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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5가지 특징 레드한량입니다. 테슬라의 라인업 중 베스트 셀링 전기차인 모델Y 주니퍼(리프레쉬)가 얼마 전 출시되었고, 한국도 런칭 에디션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 시기도 아직 미정이고, 가격도 상대적 비싸고, RWD 모델도 없어서 아직 대란 열차가 출발 전인 것 같은데요. 국내에도 엔트리 모델과 롱레인지 정식 모델의 정보가 업데이트되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의 정보를 5가지 카테고리로 정리 및 업데이트 해봤습니다. 1.사이버 캡을 닮은 모델Y 주니퍼의 전면 디자인 좌)모델Y 우)사이버캡 테슬라 모델Y 주니퍼가 출시하기전 부터 예상도는 대부분 먼저 리프레쉬된 모델3 하이랜드를 토대로 닮은꼴의 SUV를 보여줬었는데요. 왠걸, 공개되니 모3이 아니라 작년 선보였던 자율주행 택시 사이버캡을 많이 닮았습니다. 전면을 자세히 보면 수평의 LED 라이트 바는 주간 주행등 역할을 하는데, 완전 붙은 일자가 아니라 세부분으로 쪼개져 있습니다. 이는 사고시 부품교체와 좌/우 끝단에 방향 지시등 모듈 설치를 용이하게 해주는 효율성 측면의 선택같네요. 그 아래 에어 인테이크로 연결되는 작은 등은 사이버트럭 처럼 메인 헤드램프로 보입니다. 위)기존 아래)신형 모델Y 주니퍼의 전면이 사이버캡 & 사이버트럭을 닮았다면 후면은 테슬라의 다른 모델과 결을 달리하는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먼저 번호판은 아래쪽으로 내려갔고, 테슬라의 T...

2025 테슬라 모델Y 출시되었네요 ft. 뭐가 달라졌을까? 레드한량입니다. 신형 모델Y의 포스팅 올린지 얼마 안되었고, 유출샷이 어제 나온 시점인데 난데없이 주니퍼(페이스리프트)가 데뷔했고 한국,중국등 아시아 국가 테슬라 공홈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기존과 다른 모델 Y 주니퍼의 외관 디자인 전면은 렌더링대로 사이버 캡과 사이버 트럭의 일자 수평형 라이트 바가 감싸고 있고, 그 아래는 메인으로 보이는 헤드 라이트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Y도 분리형 헤드램프군요. 테슬라는 리프레쉬 모델에 대해서 외관의 변화를 크게 주지 않는 편이었는데, 앞서 출시한 모델3 하이랜드와 비교하면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로보택시/사이버 캡이 모델Y 주니퍼의 힌트였네요. 런치 시리즈에는 울트라 레드/퀵실버 그리고 새로운 색상인 글래셔 블루(Glacier Blue)가 추가되었고 모두 기본(옵션가 0원)입니다. 테슬라 모델Y의 휠의 경우 한국은 20인치 휠릭스 2.0 휠만 선택이 가능한데, 중국 공홈에는 왼쪽의 19인치 휠도 옵션으로 있네요. 모델Y 주니퍼의 사이즈로는(mm) 길이: 4790 폭 : 2130(미러 제외 1980) 높이 : 1625 흥미로운 것은 중국이랑 국내의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네요. 같은 기가 상하이 제품이 한국에 수입될텐데 이상합니다. 후면의 일자형 테일 라이트는 오래전에 유출된 그 형태 그대로입니다. ...

