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OCI와 OCI홀딩스가 인적분할 된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고, 두 기업의 주가는 사뭇 반대로 가고 있다. 사실 이건 굉장히 당연한 일이다. 글을 쓰는 지금 시점 OCI홀딩스의 시가총액 1조 9600억, OCI는 9200억인데 두 기업의 인적분할 당시 기준가 기준 시가총액은 OCI 홀딩스 2조, OCI 8000억이다. 분할전 OCI의 시가총액은 2조 8천억이었고, 분할 비율이 0.69:0.31 이었으니 시가총액도 그정도 비율로 계산된 것이다. 한마디로 분할된 OCI홀딩스가 시초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1조 5천억 정도였는데 OCI홀딩스는 단순히 분할했다는 이유로 시총의 25%가 날아가고 시작한 것이다. 그러니까 분할 기준가 2조 수준으로 회귀하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기업들이 인적분할 하는 것은 대주주의 이익을 위해서지만, 정말 회사의 가치를 재평가받기 위해 인적분할을 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고, 미국에서는 자주 있는 일로, 현재 미국에서 기업분할이 대세가 된 이유다. 기업분할로 이득을 본 사례는 무수히 많지만 가장 최신의 사례는 GE와 GEHC의 분할이다. GE는 3개의 사업부 중 2개를 분할 상장할 예정이고, 그 중 첫번째가 바로 GE의 헬스케어 사업부인 GE헬스케어 (GEHC)의 분할이었다. GEHC는 분할 이후 50% 가량 올랐고, GE도 분할 이후 100% 가량 상승했다. 그 외에도 최근 존슨앤존슨이 소매판매 사업...

최근 인적분할을 선택하는 기업이 많아졌다. 현대백화점, OCI, 이수화학, 동국제강이 최근 인적분할을 결의하여 주가 하락이 있었다. 분명 몇 달 전만 해도 물적분할로 증시가 난리가 났는데 왜 이제는 인적분할이 트렌드가 된 것일까?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의 차이는 분할했을 때 새롭게 생기는 법인의 주식을 기존 주주들이 나눠가질 수 있으냐 없느냐의 유무이다. 예를 들어, 레드버드 기업분석이라는 시가총액 1조 원짜리 기업이 있다고 가정하자. 대주주 A는 레드버드 기업분석이라는 기업의 지분을 25% 가지고 있다. 만약 레드버드 기업분석을 인적분할하여 지주사 레드버드와 자회사 기업분석으로 나누면 A는 지주사 레드버드와 자회사 기업분석을 각각 지분 25%를 보유하게 된다. 하지만 레드버드 기업분석이라는 기업을 물적분할하여 지주사 레드버드와 자회사 기업분석으로 나누면 A는 레드버드 지분을 여전히 25% 가지고, 자회사 기업분석은 레드버드가 지분을 100% 소유한다. 이러한 방식은 유불리 차이가 있다. 작년 증시에서 물적분할이 문제가 된 이유는 기존 주주들이 분할한 회사의 주식을 받지 못하여 분할한 회사가 추후 재상장 했을 때 사업영역이 분리되어 기존 주주들은 분할하기 전 회사의 사업을 보고 투자했는데 분리된 사업영역이 재상장하면 기존 주주들은 전혀 다른 회사의 주식을 산 셈이라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오로지 기업만 이득을 본다는 것이다. LG화학이 ...

5월 30일 OCI홀딩스와 OCI의 인적분할이 완료되었다. 23년 말까지 기업들이 인적분할을 계속하는 이유 (현물출자 유상증자) 최근 인적분할을 선택하는 기업이 많아졌다. 현대백화점, OCI, 이수화학, 동국제강이 최근 인적분할을 ... blog.naver.com 인적분할 후 현물출자 유상증자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는 윗글을 참고하면 좋다. OCI의 분할 비율은 기존에 OCI 100주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OCI 홀딩스 68주, OCI 31주를 받게 된다. 남는 단수주는 비율에 따라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분할하는 회사를 보면 OCI 홀딩스는 태양광 폴리실리콘 사업과 도시개발 사업을 가져가고, 분할 회사인 OCI는 반도체와 2차전지용 폴리실리콘과 카본케미칼 사업을 가져간다. 분할전 시가총액을 보면 약 2조 8천억이고 분할 이후 시가총액은 OCI홀딩스 2조, OCI 8000억이다. OCI의 핵심은 태양광 폴리실리콘이기에 지주회사가 사업을 아예 남기지 않는 것은 아니고 핵심 사업 영역을 영위한다. 분할하는 자산을 보면 사업회사인 OCI에 부채를 많이 넘기고, 자본을 OCI 홀딩스가 많이 가져간다. 2023년 5월 30일 1시 현재, OCI홀딩스의 시가총액은 1조 3500억, OCI는 9500억이다. 분할 이후, 분할 이전보다 전체적으로 시가총액이 약 5000억 하락했다. OCI의 인적분할 및 지주사 전환 계획 일정은 다음과 같다. ...

