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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의 전략적 저가 모델 테라(Tera)와 니부스(Nivus)소형 SUV

    폭스바겐의 전략적 저가 모델 테라(Tera)와 니부스(Nivus)소형 SUV 레드한량입니다. 개인/국가의 살림 살이가 나아질수록 작은 차량보다 큰 차를 선호하는 것은 만국 공통입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반대로 신흥국/개도국 입장에서는 중산층의 소형/중형 자동차의 소비가 늘어난다는 말이되죠. 폭스바겐에서 이에 맞춰 남미와 인도를 겨냥한 저가 소형 SUV의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폴로의 SUV? 폭스바겐 테라 위장 테이프를 붙이고 테스트 중인 폭스바겐의 테라(Tera)는 남미 시장용으로 작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왔던 니부스(Nivus)보다 작고 저렴한 소형 크로스오버 SUV입니다. 위장막이 있다지만, 거의 노출된 상태라 디자인은 쉽사리 알아 볼 수 있는데요. 베이비 티구안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전면 헤드램프나 하부 범퍼의 형상이 닮았습니다. 폭스바겐 폴로의 크기가 대략 4미터 정도되는데 테라도 비슷한 사이즈 같습니다. 다만, 높이는 좀 더 높아 보이는 군요. 작은 차라도 크로스오버/SUV로 만들어 공간성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것이 요즘 트렌드 같습니다. 테라의 후면도 일부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티구안 풀체인지과 많이 닮았습니다. 엠블럼을 가운데 두고 일자 수평으로 이어진 LED 테일 램프와 양 끝단은 분리된 형태 같습니다. 테라는 폭스바겐 브라질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당연 브라질과 남미 지역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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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에서 선물이 왔네요 ft. 718 RS 60 스파이더

    포르쉐에서 선물이 왔네요 ft. 718 RS 60 스파이더 레드한량입니다. 어느날 집에 와보니 택배 상자가 도착해 있더군요. 열어보니 PORSCHE ? 인터넷에서 주문한 기억이 없는데 이것이 뭐지?? 는 포르쉐 코리아에서 계약을하고 출고를 앞두고 있는 고객들에게 좀 더 기다려 달라고 보내는 선물입니다. 356 모델부터 시작한 포르쉐는 오늘날까지 생산된 모델들의70%가 여전히 현역으로 도로 위를 달리고 있고, '포르쉐 바이러스'를 느끼는 날까지 기다림이 설렘으로 될 수 있도록 미니카 한대를 준다는 내용 조립은 매우 쉽습니다. 앙증맞은 미니 드라이버에 운전대,시트 등의 각각의 부품이 나뉘어져있고 한방에 합체하면 끝 포르쉐에서 보내준 선물은 '718 RS 60 스파이더'라는 모델입니다. 숫자가 보여주듯 박스터/카이맨 718의 시조새격인 스포츠카이죠. 포르쉐는 현재 카이엔,타이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나 그 DNA는 여전히 모터스포츠에 있음을 보여주는 선물이네요. 몇년전 독일 포르쉐 뮤지엄에서도 만났던 718 RS 60 Spyder는 1.6리터의 엔진을 얹고 1960년도에 나왔습니다. 570kg의 알루미늄 바디에 1.6리터, 160마력의 미드십 엔진구조, 찾아보니 당시에 3.0리터 페라리와도 경주를 벌였다고 하는군요. 718 RS 60 스파이더는 Targa Florio와 Sebring 12시간 레이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포르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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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ES90(전기차) & S90 페이스리프트 ft. 유출된 정답지?

