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노웨이홈
44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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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버전> 포..포스터는 이제 스포일러 아니지?? 10월 5일 국내 재개봉!

지난 번 재개봉 영화 특집을 소개하면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이 10월에 국내 개봉한다고 말했는데 드디어 오피셜 떴네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버전>이 10월 5일 국내 재개봉합니다. 근데 포스터가 참.... 이 뭐... 이제 배급사도 공식적으로 스포일러[?] 인정 안하고 화끈하게 푸네요! 그 이미지는 이렇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버전> 공식 포스터 ...이제 더 이상 스포일러가 아닌거죠? 그쵸? 삼파이더맨이 메인에 딱! 홍길동 같은 거죠. 봤다고 해도 봤다고 할 수 없고, 나온다고 해도 나온다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뭐 공식 포스터에 이렇게 팍 나오니. 이건 제 잘못 아닙니다?[ㅋㅋㅋ] 어쨌든 작년 슈퍼히어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15분 확장 버전이 국내에 정식으로 공개됩니다. 이번 15분 확장 버전에는, - 톰 홀랜드 동생이 엑스트라로 나오는 에피소드 - 피터가 정체가 밝혀지면서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 우리 모두가 열광했던 삼파이더맨의 액션과 이야기 등이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삼파이더맨 분량이 늘어나는 건 반갑네요. <스파이더맨> 재개봉임에도 박스오피스 1위 등극! 관련해서 놀라운 소식도 들립니다. 지난 주말 공개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버전>이 재개봉임에도 불구하고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 노동절 연휴 포함 4일...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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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모가디슈> 등 극장가 역대급 재개봉 라인업

나 다시 영화 볼래! 영화팬들에게 타임머신을 준다면 아무래도 인상깊게 봤던 영화를 처음 봤을 때로 돌아가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란 놈은 그런 틈을 주지 않는다. 대신, 이런 명작들이 좀 더 좋은 화질과 사운드로 재개봉해 관객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있다. 특히 올 9-10월 재개봉 라인업은 꽤 화려하다. 역대급이다. 그동안 간간히 극장가에 재개봉영화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무게감이 남다르다. 판권이 끝난 영화를 다른 배급사가 사서 개봉하는 것이 아닌, 진짜 그 영화들의 오리지널 배급사들이 마음먹고 프로모션을 펼치기 때문이다. 신작 영화만큼 이들 영화와 다시 만나는 시간이 기대되는 이 시점, “진짜 큰 거 하나 온다” 포스를 가진 그들을 미리 만나보자 <아바타> 리마스터링 재개봉의 끝판대장 재개봉 영화의 끝판대장은 단연 <아바타> 리마스터링이다. 이미 몇 차례 재개봉은 했지만 이번에는 급이 다르다. 4K HDR 화질로 리마스터링해 더 크고 아름답게 비주얼을 장식할 예정이다. 여기에 4DX, 아이맥스 상영도 예정되어 있어, 10여년 전 <아바타>가 보여준 특별관 포스를 또 다시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아바타>를 왕아맥에서 보고 진짜 왕입니다요를 시전했던 기억이 난다. 12월 개봉 예정인 <아바타: 물의 길> 보기 전 제임스 카메론이 선사하는 ‘기술력의 감동’을 만날 때가 곧 다가온다. 9월 개봉 예정. 아바타 감독 제임스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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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보기 전 반드시 봐야할 5작품 추천

