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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기아픽업트럭 #기아EV9 #EV9 레드한량입니다. 기아의 대형 전기 SUV인 EV9의 국내 판매량은 올해도 신통치 않습니다. 24년 1분기 전체 판매 대수가 1천대를 넘지 않는데요. 물론 연초 보조금 확정시기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4월 들어서도 마찬가지 추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미국'에 수출하는 EV9의 실적은 생각보다 좋습니다. 월 평균 1천대 이상의 판매량으로 1분기 약 4천대가 판매 되었는데요. 원인으로는 1)기아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 2)국내에 없는 엔트리(라이트)모델 3)미국인들의 대형 SUV 선호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서 만들어 미국에 수출되는 기아 EV9은 $7,500의 IRA 보조금 지원대상이 아니나 기아에서 미국인들에게 대신 내주고 있죠. 2분기에도 그리고 하반기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겠으나 4월까지도 분위기는 현지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기아가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에 대한 감을 잡았다고 보는지, EV9의 후속타/형제차인 전기 픽업트럭도 조만간 선보일 것 같습니다. 위장막을 가린채 미국 현지에서 테스트 드라이브중인 차량이지만 누가봐도 기아의 패밀리룩이 보입니다. 타스만 랜더링 기아에서는 이미 브랜드의 첫 픽업트럭으로 '타스만(TASMAN)'이 내년 초 출격 대기중이죠. 그러나 이 차량은 호주/뉴질랜드가 메인 무대이고, 순수 전기차가 아닌 디젤/가솔린의 내연기관...

#기아 #기아EV9 #EV9GT #전기차 레드한량입니다. 23년 출시된 기아의 대형 SUV EV9은 한해동안 이슈가 많았던? 전기차였죠. 공개된 뒤 불과 7일만에 약 1만대의 사전 계약을 이루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하반기 부터 경기가 둔화되고 이는 전기차 시장에도 직/간접 영향을 받았죠. 때문에 차는 나쁘지 않았으나 EV9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 중론이라 판매량이 시원치 않았습니다. 결국 기아는 연말 할인 대란의 치트키를 써서 반전을 꾀했으나 23년 판매량은 약 8천대, 동생급인 EV6는 약 1만 7천대 판매되었죠. 참고로 페이스리프트가 되어 나온 쏘렌토는 약 9만대 하지만, 기아는 약속대로 기아 EV9의 고성능 모델 GT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사실 브랜드의 모든 전기차에 'GT'라벨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했었죠. 현대는 'N'이라는 별도의 고성능 브랜드가 있지만, 기아는 기존 모델 라인업에 추가인지라 서자의 느낌적.. 예상도 무튼 기아 EV9 GT 관련 확정된 사실은 올해 investor day에서 밝힌바와 같이 2025년 1월에 출시를 할 예정이며 라인업에서의 최고 성능은 물론 EV6 GT보다더 고성능이 예상됩니다. 현재 EV9은 에어,어스,GT라인 세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는데요. 가장 강력한 GT-Line의 경우, AWD(사륜) 379마력(283kW) 제로백 5.3초 / 71.4kgm 최대토크 배터리용량 99.8kWh 1...

#기아 #EV9 #기아EV9 #EV9대란 기아 EV9 비오는 날 시승기 ft. 어스 트림 AWD 스위블 시트 실내 #기아EV9 #EV9 #라이드나우 #스위블시트 레드한량입니다. EV9과의 차크닉에 이어서 우중 시승기입니... blog.naver.com 레드한량입니다. 올해 여름 출시된 기아의 야심찬 플래그십 전기 SUV EV9, 저도 나온지 얼마안되서 시승도 해보고 차박캠핑도 해봤는데요. 차의 크기만큼 공간성도 좋고 편안한 전기차였습니다. 대부분 만족스러웠으나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죠... 바로, 제네시스도 아닌 기아의 브랜드로는 많이 높은가격, EV9 어스 4륜 기준으로 8천 중반대의 가격표에 이것저것 풀옵션을 넣으면 1억까이 찍을 수 있는 가격.. 만일 제네시스 GV80처럼 내부에 가죽과 크롬 도배를 하고 고급짐이 묻어있었다면 KIA 엠블럼이라도 높은가격에 대해 어느정도 수긍이 가능할 수 도 있었겠으나 '친환경 전기차' 컨셉에 맞게 재/새활용이 많이 들어간것이 되려 발목을 잡았죠. 사람 심리라는 것이 그런거 같습니다. 억대 가까이 되는 지불했으니 그것에 대한 심리적인 보상을 바라는? '나는 비싼 기아 EV9을 샀고, 이차는 저렴해 보이는 소재이지만 친환경이기때문에 괜찮아, 나는 지구를 위하는 사람이니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UN으로.. (리스펙트합니다) 테슬라도 초기 2008년도에 1세대 로드스터를 판매할때 마케팅 포인...

