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9 공개/실내/가격 ft. 532km 주행거리에 8천만원 시작? 레드한량입니다. 현대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 이 공개되었네요. LA 오토쇼에서 22일 공식 공개 예정인데 하루 앞서서 다양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아이오닉9의 예상도가 많이 돌아다녔고, 몇년전에 SEVEN 컨셉카로 미리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줬기에 공개되었지만 예상 처럼 나온것 같습니다. 아이오닉5에서부터 보여준 파라메트릭 픽셀은 대형 SUV이다 보니 더 갯수가 많아지고 확장되었네요. 숫자 9의 전기차이나 큐브 형태의 헤드램프나 현대 엠블럼 아래 좌우의 주간 주행등의 그것은 9개(또는 7개)가 아닌 6개와 5개로 이루어졌네요. 대신 2열로 픽셀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아직 추가 기능이나 사진은 없지만, 차량 사이즈가 커서 픽셀램프를 이용한 메시지와 같은 기능을 선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사진상으로는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후면의 경우는 컨셉카와 비슷하긴 하나 양산용으로서의 타협한 디자인이 보이는군요. 실물로도 확인해야 겠지만, 현대 아이오닉9의 전체적인 비율로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전체 사이즈는(mm), 길이 : 5060 폭 : 1980 높이 : 1790 휠베이스 : 3130 때문에 같은 플랫폼의 기아 EV9 보다 폭을 제외하고 모든 수치면에서 다 크고 넓습니다. 실내는 멀리서 보면 싼타페의 느낌이 아니라 부품을 공유하나 싶은 스티어링 휠이 보이고, 나머지 ...
미니쿠퍼 3도어 or 5도어 비교 ft. 도이치모터스 MINI 분당 레드한량입니다. 운전을 하고 있는데 창밖으로 MINI 가 보이는군요? 때문에 참새가 방앗간을 드나들듯 홀린듯이 차를 돌렸습니다. 는, 분당에 위치한 도이치모터스 미니 전시장입니다. 사실 미니쿠퍼를 한번도 타본적이 없다는 지인이 제 블로그를 보고 궁금하다기에 같이 방문해 봤습니다. MINI는 1959년에 첫 출시가 된 유구한 헤리티지가 있는 브랜드로서 석유파동과 연관이 어쩌고저쩌고.. 는 안물어 보셨으니 이야기 하지 않고, 일단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형 모델을 보시라고 했죠. 멜팅실버 도이치모터스 분당 전시장에는 미니쿠퍼의 근본에 해당되는 3도어 해치백 모델이 전시되었고, 시승차로는 컨트리맨, 5도어등 다양한 모델과 트림이 준비되어 있었네요. 미니쿠퍼 3도어 ft. 멜팅실버 & 써니 사이드 옐로우 미니쿠퍼, MINI라는 브랜드가 워낙 아이코닉한 모델이고 차량을 한데 모아보면 오너의 개성이 한껏 들어나는 다양한 색상이나 커스텀을 볼 수 있습니다. 튀는 색상이 잘 받는 차량이기도 하지만, 사진속의 멜팅 실버도 잘 어울려서 은근히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미니쿠퍼 3도어 해치백은 출력과 옵션에 따라 S(페이버드)와 C로 나뉘고 다시 C는 엣센셜과 클래식으로 분리됩니다. 앞서 본 멜팅 실버는 미니쿠퍼 S 모델로 18인치 휠에 그릴,로고에 '바이브런트 실버'라는 포인트...