테슬라 모델Y 주니퍼 근황 ft. 데뷔 임박! 근데 진짜 정체가 뭐요? 레드한량입니다. 차쟁이에겐 작년 말 부터 미국에 떠도는 '뉴저지 드론'보다 궁금한 것은 바로 테슬라 모델Y 주니퍼(페이스리프트)가 어떤 디자인과 스펙과 가격으로 나올런지 입니다?! 다행히 뉴저지 드론 보다는 선명하게 잡힌 스파이샷 인데요. 테스트 드라이브를 하는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근거리 샷인데. 과거 모델3 하이랜드때도 데뷔/출시 임박해서는 의도적인 유출샷을 공개했었는데 같은 맥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대로 위장막을 씌운 사진은 유럽에서 찍힌 모델Y 주니퍼입니다. 모델3 보단 두툼한 SUV 이고, 현행과 차이는 없는 실루엣이나 Cd 값은 좀 더 낮아지고 주행거리는 더 길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인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전면, 여러 렌더링을 보면 사이버트럭이나 사이버캡 처럼 전면/후면에 수평의 라이트 바(bar)를 달고 나올 것으로 예상하더군요. 위장막 사진 같은 경우는 위 아래 분리된 헤드램프로 보입니다. 이번에 보다 클린하게 공개된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전면은 예상대로 일자 수평의 라이트 바가 보이고 그 아래는 안개등/깜박이 역할을 하는듯한 보조등 같습니다. 후면 디자인의 경우도 전면과의 맞춤으로 테일 라이트도 수평 형태입니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는 이미 중국 기가 상하이에서 작년 말부터 시생산을 했고, 중국의 경...

테슬라 모델Y 스텔스 그레이 색상이 무료 ft. 모르다가도 모르는 회슬라 레드한량입니다. 제가 2020년 테슬라 모델3를 출고했을 당시만 해도 외관 도장 색상이 4개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사이에 옵션이 더 늘어났고, 가격도 늘어났습니다. 현재는 테슬라 전 모델이 6가지 컬러를 가지고 있고, 모델3와 모델Y는 퀵 실버(Quick Siliver)란 이름, 모델S/X는 루나 실버(Lunar)로 디테일이 다른 은색을 제외하고는 다 같습니다. 아 물론 S/X의 옵션값이 좀 더 비싸죠. 모델3와 모델Y 193만원짜리 옵션이 공짜로?ft. 색상 프로모션? 과거엔 화이트가 기본(무료)의 색상으로 제공되었는데 연초에 보니 테슬라 모델3와 Y기준으로 옵션가 1,929,000원의 스텔스 그레이(Stealth Grey)색상이 0원(기본)으로 바뀌었습니다. 기본 적용은 출고가 아니라 1/3일 '주문'건 부터 변경된 가격으로 적용이라고 합니다. 울트라 레드와 신상인 퀵 실버는 모델3와 모델Y 모두 2,759,000원으로 여전히 가장 비싼 컬러 옵션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옵션가 0원이었던 펄 화이트 멀티 코트가 1,286,000원으로 올라서 딥 블루와 같은 가격입니다. 만일 1월 3일 이전에 화이트 색상 옵션으로 주문한 경우는 기존 가격(0원)으로 적용된다고 하네요. 스텔스 그레이 모델Y 1/3일 이전에 테슬라 모델3나 모델Y (S/X도 마찬가지) 스텔스 그레...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캡 디자인 ft. 교통수단의 게임 체인저? 레드한량입니다. 작년 테슬라의 무인 로보택시 사이버캡(가칭)을 공개 하기전에 설마 노 페달, 노 핸들을 양산차량에도 적용할까? 싶었는데 역시 일론 머스크의 고집은 꺾을 수 없었나 봅니다. 일론의 전기를 읽어 보면, 초창기 로보택시의 프로토타입에 대한 논의에서 다른 임원들은 웨이모의 자율주행 택시 처럼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일단 넣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머스크는 아무것도 없이 양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죠. 아직 양산과 상용화가 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지금와서 다시 생각하면 일론의 이러한 결정 자체는 테슬라는 다른 회사와 다르고 미래적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에는 충분한 장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계획에 따르면 26년 이후에는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상용화된 로보택시를 만날 수 있으며, 2030년 내에 미국 전역에 사이버 캡을 적용하겠다고 했으니, 실현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테슬라 로보택시/사이버캡의 디자인 테슬라 사이버캡은 자율주행 택시로 나왔지만, 양산되고 있는 모델3/Y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상당히 근사한 디자인 같습니다. 외관만 보면 기존 테슬라 전기차보다는 '이것'이 더 연상되는데요. 폭바 XL1 (디젤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0여년전에 나왔던 폭스바겐의 XL1 입니다. 컨셉카로 나...

