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다. 원음 그대로를 느끼고픈 사람도 있을테고 이어폰이나 헤드폰에서 증폭된 사운드를 즐기는 사람도 있을 것. 나는 당연히 후자이다. 그동안 살면서 수많은 블루투스 헤드폰을 내돈내산으로 구입해보고 직접 사용해본 결과, 원음 그대로를 살린 블루투스 헤드폰 보다는 중저음을 약간 증폭해주는 EQ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더 선호함. 그래서 이번 시간엔 블루투스 헤드폰인 소니의 WH-1000XM4를 소개하려고 한다.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WH-1000XM4 특징 방금 언급한 대로 소니의 WH-1000XM4 블루투스 헤드폰은 자체적인 EQ를 탑재한 어플로 조작이 가능한 제품이라서 사용자가 원하는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Sony Headphones app 소니에서 제공하는 헤드폰 앱은 이퀄라이저와 360 Reality Audio 설정, 그리고 DSEE Extreme 을 지원한다. 귀모양 분석은 특정 앱을 사용해야 하지만 나머지 기능들은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퀄라이저 조절이 가능한 블루투스 헤드폰 Sony Headphones app을 이용해 이퀄라이저를 조작할 수 있는데, 프리셋 값인 밝음, 신남, 부드러움, 편안함, 보컬, 트레블 부스트, 베이스 부스트, 그리고 스피치를 기본 제공한다. 사용자가 직접 EQ를 조작할 수 있는 수동과 커스텀 1, 2로 원하는 스타일의 사운드 조작이 가능해, 내가 상당히 애정하는 헤드...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의 최강자는 과연 누구인가! 그동안 수많은 노이즈캔슬링 헤드폰들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결과 소니의 최신작인 WH-1000XM4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이 나에게 있어서는 갑 중의 갑이다. 소니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헤드폰 WH-1000XM4 특징 자고로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의 미덕은 네이밍 그대로 외부 소음의 완벽 차단이다. 원래 헤드폰 고유의 차음성은 두터운 이어패드 덕분에 기본으로 느낄 수 있지만 외부에서 흘러 들어오는 소음들을 일반 헤드폰은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다. 하지만 소니의 WH-1000XM4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헤드폰은 압도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최적화 기능으로 중무장한, 현 세대 블루투스 헤드폰들 중에서 최상위 포식자가 된 지 오래다. HD Noise Cancelling Processor QN1 소니의 기술력으로 빗어낸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으로 말미암아 한 단계 더 성장시킨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구현한 명기 중의 명기가 바로 이 소니 WH-1000XM4 이다. QN1 칩과 함께 초당 700회 프로세싱 하는 최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온 칩이 탑재되어 극강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거기에 주변 환경 분석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는 최적화 기능으로 완벽한 집중이 가능함. 소니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헤드폰 WH-1000XM4의 기본 ...
지금도 이거 쓰고 음악 들으면서 포스팅 하고 있다. 소니의 기술력이 집약된 WH-1000XM4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뭐랄까... 그동안 내가 사용하고 착용해 봤던,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블루투스 헤드폰들 중에 끝판왕 같았달까. 사용자가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경우의 수 속에 속해있는 기술들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그리고 착용감 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역대급 블루투스 헤드폰을 소니는 완성해냈다. 설 연휴가 곧 다가오는데 이런 선물을 남자친구나 조카들에게 선물해주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요즘 추운 겨울이라 집에서 운동을 하거나 건강 때문에 밖에서 유산소 운동삼아 산책을 즐기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 집안에서 하는 홈트는 유산소 운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밥을 먹고 밖에 나가 걸을 때가 꽤 있는데, 추운 날씨 때문에 이어폰을 끼고 귀마개도 하고 나갈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소니 WH-1000XM4 블루투스 헤드폰을 쓰면 이어폰과 귀마개의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정말 개꿀이랄까... 소니의 기술력이 이정도까지 발전했는지는 정말 꿈에도 몰랐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유가 광고를 하던 시절에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헤드폰들만 골라 쓰고 그랬었는데 소니 WH-1000XM4 블루투스 헤드폰은 완벽에 가까운 노이즈 캔슬링 기술력을 보여주는 괴물을 탄생시켰다. 내가 그동안 들어왔던 헤드폰과 이어폰...
올 여름에 상당히 덥다는 예상을 깨고 7월 중순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도 아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한 낮엔 상당히 덥죠. 그래서 여름 캠핑 필수템인 라이프로직의 미니에어컨을 모셔왔습니다. 네스트에서 제작한 소형 1인용 미니에어컨은 무더운 여름에 온종일 에어컨을 켜둘 수 없는 분들을 위한 소형에어컨입니다. 선풍기나 에어서큘레이터는 오랜시간 사용하다 보면 더운 바람이 나와서 트나 안트나 덥기는 매한가지인데 라이프로직의 네스트 미니에어컨은 과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에어컨 입니다. nest 미니에어컨은 일반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보다 4도 정도 낮은 온도를 만끽하게 해주는 신박한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특허로 얻어낸 공기를 차갑게 냉각 시키는 시스템과 세 가지 풍향 조절 기능, 그리고 UV나노램프로 간단한 살균과 소독도 되죠! 마지막으로 집이나 사무실의 데스크, 캠핑에도 어디든지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이라는 점이 요 미니에어컨의 가장 큰 장점이 되겠네요. USB 충전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nest미니에어컨은 하루종일 사용해도 전기세 걱정이 없는 제품입니다. 5W의 소비전력으로 10000mAh의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10~12시간 정도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휴대용 미니에어컨의 구성품은 요정도. 사이즈가 일반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들보다 작아서 들고다니기 편한 미니에어컨입니다. 주머니에 쏙...
우리집은 공간이 너무 작다. 조금 더 큰 화면으로 유튜브나 강의를 보고싶은데 커다란 사이즈의 TV를 집에 들이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밤에 시청하면 눈이 너무 부셔서 애로사항이 많음. 그래서 이번 시간엔 단초점 빔프로젝터로 추천하는 비비텍 MH605ST를 소개하려고 한다. 비비텍 빔프로젝터 MH605ST 특징 풀HD와 4000안시, 퀵코너와 단초점이 특징인 가정용, 강의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빔프로젝터시다. 더불어 2만 시간의 램프를 장착했고 인풋렉 16ms, 2개의 HDMI를 지원하며 29dB의 저소음으로 구동되는 제품임. 6분할 컬러휠의 FULL HD 표현력 비비텍만의 6분할 컬러휠로 완벽하게 풀HD를 표현하는 기기이다. 선명한 화면으로 명징하게 투사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나처럼 TV화면에 지친 분들이나 강의를 하는 강사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제품 되시겠다. 단거리 초점과 일반형 초점의 차이 투사 방법에는 단거리 초점과 일반형 초점이라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일반형 초점: 긴 거리에서 100인치를 투사하는 방식으로, 사정거리는 6m 에서 4m를 필요로 함. 단거리 초점: 짧은 거리에서 100인치를 투사할 수 있고, 사정거리를 1m 까지 좁힐 수 있다. 단초점 프로젝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주로 강의를 하는 강사분들이 왕왕 불편함을 호소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빛 때문에 너무 눈이 부셔서 수업을 할 수 없다는 점. 또한 투사를 할...
