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5가지 특징 레드한량입니다. 테슬라의 라인업 중 베스트 셀링 전기차인 모델Y 주니퍼(리프레쉬)가 얼마 전 출시되었고, 한국도 런칭 에디션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 시기도 아직 미정이고, 가격도 상대적 비싸고, RWD 모델도 없어서 아직 대란 열차가 출발 전인 것 같은데요. 국내에도 엔트리 모델과 롱레인지 정식 모델의 정보가 업데이트되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의 정보를 5가지 카테고리로 정리 및 업데이트 해봤습니다. 1.사이버 캡을 닮은 모델Y 주니퍼의 전면 디자인 좌)모델Y 우)사이버캡 테슬라 모델Y 주니퍼가 출시하기전 부터 예상도는 대부분 먼저 리프레쉬된 모델3 하이랜드를 토대로 닮은꼴의 SUV를 보여줬었는데요. 왠걸, 공개되니 모3이 아니라 작년 선보였던 자율주행 택시 사이버캡을 많이 닮았습니다. 전면을 자세히 보면 수평의 LED 라이트 바는 주간 주행등 역할을 하는데, 완전 붙은 일자가 아니라 세부분으로 쪼개져 있습니다. 이는 사고시 부품교체와 좌/우 끝단에 방향 지시등 모듈 설치를 용이하게 해주는 효율성 측면의 선택같네요. 그 아래 에어 인테이크로 연결되는 작은 등은 사이버트럭 처럼 메인 헤드램프로 보입니다. 위)기존 아래)신형 모델Y 주니퍼의 전면이 사이버캡 & 사이버트럭을 닮았다면 후면은 테슬라의 다른 모델과 결을 달리하는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먼저 번호판은 아래쪽으로 내려갔고, 테슬라의 T...
2025 테슬라 모델Y 출시되었네요 ft. 뭐가 달라졌을까? 레드한량입니다. 신형 모델Y의 포스팅 올린지 얼마 안되었고, 유출샷이 어제 나온 시점인데 난데없이 주니퍼(페이스리프트)가 데뷔했고 한국,중국등 아시아 국가 테슬라 공홈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기존과 다른 모델 Y 주니퍼의 외관 디자인 전면은 렌더링대로 사이버 캡과 사이버 트럭의 일자 수평형 라이트 바가 감싸고 있고, 그 아래는 메인으로 보이는 헤드 라이트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Y도 분리형 헤드램프군요. 테슬라는 리프레쉬 모델에 대해서 외관의 변화를 크게 주지 않는 편이었는데, 앞서 출시한 모델3 하이랜드와 비교하면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로보택시/사이버 캡이 모델Y 주니퍼의 힌트였네요. 런치 시리즈에는 울트라 레드/퀵실버 그리고 새로운 색상인 글래셔 블루(Glacier Blue)가 추가되었고 모두 기본(옵션가 0원)입니다. 테슬라 모델Y의 휠의 경우 한국은 20인치 휠릭스 2.0 휠만 선택이 가능한데, 중국 공홈에는 왼쪽의 19인치 휠도 옵션으로 있네요. 모델Y 주니퍼의 사이즈로는(mm) 길이: 4790 폭 : 2130(미러 제외 1980) 높이 : 1625 흥미로운 것은 중국이랑 국내의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네요. 같은 기가 상하이 제품이 한국에 수입될텐데 이상합니다. 후면의 일자형 테일 라이트는 오래전에 유출된 그 형태 그대로입니다. ...
2025 테슬라 모델Y와 주니퍼 ft. 전기차는 역시 신형일까? 현 모델 레드한량입니다. 2025년 새해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Y 주니퍼(페이스리프트)입니다. 사실 저는 모델3를 4년 넘게탔고 다음차는 마칸 EV로 일찌감치 계약을 해서 새해 출고 예정이지만, 테슬라에 만족을 해왔기에 포르쉐로 안갔다면 모델Y를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Y의 장점과 단점, 주니퍼는 어떻게 다를까? 현 모델 모델3나 모델Y나 외관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부품, 파워트레인등을 공유하기에 길거리에서 스쳐지나가면 한눈에 파악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델Y가 좀 더 뚱뚱하죠. 때문에 실내 개방감과 공간감은 크게 차이납니다.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리 큰차 & SUV를 선호하는 트렌드는 오래되었기에 테슬라 라인업 중에서도 꾸준하게 사랑받는 것 같네요. 저처럼 차박캠핑을 좋아한다면 테슬라 모델Y입니다. 모델3도 2열 시트를 탈거하고 1-2열 공간을 맞춰주면 거주공간이 나름 훌륭합니다. 그러나 모델Y로 몇번 차박을 해봤는데, 확 트인 글래스 루프와 트렁크가 모3과 비교할 바는 아니더군요. 두말 할 것 없이 압승입니다.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기준 주행거리는 468km 입니다. 실제로는 추운 겨울철 제외하고 500km 이상 나옵니다.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사자성어? '롱롱익선'이라고 하죠. 600,700km는 가야 전기차 사겠다! ...
2025 테슬라 모델Y 주니퍼는 어떻게 나올까? 산호세, 캘리에서 찍힌 주니퍼 레드한량입니다. 2025년에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Y 주니퍼(Juniper) 페이스리프트입니다. 기존 모델Y나 모델3를 타는 사람들과 신규로 전기차를 고려하는 사람들까지 TESLA라는 이름만으로도 그 잠재수요가 높다고 생각되는데요. 위장막이지만 유출과 스파이샷들이 뉴저지 드론처럼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것을 보니 데뷔가 얼마 안남은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 근황 중국발(CnEVPost)정보이긴 하지만, 테슬라 모델Y 주니퍼가 1월부터 양산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올해 10월부터 프로토타입이 생산되고, 공장 근로자?의 출처로 보이는 후면 수평의 LED 바로 바뀐 테일램프와 엠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된 실내 인테리어 사진이 업데이트되었죠. 과거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페이스리프트)만 해도 미국에서 유출샷들이 업데이트되다가 공개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중국과 미국입니다. 그중에 중국 기가 상하이에서 가장 먼저 양산을 시작하려나 보군요.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기존과 차이점(예상) 사이버트럭/사이버 캡 처럼 전면 일자 수평형태의 LED바(bar) 후면의 테일램프도 수평 일자 실내 요크(yoke)스티어링 휠 적용, 기어 컬럼 삭제 모델3 하이랜드처럼 통풍시트 적용 4세대 모터 사용 HW4 탑재 / 센터 디스플레이에 더 얇아진 베젤 배터리 용량 ...
테슬라 모델Y 주니퍼, 이번에도 성공할까? ft. 근황 업데이트 @프리몬트 테슬라 공장 레드한량입니다. 이 전기차 기다리는 분 많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Y 페이스리프트/리프레쉬/부분변경, 코드네임 '주니퍼' 근황 업데이트인데요. 지난 10월말 부터 기가 상하이에서 하루 15대 프로토타입을 생산한다는 루머이지만 구체적인 정보들이 나왔었죠. 그런데 최근 미국 프리몬트 공장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테슬라 차량들의 스파이샷이 공개되어서 이중에 모델2(가칭)과 모델Y 주니퍼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들이 미국에서도 나오고 있네요. 유출샷 블룸버그 발 기사 정보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Y 주니퍼는 기가 상하이 팩토리에서 가장 먼저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시점도 2025년 1분기로 보고 있는데요. 때문에 미국 프리몬트의 베일에 가려진 차량은 중국에서 건너온 프로토타입이거나 테스트 뮬로 미국에서 만든 모델Y이거나 아니면, 모델2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초창기 모델S 나 X 때부터 리프레쉬 버전이 나와도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크게 주지 않고 내부 UI/UX, 즉슨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에 더 집중하는 회사였습니다. 이번 모델3 하이랜드(페이스리프트)의 경우 전면 헤드램프를 슬림하게 하고, 주간주행등과 범퍼정도에 변화를 줬지만 풀체인지급의 변화폭은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유출된 그래픽이나 위장막에서 보이는 실루엣등이 양산...
#기아 #기아픽업트럭 #기아EV9 #EV9 레드한량입니다. 기아의 대형 전기 SUV인 EV9의 국내 판매량은 올해도 신통치 않습니다. 24년 1분기 전체 판매 대수가 1천대를 넘지 않는데요. 물론 연초 보조금 확정시기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4월 들어서도 마찬가지 추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미국'에 수출하는 EV9의 실적은 생각보다 좋습니다. 월 평균 1천대 이상의 판매량으로 1분기 약 4천대가 판매 되었는데요. 원인으로는 1)기아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 2)국내에 없는 엔트리(라이트)모델 3)미국인들의 대형 SUV 선호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서 만들어 미국에 수출되는 기아 EV9은 $7,500의 IRA 보조금 지원대상이 아니나 기아에서 미국인들에게 대신 내주고 있죠. 2분기에도 그리고 하반기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겠으나 4월까지도 분위기는 현지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기아가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에 대한 감을 잡았다고 보는지, EV9의 후속타/형제차인 전기 픽업트럭도 조만간 선보일 것 같습니다. 위장막을 가린채 미국 현지에서 테스트 드라이브중인 차량이지만 누가봐도 기아의 패밀리룩이 보입니다. 타스만 랜더링 기아에서는 이미 브랜드의 첫 픽업트럭으로 '타스만(TASMAN)'이 내년 초 출격 대기중이죠. 그러나 이 차량은 호주/뉴질랜드가 메인 무대이고, 순수 전기차가 아닌 디젤/가솔린의 내연기관...
#기아 #기아EV9 #EV9GT #전기차 레드한량입니다. 23년 출시된 기아의 대형 SUV EV9은 한해동안 이슈가 많았던? 전기차였죠. 공개된 뒤 불과 7일만에 약 1만대의 사전 계약을 이루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하반기 부터 경기가 둔화되고 이는 전기차 시장에도 직/간접 영향을 받았죠. 때문에 차는 나쁘지 않았으나 EV9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 중론이라 판매량이 시원치 않았습니다. 결국 기아는 연말 할인 대란의 치트키를 써서 반전을 꾀했으나 23년 판매량은 약 8천대, 동생급인 EV6는 약 1만 7천대 판매되었죠. 참고로 페이스리프트가 되어 나온 쏘렌토는 약 9만대 하지만, 기아는 약속대로 기아 EV9의 고성능 모델 GT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사실 브랜드의 모든 전기차에 'GT'라벨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했었죠. 현대는 'N'이라는 별도의 고성능 브랜드가 있지만, 기아는 기존 모델 라인업에 추가인지라 서자의 느낌적.. 예상도 무튼 기아 EV9 GT 관련 확정된 사실은 올해 investor day에서 밝힌바와 같이 2025년 1월에 출시를 할 예정이며 라인업에서의 최고 성능은 물론 EV6 GT보다더 고성능이 예상됩니다. 현재 EV9은 에어,어스,GT라인 세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는데요. 가장 강력한 GT-Line의 경우, AWD(사륜) 379마력(283kW) 제로백 5.3초 / 71.4kgm 최대토크 배터리용량 99.8kWh 1...
#기아 #EV9 #기아EV9 #EV9대란 기아 EV9 비오는 날 시승기 ft. 어스 트림 AWD 스위블 시트 실내 #기아EV9 #EV9 #라이드나우 #스위블시트 레드한량입니다. EV9과의 차크닉에 이어서 우중 시승기입니... blog.naver.com 레드한량입니다. 올해 여름 출시된 기아의 야심찬 플래그십 전기 SUV EV9, 저도 나온지 얼마안되서 시승도 해보고 차박캠핑도 해봤는데요. 차의 크기만큼 공간성도 좋고 편안한 전기차였습니다. 대부분 만족스러웠으나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죠... 바로, 제네시스도 아닌 기아의 브랜드로는 많이 높은가격, EV9 어스 4륜 기준으로 8천 중반대의 가격표에 이것저것 풀옵션을 넣으면 1억까이 찍을 수 있는 가격.. 만일 제네시스 GV80처럼 내부에 가죽과 크롬 도배를 하고 고급짐이 묻어있었다면 KIA 엠블럼이라도 높은가격에 대해 어느정도 수긍이 가능할 수 도 있었겠으나 '친환경 전기차' 컨셉에 맞게 재/새활용이 많이 들어간것이 되려 발목을 잡았죠. 사람 심리라는 것이 그런거 같습니다. 억대 가까이 되는 지불했으니 그것에 대한 심리적인 보상을 바라는? '나는 비싼 기아 EV9을 샀고, 이차는 저렴해 보이는 소재이지만 친환경이기때문에 괜찮아, 나는 지구를 위하는 사람이니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UN으로.. (리스펙트합니다) 테슬라도 초기 2008년도에 1세대 로드스터를 판매할때 마케팅 포인...
#기아EV9 #EV9 #라이드나우 #스위블시트 레드한량입니다. EV9과의 차크닉에 이어서 우중 시승기입니다. 기아 EV9 외관 리뷰 시승차량은 중간 트림인 어스 AWD(사륜)에 회전가능한 스위블 시트를 장착한 6인승 차량인데요, 5미터가 넘는 차체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각진 외관과 좌우 끝으로 배치된 주간주행등이 큰차를 시각적으로 더 크게 보이게끔 해줍니다. 기아의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 그릴에는 디지털 라이팅 패턴이 자리잡아서 자칫 너무 여백의 심심미를 가져올 수 있는 전면부에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물론 좀더 화려한 것을 원하면 구독서비스로 옵션가를 지불해야하죠. 길이 5010mm 처음 시승차를 받고 들었던 생각은 그냥 겉에서 보는 것보다 더 큰차라는 사실인데요, 5미터가 넘는 길이 뿐 아니라 폭도 2미터(1980mm)에 가깝습니다. 이는 팰리세이드, 렉스턴 보다도 크고 넓은 차량이라는 이야기죠. 후면도 전면과 통일감이 있는 디자인 구성입니다. Y자 형태의 테일램프가 좌우 끝에 붙어있으니 시각적으로도 더 넓게 보입니다. 주차 보조는 편리하나 만능은 아님 전체적으로 크고 각진 전기차라서 만약 기존에 큰 자동차를 몰아본 경험이 없다면, 특히 좁은 공간에서 주차를 하고 나선형의 주차장을 오르내릴때 조금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후륜조향은 없기에 유턴 반경도 넓고 휠 스크래치도 발생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아 EV9의 높이는 1...
#기아EV9 #EV9 #EV9어스 #EV9차박 #SUV차박 #라이드나우 #전기차시승 레드한량입니다. 여러의미에서 핫한 전기차죠? 기아의 대형 전기 SUV인 EV9을 시승해봤습니다, 오래전 부터 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하고 있는 라이드나우 라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시승하였고, 특별 프로모션 행사에 선정되어 저렴한 가격에 1박을 렌트하게 되었습니다. EV9 첫 인상 ft. 커도 너무 크다? 자동차 카테고리에는 준대형 SUV로 나오는데, 서울 모빌리티쇼에서도 봤지만 1:1로 마주하고 올라타보니, 아.. 이거 정말크다! 할 정도로 대형/풀사이즈 자동차의 느낌이었는데요, 지하 주차장 진입과 진출시 좌우 간격이 좁은 곳에서는 휠을 긁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른 차량들과 비교를 해본다면, 렉스턴보다도 길이가 길고, BMW iX과는 길이와 높이에서도 모두 압도적입니다. 2미터 가까이 되는 스타리아가 지나가는데 그닥 차이가 느껴지지 않더군요, *기아 EV9과 사이즈(mm)비교 : 길이/높이/폭/휠베이스 EV9 : 5010/1755/1980/3100 렉스턴 : 4850/1825/1960/2865 iX : 4996/1695/1965/3000 스타리아 : 5255/1990/1995/3275 팰리세이드: 4995/1750/1975/2900 TMI : GT라인의 경우 5mm더 길고, 25mm 더 높음 기아 EV9 시승 느낌 & 주행거리 지하 좁은 ...