5월 4일 어린이날 직전, 어른이들도 반가워할 그 작품이 개봉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전부터 엄청난 떡밥과 그동안 MCU 몇몇 작품과 연계성 때문에 그야말로 마블표 종합선물세트의 포스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벌써부터 흥행폭발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개봉 전까지 이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5편의 복습작을 정리해본다. 닥터 스트레인지 (2016) 당연한 말이지만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을 꼭 보고 갈 것! 전반적인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 스티븐 스트레인지를 이 세계로 인도한 모르도가 왜 적의로 가득 찼는지 등을 엿볼 수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세계관의 뼈대가 된 작품이기에 이것을 스킵하고 2편을 보기엔 여러모로 불편할 것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감독 스콧 데릭슨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틸다 스윈튼,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개봉 2016. 10. 26. 완다비전 (2021) 이번 작품에서 완다 막시모프는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 이야기를 양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러 분위기 상 작품의 메인 빌런, 흑막, 불안 요소로 다가오기에 왜 그녀가 이렇게 되었는지, 그 과거를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디즈니+ 오리지널 <완다비전>은 완다의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무엇보다 스칼렛 위치로 각성한 그녀의 무서움을 알기 위해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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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리뷰 후기 - 역대급 액션으로 시리즈의 추억을 소환하는 방법 (스포X 쿠키O)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 (2021) ■ 미국 ■ 장르: 액션, 모험, SF ■ 감독: 존 왓츠 ■ 출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베네딕트 컴버배치 ■ 러닝타임: 148분 ■ 개봉: 2021.12.15 (극장) ■ 등급: 12세 관람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에 아직도 울컥한 이들을 위한 축제이자 헌정사 지금은 우스개소리로 이야기할 수 있지만 2004년 당시, 나는 정말 인생이 안 풀려서 꽤 나쁜 생각을 먹기도 했다. 그런데 그때 나를 다시 일으키게 한 건 지인들의 위로나, 유명인들의 격려, 기타 긍정적인 생각이 아니었다. 당시 7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2>였다. “아 그래도 <스파이더맨 2>는 보고 인생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 아닌가?” 하며. 그래서일까? 그때부터 나는 ‘영화는 산소호흡기’라고 생각했고, 유달리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애정을 가졌다. 그렇기에 이 시리즈를 집대성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021년 최고 기대작 이상으로 나에게 가슴 떨리게 다가왔다. 개봉 전부터 수많은 루머와 떡밥들로 영화를 예상하고 기대하는 게 즐거웠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 시점에 한 편의 작품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들뜨게 하는지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17년 전 내가 <스파이더맨 2>를 기다리며 다시 한번 의지와 용기를 가졌던 것처럼 말이다. 이들이 다 나온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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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분석 – 삼파이더맨 등장 멀티버스가 진짜로 이뤄진다면 예상되는 파급효과 3

삼파이더맨이 등장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올해 마지막 남은 빅 이벤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까지 이제 단 3일만 남았습니다. 2021년을 15일 남겨두고 개봉하지만, 단숨에 올해의 모든 흥행기록을 경신할 포스로 달려오고 있습니다. 어떤 영화를 기다리면서 흥분되는 게 정말 오랜만이네요. 특히 이 작품은 본격적인 멀티버스를 표방하면서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마크 웹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 기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아닌 타 시리즈의 이야기까지 끌고 와, 영화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악하게도[?] 아직 소니는 공식적으로 삼파이더맨의 등장을 이야기하지 않고 있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공식 예고편의 수 많은 떡밥 속에 삼파이더맨 등장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데, 과연 이들은 정말 뭉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게 꿈이 이뤄진다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3일 전 제 나름대로 삼파이더맨 등장으로 인해 정말 이전 작품들의 세계관을 담은 멀티버스가 그려질 경우 일어날 파급효과를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봅니다. 0. 들어가기 전 약간 초치는 소리이자[?], 이 같은 확률은 0%에 가깝지만, 한 가지를 가정해봅시다. 사실 지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나온 빌런들 (그린 고블린, 일레트로, 샌드맨 등)은 모두 다른 [스파이더맨]의 세계에서 왔...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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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정보 – 이게머선129? 스파이더맨이 부산에 떴다!?

11월 27일 현재, 올해 킹갓엠페러제네럴 기대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국내개봉까지 18일 남았습니다. 아 진짜 기다리다가 현기증이 나서 힘들었지만 다시 회복했는데도 아직 멀어 또 현기증이 올 것 같습니다. [본격 현기증 유발 띵작] 이에 2차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 각종 떡밥들이 나오면서 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올해 코로나19로 울상이었던 영화계와 극장가의 하나의 빛이자 축제처럼 다가오네요. 그런 가운데 이게머선129?! 스파이더맨이 부산에도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피터 파커, 톰 홀랜드가 직접 내한하면 좋겠지만[T.T] 아시다시피 현재 시국에서는 불가능, 대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기념으로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은 분들이 부산 명소를 돌아다니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땡기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개봉 얼마 남지 않았는데 뉴욕에서 여기까지 멀티버스를 타고 왔나봐요! [닥터 스트레인지: 훗 별거 아냐!] 첫 번째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어느새 부산의 핫플레이스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감천문화마을! 여기서 도시 레트로의 느낌이랑 스파이더맨의 모습과 잘 어울려 이 자체로 한편의 그래피티 아트를 보여줍니다! 역시 우리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답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홈커밍> 포스터와 부산 사진 컨셉이 비슷하고, <어스파 2>의 포스터 포즈랑 구도와도 흡사한데 혹시 삼파이더맨에...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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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차 예고편 정보 분석 - 삼파이더맨 등장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것!