신형 제네시스 G80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는 어떻게 나올까? 레드한량입니다. 작년말에 내연기관, 올해 전기차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한 제네시스 G80 세단은 올해 판매량도 순항중입니다. 글로벌리 SUV의 인기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G80은 브랜드에서 누적 판매량 1위(점유율 약 3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때문에 제네시스는 더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추가하고 순수 전기차도 계획하고 있는중이죠. 제네시스 G80 하이브리드 4기통 가솔린 2.5 터보, 304마력, 최대토크 43kgm V6 가솔린 3.5 터보, 380마력, 최대토크 54kgm G80은 현재 2.5 & 3.5 가솔린 엔진 두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26년 또는 27년에 하이브리드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올 연말에 출시할 예정인 팰리세이드의 2.5리터 가솔린 터보 + 전기모터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제네시스 G80에도 공유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현재 내연기관의 연비가 8km ~10km/L 정도이니 하브 모델이 나오면 인기가 좋을듯합니다. 물론 가격 상승은 언제나 디폴트이죠. 스포츠트림 제네시스 G80은 스탠다드와 스포츠 두가지 트림으로 페이스리프트 버전에 선보였는데요. 23년 말에 부분변경이 출시되었기에 2026년 정도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된다면, 디자인의 변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네시스 G80 전기차 풀체인지 ...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이렇게 나올까? ft. 텔룰라이드 & 타스만 소짜 레드한량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소형 SUV 판매량 부동의 1위는 기아 셀토스입니다. 경쟁 모델인 베뉴/코나/니로를 압살할 정도의 판매량을 올해도 보여주고 있는데요(누적 약 5만대 vs. 코나 2만1천대 vs. 베뉴 약 4천대) 때문에 2025년도에 출시할 3세대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기대도 클 것 같습니다. 렌더링 예상대로라면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셀토스 풀체인지가 공개되리라 보는데요. 기아의 소형 & 막내 SUV의 프로토타입 사진을 통한 예상도가 어느정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예상도 source : NYMammoth 과거의 렌더링을 보면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는 쏘렌토나 카니발을 닮은 이미지들이 많았는데, 최근의 스파이샷을 토대로 나온 예상도를 보고 예상을 한다면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차량이 나올 것 같네요. 사진은 뉴욕맘모스님의 렌더링인데, 직사각형으로 넓은 그릴과 좌우 수직으로 구성된 주간주행등, 각진 헤드램프가 눈에 띕니다. 이렇게만 보면 소형SUV가 아니라 대형 or 픽업트럭같은..? 텔룰라이드나 최근에 공개된 타스만을 잘 반죽해서 빚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타스만에서 헤드램프가 좌우 좀더 확대되면 셀토스 풀체인지가 나오려나요? 예상도 source : NYMammoth 실제 이렇게 나올지 그리고 실물은 봐야겠으나, 렌더링을 ...
신형 아우디 A5 롱휠베이스 ft. 우리에게도 Long 을 달라! 레드한량입니다. 얼마전 아우디 A5가 풀체인지되어 글로벌 데뷔를 했었죠. 브랜드의 이븐하지 않은 홀짝 전략에 따라 A4는 e-tron 즉 전기차로, 숫자 5는 내연기관으로의 변화도 주었습니다. 때문에 '스포트백'이라는 이름표도 삭제되고 세단의 A5가 나온것이죠. 그런데 중국에는 풀체인지 아우디 A5의 롱 휠베이스 버전 A5L도 광저우 오토쇼를 통해 공개되었네요. Audi는 중국 전용의 브랜드 AUDI도 런칭하더니 이제는 차별화된 세단까지..는 아니고, 벤츠도 BMW도 중국에서는 더 사이즈가 큰 버전을 현지에서 생산한지는 오래되었죠. 모델의 카키색 외장과 model의 겨자색 드레스외에 뭐가 달라졌는지는 잘 와닿지 않습니다. 글로벌 데뷔한 신형 A5와 외관은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이는군요. 모델과 마들 깔맞춤 아우디 A5 롱휠베이스의 길이는 4,902mm 휠베이스는 2,965로 일반 모델에 비해서 각각 73mm / 65mm가 깁니다. 그러나 이렇게 Model과 함께 있으니 시선이 분산되어서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해.. 완전 동일한 각도는 아니라 애플 투 애플 비교는 사진상으로 어렵지만.. 실루엣은 비슷하되 2열 도어가 살짝 더 늘어난 느낌적입니다. 루프에서 트렁크와 만나는 쪽도 차이가 있어 보이네요. 그외에 싱글 프레임 그릴이나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도 차이는 없습니다. 글...