테슬라 실적 발표 ft. 10년만의 감소? 레드한량입니다. 2024년 4분기 및 24년 전체 테슬라의 판매실적이 발표되었죠. 결론적으로 지난 4분기의 경우 월가의 예상(50만대 이상)을 실제 인도량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오늘(1월4일)기준으로는 테슬라 주가가 다시 반등하였으나, 실적 발표후에는 주가가 많이 빠졌었죠. 그간 머스크 X 트럼프 콜라보로 주식이 많이 뽐뿌된 것도 있었기에 같이 맞물려 조정이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테슬라 4분기 및 2024년 전체 실적 vs. 중국 BYD 여하튼 작년 4분기 전체 인도량은 50만대에서 살짝 못 미친 49만 5천 570대입니다. 생산량은 459,445대이네요. 예상에는 못 미쳤으나 23년 4분기(48만 4천 507대)보다 높고, 테슬라 역사상 최대의 4분기 실적이긴 합니다. 그리고 항상 그래왔듯 생산판매량 대부분은 테슬라 모델3와 Y이고, 나머지가 모델S/X/사이버트럭입니다. 참고로 전기차외에 에너지 사업의 경우 여전히 잘나갑니다. 에너지 스토리지는 24년 31.4 GWh로 전년 대비 113%증가했죠. 전기차의 영업이익이 10%정도라면 에너지는 3배정도라고 합니다. 2024년 전체로 보면, 글로벌리 총 인도량은 약 1.8MM에 못미치는 약 179만대(1,789,226)입니다. 23년은 180만대가 넘었었죠(1,808,581대) 사실 일론 머스크는 작년말에 이미 24년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다...

2025 테슬라 모델Y와 주니퍼 ft. 전기차는 역시 신형일까? 현 모델 레드한량입니다. 2025년 새해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Y 주니퍼(페이스리프트)입니다. 사실 저는 모델3를 4년 넘게탔고 다음차는 마칸 EV로 일찌감치 계약을 해서 새해 출고 예정이지만, 테슬라에 만족을 해왔기에 포르쉐로 안갔다면 모델Y를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Y의 장점과 단점, 주니퍼는 어떻게 다를까? 현 모델 모델3나 모델Y나 외관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부품, 파워트레인등을 공유하기에 길거리에서 스쳐지나가면 한눈에 파악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델Y가 좀 더 뚱뚱하죠. 때문에 실내 개방감과 공간감은 크게 차이납니다.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리 큰차 & SUV를 선호하는 트렌드는 오래되었기에 테슬라 라인업 중에서도 꾸준하게 사랑받는 것 같네요. 저처럼 차박캠핑을 좋아한다면 테슬라 모델Y입니다. 모델3도 2열 시트를 탈거하고 1-2열 공간을 맞춰주면 거주공간이 나름 훌륭합니다. 그러나 모델Y로 몇번 차박을 해봤는데, 확 트인 글래스 루프와 트렁크가 모3과 비교할 바는 아니더군요. 두말 할 것 없이 압승입니다.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기준 주행거리는 468km 입니다. 실제로는 추운 겨울철 제외하고 500km 이상 나옵니다.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사자성어? '롱롱익선'이라고 하죠. 600,700km는 가야 전기차 사겠다! ...