    볼보 ES90(전기차) & S90 페이스리프트 ft. 유출된 정답지? 레드한량입니다. 볼보에서 플래그십 세단을 담당하는 S90의 전기차 버전인 ES90 3월 초 정식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몇 컷 공개했네요. 여기에 S90도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올해 나온다고 하는데 이미 출시된 몇 가지의 다른 모델을 보니 이미 어떻게 나올지 정답지는 유출된 느낌입니다. 볼보 ES90 플래그십 전기세단 먼저 S90의 전기차 버전 ES90입니다. 측면 실루엣이 전통적인 3박스 세단의 형태인데요. 도어 핸들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주행거리를 올릴 수 있게 플러시 타입 같습니다. 전면 윈드 스크린을 따라 올라가면 혹?처럼 튀어나온 것이 보이는데요. 이쪽 위치면 라이다가 붙은 것이겠네요. 볼보 ES90은 라이다 1개, 레이더 5개, 카메라 8개, 초음파 센서 12개 등 ADAS를 위한 하드웨어가 곳곳에 부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후면 리어 글래스 쪽에 수평으로 붙은 테일 라이트 그래픽도 그간 볼보 세단에서는 보지 못한 디자인입니다. 또한 SUV 처럼 테일 램프가 위로 연결되지 않고 분리된 것으로 보이는군요. 볼보 ES90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Orin이 탑재되어 AI 기반 능동적인 안전기능과 센서를 지원하고, OTA를 통해 지속적인 성능등의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상도 아직 티저 이미지만 살짝 공개이지만, 앞서 XC90의 전기차 버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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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PV5 디자인 공개 ft. 진정한 의미의 PBV

    기아 PV5 디자인 공개 ft. 진정한 의미의 PBV 레드한량입니다. EV4에 이어 PV5까지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달 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기아 EV day에서 세부 사양과 실내 디자인도 공개되겠지만, 먼저 나온 이미지들을 보니 다른 전기차들과 마찬가지로 콘셉트 카와 양산 버전의 차이(외관)는 많지 않아 보입니다. 기아에서는 앞서 레이 밴을 출시하며 다양한 형태로의 변형 및 활용이 가능함을 보여줬었죠. 그러나 이번 PV5는 결이 좀 다릅니다. 새로운 e-CCPM(electric Complete Chassis Platform Module)로 쉽게 차량이 분리되고 목적에 맞게 원하는 모듈을 탈부착할 수 있다고 CES와 지난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보여줬습니다. 정말 마그네틱 만으로 쉽사리 모듈을 붙였다뗐다 가능한지, 모듈은 렌트나 교환이 가능한지등은 양산품이 나와봐야 하겠으나, 이런 접근은 말그대로의 PBV를 보여주기에 참신한 것 같습니다. 기아는 컨셉카의 외관은 양산차와 90% 동일함을 보여줬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많은 차이를 보이곤 했는데요. PV5의 경우 스위블링 시트는 가능하더라도 1열 대시보드/스티어링 휠는 자율주행을 염두해서 만든 디자인이라 실 적용에는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코부위가 충전포트 기아 PV5의 전면부는 패밀리 룩 스타맵 시그니처 헤드라이트가 적용되긴 했지만, 차고에 비해서 그렇게 길거나 좌우로 뻗은 형상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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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리 퀜처 프로투어 덕분에 물 마시는 습관이 생겼네요!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스탠리 퀜처 프로투어 덕분에 물 마시는 습관이 생겼네요! 레드한량입니다. 저는 회사에 출근하면 루틴 활동으로 모닝커피 두 잔은 스트레이트로 마셔야 하고, 점심 식사 후 또 한두 잔을 하곤 합니다. 카페인을 줄여야지 하면서도 말처럼 쉽지 않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카페인 중독자인 제가 올해부터는 물을 더 많이 마시는 습관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스탠리 퀜처 프로투어 플립 스트로 텀블러 바로 스탠리의 텀블러 덕분인데요.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인 '퀜처 프로투어'입니다. 용량은 887ml 와 1.18L 두 종류이고, 사진 속의 제품은 887ml 프로스트 화이트입니다. 회사 업무 보면서 하루 두 번 물 충전하면 대략 1.5L 마실 수 있으니, 자연스레 오전/오후 나누어 물을 마시는 습관이 생기더군요. 신제품 스탠리 퀜처 프로투어는 그립감이 좋은 손잡이는 물론이고, 완전히 밀폐가 되는 플립형 빨대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물이 새지 않습니다. 또한 내장형 빨대가 들어있으니 물 마실 때 텀블러를 기울일 필요도 없죠. 저는 야외활동 시 에코백에 카메라와 전자기기 등 물에 민감한 제품을 함께 넣고 다니는데요. 스탠리 퀜처 프로투어라면 자동차를 타건, 대중교통을 이용하건 완벽히 밀폐되어 물이 샐 염려 없어 너무 좋습니다. 퀜처 프로투어의 한 치 오차 없이 견고한 뚜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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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ft. 주행거리만 길다면..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ft. 주행거리만 길다면.. 레드한량입니다. 국내에서는 공백기간을 깨고 오랜만에 볼보의 소형 SUV인 EX30이 출시되었죠. 그간 인플레이션에 고환율 상황임에도 기존 보다 최대 333만원 저렴하게 판매가격이 설정되었습니다. 볼보 EX30 전기차는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데요. 겨울 시즌에 맞춰 ´크로스 컨트리‘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볼보에서 차량의 이름 설정은 간단합니다. 앞에 E가 붙으면 전기차 X가 붙으면 SUV이죠. ´V’의 경우는 V60, V90처럼 크로스컨트리 모델인데 왜건의 형태이나 오프로드 성능이 강화된 자동차입니다. 그런데 EX30에 볼보가 처음으로 크로스 컨트리 라벨링을 붙였네요. 소형 SUV 그리고 전기차로도 이 라인업을 확장하려나 봅니다.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는 외관에서 부터 검정 색상의 액센트를 통해 강인한 인상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전후면 범퍼부분과 휠아치 루프라인등에 블랙 포인트가 들어갔네요. 전면에는 스웨덴 산의 좌표?(등고선?)를 새겨 놓은것도 흥미롭습니다. EX30 크로스컨트리는 외관뿐만 아니라 부품이나 세팅도 오프로드에 맞는 구성을 갖췄네요. 기본 모델보다 지상고는 18mm 높여서 다양한 노면에서의 주행이 가능토록 하였고, 18인치 올터레인 타이어와 하부 보호를 위한 스키드 플레이트로 오프로드 성능도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국내 베이스 모델의 경우 275마력의 싱글모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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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M 무쏘 EV 5천만원 가격 괜찮나? ft. 실구매가격은?