포르쉐 타이칸 GTS와 4 추가 ft. 어디가 바뀌었지? 레드한량입니다. 포르쉐의 첫 순수 전기차 타이칸 페이스리프트는 진작에 국내 출시되어 공도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저도 4S 모델을 얼마 전에 시승했죠. 베이스부터 터보 GT(with 바이작패키지)까지 수많은 종류(&스펙과 가격)의 Taycan 모델을 선택할 수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3가지가 더 들어왔네요. 국내 공홈에서도 볼 수는 있으나 가격은 포스팅 작성 기준일 아직 오픈전입니다. 포르쉐 타이칸 4 먼저 숫자 '4'가 들어간 타이칸이 추가 되었는데요. 베이스와 4S 사이의 포지션이죠. 이름에서 알 수있듯 RWD/싱글모터인 엔트리 베이스 트림과 달리 AWD/듀얼모터가 적용되었습니다. 포르쉐 타이칸4의 간단한 스펙으로는, 408마력(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435마력) 제로백 4.6초 / 최고속도 230km / 최대토크 610Nm 주행거리(유럽기준) 퍼포먼스 배터리 478-559km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555-643km PAR(포르쉐 액티브 라이드)안들어감 포르쉐 Germany 공홈에 들어가서 살펴보니 4/듀얼/사륜인데 PAR이 옵션에 없네요?! 의외입니다. 타이칸4의 가격은 유럽기준 106,200유로 상위 모델인 4S는 120,900유로. 네이버 환율 계산기로 두드려보니 약 2천1백만원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베이스와 4의 가격차이는 약 700만원 차이.. 애매한 가격 ...
람보르기니의 4번째 모델은 꼭 세단으로 나와야 하나? 벤타이가 레드한량입니다. 얼마전 벤틀리는 브랜드의 최초 순수 전기차 모델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죠. 5미터가 넘는 대형 SUV인 벤타이가보다 작은, 그들의 언어로는 소형/컴팩트 럭셔리 SUV라고는 하지만 포르쉐 카이엔이나 마칸정도의 전기차가 26년에 마켓에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같은 폭스바겐 그룹 산하이지만 이와는 달리 람보르기니는 SUV가 아니라 세단 형태의 전기차를 계획중이죠. 작년 컨셉카로 선보였던 란자도르(Lanzador) 베이스로 나올 양산 모델이 그것인데요. 컨셉카 기준으로는 2도어에 정통 세단이기 보다는 쿠페형 SUV와 세단의 중간인 크로스 오버 형태의 디자인 같습니다. 2028년 양산이라고 했으니 아직 먼 미래 처럼 들리기도 하는데요.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니, 28년이라면 타이칸/아우디GT의 J1 플랫폼이 아니라 최신의 SSP(Scalable System Platform)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벤틀리 전기 SUV는 26년 출시라면 마칸ev와 같은 PPE겠네요. 무튼 란자도르 컨셉의 스펙으로는 1,341마력의 무시무시한 출력과 80%까지 충전은 12분 소요, 자율주행 레벨4를 타겟으로 하는 전기차입니다. 에스토크 그런데 최근 람보르기니 윙켈만 회장의 인터뷰 기사들을 보니 브랜드의 4번째 모델이 될 새로운 차량은 'GT카'에 중점...