우리집은 매우 좁다. 복층이긴 하지만 원룸형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빔프로젝터 하나도 단초점 제품으로 골라야 함. 그래서 이번 시간엔 좁은 공간에서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비비텍의 MW596ST 단초점 빔프로젝터를 소개하려고 한다. 비비텍 MW596ST 단초점 빔프로젝터 특징 DLP와 HD급 화질, 그리고 3800안시의 밝기가 특징인 제품이다. 100인치 화면을 만드는데 필요한 공간은 고작 1M 최신형 제품이라 1.06m에 100인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쾌적한 기기이다. 강의를 할 때 눈이 부셔서 수업이 어렵거나 그림자가 너무 심한게 보기 싫은 사용자들, 그리고 나처럼 방이 좁아도 큰 화면으로 보고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프로젝터임. 최고의 가성비 3800안시 밝기와 HD 해상도, 그리고 25,000:1 명암비를 지녔으며 램프 수명은 무려 20,000 시간이다. 무게는 2.6kg 정도이고 HDMI 단자 2개와 흑판모드를 지원하는데도 가성비가 좋은게 특징이심. 덕분에 가격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Long Eco 기능 램프 수명을 무려 2만 시간까지 활용이 가능한 Long Eco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당연하게도 빛을 쏘는 기기 특성상, 재구매나 AS 걱정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어느정도 해방시켜주는 제품임. 와이드 화면 비율 칠판과 화이트 보드에 맞춤 비율인 16:10으로 HD 해상도를 지녀, 인강이나 회의에 적합한 v...
우리집에 내돈내산으로 사용중이던 프로젝터는 부피가 너무 커서 오직 집에서만 볼 수 있었다. 덕분에 캠핑이나 야외에서의 사용은 당연히 불가했고, 집에서도 붙박이처럼 한 군데에서만 봤었음.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하고 부피가 작으면서도 성능이 좋은 프로젝터를 찾다가 LG 시네빔 PF510QA를 만나게 되었다. LG 시네빔 PF510QA 특징 컴팩트한 사이즈와 무게, FHD 고해상도와 600 안시루멘, 150,000:1 명암비, 그리고 자체 OS WebOS 22를 탑재하여 다양한 OTT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스펙 요약 정보 해상도 FULL HD (1,920 X 1,080) 광원 4채널(RGBB) LED(수명: 최대 30,000시간) 밝기 600 안시루멘 투사거리 2.7m (스크린 100 기준) *스크린 100 (화면 대각선 길이 기준 254cm) 투사화면 크기 스크린 30(화면 대각선 길이 기준 76cm) 스크린 120(화면 대각선 길이 기순 305cm) 명암비 150,000:1 사운드 5W 스마트 WebOS 22 주요단자/조작 HDMI 2, USB 1, RJ45 1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 1KG 밖에 되지 않는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LG 시네빔 PF510QA 프로젝터는, 집 안...
나는 OTT에 빠져 사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을 먹은 다음 늦은 밤 부터 디즈니 플러스와 유튜브, 왓챠, 애플TV등을 들락거리며 뭐 볼게 없나 뒤적거림. 하지만 우리집에 있는 모니터라고는 16인치, 27인치, 32인치 사이즈의 제품들인지라, 늘 출력되는 영상의 사이즈에 대해 고민이었다. 일반적인 대형 TV를 집에 설치하기엔 방이 너무 좁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선뜻 구입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날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준 프로젝터를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나의 첫 프로젝터, LG 시네빔 PF510QA 를 소개하려고 한다. LG 시네빔 PF510QA 특징 프로젝터는 저가용 제품들도 많긴 하지만, 기왕 프로젝터를 사용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 스펙이 되는 제품을 갖고 싶었다. 이번에 LG 전자에서 이런 나를 만족시키는프로젝터로,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스펙을 모두 지닌 제품을 출시했다. 나처럼 첫 프로젝터 구입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입문용 기기라고 생각하면 될듯. 컴팩트한 디자인과 무게 ‘생활가전은 엘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LG 시네빔 PF510QA 는, 1kg 밖에 되지 않는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을 지녔다. 성인 남성의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로, 가볍게 휴대하고 언제 어디에서든 바로 설치해 원하는 OTT를 감상할 수 있는게 특징. LG 시네빔 PF510QA의 사이즈는 가로 148mm...
영상을 조금 더 큰 화면으로 보고 싶은 욕심은 항상 가지고 있다.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등의 영화나 스트리밍 컨텐츠를 자주 보는 나는 늘 컴퓨터 모니터의 작은 화면이 불만이었음. 그래서 이번 시간엔 4K 빔프로젝트로 추천할 만한 뷰소닉 X11-4K를 소개하려고 한다. 뷰소닉 X11-4K 빔프로젝터 특징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뷰소닉(ViewSonic)’의 스마트한 LED 프로젝터이다. 차세대 LED 광원을 사용했고, 단초점 기능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영상을 감상하며 훌륭한 음질을 만끽할 수 있는게 뷰소닉 빔프로젝터의 특징이다. 당연히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H/V 및 4코너 키스톤, 와핑 테크놀로지, 3,000,000:1의 압도적인 고명암비를 지닌 제품이다. 거기에 SuperColor+ 기술과 오토 포커스-오토 키스톤은 기본이고, 최대 30,000 시간의 광원 수명을 지녀 오랫동안 풍성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3D 블루레이와 3D Ready를 지원하며 뷰소닉만의 스마트 시스템과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한 빔프로젝터라고 할 수 있겠다. 뷰소닉의 기본 구성품은 요정도. 다양한 연결 단자들을 지원하는 기기라서 전원 케이블 역시 다채롭다. iF Design Award Winner 지금껏 내돈내산으로 구입해서 사용해본 제품들과 디자인 부터 다른 뷰소닉 X11 이다.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메탈 소재의 표면 ...
우리집엔 여러 출력기기들이 있다. ps3, ps4, ps5, 닌텐도 스위치, KT 기가지니 정도? 벌써 다섯개나 되는 hdmi 출력기기들이라 매번 TV에 hdmi로 연결할 때 빼고 꽂기를 반복... 우리집 TV에는 hdmi 입력 단자가 꼴랑 세 개 밖에 없어서 늘 hdmi 선을 빼고 꽂는게 일이었다. tv에 hdmi 입력 단자가 일정한 구역에 있는건 또 아니라서 하단에 하나, 왼쪽에 두 개 요딴식이라 tv를 막 움직어야 하거나 출력기기들을 뒤집어 hdmi 케이블을 빼곤 해야했다. 그래서 HDMI 분배기 중에 네 개의 입력 단자를 지원하고 하나의 출력 단자를 TV에 연결할 수 있는 HDMI 1:4 분배기를 구입해 보았음. nexi HDMI 분배기 특징 나처럼 출력하는 기기들이 많은데 TV의 입력 단자가 적을 경우엔 hdmi를 모아서 하나의 출력으로 쏴주는 1:4 분배기를 구입해야 한다. 정확한 명칭은 HDMI 셀렉터. 분배기와 셀렉터는 엄연히 다르다. 분배기는 말 그대로 tv에서 나온 하나의 HDMI 케이블을 꽂아, 노트북이나 태블릿 혹은 또 다른 tv나 모니터에 '분배'하는 역할을 하고, 내가 필요했던 건 여러대의 출력기기에서 나오는 HDMI 케이블을 하나로 모아 TV에 하나의 선으로 입력하는 역할을 하는 셀렉터였던 것. 이 제품은 넥시라는 이름의 해외에서 제조된 hdmi 분배기 혹은 셀렉터시다. hdmi 분배기의 기본 구성품은 요정...