테슬라 모델2가 아니라 Q? 반값 테슬라 전기차 근황 레드한량입니다. 어제(12/10) 국내 전기차 커뮤니티나 해외 기사들에 갑자기 ‘테슬라 모델Q 25년 상반기 출시‘라는 제목과 관련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물론 오피셜은 아닙니다만 그 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테슬라는 2025년 상반기 새로운 전기차 출시(모델Q) 새로운 모델의 가격은 보조금 적용시 3만불 이하 모델3 하이랜드보다 15%더 작고, 30% 더 가벼움 테슬라 모델Q의 길이는 3988mm 싱글/듀얼모터, 주행거리 500km LFP(인산철)배터리적용 53 & 75 kwh 용량 해외 기사들을 현시점에서 다시 찾아보니 루머도 있고 정보가 왜곡된것도 있어 보입니다. 테슬라 모델Q? 모델2? 반값 전기차가 맞나? 월스트리트 저널의 저널리스트의 X 포스팅 내용입니다. 캡쳐가 안된 내용까지 포함한다면 아래와 같이 요약됩니다. 12/5 뉴욕에서 열린 자율주행 데이 컨퍼런스에서Axelrod(테슬라 IR 임원)이 DB(도이체방크)와 미팅함 미팅이후 도이체방크의 내부 레포트가 공개됨(유출?) 새로운 테슬라 전기차(모델Q는 DB내부용 네이밍)가 25년 상반기 런칭예정 가격은 25년에도 보조금이 살아있다면 3만불, 없다면 37,499불 테슬라의 어셈블리 프로세스같은 차세대 플랫폼/생산라인이 아닌 기존의 라인에서 생산예정 사진들은 전부 예상도임 테슬라 모델Q 또는 모델2는 전부 외부에서 정...

테슬라 모델3 차박 세팅 방법 ft. 차박하기 좋은차 강원도 사근진 해변 레드한량입니다. 테슬라 모델3와 처음 만난 지도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제 블로그를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동안 모델3와 함께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다양한 곳을 누볐고 차박 캠핑도 함께 했죠. 내년 마칸 ev가 나오니 아쉬운 이별의 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겨울이지만 테슬라 모델3와 마지막 차박 여행을 준비해야 할 것 같군요. 영하의 날씨라도 자동차 안에서 캠핑 모드를 사용하거나, 침낭 안에 핫팩만 넣어놔도 편안하게 잘 수 있는 것이 차박의 매력 같습니다. 저는 평상시 뒷좌석에 사람을 태울 일이 없어서, 2열 시트는 거의 집에 보관을 하고 필요할 경우만 다시 붙입니다. 때문에 주름도 없고 거의 새거나 다름없죠. 마지막 차박전에 세팅하는 법을 공유합니다. 참고로 제가 타는 테슬라 모델3는 20년식 롱레인지 모델입니다. 차박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48리터 '앞문이 오픈되는' 폴딩 박스 2개입니다. 사진 처럼 위에 덮개도 필요합니다. 왼쪽 사진이 모델3의 2열 시트를 완전히 탈거한 날 것의 모습이고 오른쪽은 원래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시트 아래쪽을 들어보면 밑에 사진처럼 검은 고리가 위에 붙어있고 그 아래 클립으로 고정하게 되어 있는데요. 바닥 쪽의 클립을 옆으로 밀면서 시트를 들어 올리면 됩니다.(좌/우 두개) 시트만 들어...

테슬라 모델Y 주니퍼, 이번에도 성공할까? ft. 근황 업데이트 @프리몬트 테슬라 공장 레드한량입니다. 이 전기차 기다리는 분 많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Y 페이스리프트/리프레쉬/부분변경, 코드네임 '주니퍼' 근황 업데이트인데요. 지난 10월말 부터 기가 상하이에서 하루 15대 프로토타입을 생산한다는 루머이지만 구체적인 정보들이 나왔었죠. 그런데 최근 미국 프리몬트 공장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테슬라 차량들의 스파이샷이 공개되어서 이중에 모델2(가칭)과 모델Y 주니퍼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들이 미국에서도 나오고 있네요. 유출샷 블룸버그 발 기사 정보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Y 주니퍼는 기가 상하이 팩토리에서 가장 먼저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시점도 2025년 1분기로 보고 있는데요. 때문에 미국 프리몬트의 베일에 가려진 차량은 중국에서 건너온 프로토타입이거나 테스트 뮬로 미국에서 만든 모델Y이거나 아니면, 모델2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초창기 모델S 나 X 때부터 리프레쉬 버전이 나와도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크게 주지 않고 내부 UI/UX, 즉슨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에 더 집중하는 회사였습니다. 이번 모델3 하이랜드(페이스리프트)의 경우 전면 헤드램프를 슬림하게 하고, 주간주행등과 범퍼정도에 변화를 줬지만 풀체인지급의 변화폭은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유출된 그래픽이나 위장막에서 보이는 실루엣등이 양산...