BMW 3시리즈 풀체인지 전기차 i3는 어떻게 나올까? ft. 노이어클라쎄 레드한량입니다. BMW는 2023년 비전 노이어 클라세(Vision Neue Klasse) 컨셉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미래 자동차 전략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노이어 클라세 플랫폼의 첫번째 차량은 X3의 전기차 버전 iX3로 내년 데뷔 예정인데요. 그 두번째는 3시리즈의 전기차(i3)로 2026년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old legendary i3 BMW의 전기차 명명법에 따라서 4시리즈는 i5, 5시리즈는 i5 등으로 앞에 'i'를 붙이고 있습니다만, i3의 이름표는 이미 2013년에 미리 사용된 적이 있죠. 바로 브랜드 최초 양산 전기차량인 소형 해치백입니다. 이후에 중국 내수 버전의 3시리즈 전기차에도 i3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내연기관 베이스의 혼류생산 모델이며 중국 생산/판매만으로 남았죠. 아마도 BMW의 가장 상징적이고 Sheer Driving Pleasure를 대표하는 모델이 3시리즈이기에 노이어 클라쎄의 새 플랫폼으로 풀체인지되어 글로벌 데뷔를 준비중인것 같습니다. 벌써 위장막을 입은 프로토타입이 돌아다니는데요. 23년에 선보였던 Vision Neue Klasse 컨셉과 유사한 전면의 디자인 같습니다. 위)컨셉 /아래)위장막 버전 특히 현재 BMW 3시리즈의 키드니 그릴 형태가 아니라 컨셉카처럼 좌우가 확 트인 디자인이네요. 다만 헤드램프...
2025 쉐보레 이쿼녹스 ev 출시임박? ft. 아이오닉5 대항마될까? 레드한량입니다. 쉐보레의 중형 SUV인 이쿼녹스 ev가 조만간 국내에 출시하려나 봅니다. 환경부 인증이 완료되어 국내 기준의 주행거리가 산정되었는데요. 미국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판매중인 이쿼녹스는 GM 얼티엄 플랫폼의 순수 전기차이죠. 매년 그러했듯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는 3월 정도에 가격도 나오고 출시 일정도 확정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 인증된 1회 충전시의 최대 주행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도심 510km / 고속 439km / 복합 483km 저온기준 도심 197km / 고속 286km / 복합 237km 히트펌프가 없는 모델인지 저온일때의 주행거리가 참혹한 수준이네요. 참고로 배터리는 LG엔솔과 GM의 합작인 얼티엄 배터리로 용량은 86.4kWh입니다. 쉐보레 이쿼녹스 ev는 약 4.8미터의 길이로 현대 아이오닉5보다는 조금 더 큰 사이즈입니다. 기존 내연기관과 다른 외관을 가졌고 전기차에서 많이 보이는 수평의 LED 바가 엠블럼을 중심으로 길게 붙어있으며 전반적으로 다부져 보이는 인상이네요. 높이는 1,614mm 폭은 1,915mm 로 측후면의 디자인도 단단해 보입니다. 과거 쉐보레의 자동차들이 투박한 이미지가 있었다면 최근의 디자인은 미래적인 모습들이 보이고 있죠. 이는 실내에 들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쿼녹스 ev도 인테리어에 쉐보레의 패밀리룩을 ...
아우디 Q6 e트론 미리 보고 왔네요 ft. 한국은 내년 상반기 출시 레드한량입니다. 독일 푸랑크푸르트 아우디 전시장에서 따끈따끈 갓 나온 Q6 e트론 전기차 미리 보고 왔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조만간 프리뷰 이벤트와 공식 출시는 내년 상반기 예정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 전시된 아우디 Q6 e트론은 S라인 모델에 데이토나 그레이 외장색상입니다. 쥐색/찐한 회색정도 되겠네요. 분리형 헤드램프로 바뀐 전면은 호불호가 있을 법한 디자인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실물은 사진보다 괜찮더군요. 정면의 4개의 원은 브랜드의 다른 모델처럼 2D로 바뀐 엠블럼입니다. Q4보다 차량이 커서인지 헤드램프가 위아래 분리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단의 주간주행등은 다른 모델 보다는 더 슬림해 보입니다. 운전자 취향으로 빛의 패턴을 변경할 수 있는 LED 주간주행등의 디테일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하단의 메인 헤드라이트의 경우 검은색으로 틴팅 커버가 되어 있고 그렇게 크지 않아서 눈에 띄지는 않더군요 물론 라이트가 들어온다면 느낌이 다를 것 같습니다. 아우디 Q6 e트론의 휠 사이즈는 모델/트림에 따라서 19-21인치까지 적용가능하며, 전시장의 차량은 S라인이라서인지 21인치 에어로다이나믹 휠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255/45/R21 285/40/R21) 길이 4,771mm 폭 1,939mm, 높이 1,648mm, 휠베이스 2,899mm의 사이즈를 가진 아우...