KGM의 코란도 신형(KR10) 헤리티지는 성공할까? 이 코란도는 아님 레드한량입니다. 모든것이 빨리 흘러가는 세상일 수록 변하지 않는 클래식에 더 가치를 두게 마련입니다. 때문인지 자동차도 헤리티지 디자인과 네이밍을 이용한 마케팅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는데요. 이제 쌍용이 아니라 KGM의 브랜드가 되었지만, 한국 역사와 함께한 오랜 유산을 가진 모델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죠. 2025년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신차중에 하나는 이름만으로도 향수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코란도'입니다. 물론 동일 모델명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이 존재하지만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KoReA caN DO 그 모델의 부활입니다. 신형 코란도 KR10은 어떻게 나올까? source : KGM 코란도(코드명 KR10)은 2023년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컨셉카로 첫 등장했습니다. 컨셉이지만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 동그란 원형 헤드램프와 5개 슬롯으로 구성된 수직의 그릴등 그 시절 헤리티지를 잘 살리면서도 미래적 이미지가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신형 코란도(KR10)는 2025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는데요. 현재 KGM의 토레스와 액티언이 약 4.7미터가 넘는 중형 SUV인데, 코란도는 이와 겹치면 안되니 준중형급(4.4-4.5미터?)이되 휠베이스는 확장되어 나올 것 같습니다. 이경우 미래 티볼리의 포지션이 애매해 질 수 있겠군요. 건곤감리 태극대신, 영국 유...
#코란도 #코란도KR01 #KGM 레드한량입니다. 쌍용을 인수한 KG 모빌리티는 토레스와 토레스 전기차(EVX)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엔 쿠페 모델을 단종된 '액티언'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활 시킬 계획이죠. 하지만, 오랜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는 이 차가 새롭게 나와줘야 먼가 완성되는 느낌입니다. Korean Can Do! 코란도! 코란도의 후속 모델, 프로젝트 명 KR10은 이미 쌍용시절에 관련 스케치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사실 4세대 모델까지 나왔지만, 세대가 거듭할수록 디자인 정체성이 애매모호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는데요. 때문에 2025년 3분기 출시 예정인 신형 코란도는 레트로한 느낌에 미래적인 요소들을 잘 믹스해서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KGM에서도 과거 쌍용 시절의 헤리티지를 잘 반영하고 '코란도'란 브랜드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여 신형이 나오리라 생각하는데요. 2023년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목업(mock up)이지만 KR10의 컨셉카가 한번 선보인적이 있죠. 이후에 아직 위장막의 사진이나 렌더링이 나온 것은 없어서 디자인의 변경점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굵직한 선들과 각을 중시한 오프로더의 강인한 이미지는 어디가지 않을 것 같네요. KGM의 토레스와 전기차 EVX가 약 4.7미터정도 되는 중형 SUV이기때문에 코란도는 이 보다 작은 준중형/소형의 크기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4.5미터정도로 나온다면 같은...
#코란도 #코란도신형 #코란도KR10 #코란도전기차 1세대 / 2세대 코란도 쌍용 자동차에서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중형 suv 토레스(Torres)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첫날에만 무려 약1만2천여대의 계약으로 사전 흥행몰이중에 있습니다. 이 분위기에 이 자동차 까지도 연달아 출시된다면, 다른 신차들은 눈에 잘 안들어올 것 같은...바로 KOREA CAN DO ! 코란도 source: ssangyong 2021년 7월에 쌍용에서는 코란도의 후속 모델에 해당되는 KR10의 스케치 디자인을 공개했었죠. 그동안의 코란도가 Korando 같지 않은 디자인, 거기에 전기차 이모션도 먼가 티볼리-중볼리 느낌의 자동차 였다면, source: ssangyong 코란도 신형 KR10은 과거의 레트로한 감성과 투박함과 강인함이 녹아져 있는 디자인입니다. 이것이 바로 KoRea cAN DO ! Great KOREA AGAIN ! 입니다. 암요~ source: 삼디노리 실차가 아닌 3D 렌더링 이미지만 봐도 갖고 싶은 느낌입니다. Jeep/Wrangler/Bronco 등이 힐끗 교차되어 보이지만 1,2세대 코란도의 헤리티지도 녹아있는 느낌. source: 삼디노리 전면과 후면의 X 모양의 램프는 이대로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멋들어지네요~ source: 삼디노리 토레스 보단 작은 준중형 SUV에 오프로드 특화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더 매력적...
#신형싼타페 #디올뉴싼타페 #싼타페풀체인지 #싼타페캘리그래피 #차박차 레드한량입니다. 남들다본 신형 싼타페(MX5)를 이제사 살펴봤네요. 이곳은 태안에 위치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테스트 드라이브 프로그램 체험차 방문했는데 전시가 되어있길래 살펴봤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디올뉴 싼타페 풀체인지는 블랙잉크 옵션이 들어간 캘리그래피 6인승인데요, 공도에서 마주쳤던 흰색이나 다른 색상 대비해서 좀 특별한 첫 인상입니다. 캘리그래피 트림에 어비스 블랙 펄, 외관과 실내모두 블랙컬러 적용으로 개인적으론 다른 색상보단 카리스마가 넘쳐보이는군요.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Full LED헤드램프 적용이죠, 여기에 수평형 포지셔닝 램프도 빠지면 앙꼬없는 찐빵이기에 필수로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트림구성 : 익스클루시브-프레스티지-캘리그래피 현대는 '심리스 호라이즌'이란 있어러블한 잉글리쉬로 수평형 주간주행등/헤드램프를 표현하는데요, 싼타페는 SUV이고 덩치도 크다보니 타 차량보단 램프의 두께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이전 모델대비 급진적인 변화가 느껴지는 싼타페 MX5죠, 각진 디자인으로 나온만큼 현대에서도 오프로드나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마케팅을 좀더 두고있습니다. 블랙 하이글로시 클래딩에 어비스 블랙 펄이라 빛을 받으면 흡수하는 것이아닌 반사를 시켜 번쩍이게 하지만, 캘리그래피의 블랙잉크 옵션을 더하면 이렇게 매트한...
#현대싼타페 #싼타페신형 #싼타페풀체인지 source : Hyundai 레드한량입니다. 요며칠 사이에 가장 핫한 자동차는 현대의 신형 싼타페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높은 등급의 하이브리드/캘리그래피 트림 가격이 약 300만원 가량 인상되고, 풀옵션을 넣으면 5천 중반이 되는, 가격도 매우 뜨겁습니다. 싼타페 신형 MX5 더 자세한 트림별 가격이나 제원등은 다양한 루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 레드한량 만의 흥미로운 스몰 데이터를 한번 가지고 와 봤습니다. 15일 22시기준 현대 싼타페 신형 풀체인지에 대한 포스팅을 블로그에 올리자마자 조회수가 뜨거운데요(감사합니다, 생큐~Hyundai) 4일만에 누적 조회가 1만회 이상입니다. 싼타페의 키워드로 유입된 통계중에 성별/연령별 데이터를 확인 해봤는데요, 흥미롭습니다. 오픈전에 퀴즈 나갑니다?! 제 블로그에 포스팅한 테슬라 모델 3, 싼타페 풀체인지, 제네시스 GV80, 세 자동차의 남자/여자 유입 비율 통계 데이터인데요, 남성 75% 여성 25% 남성 56.4% 여성 43.6% 남성 93.8% 여성 6.3% 세 자동차중 현대 싼타페 MX5는 몇번? 또 나머지 두 차량은 몇번일까요? source : 레드한량의 세 블로그 포스팅의 통계/분석중 성별/연령별 자료 제네시스 GV80 ft. 예상대로네 현대차 그룹의 럭셔리 SUV 제네시스 GV80은 숫자가 이쁘게 나왔습니다...
#디올뉴싼타페 #산타페 #싼타페 #신형싼타페 레드한량입니다. 국민 중형 SUV가 출시되었죠, 5년만의 5세대로 풀체인지된 신형 디올뉴 싼타페, 현대에서도 미디어와 유투버들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중인데 실물은 아직 확인 못했으나 여러 정보를 토대로 산타페만의 특징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1. 왜 때문에? 뒷 모양이 이모냥인가? 사전에 이미지가 공개된 후로 부터 호불호가 갈렸던 후면 디자인, 한솥 & 로디우스 느낌도 나고 테일램프는 왜 이리 아래에 달렸는지 등등 이슈가 되었던 싼타페 풀체인지의 후면, 현대에서의 보도자료와 이미지들을 보면 이 중형 SUV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태어난 차입니다. 차박과 캠핑을 위한 SUV, 동급대비 가장 큰 싼타페의 테일게이트를 현대에서는 '테라스' 콘셉트라고 부르는데요, 다른 차들 보다 더 '공간'에 집중한 마케팅 같습니다. 앉았을때도 머리공간 여유있을각 더 넓게, 더 크게 트렁크 테일 게이트가 열릴려면 범퍼 아래로 방향지시등은 내려가야 하고 각을 중요시하게 뚝 떨어지는 디자인이 유리하겠죠. 그러나 심미적인 부분에서는 아직도 쏘쏘한데 해외 시장에서는 어떤 평가와 판매량을 올릴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2. 두번 생각한 실용성과 편의성? 다른 SUV에는 없는 디테일한 요소도 싼타페 풀체인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SUV는 많은 짐들을 싣기위해 루프랙이 설치된 경우가 많습니다. 전...
#디올뉴싼타페 #신형싼타페 #싼타페풀체인지 #싼타페 레드한량입니다. 얼마전 포스팅을 한 '이렇게는 나오지 말자'의 주인공이죠?! 국민 SUV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반떼와 마찬가지로 8월 공식 출시전에 티져 형태로 몇몇 사진들을 미리 선보이고 있습니다. 출시전 부터 스파이샷이나 예상도를 많이 봐서인지, 와우 팩터는 없고 생각한대로 나왔네요. 흥미로운 것은 주변사람들의 반응도 제각각입니다. 박시한 정통 오프로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싼타페 풀체인지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 전면의 그릴 패턴은 신형 그랜저의 패턴과 동일하고 현대의 엠블럼 아래로 심리스(Seamless)라이트닝 바까지는 비슷하지만 좀더 살찐 LED? 디올뉴 싼타페는 좌우 HYUNDAI 의 H 레터링 모양의 주간주행등과 그 아래 범퍼도 H 형상인데요, 각진 바디와 제법 어울립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흰색 바디와 좀더 조화로운 듯 한데, 이 부분은 실물을 확인 해봐야 겠죠. 현대에서는 아직 상세한 제원을 오픈하지는 않았으나 4세대와 비교시 5세대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는 30mm 더 길어지고, 휠베이스도 50mm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뷰는 다양한 차량들이 떠오르네요. 1번 랜드로버 디펜더 2번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3번 포드 플렉스 이웃님들은 디올뉴 싼타페 풀체인지가 어느 자동차와 많이 닮은 것 같나요?? 현대에서 정통 오프...
#싼타페풀체인지 #싼타페하이브리드 #싼타페MX5 source : auto spy 레드한량입니다. 2023년 상반기에 가장 핫한 데뷔를 한 자동차가 EV9이라면 하반기에 가장 기대되는 차는 국민 SUV인 싼타페의 풀체인지라고 생각되는데요, 8월이면 다알게 되겠지만 현재까지의 정보 토대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봤습니다 ft.이렇게는 나오지 말자? don't shoot 위장막이나 예상도나 싼타페 풀체인지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H(for Hyundai)의 헤드램프입니다. 갤로퍼를 오마주하고, 박시한 외관이니 적절한 디자인이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Seamless 말고 Seam source : NYmammoth 현대 자동차에서 신차가 나올때 마다 보여주는 Seamless horizon(심리스 호라이즌) 수평으로,좌우로 길게 뻗어가는 주간주행등,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싼타페 풀체인지의 H 모양의 헤드램프와는 잘 어울리지 않다고 봅니다. source : Hyundai motor group 현대/기아를 포함하여 자동차 회사들의 요즘 트렌드는 누가누가 더 얇게 라이트닝을 보여주는가에 매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예상도를 통해 머릿속에서 이미지를 이리저리 재생해봐도 싼타페와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적.. 아예없는 요것도 좀 어색하고, 아반떼 신형처럼 H 헤드라이트 보다 조도는 낮고 연하게 & 은은하게 (네, 개인적 취향입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MX5는 스파...
2025 BMW 5시리즈 i5 투어링 실물 리뷰 ft. 차박러들을 위한 왜건? X1 M35 레드한량입니다. 저는 계절에 상관없이 차박 캠핑을 즐겨합니다. BMW의 차량으로는 작년초 M3 투어링 그리고 연말 X1 M35i 두 차로 차박을 해봤는데요. 둘다 공간성은 나쁘지 않았으나 겨울철 내연기관의 한계도 있죠. 때문에 이 차량이 국내에 출시되면 더 쾌적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BMW의 5시리즈 전기차인 i5 그리고 왜건 버전인 투어링을 국내 출시전 독일에서 먼저 보고 왔습니다. 현재 비엠은 가솔린/디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M5까지 국내에 들어왔으니 투어링만 오면 완벽한 라인업이 갖춰 질 것 같습니다. BMW i5 투어링은 어떤차? i5 투어링 모델은 23년도에 데뷔한 8세대 5시리즈 베이스의 전기차 모델입니다. 내연기관과 전기차는 같은 CLAR 플랫폼의 혼류 생산이죠. 전면 슬림한 헤드램프, 호프 마이스터 킨크가 연상되는 주간 주행등, 시그니처인 키드니 그릴과 이를 밝히는 아이코닉 글로우까지 세단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BMW i5 투어링은 측면에서 보면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하고 있죠. 왜건이기에 루프라인이 길게 더 뻗어있고, 세단 보다 적재 공간이 넓고 실용성에 초점을 둔 모델입니다. 하지만 휠베이스나 사이즈는 동일하네요. 길이 : 5,060 너비 : 1,900 높이 : 1,515 휠베이스 2,995 독일 프...
#BMW #BMWi5 #i5flow #nostokana 레드한량입니다. BMW는 2022년 CES에서 흥미로운 기술을 선보였죠? iX Flow 라는 이름의 컨셉카인데 차의 외관 색상이 순식간에 흰색-회색-검정색으로 변신을 합니다. Electrophoretic tech 색상이 바뀌는 기술은 바로 e-book에서 볼 수 있는 E-ink(electronic ink)에 있습니다. BMW iX 외관에 머리카락의 굵기 밖에 되지 않은 백만개이상의 마이크로캡슐 e잉크가 도포가 되어 전기신호에 따라 흰색안료는 음극, 검은색 안료는 양극으로 변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무채색 삶은 재미없죠? 다채로워야 합니다. 2023년 CES에서 BMW는 노이어클라쎄 -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들고 나오면서 i Vision Dee 컨셉카를 선보였는데요. 불과 1년만에 흑백 TV에서 컬러풀 TV로 진화 했습니다. 32 종류의 색상을 실시간으로 그때그때 바꾸는 기술입니다. 물론 컨셉카이고 양산까지는 가격이나 각국의 법규등의 허들은 많겠지만 언젠가는 자동차 뿐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 만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2024년 CES에서는 BMW e잉크의 근황을 알 수 없었는데요. LA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에서 한번더 진화된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작년에 풀체인지되어 돌아온 BMW i5 전기차를 이용한 아트카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코드명 E34 BMW ...
#BMW5시리즈 #5시리즈투어링 #520d #530e #BMWi5 #i5m60 레드한량입니다. 또 BMW 5시리즈 인가요? 비엠은 풀체인지 모델을 작년 국내 출시하며 내연기관 부터 전기차(i5)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였는데요. 올해는 P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나올 예정이지만, 세단 외에도 한가지 파생모델이 더 남았죠. 바로 BMW 5시리즈 풀체인지 투어링(touring)모델입니다. 참고로 자동차 회사마다 '왜건'을 부르는 이름이 제각각이죠. 벤츠는 '에스테이트', 아우디는 '아반트' , 포르쉐는 크로스투리스모 그리고 BMW는 투어링으로 부릅니다. 사진처럼 5시리즈 세단을 베이스로 하면서 전면의 슬림한 헤드램프 위의 화살표 모양의 주간주행등과 시그니처 키드니 그릴 및 그 테두리를 밝혀주는 아이코닉 글로우도 모두 동일하지만, C필러의 쭉 뻗은 루프라인은 왜건의 특징 그 자체입니다. 확장된 루프라인과 길게 뻗은 2열 프로포션이지만 호프마이스터 킨크 라인은 투어링 모델에서도 동일하네요. 개인적으로 과거에는 왜건 모델을 그다지 선호 하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당시의 투박했던 디자인과 짐차라는 이미지가 겹쳐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왜건 모델들은 BMW 5시리즈 투어링 처럼 디자인도 세련되게 업데이트 되었고 실용성은 두말할 것 없죠. 찾아보니 풀체인지된 5시리즈 세단은 트렁크 용량이 490-520L로 나오는데...