테슬라 모델Y 주니퍼(페이스리프트) 근황 ft. 기가 상하이 시생산 시작? 현행 레드한량입니다. 올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모델Y의 리프레쉬 버전인 주니퍼(프로젝트 코드명)의 출시 계획은 없다고 못을 박았었는데요. 최근 유출된 정보에 의하면 10월 22일부터 모델Y 페이스리프트의 파일럿/시생산이 진행 될 것이라는 루머입니다. 루머는 중국 SNS 웨이보에서 나왔는데요. 그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라 단지 루머에만 그치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10/22 부터 테슬라 기가 상하이에서 모델Y 주니퍼의 시생산 준비를 하며 하루 15대 생산 예정이라고 합니다. 테스트 물량으로 소량 생산하는 것으로 보이고 기존 생산 라인에서 떨어진 곳에서, 스마트 폰과 같은 전자기기는 보안상 허용이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군요. 작년에도 블룸버그의 기사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Y 주니퍼는 중국 기가 상하이에서 먼저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요. 모델3 하이랜드와 달리 미국이 아닌 중국에서 먼저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우리나라에도 빨리 수입이 될 여지도 있는 것이죠. 해외 미디어에서는 양산/출시 시점은 2025년 1분기로 보고 있으니 빠르다면 상반기 내에도 만나볼 수 있는것이죠(빠르다면..) 예상도 이전의 테슬라라면 모델Y 주니퍼 페이스리프트는 앞서 나온 모델3 하이랜드의 부풀린 SUV 버전으로 디자인의 변경을 최소화...

테슬라 로보택시(사이버캡) 과연 게임 체인저가 될까? 레드한량입니다. 지난 10월 10일 We, Robot 이란 테마로 테슬라의 로보택시 이벤트가 있었죠.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는 로봇택시 or 사이버캡(Cyber Cab)이란 단어를 번갈아 사용한 것을 보니 아직 상용화도 이르고(~27년?) 공식적인 명칭도 정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테슬라 로보택시가 공개되고나서 TLSA 주가는 많이 하락을 했는데요. 오래동안 주식을 보유하고 투자하는 입장에서 이런일은 뭐, 원/투데이는 아닙니다. 근사한 디자인의 새 전기차가 나왔으나 FSD(완전자율주행)을 달고 양산되어 스스로 돌아다닐려면 아직 멀었고, 기술적인 정보들(로보택시 스펙/FSD등)도 부족하고, 저렴한 모델2(가칭)에 대한 내용도 없으니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하락할 만합니다. 그러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로보택시의 등장이 어느정도의 파급효과가 있을지 또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고자합니다. 테슬라 로보택시(사이버캡) 어떻게 나왔나? ft. 로보밴(사이버밴) 먼저 테슬라 로보택시의 디자인을 먼저 살펴보면, 일론 머스크의 전기에서 언급된 요소들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페달과 스티어링은 삭제되었고, 사이드 미러도 없습니다. 자율주행을 염두해 둔 디자인이기 때문이죠. 외관은 사이버트럭과 모델Y를 적절하게 섞어 놓은 모습이네요. 비전 카메라로 자율주행을 할 것이기에 후면 유리도 삭제입니다....