렉서스 ES 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 ft. 디자이너가 퇴사한건가? 레드한량입니다. 얼마전 렉서스의 중형 세단 ES의 2차 페이스리프트 매뉴얼 유출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출고장으로 선적되는 듯한 배경의 실 사진이 유출되었네요. 이쯤되면 렉서스에서의 의도적인 비공식 공개가 아닌가 싶다가도 소스를 보니 중국 소셜미디어..? 신형 렉서스 ES 페이스리프트가 컨테이너에 선적(or 하역)되는 사진 같습니다. 언뜻 보면 현행 모델과 크게 바뀐 부분이 없는듯 보이기도 하지만, 하나하나 뜯어 보면 변화된 부분이 보이는군요. 먼저 렉서스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스핀들 그릴입니다. 현행 ES 모델은 프레임은 유지하되 수평으로 라인이 있었다면, 페이스리프트는 수평의 길다란 다이아몬드 형태 패턴이 반복되는 디자인 들어가있네요. 렉서스 ES의 주간주행등도 번개 모양이 변경되었습니다. 약간 기아 K5와도 닮은듯 안 닮은듯? 헤드램프 아래 에어인테이크도 좀 더 커졌네요. 스핀들 그릴은 다시 보니 수평의 패턴은 렉서스 RX에서 채용한 듯 보입니다. 신형 렉서스 ES의 후면도 얼핏 보면 큰 차이는 없어보이나, 현 모델은 중앙에 브랜드 엠블럼이 박혀있었다면,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경우는 LEXUS 레터링으로 대체되었네요. 수평으로 길게 이어진 후면 LED 라이트바도 변화 포인트입니다. 다시보니 렉서스 RX에서의 디자인이 적용된 후면이군요....
제네시스 GV90 전기차 정말 이렇게 나올까? ft. B-Pillarless rendering 레드한량입니다. 현재 제네시스의 플래그 십은 대형 세단 G90입니다. SUV로는 GV80이 인기가 높지만 여전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것은 G90일텐데요. 하지만 대형 SUV인 GV90가 나온다면 브랜드의 플래그십 자리를 독차지할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GV90은 이미 프로토타입/테스트뮬이 돌아다니고 있고, 올해 부산 모빌리티쇼에서도 컨셉카 네오룬(NeoLune)으로도 미리 그 모습을 보였기에 어떻게 양산되어 나올지 쉽사리 예상이 가능합니다. 네오룬 컨셉 제네시스는 전기차 캐즘등의 상황으로 하이브리드도 보강하고 여러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나, GV90은 아직 다른 이야기가 없기에 전기차로만 나올 예정입니다. 이는 G80 세단이나 GV70과는 달리 순수 전기차 플랫폼으로 양산되는 것이고 e-GMP가 아닌 차세대 플랫폼 eM이 적용된다는 것이죠. 브랜드 막내격인 GV60이 처음 나올때도 페이스 커넥트,지문인식, 크리스탈 스피어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었기에 플래그 십인 GV90의 경우 이 보다 더 놀라운 것들로 무장해 출시할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WOW 포인트는 B필러가 삭제된(B-Pillarless)코치도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현대/기아는 EV9, 아이오닉9 컨셉카에 이런 디자인에 광활한 실내 공간을 보여주었으나 실제 양...
