인간은 죽는다고 함. 아야세와 오카룽이 초능력과 터보의 힘을 지니고 있었기에 먹혔어도 죽지 않은 것. 모모가 초능력으로 심장마사지를 해보지만 무소용. 그 때 다시 일어선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이 다가오고 죽은 소녀에게 자신의 기운을 건네주라 부탁한다. 다시 잡아먹으려는 수작 아니냐는 아야세의 말에 입을 본인 손으로 뜯...
딱히 이런 제품에 관심이 있던건 아니다. 친구네에서 처음 직접 봤던 LIGHT STRIP은 그닥 예쁘지 않았으며 넘사의 가격대 덕분에 ‘굳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음. 하지만 내가 우리집에다 작업실을 만들고 보니 하나 정도는 설치해도 될까 싶어 내돈내산으로 구입해 보았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모니터 조명으로 추천하는 필립스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라이트 스트립을 소개해 보겠음. Philips Hue Play Gradient Lightstrip 특징 음향기기나 생활 가전의 저렴한 제품군을 판매하던 Philips가 잘 운영은 되고있는 건가 가끔 의아했는데, 조명 쪽에 상당한 정성을 쏟고 있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128년 전통의 브랜드 원래 잘해왔던게 이 사업이고 벌써 128년이나 해왔다는게 놀랍다. 인공지능과 결합한 스마트홈 라이트와 LED 램프, 등기구, 스포츠, 오피스, 리테일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첨단 기술을 제공중. 브랜드의 유구한 역사와 기술력 덕분에 드럽게 비싼게 가장 큰 단점. 기본 구성품은 요정도이다. 꽤 자잘하고 지저분한 느낌이지만 핵심 기술은 라이트 스트립에 전부 집약되어 있고, 전원 단자와 거치대가 주요 구성품으로 들어가 있다. 완벽한 몰입감을 돕는 불빛 화면에 따라 반응하는 컬러풀한 빛의 그라데이션 효과와 간편한 설치만으로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이 특징인 기기이다. 주요 특징 음악, 영화...
줄거리부터 결말까지 스포일러가 담겨있습니다. 글래디에이터 Ⅱ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폴 메스칼, 페드로 파스칼, 덴젤 워싱턴, 코니 닐슨, 조셉 퀸, 프레드 헤킨저 개봉 2024.11.13. 죽음이 있는 곳엔 우리가 없고, 우리가 있는 곳엔 죽음이 없다. 명대사 이번 생에 하는 일이 영원까지 남는다. 글래디에이터 2 명대사 형만한 아우 없다지만 동생 노릇은 하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2가 2024년 11월 13일 한국에 개봉했다. 이미 작품속에서 사망한 주인공 '막시무스 데시우스 메리디우스(러셀 크로우)' 이후 더 할 이야기가 남았는지 리들리 스콧 감독이 24년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1편을 분명히 본 것 같지만 당연하게도 자세한 줄거리가 1도 생각이 나지 않는 나같은 관객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주인공은 루실라의 아들인 루시우스이며 시리즈를 위해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 짙지만 그럭저럭 극 흐름에 방해가 되지는 않는다. 너무 진부하고 뻔하게 흘러가는 줄거리면서도 뼈가 갈리고 피가 튀는 검투사의 이야기를 대형 스크린에서 빵빵한 사운드로 다시 한 번 맛 볼 수 있음에 만족스러웠던 작품. 러셀 크로우의 뒤를 이어 새로운 주인공을 연기한 폴 메스칼의 카리스마는 역시 많이 떨어진다. 어머니의 안배로 죽음의 위협을 피해 '하노'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에서 성장하게 되면서 그곳에서 아내까지 만든 주인공이지만, 로마의 장군 덕에 아내가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