테슬라 로봇택시(로보택시) ft. 버스 요금만큼 저렴해질까? 레드한량입니다.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의 비밀병기? 로봇택시(로보택시)의 언베일 행사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과연 사이버트럭을 닮은 디자인으로 나올지 궁금하지만, 핸들과 페달이 과감히 삭제되어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할지도 궁금해집니다. 출시에 앞서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로봇택시가 향후 양산되면 버스 요금만큼 싸질 것라고 했는데요. 이제는 양치기 머스크형의 약발도 잘 안 먹히기는 하나, 해외 미디어에서 관련 분석을 한 것이 있어 한번 소개해 봅니다. Robo TAXI - Ride hailing 사실 일론 머스크의 이러한 발언은 사실 '전기버스가 겨울철엔 운행이 불가'라는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일론은 버스용 배터리 팩은 너무 작기도 해서 겨울철 운행이 제한적이나, 테슬라의 전기차는 Artic Circle(북극권)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로봇택시'가 완성된다면 버스 요금으로 탈 수 있으니 버스를 타고 다닐 필요가 없다고 언급한 것이죠. 정말 가능한 이야기일지 머스크형이 머리속과 도조 슈퍼컴에서 확인한 미래일지 그냥 일단 지르고 보는 뻥카일지는 아래에서 다시 살펴보기로 하고, 위에 테슬라가 북극권에서도 작동한다고 했는데요. 자동차 회사들이 신차 출시 전 북극권을 포함하여 극한 조건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는 수행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24년초 북미 지역의 북극한파...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캡 #언박스드어셈블리 주주참석요망 레드한량입니다. 테슬라의 기대주? 로보택시의 언베일이 얼마 안남았네요. 본래 8월8일에 진행되려다 연기되어 10월10일에 LA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워너 스튜디오는 13만평 규모인데 어떤식으로 머스크형이 로보택시를 시연할지는 모르겠지만, '짠~ 이런 디자인에 이런 스펙입니다!'는 아닐 것이고, 스튜디오와 주변의 도로등을 이용하여 실제로 무인택시를 타는 형태의 시연행사가 준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슬라 로보택시(또는 사이버캡?) 어떻게 나올까? 로보택시 컨셉과 수석디자이너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테슬라 로보택시에 대한 떡밥은 일론 머스크의 자서전에도 나오지만 오래전부터의 아이디어입니다. 운전의 고단함,소유와 관리에서 오는 문제점등으로 미래에는 무인차량(=로보택시)이 대세일 것이라 생각한 것이죠. 네이밍과 디자인은 사이버 트럭에서 ? 자서전에는 비공식 회의에서 일론과 다른 임원진과의 의견 충돌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 나옵니다.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 폰 홀츠 하우젠은 FSD(완전자율주행)가 완전하지 않다면(기술&법규) 핸들과 페달을 삭제하는 것 보단, 일단 붙여놓고 나중에 삭제하는 방향으로 하자고 설득하지만 머스크는 내가 책임질 테니 로보택시는 다 떼고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죠. 일론의 스타일도 잠시 엿볼 수 있습니다. 일단 꽂히면 진행시켜~에 현실을 왜...

#테슬라 #테슬라모델 #테슬라모델X #모델X 레드한량입니다. 저보다 테슬라에 더 진심인 오너분을 (또다시) 만났습니다. 지난번 모델3 RWD를 뽑으신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이번에는 팔콘 윙의 모델X를 출고하셨네요! 이번 모델X도 다른 차량들처럼 붉은색입니다. 정확하게는 ’울트라 레드‘의 네이밍을 가진 차량이죠. 제가 타고 있는 빨강보다는 좀 더 검붉은 체리와 같은 컬러입니다. 테슬라에 진심인 오너분의 그간 히스토리를 다시 리마인드 해보자면 2021년 모델3를 시작으로, 22년 모델Y, 23년 모델S, 올해 상반기 모델3 그리고 대망의 테슬라 모델X로 ‘S3XY’ 브랜드의 모든 라인업을 두루두루 경험해 보고 계시네요. 이제 사이버트럭만 남았습니다?! 따끈따끈 출고 한지 얼마 안 되는 모델X를 뜯어보기 전에 출고 기념 오동통 갈매기살을 먼저 뜯었네요.(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테슬라 모델X는 2015년도에 첫 출시되었고 사진속의 차량은 22년(국내는 23년)에 나온 리프레쉬(페이스리프트)버전입니다. 모델S도 마찬가지지만 테슬라는 디자인 변화가 크지는 않고 실내는 OTA로 UI/UX를 업데이트하여 새로운 차량/전자기기를 타는 느낌을 주는 브랜드이죠. 그러나 과거와 달리 경쟁 차량들도 많아졌기에 앞으로는 외관 디자인의 변경 주기도 빨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20인치의 사이버스트림 휠 모델X는 대형 SUV입니다. 같은 장르인 모델Y와 ...