BYD 전기차 돌핀 실물 후기 ft. 이게 정말 1,900만원? 레드한량입니다. 조만간 국내 선보일 브랜드와 모델이죠. 중국 전기차 BYD의 엔트리 모델 돌핀(Dolphin)을 독일에서 미리 만나봤습니다. 제가 방문한 전시장은 슈투트가르트 중심가에 위치한 곳이었고 돌핀외에도 Seal과 Atto3등이 전시되어있었네요.(다른모델도 별도 포스팅으로 자세히 다룰 예정) BYD 전기차 돌핀은 비야디 오션 시리즈의 엔트리 모델로 소형 해치백입니다. 약 4.2미터의 길이로 국내 차량으론 베뉴와 니로의 중간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BYD 돌핀의 디자인은 무난무난합니다. 이름처럼 돌고래가 연상되는 색상에 곡선이 많이 들어갔고 휠 아치는 무광 블랙이지만 전면 범퍼등은 글로스 블랙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BYD에서는 돌핀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바다에서 점핑하는 돌고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하던데 오션 시리즈이니 스토리 라인은 붙이기 나름이겠네요. 엔트리이고 무난한 디자인이지만 나름 전면 엠블럼/레터링 쪽과 후면 C필러 뒷 유리에는 검은색에 사선으로 변주를 줘서 심심함을 약간 덜어냈습니다. 트렁크는 기본 345리터, 확장시에는 1,310리터입니다. 트렁크 밑 지하실도 갖추고 있네요. BYD 돌핀의 사이즈는(mm) 길이 4,125 너비 1,770 높이 1,570 그리고 휠베이스는 2,700입니다. 소형 해치백이지만 비야디 최초 e플랫폼 3.0 적...
신형 아우디 RS5 세단과 아반트는 P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신형 A5 레드한량입니다. 올해 아우디는 신형 A4를 A5로 이름을 바꾸며? 확실하게 짝수는 전기차, 홀수는 내연기관으로 노선을 잡고 있습니다. 즉슨 풀체인지될 내연기관 A4는 이제 숫자 ‘5’를 가져가고 e트론(전기차)에 ‘4’를 넘겨 주는 것이죠. 때문에 고성능 세단인 RS4도 RS5의 이름표를 이어받고 세단과 아반트(왜건)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기존 RS5 쿠페와 스포트백이 통합되는 것이죠. 이미 A5와 S5가 공개되었기에 신형 RS5의 디자인도 공식에 따라 쉽게 유추 가능합니다. 커다란 다이아몬드 패턴의 싱글 프레임 그릴, 좀 더 공격적인 범퍼와 공기 흡입구가 위장막을 입은 사진에서도 느껴지는군요. 휀더 뿐만 아니라 전면 휠아치도 두툼하게 부풀어있고 그 뒤로 수직의 에어터널도 보입니다. 누가봐도 고성능 차량임을 암시해주고 있네요. S5 아반트와 세단 네이밍 변경 전략에 따라 아우디 RS5는 쿠페 버전이 당분간 나오지 않을 수도 있을것이고 세단과 아반트(왜건) 형태로 A5나 S5처럼 먼저 선보일 것 같습니다. RS6 아반트가 포지션이 겹치겠으나 ‘6’는 전기차로 넘어갈테니 마지막 내연기관이겠군요. 아우디 RS5의 실내도 A5/S5와 결을 같이 하되 디컷 스티어링 휠,스포츠버킷 시트등 RS만의 포인트들을 더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풀체인지된 A5는 전기차 Q6 e...
2025 폭스바겐 타이론(테이론) ft. 티구안 올스페이스 후속 레드한량입니다. 얼마전 폭스바겐의 신차? 타이론(Tayron)이 글로벌 런칭하였죠. 국내에서는 낯선 이름의 모델이긴 하지만 사실 2018년 중국에 먼저 소개 되었던 차량입니다. 2세대 모델이 글로벌 버전으로 나온것이죠. R라인 폭스바겐 타이론은 브랜드의 라인업중 티구안과 투아렉 사이의 포지션에 해당됩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티구안의 롱 휠베이스 후속이되는 셈이죠. 유럽에서는 숏바디 모델이 미국,중국에서는 롱바디 모델이 각각 이름을 달리해서 메인으로 판매되겠네요. 국내는 두 모델이 모두 출시될지는 모르겠으나 큰차 선호 트렌드상 테이론이 주력일 것 같습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후속이지만, 폭스바겐 테이론의 디자인은 신형 티구안과는 몇몇 차이점이 보입니다. 전면의 슬림한 헤드램프는 전기차 ID 시리즈 포함 브랜드의 패밀리 룩이라 비슷비슷해보이나 타이론은 하부 램프의 굴곡이 없고 보닛의 라인도 다릅니다. 사진은 R라인 모델인데, 범퍼나 공기 흡입구의 디자인은 티구안과 거의 차이가 없네요. 폭스바겐 타이론의 길이는 4,770mm로 티구안보다 231mm 길고 투아렉보단 108mm 작습니다. 휠 베이스는 2,791mm로 티구안 올스페이스와는 거의 차이가 없네요. 7인승 SUV답게 리어 오버행도 늘어나 있습니다. 후면의 경우 타이론이 티구안과 다른점은 테일 램프 그래픽과 TAYR...