#BMWi5 #BMW전기차 #BMWi5M60 #2024bmwi5 레드한량입니다. 어제와 동일한 일상에 동일한 루트의 출퇴근 길,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하루에 누구나 한번쯤 정해진 규칙에 벗어나 일탈을 꿈꾸곤 합니다. 맘먹고 낯선곳으로 멀리 훌쩍 떠나고 싶지만 현실은 녹록치않죠. 만일 나만의 공간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일탈을 경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가장 강력한 뉴 5시리즈의 전기차 BMW i5 M60 xDrive 를 처음 만나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5시리즈는 외관 색상별로 전해지는 느낌이 참 다릅니다. 검은색의 i5 M60은 'M'의 뱃지에 걸맞게 카리스마가 넘친다고 해야 할까요. 전면은 멀리서 봐도 BMW라는 것을 알 수 있듯 오리지널리티가 유지되는 디자인이죠. 하지만 8세대 풀체인지에 걸맞게 헤리티지 안에서의 과감한 변화도 돋보이는데요. 키드니 그릴을 감싸는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 LED 조명은 BMW의 미래를 미리 그려줍니다. 또 동그란 엔젤아이가 아닌 각진 헤드램프는 그 아래의 에어 인테이크와 전면의 범퍼라인과도 결을 같이하여 i5 M60을 좀더 날렵하고 스포티하게 이끌어주죠. 이번 5시리즈 풀체인지는 5미터가 넘는 더 커진 크기로 돌아왔지만 옆모습을 단 두개의 선으로 그려내고 뒤로 갈수록 상승하는 캐릭터라인으로 단순하면서 스포티함을 갖췄습니다. 전기차이면서 내연기관과 같은 3박스 형태의 전통적인 세...
#BMW5시리즈 #BMW530i #BMW530ixdrive #BMWi5 BMW 5시리즈 전기차 i5 타봤습니다 ft. i5 eDrive40 MSP Pro #BMW5시리즈 #BMWi5 #i5 #i5edrive40 레드한량입니다. 오랫동안 꾸준하게 잘팔리며 사랑받고 있는 세... blog.naver.com 레드한량입니다. 올 가을, 런칭행사때 처음 타본 신형 BMW 530i와 날잡고 제대로 시승해본 BMW i5, 각각 내연기관과 전기차로 전혀 다른 파워트레인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점은 둘다 변함없는 5시리즈의 스포츠 드라이빙 DNA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죠. "Sheer Driving Pleasure" 라는 슬로건보다 브랜드의 철학을 잘 나타내는 단어의 조합은 없는것 같습니다. 어느것이 어느것?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신형 5시리즈의 내연기관과 전기차가 나란히 전시되어 있어서 두차량을 꼼꼼히 살펴보며 비교해봤습니다. BMW 530i xDrive BMW 5시리즈중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색상으로 공도에 돌아다니지 않을까 싶은 알파인화이트의 530i xDrive 입니다. 엔트리 모델 520i은 후륜구동이지만 'X'가 붙은 이 모델은 사륜구동을 나타내죠. 전시된 BMW 530i xDrive는 M 스포츠 패키지가 들어간 차량입니다. 그릴 아래 블랙으로 범퍼가 강조되어 있고 에어인테이크도 블랙, 일반 베이스 모델보다 입체적인 디...
폴스타4 싱글모터 시승해봤습니다 ft. Polestar 스타필드 하남 레드한량입니다. AI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이지만, 자동차는 아직 휴먼의 개입이 필요하죠. 신차가 나왔을때 시승은 더더욱 휴먼 테스트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직딩의 고뇌를 표현 는 폴스타4를 시승하기 위해 스타필드 하남에 방문했네요. 언제봐도 섬뜩한 직장인 로봇을 뒤로하고.. 폴스타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입니다. 이곳에는 스톰(Storm)색상의 폴스타4와 그 옆에 보일듯 말듯 폴스타2가 같이 전시되어 있었네요. 전시차는 무려 22인치 퍼포먼스 휠이 부착되어 있었는데요. 브렘보 브레이크도 들어간 600만원짜리 퍼포먼스 팩을 주문해야하고 싱글이 아닌 듀얼 모터만 적용가능합니다. 원래는 인플루언서 별도 시승 세션이 있었긴 했지만, 당시 일정이 안맞는 바람에 아쉽게도 시승을 못했는데요. 다행히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일정을 잡아서 지난 11월에 시승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시승차로는 싱글 모터 한 종류만 가능하고, 내년 2월에 듀얼 모터 시승시작해서 3월부터 고객에 인도 예정입니다. 스페이스(블랙)과 마그네슘 두가지 색상이 나란히 있었는데 포르쉐 크레용 느낌(보다 채도는 높은듯)의 마그네슘이 개인적으론 더 이뻐 보였네요. 듀얼 블레이드의 주간 주행등은 폴스타3과 4에 와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 요소로 자리잡았죠. 하부 범퍼와 에어인테이크 디자인부터 크롬이 삭제된 외장과 ...
폴스타4 Polestar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 무엇이 좋을까? 레드한량입니다. 하남 스타필드에 폴스타4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가 나란히 전시되어 있어서 두 전기차의 비교 포스팅입니다. 참고로 싱글은 11월부터 인도 예정이고 듀얼 트림의 경우는 내년 2-3월 예정입니다. 폴스타4는 총 6가지의 컬러코드가 있는데요. 방문기준으로는 하남 전시장에 스톰(Storm/듀얼모터)와 스노우(Snow/싱글)두가지 종류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폴스타4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 비교 폴스타는 1열 도어 아래쪽에 모델 스펙(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표기합니다. 400kW의 전기 모터 출력을 가진 이 스톰 색상의 차량이 듀얼 모터이죠. 싱글 & 듀얼 모터 모두 배터리의 용량은 100kWh, CTP(Cell to Pack) 110개의 셀로 동일한 스펙입니다. 배터리 제조사는 중국 CATL/ NCM523 어떤 브랜드이건 가장 높은 출력과 제로백 그리고 가장 긴 주행거리를 홈페이지에 앞세웁니다. 폴스타4도 예외는 아니죠. 그러나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사진처럼 듀얼모터 롱레인지의 주행거리를 590km, 싱글은 511km로 표기했지만, 듀얼은 WLTP(유럽기준)로 아직 국내 인증 숫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폴스타4 모델별 스펙 비교 싱글 : 272마력, 제로백 7.1초, 최대토크 343Nm, 주행거리 511km 듀얼 : 544마력, 제로백 3.8초, 최대토크 68...
#폴스타 #폴스타4 #폴스타4가격 #폴스타4배터리 #폴스타4전시장 #polestar4 #polestar 레드한량입니다. 하남 스타필드에서 폴스타4 전시차량을 보고 왔습니다. 글로벌로는 작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고, 국내에는 폴스타2에 이어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두번째 차량이죠. 하남 전시장에는 두대의 폴스타4가 전시되어 있고, 각각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입니다. 스노우 색상이 싱글, 뒤쪽에 스톰(짙은 그레이)가 듀얼입니다. 폴스타 엠블럼을 좌/우로 쪼갠듯한 듀얼 블레이드 헤드램프를 비롯 전체적인 디자인이 볼보 스타일과 닮았던 폴2와는 달리 Polestar만의 정체성이 짙어지는 느낌이네요. 실물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커보이거나 폭이 넓어보이지 않다는 것인데요. 사이즈는(mm) 4840 x 2008 x 1534 x 2999 로 테슬라 모델Y나 마칸ev 보다 긴 차량이지만 높이가 상대적으로 낮고 하부 클래딩을 블랙 마감한 옵션이라 체감상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폴스타4는 쿠페 스타일의 중형 SUV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낮은 전고로 세단과 SUV 중간인 크로스오버라고 이야기해야 할 것 같네요. 전폭은 2미터가 넘어 포르쉐 타이칸 보다 넓습니다. 타이칸도 시승하면서 주차장이나 폭이 줄어드는 공간에서 애를 먹었는데 폴4도 시승시 주의해야 할 것 같네요. 폴스타는 차량 하부에 차량명과 배터리/모터 스펙을 표기하죠. 또한 폴스타2처럼...
#폴스타 #폴스타4 #polestar 레드한량입니다. 폴스타2 이후 2년 넘게 국내에는 신차가 없었던 Polestar에서 드디어! 가뭄에 단비와 같은 새로운 전기차가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폴스타4 인데요. 유럽과 중국은 작년 부터 생산과 판매가 시작된 모델이나 우리나라는 다소 늦게 들어오긴했네요. 폴스타4는 4.8미터가 넘는 쿠페스타일의 중형 SUV입니다. 라이벌을 찾는다면 포르쉐 마칸ev와 국내 브랜드에서는 제네시스 eGV70 정도 되겠네요. 가장 궁금한 국내 출시가격을 살펴보면 6,690만원입니다(파일럿팩 포함) 싱글/듀얼모터 두가지 트림으로 나뉠텐데 아직 공홈 업뎃이 안되었지만 싱글모터 롱레인지 가격 같네요. 참고로 미국에서의 가격이 54,900불(long/싱글/RWD) 62,900불(long/듀얼/AWD)이니 세부옵션을 비교해야 겠으나 그래도 경쟁력있게 나온것 같습니다. [update] 롱레인지 싱글 : 6,690만원 롱레인지 듀얼 : 7,190만원 폴스타2까지는 볼보의 디자인 언어가 새겨져 있었다면, 폴스타4(&폴3)부터는 Polestar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가 잡혀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면의 분리된 주간 주행등도 폴2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이죠. SUV이지만 날렵한 모습이 브랜드의 컨셉카 프리셉트와도 많이 닮았습니다. 폴스타4에서 가장 눈에 띄고 인상적인것은 후면 리어 글래스의 삭제인데요. 유리가 있어야 할 부분에 바...
#폴스타 #폴스타4 #polestar 레드한량입니다. 유럽과 호주에는 이미 출시하였고 미국도 올해 판매예정이라는 폴스타4는 중형 SUV쿠페 전기차로 폴스타 2와 3의 포지션입니다. 23년말부터 중국 지리자동차 공장인 항저우에서 수출물량이 생산되고 있는데요. 미국은 폴스타3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생산되어 2분기 부터 인도되고 폴스타4는 4분기 예정이라는데 중국 물량이 들어오는 것 같군요. 폴4와 CEO 그러나 올해 국내에는 중국산 물량이 들어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미국대비 마켓이 작기도 하고 25년부터는 르노코리아에서 폴스타4를 생산한다고 하니, 관세나 부대비용을 고려한다면 중국이 아닌 국내생산 물량이 판매 되지 않을까 싶네요. 들어온다고해도 일부 런치(launch)에디션과 같은 초도물량이 먼저 선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리셉트 콘셉트 폴스타4의 디자인은 기존의 폴2와는 다릅니다. 브랜드의 프리셉트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를 적극 채용해서 볼보의 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난 느낌이네요. 분리된 주간주행등이나 엠블럼 자체가아닌 주위를 밝히는 포인트들도 브랜드만의 특징을 만들어가는것 같습니다. 폴스타4가 브랜드의 다른 라인업이나 다른 자동차와 비교해서 확연하게 다른점은 바로 뒷 유리창, 리어 윈도우의 삭제입니다. 과거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차량에서 전통적인 사이드 미러를 삭제하려는 시도만 했는데, 폴스타는 안전규정등도 통과하여 양산까지 나오는 ...
#현대아이오닉9 #아이오닉7 #아이오닉9 #아이오닉 레드한량입니다. 본래 올해 6월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었죠. 현대 아이오닉9이 11월에 선보일 예정이라고합니다 2021년도 LA 오토쇼에서 세븐(SEVEN) 컨셉이 데뷔했었는데 동일하게 LA에서 글로벌 데뷔를 하는군요. 아이오닉9은 '세븐'컨셉에서 보듯 원래 아이오닉7의 이름표를 달고 나오려 했으나, 차급과 기아 EV9을 의식해서인지 숫자 9로 출시되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아이오닉5와 9사이 7은 싼타페급의 전기차가 대기중이겠네요. 아이오닉9 디자인/실내/제원 세븐컨셉의 휠도 테두리는 픽셀디자인 아이오닉9의 테스트 차량은 위장막으로 두툼하게 가려져 있으나 기아의 EV 컨셉카들이 최종 양산모델과 '외관'은 큰 차이가 없었듯, 아오9도 몇몇 디테일은 빼더라도 세븐 컨셉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나올 것 같은데요. 아이오닉5에서 선보인 파라메트릭 픽셀은 대형 SUV인 만큼 더 크고 많이 적용될 것 같습니다. source :NYMammoth 몇몇 예상도를 보면 전면 가운데도 파라메트릭 픽셀로 수를 놓았는데요. 개인적으론 센터 포지셔닝 램프은 현대가 밀고있는 심리스 호라이즌(Seamless horizon)으로 가되 LED 바 형태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기아 EV9의 길이가 5,010mm입니다. 때문에 현대 아이오닉9이 더하면 더했지 5미터 이하로는 나오지 않을 것...
#아이오닉7 #아이오닉9 #아이오닉9천 레드한량입니다. 작년에는 기아 EV9이 출시와 함께 여러의미에서 이슈가 되었는데 올해는 그 타이틀을 이 전기차가 가져가지 않을까?하는데요. 바로 현대 아이오닉7입니다. 구이오닉(초기모델)을 제외하면 앞서나온 아오5,6과 함께 브랜드의 세번째 전기차이자 플래그십 준대형 SUV입니다. 그런데 최근 아이오닉7은 이름을 급작스레 아이오닉9으로 변경하고 출시일도 올해 여름에서 연말로 연기되었다죠? 아이오닉9으로 왜 변경했을까? 이제 아이오닉9으로 불러야 할 현대의 준대형 SUV 전기차의 시작은 2021년 LA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컨셉카 SEVEN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6,7,5 기아의 전기차 모델이 출시순으로 보면 EV6,9 그리고 다시 5(중국) 올해 EV3(예정)이라고 한다면, 아이오닉은 5와6 그리고 아이오닉7으로 가지런하게 한단계 올라가듯 전기차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기아의 경우 EV(홀수)는 SUV, (짝수)는 크로스오버 또는 세단의 패턴입니다. 아이오닉도 5,7은 SUV 6은 세단이죠. 현대에서 아이오닉7을 아이오닉9으로 변경하고, 7은 준중형SUV로 준비할 것이다라고 번복해도 이상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기아의 EV시리즈와도 결이 맞아보이죠. 그런데 왜 하필 올해? 이제서야? 사람들의 뇌리에는 아오7으로 다들 인식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아이오닉6도 출시 막판에 디자인/사이즈등이 다시 ...
#아이오닉7 #EV9 #아이오닉7실내 Seven concept 레드한량입니다. 올해 가장 핫한 전기차는 기아의 SUV인 EV9 일텐데요, 내년이맘때면 현대의 아이오닉7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 할 것 같습니다. 세븐 작년 부산 모빌리티쇼에서는 컨셉카인 세븐(Seven)만 선을 보였고 아직 외관이나 실내 디자인은 공개되지는 않았는데요, 해외 미디어에서의 스파이샷과 컨셉카의 실내등을 토대로 어떤식으로 나오고 EV9과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일지 나름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박시한 SUV 외관 ft. 파라메트릭 기아 EV9처럼 현대 아이오닉7도 전통적인 SUV형태인 박시한 외관을 유지하리라고 봅니다. 공기역학과 주행거리에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배터리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면 충분히 오프셋 될 수 있는 부분이죠. 사각한 휠아치 EV9이 컨셉카와 별차이 없이 양산차가 출시되었듯, 아이오닉7도 외관은 세븐컨셉과 큰 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전면 길다란 라이트닝바와 아래 픽셀아트도 기대 앞선 아오 시리즈보다 커다란 덩치의 SUV이기에 시그니처 파라메트릭 픽셀이 헤드램프,리어램드등 다양한 곳에 적용되어 나올 것입니다. 당연히 7개 포인트 아이오닉6의 픽셀이 700개에 달한다고하니 아오7은 1000개 이상 빛나지 않을가 싶네요, 때문에 픽셀로 간단한 그래픽이나 문자등도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세븐(Seven)컨셉과 다를 실내 실내는 단언컨대 사진의 세븐컨...