OCI 가 오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현재 상장되어 있는 OCI는 OCI홀딩스로 이름이 바뀌고 존속법인으로 남는다. 그리고 사업회사 OCI가 새롭게 상장한다. 물적분할이 아니라 인적분할이라 현재 OCI 주주들은 신설회사 OCI의 주식을 받는다. 분할비율은 OCI홀딩스 69 : OCI 31 이다. 현재 OCI를 100주 가지고 있는 주주는 OCI 홀딩스 69주, OCI 31주를 받게 되는 것이다. 향후 OCI홀딩스는 OCI를 공개매수 하여 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화영 회장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22%를 들고 있는데 OCI 홀딩스를 22%, OCI를 22%로 보유하게 된다. 하지만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되면 사업회사 OCI의 지분은 의미 없어진다. 따라서 OCI 지분을 OCI홀딩스와 스왑하고, 모자란 지분은 시장에서 공개매수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현재 기준으로 지주회사는 자회사의 지분 30%를 보유해야 한다. 향후 OCI홀딩스는 OCI 지분 3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OCI는 보유 현금이 2793억이다. 하지만 연결 기준으로 보면 1조 2천억이다. 보통은 사업회사에 현금을 몰아주고 지주회사가 부채를 가져가지만 OCI의 경우는 지주회사도 현금을 어느정도는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오너일가에게는 OCI홀딩스의 주가는 누르고, OCI의 주가는 올려야 향후 지분 스왑시 더 적은 금액으로 OCI의 지분을 확보가능하다. 따라서 ...

10월 22일, 중국의 당대회가 끝나고 시진핑이 3연임을 확정 지었다. 중국의 권력 서열 1위부터 7위까지 모두 시진핑 계파로 불리는 시자쥔이 자리를 차지했고, 그동안 계파들이 권력을 나눠가졌던 중국의 지도부와는 다른 형태를 보인다. 아이러니 하게도, 다른 모든 이유를 제쳐두고 나는 시진핑의 3연임으로 우리나라는 시간을 10년 이상은 벌었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경제성장이 시작되고 우리나라의 많은 사업은 중국 때문에 피해를 받아왔다. 대중국 수출이 늘어나고, 무역수지가 확대되는 것 이면에 몇몇 산업은 아예 기사회생이 불가능하다. 대표적으로 태양광 산업, 디스플레이 산업, 석유화학 산업, 철강 산업, 조선 사업이 그 예시다. 중국이 우리나라와 여러 산업에서 경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시기에 태동되는 산업이 겹치기 때문이다. 중공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과 여기서 파생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산업들이 바로 그 대상이다. 2017년만 해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한국은 50%가 넘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녔다. 불과 이때만 해도 중국의 시장점유율은 20% 남짓이었다. 하지만 2021년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 점유율은 33%까지 떨어졌으나, 중국은 40%가 넘는 점유율로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OLED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어도 벌어진 현상이다. 저부가가치 제...