    KGM 무쏘 EV 5천만원 가격 괜찮나? ft. 실구매가격은? source : KGM 레드한량입니다. 이름만으로도 이슈가 되는 자동차죠. KGM의 '무쏘' EV 전기 픽업트럭의 가격이 의도적인 것인지 실수인지는 모르겠으나 비공식 공개가 되었죠. 무쏘 EV 실구매가는? 무쏘 EV의 공개된 가격은 두가지 트림으로 구성되고 각각 아래와 같습니다. 스탠다드 4,800 만원 DLX 5,050 만원 *개별소비세 3.5% 할인 후의 가격 더 큰 배터리가 들어가니 토레스 EVX 보다 비싸게 나오긴 했지만, 디자인 측면에서는 헤리티지 '무쏘' 보단 토레스 픽업 트럭의 느낌이 강하게 밀려오기에 5천의 가격대가 맞나 싶기도 합니다. 파워트레인이나 주행거리는 아직 2륜/싱글 모터에 대해서만 나왔으나, 사륜/듀얼 모터의 가격도 공개되었네요. 스탠다드, DLX 모두 250만원이 높게 책정되어 각각 5,050 만원 / 5,300 만원입니다. 무쏘 EV의 가격이 높게 나온 것은 보조금과 추가적인 할인(소상공인/부가세환급)도 있으니 기본 가격을 상대적 높게 설정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지역에 따라 실 구매가격이 변할 수 있겠으나, 서울 기준으로는 엔트리 스탠다드 트림 기준 대략 3천만원 후반, 소상공인 추가 지원(국고 보조금의 30%)을 받는다면 3천 초중반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연기관이라 차이는 있으나 얼마전 출시된 기아 타스만의 시작 가격이 2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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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XC60 하이브리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 ft. 사선이 대세?