#기아EV9 #EV9 #라이드나우 #스위블시트 레드한량입니다. EV9과의 차크닉에 이어서 우중 시승기입니다. 기아 EV9 외관 리뷰 시승차량은 중간 트림인 어스 AWD(사륜)에 회전가능한 스위블 시트를 장착한 6인승 차량인데요, 5미터가 넘는 차체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각진 외관과 좌우 끝으로 배치된 주간주행등이 큰차를 시각적으로 더 크게 보이게끔 해줍니다. 기아의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 그릴에는 디지털 라이팅 패턴이 자리잡아서 자칫 너무 여백의 심심미를 가져올 수 있는 전면부에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물론 좀더 화려한 것을 원하면 구독서비스로 옵션가를 지불해야하죠. 길이 5010mm 처음 시승차를 받고 들었던 생각은 그냥 겉에서 보는 것보다 더 큰차라는 사실인데요, 5미터가 넘는 길이 뿐 아니라 폭도 2미터(1980mm)에 가깝습니다. 이는 팰리세이드, 렉스턴 보다도 크고 넓은 차량이라는 이야기죠. 후면도 전면과 통일감이 있는 디자인 구성입니다. Y자 형태의 테일램프가 좌우 끝에 붙어있으니 시각적으로도 더 넓게 보입니다. 주차 보조는 편리하나 만능은 아님 전체적으로 크고 각진 전기차라서 만약 기존에 큰 자동차를 몰아본 경험이 없다면, 특히 좁은 공간에서 주차를 하고 나선형의 주차장을 오르내릴때 조금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후륜조향은 없기에 유턴 반경도 넓고 휠 스크래치도 발생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아 EV9의 높이는 1...

#기아EV9 #EV9 #EV9어스 #EV9차박 #SUV차박 #라이드나우 #전기차시승 레드한량입니다. 여러의미에서 핫한 전기차죠? 기아의 대형 전기 SUV인 EV9을 시승해봤습니다, 오래전 부터 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하고 있는 라이드나우 라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시승하였고, 특별 프로모션 행사에 선정되어 저렴한 가격에 1박을 렌트하게 되었습니다. EV9 첫 인상 ft. 커도 너무 크다? 자동차 카테고리에는 준대형 SUV로 나오는데, 서울 모빌리티쇼에서도 봤지만 1:1로 마주하고 올라타보니, 아.. 이거 정말크다! 할 정도로 대형/풀사이즈 자동차의 느낌이었는데요, 지하 주차장 진입과 진출시 좌우 간격이 좁은 곳에서는 휠을 긁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른 차량들과 비교를 해본다면, 렉스턴보다도 길이가 길고, BMW iX과는 길이와 높이에서도 모두 압도적입니다. 2미터 가까이 되는 스타리아가 지나가는데 그닥 차이가 느껴지지 않더군요, *기아 EV9과 사이즈(mm)비교 : 길이/높이/폭/휠베이스 EV9 : 5010/1755/1980/3100 렉스턴 : 4850/1825/1960/2865 iX : 4996/1695/1965/3000 스타리아 : 5255/1990/1995/3275 팰리세이드: 4995/1750/1975/2900 TMI : GT라인의 경우 5mm더 길고, 25mm 더 높음 기아 EV9 시승 느낌 & 주행거리 지하 좁은 ...

#기아ev9 #ev9 테슬노래방 레드한량입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판매한다면 대부분 차와 관련된 용품, 이를테면 세차템, 악세사리 정도를 떠올릴 수 있을텐데요,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의 "이런 것 까지?" 하는 굿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머스크형의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형상화한 스댕 호루라기와 번개 모양의 테슬라 데킬라(병)을 한정판으로 판매했는데요, 야! 이 걸 누가사?는 제가 다 샀습니다. (그리고 Sold out) 스페이스 엑스 굿즈..이것도 타미나 볼보의 경우는 스타벅스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죠. 볼보와 스벅은 굿즈가 아니라 서비스 협업인데요, 미국내 시애틀 부터 콜로라도 덴버까지 스타벅스 로드를 깔고 각 매장마다 볼보고객을 위한 충전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아 EV9 현대/기아의 경우는 아이오닉5와 EV6가 처음 나왔을때 실내에 적용된 시트나 대시보드 소재등에서 '업사이클링'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된 회사들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협업을 진행했었죠. 올해 출시된 기아 EV9을 보면 협업의 범위가 더 확장된 것 같습니다. 기아도 스타벅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중인데요, 앞서 소개한 볼보의 충전 서비스와 다른 EV9 X 스벅의 굿즈입니다. 보스턴 백,파우치,리유저블 컵 그리고 컵 슬리브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협업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련된 소재들도 기아 EV9을...