사실 예전엔 카메라에 상당한 관심이 있었지. 지금은 죄다 처분해 버려서 작은 똑딱이 카메라 밖에 없지만 리코 GR2 카메라를 구입하고 나서 대한민국 공식 판매점인 세기 P&C 에 정품등록을 하면 리코 GR2 전용 골드링과 빌링햄 키링을 주는 이벤트를 하길래 나도 냉큼 등록을 했던 기억이 있다. 먼저 리코 카메라 전용 빌링햄 키링 부터 살펴보자. 빌링햄(billingham) 이라는 가죽 전문 제조업체의 리코 GR2 가죽 케이스에 매달아서 같이 사용하는 키링이다. 나는 리코 카메라에 가죽케이스를 씌워주지 않고 쌩으로 들고 다녔으니 딱히 필요 없던 그런 악세서리 였음. 상당히 고급스러운 키링이라서 자동차키든 집키든 어디에나 어울리는 가죽 키링이다. (아직 나는 차도 없고 우리집 현관문은 번호키...) 좀 더 실용성 높은, 리코 GR2에 바로 쓸 수 있는 걸 사은품으로 줬으면 좀 좋았을까. 두 번째로 받은 사은품은 리코 GR2 렌즈 링이다. 마치 UV필터처럼 생긴 패키지에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그냥 리코 카메라의 악세서리였음. 이걸 리코 GR2 카메라에 끼운다고 해서 막 사진이 잘 찍힌다거나 색감이 좋아진다는 기능은 없고 순전히 그냥 멋.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기존에 리코 GR2 렌즈에 붙어있던 블랙 렌즈링을 제거하고 골드링으로 갈아끼워봤다. 왠지모르게 그럴듯해 진 리코 카메라를 만날 수 있음. 게다가 리코 카메라 셔터 특유의 초록색 ...
예전엔 정말 사진에 대한 욕심이 상당했다. 내 지인들 중에 열에 한 두명은 내가 사진을 정말 잘 찍는다고 착각(...)을 하고 있을 정도로 사진을 찍는 걸 좋아했고 포토샵을 이용한 보정의 힘을 약간 보테, 그럴듯한 사진들을 만들어내곤 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수십년 전에 구입한 작은 똑딱이 카메라 하나고 지금 리뷰하고 있는 리코 GR2 카메라 역시 오래전에 구입했다가 리뷰 시기를 놓쳐, 중고로 금세 팔아버린 뒤 하고 있는 철지난 제품 리뷰다. 덕분에 리코 GR2로 찍은 사진들도 없는 후기라서 뭔가 대단한 걸 기대하고 이 포스팅을 누른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찾아보면 나올 수도 있으니 훗날 리코 GR2 로 찍은 사진들을 발견하게 되면 꼭 업로드해 놓겠음) 리코 GR2 는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의 스펙 보다 전체적으로 약간 딸리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색감이 가미된 카메라라서 매니아들도 많고 리코 위주의 커뮤니티도 지금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포토샵으로 따로 리터칭을 하지 않아도 예쁘고 색감 좋은 사진들을 건질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라서 누구나 쉽게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게 바로 이 리코 GR2가 지닌 장점 되시겠다. 리코 GR2를 구입할 때 받은 사은품들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정품 카메라라 기본 사은품도 많고 제품등록시 받을 수 있는 가죽 케이스와 카메라 렌즈 전용 정품 링 역시 받...
대체 언제부터 아이폰 카메라를 보호하기 시작한건가! 내가 그동안 사용해 왔던 아이폰 시리즈는 딱히 카메라 보호 필름을 붙이지 않아도 됐을 정도로 무난하게 사용해 왔다. 하지만 꾸준히 애플은 아이폰을 개발하면서 카툭튀를 시전해 왔고 기능이 좋아진 카메라를 탑재한 최신 아이폰 시리즈에 비례하는 카툭튀 사이즈를 자랑하며 애플의 충성고객인 나같은 사람들을 우롱해 왔던게 사실이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아이폰 12 pro 카메라 보호필름을 부착해 보았다. 바로 힐링쉴드에서 만든 카메라 렌즈 풀커버 강화유리필름으로. 아이폰 카메라 보호 필름도 종류가 꽤 있었다. 힐링쉴드 아이폰 12 pro 카메라 보호 필름처럼 풀커버 방식의 강화유리로 되어있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카메라 렌즈 바깥에만 보호할 수 있는 보호 필름도 존재하고 아이폰 12 pro 카메라에서 완전히 들뜬 스타일로 렌즈를 보호하는 보호필름도 있다. 나는 그냥 대충 익숙한 강화유리 카메라 보호 필름을 선택해 보았다. 그럼에도 힐링쉴드에서 개발한 아이폰 카메라 보호 필름은 돌출형 카메라를 남김없이 풀커버로 보호할 수 있도록 0.64T로 제품을 만들어내서 역시 힐링쉴드 답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보호 필름의 강도가 좋았다. 힐링쉴드 아이폰 12 pro 카메라 보호 필름의 기본 구성품은 요정도. 일반 액정 보호 필름보다 사이즈가 훨씬 작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붙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제...
철지난 블루투스 헤드폰을 리뷰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건 얼마전에 소니의 플래그십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을 맛보았기 때문일거다. 게다가 후속작이 등장한 특정 브랜드의 전작들은 가격이 떨어지거나 아예 단종을 시켜버리기에 구입하기 수월했던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WH-1000XM3를 소개한다. 소니 헤드폰 WH-1000XM3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만은 거의 세계 최고 수준으로 뽑아낸 소니의 기술력을 담은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그동안 수많은 블루투스 헤드폰과 이어폰을 사용해 봤는데 실제로 노이즈캔슬링 기술은 현존하는 모든 헤드폰 제조사들 중에 소니가 거의 원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차음력을 지녔다. 소니 WH-1000XM3 스펙 무게 255g, 터치 컨트롤, 40mm 돔 타입(CCAW 음성 코일) 드라이버 유닛, 유무선 혼용, 47옴 임피던스(전원) - 16옴 임피던스(무전원), 4Hz~40,000Hz 주파수 대역(노이즈 캔슬링 모드) - 20Hz~20,000Hz(일반 모드), 배터리 충전시간: 3시간, 30시간 연속 재생(노이즈 캔슬링 모드) - 38시간 연속 재생(일반 모드), 블루투스 4.2, 유효범위 약 10m. ...요정도다. 후속작 플래그십 제품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지닌 블루투스 헤드폰 되시겠다.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WH-1000XM3의 기본 구성품은 요정도. 소니 헤드폰 전용 파우치와 유선 케이블, 충...
그러니까 그거야. 2년 동안 여자는 1도 안 만나고 사는데 얼마나 외롭겠냐?! 그래서 가끔 즐겨보는 야구 동영상을 2층의 침실에서 반쯤 누워 기댄채로 TV를 이용해, 좀 더 편안하게 보기 위해 구글 크롬캐스트를 구입해 보았다. 구글 크롬캐스트 3라고 통상적으로 불리우는 스마트폰 미러링 장치 되시겠다. 구글 크롬캐스트의 이해 기본적으로 구글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영상과 음악재생 어플, 그러니까 넷플릭스, 유튜브, 구글 플레이 무비, 푹, 뽀로로TV, 왓챠 플레이, 벅스, 지니뮤직 등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앱들만 전용으로 TV에 쏴주는 역할을 하는 미러링 기기이다. 일반적으로는 스마트TV가 아닌, 일반 TV에 연결하면 구글 크롬캐스트의 활용성이 좋다 이말이지. 구글 크롬캐스트의 기본 구성품은 요정도. 구글 크롬캐스트3 본체, 사용 설명서, 전원 케이블, 그리고 usb 어댑터.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신호를 받아, TV에 있는 HDMI 단자에 전원을 연결한 채로 꽂아야 스마트폰의 영상을 TV에서 볼 수 있는 구조다. 구글 크롬캐스트 아이폰 미러링 방법 구글 크롬캐스트의 사용방법은 상당히 직관적이고 간단하다. 방금 언급한 대로 전원 케이블을 꽂은채, TV에 있는 HDMI 단자에 크롬캐스트를 꽂아주면 된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동글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되는데 신호를 스마트폰에서 받는게 아니라 스마트폰이 크롬캐스트로 쏘는 ...