랜드로버 디펜더 V8 리마스터 ft. 클래식이어 영원히 레드한량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투박한 SUV의 이미지를 그려 보라면 어린이나 어른이나 어디하나 모나지 않은 곳이 없는? 각지고 동그란 헤드램프의 랜드로버 디펜더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 같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첫 모델이 출시된지 6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으나 2016년 안정성과 배기가스 이슈로 단종이 되었는데요. 2020년에 다시 2세대 모델이 나오긴 했으나 기존의 디자인과 비교한다면 모난 곳이 줄어든 라인들이 보여서 아쉽습니다. 벤츠의 G바겐은 신형이 나와도 모포 각 맞추듯 날카로운 라인이 여전히 유지되는 것과는 대조적이죠. 기존에 없던 경험? 그런데 말입니다. 올해 영국 굿우드(Goodwood)행사를 통해서 1세대 디펜더가 다시 선보였는데요. 실제 구매도 가능합니다. 2012-2016년 사이 제조되었고 기증된 디펜더를 랜드로버의 공식 커스텀 작업 업체인 웍스 비스포크(Works Bespoke)를 통해 리마스터/복원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시절의 5.0리터 자연흡기 V8엔진이 동일하게 사용되고 랜드로버 클래식 복원 전문 엔지니어들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리마스터를 해준다고 하는군요. 랜드로버 클래식 디펜더 V8은 리마스터되면서 주문시 고객 맞춤형으로 다양한 옵션들의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복원시에 각 단계별로 개인화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실내외 커스텀 색상은 물론, ...
아우디에서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AUDI 런칭? 레드한량입니다. 이게 무슨 낚시 제목인가 싶지만 피싱도 아니고 오타도 아닌 제목 그대로 Audi 에서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AUDI 를 런칭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후자의 것은 대문자만으로 구성되었죠? 아우디는 중국 SAIC 과 함께 중국 고객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를 'AUDI'를 런칭하고, 양산을 위한 컨셉카까지 선보였습니다. '아우디' 하면 전통의 4개 링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삭제되었고 대문자의 레터링만 붙어있군요. 컨셉카를 기반으로 2025년부터 중국에 양산되어 나올 예정이라는데요. 전면의 4개 링 삭제외에도 기존 아우디와는 사뭇 다른 디자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UDI E 컨셉카는 순수 전기차이며 스포츠백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길이는 4870, 너비 1990, 높이 1460, 휠베이스 2950으로 내연기관 아우디 A5와 거의 같은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4개의 링은 앞/뒤/휠캡 어디에서건 볼 수 없네요. 아우디와 SAIC 공동으로 개발 했으니 중국인을 위한 감성이 들어간 디자인일까요? 무튼, 스포츠백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쿠페형 왜건의 느낌입니다. 실내의 경우도 AUDI 레터링에 현재 아우디 자동차와는 다른 인테리어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화이버와 나무 소재가 많이 사용되었고, 대시보드위에는 디스플레이로 완전 도배되었네요.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중국 고객의...