#아이오닉7 #EV9 #아이오닉7실내 Seven concept 레드한량입니다. 올해 가장 핫한 전기차는 기아의 SUV인 EV9 일텐데요, 내년이맘때면 현대의 아이오닉7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 할 것 같습니다. 세븐 작년 부산 모빌리티쇼에서는 컨셉카인 세븐(Seven)만 선을 보였고 아직 외관이나 실내 디자인은 공개되지는 않았는데요, 해외 미디어에서의 스파이샷과 컨셉카의 실내등을 토대로 어떤식으로 나오고 EV9과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일지 나름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박시한 SUV 외관 ft. 파라메트릭 기아 EV9처럼 현대 아이오닉7도 전통적인 SUV형태인 박시한 외관을 유지하리라고 봅니다. 공기역학과 주행거리에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배터리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면 충분히 오프셋 될 수 있는 부분이죠. 사각한 휠아치 EV9이 컨셉카와 별차이 없이 양산차가 출시되었듯, 아이오닉7도 외관은 세븐컨셉과 큰 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전면 길다란 라이트닝바와 아래 픽셀아트도 기대 앞선 아오 시리즈보다 커다란 덩치의 SUV이기에 시그니처 파라메트릭 픽셀이 헤드램프,리어램드등 다양한 곳에 적용되어 나올 것입니다. 당연히 7개 포인트 아이오닉6의 픽셀이 700개에 달한다고하니 아오7은 1000개 이상 빛나지 않을가 싶네요, 때문에 픽셀로 간단한 그래픽이나 문자등도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세븐(Seven)컨셉과 다를 실내 실내는 단언컨대 사진의 세븐컨...

#기아EV9 #EV9 #구독경제 #FOD #기아전기차 #기아SUV 레드한량입니다. 성수동에는 기아의 EV, 전기차를 위한 공간이 있죠. EV9 바로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얼마전까지는 이 자리에 EV6가 전시되었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었으나 더 큰 전기차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업데이트 되었기에 작년에 이어 재방문을 해봤습니다. 기아 SUV 전기차 EV9 어스/에어 올해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핫하게 데뷔한 기아의 SUV 전기차 EV9 에어/어스 트림이 앞쪽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를 살펴보니 기아의 텔룰라이드보다 전폭을 제외하고는 조금씩 더 큰 플래그십 SUV이자 전기차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휠베이스는 EV9이 무려 20cm나 넓습니다. (3100mm) 내연기관에서도 수입차보다 공간을 넓히는 능력이 뛰어난 현대기아 자동차인데 전기차에서는 더 말할 것도 없네요, 참고로 성수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는 에어/어스 트림과 뒤편에 파란색의 GT라인도 있기에 서로 비교도 가능합니다. 기아 EV9 GT 라인 ft. 실내 공간 및 스위블링 시트 EV9 GT-line 듀얼모터의 가장 비싼 등급의 GT-line은 파워트레인의 차이뿐아니라 에어/어스 대비 길이 5mm, 높이 25mm 정도로 길고 높습니다. (단, 휠베이스와 폭은 동일) 아이오닉5에서 처음 선보인 디사미(디지털사이드미러)는 야간주행+...

#기아EV9 #스위블링 #EV9실내 레드한량입니다. 2023년 서울모빌리티쇼의 주인공은 단언컨대 기아의 EV9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외 자동차 업체들이 많이 참석은 못한 행사였으나 EV6에 이어 플래그십 SUV 모델이 될 EV9의 데뷔는 국내외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2023 기아 EV9 외관 특징 기아에서는 이 플래그십 전기 SUV를 여러대 모빌리티쇼에 전시하였지만 가는 곳 마다 사람들이 엄청나더군요,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선보였던 컨셉과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전면의 디지털 타이커 페이스를 필두로 스타맵 라이트닝 주간주행등과 작은 큐브형태의 프로젝션 LED까지, 전기차 시대 밋밋한 그릴에서 화려한 라이트닝 패턴으로 수놓은 EV9 입니다. 전기차로 넘어오면서 공기저항,Cd계수,에어로다이나믹이라는 용어들이 남발되고 있죠, 하지만 기아 EV9는 박시한 형태의 전통적인 SUV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측면에서 볼때 C필러와 전면의 윈드스크린의 누운 각도 때문인지 좀 날렵해보이는 효과도 있군요. 반대로 전면과 깔맞춤의 테일램프는 수직이라 후면에서는 좀더 높고 와이드한 이미지로 보이기도 합니다. EV9 실내 특징 박시한 외관에 실내는 넓은 공간감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적절하게 물리버튼도 배열되어 있네요. 2스포트 타입의 스티어링휠에는 드라이브 모드와 SUV 이니 터레인모드까지 구성되었고, 각 12.3...