최근 친환경 테마의 급격한 상승이 한국과 미국 시장 양쪽 모두에서 관측된다. 한국 시장의 한화솔루션, OCI와 같은 태양광 그리고 씨에스윈드를 필두로한 풍력이 눈에 띈다. 그리고 전력 인프라인 세아제강지주와 LS ELECTRIC 모두 긍정적인 흐름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인 inflation reduction act of 2022를 보면 보건의료와 친환경, 전력 인프라에 투자한다고 나와있다. 미국 내 생산이 가능한 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미국 내 태양광 1위 기업인 한화솔루션이 직 수혜이고, OCI가 그 다음이지 않을까 한다. 풍력 역시 마찬가지로 씨에스윈드를 보는 것이 제일 낫고, 세아 제강 지주는 미국 내 전력 인프라 투자시 강관이 미국 내 생산이 가능해서 좋다. 그나저나 솔라엣지로 30% 수익 봤는데 요즘 그냥 미국 시장에 직투자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 시장에 애정이 많지만 최근 정 떨어지는 일이 너무 많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에 전기차도 포함되어 있는데 테슬라는 태양광 사업도 한다. 미국 내에서 3위 점유율을 가졌는데 BM으로만 따지면 전기차,태양광,전력인프라 모두 다 하는 테슬라가 가장 수혜를 보는 법안인데 여러 이슈가 껴있는 테슬라라 투자하기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테슬라는 언제나 사고 싶지만 비싸보이는 기업이고, 또 미래를 보면 싼 기업 같기도...

오늘 OCI가 중국 정부의 폴리실리콘 가격 개입 소식에 큰 하락이 나왔다. 반대로 한화솔루션은 폴리실리콘 가격 개입 소식에 상승이 나왔는데 시사할 포인트가 있다. 실제로 폴리실리콘 가격은 너무 높게 올라가고 있어서 중국 정부가 이를 방치하지 않고 시장에 개입한다는 것은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수요파괴가 일어날까봐 걱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자재 투자자들이 가장 겁내하는 것은 수요 파괴이다. 가격이 올라가서 수혜를 봐야하는데 판가에 전가를 시키다가 지나치게 비싼 가격 때문에 소비가 둔화되면 가격은 급 폭락이 나와서 가장 조심하는 것이 전방단계에서의 수요가 굳건한지 체크하는 일이다. 따라서 이런 원자재 기업을 투자할 때 주가가 가장 높히 올라가는 상황은 적당히 높은 가격에서 횡보를 해서 회사가 수요 파괴없이 지속적으로 높은 현금 창출능력을 가지고 이를 배당이나 사업 확장을 통해 사용, 주주가치 재고를 통해 주가가 오르는 것이 핵심이다. 웃긴점은 OCI는 오늘 거의 -10%까지 보고 왔고 -8%로 마감했다. 중국 최대의 폴리실리콘 생산기업인 보리협흠은 오늘 고작 -3%가 최대하락 폭이고 -2% 마감이다. 물론 중국 시장은 상하한폭이 10%라 감안해야 하지만 이건 차이가 심하다. 다초뉴에너지 역시 현재 프리시장에서 -1% 하락하고 있다. 뭐.. 왜 OCI만 더 얻어맞는지 오를 때 오르지 못하는지 이해가 도저히 안되지만... 한국 폴...

오늘 국내 시장은 중국 시장의 큰 폭 하락을 맞아서 소폭하락에 그쳤다. 주식시장이 언제나 합리적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시장은 그래도 시장참여자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곳인데 최근 시장의 생각에 가장 공감을 못하고 있는 것이 OCI의 주가다. 이번주 폴리실리콘 선물가격은 크게 상승했다. 폴리실리콘 시세가 오르는 이유는 너무 잘 나와있는데 유럽과 미국이 에너지 대란을 겪으면서 태양광 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고 그 과정에서 중국산 폴리실리콘을 제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회해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전세계 태양광 1등이다. 전세계 다른 모든 국가의 태양광 인프라를 합쳐도 중국을 당해내지 못한다. 현시점 폴리실리콘 시세가 어느정도냐면 내가 처음 OCI에 관심가졌던 시기가 작년 11월인데 작년 8월기준으로 2배가 뛴 것이 바로 폴리실리콘이다. 폴리실리콘이 오르면 OCI는 그대로 실적으로 다 찍힌다. 폴리실리콘이 껴있는 베이직케미칼 사업부의 이익률이 46%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작년 수준만 되도 OCI 실적은 잘 나온다. 근데 계속 오르고 있어서 컨센서스도 계속 상향 조정받고 있는데 주가가 오르지 않는 것은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2021년 4분기를 기점으로 기업의 체질이 바뀔만큼 완벽하게 턴어라운드하고 있다. 근데 주가는 작년 피크아웃논리로 빠졌을 때 보다 아래라고?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종목이 바로...