#테슬라 #테슬라모델 #테슬라모델Y #모델Y #모델Y주니퍼 레드한량입니다. 테슬라 모델 Y의 리프레쉬/페이스리프트 버전인 '주니퍼'(프로젝트 코드명)에 대한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참고로 일론 머스크는 모델Y 주니퍼가 '올해'에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 못 박은 바 있는데요. 판매량이 예전 같지는 않다지만, 2023년 내연기관/전기차를 통틀어 글로벌 베스트 셀러의 차량이고,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전기차이기에 너무 서두르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기존의 재고들도 소진이 필요할 것이구요. 하지만, 테슬라 내부에서는 모델Y 주니퍼 양산을 위한 작업들이 한창입니다. 미국에서는 테스트 차량이 스파이샷에 찍혔고, 중국 기가 상하이에서 (의도적?)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후면과 실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렌더링 테슬라 모델Y 주니퍼는 현행 모델이 그러했듯, 모델3 하이랜드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과 부품을 공유하며 실내 공간만 모3 보다 넓을 것으로 생각했는데요. 유출된 사진을 토대로 구성된 렌더링을 보면 살짝 시술이 더 들어간 것 같습니다. 하이랜드와는 달리 모델Y는 중앙의 TESLA 레터링을 두고 좌우 길게 라이트닝 바가 적용되었고, 투톤으로 위아래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예상사진/전면에도 라이트바 모델Y 주니퍼의 전면은 유출 사진이 없어서 상상력을 발휘해야 할 것 같은데요. 효율성을 좋아하는 일론 머스크라면 모델3와 동일한 디자...

#테슬라 #테슬라모델 #모델3 #모델Y #모델X 테슬라 독일 차박 레드한량입니다. 저는 2020년부터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를 타고 있는데요. 그간 테슬라의 다른 모델들도 다 타보고 제 모델3로 강원도부터 제주까지 여러 지역에서 차박캠도 하였고, 심지어 독일까지 가서도 모델Y를 렌트해서 차박을 하고 왔습니다. 이제는 다른 브랜드의 (반)자율주행기술도 좋아졌고, 디자인과 성능도 좋은 전기차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아직 테슬라 모델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도계실 것 같아 머스크형이 시키지도 않았으나 자발적으로 이벤트 홍보를 해봅니다. 바로 추석 고향길을 테슬라와 함께 가는 이벤트를 테코에서 진행 중이네요. Happy 추석 with Tesla! | Tesla 이벤트 Tesla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Tesla 타고 고향 가는 길을 선사해 드립니다. www.tesla.com 응모기간은 9월4일까지 이벤트내용은 Tesla 6박7일 시승권 -. 모델3 RWD -. 모델3 퍼포먼스 -. 모델Y 롱레인지 -. 모델X 플래드(Plaid) 테슬라 모델의 대여기간은 9/13-19일까지 +고향가는 길 중에 배타는 곳은 불가/픽업 반납은 전국의 테슬라 스토어 총 4인이라 경쟁률은 치열하겠지만, 블로그 이웃님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라면서 테슬라가 처음인 분들에게 각 모델에 대한 설명과 경험을 간략히 정리해 드립니다. 참고로...

#테슬라 #테슬라모델3 #모델3 #모델3하이랜드 #머스크형 #반값전기차 #모델2 모3 퍼포먼스 레드한량입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테슬라 모델3나 모델Y는 스탠다드(싱글모터/RWD)와 롱레인지(듀얼/AWD) 그리고 퍼포먼스 이렇게 단촐하게 세가지 트림만 존재합니다만, 미국/유럽등은 싱글모터 스탠다드 버전인데 롱레인지의 모델3도 있고, 에너지 부스트라고 해서 돈을 더 내면 OTA로 부스트 샷 맞고 주행거리를 더 증가시켜주는 모델Y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모델3 스탠다드 트림인데 가격을 좀 낮추고, 이런저런 옵션을 빼버린 깡통 트림이 등장했네요? 미국,유럽,한국도 아닌 멕시코의 케이스입니다. 이게 머스크형이 이야기한 반값 전기차의 시그널일까요? only black 테슬라 멕시코 공홈에 들어가면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모델3는 세가지(스탠/롱레/퍼포)로 나뉘지만, 아래로 스크롤 해보면 인테리어가 블랙 or 화이트에서 white가 사라졌습니다. 테슬라 모델3가 전체 라인업에서 엔트리에 해당되지만 스탠다드 후륜 모델을 사더라도 내장 인테리어/시트는 화이트가 구매 가능했었는데요. 혹시나 해서 국내 홈페이지도 다시 확인해 봤습니다. 세가지 트림 구성에 인테리어에는 블랙에 이어서 약 130만원을 추가 지불하면 가질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는 여전히 선택가능합니다. 다시 멕시코 공홈에 들어가서 모델3 롱레인지/퍼포먼스를 선택하고 스크롤 다운을 해보...