#아이오닉7 #아이오닉 #IMA #자율주행 6-7-5 전기차 블로거 레드한량입니다. 현대의 '아이오닉'브랜드로 작년 출시한 아오5(CUV), 올해 하반기 출시될 아오6(세단)에 이어 24년도에는 중형급 SUV인 아이오닉7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이오닉 7 특징은? exterior/interior 예상도 외형 사이즈는 중형급 SUV 산타페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나 전기차 플랫폼의 특성상 실내 공간은 팰리세이드 보다 더 넓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열공간으로 6-7인승이 가능하겠군요. 이미 아이오닉5에 선보이고 아오6에도 적용될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 LED 램프, 여기에 라이트닝 그릴까지도 적용되겠군요. 차체가 커지니 더 다양한 라이트쇼?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외관 디자인보다 더 기대되는 것은 내연기관도 마찬가지로 실내공간을 여유롭게 잘 뽑는 현대차인데 전기차 그리고 중형SUV급인 아이오닉7은 얼마나 더 크고 더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할지가 몹시 궁금합니다. 사진에서 처럼 좌/우 활짝 코치도어와 1-2열 시트사이에 필러(기둥)이 없는 컨셉카처럼 양산차가 나온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컨셉 광고에서는 키워드인 'Live in Seven' 을 내세우며 패밀리카로서 가족과 함께 하는 확장된 공간의 개념을 보여줍니다. 아이오닉7 양산차에도 적용될지 모르지만 컨셉카는 비전루프(vison roof)라는 실내 천장에도 디스플...
제네시스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는 포르쉐 마칸 EV보다 잘 팔릴까? 레드한량입니다. 얼마전 제네시스의 막내 GV60의 부분변경 모델이 선 공개되었죠. 다음 무대를 대기하고 있는 브랜드의 신차는 전기차 버전인 GV70 일렉트리파이드입니다. 22년 3월 출시하였고, 3년 사이클이니 이맘때 등장해야 하나 60이 먼저 나왔으니 숨고르기하고 조만간 공개되겠네요. 사실 작년 미국 LA 오토쇼에서 알게모르게 선 공개되기는 했습니다. 제네시스 GV70 전기차의 국내 환경부 인증도 완료되었으니, GV60 풀 공개 후, 3-4월경 화려하지 않게 등장 할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현대/기아는 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만 하더라도 변화를 많이 주는 편인데요. 이번 GV70의 경우 GV60보다 변화폭이 소소한 것 같습니다. Genesis X Macan? 브랜드의 대표 중형 SUV인 제네시스 GV70은 차쟁이들 사이에서의 별명이 '조선 마칸'이기도 합니다. Macan이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하니, 조선 호랭이(응?) 여튼 페이스리프트되는 것은 전기차 electrified 이기에 올해 출시 및 인도될 포르쉐 마칸 EV와 비교될 수 있겠군요. 좌)70 우)60 작년 미국에서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의 외관이나 실내가 디테일하게 공개 되었으나, 국내에서는 다소 심심하게 데뷔를 할 것 같네요. 왜냐하면 내연기관과 몇몇 요소들을 빼고는 디자인적인...
제네시스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는 잘 팔릴까? 누군지 모름 레드한량입니다. 미국 LA 오토쇼에서 먼저 데뷔했군요.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의 전기차 버전입니다. 국내에는 내연기관이 올해 먼저 출시되었는데요. 미국에는 내연기관 & 전기차 동시 모터쇼를 통해 선보이고 출시하는가 봅니다.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 어떻게 나왔을까? 제네시스 GV70 내연기관인지 전기차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면의 크레스트 그릴만 보면됩니다. 사진속은 이중 메쉬 구조의 쥐-매트릭스 패턴이 들어간 그릴에 하부 범퍼와 공기 흡입구도 커다란 것이 내연기관일 수 밖에 없네요. GV70 전기차는 그릴 모양도 다르고, 하부 범퍼도 상대적으로 깔끔한 편이죠. eGV70이 정식 명칭이긴한데요. 'electrified' 전동화된 70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는 현대 아이오닉5나 제네시스 GV60 처럼 e-GMP 순수 전기차 플랫폼이 아니기 때문이죠. 때문에 작은 사이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충전이 불편하게 전면에 충전 포트가 붙어있습니다. 이번 제네시스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의 세부 스펙은 아직 공개가 안된 모양인데요. 찾아보니 배터리 용량정도만 나온 것 같습니다. 페리전 GV70 전기차의 스펙 배터리 용량 77.4kWh 주행거리 400km / 429마력 부분변경되며 배터리는 84kWh로 커졌습니다. 어떤 정보글에서는 주행거리가 423km로 나...
#제네시스 #제네시스GV70 #GV70 #GV70전기차 #GV70일렉트리파이드 레드한량입니다. 제네시스의 중형 SUV GV70은 올해도 잘 팔립니다. 물론 페이스리프트까지 추가된 내연기관에 한해서이죠. 국내 상반기 내연기관 GV70은 약 1만3천여대가 팔린반면 전기차는 300대 수준입니다. 올해 본격 캐즘이라 그런거 아니냐?라고 한다면 작년도 숫자는 좋지 않습니다. (전기차 약 1,700대 vs. 내연기관 약 3만3천대) 그래도 EV9 처럼 해외에서는 잘 팔리지 않을까? 미국의 경우 무려 256%나 증가했으나, 숫자의 페이크입니다. 대수로만 보면 상반기 약 1,900대이죠. 제네시스 GV70이 잘 안 팔리는 이유는 명백합니다. 내연기관 대비 높은 가격이죠. 내연기관을 단종 시킨다면 아마 이야기가 달라지겠으나 제조사 입장에서 리스크도 큽니다. 제네시스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는 가격을 더 올릴까? 깡통 GV70 전기차의 가격은 깡통 베이스 기준 7,723만원입니다. 대비 내연기관은 5,380만원(가솔린 2.5 기준)으로 무려 2,343만원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배터리/출력등으로 비교를 한다면 전기차가 우위에 있지만, 겉으로 보기에 별 반 차이 없어 보이는데 가격은 2천만원 차이라면 저라도 내연기관에 더 관심이 갈 것 같네요. 여기에 GV70 전기차를 실제 이렇게 출고는 거의 안 하겠으나 풀옵션으로 구성을 해보면 가격은 부스트 업...
#제네시스 #제네시스GV70 #GV70페이스리프트 내연기관 레드한량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제네시스 GV70 내연기관 버전의 페이스리프트가 먼저 출시되었는데요. 이르면 올 하반기, 개인적으로는 연말에 'electrified' 전기차도 출시될 것 같습니다. G80 전기세단이 먼저 8월에 출시 예정이니, 중형 SUV는 하반기 마켓상황을 보며 연말에 얼굴을 보여주고 25년 보조금 타임에 가격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GV70 전기차 유럽에서 포착된 제네시스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는 위장막이 두텁게 덮혀 있지만, 앞서 내연기관이 먼저 출시되었고 그간의 디자인 패턴을 보면 굳이 꼼꼼하게 가릴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내연기관처럼 18개로 구성된 MLA(micro lens array)헤드램프와 G-매트릭스 그릴, 범퍼의 변화가 예상되지만, 전기차이기 때문에 전면은 이중 구조 메쉬타입의 그릴이 아니라 이미 선보였던 G80 일렉트리파이드 전기차 버전처럼 나오겠네요. 참고로 G80이나 GV70 모두 내연기관 베이스의 플랫폼이라 전기차는 전면에 충전포트가 달려있습니다. 때문에 충전기 상황에 따라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네요. 페이스리프트전과 동일한 플랫폼이니 전체 길이나 휠베이스등 사이즈 차이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내연기관은 후면 배기팁도 숨겨놨으니 전면 그릴외에 GV70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차이점을 찾아내기가 어려울 ...
#2024제네시스GV70 #GV70페이스리프트 #세레스블루 #제네시스수지 레드한량입니다. 페이스리프트 된 제네시스 GV70 스탠다드 모델에 이어서 이번에는 스포츠 트림입니다. 전시장소는 5월26일(일)까지 볼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 전시장 수지 전시장 4층과 5층에 각각 3대, 2대 GV70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5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이번 페이스리프트되며 추가된 신규 컬러인 '세레스 블루(Ceres Blue)'가 무광과 유광 / 스탠다드와 스포츠 두가지 종류로 각각 적용되었고, 전시공간의 인공 조명이 아닌 쨍한 햇살에서 볼 수 있어서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에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스포츠 ft. 세레스 블루(유광) 개인적으론 무광 보단 유광의 세레스 블루가 좀 더 괜찮아 보입니다. 지난번 설명처럼 연회색으로 가득 찬 비이커에 하늘색 물감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다가 혼탁(무광) 해지기 전에 스탑한듯한 그런 색감입니다. GV70 페이스리트프 스포츠 패키지는 그릴과 하부 범퍼가 스탠다드 모델과 다릅니다. 이중으로 X뒤에 x 패턴으로 레이어드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테두리는 어두운 크롬으로 처리를 했네요. 9+9개의 LED가 나란히 이어지는 MLA(Micro Lens Array)는 동일하고 하부의 범퍼/공기 흡입구는 굵직하고 사이즈를 키워서 스포츠성을 강조했는데, 개인적으론 메기 수염?느낌도 나고 일반 모델이 좋...
테슬라 모델2가 아니라 Q? 반값 테슬라 전기차 근황 레드한량입니다. 어제(12/10) 국내 전기차 커뮤니티나 해외 기사들에 갑자기 ‘테슬라 모델Q 25년 상반기 출시‘라는 제목과 관련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물론 오피셜은 아닙니다만 그 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테슬라는 2025년 상반기 새로운 전기차 출시(모델Q) 새로운 모델의 가격은 보조금 적용시 3만불 이하 모델3 하이랜드보다 15%더 작고, 30% 더 가벼움 테슬라 모델Q의 길이는 3988mm 싱글/듀얼모터, 주행거리 500km LFP(인산철)배터리적용 53 & 75 kwh 용량 해외 기사들을 현시점에서 다시 찾아보니 루머도 있고 정보가 왜곡된것도 있어 보입니다. 테슬라 모델Q? 모델2? 반값 전기차가 맞나? 월스트리트 저널의 저널리스트의 X 포스팅 내용입니다. 캡쳐가 안된 내용까지 포함한다면 아래와 같이 요약됩니다. 12/5 뉴욕에서 열린 자율주행 데이 컨퍼런스에서Axelrod(테슬라 IR 임원)이 DB(도이체방크)와 미팅함 미팅이후 도이체방크의 내부 레포트가 공개됨(유출?) 새로운 테슬라 전기차(모델Q는 DB내부용 네이밍)가 25년 상반기 런칭예정 가격은 25년에도 보조금이 살아있다면 3만불, 없다면 37,499불 테슬라의 어셈블리 프로세스같은 차세대 플랫폼/생산라인이 아닌 기존의 라인에서 생산예정 사진들은 전부 예상도임 테슬라 모델Q 또는 모델2는 전부 외부에서 정...
#테슬라 #테슬라모델 #테슬라모델3 #로보택시 #일론머스크 #캐시우드 레드한량입니다. 테슬라의 반값 전기차라 불리는 가칭 모델2와 로보택시가 안개속에서 어느정도 윤곽이 보이는 것 같아서 근황 업데이트를 해봅니다. 시작하기 전 제 블로그 스타일상 과거 부터 정리입니다. 참고로 ‘모델2‘란 이름은 공식 차량 명이 아니라 테슬라 팬보이들이 만들어낸 네이밍입니다. 어닝콜에서 흐릿한 티저 사진 정도만 보여준것이 전부이죠. (블로그에서는 편의 상 Model 2로 지칭) 테슬라 모델2 반값 전기차의 탄생 ft. 일론 머스크 & 캐시 우드 2020년 9월, 테슬라 배터리 데이에서 일론이 언급한 내용을 가지고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가 일론에게 모델3를 $25,000까지 낮추는 것인지 문의 함 일론 머스크는 가격인하가 아니라 미래에 선보일 모델 3보다 작은 전기차임을 언급 2022년 테슬라 사이버 로데오 이벤트등에서 일론은 기존 모델S/X와 모델Y/3에 이어 세번째의 새로운 플랫폼을 이야기하며 작은 사이즈에 가격도 작을(반값)것이라고 언급 테슬라 모델2는 두가지 버전으로 나올 것이며 연간 500만대 생산 타겟이라고 함, 이는 2023년 전체 185만대의 생산량을 훨씬 상회하는 숫자임 언박스드 프로세스 2024년초 어닝콜에서 일론은 차세대 플랫폼을 사용한 제조공정을 언박스드 어셈블리(unboxed assembly)라고 명명하고 25년 하반기 양산...
#테슬라 #테슬라모델3 #테슬라모델3 #일론머스크 레드한량입니다. 날이 갈수록 불확실성과 변화의 폭이 커지는 시대입니다. 전기차 그리고 테슬라도 마찬가지인데요. 국내에서는 4월 한달동안 모델3 하이랜드가 출시되었고, 모델Y 롱레인지/퍼포먼스가 추가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모델Y(RWD) 가격은 200만원하락한 5,299만원입니다. 테슬라의 자동차 가격이 업&다운인 것은 원-투데이가 아닙니다. 2년전에 모델3 퍼포먼스는 8천만원이 넘었지만 지금은 7천만원도 안되죠. 싯가 '회슬라'는 당연 한국만 그런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경우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퍼포먼스가 다시 1천불 상승했죠($52,990 -> $53,990) 그런데 흥미롭게도 미국은 모델3 RWD/롱레인지 모두 Tax credit(보조금)은 못받고 퍼포 모델만 $7,500을 받죠. 퍼포먼스만 IRA에 영향을 안받는 배터리 소스라서 그렇습니다. 여튼 테슬라는 분명 도조(Dojo)수퍼컴퓨터를 가지고 수요/공급 예측하고 마진을 계산해서 싯가를 결정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가격 변동이 심하네요. 그런데 슈퍼컴인지 일론 머스크의 결정인지 반값 전기차로 알려진 테슬라 모델2(가칭)에 대한 행보가 묘연합니다. 테슬라 모델2 정신 없는 근황 ft. 로보택시 4월초에 로이터에서는 테슬라가 저가 버전의 모델2 프로젝트를 취소했다는 이야기를 흘리자 일론 머스크는 바로 '거짓말'이라는 말로 응수를...
#테슬라모델2 #모델3 #테슬라레드우드 레드한량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꾸준하게 업데이트 해왔던 테슬라의 반값 전기차 (가칭 모델2 or 모델Q)의 근황입니다. 점점 격변하는 전기차 시장인데 개인적으론 올해 부터가 자동차 회사들의 진검 승부가 펼쳐지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테슬라 모델2 ft. $25,000 반값 스토리 2020년 돈나무 누나와 머스크형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의 정확한 이름은 공개된 적이 없기에 본 포스팅에서는 모델2라고 하겠습니다. 이 반값 전기차가 언급된 것은 꽤 오래된 일입니다. 2022년말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저가 모델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에 대해서 언급을 했죠. 기존 모델 S와 X, 모델3와 Y에 이은 세번째의 플랫폼이며 크기도 모3보다 작으며 가격도 반값일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 모델2는 두가지 버전으로 나올 것이며 연간 500만대 생산을 타겟으로 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2022년 130만대, 2023년 185만대 테슬라 전체 물량보다도 훨씬 큰 숫자이죠. 테슬라 모델2 (또는 모델Q)근황 최근의 어닝콜에서 일론은 다시한번 차세대 플랫폼이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한다고 했습니다. 즉슨 테슬라 모델2가 내년에 출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비춘것이죠. 또한 이 새로운 플랫폼은 unboxed process 로 기존과 다른 형태인데요. 원가 경쟁력이 있으면서도 빠르게 많은 수량을 찍어내기위...