사실 지구상에서 나만큼 음악을 자주 듣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부터 잠에 드는 직전의 순간까지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스마트폰으로 계속 음악을 들으며 생활하고 있다. 벌써 음악덕후가 된지도 수십년이 지난 후지만 아직 집에 CD 플레이어 하나 없다는게 나조차 좀 어이가 없는 부분. 얼마전에 직접 내돈내산으로 구입했다 구매 취소까지 한 타사의 CD플레이어처럼 요즘에 제조되고 있는 올인원 오디오들은 죄다 기능이 별로인 제품이 많다. 거의 블루투스에 CD 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허접한 기기들이라고 보면 됨.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음악은 휴대용 CD플레이어에 헤드폰을 꽂아서 듣거나 아주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듣거나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헤드폰을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듣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그동안 CD를 오디오 자체에서 출력하는 플레이어는 없이 살아왔다는 이야기. 나의 이 간절한 바램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이번 시간에 소개할 인비오 MS-900BT CD DVD플레이어는 정말 좋은 기회로, 최적의 타이밍에 만나게 된 녀석이다. 그동안 수많은 오디오 플레이어들을 검색하고 구매했다 취소하고 비교하고 다른 제품을 구매하기도 또 망설이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인비오에서 만들어낸 CD DVD플레이어 MS1900BT는 집안 어디에서도 원음에 가까운 음질과 DVD 디스크도 플레이 할 수 있는 멀티미...
어아낟나는 애플빠다. 요샌 가격만 올리고 기능면은 영 신통찮아 잘 구매하지 않지만, 아무튼 삼성 보다는 애플 제품들이 좋다. 하지만 새롭게 출시한 삼성의 갤럭시탭 S8이 궁금했고, 출시한지 조금 지났지만 낼름 구입해 보았다. 갤럭시탭 s8 플러스 WIFI 128G! 갤럭시탭 s8 플러스 특징 삼성전자가 태블릿 pc 시장에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플래그십 제품 중 하나인 갤럭시탭 S8이다. 화면 사이즈는 12.4인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와 비교했을 때 옆으로 좀 더 긴 느낌이라, 와이드 같은 모양새도 좀 있다. 세로로 세웠을 때는 길쭉한 모양이라서 어딘가 어설퍼 보이기도 함. 갤럭시탭 s8 플러스의 기본 구성품은 요정도. 충전 어댑터는 애플처럼 없고, 블루투스 연결을 할 수 있는 S펜을 기본으로 증정한다. 아이패드와 비교했을 때 참으로 삼성스러운 혜자 구성이 아닐 수 없음. 아이패드의 펜은 기본 10만원이 넘는데 반해, 갤럭시탭은 펜을 그냥 주니 뭐... 그리고 추가적으로 삽입할 수 있는 외장 메모리용 뾰족한 무언가와 충전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태블릿 기본 구성품에 펜 하나 추가됐을 뿐인데 '역시 삼성' 이라는 말이 나옴. 갤럭시탭 S8+ 와이파이 기본스펙 삼성에서 만든 태블릿 pc인 갤럭시탭 s8 플러스 와이파이는 옥타코어 cpu와 315mm의 디스플레이 크기, 그리고 핑크 골드와 실버, 그라파이트의 컬러를 지니고 있다. 갤...
가벼운 노트북을 찾다가 결국 삼성의 갤럭시북까지 와버렸다. 원래 오직 '가벼움'만 추구한다면 당연히 LG의 그램으로 가는게 맞지만 가격이 미쳐있기 때문에 대충 절충해서(?) 삼성의 갤럭시북 프로 360을 구입해 보았다.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 특징 삼성 갤럭시북 시리즈는 이름만 조금씩 바꾸면서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해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갤럭시북 프로 360은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배터리가 장착돼 있지 않은 리얼 S펜과 360도로 회전되는 힌지가 탑재되어, 노트북과 태블릿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2 in 1 모드가 적용되었다. 또한 컬러볼륨 120%에 eye-care 가 적용된 AMOLED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삼성 갤럭시 기기 간의 간편한 연동도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의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가벼운 노트북으로 추천할 만한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의 기본 구성품은 요정도. 유독 눈에 띄는 건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언제 어디에서든지 바로 사용 가능한 리얼 S펜과 usb A to usb type-c 변환 단자를 기본으로 증정해 주는 것. 클릭패드의 요긴함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의 클릭패드는 애플의 맥북에 익숙한 나같은 사람은 조금 의아한 재스쳐를 담고있는데 적응하면 상당히 편리하다. 기본적으로 노트북의 트랙패드를 꾹 눌러야 했던 다른 노트북과 달리 삼성의 갤럭시북 프로 360은 터치기능도...
왜 이 제품의 이름이 manty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MANTY syitren cd플레이어란다. 무인양품이라는 독특한(?) 명칭까지 붙인 제품이긴 한데 이건 그냥 한국 판매자 쇼핑몰에서 지들 멋대로 칭하는 것 같고 아무튼 휴대용 cd플레이어로 아직까지 일 할 때 음악을 들으며 집중하기 때문에 나에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었다. manty syitren 휴대용 cd플레이어 특징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저가형의 휴대용 cd플레이어들 중에 그나마 꽤 그럴듯한 디자인과 그리 높지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cd플레이어라서 이걸로 골라 보았다. 휴대용 cd플레이어인줄 알고 구입했지만 의외로 배터리 사용이 전혀 불가한, 오직 DC 5V/1A 전원 케이블을 이용해 어댑터에 꽂아서 청음이 가능한 cd플레이어이다. 하긴 뭐 씨디플레이어를 밖에 가지고 나가서 음악을 들을 일은 없으니 내 라이프 스타일에 딱 맞는 제품이긴 하지만... syitren 이라는 단어를 아무리 검색해봐도 어떻게 읽는건지 어느나라 말인지 1도 모르겠는게 함정. 얼추 중국 발음을 영어로 옮긴 것 같이 보이는 저 시트렌? 사이트렌? 이라는 제품명을 지닌 이 cd플레이어는 오직 중국에서만 직송되어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래서 인터파크에서 배송비까지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골라, 8만 20원에 구입했는데 manty cd플레이어의 배송기간은 총 2주 정도가 걸렸다. 살다...
추석이라 엄마댁에 다녀왔다. 구정과 추석 연휴에 다녀올 곳이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올해 설에만 해도 간단한 명절음식은 엄마가 만들어서 챙겨줬었는데 올해 추석은 너무 힘드셔서 대충 갈비찜만 하셨다. 우리 엄마는 음식 솜씨가 우주에서 제일 좋으셔서 요즘에도 간도 안보고 음식을 하는데도 개 맛있음♥ 혼자 살고 있는 나를 위해 반찬이랑 이것저것 챙겨주시면서 '야 이거 봐' 하시면서 내미신 건 바로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아주 예전에 엄마가 사주셨던 골동품이다. 집에와서 배터리를 끼워보니 돌아가진 않았지만 받고 눈물흘릴 뻔. 아주 어릴 때 아람단에서 처음 갔었던 제주도행 비행기가 기상악화로 인해 다음날 배편으로 바뀌고 배 역시 띄울수가 없어 또 그 다음날 비행기편으로 다시 바뀌었다. 그러니까 원래 출발일보다 이틀 정도 늦어진 것. 그 이틀동안 엄마와 아버지는 처음가는 제주 여행에 심심하지 말라고 휴대용 카세트와 터보 1집 테이프를 선물로 사주셨었다. 그 당시 저 카세트가 13만원이가 그랬다. 그 때만해도 길에 밟히는게 레코드점이었는데 요즘엔 개인이 하는 음반점을 찾을 수가 없는 실정. (홍대엔 아직도 있으려나?) 두 번째로 내게 보여주신 건 군에 입대하기 전에 사주셨던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툭하면 고장나기 일쑤였던 현주컴퓨터로 매일 265mb의 아이리버 엠피쓰리 플레이어에 음악을 선별해서 넣는게 일과 중 하나였다. 리핑할 cd는 집에...