    볼보 XC60 하이브리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 ft. 사선이 대세? 기존 1차 페리 레드한량입니다. 볼보 라인업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인기있는 중형 SUV죠. XC60이 2번째 페이스리프트(리프레쉬)가 되어 돌아왔네요. 즉슨 전기차 버전 EX60의 데뷔도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2008년 첫선을 보였고, 현재는 2세대인데 2021년에 한번 부분변경을 진행했는데요. 2026년형 XC60은 풀체인지가 아닌 2차 부분변경에 해당됩니다. 이는 앞서 출시한 XC90과 동일한 루트이네요. 2차 페리 신형 볼보 XC60은 전면 디자인이 전체적으로는 XC90을 떠올리게 하지만,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 하부 범퍼의 형상 그리고 에어 인테이크의 디테일등에서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볼보 XC90처럼 전면 방패 그릴은 좌우 사선이 겹치는 패턴에 Volvo 엠블럼이 정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BMW X3 풀체인지도 비슷하지만, 그쪽은 수직과 사선 그리고 키드니 그릴로 분할이 되었는데요. 볼보 XC60의 경우 하나의 그릴에 본래 로고에 사선이 있는지라 좀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2차이긴 하나 플랫폼의 변동은 없기에 측면의 실루엣이나 길이,휠베이스등의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신형/페이스리프트 공식이죠. 새로운 휠 디자인과 색상도 추가 되었네요. 볼보 XC60의 후면도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디테일한 것들이 업데이트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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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커 7X 전기차 한국 출시하면 핫할까?

    지커 7X 전기차 한국 출시하면 핫할까? 레드한량입니다. 올해 BYD가 국내 진출하며 중국 브랜드의 이름을 알렸는데요. 자동차에 관심이 많지 않은 이상 지커(Zeekr)라는 브랜드는 다소 생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볼보,폴스타,로터스등을 가지고 있는 지리(Geely)그룹의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가 지커입니다. BYD에 이어서 지커도 올해 한국에 진출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브랜드의 여러 모델중 7X가 가장 먼저 선보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지커 7X는 24년 9월 중국에 먼저 출시하였고, 올해 중순 부터는 유럽에도 수출할 5인승 중형 전기 SUV입니다. 길이가 4,825mm로 테슬라 모델Y와 폴스타4와 국내에선 경쟁구도에 있을 것 같네요. 지커 7X는 곡선을 잘 사용한 외관에 클램쉘 후드와 A필러쪽 보닛 연결부위가 깔끔한 이미지를 풍깁니다. 전면에는 수평 일자의 주간주행등이 좌우 전폭을 더 크게 보이게하고 그 아래 헤드램프가 붙어있네요. Cd 값은 0.247 사이즈는(mm), 길이 4,825 너비 1,930 높이 1,666 휠베이스 2,925로 테슬라 모델Y보다 살짝 크고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폴스타4 보다는 작은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짧은 오버행에 긴 휠베이스 곡선이 돋보이는 실루엣으로 공기저항도 고려한 디자인으로 보이네요. 지커 7X의 실내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에서 많이 보이는 디스플레이로 도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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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테라몬트 공개 ft. 신형 아틀라스?

    폭스바겐 테라몬트 공개 ft. 신형 아틀라스? 레드한량입니다. 중국 SAIC(상하이 자동차 그룹과) VW의 합작회사에서 생산되는 테라몬트(Teramont) 신형이 공개되었습니다. 중국 저장성 닝보 공장에서 생산되며 당연 내수용 자동차입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먼저 업데이트된 디자인은 올해 공개되고 내년 글로벌 출시 예정인 테라몬트의 다른 이름 폭스바겐 아틀라스(Atlas) 2세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까 싶네요. 신형 폭스바겐 아틀..아니 테라몬트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특히 전면 엠블럼을 중심으로 두줄의 주간 주행등이 좌우 헤드램프 끝까지 이어진 모습이 인상적이고, 하부 범퍼나 상부의 작은 그릴을 삭제한다면 전기차의 이미지도 강하게 보이는군요. 측면도 공력 계수를 신경쓰는 전기차 처럼 플러시 도어 핸들을 적용하였고, 큼직한 휠하우스에 대형 SUV이지만 위 아래 캐릭터 라인을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도 보여주고 있네요. 신형 폭스바겐 테라몬트의 사이즈는(mm), 길이 5,158 너비 1,991 높이 1,788 휠베이스 2,980 휠베이스는 이전 모델(현 아틀라스)와 동일하지만 길이는 60mm 정도 늘어났습니다. 테라몬트 실내는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었고, 중국 내수용 답게? 중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도 보입니다. 30종류의 앰비언트 라이트, 내장된 향수 디퓨저, 전자식 풋레스트와 마사지 기능이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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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패스포트 SUV ft. Passport 없이 돌아다니고 싶네요