#테슬라모델2 #테슬라로보택시 #사이버트럭 사이버트럭 모델3 하이랜드 레드한량입니다. 테슬라에서는 올해 모델3 하이랜드(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하였고, 오랜 떡밥이었던 사이버트럭도 실물을 볼 날이 머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이 차량들로는 부족하죠? 전기차 시장에서 진정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려면 이 차량이 나와야 합니다. 테슬라 모델2(또는 모델Q)ft. $25,000 모델2 렌더링 inspired by Cybertruck 테슬라 모델2(or 모델Q)는 정식 명칭이 아니지만 블로그에서는 편의를 위해 모델2로 칭하겠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오래전부터 테슬라 모델2 a.k.a 반값 전기차($25,000)에 대한 구상을 해왔는데요, 현재 Tesla의 엔트리에 해당되는 모델3 보다 더 작은 '미래적인' 전기차입니다. 최근에 나온 일론 머스크의 전기(biography)에서 이 반값 전기차에 대한 디자인을 유추해 볼 수 있는데요, 일론 머스크는 로보택시와 모델2 모두 지금보다 더 미래적인 디자인일 것이다고 언급했습니다. 때문에 렌더링에서는 모델3나 모Y와는 다른 사이버트럭과 비슷한 컨셉이네요. 테슬라 사이버트럭 직선과 평평함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전면 윈드쉴드부터 루프라인은 곡선의 형태로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설계입니다. 사이버트럭 실제로 렌더링과 유사하게 테슬라 모델2가 디자인되어 나올지는 지켜봐야 겠으나, 공기역학을 고려...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얼마나 인상될까? 레드한량입니다. 소형 자동차의 인기는 경기와 반비례해서 올라가는 것 같은데요. 그와중에 2024년 소형 SUV 판매량 부동의 1위는 기아 셀토스입니다. 12월 실적까지 완료는 안되었으나 거의 6만대 가량 판매 실적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이게 어느정도 인가하면, 같은 세그먼트의 현대 베뉴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고, 코나는 약 2만 3천여대, 캐스퍼는 약 3만대로 다른 차량대비 압도적인 숫자를 보여줍니다. 패밀리 SUV는 쏘렌토, 소형 SUV은 셀토스가 거의 시장을 양분화 하는 셈이죠. 현재 1.6 터보 엔진 2025년에도 기아 셀토스의 인기는 지속될 것 같습니다.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하반기에 출격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신차 효과도 있을 테지만, 기아에서는 소형 차량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개발중이라고 언급한적이 있었는데요. 때문에 25년에도 전기차의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고 보조금이 줄어든다는 전제로 셀토스 하이브리드의 모델이 조명을 받을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source : NYMammoth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의 디자인도 어느정도 윤곽이 들어나고 있는데요. 현 모델은 전면 헤드라이트가 슬림하고 날카로운 라인들이 있어 소형 SUV 이지만 날렵한 인상이 강합니다. 하지만 신형의 예상도를 보면 오프로더의 느낌이 좀 더 두드러지는것 같습니다. 예상도 source : NY...
2025 기아 셀토스 하이브리드 풀체인지 SP3 어떻게 나올까? 레드한량입니다. 패밀리카로서 공간 활용도가 좋은 SUV가 세단보다 인기가 높은것은 글로벌 트렌드입니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죠. 국내에서는 주차공간은 부족하더라도 기왕이면 큰 차량을 선호 하지만, 흥미롭게도 23년 기준 쏘렌토보다 더 많이 팔린 소형 SUV는 바로 '기아 셀토스'입니다. 같은 소형 SUV인 현대 코나는 일치감치 제끼고 쏘렌토보다 많이, 또 생활 밀착형 상용차인 봉고보다 더 많이 팔린 기아 셀토스의 인기 비결은??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디자인/성능/실내 공간감일 것 같습니다. 때문인지 기아에서는 2025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에 하이브리드(HEV)파워 트레인도 추가를 하여 상품구색을 다양하게 한다는군요.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의 프로젝트명 SP3에 대한 이야기는 작년말에 나왔지만, 하이브리드 버전의 추가는 올해 기아 인베스터 데이에서 언급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한다면 모델명을 콕 찝어서 이야기는 안했지만, 소형 SUV를 위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개발중이라는 것이 그 골자이죠. 기아 셀토스는 15년도의 KX3까지 포함한다면 현재 2세대 모델에 페이스리프트가 한번 거친 소형 SUV입니다. 현재는 1.6리터 가솔린 터보와 2.0리터 자연흡기 엔진 두가지 파워 트레인을 사용하죠. 이 중 가격이 상대적 저렴하고 연비는 더 좋은...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얼마나 인상될까? 레드한량입니다. 소형 자동차의 인기는 경기와 반비례해서 올라가는 것 같은데요. 그와중에 2024년 소형 SUV 판매량 부동의 1위는 기아 셀토스입니다. 12월 실적까지 완료는 안되었으나 거의 6만대 가량 판매 실적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이게 어느정도 인가하면, 같은 세그먼트의 현대 베뉴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고, 코나는 약 2만 3천여대, 캐스퍼는 약 3만대로 다른 차량대비 압도적인 숫자를 보여줍니다. 패밀리 SUV는 쏘렌토, 소형 SUV은 셀토스가 거의 시장을 양분화 하는 셈이죠. 현재 1.6 터보 엔진 2025년에도 기아 셀토스의 인기는 지속될 것 같습니다.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하반기에 출격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신차 효과도 있을 테지만, 기아에서는 소형 차량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개발중이라고 언급한적이 있었는데요. 때문에 25년에도 전기차의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고 보조금이 줄어든다는 전제로 셀토스 하이브리드의 모델이 조명을 받을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source : NYMammoth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의 디자인도 어느정도 윤곽이 들어나고 있는데요. 현 모델은 전면 헤드라이트가 슬림하고 날카로운 라인들이 있어 소형 SUV 이지만 날렵한 인상이 강합니다. 하지만 신형의 예상도를 보면 오프로더의 느낌이 좀 더 두드러지는것 같습니다. 예상도 source : NY...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이렇게 나올까? ft. 텔룰라이드 & 타스만 소짜 레드한량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소형 SUV 판매량 부동의 1위는 기아 셀토스입니다. 경쟁 모델인 베뉴/코나/니로를 압살할 정도의 판매량을 올해도 보여주고 있는데요(누적 약 5만대 vs. 코나 2만1천대 vs. 베뉴 약 4천대) 때문에 2025년도에 출시할 3세대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기대도 클 것 같습니다. 렌더링 예상대로라면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셀토스 풀체인지가 공개되리라 보는데요. 기아의 소형 & 막내 SUV의 프로토타입 사진을 통한 예상도가 어느정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예상도 source : NYMammoth 과거의 렌더링을 보면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는 쏘렌토나 카니발을 닮은 이미지들이 많았는데, 최근의 스파이샷을 토대로 나온 예상도를 보고 예상을 한다면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차량이 나올 것 같네요. 사진은 뉴욕맘모스님의 렌더링인데, 직사각형으로 넓은 그릴과 좌우 수직으로 구성된 주간주행등, 각진 헤드램프가 눈에 띕니다. 이렇게만 보면 소형SUV가 아니라 대형 or 픽업트럭같은..? 텔룰라이드나 최근에 공개된 타스만을 잘 반죽해서 빚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타스만에서 헤드램프가 좌우 좀더 확대되면 셀토스 풀체인지가 나오려나요? 예상도 source : NYMammoth 실제 이렇게 나올지 그리고 실물은 봐야겠으나, 렌더링을 ...
2025 기아 셀토스 하이브리드 풀체인지 SP3 어떻게 나올까? 레드한량입니다. 패밀리카로서 공간 활용도가 좋은 SUV가 세단보다 인기가 높은것은 글로벌 트렌드입니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죠. 국내에서는 주차공간은 부족하더라도 기왕이면 큰 차량을 선호 하지만, 흥미롭게도 23년 기준 쏘렌토보다 더 많이 팔린 소형 SUV는 바로 '기아 셀토스'입니다. 같은 소형 SUV인 현대 코나는 일치감치 제끼고 쏘렌토보다 많이, 또 생활 밀착형 상용차인 봉고보다 더 많이 팔린 기아 셀토스의 인기 비결은??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디자인/성능/실내 공간감일 것 같습니다. 때문인지 기아에서는 2025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에 하이브리드(HEV)파워 트레인도 추가를 하여 상품구색을 다양하게 한다는군요.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의 프로젝트명 SP3에 대한 이야기는 작년말에 나왔지만, 하이브리드 버전의 추가는 올해 기아 인베스터 데이에서 언급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한다면 모델명을 콕 찝어서 이야기는 안했지만, 소형 SUV를 위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개발중이라는 것이 그 골자이죠. 기아 셀토스는 15년도의 KX3까지 포함한다면 현재 2세대 모델에 페이스리프트가 한번 거친 소형 SUV입니다. 현재는 1.6리터 가솔린 터보와 2.0리터 자연흡기 엔진 두가지 파워 트레인을 사용하죠. 이 중 가격이 상대적 저렴하고 연비는 더 좋은...
#폭스바겐 #폭스바겐id4 #id4 #폭스바겐전기차 레드한량입니다. 전기차에 관심있고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이번 달 들어 가장 핫한 차량은 폭스바겐의 준중형 SUV인 ID.4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몇 번 시승을 해봤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전기차죠. 그러나 매해 새로운 자동차가 쏟아져 나오고 소비자 입장에선 대체재가 늘어났기에 ID4의 가격은 좀 아쉽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가장 핫한 전기차가 된 이유는 바로 폭스바겐에서 ID.4의 공식 프로모션 할인을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그 금액이 대란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엄청납니다. 라이트도 아니고 상위 트림인 ID4 Pro(프로) 모델 기준, 보조금 포함 최종 3,999만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서울기준) 전기차는 내연기관보다 비싸기 마련인데 같은 브랜드의 준중형 SUV인 티구안보다 최대 1,000만원 저렴하고 엔트리인 제타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네요. source : 폭스바겐 코리아 올 봄에도 폭스바겐 ID.4는 700만원의 할인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역대급 프로모션 가격입니다. ID4 Pro 공식가격 : 5,990만원 특별 프로모션 할인 : 1,386만원 보조금(국비/지방비) : 605만원(서울시 기준) 최종 실구매가격 : 3,999만원 거주지역에 따라서 보조금이 1천만원이 넘어가는 곳도 있으니 등취세까지 포함하더라도 3천 중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한 것이죠...
#폭스바겐전기차 #IDCODE #ID코드 레드한량입니다. 2024 베이징 오토쇼에서 폭스바겐이 흥미로운 컨셉카를 선보였네요. ID.Code(코드)컨셉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미래의 전기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시장 규모가 크다 보니 유럽의 자동차 회사들은 생산기지도 마련하고 중국만을 위한 롱휠베이스 차량도 선보이고 공을 들인다고 할 수 있겠으나, 전기차 시대로 들어오며 폭스바겐을 비롯 독삼사도 마찬가지로 과거와 같은 분위기는 아닙니다. 때문인지 폭스바겐은 중국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샤오펑과도 현지에서 협업을 하고, 이번 ID.코드와 같은 중국 내수 시장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컨셉카도 선보이는 중이죠. 폭스바겐 ID.Code는 중국과 유럽의 디자이너들이 협업을 해서 탄생한 컨셉카입니다. 기존 전기차 라인업인 ID 시리즈와는 살짝 결을 달리한 외관 디자인이네요. 흥행여부에 중국뿐아니라 글로벌로 디자인 컨셉을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ID.코드의 전면은 가운데 폭스바겐 엠블럼을 사이에 두고 굵은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어 기존 양산 전기차와는 다른 인상을 줍니다. 기존 선보인 ID.2 컨셉의 느낌도 살짝 들어가있고, 사이즈로 보면 미래 티구안이나 투아렉 정도 될 것 같네요. 전면 범퍼에 숨겨진 스크린/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웰컴이나 보행자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아직 컨셉카이고 비슷한 기능을...
#폭스바겐골프 #골프GTI #폭스바겐 #IDGTI 레드한량입니다. 핫해치, 포켓로켓등의 수식어가 많은 폭스바겐 골프 GTI의 전기차 버전이 2026년에 데뷔할 것이라고 VW에서 공식적으로 밝혔네요. 올해 뮌헨 모빌리티쇼에서도 ID.GTI 라는 이름의 컨셉카를 공개했었는데요, 양산버전은 컨셉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폭스바겐 골프 GTI는 197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되었고 5,000대만 생산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작은 차체에 고성능을 내는 이 자동차에 사람들이 열광하며 지금까지 약 280만대가 팔린 VW의 대표적 아이코닉한 자동차이기도 합니다. ID.GTI concept 골프 GTI의 네이밍은 내연기관 Injection의 'I' 에서 폭스바겐 전기차 네이밍인 Intelligence의 'I'로 변화되어 ID.GTI 로 자연스레 전환인데요, VW은 전기차 라인업엔 ID를 사용하기에 'Golf'를 지속 사용할지는 모르겠군요. ID.GTI 컨셉카의 디자인은 ID.2 all concept에 기초하되 내연기관처럼 GTI만의 강렬한 요소들로 가득차있습니다. 전면 범퍼의 레드라인부터 하부 범퍼의 벌집(허니콤)그릴, 후면의 다운포스를 위한 리어스포일러, 입체적인 리어램프 그래픽과 붉은 포인트의 디퓨저가 돋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는 20인치 더블 8스포크 휠과 검은색으로 마감된 휠아치가 인상적인데요, 폭스바겐 골프 GTI Mk1의 ...
#폭스바겐 #전기차 #폭스바겐전기차 레드한량입니다. 한국은 풀체인지/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자동차/전기차의 가격이 슬금슬금 올라가고 있지만, 중국은 가격전쟁중입니다. 즉슨 누가누가 더 싸게 파나인 것이죠. 기아 EV5 레이 전기차보다 싼 가격이라니 ft. EV3 & EV4 #기아 #기아EV5 #EV5 #EV4 #EV3 레드한량입니다. EV6와 EV9에 이어서 세번째 기아의 e-GMP... blog.naver.com 배터리, 부품 공급망, 생산까지 모두 중국에서 이뤄지긴 하지만 기아 EV5도 중국에서의 판매가격은 14만9,800위안, 한화로 약 2,700만원으로 적극적이긴합니다. 이는 e-GMP를 사용하지 않은 국내 엔트리 전기차 니로/코나보다도 2천만원가량 낮은 가격인 것이죠. VW ID.3 China ver. 폭스바겐의 경우도 다를바 없습니다. MEB 플랫폼의 순수전기차 ID.3도 중국에서의 가격을 16%인하하며 적극적인 판매를 하고 있고, ID.7 Vizzion for China ver. VW ID시리즈중 플래그십 전기차도 중국 FAW 그룹과 JV로 ID.7 Vizzion 이란 중국 내수 버전에 가격도 한화 약4천3백만원에 착한가격으로 출시했죠. BYD 돌핀-약2천백만원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에서 적극적일수 밖에 없는 이유는 거대한 전기차 수요시장일뿐아니라 VW의 이익 절반이 중국에서 나오기 때문이기도합니다. 이미 테슬라와 BYD간의 ...
#폭스바겐id4 #id4 #폭스바겐 레드한량입니다. 얼마전 국내에는 2023년형 폭스바겐 ID4 가 출시되었죠, 저도 작년에 시승을 해봤는데 주행감도 좋고 VW그룹의 MEB플랫폼의 공간성이나 유턴할때의 회전반경이 무척 인상적인 전기차였습니다. 2023년형 ID4는 작년에 비교해서 주행거리 많이 증가했는데요, 완충시 440km(복합기준)의 주행거리로 작년 405km에 비교시 약10%의 상승입니다. 여기에 특히 저온주행거리가 기존 288km에서 389km의 비약적인 상승을 이뤄서 겨울철의 전비와 주행거리가 쥐약인 전기차의 걱정도 한시름 덜 수 있죠. 2023년 폭스바겐 ID.4의 제원과 가격은(국내기준) 출력 204마력 / 토크 31.6kgm 배터리용량 82kWh 주행거리 : 도심 484km/저온 389km/복합 440km 가격 : Pro lite 5,690만원/Pro 5,990만원 보조금100%에 들어가니, 보조금 받으면 지역별로 최대 4천 초중까지 노려볼 수 있는 가격의 전기차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2024년 폭스바겐 ID4는 좀더 강력하게 개선되어 나올 예정입니다. 국내가 아닌 미국에 먼저 소개된 24년형인데요, 우리나라에도 조만간 선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은 ID4의 트림이 스탠다드(pro), Pro S, S plus 세가지가 존재하고 배터리용량도 82kWh 단일이 아니라 저용량의 62kWh도 있습니다. 현행모델 24년형...