드디어 마침내 파이날리 비로소 끝끝내 그토록 모두가 바랬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진짜 누가 보면 오늘 영화 개봉 한 듯. 그만큼 이 작품에 대한 국내의 아니 세계의 아니 우주의 관심이 엄청났다는 뜻이죠. 저도 오늘 아침 10시 30분에 땡! 하고 잠깐 봤습니다. 다 보고 난 지금의 소감 - 진짜 아놔! 지금 소원은 오늘 자서 12월 15일에 눈뜨고 싶을 뿐입니다. 또한 3분의 짧은 예고편 속에서도 이번 작품에 대한 코드, 더 나아가 MCU 멀티버스에 대한 야망이 드러나 다시 한 번 뜨거운 논쟁[!]을 유도하는데, 그래서 정리해봅니다. R군의 얕은 지식으로[?] 이번 예고편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여러 가지 떡밥 및 코드를 분석해봅니다. 1. 국내 개봉일 드디어 떴다! 12월 15일 세계 최초! 이건 예고편이 아니라 소니 코리아 유튜브 썸네일을 통해서 알 수 있었네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국내 개봉일이 확정되었습니다. 12월 15일 (수)이며 이는 세계 최초라고 하는군요.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워낙 크다 보니 늦게 볼수록 손해인데 얼마 안 남은 저의 연차 월차[?] 다 끌어 모아 12월 15일에 올인 해야겠습니다. 2. 삼파이더맨 등장여부?! "안 나왔는데요, 보여요!" 아쉽게도 이번 예고편에서도 삼파이더맨(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톰 홀랜드) ...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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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정보 - 2차 예고편 11월 16일에 풀린다?! 레알?!?

오늘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정보[라고 쓰고 유출이라고 읽는다--; 공식적으로 하도 안 나와서]를 서치 중 대박 소식이 들려왔네요. 미국 현지 시각으로 11월 16일 화요일 17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고편 런칭 팬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세상에! 예고편 하나 나오는데 이걸 팬 이벤트까지 한다고?! 일단 이 정보로 인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차 예고편은 최소 11월 16일 화요일 이전에는 풀릴 것이라고 하네요.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프라인은 이때 풀려도 온라인은 더 일찍 나올 수 있다는 행복회로까지 나오네요. 아 이제 더 이상 밤과 새벽에 예고편 소식 나오지 않았나 검색 할 필요가 없겠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팬.이.벤.트라는 점입니다. 이 같은 마케팅은 전례가 없었기에 더 궁금합니다. 과연 2차 예고편에 무엇이 숨어 있길래, 아니 어떤 빅 서프라이즈를 터트리려고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마련할까요? 정말 루머로 떠돌던 삼파이더맨이 예고편에 등장할 것인가요?! 의문과 궁금증과 환희는 계속됩니다. 진짜 이 정도 기대라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2차 예고편>으로 개봉해도 박스오피스 초토화시킬 듯. 부푼 마음을 안고 이번 주를 기다려봅니다. 정말 코로나19 시대 이후 이토록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소식 하나에 희비가 교차하는 영화가 있었을까요? 너무 공식 정보가 안 나와서 답답하지만 그 만큼 기대감을 증폭시...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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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40여일을 앞두고 드디어 공식 포스터 공개!