    혼다 패스포트 SUV ft. Passport 없이 돌아다니고 싶네요 레드한량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혼다 SUV 라고 하면 CR-V나 파일럿이 익숙하나 북미 시장에서는 다양한 모델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중형 SUV인 패스포트(Passport)가 4세대 풀체인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돈씨'는 미국에서도 통하는 말인지, 혼다 패스포트보다는 보태보태서 파일럿(pilot)으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은지 판매량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찾아보니 비슷한 사이즈의 경쟁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기아 쏘렌토나 현대 싼타페의 북미 판매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결과를 최근 보여줬는데요. 혼다에서는 이번 패스포트 풀체인지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기존 보다 더 박시하고 단단한 외관은 레트로한 이미지도 숨어있고, 차와 함께한 배경도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하는 장면들이 많네요. 이번 4세대 혼다 패스포트는 1993년과 1997년에 출시한 1,2세대의 느낌을 많이 살려서 각진 전면 디자인에 헤드램프도 과거 직사각형의 느낌을 살리되 현대적으로 재해석을 했습니다. 싼타페도 그렇고 레트로 분위기의 박시한 SUV가 트렌드임을 캐치하고 다소 늦은편 같지만, 그들의 헤리티지에서 디자인을 잘 가지고 온 것 같습니다. 미국 기준으론 총 7개의 트림으로 나뉘나 크게 보면 베이스 RTL, 중간 TrailSport 그리고 상위 트림인 TrailS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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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LX700h 하이브리드 가격이 나왔네요 ft. 얼마나 팔릴까?

    렉서스 LX700h 하이브리드 가격이 나왔네요 ft. 얼마나 팔릴까? 레드한량입니다. 북쪽의 모 인플루언서?가 작년 타고 다녀서 더 유명해진 자동차죠. 렉서스의 풀사이즈 SUV LX700h하이브리드가 국내 공식 출시되었고 가격도 공개되었습니다. 렉서스 LX700h 하이브리드 가격은? 렉서스 LX 라인업에는 엔트리라고 할 수 있는 LX600과 호주와 뉴질랜드 일부 국가에만 판매되는 디젤 모델 500d도 있지만, 국내에는 LX700h 만 현재 공식 출시입니다. 여기서 다시 등급에 따라 3가지로 나뉘며 아래와 같이 가격이 구성되었네요. 오버트레일 : 1억 6,587만원 (5인승/오프로드) 럭셔리 : 1억 6,797만원(7인승) VIP : 1억 9,457만원(2열 독립시트 구성) 예상대로 1억 중반 부터 시작하는군요. 시작 가격으로 본다면, 렉서스 라인업에서 작년 출시한 럭셔리 미니밴 LM은 물론, 플래그 십 세단 LS500h를 제치고 가장 비싼 모델입니다. 사이즈 측면 경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BMW X7의 경우 40i 가 1.5억, M6i는 1.8억의 가격이고 벤츠 GLS의 경우는 450d가 1.6억 580은 1.8억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이고 경쟁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겠으나 한편으로는 각각의 개성이 뚜렸해서 고객이 겹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렉서스 LX700h 하이브리드는 어떤차? F 스포츠 국내에는 올해 첫선을 보였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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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4 디자인이 공개되었네요 ft. 컨셉카와의 차이?