2025 폭스바겐 ID.5 드디어 나오네요 ft. ID.4와 차이점은? 레드한량입니다. 새해 연초에는 역시 신차 소식이 제일 반갑습니다. 폭스바겐에서 드디어 국내 기준 두번째 전기차인 ID.5를 출시하는군요. 공홈에서 사전 계약중인 것을 보니 조만간 공식 출시행사 및 인도가 시작 되려나 봅니다. 폭스바겐 ID.5와 ID.4 차이점 국내에는 폭스바겐 ID.4만 출시되었고, 저도 22년도에 시승행사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ID.5는 숫자에서 짐작하듯 길이는 살짝 더 긴 '쿠페형'SUV입니다. 전면의 슬림한 헤드램프나 곡선이 강조된 외관은 변함이 없네요. ID.5 ID.4 전/후면 외관 디자인은 차이 없지만, 측면의 실루엣을 보면 C필러에서 상승하는 곡선과 루프에서 내려오는 라인이 쿠페형인 ID.5가 좀 더 완만하며, 쿼터 글래스는 더 뾰족합니다. 때문에 공기저항도 적게 받고 전기차이니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도 길 것 같은데요. ID.4 : Cd 값 0.28 / 주행거리 424km ID.5 : Cd 값 0.26 / 주행거리 434km 후면도 테일램프 그래픽이나 범퍼의 형상은 두 차량 모두 같지만, 쿠페형인 ID.5는 일체형 리어 스포일러가 붙어있어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을 줍니다. 여기에 수평형 테일 라이트가 더해지니 폭이 더 넓고 안정적으로 보일 것 같네요. 폭스바겐 ID.5의 실내는 같은 부품을 사용할테니 ID.4와...
#폭스바겐 #폭스바겐id4 #id4 #폭스바겐전기차 레드한량입니다. 전기차에 관심있고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이번 달 들어 가장 핫한 차량은 폭스바겐의 준중형 SUV인 ID.4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몇 번 시승을 해봤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전기차죠. 그러나 매해 새로운 자동차가 쏟아져 나오고 소비자 입장에선 대체재가 늘어났기에 ID4의 가격은 좀 아쉽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가장 핫한 전기차가 된 이유는 바로 폭스바겐에서 ID.4의 공식 프로모션 할인을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그 금액이 대란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엄청납니다. 라이트도 아니고 상위 트림인 ID4 Pro(프로) 모델 기준, 보조금 포함 최종 3,999만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서울기준) 전기차는 내연기관보다 비싸기 마련인데 같은 브랜드의 준중형 SUV인 티구안보다 최대 1,000만원 저렴하고 엔트리인 제타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네요. source : 폭스바겐 코리아 올 봄에도 폭스바겐 ID.4는 700만원의 할인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역대급 프로모션 가격입니다. ID4 Pro 공식가격 : 5,990만원 특별 프로모션 할인 : 1,386만원 보조금(국비/지방비) : 605만원(서울시 기준) 최종 실구매가격 : 3,999만원 거주지역에 따라서 보조금이 1천만원이 넘어가는 곳도 있으니 등취세까지 포함하더라도 3천 중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한 것이죠...
#폭스바겐ID5 #폭스바겐ID4 #id4 #id5 #폭스바겐 레드한량입니다. 작년엔 폭스바겐의 신차가 뜸한 편이었으나 올해는 많은 자동차가 국내에 선보일 것 같은데요, 그중에 올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전기차는 폭스바겐 ID.5입니다. 국내 미디어마다 정보가 달라서 확실히 출시 할지는 좀더 두고 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실물을 보고 싶은 기대되는 차량입니다. 폭스바겐 ID.5 는 어떻게 다른가? ft. ID.4와의 비교 id.5 폭스바겐이 현재까지 글로벌리 출시한 ID 시리즈 전기차는 ID.3,4,5,6,7 그리고 BUZZ 정도인데요, 이중 6은 중국전용이고 버즈는 마이크로버스의 전기차 버전입니다. 숫자에서 보듯 뒤로 갈 수록 사이즈도 커지죠, ID.5는 앞서 출시한 ID,4 보다는 살짝 크지만 휠베이스도 동일하고 쿠페 버전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국내 환경부 인증 데이터에서의 사이즈는(mm) 길이 4599 폭 1852 높이 1613 휠베이스 2766 ID.4의 사이즈는, 길이 4585/폭 1852/ 높이 1615/휠베이스 2765 쿠페 버전으로 알고 있는데 높이 차이가 미미해서 좀더 찾아보니, 해외(UK)의 수치는 좀 다르네요. 좌) 4 우) 5 높이비교(mm) - 폭스바겐 영국 사이트 기준 ID.4 : 1640(국내 1614) ID.5 : 1615(국내 1613) 쿠페형이라지만 두 차량의 높이가 그닥 차이가 없거나, ID.4는...
#폭스바겐id4 #id4 #폭스바겐 레드한량입니다. 얼마전 국내에는 2023년형 폭스바겐 ID4 가 출시되었죠, 저도 작년에 시승을 해봤는데 주행감도 좋고 VW그룹의 MEB플랫폼의 공간성이나 유턴할때의 회전반경이 무척 인상적인 전기차였습니다. 2023년형 ID4는 작년에 비교해서 주행거리 많이 증가했는데요, 완충시 440km(복합기준)의 주행거리로 작년 405km에 비교시 약10%의 상승입니다. 여기에 특히 저온주행거리가 기존 288km에서 389km의 비약적인 상승을 이뤄서 겨울철의 전비와 주행거리가 쥐약인 전기차의 걱정도 한시름 덜 수 있죠. 2023년 폭스바겐 ID.4의 제원과 가격은(국내기준) 출력 204마력 / 토크 31.6kgm 배터리용량 82kWh 주행거리 : 도심 484km/저온 389km/복합 440km 가격 : Pro lite 5,690만원/Pro 5,990만원 보조금100%에 들어가니, 보조금 받으면 지역별로 최대 4천 초중까지 노려볼 수 있는 가격의 전기차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2024년 폭스바겐 ID4는 좀더 강력하게 개선되어 나올 예정입니다. 국내가 아닌 미국에 먼저 소개된 24년형인데요, 우리나라에도 조만간 선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은 ID4의 트림이 스탠다드(pro), Pro S, S plus 세가지가 존재하고 배터리용량도 82kWh 단일이 아니라 저용량의 62kWh도 있습니다. 현행모델 24년형...
#id4 #id4gtx 오랜 세월동안 함께한 골프(VW Golf mk3)를 떠나보내는 할머니 Bring Back the Energy 폭스바겐 commercial 광고 떠나가는 빨간색 골프의 뒷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할머니.. 추운겨울, 마치 자식을 출가 시키는 느낌적? 안개낀 성탄절날, 김이 모락모락~ 갓 구워낸 쿠키도 무의식적으로 자동차모양... 추억을 곱씹는 할머니. 골프 쿠키 이웃들과의 담소 중에도 빨간 골프와 함께 했던 추억이 불쑥불쑥 떠오르는데.. 급기야는..? ? FOREVER GOLF 힙한 할머니 적적해 하던 할머니가 우연히 마주하게된 강렬한 빨강의 이 차는? 폭스바겐 ID4 그리고 GTX 할머니 : "골프같은데 Golf 같지 않구만~ 호호호" VW직원 : 짠~ 드립다 "이 차가 그러니까 기름이 아니라 빠떼리로 간다구? 세상 신기하구마이~ 호호호" 푸락셀~ "아니 젊은이 양반 아직 푸락셀도 아닌데 왜그리 엄살? 호호호!" "내가 타던 골프 처럼 너무 단단하지도 않고 무르지도 않고 딱 좋은 하체감이야~ 트랙에서 타기에도 제격인걸 호호호!" 호우~ ID4 GTX "빠떼리로 가는 이 자동차 이름이 뭐라고? ID4 GTI ? GTX?" 호우~ Bring back the energy 폭스바겐 ID4 GTX 할머니에게 다시 활력을 불어 넣어준 이 차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일반 ID4가 아니라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 모델인 ID4 G...
제네시스 GV80 작년 대비 40% 증가 ft. 왜 잘 팔릴까? 레드한량입니다. 2020년에 첫 선을 보이고 작년 말에 1차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 준대형 SUV 제네시스 GV80의 판매량이 심상치 않습니다. 브랜드 모델의 역사도 길지 않고, 부분 변경되며 300~600만원의 적지않은 가격 인상도 단행되었지만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리 많은 판매를 보여주고 있네요. source : 카이즈유 특히 GV80 페이스리프트가 나온 작년 말 부터 판매 대수가 쭉 올라가는 트렌드를 보였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만 국내외 합쳐 약 3만 9천대가 판매 되었고 작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국은 상반기에만 1만대 판매로 약 20% 증가 되었네요. 헤리티지가 깊고 볼륨 모델인 현대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가 국내에서 올 상반기 각 4만대, 5만대 판매량인데 동기간 제네시스 GV80는 2.1만대, 3분기까지는 3.1만대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물론 비교적 저렴한 2.5리터 가솔린 모델이 판매량의 대부분(약 80%)을 차지하나, 동급 현기차 준대형 SUV와는 가격차이가 여전하는 바, 이런 추세로 가면 언젠가는 따라 잡을 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네시스 GV80 source : 카이즈유 제네시스 GV80의 연령대를 보면 40-50대의 비중이 높습니다. 준대형 패밀리 SUV이니 당연한 결과이고 남성이 많이 구매한 것도 당...
#제네시스 #GV80 #GV80쿠페 #제네시스GV80 레드한량입니다. 2020년에 대한민국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GV80은 준대형 SUV이자 GV90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엄연히 브랜드의 플래그 십 모델입니다. 글로벌리 세단보다는 SUV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타고 GV80도 계속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2024년 상반기의 글로벌 판매량만 봐도 YOY로 약 40%가 증가한 38,752대(23년 27,733대)입니다. 작년에도 제네시스 GV80 판매실적이 사상최대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이대로 가면 작년 약 5만6천대의 판매량은 그냥 뛰어넘고 8만대 가까운 실적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국내의 판매량이 가장 많지만 미국등 수출물량의 증가세도 지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풀옵션 가격 제네시스 GV80의 시작가격은 6,930만원입니다. 그러나 포르쉐처럼 말 그대로 '깡통'가격일 뿐 이것저것 옵션들을 붙이다 보면 가격표는 어느덧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위의 사진 처럼 3.5리터 터보 + 사륜 + 6인승 + 파퓰러 패키지 등등 풀옵션으로 구성을 해보면, 무려... 1억이 넘어가는 견적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GV80을 1억 풀옵션으로 구매하는 개인은 거의 없을듯합니다. 적당하게 타협을 본다면 7-8천만원에 고급감있는 구성으로 준대형 SUV를 탈 수 있는 것이죠. 7천/8천은 작은 돈은 아닌데 왜 이렇게 ...
#제네시스 #제네시스GV80 #GV80풀체인지 #IMA플랫폼 레드한량입니다. 제네시스 GV80(코드명 JX1)은 아직 1세대입니다. 작년 말에 선보인 것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이죠. 그런데 신형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은 순수 전기차로 나올 예정입니다. 25년에 프로토타입을 먼저 선보여 테스트를 하고 26년도 양산 목표라니 자연스레 전동화로의 업데이트입니다. GV90 렌더링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은 제네시스는 2025년 이후는 라인업의 모든 신차는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라 밝혔죠. 전기차로는 GV60, eGV70이 시장에 이미 선보였고, 2025년에 나올 전기차는 플래그십 SUV GV90입니다. 앞선 두모델과 GV90의 차이는 현기차의 완전 새로운 순수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것이고 GV80 풀체인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제네시스 GV80 신형 풀체인지 전기차는 어떻게 나올까? GV80 컨셉 제네시스 GV80 전기차에 대해서는 아직 스파이샷도 없지만 GV90이 먼저 나오기에 비슷한 패밀리 룩으로 진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현재 GV80(내연기관)은 5미터가 채 되지 않는 길이에 3미터에 45mm 모자라는 휠베이스 사이즈를 가지고 있지만, 기아의 EV9이나 현대 아이오닉 7을 바라보건대 현행 모델보다는 외관이나 실내 모두 더 커진 크기로 나올 것이 분명합니다. Genesis X concept 또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
#gv80 제네시스gv80 #gv80페이스리프트 레드한량입니다. 지난 번의 쿠페 포스팅에 이은 제네시스 GV80 페이스리프트 일반 SUV 리뷰입니다. 측면 후드에서 부터 시작되는 파라볼릭라인 끝단에 트렁크와 루프라인에서 떨어지는 각도가 쿱 모델과 차이점이있죠. 제원상으로는 5mm 밖에 높이 차이가 안나지만 육안으로는 그 이상처럼 보입니다. GV80 페이스리프트이기에 외관의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자세히 보면 디테일 측면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이 보입니다. MLA 두줄라인 헤드램프는 좀더 슬림해지고, 제네시스 앰블럼도 기요세(Guilloche)패턴으로 가다듬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패턴은 쿠페는 X의 패턴을 여러겹으로 넣었다면 일반 모델은 이중 메쉬로 두 모델다 입체적으로 구성을 했네요, 방패 모양의 그릴 끝단은 이전 모델이 각이 졌다면 부분변경은 모서리를 둥글게 가다듬었습니다. 한끝 차이 디테일이지만 확실히 전 모델과 비교를 하니 신형이 좀더 완성도가 올라간 느낌이네요. 2줄 라인이 들어간 바람개비 디자인의 22인치 휠은 제네시스 GV80 쿠페의 디자인이 좀더 멋져보이나, 일반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에는 GV80 일반과 별도의 룸에 쿠페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쿠페의 디자인이 더 맘에 들었으나 후륜등은 좀더 입체적인 일반 SUV가 멋스러워 보였습니다. 머플러 팁도 아래로 빼서 안보이게 하고,...
#제네시스GV80쿠페 #GV80쿠페 #제네시스GV80 #GV80 #GV80실내 G90 레드한량입니다. 제네시스 수지에 다녀왔는데요, 1층에 은은한 조명을 받고 있는 하얀 G90이 시선을 끌었지만, 이날의 방문목적은 최근 페이스리프트 되어 출시된 GV80 SUV가 전시되었다길래 냉큼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최초로 선보인 제네시스 GV80 쿠페가 더 궁금하기에 먼저 살펴 봤습니다.(정확히는 쿠페형 SUV라고 해야겠군요) 물론 일반 SUV모델과의 비교 포스팅도 준비 해봤습니다. 2024 제네시스 GV80 쿠페 무엇이 달라졌을까? 풀체인지가 아닌 부분변경이기에 외관의 급진적인 변경은 보이지 않지만, 디테일한 요소에서의 변화가 보입니다. 전면의 헤드램프는 시그니처인 두줄라인으로 동일하지만 플래그십인 G90처럼 MLA(Micro Lens Array)를 적용했네요. 더블 G매트릭스 패턴의 그릴도 X 모양 안에 x가 레이어드되어 한층 입체적으로 보이네요, 그릴 패턴은 제네시스 GV80 쿠페 버전과 일반 모델간에 일부러 살짝 차이점을 뒀습니다. 제네시스 라인업은 전기차도 마찬가지로 외관과 실내에 크롬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요,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자동차도 크롬을 줄이는 추세라 미래 전기차들은 어떤 소재와 방식으로 럭셔리를 표현 할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비크 블랙 색상 휠하우스를 꽉 채운 22인치의 휠도 시그니처인 2줄 라인과 그릴의 ...
#코나ev #코나전기차 #코나일렉트릭 #디올뉴코나 N라인 레드한량입니다. 언제쩍 코나 EV 이야기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간 전기차에 한가지 트림이 빠져있었죠? 바로 코나 일렉트릭 N라인입니다. 현대는 국내가 아니라 유럽시장에 먼저 공개를 했네요. 코나 일렉트릭 일반모델 작년 국내 시장에서의 코나 EV 전기차의 판매량은 연말 세일 페스타를 하고도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2023년 기준 코나 하이브리드 포함 내연기관이 약 3만1천대를 판매할동안 전기차는 약 2,500대의 판매에 그쳤죠. 때문에 니로와 함께 소형 SUV의 인기가 높은 유럽에 먼저 선보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4 코나 EV 전기차 N 라인은 블랙과 화이트 투톤의 외관 컬러를 앞세웠는데요, 상당히 세련되어 보입니다. 일반 모델이 다소 밋밋한 전면 범퍼를 가졌다면 N 라인은 조금더 입체적으로 구성했습니다. 분리형 헤드램프와 심리스 호라이즌(Seamless Horizon)주간주행등 그리고 하부 범퍼의 파라메트릭 픽셀 모두 현대 전기차의 시그니처이자 패밀리룩이죠. 알파벳 Z와 X 찾기 화이트 바디에 블랙의 루프도 잘 어울립니다. 사이드미러도 블랙 글로시로 처리했군요. 후면은 거의 동일하고 하부 범퍼/디퓨저 정도의 디테일 변화입니다. 19인치 휠은 N 라인 전용 디자인인데 주행거리를 위한 에어로 다이나믹 성능도 좋아보입니다. 코나 EV 전기차의 사이즈는(mm) ...