사실 지구상에서 나만큼 음악을 자주 듣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부터 잠에 드는 직전의 순간까지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스마트폰으로 계속 음악을 들으며 생활하고 있다. 벌써 음악덕후가 된지도 수십년이 지난 후지만 아직 집에 CD 플레이어 하나 없다는게 나조차 좀 어이가 없는 부분. 얼마전에 직접 내돈내산으로 구입했다 구매 취소까지 한 타사의 CD플레이어처럼 요즘에 제조되고 있는 올인원 오디오들은 죄다 기능이 별로인 제품이 많다. 거의 블루투스에 CD 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허접한 기기들이라고 보면 됨.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음악은 휴대용 CD플레이어에 헤드폰을 꽂아서 듣거나 아주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듣거나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헤드폰을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듣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그동안 CD를 오디오 자체에서 출력하는 플레이어는 없이 살아왔다는 이야기. 나의 이 간절한 바램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이번 시간에 소개할 인비오 MS-900BT CD DVD플레이어는 정말 좋은 기회로, 최적의 타이밍에 만나게 된 녀석이다. 그동안 수많은 오디오 플레이어들을 검색하고 구매했다 취소하고 비교하고 다른 제품을 구매하기도 또 망설이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인비오에서 만들어낸 CD DVD플레이어 MS1900BT는 집안 어디에서도 원음에 가까운 음질과 DVD 디스크도 플레이 할 수 있는 멀티미...
나는 사실 음악을 무지하게 사랑하는 사람인데 집에 오디오 시스템 하나 없다는게 상당한 고민거리이다. 내가 원하는건 cd 오디오에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되고 라디오 기능은 애교, aux 단자도 들어갔으면 좋겠고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는 연결 단자도 오디오 앞쪽에 있었으면 좋겠다. usb 연결 음악감상은 뭐 없어도 상관없지만 일단 cd 플레이어가 되는 올인원 스피커를 찾다 찾다가 결국 정착한 건 브리츠의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BZ-T7750 이다. 왜냐하면 가격대가 엄청나게 쌌거든. 10만원대 가격을 지닌 cd 오디오인데다 알람 설정, 라디오 수신, aux 인풋 단자, usb mp3 플레이, 리모컨 컨트롤 등이 되는 제품이라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꽤나 고급스러워 보이는 우든 MDF 인크로저가 적용된 올인원 스피커라서 음색의 깊이가 살짝 남달랐달까. 브리츠 BZ-T7750 의 가격대는 온라인 최저가가 13만원대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본 구성품은 요정도. 리모컨, 전원 케이블, aux 케이블, FM라디오 수신 안테나, 리모컨용 AAA 배터리 하나, 그리고 사용 설명서. 브리츠 BZ-T7750을 구동하기 전에 먼저 설명서를 찬찬히 훑어보자. 리모컨의 기능이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할 컨트롤 방법이 꽤 있다. 상태 표시창이 LED로 지정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시간표시와 알람기...
내가 cd플레이어에 목숨거는 이유?! 여전히 음반을 사 모으기 때문이지!! 요새는 진짜 살만한 가수들의 앨범이 가뭄에 콩나듯 해서 거의 안사고 있지만 나름 700여장의 음반을 여전히 소장중이시다. 어릴 땐 점심밥값을 꼬불쳐서 씨디 사서 들어도 배 안고프고 그랬는데 요샌 배가 불러야 음악이 들리고 그러더라. 아니 음악은 배가 고플때나 안 고플때나 잘 들리는 건 매한가진데 음반을 사는게 어려워진거지. ㅇㄱㄹㅇ 아무튼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앨범은 사라져만가고 돈놓고 돈먹는 뮤직 비지니스만 남게 된 대한민국이다. 외국 뮤지션들은 그래도 꾸준히 음반 내고 그러는데 내가 좋아하는 한국 가수들은 몇 년에 한 번 cd낼까말까하니 음반 모으는 맛이 나겠어 안나겠어?! "말 해봐요. 저한테 왜 그랬어요?" "20년 동안 개처럼 음반만 모은 날!!" "넌 나에게 음반값을 줬어" 그동안 cd를 들었던 휴대용 cd플레이어님께서 사망하신지 오래라 앨범을 들을 매체가 없었는데 가성비로 뺨을 후려치는 cd플레이어를 하나 장만했다. 바로 인비오코리아의 인비오 CD-600BT! 기기명처럼 블루투스(BT)도 지원되는 미니 오디오다. 그 외에도 저렴한 가격의 오디오라곤 믿기지 않는 기능들을 모두 때려박은 cd플레이어 되시겠다. cd재생 블루투스 스피커 usb / sd 카드 플레이 fm / am 라디오 aux 지원 블루투스 통화기능 헤드폰 라인 입력 단자 리모트 컨트롤 ...
전자기기 업계에서는 이제 하이엔드라는 말을 잘 쓰지 않게됐다. 대신 '플래그십(flagship)' 이라는 단어를 차용하여 쓰고 있는데 그 뜻은 함대의 선두에서 전투를 지휘하는 기함을 뜻하는 용어로 it업계나 일반적인 시장에서는 자동차나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의 최상의, 최고급 기종을 지칭하는 의미이다. 이번 시간엔 음질 좋은 보스(BOSE) 헤드폰 700 의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자. 보스 기기들 중에서 플래그십에 속하는 헤드폰이자 노이즈캔슬링에 특화된 블루투스 헤드폰 되시겠다. 살면서 한 번도 보스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해본 적은 없다.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없음. 가격대가 일반적인 블루투스 기기들보다 비싸기도 했고 유선 이어폰, 헤드폰 제품들 역시 음질은 좋다고 정평이 나 있지만 아무래도 가격적인 면이 내 맘에 많이 걸렸었던게 사실이다. 보스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700은 노이즈캔슬링을 어플을 통해서 제어가 가능하고 물론 헤드폰 독립적으로 제어도 가능하다. 터치로 모든 컨트롤을 할 수 있지만 전원을 켜고 끄는 건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보스 700 헤드폰 내에서의 노이즈캔슬링 조절 역시 터치가 아닌 버튼식). 배터리 수명은 완충시 최대 20시간 정도이며 보스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700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독보적인 마이크 시스템이다. 보스 헤드폰 700은 지금까지 내가 만나본 모든 헤드폰들 중에 가장 디자...
나는 이제 알게돼버렸어. 소니의 노이즈캔슬링기술이 세계 정상급이라는 걸. 얼마전에 후기를 남겼던 소니의 플래그십 헤드폰 이후 같은 소니 제품인 노이즈캔슬링이어폰 소니 WF-1000XM3의 성능도 상당히 궁금해졌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탑재했다는 소니의 이어폰이 과연 얼마나 훌륭한 퍼포먼스와 노이즈캔슬링을 보여줄지 이번 기회에 확인을 하게 되었다. 실내와 실외 상관없이 몰입과 집중에 유리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소니 WF-1000XM3 in the house! 허! 소니 WF-1000XM3 핵심 기능 이어폰 업계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 완벽한 코드리스 무선 이어폰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 스마트한 리스닝 모던하면서 깔끔하고 심플한 제품 디자인 ...요정도로 축약할 수 있겠다. 소니 WF-1000XM3 블루투스 이어폰은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e로 구현한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으로, 무선 헤드폰 역사상 가장 진보한 기술이며 유저들을 온전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동안 살면서 제대로 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지닌 '이어폰' 제품들은 많이 만나본 적이 없다. 내가 사용하는 A사가 직접 출시한 이어폰 말고는. 그래서 더욱이 고가의 헤드폰에 더 눈길이 가곤 했는데 소니 WF-1000XM3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지녔다.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이 담긴 소니 WF-1000X...