    기아 EV4 디자인이 공개되었네요 ft. 컨셉카와의 차이? 컨셉 레드한량입니다. 중국에서 판매중인 EV5를 제외하면 6,9,3에 이어 기아의 4번째 전기차이차 첫번째 전기 세단에 해당되는 EV4의 외장 디자인이 공개되었네요. SUV가 대세이긴 하지만 세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관심있을 만한 신차입니다. 기아의 다른 전기차들과 마찬가지로 EV4는 컨셉카외 외관의 차이점은 별로 없습니다. 전면 하부 범퍼나 휠 디자인 그리고 양산 스러운 사이드 미러정도의 변화가 눈에 띄는 군요. 기아의 패밀리룩인 타이거 페이스나 수직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도 기존 전기차와 비슷하지만 EV4는 디테일에 좀 차이가 보이네요. EV3와 비교한다면 좀 더 심플하고 위아래로 더 뻗어있는 형태입니다. 휠 디자인은 네모/세모 등 기존에 보여줬던 공력휠인데 네모난 모양이라 실제 도로에서 굴러가면 어떤 느낌을 줄런지 궁금하네요. 휠아치는 세단이라고 둥글게 표현은 하지않고 모서리에 각을 주며 나름의 변주를 꾀했습니다. 컨셉카 기아의 전기차 시리즈 작명법에 따라 홀수는 SUV 짝수는 세단이나 크로스오버이죠. EV4도 세단으로 분류되지만 패스트백 쿠페 스타일입니다. 공개된 디자인을 보니 얼핏 K4의 느낌도 나는군요. 후면부 테일램프 그래픽도 전면과의 통일성을 갖춰 수직으로 긴 형태입니다. 패스트백 스타일이라 완만하게 루프라인이 떨어지되 끝쪽에는 일체형 스포일러로 마감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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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ft. 타스만 LOOK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ft. 타스만 LOOK 레드한량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올해 데뷔 할 것으로 봤는데 26년으로 연기가 되었나보네요. 하지만, '의도적인' 스파이샷으로 프로토타입 테스트는 잘 진행중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입니다. 셀토스 풀체이지는 어떻게 나올까? 북유럽에서 혹한기 훈련중인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프로토타입입니다. 여전히 위장막은 두텁게 가려져 있으나, 헤드램프/주간주행등과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노출 되어있죠. 주어진 이미지와 예상도를 토대로 본다면 이번 신형 모델의 전면은 타스만과 얼핏 비슷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다만, 타스만 처럼 커지다가만 그릴 형태는 아닐 것으로.. 타스만 룩을 가져가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박시하고 단단한 SUV네요. 기아 EV6가 그랬듯, 셀토스 풀체인지도 나름의 개성은 희미해지고 패밀리 룩이 진해지는 느낌입니다. 현행 셀토스의 길이는 4,390mm에 휠베이스는 2,660mm입니다. 일각에서는 풀체인지 모델이 4.5미터에 달하는 사이즈로 커질 것이다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 안그래도 EV3 & EV5로 애매해진 니로의 포지션이 더 위협을 받을 것 같습니다. 후면의 경우 노출된 테일 라이트 그래픽도 타스만의 그것과 유사해 보입니다. 타스만이 차급에 비해서 작은편이나 셀토스는 수직으로 더 길게 뻗어있군요. 풀체인지 모델이 오프로드 박시한 SUV 스타일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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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K9 풀체인지 이렇게 나오면 잘 팔릴까? ft. 불투명한 미래

    기아 K9 이렇게 나오면 잘 팔릴까? ft. 불투명한 미래 2세대 페리전 레드한량입니다. 2012년에 출시된 기아의 플래그 십 세단 K9.. 오피러스의 뒤를 잇는 대형 세단으로 현 2세대 페이스리프트까지 나왔죠. 외관만 보면 풀체인지 급의 변화를 주긴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21년도에 부분변경을 완료했으니 현기차의 사이클상 풀체인지가 나왔어야 하는데, 단종 루머도 있고 심상치는 않네요. 그러나 최근 예상도가 나와서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ft. 이렇게 나오면 잘 팔릴까? 기아 K9 풀체인지 이렇게 나온다면? 현행 2세대 K9의 페리 전/후를 비교하면 커다란 전면의 시그니처 타이거 페이스는 동일하나 슬림한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은 당시 및 현재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트렌드에 맞추어 변경되었죠. 그러나 디자이너가 강행군에 못이겨 중도 퇴사를 했는지, 후면 테일램프는 통일성이 없어 보이는 것은 사실이죠. source : NYMammoth 예상도 맛집 뉴욕 맘모스님의 기아 K9 풀체인지 렌더링입니다. 3세대 신형에 대해서는 아직 위장막 사진 한장도 없기에 말그대로 '예상'으로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source : NYMammoth 전면의 경우 내연기관 느낌이 솔솔 풍기는 타이거 페이스 그릴은 동일한데 제네시스나 K8처럼 라디에이터 그릴 안의 패턴은 다이아몬드 스타일로 만들었네요. 수평의 주간 주행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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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M5 벌써 페이스리프트? ft. 노이어 클라쎄