#2023코나일렉트릭 #코나ev #코나전기차 레드한량입니다.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시승 서비스를 통해서 간단히 코나 일렉트릭을 시승했습니다. 시승해본 코나 EV는 상위트림인 롱레인지 인스퍼레이션에 아틀라스 화이트의 외장컬러와 베이지 시트의 조합입니다. 코나 일렉트릭 EV 외관 디자인 하얀 차돌처럼 매끈한 전면의 코나 EV의 첫인상은 내연기관이나 전기차나 큰차이 없는 외관이지만,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없는 일렉트릭의 경우는 범퍼 아래에 파라메트릭 픽셀의 연결로 차별화를 뒀습니다.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이자 패밀리룩이죠, Seamless Horizon 수평형 헤드램프는 이전세대의 코나보다 미래적인 이미지 형성에 한 몫을 합니다. 방향지시등과 헤드램프는 범퍼 양끝단에 위치하고 있어서 파손이 쉽게 될 위험성도 도사리고 있어 보이는군요. 오래되면 떨어지지않을까? 코나 일렉트릭 EV는 현대차 그룹의 e-GMP기반이 아닌 내연기관 베이스의 플랫폼이죠, 때문에 니로ev와 같이 전면에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충전기기의 위치에 따라 다소 애매한 포지션이죠. 또한 커버의 헐거움 때문에 오래되면 교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19인치 휠 적용 전면이 둥글둥글해서 다소 심심했다면 사이드는 투싼처럼 Z의 캐릭터 라인으로 밋밋함을 달랬습니다. C필러에서 루프라인으로는 X 자 모양도 집어넣었군요. 후면의 테일램프와 파라메트릭 패턴도 전면과 통일...
#코나전기차 #코나EV #코나일렉트릭 #코나하이브리드 레드한량입니다. 코나 전기차 ev 의 디자인이 완전 공개되었습니다. 연초에 이미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가 먼저 선을 보였기에 새로운 일렉트릭 모델이라고 해도 익숙한 얼굴이지만서도 굳이?! 차이점을 매의 눈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코나 삼대장 2023 코나 전기차 ev 차이점은? 코나 전기차 코나 ev는 아이오닉5,6와 같은 전기차 전용의 플랫폼은 아니지만 전기차로 먼저 디자인된 후에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전면의 충전포트 위치는 여전히 아쉽네요. 코나 일렉트릭/내연기관 전면의 분리형 헤드램프와 일자수평 주간주행등 동일 하지만, 범퍼의 디자인과 하단부의 파라메트릭 픽셀(ㅁㅁㅁㅁ)이 내연기관 & 하이브리드와의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라메트릭 픽셀 코나는 소형 SUV이지만 좌우로 길게 이어지는 헤드램프 덕분에 좀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고, 실물로 봐도 제법 잘 어울립니다. 여전한 Z 캐릭터라인 코나 ev 전기차의 길이는 4355mm로 내연기관 보다 살짝(5mm)깁니다. 물론 N라인은 4385mm로 가장 긴 모델, 휠베이스는 이전 모델 대비 60mm 가 늘어났는데 코나 일렉트릭의 자세한 스펙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동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update] 휠베이스. 2660mm(니로ev 2720mm) 내연기관/N라인 사이드는 코나 전기차와 내연기관, N...
#신형코나 #코나풀체인지 #디올뉴코나 #코나2023 레드한량입니다. 2세대 신형 코나의 실물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사진 많음 주의) 2023 신형 코나 풀체인지 ft. 익숙한 새로움 신형 코나는 2017년 첫 출시이후 2세대 모델입니다. 첫 인상이 미래적이긴 하지만 이미 스타리아와 그랜저에서 봤던 Seamless horizon lamp(매끈한 수평의 LED램프)의 패밀리 룩이라 익숙한 새로움입니다. 테일 램프도 전면과 동일한 수평의 LED, 당분간 이런 트렌드는 지속 될 것 같군요. 사진속의 신형 코나 풀체인지 모델은 1.6리터 내연기관 모델입니다. 후면의 스키드 플레이트의 은색과 C필러에서 X 로 교차되어 빠져나오는 스포일러도 은색으로 깔맞춤 전반적으로 디자인적인 통일성과 안정감을 풀체인지된 코나의 외관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전면의 삼각 가니쉬 옆으로 비상등(전면)은 3개, 후면은 2개로 구분되어 있네요. 신형 코나 풀체인지(디 올 뉴 코나) 색상 및 N라인과 비교 앞의 1.6리터 '미라지 그린'외에도 전시 공간에는 하얀색상의 N라인도 확인 가능합니다. 일반 모델하고의 차이점은 그릴 아래 측면에서 바로 찾을 수 있죠. 사이드의 경우도 휠 아치가 바디 컬러와 동일한 흰 색상의 코나 N라인 N 라인 좌) N 라인 신형 코나 N라인은 후면에 좀더 멋을 부린 스포일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배기팁도 듀얼 이번에는 일반 모델의 네오테릭 ...
#코나ev #코나전기차 #코나풀체인지 코나 ev 1세대 -제주도푸른밤 전기차 블로거 레드한량입니다. 2018년에 선보인 1세대 코나 ev는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렌트해서 시승해보면서 풀 충전시 500km 가능한 주행거리(물론 조건따라 변동)와 정숙하고 나름 탄탄한 주행감에 인상 깊었던 전기차였습니다. 하지만, 국내/외 화재발생과 대규모 리콜에 따라 해당 모델의 이미지 타격으로 개인적으론 2세대가 같은 이름으로 나올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요, 현대에서 2023 코나 ev 풀체인지의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실물리뷰는 아래 있습니다] 정식명칭은 추가 수식어가 붙어야겠죠? '디 올 뉴 코나' 2023 신형 코나 ev 외관 특징 풀체인지된 2세대 신형 코나는 총 3가지 종류로 2023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코나 하이브리드(내연기관+HEV) 코나 ev (전기차) 코나 N(퍼포먼스 모델) 대충보면 세차량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지만 모델에 따라 살짝 특징적 포인트와 함께 차별화를 주었습니다. *사진에서 센터가 코나 일렉트릭 코나 ev 신형 코나 ev 전기차의 전면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위/아래 분리된 헤드램프와 윗부분의 램프에서 길게 수평으로 이어지는 데이라이트인데요, 이미 스타리아 - 그랜저의 계보를 잇고 현대의 패밀리 룩이라서 '디 올 뉴 코나'라고는 하지만 눈에 익습니다. 파라메트릭 슬림한 데이라이트를 자세히 보니 아이오닉5,...
#회생제동 #전기차 #regenerativebraking 전린이설명서7 우리는 회생이란 단어도 알고, 제동이란 단어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붙어놓은 회생제동은 당최 모르시겠다구요? 괜찮습니다. 레드한량이 전린이 여러분들을 위해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회생제동?(Regenerative Braking) 저는 테슬라 모델3를 타고 있습니다. 전기차를 난생 처음 출고하여 처음 운전했을때가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요, 조용한 주행질감외에도 신선한 충격은 회생제동이었습니다. 엑셀을 밟고 출발을 했다가 떼는 순간(브레이킹을 안했는데도) 뒤에서 누가 나를(내차를) 잡아끄는 듯한 느낌. 이것이 바로 회생제동이 작동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에 따라 운전하면서 이질감이 당연히 느껴지겠지만, 며칠 지나면 없어지거나 처음부터 아예 고속도로 주행을 하면서 회생제동을 느끼면 바로 적응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회생제동이란 무엇인가? 통상 엑셀을 밟다가 떼거나 내리막길에서 발현되는 회생제동.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회수하여 배터리에 저장(충전) 먼가 알것같기도 하고 까리하기도 합니다. 전린이 설명서3편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를 떠올려볼까요? 전기를 만드는 발전기(Generator)는 다양한 에너지원(화력,원자력,수력,풍력등)을 가지고 터빈을 돌려 운동에너지를 만들고 이것으로 전기를 발생시킵니다. 자 다시 전기차로 돌아가볼까요? 전기차는 전동...
레드한량 전기차 블로거 레드한량입니다. 새해 첫 전기차 시승기입니다. 2022년에도 지치지 않고 (지치면 회생제동ㄱㄱ) 꾸준히 새롭고 다양한 전기차 경험,정보,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완속충전을 무료로 사용가능한 이곳은 제 블로그에도 자주 등장하는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센터입니다. source : BMW Korea BMW에서는 작년말 iX를 필두로 다양한 전기차들을 출시 및 계획 하고 있습니다. 작년말에 런칭한 iX와 iX3외에도 올해 스포츠 전기세단인 i4도 출시할 예정이죠. 오늘 서킷에서 테스트드라이브할 차량은? BMW i3 120ah 서킷시승기 ft. 드라이빙센터 테스트드라이브 전기차 블로거 레드한량입니다. 테슬라를 타고 부터는 장거리 주행은 항상 함께합니다. 오토파일럿의 편안... blog.naver.com 작년에 타본 비교적 오래된 모델인 i3에 이어서 연말 출시된 SUV(or SAV)인 BMW iX3 입니다. 드라이빙센터는 자주 방문하는 편이라 구경할 것 없이 바로 시승하러.. 가기전에 ? 이것은? 환희의 여신상 그리스 파르테논신전 기둥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그릴위에 빛나는 RR의 '환희의 여신상' 깊이감 있는 블랙 페인트 바디와 낫 투머치, 적당한 크롬 시선을 잡아끄는 롤스로이스를 뒤로하고 서킷시승을 하러 출바알~ 1. 영종도 비엠 서킷 테스트 드라이브 2. BMW iX3 살펴보기 두가지로 준비했습니다. BM...
레드한량, Tesla와 함께한 제주도 여행기 - 7편 6편 성산일출봉 차박편(윗짤) 에 이어서 7편 시작합니다. 시작전에, 제주를 길게 다녀온 것도 아닌데 벌써 7편이라니.. 정말 굵고 짧고 알차게 제주방문한 것 같은 혼자만의 착각?ㅋ 제주하면 풍력발전기 제주를 내차로 또 전기차인 테슬라로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 스팟이 두군데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피톤치드 뿜뿜하는 환상적인 비자림 숲길 드라이브 오토파일럿 제주의 해안도로도 물론 이쁘지만 이렇게 시원하게 쭉 뻗은 도로 좌우로 숲이 울창한 이 길은 꼭 다시한번 내 차로 드라이브하고 싶었죠! 그리고 여기,이곳! 중간 산책길로 빠지는 곳, 멀리 보이는 창고건물?과 확 트인 이 공간도 과거에 운전을 하다가 눈으로 찍어 놓고 담에 또 방문해서 인증샷을 남겨야 겠다 했는데, 마침내 목표달성했네요! 파랑 초록 빨강 (심심하면 그레이 회색도) RGB 부족함이 없네요ㅎㅎ 두번째는, 제주도 1100고지입니다. 1100고지 가는길 드라이빙을 좋아하기에 1100고지는 과거 제주 여행시에도 렌트를 하면 꼭 한번 들러봤던 곳인데요, 이번엔 테슬라 전기차이라서 특별한 경험/체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1100고지 가는 오르막길 테슬라로 제주 1100고지에서 회생제동 테스트 해보기! 여기서 잠깐! '회생제동' (Regenerative braking)이란? 전기차를 안타시더라도 관심있으시면 들어봤...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5가지 특징 레드한량입니다. 테슬라의 라인업 중 베스트 셀링 전기차인 모델Y 주니퍼(리프레쉬)가 얼마 전 출시되었고, 한국도 런칭 에디션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 시기도 아직 미정이고, 가격도 상대적 비싸고, RWD 모델도 없어서 아직 대란 열차가 출발 전인 것 같은데요. 국내에도 엔트리 모델과 롱레인지 정식 모델의 정보가 업데이트되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의 정보를 5가지 카테고리로 정리 및 업데이트 해봤습니다. 1.사이버 캡을 닮은 모델Y 주니퍼의 전면 디자인 좌)모델Y 우)사이버캡 테슬라 모델Y 주니퍼가 출시하기전 부터 예상도는 대부분 먼저 리프레쉬된 모델3 하이랜드를 토대로 닮은꼴의 SUV를 보여줬었는데요. 왠걸, 공개되니 모3이 아니라 작년 선보였던 자율주행 택시 사이버캡을 많이 닮았습니다. 전면을 자세히 보면 수평의 LED 라이트 바는 주간 주행등 역할을 하는데, 완전 붙은 일자가 아니라 세부분으로 쪼개져 있습니다. 이는 사고시 부품교체와 좌/우 끝단에 방향 지시등 모듈 설치를 용이하게 해주는 효율성 측면의 선택같네요. 그 아래 에어 인테이크로 연결되는 작은 등은 사이버트럭 처럼 메인 헤드램프로 보입니다. 위)기존 아래)신형 모델Y 주니퍼의 전면이 사이버캡 & 사이버트럭을 닮았다면 후면은 테슬라의 다른 모델과 결을 달리하는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먼저 번호판은 아래쪽으로 내려갔고, 테슬라의 T...
2025 테슬라 모델Y 출시되었네요 ft. 뭐가 달라졌을까? 레드한량입니다. 신형 모델Y의 포스팅 올린지 얼마 안되었고, 유출샷이 어제 나온 시점인데 난데없이 주니퍼(페이스리프트)가 데뷔했고 한국,중국등 아시아 국가 테슬라 공홈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기존과 다른 모델 Y 주니퍼의 외관 디자인 전면은 렌더링대로 사이버 캡과 사이버 트럭의 일자 수평형 라이트 바가 감싸고 있고, 그 아래는 메인으로 보이는 헤드 라이트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Y도 분리형 헤드램프군요. 테슬라는 리프레쉬 모델에 대해서 외관의 변화를 크게 주지 않는 편이었는데, 앞서 출시한 모델3 하이랜드와 비교하면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로보택시/사이버 캡이 모델Y 주니퍼의 힌트였네요. 런치 시리즈에는 울트라 레드/퀵실버 그리고 새로운 색상인 글래셔 블루(Glacier Blue)가 추가되었고 모두 기본(옵션가 0원)입니다. 테슬라 모델Y의 휠의 경우 한국은 20인치 휠릭스 2.0 휠만 선택이 가능한데, 중국 공홈에는 왼쪽의 19인치 휠도 옵션으로 있네요. 모델Y 주니퍼의 사이즈로는(mm) 길이: 4790 폭 : 2130(미러 제외 1980) 높이 : 1625 흥미로운 것은 중국이랑 국내의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네요. 같은 기가 상하이 제품이 한국에 수입될텐데 이상합니다. 후면의 일자형 테일 라이트는 오래전에 유출된 그 형태 그대로입니다. ...
테슬라 모델Y 주니퍼 근황 ft. 데뷔 임박! 근데 진짜 정체가 뭐요? 레드한량입니다. 차쟁이에겐 작년 말 부터 미국에 떠도는 '뉴저지 드론'보다 궁금한 것은 바로 테슬라 모델Y 주니퍼(페이스리프트)가 어떤 디자인과 스펙과 가격으로 나올런지 입니다?! 다행히 뉴저지 드론 보다는 선명하게 잡힌 스파이샷 인데요. 테스트 드라이브를 하는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근거리 샷인데. 과거 모델3 하이랜드때도 데뷔/출시 임박해서는 의도적인 유출샷을 공개했었는데 같은 맥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대로 위장막을 씌운 사진은 유럽에서 찍힌 모델Y 주니퍼입니다. 모델3 보단 두툼한 SUV 이고, 현행과 차이는 없는 실루엣이나 Cd 값은 좀 더 낮아지고 주행거리는 더 길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인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전면, 여러 렌더링을 보면 사이버트럭이나 사이버캡 처럼 전면/후면에 수평의 라이트 바(bar)를 달고 나올 것으로 예상하더군요. 위장막 사진 같은 경우는 위 아래 분리된 헤드램프로 보입니다. 이번에 보다 클린하게 공개된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전면은 예상대로 일자 수평의 라이트 바가 보이고 그 아래는 안개등/깜박이 역할을 하는듯한 보조등 같습니다. 후면 디자인의 경우도 전면과의 맞춤으로 테일 라이트도 수평 형태입니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는 이미 중국 기가 상하이에서 작년 말부터 시생산을 했고, 중국의 경...