#기아EV9 #ev9가격 #ev9주행거리 EV9 컨셉 레드한량입니다.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먼저 선보이고 4월에 출시예상하는 기아의 SUV 전기차 EV9에 대한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2023 기아 EV9 어떻게 나올까? 미국 텔룰라이드 오너를 상대로 기아에서 EV9에 제원에 대한 설문조사 내용인데요,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source : electrek] EV9 총 5개의 트림중에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설문 가격 : 트림별 $56-73K 형성(한화 73백만~9천5백만) 주행거리 : 354~467km(220-290마일) 미국기준 제로백 : 5.2초~8.9초 6~7인승 HDP(반자율) 선택시 4,800불 추가 기아 EV9 가격,주행거리,제원 ft. 정말 이렇게? 5가지 트림에 대해 좀더 세부적으로 보자면,(물론 기아에서 이렇게 나온다! 확정한 것은 아니나 트림/옵션의 차이는 있되 스펙는 비슷할 것으로 추정) 가격($) 주행거리 (KM) 마력 (HP) 제로백 (0-60) 시트수 56,000 354 200 8.5 7 61,000 467 200 8.9 6 63,000 418 400 6 7 68,000 386 400 6 6 73,000 386 400 5.2 6 미국가격 기준으로 가장 저렴이가 약 7천3백만원(x-rate 1,300기준) 여기에 약 650만원을 추가하면 주행거리가 훅~(+113km)늘어납니다. 때문에 국내에 이대로 나온다...

#기아ev9 #ev9 전기차 블로거 레드한량입니다. 2023년도 상반기에 나올 전기차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차중에 하나는 바로 기아의 EV9인데요, 기아의 현재까지 전기차 라인업은 내연기관 파생의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 그리고 순수전기차인 EV6까지(+고성능인 EV6 GT) 출시가 되었습니다. EV6가 CUV 또는 준중형 SUV라면 EV9은 준대형 SUV에 속하죠. 기아는 EV뒤에 숫자를 붙이는 방식으로 네이밍을 설정했는데 이는 폭스바겐의 ID+숫자와 동일합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차량이 커지는 것도 동일하죠. EV9뒤에도 나올 것 같기도 하지만, 현재로선 기아 전기차 라인업의 플래그 십입니다. 기아 EV9 양산은 어떻게 나올까?(외관 exterior) 좌) ev9 컨셉카 우)양산ev9 위장막버전 우선 전면만 보더라도 부산 모터쇼에 전시되었던 왼쪽의 콘셉트카와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프론트의 이미지를 짐작할 수 있는 우측 양산버젼이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아의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는 전기차로 넘어오면서 '디지털'이란 수식어가 붙었죠. 좌/우로는 수직으로 뻗은 헤드램프인데 텔룰라이드에서도 봤었던 이미지입니다. 그동안의 현대/기아의 전기차 EV6, 아이오닉5와 6는 에어로다이나믹을 중시한 디자인 요소들이 많이 어필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오6는 'Streamliner'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죠. 그 만큼 전기차로 오면서 제조사 별로 주...

#기아ev9 #ev9 전기차 블로거 레드한량입니다.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는 작년 LA오토쇼에서 공개되었던 EV9 콘셉트 모델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은 출시된 EV6와 내년 하반기 출시될 플래그 전기 SUV가 될 EV9 그리고 국내에도 출시될지 모르지만 컴팩트한 EV4까지가 현재 오픈된 정보이죠. 기아 EV9 실물은 어떻게 나올까? EV9 프로토타입 양산차의 스파이샷이 국내외에서 여러 미디어들을 통해 확인되고 있는데요, 위장막으로 가려있지만 컨셉카를 미리 만나봐서일지 비슷한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재밌는 것은 전면의 헤드램프는 가려져 있지만 수직 점등 패턴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은 좌/우로 슬쩍 비춰주고 있는데요, 위의 콘셉 이미지와 동일하게 양산에도 적용될 지 궁금합니다. 전면부는 기아의 아이코닉/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타이거 마스크' 전동화로 넘어오면서 Digital로 변화하는군요. 기아 EV9은 내연기관으로 비교한다면 텔룰라이드 급정도로 생각되는데요, 최근 출시한 아이오닉6는 공기저항/주행거리를 고려해 곡선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이지만, EV9은 콘셉카에서도 양산차에서도 정통 SUV의 박시한 디자인입니다. 공기저항계수를 고려해 쿠페형 SUV로 나오려나 했는데 다행히 각진 디자인으로 나올 것 같군요. 때문에 배터리의 에너지밀도와 중량에 엔지니어들이 더 초점을 맞추어 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좌)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