2025 신형 벤츠 GLE SUV 페이스리프트는 E 클래스 룩으로? 레드한량입니다. 국내에서 준대형 SUV로 인기 좋은 벤츠의 GLE는 현재 4세대 모델입니다. 2023년에 페이스리프트가 한번 되었기에 다음은 5세대 풀체인지 전기차 버전으로 가는가 싶었지만, 벤츠도 역시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안정적으로 노선을 잡는 것 같네요. 신형 벤츠 GLE SUV는 2차 페이스리프트되어 25년 공개 후, 26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3년에 1차 부분변경이 이뤄졌으나 E클래스등과 비교하면 특히 실내 인포테인먼트가 구식이 되어 버렸죠. 벤츠 GLE의 전면은 위장막으로 둘러쌓여 있으나 대략적으로 변화의 방향이 감지됩니다. 전면 그릴은 E 클래스 처럼 사다리꼴의 디자인이고 범퍼와 헤드램프도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e클래스 GLE의 전면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은 위장막이 두터워서 쉽사리 예측은 어렵지만, E 클래스의 눈물 라인은 적용되지 않고 SUV 고유의 디자인으로 갈 것 같네요. 눈물라인이야 E클의 헤리티지이기에 차라리 M 클래스의 디자인 요소를 다시 재해석 하여 적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GLE은 길이 약 5미터, 휠베이스 약 3미터 가까이되는 준대형 SUV입니다. 2차 페이스리프트이기에 기존 플랫폼에서는 변동이 없을 것 같고, 사이즈는 길이 정도가 소폭 상승할 수도 있겠네요. 위장막 사진으로는 전체 실루엣...
신형 BMW M3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으로? 레드한량입니다.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동화에 들어서면서 전기차는 물론이고 PHEV 모델에 배터리 용량과 모터의 출력등을 키워 중량을 증가 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고성능 차량도 예외가 아닌데요. 얼마전 BMW는 신형 M5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하여 몸무게만 2.5톤이 넘는 차량으로 돌아왔죠. M3도 같은 운명인가 싶었는데, 다행이 플하브는 아닌것 같습니다. BMW의 M 디비전에서는 다음세대 신형 M3는 6기통 내연기관을 유지하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하는군요. 원래의 루머로는 4개의 모터로 1천마력(디자인 스펙)이 가능한 전기차 버전이 나올 것이라 했는데, 브랜드의 다른 모델들 처럼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두 생산할 모양입니다. 2023년 IAA에서 공개한 BMW의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클라쎄(Neue Klasse)는 전기차만 수용가능한 줄 알았는데 M3 내연기관도 같은 뼈대에서 나온다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금처럼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 것 같습니다.(update : 최근 정보에 의하면 내연기관 3시리즈는 풀체인지는 CLAR으로 나올 예정이라함) 참고로 노이어클라쎄로 나올 1호 전기차는 iX3입니다. BMW에 따르면 이 새로운 플랫폼은 기존 보다 주행거리와 충전속도는 30% 향상, 에너지 효율성도 25% 증가할 것이라 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3...
2025 기아 스포티지 신형 페이스리프트 공개 ft. 하이브리드 풀옵 5천? 레드한량입니다. 기아 '더 뉴 스포티지'란 이름으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네요. 93년 첫 선을 보이고 5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나온지 3년만의 부분변경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예상도대로 스타맵 시그니처의 패밀리 룩에 충실한 모습입니다. 수평과 수직의 주간 주행등은 카니발과 쏘렌토를 닯은 꼴이고, 기아 엠블럼 아래 좌우의 패턴은 카니발과 살짝 닮았으나 스포티지만의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중앙의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은 좌우 헤드램프까지 검정으로 이어져 보이니 더 폭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군요. 앞서 나온 타스만과는 대조적입니다.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의 측면 라인은 변동이 없어 보입니다. 휠 디자인도 패밀리 룩에 충실한 패턴이네요, 후면 LED 리어콤비 테일 램프 그래픽도 끝이 화살촉/갈고리 모양으로 다른 모델들과 같습니다. 범퍼 하단의 가니쉬나 사이드 스컷은 깔끔하게 매칭되는 것 같네요. 기아 더 뉴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의 길이는 4685, 너비 1865 높이 1660(X-라인은 1680), 휠베이스는 2755mm 로 휠베이스는 동일하나 길이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사진속의 19인치 휠을 포함 17-18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고, X-line 트림은 19인치 전용 블랙 휠이 적용됩니다. 위)일반 아래)x-line 기아에서는 스포티지를 포함 해서 향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