곧 새로 출시될 것 같은 Apple Watch 10주년 기념 제품이 말도 안되게 비쌀 것 같다는 예감이 있어, 막차를 타기 위해 애플워치 8 45mm 셀룰러를 구입했다. 공개일은 작년 9월. 애플워치 8 45mm 셀룰러 프로덕트 레드 Apple Watch Series 8 주요 특징으로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더욱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손목 온도 감지’, 위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도움을 주는 ‘충돌 감지’, 그리고 사용자의 잠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해주는 ‘수면 단계’, 마지막으로 향상된 ‘운동’ 앱을 통한 새로운 트레이닝 방식까지 탑재되어 있는 웨어러블 기기시다. 기본 구성품은 요정도. 거의 모든 패키징을 종이로만 만들어서 스트랩과 워치 본체가 같이 담겨있는 구성이다. 45mm의 크고 아름다운 유려함 애플워치 8 45mm는 크고 아름다운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를 지녔다. 얇은 테두리가 화면 가장자리의 곡면부로 부드럽게 떨어지며, 케이스의 서로 다른 소재가 이어지는 곡선으로 우려하게 하나가 되는 디자인임. 내가 그동안 사용해 왔던 시리즈 3부터 4, 5, 6와 비교하면 넓어진 화면 크기가 돋보이지만, 이전 세대인 7과는 큰 차이가 없다. 상시표시형 Retina 디스플레이 배터리가 광탈할게 뻔한 상시표시형 화면은 다양한 페이스를 제공하는 덕분에, 여러가지 컴플리케이션이나 탭과 타이핑, 그리고 스와이핑도 더욱 간편하다. 강력한 내구...
애플워치 울트라가 출시되었다. 그동안 애플에서 발표했던 웨어러블 중에 가장 비싼 가격과, 역대급의 성능을 모두 때려박은 야심작이다. 애플워치 울트라의 가격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1,149,000원 역대 최강의 내구성과 최고의 기능성을 자랑하는 애플워치 울트라는 두툼한 티타늄 케이스와 정밀 이중 주파수 GPS, 최대 36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그리고 세 가지 전용 밴드가 주요 특징이다. 음각처리 되어있는 패키지를 열어보면 아주 커다란 사이즈의 워치 설명서가 들어있다. 평소 종이 설명서를 사용하는 걸 싫어하는 애플치고는 의외였음. (환경 생각 한대매?) 애플워치 울트라 특징 현재까지 출시됐던 모든 애플워치 시리즈 중에 가장 큰 49mm의 사이즈를 지닌 제품이다. 보이는 것 만큼 강인하다 궁극의 스포츠 워치를 만들려고 노력했던 애플은, 이 웨어러블 기기에 티타늄 케이스의 무게감과 내구성, 그리고 내부식성을 탑재했다. 액정이 전체적으로 평평한 느낌이 짙고, 사파이어 크리스털의 측면을 감싸는 케이스 디자인은 가장자리에 가해지는 충격으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구조를 지녔다. 돌리는 방식의 디지털 크라운은 더 커졌으며 측면 버튼이 툭 튀어나온 디자인이라, 장갑 같은걸 끼고 누르기 더 편리해 졌다. 기존에 내가 사용하던 워치와 사이즈 비교를 해보자. 여기 업로드한 사진으로 보면 큰 사이즈 차이가 없어보이긴 하지만, 실물을 직접 보거나 팔...
나는 누가 봐주지 않아도 여전히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또 말하지만 애플워치의 운동 기록 기능이 없었다면 이렇게 까지 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든다. 변해가는 내 몸을 여자친구한테 보여주면 참 좋을텐데 형은 여자가 없어. 혼자야? 어, 아직 싱글이야 동기부여라는거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고독한 운동 다이어트 일기이기 때문에 주차가 새로 시작되는 월요일이나 화요일께에 블로그에라도 남기고 있다. 2022년 4월 18일 부터 어제인 2022년 5월 29일 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운동을 했다. 원래 매일 희망하는 운동 기록은 지난주 부터 근력운동 1시간 30분 + 유산소 운동 6km 였지만 살다보니 바쁠때도 있어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 근력운동은 가끔 빼먹기도 함. 그럴 땐 유산소를 더욱 확실하게 조지는 중이다. 지난 금요일엔 유산소 운동을 무려 12km 했음. 다리가 막 후들거리고 온 몸이 땀 범벅이 된채 하염없이 걷고 뛰고 했다. 덕분에 발등이 까지긴 했지만... 친구랑 약속이 있는 날에도 무조건 운동부터 하고 나가는 중. 애플워치 운동 기록은 월 단위로 총합을 보여주는 기능도 있어서 한 달 동안 기록한 다이어트 일기를 돌아보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다. 다이어트 일기 2022년 4월엔 총 47번 운동을 했고 시간은 꼴랑 24시간. 하루평균 30분씩 운동 했으며 소비한 칼로리는 전체 9,406kcal, 평균 200kcal 정도. ...
내가 언제 애플워치를 구입했나 문득 뒤돌아 보았다. 나와 애플워치의 역사 아마 한국은행에 들어가고 누군가가 운동한다며 샀던 애플워치 3 부터였을 거다. 날짜를 보니 2017년 11월께 부터였다. 어째서 이토록 애플워치를 처음 구입한 날짜를 정확히 알고 있느냐 하면 애플워치로 운동이나 이동을 할 경우, 자동으로 '피트니스'라는 앱에 활동량이 기록되기 때문이다. 그 뒤로 애플워치 3를 필요 없다고 느껴 중고로 넘겨버렸었는지 2017년 12월 초부터(고작 한 달 썼네) 활동기록이 없다. 다음해인 2018년 2월에 여유가 다시 좀 생겨 애플워치 4를 구입한 모양이다. 그리고 다시 다음해인 2019년 5월까지 쭉 사용하다 다음 시리즈인 애플워치 5가 나와 중고로 내놓고, 2019년 10월에 5를 구입한 듯 하다. 두 달 동안 거의 활동량이 없는걸 보니 그 당시의 나는 먹고살기 많이 어려웠던 듯. 그 해 11월에 다시 애플워치 5를 중고로 팔고 2020년 3월에 또 샀다가 두 달 쓰고 다시 또 되판듯. 그 뒤로 2020년 6월에 애플워치 6를 구입 후 4개월 사용한 뒤 다시 중고신세. 2021년 애플워치 6를 다시 구입하여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바꾸지 않고 살아남았다. 나를 응원해 주는 건 애플워치 뿐 활동량이 많고 운동은 적게 하던 과거의 나는 애플워치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던 기억이다. 최근들어서야 어느 순간부터 '내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그동안 한 운동이라곤 밥 먹고 산책한 거 말곤 없었지. 밥 먹고 집 근처 편의점까지 꼴랑 한 바퀴 돌고 끝났던 나의 하루 운동. 자극 받아서 이제 평일엔 밥먹고 집근처에 있는 공원 한 바퀴를 돈다. 물론 식단도 잘 해보려고 노력은 함. 주말마다 먹던 과자도 끊고 아점엔 무조건 밥, 저녁엔 바나나랑 단백질 보충제만 먹고 있음. 그래서 야밤에 너무 배가 고프지만, 그래서 평일 밤은 일찍 잠에 들려고 노력중. 블로그도 하고싶고 게임도 좀 하다 잠들고 싶은데 운동을 한 만큼 수면을 많이 취해줘야 근육이 붙는다는 말 때문에 최대한 밤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원래 주말엔 흥청망청 먹을거 다 먹고, 라면도 두 개씩 끓여먹고 밤엔 넷플릭스 보면서 과자도 까쳐먹고 해야하는데 토요일인 어제와 일요일인 오늘 이틀 모두 운동함. 빽빽~ 하게 채워진 나의 애플워치 운동달력♥︎ 가만보면 운동을 쉰 날이 거의 없음☆ 집에 내 몸 전체를 담아줄 전신거울이 없어서 운동하러 나갈 때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없으면 한 컷씩 사진을 찍곤 한다. 가슴근육은 대한민국 여성 평균 가슴 사이즈보다 훨씬 커서 벤치프레스랑 팔굽혀펴기 몇 번 하면 금세 우람해 지는데 뱃살이 생각보다 팍팍 안 빠져서 옷 핏이 요상함. 가슴이랑 어깨, 팔뚝은 근육 덕분에 티셔츠에 꽉 끼는데 배부분은 뱃살 때문에 뽈록함. 힘을 가득 줘야 뱃살이 잘 안 보인다. 하지만 며칠 전만해도 배에...