테슬라 모델Y 스텔스 그레이 색상이 무료 ft. 모르다가도 모르는 회슬라 레드한량입니다. 제가 2020년 테슬라 모델3를 출고했을 당시만 해도 외관 도장 색상이 4개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사이에 옵션이 더 늘어났고, 가격도 늘어났습니다. 현재는 테슬라 전 모델이 6가지 컬러를 가지고 있고, 모델3와 모델Y는 퀵 실버(Quick Siliver)란 이름, 모델S/X는 루나 실버(Lunar)로 디테일이 다른 은색을 제외하고는 다 같습니다. 아 물론 S/X의 옵션값이 좀 더 비싸죠. 모델3와 모델Y 193만원짜리 옵션이 공짜로?ft. 색상 프로모션? 과거엔 화이트가 기본(무료)의 색상으로 제공되었는데 연초에 보니 테슬라 모델3와 Y기준으로 옵션가 1,929,000원의 스텔스 그레이(Stealth Grey)색상이 0원(기본)으로 바뀌었습니다. 기본 적용은 출고가 아니라 1/3일 '주문'건 부터 변경된 가격으로 적용이라고 합니다. 울트라 레드와 신상인 퀵 실버는 모델3와 모델Y 모두 2,759,000원으로 여전히 가장 비싼 컬러 옵션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옵션가 0원이었던 펄 화이트 멀티 코트가 1,286,000원으로 올라서 딥 블루와 같은 가격입니다. 만일 1월 3일 이전에 화이트 색상 옵션으로 주문한 경우는 기존 가격(0원)으로 적용된다고 하네요. 스텔스 그레이 모델Y 1/3일 이전에 테슬라 모델3나 모델Y (S/X도 마찬가지) 스텔스 그레...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캡 디자인 ft. 교통수단의 게임 체인저? 레드한량입니다. 작년 테슬라의 무인 로보택시 사이버캡(가칭)을 공개 하기전에 설마 노 페달, 노 핸들을 양산차량에도 적용할까? 싶었는데 역시 일론 머스크의 고집은 꺾을 수 없었나 봅니다. 일론의 전기를 읽어 보면, 초창기 로보택시의 프로토타입에 대한 논의에서 다른 임원들은 웨이모의 자율주행 택시 처럼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일단 넣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머스크는 아무것도 없이 양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죠. 아직 양산과 상용화가 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지금와서 다시 생각하면 일론의 이러한 결정 자체는 테슬라는 다른 회사와 다르고 미래적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에는 충분한 장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계획에 따르면 26년 이후에는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상용화된 로보택시를 만날 수 있으며, 2030년 내에 미국 전역에 사이버 캡을 적용하겠다고 했으니, 실현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테슬라 로보택시/사이버캡의 디자인 테슬라 사이버캡은 자율주행 택시로 나왔지만, 양산되고 있는 모델3/Y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상당히 근사한 디자인 같습니다. 외관만 보면 기존 테슬라 전기차보다는 '이것'이 더 연상되는데요. 폭바 XL1 (디젤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0여년전에 나왔던 폭스바겐의 XL1 입니다. 컨셉카로 나...
레드한량입니다. 기아의 대표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실물을 보고 왔는데요, 큰 변화는 없지만 세부적으로 상품성이 업그레이드 되어 기존 팬들에게는 지속 어필할 것 같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외관 전시된 차량의 외장은 볼캐닉 샌드 브라운, 실내는 올리브 브라운의 색상과 1.6 4WD 시그니처 그래비티 6인승 기본형입니다. 약 5천 5백만뭔의 가격으로 거의 풀옵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현대는 H 기아는 K 램프? 페이스리프트된 쏘렌토의 외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시그니처 스타맵 헤드램프는 수평&수직으로 전기차인 EV9 보단 모닝의 그것과 닮아 있습니다. 하지만, 모닝 보단 당연 디테일이 뛰어난 헤드램프죠. 직접 보니 이전 보단 전체적인 외관은 부드러워진 느낌이나 전면의 큼직한 패턴의 그릴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불호, 페리 전 모델의 것이 더 괜찮아 보입니다. 18인치블랙알로이휠(그래비티전용) 쏘렌토 하이브리드 부분변경 모델의 사이즈는 이전과 큰 차이는 없는데, 경쟁 차량인 싼타페 풀체인지와 비교를 한다면 후자의 웅장한 테일 게이트 때문인지 소렌토가 다소 왜소해 보이는군요. 변경된 테일램프 그래픽은 다소 심심할 수 있는 것을 방지?하고자 빗살무늬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앞/뒤 디자인적 통일성이나 밸런스가 무난합니다. 한국차에 왜 영어로? 트렁크를 오픈하려는데 감사하게 버튼의 위치를 알려주는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
#더뉴쏘렌토 #쏘렌토 #소렌토 #쏘렌토페이스리프트 #쏘렌토하이브리드 #쏘렌토MQ4 레드한량입니다. 현대 싼타페 풀체인지에 이어서 기아의 SUV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도 가격 공개가 되었습니다. 같은 현대차그룹의 자동차를 거의 비슷한 시기에 경쟁 시키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더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가격은?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싼타페와 달리 디젤이 유지되죠, 총 세가지의 트림으로 구성됩니다. 2.5가솔린 : 3,506만 ~ 4,193만원 2.2디젤 : 3,679만 ~ 4,366만원 1.6하이브리드 : - 2WD : 3,786 ~ 4,455만원 - 4WD : 4,167 ~ 4,831만원 트림별 구성은 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그래비티 (오른쪽으로 갈 수록 하이트림) 더 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MQ4 하이브리드는 얼마나 올랐나? 가장 인기가 높은 쏘렌토 하이브리드 가격만 떼놓고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2WD / 4WD (친환경차 세제혜택전 가격) 프레스티지 : 3,929만 / 4,161만 노블레스 : 4,225만 / 4,488만 시그니처 : 4,509만 / 4,742만 그래비티 : 4,598만 / 4,831만 페이스리프트전 가격과 비교한다면, 트림별로 살짝 상이하나 거의 200(4WD)~300(2WD)만원정도가 인상되었네요. 풀체인지된 신형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가격과 비교를 또 해본다면, 싼타페 HEV 가격 2WD / 4...
#르노클리오 #2024르노클리오페이스리프트 5세대 현행모델 레드한량입니다. 1990년에 첫 선을 보이고 현재 5세대까지 진화했으니 나름 역사가 있는 르노 클리오는 소형차, 소형 해치백의 경쟁이 심한 유럽에서도 누적 1600백만대를 판매할 만큼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르노5 클리오는 단종되었던 르노5를 잇는 모델이고 유럽내에서는 폭스바겐 폴로와 경쟁하는 모델인데요, 최근 풀체인지에 가까운 페이스리프트로 다시 상품성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르노는 새로운 로장주(다이아몬드) 로고를 선보였죠, 새로운 엠블렘이 적용된 클리오. 전면의 인상이 기존 모델이나 르노의 다른 자동차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이는 최근 데뷔한 라팔(Rafal)도 마찬가지인데요, 푸조에서 온 디자이너 질 비달(Gilles Vidal)의 손길로 새롭게 태어난 모델입니다. 슬림해진 헤드램프와 그 아래로 분리된 주간주행등, 푸조의 이미지도 언뜻 보이는 확장된 그릴, 이정도면 페이스리프트가 아니라 풀체인지네요. 르노 클리오의 사이즈는(mm) 길이 4053, 너비 1988, 높이 1439 으로 페리전과 동일합니다. 플랫폼의 변경이 당연 없다는 이야기겠죠. 전면과 달리 테일램프 그래픽이나 후면의 전체적인 모습은 큰 변화는 안보입니다. 풀체인지를 위해 아껴?둔 걸까요? 실내의 변화 폭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르노 클리오의 실내도 변화는 소소하네요, 6세대 풀체인지 모델에서 라팔과...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5가지 특징 레드한량입니다. 테슬라의 라인업 중 베스트 셀링 전기차인 모델Y 주니퍼(리프레쉬)가 얼마 전 출시되었고, 한국도 런칭 에디션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 시기도 아직 미정이고, 가격도 상대적 비싸고, RWD 모델도 없어서 아직 대란 열차가 출발 전인 것 같은데요. 국내에도 엔트리 모델과 롱레인지 정식 모델의 정보가 업데이트되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의 정보를 5가지 카테고리로 정리 및 업데이트 해봤습니다. 1.사이버 캡을 닮은 모델Y 주니퍼의 전면 디자인 좌)모델Y 우)사이버캡 테슬라 모델Y 주니퍼가 출시하기전 부터 예상도는 대부분 먼저 리프레쉬된 모델3 하이랜드를 토대로 닮은꼴의 SUV를 보여줬었는데요. 왠걸, 공개되니 모3이 아니라 작년 선보였던 자율주행 택시 사이버캡을 많이 닮았습니다. 전면을 자세히 보면 수평의 LED 라이트 바는 주간 주행등 역할을 하는데, 완전 붙은 일자가 아니라 세부분으로 쪼개져 있습니다. 이는 사고시 부품교체와 좌/우 끝단에 방향 지시등 모듈 설치를 용이하게 해주는 효율성 측면의 선택같네요. 그 아래 에어 인테이크로 연결되는 작은 등은 사이버트럭 처럼 메인 헤드램프로 보입니다. 위)기존 아래)신형 모델Y 주니퍼의 전면이 사이버캡 & 사이버트럭을 닮았다면 후면은 테슬라의 다른 모델과 결을 달리하는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먼저 번호판은 아래쪽으로 내려갔고, 테슬라의 T...
2025 테슬라 모델Y 출시되었네요 ft. 뭐가 달라졌을까? 레드한량입니다. 신형 모델Y의 포스팅 올린지 얼마 안되었고, 유출샷이 어제 나온 시점인데 난데없이 주니퍼(페이스리프트)가 데뷔했고 한국,중국등 아시아 국가 테슬라 공홈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기존과 다른 모델 Y 주니퍼의 외관 디자인 전면은 렌더링대로 사이버 캡과 사이버 트럭의 일자 수평형 라이트 바가 감싸고 있고, 그 아래는 메인으로 보이는 헤드 라이트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Y도 분리형 헤드램프군요. 테슬라는 리프레쉬 모델에 대해서 외관의 변화를 크게 주지 않는 편이었는데, 앞서 출시한 모델3 하이랜드와 비교하면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로보택시/사이버 캡이 모델Y 주니퍼의 힌트였네요. 런치 시리즈에는 울트라 레드/퀵실버 그리고 새로운 색상인 글래셔 블루(Glacier Blue)가 추가되었고 모두 기본(옵션가 0원)입니다. 테슬라 모델Y의 휠의 경우 한국은 20인치 휠릭스 2.0 휠만 선택이 가능한데, 중국 공홈에는 왼쪽의 19인치 휠도 옵션으로 있네요. 모델Y 주니퍼의 사이즈로는(mm) 길이: 4790 폭 : 2130(미러 제외 1980) 높이 : 1625 흥미로운 것은 중국이랑 국내의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네요. 같은 기가 상하이 제품이 한국에 수입될텐데 이상합니다. 후면의 일자형 테일 라이트는 오래전에 유출된 그 형태 그대로입니다. ...
테슬라 모델Y 주니퍼 근황 ft. 데뷔 임박! 근데 진짜 정체가 뭐요? 레드한량입니다. 차쟁이에겐 작년 말 부터 미국에 떠도는 '뉴저지 드론'보다 궁금한 것은 바로 테슬라 모델Y 주니퍼(페이스리프트)가 어떤 디자인과 스펙과 가격으로 나올런지 입니다?! 다행히 뉴저지 드론 보다는 선명하게 잡힌 스파이샷 인데요. 테스트 드라이브를 하는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근거리 샷인데. 과거 모델3 하이랜드때도 데뷔/출시 임박해서는 의도적인 유출샷을 공개했었는데 같은 맥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대로 위장막을 씌운 사진은 유럽에서 찍힌 모델Y 주니퍼입니다. 모델3 보단 두툼한 SUV 이고, 현행과 차이는 없는 실루엣이나 Cd 값은 좀 더 낮아지고 주행거리는 더 길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인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전면, 여러 렌더링을 보면 사이버트럭이나 사이버캡 처럼 전면/후면에 수평의 라이트 바(bar)를 달고 나올 것으로 예상하더군요. 위장막 사진 같은 경우는 위 아래 분리된 헤드램프로 보입니다. 이번에 보다 클린하게 공개된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전면은 예상대로 일자 수평의 라이트 바가 보이고 그 아래는 안개등/깜박이 역할을 하는듯한 보조등 같습니다. 후면 디자인의 경우도 전면과의 맞춤으로 테일 라이트도 수평 형태입니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는 이미 중국 기가 상하이에서 작년 말부터 시생산을 했고, 중국의 경...
2025 테슬라 모델Y와 주니퍼 ft. 전기차는 역시 신형일까? 현 모델 레드한량입니다. 2025년 새해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Y 주니퍼(페이스리프트)입니다. 사실 저는 모델3를 4년 넘게탔고 다음차는 마칸 EV로 일찌감치 계약을 해서 새해 출고 예정이지만, 테슬라에 만족을 해왔기에 포르쉐로 안갔다면 모델Y를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Y의 장점과 단점, 주니퍼는 어떻게 다를까? 현 모델 모델3나 모델Y나 외관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부품, 파워트레인등을 공유하기에 길거리에서 스쳐지나가면 한눈에 파악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델Y가 좀 더 뚱뚱하죠. 때문에 실내 개방감과 공간감은 크게 차이납니다.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리 큰차 & SUV를 선호하는 트렌드는 오래되었기에 테슬라 라인업 중에서도 꾸준하게 사랑받는 것 같네요. 저처럼 차박캠핑을 좋아한다면 테슬라 모델Y입니다. 모델3도 2열 시트를 탈거하고 1-2열 공간을 맞춰주면 거주공간이 나름 훌륭합니다. 그러나 모델Y로 몇번 차박을 해봤는데, 확 트인 글래스 루프와 트렁크가 모3과 비교할 바는 아니더군요. 두말 할 것 없이 압승입니다.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기준 주행거리는 468km 입니다. 실제로는 추운 겨울철 제외하고 500km 이상 나옵니다.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사자성어? '롱롱익선'이라고 하죠. 600,700km는 가야 전기차 사겠다! ...
2025 테슬라 모델Y 주니퍼는 어떻게 나올까? 산호세, 캘리에서 찍힌 주니퍼 레드한량입니다. 2025년에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Y 주니퍼(Juniper) 페이스리프트입니다. 기존 모델Y나 모델3를 타는 사람들과 신규로 전기차를 고려하는 사람들까지 TESLA라는 이름만으로도 그 잠재수요가 높다고 생각되는데요. 위장막이지만 유출과 스파이샷들이 뉴저지 드론처럼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것을 보니 데뷔가 얼마 안남은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 근황 중국발(CnEVPost)정보이긴 하지만, 테슬라 모델Y 주니퍼가 1월부터 양산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올해 10월부터 프로토타입이 생산되고, 공장 근로자?의 출처로 보이는 후면 수평의 LED 바로 바뀐 테일램프와 엠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된 실내 인테리어 사진이 업데이트되었죠. 과거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페이스리프트)만 해도 미국에서 유출샷들이 업데이트되다가 공개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중국과 미국입니다. 그중에 중국 기가 상하이에서 가장 먼저 양산을 시작하려나 보군요.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기존과 차이점(예상) 사이버트럭/사이버 캡 처럼 전면 일자 수평형태의 LED바(bar) 후면의 테일램프도 수평 일자 실내 요크(yoke)스티어링 휠 적용, 기어 컬럼 삭제 모델3 하이랜드처럼 통풍시트 적용 4세대 모터 사용 HW4 탑재 / 센터 디스플레이에 더 얇아진 베젤 배터리 용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