#테슬라 #테슬라모델Y #모델Y 모델Y 주니퍼(코드명) 레드한량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이자 2023년 기준으론 내연기관/전기차를 통틀어서도 부동의 1위 판매량(123만대)을 기록한 차량은 바로 테슬라 모델Y 입니다. 해외는 2020년 출시, 국내는 이보다 1년 늦은 21년도부터 판매가 되었는데요. 올해에도 여전히 잘나가는 전기차이지만, 테슬라 전체적으로보면 작년보다 실적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죠. 때문에 브랜드에서도 모델Y의 리프레쉬인 '주니퍼'의 런칭 시점을 조율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캘리포니아에서의 위장막 사진에이어 최근에는 후면과 실내 사진도 유출 되었습니다. 왼쪽은 캘리포니아에서 테스트 드라이브중인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전면 위장막 속을 예상한 이미지이고, 오른쪽은 기가팩토리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후면의 사진입니다. 리프레쉬(페이스리프트)전에도 모델3가 먼저나오고 모델Y가 데뷔했기에, 이번에도 두 차량의 디자인이 크기만 다를 뿐 동일할 것이라고 예측을 했는데, 슬림한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의 전면은 비슷하리라 보는데 후면은 의외입니다. 현재 모델Y 모델Y 주니퍼 현재 테슬라 모델Y는 후면에 'T' 엠블럼이 붙어있고, 모델3 하이랜드는 'TESLA' 레터링으로 바뀌었죠. 때문에 페이스리프트인 주니퍼도 동일하리라 생각했는데, 붉게 빛나는 수평의 LED바와 그 안에 검정색으로 글자가 들어갔습니다. 얼핏 리비안...

#테슬라 #테슬라모델3 #모델3 #모델3RWD롱레인지 레드한량입니다. 테슬라 라인업중 막내격인 모델3는 싱글모터(RWD/후륜구동), 롱레인지(AWD/사륜) 그리고 퍼포먼스(AWD) 세가지 트림으로 나뉩니다. 모델Y도 마찬가지죠. 제가 타는 모3은 초창기 버전이라 미국 프리몬트 제조이지만, 현재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며 스탠다드(싱글/RWD)는 NCM 삼원계가 아닌 LFP 인산철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미국의 경우 트림이 더 늘어났네요?! 미국기준 테슬라 모델3에는 RWD 싱글모터인데 '롱레인지' 버전이 추가되었고 미국 보조금인 Tax credit을 적용하면 한화로 약 4,700만원정도에 구매(미국)가능합니다. 전통적으로 RWD/싱글모터 -> 스탠다드/엔트리이며 주행거리가 짧은 모델이었는데 Long Range가 생겨난 것이죠. 때문에 미국 테슬라 공홈에 들어가면 롱레인지 RWD가 생겨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총 4가지의 모델3 트림인 것이죠. RWD(싱글모터) : $38,990 롱레인지 RWD(싱글모터) $42,490 롱레인지 AWD(듀얼모터) $47,490 퍼포먼스 AWD(듀얼) $54,990 *18인치 포톤 휠기준 가장 저렴한 트림인 스탠다드 RWD($38,990)은 미국에서 더이상 판매를 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흥미롭게도 롱레인지 RWD($42,490)은 tax credit $7,500 대상이나 스탠다드 후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