애플워치의 장점은 스트랩을 여러가지 스타일로 바꿔서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나는 예전 애플워치 스타일의 스포츠 밴드를 선호하지만, 최근엔 포멀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루프도 관심이 가는 편. 그래서 이번 시간엔 애플워치 메탈 스트랩으로 추천할 만한 슬림 밀레니즈루프를 소개하려고 한다. 애플워치 슬림 밀레니즈루프 특징 애플워치의 일반적인 밀레니즈루프는 약간 두꺼운 편이다. 특히 여성분들이 착용하기엔 조금 아쉬운 부분. 하지만 슬림 밀레니즈루프 스트랩은, 기존에 있던 일반 밀레니즈루프보다 얇고 가벼운 제품 되시겠다. 깔끔한 버클 스타일 애플워치 메탈 스트랩으로 추천할 만한 슬림 밀레니즈루프는, 맞춤 컬러 버클로 깔끔하고 통일감 있게 애플워치를 착용하는게 가능하다. 내가 원하는 길이 조절은 물론 스트랩과 동일한 컬러로 버클이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통일감과 심플함을 강조할 수 있다. 시크한 메탈 블랙 스트랩 내가 선택한 슬림 밀레니즈루프의 컬러는 메탈 블랙이다. 주로 사용하는 애플워치의 페이스 배경이 검은색이라 잘 어울림. 스트랩 어디에나 고정할 수 있는 밀레니즈루프 애플워치를 사용하던 초반에는 밴드나 스트랩을 고를 때 구멍이 있는, 베이직 스타일의 제품으로 착용하곤 했다. 시간이 흘러 '루프'라는 이름의 새로운 스트랩이 등장했던건 내 입장에서 신기한 느낌이었음. 스트랩의 구멍에 끼우는 방식이 아니라 고무 밴드처럼 늘여...
애플워치는 나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아마 애플워치가 없었다면 내가 이렇게 운동을 매일 할 수 있었을까? 지난 4월 부터 오늘까지 아무도 나의 운동을 응원해 주는 이 없어도 애플워치의 운동기록은, 묵묵하게 나의 운동을 응원한다. 하지만 늘 스포츠 밴드만 착용하는 나의 애플워치에, 새로운 느낌의 스트랩을 끼워주고 싶었음.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애플워치 스트랩 중에서도 메탈 밴드로 만들어진 워치가드 되시겠다. 애플워치 스트랩 메탈 밴드 애플워치 스트랩으로 추천할 만한 '워치 가드(Watch Guard)'는 일반적인 저가형 스트랩과 비교했을 때, 파손의 위험이 적은 메탈 밴드이다. 명품 못지 않은 나만의 굿즈템으로, 후회없는 만족감을 안겨주는 애플워치 스트랩임. 316L 고정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 메탈릭한 8Nails와 다이얼이 핵심인 워치가드는 316L 고정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져, 강한 내구성을 지닌 애플워치 스트랩이다. 또한 경도가 높고 내부식성이 뛰어나, 형태변형이 쉽게 되지 않는 것 또한 강점임. 그동안 내돈내산으로 구입한 거의 모든 애플워치 스트랩들이 만듦새나 내구성 면에서 상당히 한심한 품질을 보여주는 반면, 이 워치가드의 메탈릭 고정밀 애플워치 밴드는 묵직한 무게감과 포멀한 디자인으로 명품 시계를 착용하는 듯한 착각을 안겨주는 제품이다. 메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애플워치 스트랩을 착용하는 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솔직히 애플워치 스트랩은 기본 디자인이나 나이키 전용 스포츠 밴드가 딱 어울린다. 일상생활을 넘어, 운동을 위한 애플워치이기 때문에 땀이 차는 일이 왕왕 있어, 답답한(?) 기본형 스트랩 보다는 또 구멍이 송송 뚫린 스트랩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음. 이번 시간엔 좀 더 다른 멋을 낼 수 있는 lululook의 애플워치 메탈 스트랩을 만나보도록 하자. 이 아이의 풀네임은 애플워치 링크 브레이슬릿(apple watch link bracelet). 실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48만 5천원 상당의 실버 링크 브레이슬릿과 거의 똑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는 제품이다. lululook의 애플워치 메탈 스트랩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완성되어, 퀄리티 있는 착용감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제품 되시겠다. 해외배송을 하는 지라 lululook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면 배송은 10일 조금 넘게 걸린다. 가격은 59.99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대충 6만 8천원 정도? lululook 애플워치 메탈 스트랩은 애플워치 1세대 부터 6세대 까지 모두 지원한다. 링크 브레이슬릿은 별도의 도구 없이 손으로 간편하게 길이 조절을 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음새가 일반 시계줄과는 다르기 때문에 쉽고 편리하게 길이조절이 되고 틈새 없이 쭉 이어져있는 것 같은 디자인이 만족스러운 제품 되시겠다. 애플워치 메탈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과 더불어 잠금장치는...
내 애플워치의 스트랩에 대한 열의는 식지 않는다(음?). 딱히 애플워치 6 나이키의 기본 스포츠 밴드가 싫은건 아니지만 가끔 결혼식이나 조문같은 걸 갈 때 유난히 거슬리는게 바로 애플워치의 기본 스트랩이다. 운동이나 평소 출퇴근, 혹은 일상생활에서의 애플워치 기본 스트랩은 뭐 그럭저럭 무난하다. 하지만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애플워치 6 나이키 스트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튀는 건 감내해야 한다. 말 그대로 운동할 때는 정말 세계에서 가장 편한 애플워치 스트랩이지만 그 외의 거의 모든 상황들에서는 조금 언발란스한 느낌이 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조이스트의 애플워치 6 미니멀리스트 메탈스트랩을 소개하고자 한다. 조이스트가 만든 애플워치 6 메탈 스트랩은 가장 포멀한 느낌의 스트랩으로, 주로 캐주얼하거나 스포티하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애플워치를 고급스럽고 포멀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진짜 메탈시계처럼 제작된 미니멀리스트 메탈스트랩은 유명한 고급 시계 브랜드에서 사용되는 316L 스테인리스 스틸로 주조되었다. 바닷물이나 기타 부식에 강한 '마린 그레이드'라고도 불리우는 316L 스테인리스 스틸은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해, 스테인리스 재질의 조리도구에서 많이 쓰이는 소재다. 그러다보니 스트랩의 기본적인 내구성이 좋고 무엇보다 애플워치 메탈스트랩을 만든 조이스트에서 실버와 블랙 컬러도 선보이고 있으니 우리는 그냥 고르기만 하면 됨....