    BMW M5 벌써 페이스리프트? ft. 노이어 클라쎄 레드한량입니다. 7세대 BMW M5가 출시된지 1년이 안되었고, 국내에 들어온지는 더 얼마 안된 시점인데 벌써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 사진이 나왔네요? source : carscoop 해외에서 BMW M5 페이스리프트라며 '일부러' 찍힌 위장막을 입은 프로토타입의 사진입니다. 공신력있는 BMW BLOG를 뒤져봐도 동일한 사진과 글이 있는 것을 보니 사실인가 봅니다. 출시를 앞당기는 것일지는 모르나, 분명한 것은 BMW M5의 전면 디자인은 부분변경 수준이 아니라 풀체인지에 해당되는군요. 위장막으로 가려있으나, 키드니 그릴이나 헤드램프를 보면 현행 모델과 확실히 다른점이 보입니다. 바로 비전 노이어 클라쎄 컨셉을 페이스리프트 M5에도 가져왔네요.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은 기존 보다 얇아졌으나 좌우로 길어져서 양끝단의 헤드램프와 연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주간 주행등은 일부러 가려 놓은 것인지 노이어클라쎄 컨셉과는 다른 평범한 스타일이네요. 프로토 타입이니 변경 가능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컨셉카와는 달리 하부에는 공기 흡입구가 있는데, 부분변경 모델도 여전히 내연기관임을 말해 주고 있네요. 현행 BMW M5의 사이즈는 5,095mm의 길이에 폭은 1,970mm인데, 사진 상으로는 길이의 변화는 유추하기 어렵고, 3박스 세단의 실루엣은 동일해 보입니다. 다만, 일반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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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커라운지 홍대(로) 또 일하러 가고 싶네요!?

    데스커라운지 홍대(로) 또 일하러 가고 싶네요!? 레드한량입니다. 먼 새해부터 이상한? 제목으로 어그로이냐? 싶지만서도 제 블로그를 오래 보신 분들이라면 자동차 차박과 함께 전국 팔도를 돌면서 워케이션도 종종 하고 있었더랬죠. 그간 워케이션 장소들의 공통점은 제주,통영,고성,경주.. 뭐 말안해도 아시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눈앞에 경치 좋은 바다, 고즈넉한 한옥등이 없어도 일에 몰입할 수 있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았네요. 서울 한복판에서 말입니다. 데스커 라운지 홍대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만든 데스커 라운지는 홍대와 대구에 위치해 있고, 각 지점마다 다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제가 방문한 곳은 홍대와 합정역에서 멀지 않은 홍대점입니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그냥 일하는 공간이 아니라 여러 장치를 통해 사람들간의 연결과 성장도 지원한다는 점이죠. Connect Zone 데스커 라운지 홍대에서는 해당 공간에 대한 도슨트 투어도 신청하면 간단하게 진행해 줍니다. 문을 열고 들어와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은 Connect Zone이고, 왼편에 'Worker's Jouney' 전시가 있는데요. 오늘의 '일하는 나'에 어울리는 work mood 를 큐레이션한 전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4가지 워크무드, 각각 서랍마다 다른 큐레이션 참고로 데스커 라운지 홍대는 2시간, 4시간 그리고 1일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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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 3대장 티저 공개 ft. EV2, EV4, PV5