유럽이 급격한 에너지 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2020년 유럽의 재생 에너지 비율은 22%였고, 2030년까지 32%가 기존 목표였다. 10년간 10%를 올리는 것에 그치는 것을 보면 재생 에너지 전환에 어마무시한 돈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유럽이 2030년 목표를 32%에서 40%로 상향 조정했다. 만약 올해 투자가 잘 이루어지면 내년에 한차례 추가로 인상할 여지까지 남겨두었다. 그렇게 되면 내년도 목표치가 아마 45%까지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아마 각 나라의 협의가 다시 있어야 겠지만 독일이 가장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유럽에서 신재생 에너지 드라이브를 강하게 거는 것은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심요인이다. 기존에는 신재생 에너지 단가가 기존 에너지보다 높았다. (보조금 미포함) 그렇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를 외치면서 앞으로 나아가긴 했지만 강하게 속도를 내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자 신재생 에너지의 단가와 기존 에너지의 차이가 줄어들게 되었다. 그래서 이 가격 내고 쓸거면 친환경 에너지라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재생 에너지를 쓰고 말지라는 논리가 적용되면서 유럽이 강하게 나설 수 있는 것이다. 거기에 이미 한번 에너지를 무기화한 러시아와는 전쟁이 끝나고 에너지를 만약 다시 수입해도 그전의 관계로 절대 돌아갈 수 없다. 결...

제 시황 분석은 블로그에 안올라오는 걸 바라시는게 좋습니다. 장이 좋거나 횡보할때는 굳이 분석글을 올릴 필요가 없고, 좋지 않을때나 올리기 때문입니다.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의 흐름은 꼭 한번 체크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기 때문에 올립니다. 먼저 오늘 삼성전자 주가를 보면 63,000원을 가볍게 깨버렸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여러번 언급했는데, 저는 코스피 2450이 바닥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코스피 2500마감했는데, 삼성전자는 62,100원 마감했습니다. 저는 코스피 2450과 삼성전자 63,000원이 같이 올 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우리 증시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들었다는 뜻이기도 하고, 다른 대형주인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늘 상대적으로 선방해줬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63,000원과 코스피 2450은 코로나 하락 이전 고점으로, 이 부분이 매물대가 가장 두꺼운 층이자 사람들의 심리적 지지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삼성전자 63,000원은 너무나도 쉽게 무너졌습니다. 그동안 나스닥이 아무리 빠져도 다음날 갭하락 스타트 이후 반등에 항상 성공해왔던 코스피인데 오늘은 좀 달랐습니다. 오늘은 갭하락 이후 추가하락이 나왔습니다. 오늘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한국 국채 금리 폭등과 환율입니다. 환율 시장이 지난주 부터 무섭게 상승해서 2주일만에 3% 이상 상승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전일 미국 시장의 하락과 환율...

오늘 로이터 발 뉴스가 하나 나왔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동남아 4개국에서 수출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해서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한다. 동남아 4개국은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인데, 그동안 중국 기업이 동남아를 우회해서 수출 하고 있어서 관세를 소급 적용해서 부가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 내 태양광 패널의 80%를 이들 국가에 의존하고 있는데 관세 부가시 미국의 태양광 사업에 제동이 걸리기 때문에 이번 대통령령으로 관세를 면제하는 것이다. 기존에 투자하고 있던 OCI에게 큰 호재라고 생각한다. OCI는 국내 폴리실리콘 사업을 축소하고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35,000MT까지 증설했는데 OCI가 납품 계약을 맺은 기업들은 중국 기업과 한국 기업인 한화솔루션이라 이번 관세 면제로 인해서 중국 기업이 동남아를 통해 수출하는 품목도 호재가 될것 이다. 특히 이번에 미국산 태양광 생산 확대를 위해서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내 설비 증설 역시 주문했는데, 현재 8GW 수준인 미국 내 모듈 생산 라인을 22.5GW 까지 확대한다고 하니 미국에 생산 라인이 있고 원재료까지 조달 가능한 한화솔루션이 수혜일테고, 한화솔루션에 원자재를 납품하는 OCI 역시 호재이다. 현재 프리장에서 미국 태양광 ETF인 TAN은 5% 상승중이고, 솔라엣지 역시 4% 상승했다. 중국의 론지는 오늘 장중에 최고 8%까지 상승했는데 OCI는 론지에 납품한다. 화요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