뭐, 애플 아이맥은 예전에 프로 한 번 구입해 봤던 경험이 있어서 아이맥 21.5형 2019년형을 아는 동생이 안 쓴다길래 옳타꾸나 하고 업어왔다. 애플 아이맥 21.5인치 4K 2019년형 3.6GHz 쿼드코어 MRT32KH/A! 오랫동안 알아왔지만 만난적은 손에 꼽는 동생네 집에 차몰고 직접 가서 가져온 아이맥 21.5형이다. 동생이 작년에 친구 따라서 구입한 아이맥이었다는데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고 오빠 쓰라며 그냥 줬음. (물론 본체 박스도 없다!) 아이맥 21.5형 2019 MRT32KH/A 기본 사양 CPU: 코어i3-8100(인텔) CPU 종류: 코어i3 8세대 속도: 3.6GHz 코드명: 커피레이크(8세대) 코어종류: 4코어 터보부스트: 4.6GHz 화면크기: 22인치(54~56cm) 패널: 광시야각, IPS패널 해상도: 4096 X 2304 램 용량: 8GB 램 규격: DDR4 ...요정도이다. 시뻘겋게 칠한 글씨를 왜 저렇게 해놓았냐 하면 컴퓨터 속도가 정~~~~~~~~~~~~~말 느려 터졌기 때문이다. 동생이 나한테 그냥 준 이유를 알겠달까. 어느정도 느릴 줄은 예상 했지만 이정도로 느린 아이맥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ㄴㅇㄱ (상상도 못한 속도!) 컴퓨터를 대충 수박 겉핥기 정도만 아는 나조차도 CPU나 8기가 램으로 겨우겨우 돌아가는 이 제품을 애플이 대체 왜 발표했던건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아이맥 21.5인치...
애플은 예나 지금이나 이름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짓는단 말이지. 그냥 스트랩이나 밴드라고 이름지으면 될 걸 굳이 독특한 네이밍을 갖다붙인 애플워치 울트라 알파인루프이다. 애플워치 울트라 알파인루프 특징 기본적으로 49mm 사이즈를 지닌 Apple Watch Ultra에만 장착할 수 있는 스트랩이다. 항간엔 기존 작은 규격의 워치에 이 신제품 band를 끼워서 사용한다는 유저들도 종종 있지만, 당연히 밖으로 삐져나오기 때문에 그닥 추천하진 않음. 가격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135,000원에 판매중이다. 오픈마켓이나 온라인 리셀 쇼핑몰 등에서는 S 사이즈와 M 사이즈, 그리고 L 사이즈에 가격 차등을 줘서 판매중. 밴드 사이즈 S: 손목 둘레 130mm - 160mm에 맞는 band M: 손목 둘레 145mm - 190mm에 맞는 band L: 손목 둘레 165mm - 210mm에 맞는 band 나는 성인 남성치고 몸 전체가 굵직굵직하기 때문에 L 사이즈로 선택했다. 많이 넉넉하게 맞는 정도. apple watch ultra 알파인루프 오렌지 컬러의 기본 구성품은 요정도. 극한의 상황에 최적화된 밴드 고산 등반에서 사막 트레킹, 그리고 스쿠버다이빙까지 온갖 종목에 적합한 궁극의 스포츠 워치를 만들어낸 애플이시다. 덕분에 마찬가지의 이유로 오지 모험, 지구력 트레이닝, 수상 및 수중 스포츠를 위한 특별한 band 역시 시계 만큼이나 세...
애플워치 울트라가 출시되었다. 그동안 애플에서 발표했던 웨어러블 중에 가장 비싼 가격과, 역대급의 성능을 모두 때려박은 야심작이다. 애플워치 울트라의 가격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1,149,000원 역대 최강의 내구성과 최고의 기능성을 자랑하는 애플워치 울트라는 두툼한 티타늄 케이스와 정밀 이중 주파수 GPS, 최대 36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그리고 세 가지 전용 밴드가 주요 특징이다. 음각처리 되어있는 패키지를 열어보면 아주 커다란 사이즈의 워치 설명서가 들어있다. 평소 종이 설명서를 사용하는 걸 싫어하는 애플치고는 의외였음. (환경 생각 한대매?) 애플워치 울트라 특징 현재까지 출시됐던 모든 애플워치 시리즈 중에 가장 큰 49mm의 사이즈를 지닌 제품이다. 보이는 것 만큼 강인하다 궁극의 스포츠 워치를 만들려고 노력했던 애플은, 이 웨어러블 기기에 티타늄 케이스의 무게감과 내구성, 그리고 내부식성을 탑재했다. 액정이 전체적으로 평평한 느낌이 짙고, 사파이어 크리스털의 측면을 감싸는 케이스 디자인은 가장자리에 가해지는 충격으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구조를 지녔다. 돌리는 방식의 디지털 크라운은 더 커졌으며 측면 버튼이 툭 튀어나온 디자인이라, 장갑 같은걸 끼고 누르기 더 편리해 졌다. 기존에 내가 사용하던 워치와 사이즈 비교를 해보자. 여기 업로드한 사진으로 보면 큰 사이즈 차이가 없어보이긴 하지만, 실물을 직접 보거나 팔...
그러니까 그거야. 2년 동안 여자는 1도 안 만나고 사는데 얼마나 외롭겠냐?! 그래서 가끔 즐겨보는 야구 동영상을 2층의 침실에서 반쯤 누워 기댄채로 TV를 이용해, 좀 더 편안하게 보기 위해 구글 크롬캐스트를 구입해 보았다. 구글 크롬캐스트 3라고 통상적으로 불리우는 스마트폰 미러링 장치 되시겠다. 구글 크롬캐스트의 이해 기본적으로 구글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영상과 음악재생 어플, 그러니까 넷플릭스, 유튜브, 구글 플레이 무비, 푹, 뽀로로TV, 왓챠 플레이, 벅스, 지니뮤직 등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앱들만 전용으로 TV에 쏴주는 역할을 하는 미러링 기기이다. 일반적으로는 스마트TV가 아닌, 일반 TV에 연결하면 구글 크롬캐스트의 활용성이 좋다 이말이지. 구글 크롬캐스트의 기본 구성품은 요정도. 구글 크롬캐스트3 본체, 사용 설명서, 전원 케이블, 그리고 usb 어댑터.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신호를 받아, TV에 있는 HDMI 단자에 전원을 연결한 채로 꽂아야 스마트폰의 영상을 TV에서 볼 수 있는 구조다. 구글 크롬캐스트 아이폰 미러링 방법 구글 크롬캐스트의 사용방법은 상당히 직관적이고 간단하다. 방금 언급한 대로 전원 케이블을 꽂은채, TV에 있는 HDMI 단자에 크롬캐스트를 꽂아주면 된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동글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되는데 신호를 스마트폰에서 받는게 아니라 스마트폰이 크롬캐스트로 쏘는 ...
솔직히 애플워치 스트랩은 기본 디자인이나 나이키 전용 스포츠 밴드가 딱 어울린다. 일상생활을 넘어, 운동을 위한 애플워치이기 때문에 땀이 차는 일이 왕왕 있어, 답답한(?) 기본형 스트랩 보다는 또 구멍이 송송 뚫린 스트랩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음. 이번 시간엔 좀 더 다른 멋을 낼 수 있는 lululook의 애플워치 메탈 스트랩을 만나보도록 하자. 이 아이의 풀네임은 애플워치 링크 브레이슬릿(apple watch link bracelet). 실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48만 5천원 상당의 실버 링크 브레이슬릿과 거의 똑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는 제품이다. lululook의 애플워치 메탈 스트랩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완성되어, 퀄리티 있는 착용감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제품 되시겠다. 해외배송을 하는 지라 lululook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면 배송은 10일 조금 넘게 걸린다. 가격은 59.99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대충 6만 8천원 정도? lululook 애플워치 메탈 스트랩은 애플워치 1세대 부터 6세대 까지 모두 지원한다. 링크 브레이슬릿은 별도의 도구 없이 손으로 간편하게 길이 조절을 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음새가 일반 시계줄과는 다르기 때문에 쉽고 편리하게 길이조절이 되고 틈새 없이 쭉 이어져있는 것 같은 디자인이 만족스러운 제품 되시겠다. 애플워치 메탈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과 더불어 잠금장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