기대감은 하늘을 뚫는데 정작 배급사는 정보를 너무 공개 안해서 팬들이 찾아 다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40일을 앞두고 드디어 드디어 공식 1차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아놔 너무 기뻐서 나는 오늘이 개봉일인 줄 알았네. [사실…. 이것도 따져보면 인터넷에서 호주의 버스에서 포스터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먼저 나왔어! 진짜T.T ] 어쨌든 이 포스터! <기생충>이 말합니다. “어머님, 이거 정말 상징적인데요?” 맞습니다. 그만큼 포스터에서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비밀이 풀립니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빌런들의 출연이 공식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죠. 총 4군데 빨간 동그라미 쳤잖아요? 여기에 닥터 옥토퍼스(스파이더맨2), 샌드맨(스파이더맨3), 일렉트로(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그리고 그린 고블린까지 (스파이더맨1). 여기에 포스터는 없지만 리자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1)도 출연한다고 하니 엄청 기대됩니다. [근데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빌런이 둘 이상 나오면 별로였는데... EX) 스파이더맨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콱! 죽을라고! 입닥쳐 R포이!] 그리고 저만의 뇌피션을 추가하자면 포스터 배경이 하늘이잖아요. 혹시 하늘을 나는 벌처(스파이더맨: 홈커밍)도? [에라이 그러면 하늘에서 드론이 날 수 있으니깐 미스테리오도 나오겠네 ㅋㅋㅋㅋ…… 리얼리? 이 문장은 성지순례...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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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관한 R군의 뇌피셜 - 삼파이더맨은 나온다 다만

소니형! 개봉 44일 밖에 안남았는데 공식포스터도 없는 건 너무한거 아니오! 저를 비롯한 많은 영화팬들이 위드 코로나를 맞아 이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실 겁니다. 어쩌면 2년 동안 잊고 살았던 국내 박스오피스 500만 관객, 더 나아가 천만 관객도 모을 슈퍼 대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입니다. 12월 개봉을 앞두고 아직도 2차 예고편이 안 나와 애를 태우고 있죠. 소니 형, 셧업 테이크 마이 머니! 플리즈 기브미 예고편!! 삼파이더맨 등장 가능성 속이 꽉 찬 영화 99.9 영화에 이렇게 딱 등장하면 나 울듯 T.T 어쨌든 저 역시 이 영화의 떡밥과 관련 정보를 매번 불을 키고 보는데, 아무래도 지금 가장 큰 관심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토비 맥과이어과 앤드류 가필드가 출연하느냐일 듯합니다. 이건 원 루머도 진짜 대박급으로 터져서 아는 지인 분들이 원래는 이들이 나올 계획이 아닌데 이 정도 기대면 멱살 잡고 다 불러서 촬영해야 할 기대감이라고 말했을 정도니깐요. 엉엉엉 옥박사님! 이게 몇 년 만입니까T.T 특히 이 루머가 루머로 끝나지 않을 것이 모든 것이 삼파이더맨[!]을 향해 가리키고 있으니깐요. 1차 예고편의 말미에 빌런 닥터 옥토퍼스가 등장하죠. 것도 <스파이더맨 2>의 그 배우 앨프리드 몰리나가 맡아서 말이죠. 점쟁이 스트레인지: 피터 12월에 차원이 다른 귀인을 만날 팔자야~...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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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지금쯤 만났을 [슈퍼히어로 무비]

덧없는 예상이 되었지만, 만약 코로나가 없었다면.... 영화 팬들, 특히 슈퍼히어로 팬들은 지금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까요? 화제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으며, [소니 마블 유니버스]는 본격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다음 행보를 모두들 궁금해하고 있었을 겁니다. 게다가 [DC 확장 유니버스]는 그들이 준비한 최강의 카드가 곧 출격되어 부진의 늪을 벗어나 반격을 준비중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코로나 때문에 "아 망했어요~"가 되었지요. 매일마다 할리우드에서 날아오는 기대작들의 연기 소식은 이제 더 이상 충격이 아닌 평범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대작의 개봉일 확정 소식도 "어차피 또 미뤄지겠지~" 하며 담담하게 그냥 넘길 뿐입니다. 이런 무력감이 계속 되니 영화들의 개봉일을 까먹을 정도가 되었네요. 다행히 현재 코로나 백신은 개발되었고 우리나리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조금씩 내고 있습니다. 적어도 올해 여름 아니 가을 아니 아니 진짜 겨울만큼은 다시 극장가가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코로나로 인해 개봉일이 연기되었던, 즉 원래의 우리의 미래였다면 지금쯤 봤어도 몇 회차를 봤을 슈퍼히어로 영화들을 정리해봅니다. 계속되는 개봉일 연기로 어느새 까먹고 있었던 그들의 컴백을 기다리며 영화 속 슈퍼히어로들이 전했던 희망의 불씨를 ...

2021.03.11