    기아 EV 3대장 티저 공개 ft. EV2, EV4, PV5 4,2,5 레드한량입니다. 기아 자동차가 2월 27일 스페인에서 EV day를 개최하고, 올해 출시할 두 모델의 양산 버전을 최초공개하며, 내년 출시될 한가지 모델의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오름차순으로 정리를 해보면.. 기아 EV2 소형 SUV EV2는 2026년 '유럽'에 가장 먼저 출시할 소형 SUV입니다. 이번 스페인에서 선보이는 것은 콘셉트 모델이지만, 항상 기아는 컨셉카나 양산이나 큰 차이(외관)는 보이지 않았기에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겠죠. 티저 이미지는 감질맛나도록 일부분만 보여줬으나 기아의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의 패턴이 전면 헤드램프와 후면 테일램프에 고스란이 반영되었네요. 소형이지만 단단한 SUV 이미지를 주고자 휠아치는 블랙 플라스틱 클래딩 처리되었습니다. e-GMP로 기아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한다면 EV3와 많은 부품을 공유할 것 같군요. 이 경우 400V 아키텍처에 58kWh 의 배터리 용량, 국내기준 350km 이상의 주행거리가 예상됩니다. 유럽기준의 타겟 가격은 3만불입니다. 기아 EV4 세상에 없던 세단? 두번째는 올해 상반기에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EV4입니다. 23년 최초 기아 EV데이에서 콘셉트카로 나왔으며 원래는 작년 말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일정이 연기되었죠. 국내에 아직 출시안된 EV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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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Q4 e트론 천만 원 저렴해진 모델이 또 나왔네요?

    아우디 Q4 e트론 천만 원 저렴해진 모델이 또 나왔네요? 레드한량입니다. 국내에는 45 e트론 단일 모델에 베이스 & 프리미엄 트림 두가지로만 판매되는 아우디 Q4 e트론입니다만, 유럽의 경우 다양한 모델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같은 45에도 RWD와 콰트로(AWD)가 존재하고 더 윗급의 55도 있죠. 여기에 작년에는 저렴이 모델인 Q4 e-tron 35(RWD)도 추가 되었었는데요. 최근 한가지가 더 들어왔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적용될지는 미지수. 신규 추가된 모델은 아우디 Q4 35와 45 중간 포지션이 40입니다. 가격은 45와 비교할때 (유럽기준) 약 1천만원 가량 저렴하면서 엔트리인 35보단 주행거리가 긴 실속형 전기차입니다. 간단한 스펙으로는, 204마력, RWD(싱글모터) 제로백 8.1초, 최고속 160km/h 배터리 용량 63kWh 최대 주행거리 424km(유럽기준) 작년에 나왔던 35트림이 55kWh 배터리에 355km의 주행거리인데 출력부터 주행거리까지 좀 더 상품성이 있는 모델입니다. 아우디 Q4 e트론 40은 고속 DC 충전 165kW, 10-80% 24분 소요되고, 기존에는 네비로 목적지 설정시에만 배터리 컨디셔닝이 활성화 되었던 모양인데, 이제 수동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독일 기준으로 46,150유로입니다. 한화로 거의 7천만원이네요. 독일 현지 가격이 비싼 것도 있고,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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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D 아토2 유럽 소형 전기차 시장 접수할까? 접을까?

    BYD 아토2 유럽 소형 전기차 시장 접수할까? 접을까? 레드한량입니다. 국내에서는 BYD의 아토3가 이슈몰이 중에 있으나, 유럽에서는 이 전기차가 이목을 끌거 같은데요. 지난 1월 브뤼셀 모터쇼에서 데뷔한 아토2(atto2)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아토3보다 작은 B세그먼트 소형 전기차입니다. 작은 전기차라고는 하지만 길이만 비교해 보면 기아 EV3나 볼보 EX30보다 살짝 긴 자동차입니다. 참고로 아토3는 몸길이 4,455mm로 니로ev 보다도 살짝 긴 전기차입니다. 작년 유럽에서 테슬라 모델Y에 이어서 두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가 바로 볼보 EX30인데요. 때문에 아토2는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올해 볼보의 아성에 도전할 것 같습니다. 두차량의 사이즈를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길이/ 너비/ 높이/ 휠베이스 - 단위mm) 아토2 : 4310/1830/1675/2620 EX30 : 4235/ 1840/ 1555/ 2650 볼보 EX30보다 휠베이스가 짧습니다. 과연 2열 공간 레그룸이 얼마나 좁을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차량과 차안의 공간에 대해 여유로운 유러피언들이니 EX30이 많이 팔렸다고도 볼 수 있고 때문에 BYD 아토2의 사이즈는 큰 문제가 안될 것 같군요. BYD 아토3나 돌핀의 실내외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것 같은데 아토2는 조금 결이 다른 구성입니다. 조금 더 심플하고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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