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레드알피엠 정준석 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가장 완성도 높은 스포츠 세단이란 평가를 받는 이 녀석은 수많은 경쟁자들에게는 벤치마킹의 대상이자 브랜드 내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상징적인 모델인데요 BMW의 시그니처 모델 3시리즈가 7년만에 완전변경을 통해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7번째 모델 체인지로 변화를 준 BMW 320d 시승기 시작합니다 먼저 외적 디자인은 BMW스러운 익숙함과 새로움에 대한 낯섬이 공존하는데요 BMW를 상징하는 키드니 그릴은 크기를 꽤 키웠고 형태는 2개에서 하나로 변화했으며 테두리를 감싼 몰딩라인은 영역을 확장해 좀 더 선명한 윤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거기에 주행시 자동으로 플랩이 열고 닫히는 액티브 에어스트림을 적용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에 있어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죠 헤드램프는 하단 중앙에 엣지를 넣어 형태의 변화를 주었고 그릴과 연결된 선은 두툼해졌으며 BMW를 상징하는 두개의 원 형태의 DRL은 U자로 새롭게 그려지며 이제는 그 흔적이 지나온 세월과 함께 사라져 버렸어요 그리고 범퍼 양측 하단에는 포그램프를 감싸는 장식이 더해졌는데 이번 신형 3시리즈에서 가장 적응의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낯선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측면은 이전 세대에 비해 몸집을 더욱 키우고 전장에 늘어난 크기를 대부분 휠베이스에 반영해주며 캐빈룸을 늘려주었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BMW만의 매력적인 사이드 프로포션은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